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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중소형 아파트 열기는 계속된다! 중소형 전용단지 장강 베스트 시티 각광
- [온라인부] 올해도 중소형 아파트 인기는 여전하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어 있고, 중대형에 비해 가격부담이 적은데다 수납, 구조 등 공간 활용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가 등장하면서 수요자들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거래가 풍부하고 환금성이 좋아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연일 인기가 치솟고 있다. 온나라 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지난 3월 아파트 매매건수는 총 49,179건. 그 중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42,833건이 거래됐다. 중소형 거래물량이 87%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분양시장으로 넘어오며 중소형 단지의 강세는 두드러진다. 지난해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는 전 가구(761가구)가 전용 74~84㎡의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 결과계약 시작 4일만에 분양을 100% 완료했으며, 지난 3월 의정부에서 분양된 ‘의정부 롯데캐슬골드파크’ 역시 총 1850가구를 전부 전용 59·84㎡로 선보인 결과 일주일만에 모든 계약을 완료지었고,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 또한 일주 면적형이 4000만원이 넘는 고분양가에도 100% 계약을 마쳤다. 이처럼 중소형 아파트 완판행진에 대해 부동산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50% 넘어선데다 실수요자들의 중소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 연결되고 있다“며 ”경기둔화로 인한 임대사업을 위한 투자목적까지 최근 더해져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교사리 221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장강 베스트 시티도 전 가구를 중소형 평면으로 선보인다. 장강 베스트 시티는 학교, 마트, 스포츠 시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고성 최적의 입지에 선보이는 중소형 전용 프리미엄 대단지로, 지하2층~지상20층, 9개동, 총551세대 규모(▲62㎡ 197세대, ▲65㎡ 106세대, ▲72㎡ 138세대, ▲84㎡ 110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고성에서 가장 큰 대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위주 배치와 4Bay설계(일부평면 제외)로 채광과 통풍효과를 높이고, 가변형 설계로 공간 활용도도 극대화하였다. 단지 앞 수변공간과 공원 단지 안 테마공원,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까지 단지 자체가 프리미엄급이다. 넓게 잘 빠진 평면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꽉 찬 수납시스템, 여기에 현관, 주방, 거실 등에 자리하는 널찍한 펜트리 공간까지- 단지설계 뿐 아니라 평면구조와 수납 면에서 가장 뛰어난 중소형 아파트로 높이 평가받고 있어 고성 뿐 아니라 인근 도시에서도 장강 베스트 시티 분양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여기에 입지까지 뛰어나 본격 분양도 하기 전에 경남 고성 분양시장 분위기가 떠들썩하다. 경남항공고 바로 앞에 자리하는 장강 베스트 시티는 경남항공고 뿐 아니라 고성초등학교, 고성중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고, 이 외에도 고성중앙고등학교, 대성초등학교, 칠성중학교, 칠성고등학교, 고성여자중학교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생활환경과 교통환경도 훌륭하다. 탑마트, 하나로마트가 도보거리에 있고 병의원, 약국, 각종 금융시설, 법원 등이 밀집된 고성군청과도 가까워 그 일대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에서 33번 국도가 가깝고,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이용이 빠르고 편리하다. 단지와 연결되는 송학고분로 우회도로 신설로 아파트 생활은 더 빨라질 전망이다. 