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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 '기부천사 함께 만나요'...MBC 이웃사랑 특별방송 MC
- ▲ 현영[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방송인 현영이 연말을 맞아 뜻깊은 프로그램에 진행을 맡게 됐다. 현영은 19일 오후 1시2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이웃사랑 특별생방송 ‘기부천사, 그분이 오신다’에 신동호 MBC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자로 나선다. ‘기부천사, 그분이 오신다’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현영은 신 아나운서와 함께 연예인, 명사, 일반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숨은 기부천사들을 찾아 우리사회에 기부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날 현영은 나눔교육 현장과 김장훈의 보령 콘서트, 그리고 중국의 선행스타 청룽이 김장훈에게 좋은 일에 사용해 달라며 보내준 1만 달러를 전달하는 훈훈한 현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이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김장나눔, 연탄나눔, 1004개의 비누 만들기와 선물 포장행사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관련기사 ◀☞현영, "김종민 내 손바닥 안에 있다"☞'연예인응원단' 김용만-현영, "심려 끼쳐 송구스럽다"☞유채영, 눈물의 결혼식...부케는 현영이 받아(종합)☞현영, 세번째 싱글 '문라이트 걸' 로 가수 '컴백'☞[新 여인천하②]신봉선-현영-박미선, 세대별 예능 대표선수로 '맹활약'
- [핫! ★ 베이비②]'패션' 수리, '까칠' 로미오'…할리우드 '스타 베이비' 톱 5
- ▲ 할리우드 스타 베이비로 각광 받고 있는 수리, 샤일로, 로미오, 마틸다, 션 프레스톤(사진 왼쪽부터)[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패셔니스타’ 수리부터 ‘까칠’ 로미오까지’ ‘개성만점’ 할리우드 스타 베이비들이 화제다. 톰 크루즈-케이티 홈즈 부부의 딸 수리(2)는 연일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며 베이비 패셔니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의 둘째 아들 로미오(6)는 부모 못지 않은 까칠한 성격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1월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할리우드 5세 이하 영향력 있는 아기 베스트 5’를 꼽아 보도하기도 했으며, 미국 연예지 스타 매거진은 지난 8월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의 딸 샤일로와 톰 크루즈-케이티 홈즈 부부의 딸 수리를 비교하는 기사를 1면에 싣는 등 외신들은 앞다투어 스타 베이비 보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다음은 전세계 네티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베이비 톱 5. ◇‘사슴눈’ 수리, 원피스+금빛 슈즈 애용하는 '패셔니스타'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는 부모의 장점만 빼다 박은 꽃사슴 베이비로 미디어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갈색머리에 크고 파란 눈은 수리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포인트. 특히 수리의 입술은 케이티 홈즈를 꼭 닮아 '모전여전'을 실감케 하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함께 수리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다름 아닌 패션. 고작 두 돌을 넘긴 어린 꼬마지만 수리의 옷장에는 시가 5억원 상당의 옷들이 비치되어 있다고 한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전폭적인 지원 속 수리가 각별히 선호하는 패션 아이템은 다름 아닌 원피스와 금빛 슈즈. 톰 크루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리는 바지를 싫어하고 원피스만 고집한다”고 밝힐 정도로 수리는 원피스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 또 크리스찬 루부탱 같은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금빛 슈즈는 수리의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잇' 아이템이다. 또 아빠 톰 크루즈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 규율에 따라 유기농 음료를 주로 마시는 것도 특징. ▲ 할리우드 스타 베이비로 각광 받고 있는 수리 샤일로 션 프레스톤 마틸다 로미오(사진 왼쪽부터)◇샤일로, ‘전 내추럴리즘을 추구해요~’ '세기의 커플'이라고 불리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딸 샤일로도 할리우드 스타 베이비로서 수리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샤일로는 지난 11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뽑은 ‘할리우드 5세 이하 영향력 있는 아기 베스트 5’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샤일로의 매력포인트는 다름 아닌 눈과 입술. 