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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3분기 GDP `서프라이즈`
-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다음은 10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경기회복 가속도 붙었다 -서울학생 신종플루 1만명 감염 -보금자리 역시 강남권 `쏠림현상` -"한상을 中企수출 첨병으로" -北에 옥수수 1만톤 지원 ▲종합 -녹색투자도 넛지하게 하라 -서울시 고분양가 단속나섰다 -3분기 GDP성장률 2.9% `서프라이즈` -베이비부머 은퇴쇼크 시작됐다 -"종자는 농업의 반도체..2020년까지 1조 투자" -"中企 졸업해도 일정기간 혜택 더 줘야" ▲국제 -위안화 약세에 아시아 주변국 `울상` -ADB총재 "동아시아 환율공조 필요" -日 잠재성장률 0%대 추락 -中 "위기 끝날때까지 弱위안 고수" -美 상업용부동산 대출회사 파산신청 -버핏의 10가지 역설 -소로스 "금융시장 자기조절 능력없다" ▲금융·재태크 -민영화 앞둔 산업은행 은밀한 변신중 -저축銀 "6%대 적금 들어요" -내년 원·달러 환율이 900원대? ▲기업과 증권 -현대차·한전 손잡고 전기차 충전사업 -자금난 해운사 또 44척 매물로 -LG, 스마트폰 10종 출시..내년 1000만대이상 팔겠다 -헉! 연필보다 얇네 -캠리 내년 3월 물량까지 예약 끝나 -모비스, 車블랙박스 시장 진출 ▲중소기업·벤처 -웅진 中 화장품 사업 "심봤다" -인삼 추출물질서 선삼 개발 -중견벤처 육성해 벤처르네상스 연다 -중외제약, 영양수액제 1억달러 中수출 -AnC바이오, 美에 세포치료제 공장 수출 -"바이오·메카트로닉스에 승부 걸겠다" ▲기업과 증권 -세계 호령하는 코스닥 `히든챔피언`은 -CJ헬로비전·락앤락 코스피 상장 추진한다 -외국인 현·선물 1조3천억원 순매수 ▲부동사 -국민임대 15곳 보금자리 전환 -사업 중단된 땅 인수해 재분양 -경기 입주 아파트 5년래 최대 -서울 장기전세 보증금 인상 ◇서울경제 ▲1면 -"고속성장 기업 90%가 오너경영" -CD금리 대신해 `가중평균 금리`를 대출 기준금리로 -"한미, 한EU FTA 동시발효 기대" ▲종합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원안대로" -숨죽이던 민간부문, 재정과 바통터치 `의미있는 성장` -"더블딥 가능성 크지 않다"..윤재정 자신감 보여 -지역간 청약 온도차 뚜렷 -"조달비용 정확" 가산금리 인하 가능 -양도세 탈루 1만4625명 적발 ▲금융 -펀드 판매 설계사 `세금폭탄` 맞는다 -손보사 車보험 손해율 급등 `울상` -기업銀, 중기 직원대상 예금대출 영업 강화 -하나銀 印尼·中 하얼빈서 "흑자터닝" ▲국제 -`위안화 약세`에 亞 수출국 비상 -러 "위안화, 외환보유 통화로 편입" -"弱달러에 일방적 베팅은 위험" -생산·고용 회복세..中 남부 `세계의 공장` 활기 되찾나 ▲산업 -한국 2차전지 글로벌 1위 보인다 -현대·기아차 양산형 시범 전기차 내년 8월 첫선 -와이브로 글로벌 로밍 시연 삼성전자, 세계최초로 시연 -이통사 `그린 네트워크 구축` 가속 -오스코텍, 항암제 본격 개발 나선다 -"소비자 다양한 취향에 맞는 새 맥주 개발에 역량 집중" ▲증권 -수출주 `GDP호재` 타고 재도약 -황우석 관련주 줄줄이 급락 -기관, 코스닥 새내기주에 `러브콜` -"美 비상사태" 신종플루주 초강세 -"내년 터치스크린주 주목하세요" ◇한국경제 ▲1면 -與정책의장 "내년 복수노조 시행 재검토" -3분기 `GDP 서프라이즈`..2.9% 성장 -신종플루 일괄 휴교 안한다 ▲종합 -`위안화 너마저..` 亞수출국 초비상 -국토부 "혁신도시 건설 예정대로 추진" ▲경제 -민간소비 늘고 재고조정 마무리..자신감 되찾았다 -"출구전략 시행은 시기상조"..