특히 아파트 주변에 고성스포츠파크, 고성종합운동장, 고성공설운동장 등 고성의 대표적인 스포츠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고성에서 가장 건겅한 레저생활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다. 고성군은 타 지역에 비해 신규아파트 분양이 드물고 고성군 일대 아파트 대부분이 입주 10년차 이사의 아파트로 구성돼 있어 장강 베스트 시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겁다. 더군다나 이달 초 고성양촌-용정지구 특화사업이 연장이 확장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조선해양산업특화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여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 용인양지이안 아파트, 주말에만 1만 여명 방문
- 2016년말 착공되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안성구간) 직접 수혜지수도권 동부로 옮겨지는 부동산 개발축 중심으로 미래가치 급상승[온라인부] 제2경부고속도로의 직접 수혜지 용인 양지 이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지난 4월 29일 개관한 주택홍보관에 주말을 맞은 3일간 1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그 입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용인 양지 지역은 제2외곽순환도로와 제2영동고속도, 중부고속도로 등 용인 동부권 교통의 요지인데 비해,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지 않았고 이렇다 할 개발호재도 없었던 지역인데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직접 수혜지로 발표되면서 토지 매도자들도 모두 물량을 거둬들이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총면적 228,312㎡의 초대형 유통업무단지 개발도 계획되어 있어 편익시설까지 불편함이 없게 구비될 예정이어서, 이안 아파트는 용인 양지 유일의 대단지 프리미엄과 교통 프리미엄을 가장 많이 받을 아파트 1순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울의 전세난이 가속화되면서 그보다는 저렴한 용인이나 고양시 등으로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수요자들이 몰리고는 있지만, 가속화되는 고분양가는 어쩔 수가 없는 것이 2016년 봄의 현실이다. 그러나 용인 양지 이안 아파트는 수도권에서 엄두도 낼 수 없는 600만원대(3.3㎡) 파격적인 가격도 놓칠 수 없는 장점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지적한 대로 “날로 높아지는 전세값 스트레스를 피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지만 분양가 역시 상승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을 갖췄으면서도 개발호재로 생활여건이 개선되는 지역”이 바로 이안 아파트이기 때문이다.그렇다보니 현지 분위기는 대우산업개발(주)의 이안아파트가 공급되는 시점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실수요자들이 계속 늘어가는 상황이다. 현장의 부동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강세를 보인다 하더라도, 이안 아파트는 전세 사는 사람들도 전세가로 내집마련을 마련하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또 신규구입하려는 수요자들도 기왕이면 새 아파트이면서도 가격적 메리트가 월등한 아파트를 그냥 지나칠 리 없는 상황”이라고 단언했다.이러한 분위기에 지난 4월 8일 지구단위계획 심의까지 완료하면서, 대우산업개발(주) 시공예정, 자금관리 또한 신뢰도 높은 코람코자산신탁이 준공까지 관리한다는 점이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하2층~지상 29층 총 2,500여 세대 중 1차분 1,207세대를 59㎡, 74㎡, 84㎡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조망과 채광권을 확보한 4베이로 설계하는 등 평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었다. 특히 단지 내에 초·중교가 들어서기 때문에 학업을 위해 멀리 자녀들을 보내며 불안해했던 학부모들의 걱정이 바로 해결되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어 교통과 교육, 편의와 행정시설을 최근접에 둔 용인 동부의 특급주거지로 각광받을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지난 4월 29일 개관한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492-5에 위치한다.
- 용인 양지, 강남에서 출퇴근이 쉽다!
