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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숲 벨라듀’ 지역 주택조합아파트, 훤한 청사진~조합원 모집 스타트
- [뉴미디어팀] 서울숲 인근은 도심 속 숲과 강이 가까운 친환경 입지와 편리한 교통이 최대 강점이다. 성수대교, 영동대교만 건너면 강남으로 바로 이어지고 업무시설이 집중 된 선릉 테헤란로까지도 쉽게 이동할 수 있어 뉴욕, 도쿄 신흥부촌과 같은 위상을 자랑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서울 성수동 서울숲 일대가 각종 개발사업으로 침체돼 있던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다. 기존 노후 된 블록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고, 강남에 버금가는 고급주상복합 아파트가 속속 분양에 나서면서 서울의 지도를 바꾸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이미 입주했거나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들이 거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탓에 분양가가 수십억 원을 호가해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 대림산업이 지난 2008년 분양에 나섰다가 실패한 서울뚝섬 ‘한숲 e편한세상’이 좋은 본보기다.2011년 분양을 완료한 ‘갤러리아포레’와 지난해 4월 분양 개시한 ‘트리마제’도 보통 215m² 이상 대형 펜트하우스급 물량이 많아 20~30억원을 호가해 여전히 부담스럽다. 이에 성수동 지역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저렴한 공급가에 향후 입주 프리미엄이 기대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분양 당시 3.3㎡당 3,656만 ~ 4,594만원의 고분양가 논란을 불러온 한숲 e편한세상은 최근 중단됐던 사업을 8년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높은 분양가로 계약률이 저조(29세대, 15%)해 분양을 중단했던 대림산업은 대형평형을 중소형 평형으로 설계를 변경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는 중이다.전문가들은 “통상 시세대비 10~20%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고 치열한 청약경쟁도 피할 수 있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라며 “성수동 서울숲 인근은 기존 아파트들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아 지역주택조합 가입을 통해 내 집 마련과 투자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중소형 위주 구성으로 ‘서울숲 벨라듀’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서울숲 벨라듀 지역주탭조합 아파트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0-27번지 일원에서 대지면적 19,528 m², 건축면적 7,922 m², 지하 2층 ~ 지상 29층 6개동 764세대규모(59m² 515세대, 84m² 249세대)로 조성된다. 역세권, 숲세권,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우선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도보 5분거리,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 7분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강남과 강북 접근이 수월한 최적의 교통망을 완비했다.단지는 남동향으로 배치해 한강, 서울숲,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다 서울숲공원, 뚝섬유수지체육공원, 살곶이 체육공원, 한강 둔치공원이 인접해 있고 서울숲 내 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등이 가까워 숲과 함께 최상의 조망권을 자랑한다.교육여건도 뛰어나 경동초, 경일중, 성수고, 경일고, 성수공고 등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한양대, 한양여대, 건국대, 세종대 등 대학가가 가깝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건국대학병원, 한양대학병원이 인근에 위치하고 성수아트홀 등 문화시설을 맘껏 향유할 수 있는 것도 큰 혜택이다.특히 전 세대 4베이 설계를 통해 여성을 위한 주방 및 보조주방을 마련하고,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으로 꾸며진다. 59m²형은 부부욕실 샤워부스 설치, 넓은공간의 드레스룸을 지원하고 84m²형은 주방펜트리, 맘스오피스 및 와인바 공간을 확보해 고급스런 주방을 구현한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뚝섬역, 서울숲역 더블역세권에다 한강생활권을 갖춘 곳에서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한 공급가를 책정할 예정”이라면서 “선호도 높은 85m² 이하 중소형아파트로 구성돼 프리미엄이 높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문의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문의: 1600-0544
- 광교신도시 주상복합용지 가격급등…고분양가 우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공동주택용지 확보전이 치열한 가운데 최근 광교신도시에서 나온 주상복합 용지가 공급가 대비 130% 비싼 가격에 낙찰돼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는 향후 고분양가로 이어질 소지가 있어 우려의 시각도 적지 않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3일 입찰에 부친 광교신도시 주상복합용지 C2블록(2300가구) 분양에는 총 6개 업체가 참여해 약 7500억원(추정액)을 써 낸 중흥건설에 낙찰됐다. 이는 공급예정금액 5644억원 대비 130% 이상 높은 가격이다. 3.3㎡당 가격을 계산해 보면 약 2934만원으로 올 2월 공급된 D3블록보다 1.76배 높은 수준이다. ‘최고가 경쟁입찰 매각 방식’으로 진행돼 입찰금을 상승 시킨 것이 원인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올해 광교신도시 내 호수공원 주변으로 주거복합용지(주상+업무) 4곳을 계획, 100% 매각에 성공했다. 