윤증현 재정부 장관 ▲금융 -은행, 개인·기업 지점 `통합 바람` -거래관계 있는 회사 신용평가 금지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주간사 내일 선정 ▲국제 -美캡마크 파산..상업용 부동산 `뇌관` 터지다 -골드만삭스 `1년전 칼바람` 잊었나 -남들은 출구전략 뛰는데..英·日은 허우적 -`美·中파워`가 동등하다고? 천만에! ▲산업 -섬유업체 똘똘 뭉쳐 신섬유 개발..나이키도 인정했다 -삼성전자, 동전2개 두께 LED TV패널 개발 -현대모비스, 차량용 블랙박스 출시 -전기차 충전기 공동개발 ▲중기·과학 -`벤처 르네상스를 열다!`..한민족 벤처인 한자리 ▲생활경제 -햄·콜라·금까지..녹차와 통했다 -SSM-중소상인, 첫 자율조정 합의 -온라인 패션몰 3세대로 진화 ▲부동산 -보금자리주택, 내년부터 지방에 본격 공급 -소액물건 다량 낙찰 `박리다매 경매` 인기 ▲증권 -자동차주, 외국인 매수 재개에 `2차상승` 예고 -뜬금없는 `유상증자` 루머 기승..투자주의보 -유통 빅3, GDP 깜짝 성장으로 `신바람` -금리인상 우려 커져 채권값 급락
- (미리보는 경제신문)서울 高분양가 다시 고개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다음은 10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경인선 전철 지하화 추진 -서울 高분양가 다시 고개 -"사교육·이자가 소비위축 원인" ▲종합 -"원화강세 1년 간다..내년 3분기 1050원" -수출기업 4곳중 1곳.."환율 채산성 마지노선 깨져" -코리아 휴대포 약진.."노키아 등이 보인다" -애플 아이폰의 겁없는 질주 -스마트폰이 변수..삼성·LG, 블랙베리·아이폰에 비해 취약 -내년 해운·철강 더딘 회복..차·IT·기계는 강한 반등 -짠돌이 저출산 예산, 턱없이 부족 -경제위기에도 상용직 1000만명 육박 ▲정치·외교안보 -한국 오는 게임츠 美국방 전작권 전환 재점화 될까 -MB `세종시 속내` 드러냈다 -충북 재보선도 세종시로 `시끌` -美헤지펀드 사상 최대 `내부자거래` 파문 -영국경제는 VW자형` -몰디브 바닷속 내각회의 -사르코지의 변심에 블레어 前총리 비상 -中 캔턴페어 다시 북적 -브라질 "헤알화 상승 막아라" -월마트-아마존닷컴 책값인하 `치킨게임` ▲기업과 증권 -기술융합 따라가는 기업 합병 -SK텔-벨연구소 4G이통 함께 개발 -효성, 이종수 前현대건설 사장 영입 -쌍용차 매각 해외 2~3곳과 물밑접촉 -한국 휴대폰 충전방식 국제표준 채택 -대형마트 세제값이 기가막혀 -톡톡 튀는 손세정제 출시 잇달아 -쇼핑몰에 웬 어린이놀이터 -WKF 대가들이 말하는 `투자솔루션` -코오롱 분할 주가에 약 될까? -롯데, 中대형마트 인수 확정 -"내년까진 출구전략 걱정마세요" -SK텔 합병 더딘 까닭은? -포스코건설 21~22일 공모주 청약 ▲부동산 -청라 2550가구 동시분양 -서울 아파트 고분양가 다시 고개 -"우리 단지엔 영어마을 있다" -위례신도시 경기 우선공급 확대될듯 -호텔도 아파트처럼 분양 ◇ 서울경제 ▲1면 -칠레, 한국과 FTA 재협상 요구 -"시장은 멀고 官은 가깝다"..新관치 부활 -中, 통화완화정책 전환 검토 시사 ▲종합 -"경제계 `김연아식 체질 강화` 배워야" -"쌍용차, 내년 흑자 전환 가능" -대장균으로 유전체 진화 경로 규명 - -보금자리 주택 일부 미달사태 왜?.."까다로운 청약자격 충족 힘들다" -외국인, SKT 더사고 싶어도 못사..