- 2016년말 착공되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안성구간) 직접 수혜지수도권 동부로 옮겨지는 부동산 개발축 중심으로 미래가치 급상승용인 양지 최초 2,500세대 대단지, 3.3㎡당 600만원대 [온라인부] 2010년대 중반기 이후부터 부동산 개발축은 경부선 라인에서 중부선 라인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2010년대 고덕, 둔촌을 시작으로 위례, 미사강변, 경기 광주 등지로 개발이 가속화되기 시작하더니, 작년말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이 공식화 되면서 그 고속도로 주 수혜 지역인 광주, 용인, 안성의 기대감은 하루가 멀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꿈으로만 그리던 강남 30분대 출근이 용인 양지에서도 현실화되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 가운데 특히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71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안 아파트가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관련 창구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용인 양지 지역은 제2외곽순환도로와 제2영동고속도, 중부고속도로 등 용인 동부권 교통의 요지인데 비해,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지 않았고 이렇다 할 개발호재도 없었던 지역인데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직접 수혜지로 발표되면서 토지 매도자들도 모두 물량을 거둬들이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총면적 228,312㎡의 초대형 유통업무단지 개발도 계획되어 있어 편익시설까지 불편함이 없게 구비될 예정이어서, 이안 아파트는 용인 양지 유일의 대단지 프리미엄과 교통 프리미엄을 가장 많이 받을 아파트 1순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5대 광역시 분양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38만원으로 2008년(1029만원) 이후 7년 만에 1000만원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상승세도 1140만원으로 전세가의 상승세보다는 약하지만 예외는 아니다. 서울의 전세난이 가속화되면서 그보다는 저렴한 용인이나 고양시 등으로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수요자들이 몰리고는 있지만, 가속화되는 고분양가는 어쩔 수가 없는 것이 2016년 봄의 현실이다. 그러나 용인 양지 이안 아파트는 수도권에서 엄두도 낼 수 없는 600만원대(3.3㎡) 파격적인 가격도 놓칠 수 없는 장점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지적한 대로 “날로 높아지는 전세값 스트레스를 피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지만 분양가 역시 상승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을 갖췄으면서도 개발호재로 생활여건이 개선되는 지역”이 바로 이안 아파트이기 때문이다.그렇다보니 현지 분위기는 대우산업개발(주)의 이안아파트가 공급되는 시점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실수요자들이 계속 늘어가는 상황이다. 현장의 부동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강세를 보인다 하더라도, 이안 아파트는 전세 사는 사람들도 전세가로 내집마련을 마련하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또 신규구입하려는 수요자들도 기왕이면 새 아파트이면서도 가격적 메리트가 월등한 아파트를 그냥 지나칠 리 없는 상황”이라고 단언했다.지난 4월 8일 지구단위계획 심의 완료, 대우산업개발(주) 시공예정, 자금관리 또한 신뢰도 높은 코람코자산신탁이 준공까지 관리한다는 점도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지하2층~지상 29층 총 2,500여 세대 중 1차분 1,207세대를 59㎡, 74㎡, 84㎡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조망과 채광권을 확보한 4베이로 설계하는 등 평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었다. 특히 단지 내에 초·중교가 들어서기 때문에 학업을 위해 멀리 자녀들을 보내며 불안해했던 학부모들의 걱정이 바로 해결되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어 교통과 교육, 편의와 행정시설을 최근접에 둔 용인 동부의 특급주거지로 각광받을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492-5에 위치하며 4월 29일 오픈한다.