지난 2월 D3을 시작으로 C2·C3·C4 등 총 4개 블록으로, 낙찰가격 총액만 약 1조 4067억원에 달한다. 가장 먼저 나온 업무복합용지 D3블록은 2570억원에 낙찰(공급예정가 2568억원)됐다. ‘레이크시티’가 낙찰자로 선정됐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이후 8월에는 C3, C4블록이 공급됐다. C3블록은 ‘네오밸류 인베스트먼트’가 2420억원에, C4블록은 대상산업이 1577억원에 각각 매각됐다. 광교신도시 내 집값 상승률이 높자 신규 분양물량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잔여 공동주택 부지 확보전에 공을 들인 탓이다. 실제로 광교신도시는 입주 3년차를 맞아 분양가 대비 집값이 크게 올라, 올 3월 이후에는 분당신도시 집값을 뛰어 넘었다는 통계까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과열양상은 고분양가로 이어질 소지가 크다. C2블록 주상복합아파트가 2300가구로 D3의 두 배 이상이라 해도 3.3㎡당 토지 낙찰가는 1.7배 차이가 난다.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주상복합아파트 공급 수는 D3블록이 1100가구, C3블록 987가구, C4블록 아파트 686가구, C2블록이 가장 많은 2300가구다. 하지만 토지비용을 3.3㎡로 비교해보면 평당가는 D3블록 1667만2622원, C3블록 1718만1762원, C4블록 1748만4650원, D3블록 2934만8582원이다. 땅값이 갈수록 비싸지자 저렴하게 공급받은 건설사가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힐스테이트 광교 분양 관계자는 “C2블록 낙찰 소식이 전해진 지난 4일 문의전화가 평소 보다2배 이상 많았다”며 “C2블록 땅값이 비싸 분양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자, 저렴한 분양물량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올해 전국상가 평균분양가 역대 '최고'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전국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3.3㎡평균 2666만원 기록..2001년보다 92% 높아8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상가 분양가는 3.3㎡당 평균 2666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1년(1387만원)과 비교해 약 92%가량 높은 가격이다. 신규 분양물량이 늘었고 상가 임대에 매력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며 분양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상가 분양가는 2000년 이후 꾸준히 상승했지만,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시장 침체로 이어지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위축된 시장은 2년 간 이어지다가 2011년(2511만원)에 다시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도권과 지방의 시장 양극화, 주택경기활성화 대책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서 시중에 돌던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입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후 주택시장은 큰 전환점을 찾지 못했지만, 수익형 부동산은 큰 위축 없이 소폭의 등락 속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26일 주택임대소득과세 방침을 담은 대책 발표로 상가시장으로 발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고 저금리 기조까지 더해지며 상가 분양가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 셈이다. ◇단지내 상가, 가격 저렴해 인기유형별로는 단지 내 상가가 2354만원, 복합상가가 2567만원, 근린상가가 2801만원, 기타상가가 2838만원이다. 단지 내 상가는 비교적 싼 가격으로 높은 임대수익을 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단지 내 상가는 그 인기가 더욱 두드러진다. 연도별로 낙찰가율을 살펴보면 2009년 78%에 그쳤던 평균 낙찰가율은 지난달 176%로 100% 포인트 올랐다. 낙찰가율이 가장 높았던 단지로는 세종시 종촌동에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1-3생활권M1블록으로 낙찰가율 451%, 11억 20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경매시장에서도 상가 인기는 두드러진다. 대법원 경매정보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상가 매각가율(감정가 대비 매각가 비율, 지난달 기준)은 56%로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상가 인기가 늘고 경매 응찰자가 증가하며 매각가 상승을 이끈 모양새다. 반면 경매건수는 줄었다. 지난달 기준으로 경매에 부친 상가는 4387건으로 2013년(6227건) 대비 약 30% 줄며 매각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가 분양 증가로 상가분양 과열 우려상가 분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규 조성지 위주로 분양물량이 증가하며 상가 분양가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최근 행복도시, 판교 등지에서 고분양가 사례가 늘고 있어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분양가가 높다는 게 큰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높은 분양가는 높은 임대료를 낳게 되고 임대료를 보전하기 위해선 점포 매출이 높아야 한다. 하지만,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상가 투자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일부 개발업체는 분양가 상승을 조장하기도 한다. 인기가 높은 1층 분양가를 높여 분양해 나머지 층의 미분양부담을 덜어내려고 하는 것이다. 1층만 분양이 완료되면 사업비를 상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이러니한 점은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가 2~3배 높음에도 수요자들은 과감히 계약에 나선다. 