지분 상한 채워 -"사교육비 급증이 소비 막는 최대요인" -아파트 입주물량 年 3만~7만 가구 부족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 해마다 는다 -기업 연수때도 稅감면 혜택 -상용직 내년 상반기 1000만명 돌파 ▲정치 -여 "재보선 판세 갈수록 박빙" 당혹감 -세종시 계획변경 추진하는 여권 "친박 설득이 최대과제" -李대통령 동남아 순방 성과 관심 -애플 등 美기업 잇단 실적발표 촉각 ▲금융 -`금융상품 백화점` 도입 늦어질듯 -롯데카드 회원 900만명 돌파 눈앞 -"가계대출 부실화 대비해야" -하나카드, 내달 2일 출범 ▲산업 -삼성전자 헬스케어 사업 속도 낸다 -中에 `LG중학교` 생긴다 -기아차 준대형 신차 `K7` 공개 -수출기업 24% "환율 마지노선 붕괴" -모바일 상품권 성장세 "놀랍네" -"무선통신 벤처에 연내 추가투자" -차세대 이통시장 주도권 경쟁 `불꽃` -노키아 등 휴대폰업체 실적 부진.."삼성 LG 3분기 점유율 상승 기대" -시간당 140㎡ 인쇄 고속프린팅기 개발 -"추석 한참 지났는데.." 한우값 고공행진 ▲증권 -은행주, 조정장에도 "잘 나가네" -키코로 이익 얻는 기업 늘어 -증권주 M&A설에 또 출렁 -실적·성장성 무기로 V자 반등 -국내증시 PER 선진시장과 비슷 -"철강·은행·건설기계주 이익 모멘텀 강화" -채권시장..10년 국고채·통안 입찰 결과에 관심 고조 ▲사회·부동산 -신임판사 37%가 특목·강남지역고 출신 -사시 1차 1문제 복수정답 인정 -울산-경북남부..물류망 확충사업 `탄력` -"인천항 내항 친수공원으로 조성해야" -"너무 오른다" 뉴타운 고분양가 논란 재연 -한강 조망권이 뭐길래.. -DTI 확대후 서울 재건축 시총 1400억 `증발` ◇ 한국경제 ▲1면 -르노닛산, 전기차 한국서 만든다 -40개 한국 대표기업, 사회공헌 대장정 나선다 -"1달러=1100원 붕괴땐 수출기업 80% 마진없다" -SK, 중국 총괄 지주사 추진 ▲종합 -외고 입시 내년부터 확 바뀐다 -이대통령 "국가 백년대계 정책 적당한 타협 안돼" -금융공기업 CEO 인사 `촉각` -美 "북한 외무성 리근 국장에 비자 발급" -공모주 가격, 증시 횡보에 20~30% 낮아졌다. -`메자닌 투자` 인기..주식+채권 성격 BW·CB 돈몰려 -경쟁력 갖춘 한국 배터리 기술이 르노닛산 끌어들였다 -한국 교육비부담, 佛·獨에 9배 -씨티 "환율, 내년 9월께 1050원 간다" ▲정치·국제 -`거물들 대리전` 된 재선거..요동치는 판세 -靑인사기획관·국제경제보좌관..한달반 넘도록 공석인 까닭은 -"국감만 같아라"..여의도 식당가 때아닌 호황 -한·중·일 동상이몽에 美 견제..원 아시아는 `희망사항` -美 올 재정적자 1조4170억달러 -"글로벌 해운 기나긴 악몽 끝이 보인다" -中 대출관리 강화..돈줄 죄기 `예고` -소니에릭슨 5분기 연속 적자..노키아, 신용등급 강등 -중남미 좌파국가, 공동통화 사용 합의 ▲산업 -SK, 中사업 전면 재정비..다시 `中心` 잡는다 -상하이 길목 지키는 한진 수리조선소..日서도 일감 밀려와 -퀼컴 "연내 한국 벤처 2곳에 투자" -케이블방송, 방통융합 맞춰 `상생` -`아메바`경영` 日 교세라, 사업 다각화 -"LG 3콤 합병으로 소비자들 신바람 날 것" -수출 中企, 달러 약세 돌파구는 `틈새시장` -"국내 중소기업 수출 돕자"..韓人 무역고수들 서울 집결 -롯데, 中대형마트 `타임스`인수..국내외 점포 148개로 -영원무역, 국내최대 아웃도어 문화센터 오픈 ▲부동산 -환율 하락세..해외 부동산 투자 다시 활기 -"입주아파트 연 3만~7만채 부족" -청라 영종 등 이번주 1만8000채 청약 ▲증권 -외국인-기관 `수급 미스매치`에 상승탄력 둔화 -외국인 주식투자 `실탄` 늘어 -국채선물시장서 `개미군단` 맹활약 -해외펀드 환매자금 `국내적립식`으로 갈아탄다 -대만증시 `이익개선·저평가 부각`..연중 최고치 행진 -한은, 금리인상의 전제조건과 시기는.. -시총 `10조클럽` 20社..석달새 2배 늘어 -해외펀드 비과세 종료 앞두고 재간접펀드 봇물