- '강남 재건축 봄바람'에 전국 아파트값 7주연속 하락 마감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7주 연속 떨어졌던 전국 아파트값이 보합세(0%)로 돌아섰다. 강남 개포지구의 분양 호조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가팔라져서다. 전셋값도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 수요가 여전한데다 봄 이사철 수요가 이어지면서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보합(0%)을 기록하면서 7주 연속 내림세를 마감했다. 강여정 한국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주택시장 불확실성으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강남권 재건축단지 분양 호조로 매수심리가 개선되면서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서울 아파트 값은 0.03% 오르며 한 주 전(0.01%)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지역별로는 강남(0.11%), 관악(0.07%), 구로·금천(0.06%), 도봉·강서·강동구(0.05%)가 올랐다. 강남 지역은 개포지구 내 첫 분양인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고분양가에도 높은 청약률로 인근 재건축단지 가격까지 끌어올리면서 오름세를 이끌었다.지방 아파트값은 9주 연속 내림세(-0.01%)를 이어갔지만, 하락폭은 전주(-0.02%)보다 줄었다. 시·도별로는 제주가 0.10%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전남(0.08%), 광주(0.07%), 부산(0.06%), 강원(0.0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경북(-0.11%), 대구·충남(-0.09%), 충북(-0.06%), 경남(-0.01%) 등은 아파트값이 떨어졌다.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6% 오르면서 한 주 전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수도권이 0.08%, 지방은 0.05% 올랐다. 서울은 0.04% 상승하며 전주와 같았다. 자치구별로는 구로(0.16%), 관악(0.09%), 은평·금천·서대문·도봉(0.08%), 동작구(0.07%) 순으로 전세금이 많이 올랐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변동률 [자료=한국감정원]
- [일문일답]강호인 장관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하겠다”
-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이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부동산관리 업종도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사진=국토부][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취임 100일을 맞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세난 해결에 뾰족한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전세가 소멸하는 과정에서 전세가 제일 싼 주거 수단이다보니 전세 수요는 계속돼 주택시장 가격 안정과 상관없이 전세난은 계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그는 “양질의 임대주택을 꾸준히 공급해 (수급 불일치를) 해결하고 저소득층에 대해선 주거 급여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또 올해 임대주택 공급을 추가로 늘리고 관련 부동산 관리 업종도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에 대해서는 뉴스테이 사업에 은행이나 연기금 등 재무적 투자자(FI)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이란 경제 제재 해제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에 맞춘 해외건설 수주 전략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인적 네트워크’를 강조했다. 다음은 강호인 국토부 장관의 일문입답이다.△올해 전세난 심각할 거 같은데 추가 대책은 없는가. -전세가 소멸되는 과정에서 전세 수요는 선택하지만 공급은 줄 것으로 그런 갭 때문에 시장 가격 안정과 관련 대책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계속되지 않을까 한다. 다만 양질의 임대주택 등을 더 공급해 해결하고 저소득층에게는 주거급여 혜택을 주고 있다. 공공임대주택도 15만호 추진 중이다. 근데 신학기인데 전월세 이상한 것 발견된 것 없는데 이상 징후 발견되면 조치하고, 모니터링 계속할 것이다. △앞으로 행복주택 목표가구수보다 더 늘릴 수 있나. -행복주택 24만호에서 14만호라고 목표를 줄여내놨지만 늘릴 수 있으면 늘릴 것이다. 당분간 14만호 유지하더라도 뛰어 넘어서 더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행복주택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할 것.△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미분양 우려지역에 보증심사를 강화했는데 이게 사실상 공급규제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가.-금융의 기능은 자금을 빌려줘서 사업성이 있는 우량 사업성이 있는 곳을 캐어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주택보증공사가 보증을 시행한다고 해서 미분양 급등 지역이나 사업성 저하 아파트까지 공급해주는 것은 아니다. 정상적인 과정이다. 자기들이 리스크관리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그것은 국지적인 분야 대해서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하는 것이다. 