최근에는 도면도 보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상가단독주택필지 청약에 많은 사람이 몰리며 청약일이 연장될 정도로 상가 분양이 과열 양상을 띄고 있다. ◇“상권 등 복합적으로 고려한 뒤 투자 결정해야”상가 인기가 치솟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최근의 상가 열풍을 더 조심해야 한다고 부동산 114는 설명했다. 유행처럼 떠밀려서 결정한 투자는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높은 투자금액은 앞으로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김민영 부동산114 연구원은 “계약 전에는 일대 상권 형성 여부와 유동인구, 교통환경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후에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투자하기 전에 시세 차익이 목적인지 임대수익이 목적인지 명확히 하는 것이 손실을 줄일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할인 분양' 갈등·소송…영종도의 아우성 갈수록 커진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얼마 전 아파트 할인 분양에 반대하는 입주민이 분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 하늘도시 H아파트에 입주한 정모(55)씨가 지난 17일 분신 소동을 벌인 이후 일주일만인 23일 결국 숨졌다. 정씨가 분신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은 할인 분양으로 인한 갈등 때문이다. 아파트 할인 분양에 따른 입주민과 시공사 간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 나타난 현상은 아니지만, 정부가 사적 영역으로 치부하며 수수방관하고 있는 사이 갈등의 골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할인 분양’을 둘러싸고 기존 입주자와 시공사간 갈등을 빚는 아파트 단지가 늘고 있다. 인천 영종지구에 들어선 아파트 전경. 이곳에서도 할인 분양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단지가 적지 않다. (이데일리 DB)◇할인 분양 피해 소송 잇따라 할인 분양으로 인한 소송이 가장 많은 곳은 영종지구다. 그동안 이곳에 아파트를 분양한 건설사는 모두 6곳으로 총 7개 사업장이다. 대부분이 비슷한 건으로 송사에 휘말려 있다. 영종지구뿐 아니라 2008~2010년 사이 분양한 상당수의 미분양 아파트 단지들도 비슷한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일부 아파트에서는 할인 분양으로 인해 주민들 간 다툼이 벌어지는 곳도 있다. 경기도 수원 A아파트에서는 올해 초 아예 입주민들이 할인 분양가로 집을 사 입주하는 주민들의 이사를 막아서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건설사와 계약자간 법정 소송도 잇따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시공순위 20위 안에 드는 대형 건설사 가운데 아파트 사업 비중이 높은 건설업체가 이 같은 문제로 피소를 당해 소송이 진행 중인 사건만 37건에 달한다. 한 회사당 2~4건이 보통이고, 일부 건설사는 7~8건에 이르고 있다. 대부분 할인 분양에 따른 분양대금 반환, 분양 계약 취소 및 손해배상 소송이다. 하지만 이미 대법원 판결까지 났거나 소송을 준비 중인 사업장, 또 건설사들이 공시하지 않는 소규모 소송까지 합하면 100건이 넘을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아파트 할인 분양이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2008년부터다. 아파트 공급이 과잉된 상태에서 글로벌 금융 위기가 닥치자 미분양이 급증했고, 경영난에 처한 건설사들은 대대적인 할인 분양에 들어갔다. 2011년 서울 강동구 고덕동 B아파트는 중대형 214㎡ 아파트 분양가를 최고 8억원(41%)까지 할인해줘 기존 입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보통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2억~3억원 할인은 기본이다. ◇최고 8억원 할인 분양… 주변 시세까지 덩달아 끌어내려문제가 된 영종하늘도시 H아파트의 경우 지난 5월부터 22~30% 정도 분양가를 할인에 판촉 활동을 벌였고, 이후 미분양 물량이 거의 소진됐다. 전용 84㎡의 경우 기존 분양가가 4억500만~4억1500만원 대였지만, 할인 분양가는 2억8000만~3억3000만원이었다. 이는 현재 이 아파트 시세로, 그만큼 가격이 떨어진 것이다. 건설사들은 지난해부터 정부의 규제 완화·전셋값 급등 현상에 맞춰 대대적인 할인 분양을 시도했다. 이는 미분양 물량을 소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4월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5573가구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던 2008년 16만5599가구에 비하면 큰 폭으로 줄었다. 하지만 제값을 주고 집을 산 초기 계약자들로서는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몇 억원이나 되는 돈을 더 주고 산 것도 문제이지만 할인 분양가가 나오면 주변 시세까지 덩달아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영종지구 입주자대표연합회 관계자는 “주민들은 건설사의 할인 분양으로 재산상 손해가 크다”며 “할인 분양 자체가 건설사가 처음부터 고분양가를 인정하는 꼴 아니냐”고 반발했다. 실제로 영종지구의 경우 아파트 시세가 분양가 대비 20~30% 정도 떨어진 상태다. 영종지구 우미린2차 전용 85㎡의 초기 분양가는 평균 3억5000만원 선이었지만, 현재 시세는 3억원을 밑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원인은 시장 침체에 있다고 진단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기존 입주자들이 반발하는 이유는 집값 하락으로 재산가치가 덩달아 낮아진 때문”이라며 “집값이 올라가면 기존 입주자들의 반발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기반시설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는 “정부가 뒷짐만 지고 있을 게 아니라 영종지구 제3연륙교 건설 등 당초 밝혔던 계획을 추진해야 집값 하락에 따른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