- 강북 재개발도 3.3㎡당 3천만원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강북 재개발지역에서 사상 처음으로 3.3㎡당 3000만원짜리 고가아파트가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관리처분 후 이주가 마무리된 아현뉴타운 내 아현3구역조합은 펜트하우스인 307㎡(공급면적 기준, 93평) 6가구 중 일반분양되는 3가구의 분양가를 3.3㎡당 3000만원인 27억9000만원에 책정했다. 이밖에 267㎡(81평)은 3.3㎡당 2913만원, 231㎡(70평)은 2685만원, 181㎡(55평)은 2600만원, 142㎡(43평)은 2441만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아현3구역은 지난해 5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분양가 상한제에서 제외됐다. 일반분양 시기는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아현 3구역은 총 3064가구의 대단지로, 시공사는 대우건설(047040)과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 컨소시엄이다. 강북 재개발 지역 중 일반분양 아파트로 분양가격이 3.3㎡당 3000만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강북지역에서 나온 아파트 중 최고 분양가는 한화건설이 뚝섬에 분양한 갤러리아 포레(3.3㎡당 최고 4598만원)와 대림산업 `한숲 e-편한세상`(3.3㎡당 최고 4594만원)이다. 작년 6월에는 GS건설이 합정동 균형발전촉진지구에 주상복합 서교 자이를 공급하면서 3.3㎡당 2373만~3515만원의 분양가를 책정해 용산과 뚝섬을 제외하고 강북권 최초로 3.3㎡당 3500만원을 넘긴 바 있다. 하지만 이들 사업은 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주상복합으로 건설된다는 점에서 재개발사업인 아현 3구역과는 차이가 있다. 아현 3구역의 일반분양가가 높은 이유는 3.3㎡당 4000만원에 육박하는 땅값이 가장 큰 이유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조합원 분양가를 낮추고 일반분양가를 높인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한편 아현 3구역 분양가격이 높게 책정됨에 따라 주변 집값을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재 마포구 일대에서 최고가를 기록 중인 아파트는 공덕동 래미안 3, 4차로 각각 3.3㎡당 가격은 2235만원, 2050만원으로 아현3구역 일반분양가보다 낮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재개발 일반분양아파트가 고분양가에 나올 경우 주변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다시 거기에 맞춰 다른 아파트도 고분양가를 책정하는 도미노식 가격상승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울산 신정 푸르지오 1280가구 분양☞대우건설, 서울지역 공부방에 `사랑의 쌀` 지원
- 역세권 상가와 역사내 다양한 업종 가능해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연내 지하철 개통이 속속 가시화되면서 역세권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하철 9호선 개화~신논현 구간의 5월 개통을 발표했고, 문산~ 성산간 경의선 복선전철이 6월에, 인천지하철 1호선의 6개역 연장구간이 11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 신규개통되는 지하철 구간, 관심집중 9호선 개통 예정 구간에는 노량진 민자역사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1, 