전반적인 정책의 편의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부 생각이라면 국토부와 상의해야 한다. △보증심사를 강화하면보증 길이 막힌다. 국토부가 총 관리 및 담당하고 있는데 정부가 그런 거에 대해 언급 없이 공급을 압박하는 스탠스 아닌가.-그렇게 해석하지 않는다. 공급정책 스탠스에 반하지 않는다. 미분양 급증지역에 대해서 보증을 강화한다고 해서 사업을 막는다는 얘기가 아니다. △수분양자 보호를 위해 초기 분양 계약률을 공개해라고 하는데 안하고 있다. 주택 공급 정책 스탠스는 어떤 방향인가.-약간 거래 둔화되고 있다고 보기 힘들다. 작년 너무 늘어난데 올해는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일 뿐이다. 추세적인 변화가 있다고 보기에는 섣부르다. 좀 더 기다리고 관찰해야 한다. 시장은 시장의 자율적 기능에 의해서 해결되도록 내버려둬야 한다. 그게 맞다.△주택공급이 과잉인지 아닌지 궁금하다. 주택관리 통계 개선 얼마나 이뤄졌는가.-일부 지역에 한해 공급과잉 우려가 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올해 당장 공급과잉 우려가 된다는 말은 아니다. 1분기까지 기다려 보겠다. 주택 통계는 담당 실국에서 개선작업 중이다.△강남 재건축에서 3.3㎡당 5000만원 가까이 높은 단지들 속출하고 있다. 예전에 분양가가 상승하면 국지적으로 탄력적으로 유연하게 개입하겠다고 했는데 왜 하지 않았는가.-경제적 측면에서 악영향이 나타나면 제재하겠지만, 일시적인 현상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조정하지 않았다. 정말 고분양가 인지는 수요자와 공급자가 판단할 몫이므로 내버려 둬야 한다. △2년 전 대림산업의 ‘반포 아크로리버파크’가 3.3㎡당 45000만원 나왔을때 개입한다고 했다. 고분양가 우려는 사전 개입해서 예방을 해야하는 것 아닌가.-사전예방이 좋다. 근데 대·내외적은 악재가 발생하면 어쩔수 없다. 예컨대 메르스 등으로 상황에 따라 섣불리 개입 못한다. 말로는 쉬운데 판단하기가 힘들다. 예측력, 전문성을 높여나가야 하는데 국토부가 좀 더 노력해야 한다.△부동산 조기경보시스템 있는데 왜 활용을 하지 않는가.-정책 홍보용과 당국들 내부 참고용으로만 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내용도 공개하지 않는다. △100일 동안 사건사고 많았는데 소감은.-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보고와 전파체계. 상황수습이 중요한는 게 아니라 이런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게 중요하다. 앞으로는 불시에 비상 안전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최근 국토부 담당자 구속된다고 하는데 국토부 입장은 어떠한가. 또 국토부에서 담당사업을 확인해 봐야 하는 것 아닌가.-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말하기 그렇다. 수사결과 나오면 내부 규정에 따라 조치할 것이다. 그리고 관련 사업은 지방사업이라 국토부가 관여할 바가 아니다.△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유라시아 철도 조성 사업은 어떻게 되는가.-지금 현재로선 중단할 수밖에 없다. 개성을 잇는 고속도로 설계도 못한다. 다만 경원선 남측은 미래를 대비해 계획대로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해나갈 것이다. 지금 남·북 경협을 위해 나가는 사업, 미래 장기적인 사업 등 두 가지 사업으로로 나뉘는데, 개성공단 중단은 남·북 경협 사항에 해당된다. 다만 통일대교 등 미래사업은 꾸준히 해나가야 할 것 같다.△오늘 이재영 LH사장이 퇴임했는데 후임은 누가 유력한가.-공공기관운영 법률에 관해서 후임 사장 선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사안인 만큼 국토부가 관여할 바가 아니다.△국내 건설업계 위해 규제 완화해줘야 하지 않나.-주택경기 부진에 대해 임대주택을 공급케 할 계획이다. 작년부터 서울~세종 고속도로, 제주2공항, 수서고속철도, 대도시권 광역 철도망 구성 등 굵직한 국책사업들이 많아 이런 사업에 참여를 유도하며 일 거리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가간, 정부간 외교 친밀감 높이고 건설사는 파이낸싱 능력 끌어올리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런 방향으로 노력하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길게 보면 2~3년 후 건설시장도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이란뿐만 아니라 해외건설 수주대책이나 진출 전략이 있는가.-이란과 접촉은 예전부터 있었다. 이란 입장에선 한국이 반가운 고객으로 여길 것이다. 이란에 갔던 대형 건설사들은 제재 이후에도 철수하지 않고 계속 공사하고 해 한국 업체 호감도는 높아졌을 것이다. 이란은 UAE와 마찬가지로 수자원개발이랑 보수 관련 분야 개발할 의지가 있어서 발주처와 국내 업체들이 협의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본다. 또 AIIB도 새로 출범하면서 건설산업이 주도자가 됐는데 우리도 빨리 대열에 합류해서 직원들 파견할 것이다. 올해는 100여명을 채용할 의지가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최근 정부 규제완화 중 국토부 관계된 것 있나.-정부 합동 79개 과제 중 22개가 건설교통분야 인데 협력하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국토부 개별적으로도 노력하고 있다. 