9호선 환승역이면서 노량진, 흑석, 신길 뉴타운의 수혜지가 될 것으로 보이며, 파크원, 서울국제금융센터 등 초고층 건물이 신축 중인 여의도와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 등의 9호선 역세권 주변도 상가 개발이 한창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의 연장 구간에는 성황리에 오피스텔 분양을 마친 송도 커낼워크가 상가 분양을 준비 중이며, 경의선 복선화 사업으로는 파주 일대의 수혜가 예상된다. 기존 역세권으로는 8호선 장지역 인근에 들어서는 가든파이브와 3호선 주엽역 인근의 레이킨스몰 등도 규모와 입지 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 지하철 역사내 임대시설도 좋아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임차인이라면 지하철 역사 내 임대시설도 고려해볼 만하다. 최근 서울매트로(지하철 1~4호선)는 65개 역내 임대시설 복합개발을 통해, 역사 내 임대 업종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도 지난 2007년부터 역사 내에 편의점, 화장품, 이동통신점 등을 유치하고 있고, 최근에는 역내에 야채, 과일 전문점, 약국 등을 유치하기로 하는 등 임대 업종을 다양화하고 있다. 민간 자본으로 개통되는 9호선 또한 역사 내 편의점 설치 및 정거장별 특색 있는 상가 운영을 기획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명품 떡볶이 전문점인 해피궁도 최근 코레일유통과 함께 온수역 등에 입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역세권 상가, 주의할점은 전통적으로 역세권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다양한 소비 계층을 향유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상가의 입지를 분석하는데 첫 번째로 고려되는 사항이다. 이에 더해 고유가 파동 이후 지하철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고, 노선이 다양해짐에 따라 지하철 역세권의 유동인구의 증가가 예상되어 역세권 상권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역세권 상가에도 옥석이 있는 만큼 업종과 수익률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며 상권 변화의 가능성을 꼭 따져볼 것을 강조한다. 상가뉴스레이다의 선종필 대표는 “고분양가로 인해 역세권임에도 상권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들이 존재하는 만큼 주변 임대료 수준을 고려한 적정 분양가를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제팀 교체..위기돌파
-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다음은 내일자(20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경제팀 교체..위기돌파 내각 출범 -삼성 임원진 10% 줄였다 -조선.건설 구조조정 재심사도 미적지근 -새로운 미국 오늘밤 탄생 -한강변에 50층 아파트 ▲종합(1.19개각) -윤증현, 일관된 메시지로 시장신뢰 회복할 것 -진동수, 재정부와 팀플레이로 위기극복 -MB정부 경제 블루칩 `진돗개` 윤진식의 귀환 -팀워크 최강 금융3인방 소방수로 나섰다. -모피아의 화려한 부활 -강만수 장관 어디로? -대기업·은행 `상생보증` 협약..협력사에 7000억 자금 지원 ▲국제 -오바마의 미국 한-미관계 전문가 대담 美의회 한미 FTA 결국 비준할 것 -일본 車·철강·유화 설비 넘쳐난다 -사무라이본드시장 되살아나나 -英, 3천억달러 추가 금융구제 임박 -中 최대부호 황광위 회장 사퇴 -러시아 "올 성장률 0% 될수도" ▲금융·재테크 -은행이 건설·조선 구조조정에 소극적인 이유는 ..`부실` 지정땐 막대한 충당금 적립 부담 -전세반환금 내달부터 대출보증 -기업銀, 중기대출 전략점포 운영 -부도업체 4년만에 최고 ▲기업과 증권 -"현대車노조 이런 판국에 웬 파업이냐" -STX 해외서 1200억 유치 -한화, 현금 확보령..임원급여 10% 반납 등 대대적 긴축경영 ..대우조선 인수포기 신호? -현대重, 세계일류상품 국내최다 25개 -삼성그룹 임원 247명 승진 인사 -삼성 임원인사 환란때와 닮았다 -100년 역사 가진 노텔 몰락 왜? -간판기업 실적 해외법인이 걸림돌 -기다렸던 개각 증시 반응 시큰둥 -널뛰기 場이 낳은 `新풍속도` ▲유통 -상품권에도 등급이 있네..할인률 제각각 -백화점 설 선물 판매 `지금까진 선방` ▲부동산 -개인·중견기업 대형빌딩 `눈독` -건설사 유동성 지원 겉돈다 ◇서울경제신문 ▲1면 -1·19개각 새 경제팀, 구조조정 속도전 예고 -한강변 아파트 최고 50층 가능 -조선·건설사 퇴출 1곳·워크아웃 13곳 ▲종합 -1500개 내수 中企 수출전사로 키운다 -1·19개각 MB맨 전진배치.."개혁 채찍" -삼성 247명 임원승진 인사 -현대車·포스코·하이닉스 협력업체에 최대 7000억 유동성 공급한다 -농가에 최대 40억 무담보 低利대출 -"韓·EU FTA 문만 열면 새시대" -`중동 큰손` 한국투자 타진 ▲1·19개각 -새 경제팀 정책기조는 "고용·경기부양 최우선" ▲금융 -中企 설자금지원 제대로 안돼 `갈증` -"보험사 지급결제 허용법 원안대로 조속 처리를" 이우철 생보협회장 -은행 구조화채권 발행실적 `뚝` ▲국제 -리보 급등..금융불안 다시 고조 -모기지·기업대출도..英, 구제금융 지원 -中 올 경제 전망 `헷갈리네` -유로존 경제 갈수록 암울 ▲산업 -`뉴 삼성` 사장단 "머뭇거릴 시간없다" -한화, 비상경영 돌입 -인터넷전화 시장 전운 감돈다 -불거지는 KT-KTF 합병 논란 ▲증권 -"오바마 효과, 섣부른 기대 경계를" -늘어나는 펀드환매..지수상승 발목잡나 -`펀드상품 선택 제한` 완화될듯 -투자기간별 펀드 보수인하 `무용지물` ▲부동산 -서울 대규모 입주단지 희비 갈려 -해외부동산 구입 크게 줄었다 -외국인 국내빌딩 `입질` -잠실 상가 고분양가 후유증 ◇한국경제 ▲1면-재정 윤증현·금융위 진동수·경제수석 윤진식-압구정 여의도 50층 스카이라인 생긴다-건설사 1곳 퇴출..10곳 워크아웃-삼성 로열 패밀리도 승진 연차 따졌다 ▲종합-모피아의 `화려한 부활`..경제라인 접수-오바마 취임 일성은 `美국민의 책무`-하마평 루머에 관가 안움직여..차관급까지 전격 단행-윤 신임장관, 금산분리 완화 주장..`철저한 시장주의자`-경제팀 과제..구조조정 과감하게 ▲경제·금융-현대차 포스코 하이닉스 협력사에 7천억 지원-무급휴업 근로자에 생계비 100만원 준다 ▲국제-영하의 날씨 녹인 "We are one"..워싱턴은 축제중-英 은행대출 잠재적 손실액 정부가 보전 ▲산업-삼성그룹 `차세대 뉴리더 진용` 구축..임원인사 키워드는 `현장 강화`..중공업, 삼성 後者 설움딛고 승진 풍년..경영승계 대비 `미래 참모조직` 새틀 짜기-STX, 해외에서 1200억 조달 ▲부동산-1조3000억원 경인운하 공사 내주 발주-주공 올해 미분양 3000가구 사들인다 ▲증권-IT주 실적부담에도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개각주가 일단 출발 좋았다-증시 안정펀드 내일 1030억 더 쏜다-펀드 투자자 기대수익률, 올들어 크게 낮아졌다-풍력 태양광 바이오주 성장성 다시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