신산업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각 실국의 담당자들을 민간전문가들과 접촉을 넓히고 국토관련 연구개발(R&D) 체계도 개편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SOC 방식추진 방향 등 장관만의 특색있는 정책이 있는가.-강호인 장관표 정책이 없다고 한다. 국정 4년차에 들어선 장관이라 기존 준비 정책들 제대로 진행되게 하는 게 성과로 볼 수 있다. 정책에 내 이름표를 붙이고 싶지 않다. 다만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자세로 임할 예정이다. 굳이 나만의 정책을 뽑자면 ‘안전’, ‘미래’, ‘시장 자율적 기능 발휘’라고 말하고 싶다.△임대주택 계속 운영했을 때 적자가 난나고 하는데 계속 할 것인가.-공공임대는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이 함께 참여해 임대시장을 키워야 한다.△시골에는 한집 걸러 한집이 공실인데 투자활성화 대책 중 지방쪽 개발 계획 없는가.-그것까지 생각 안해봤다. 집은 민간 사유재산이기 때문이다.△부동산 리츠 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자본 투자를 유도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정부가 국민들 참여하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장요건을 완화할 것이다. 당초 밝힌 올해 업무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 "반포 열풍" 주도하는 "신반포자이" 1일 계약
- [온라인부] 최고 분양가, 최고 경쟁률…. 매번 새롭게 기록을 갱신 중인 "신반포자이"의 분양 열기에 반포 부동산도 들썩이는 모양이다. 3.3㎡당 4,290만원이라는 분양가를 책정한 "신반포자이"가 고분양가 우려에도 분양 성공을 확실시 하면서, 주변 아파트 시세도 오름세를 보이는 등 바야흐로 "반포 전성시대"가 열린 것이다. ◆ "최고" 수식어 붙은 신반포자이반포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는 분양 전부터 반포 일대 "최고 입지" 아파트로 꼽히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뉴코아아울렛이 위치하며,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반경 500m 거리에 잠원한강공원이 있는 점도 다른 단지들에 비해 후한 점수를 받았던 요소다.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하는 "신반포자이"가 4,290만원이라는 "최고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GS건설, "신반포자이" 투시도앞서 반포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저조한 초기 계약률로 미분양 꼬리표를 떼지 못한 상황에서, 3.3㎡당 4,290만원이라는 ‘신반포자이’의 분양가 책정은 지난해 분양된 단지들과 비슷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았다.하지만 실제 분양이 개시되자, "신반포자이"는 37.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최고" 타이틀을 달게 됐다.지난 20일 실시된 "신반포자이"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13가구 모집에 총 4,269명이 몰리면서 평균 37.8대 1이라는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했다. 이는 반포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강남 대표 선호 브랜드 ‘자이’‘신반포자이’의 이번 분양 성적은 ‘자이’ 브랜드가 강남권 도시정비 사업에서 최고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지난해 8조180억원(27개 단지)를 수주한 GS건설은 지난해 12월에는 강남권 도시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힌 서초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따내며, 강남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올해 초 강남권 첫 번째 재건축 단지로 관심을 모은 ‘신반포자이’는 위축된 시장 분위기와 고분양가 우려 속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로 분양에 성공하면서, ‘자이’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앞서 분양한 단지들과는 확실히 분위기가 달랐다. 분양 전 받은 홍보물 어디에도 부동산 특유의 홍보 문구들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삶과 인생, 가족 등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홍보하며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입지를 설명할 때, 입지적 약점을 뺀 지도만을 보여주며 홍보에 나선다. 하지만 ‘신반포자이’는 분양 전부터 현장에 직접 방문해보고, 걸어보라는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 만큼 입지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겠지만, 수요자들에게 솔직하게 보여주는 마케팅 방식이 많이 어필 된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신반포자이"는 2월 1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하며,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