약간 처진 눈은 브래드 피트를, 두툼한 입술은 안젤리나 졸리를 꼭 빼닮아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샤일로의 스타일 포인트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 수리와 달리 샤일로는 화려한 의상보다는 단색 위주의 옷을 선호하며 샤기커트 스타일의 헤어를 주로 한다. 외신에 따르면 샤일로의 머리는 안젤리나 졸리가 직접 다듬어 주고 있다고 한다. ◇'까칠' 로미오, 부모 못지 않은 성격 '눈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팝 스타 빅토리아 베컴의 둘째 아들 로미오(6)는 외모보다 까칠한 성격으로 더 유명한 할리우스 스타 베이비다. 눈은 베컴을 닮아 귀여운 인상을 하고 있지만 자신을 따라 붙는 파파라치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추켜 세우기도 하는 등 '터프(?) 베이비'로 유명하다. ◇션 프레스톤 페더라인, 짙은 쌍꺼풀과 오똑한 코가 매력 브리트니 스피어스외 케빈 페더라인의 아들 션 프레스톤 페더라인(3)은 부모의 이혼과 양육권 다툼 속에서도 귀여운 외모로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션 프레스톤의 매력은 다름 아닌 짙은 쌍꺼풀과 오똑한 코. 생후 얼마되지 않아서는 엄마를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크면 클수록 아빠를 닮아가고 있다는 게 네티즌들의 중론이다. 션 프레스톤은 또 흰색 티셔츠에 카고팬츠 등 캐주얼한 복장을 즐기며 여느 스타 베이비 못지 않은 패션 감각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마틸다, 해맑은 미소가 일품 故 히스 레저의 딸 마틸다(2)는 어떤 스타 베이비보다 아빠를 쏙 빼닮아 눈길을 끈다. 마틸다의 약간 처진 눈과 웃을 때 살짝 올라가는 입꼬리는 생전 히스 레저의 모습을 방불케한다는 것이 해외 연예 매체들의 일관된 평이다. 마틸다는 또 최근 미국 생활잡지 ‘리드 더 스미스’에서 뽑은 가장 귀여운 유명인의 아기 톱10에 선정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 한편, 히스 레저가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을 촬영하며 사랑에 빠진 미셸 윌리암스와 낳은 딸인 마틸다는 고인의 유산 195여억원을 상속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관련기사 ◀☞[핫! ★ 베이비③] 2009 韓 스타 2세, '제2의 수리는 누구?'☞[핫! ★ 베이비①]'축복받은 유전자'…지금은 스타 2세 열풍시대☞김희선 남편, "잭팟!"…아이 초음파 사진 공개 '눈길'☞권상우 "태명은 루키...아기 덕분에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권상우 "임신 때문에 결혼, 그 말 듣고 싶지 않았다"
- 당예서 "남편이 탁구랑 살라던대요"
- [노컷뉴스 제공] 오죽하면 남편으로부터 탁구랑 살라는 얘기를 들었을까. 대한항공 여자 탁구 실업팀의 ‘에이스’ 당예서(27) 얘기다. 지난 29일 2008 KRA컵 슈퍼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당예서는 숨돌릴 새도 없이 1일 오후 중국 북경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중국 경기요? 부담없어요" 당예서가 임대선수로 활약중인 중국리그의 랴오닝팀이 중국 슈퍼리그서 4강에 진출, 3일 재개되는 준결승전부터 뛰어야 하기 때문. 출국 직전 만난 당예서는 “쉴 틈이 없어요”라며 장난스럽게 입을 삐죽거렸다. 그러나 곧바로 “사실 중국 경기는 부담이 없어요. 이기는 것 보다 중국 기술을 하나라도 더 배워오려고 가는 거니까요”라며 활짝 웃어 보인다. 당예서는 중국 장춘 출신이다. 중국이름은 탕나. 지난해 한국으로 귀화하면서 당예서로 이름을 바꾼 그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귀화선수 최초로 동메달(여자 단체전)을 목에 걸며 주목 받았다. 올림픽 메달을 딴 직후 당예서의 중국행이 더욱 잦아졌다. 랴오닝팀과 임대 선수 계약을 했기 때문. 한 달에 한번 가량 중국으로 날아가지만, 정작 중국에 있는 신랑 챙기기는 뒷전이다. "탁구랑 살아!" 당예서는 2003년 친구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만난 남편 후샤오춘씨(38)와 3년간의 열애 끝에 2006년 6월에 결혼했다. 남편을 처음 만났을 당시에도 대한항공 연습생 신분으로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었던 터라 전화 연애가 주를 이뤘고, 결혼 후에도 여전하다. 남편이 중국 난통에서 유통업을 하고 있어 한국에 오는 것이 쉽지 않은데다 당예서 역시 좀처럼 짬이 나지 않아 두 달에 한번 정도 얼굴을 보는 게 전부다. “오빠는 정말 외로울 거에요. 부모님 모두 돌아가시고 형제도 형 한 명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매일 전화 통화를 하긴 하는데, 그나마 경기가 있는 날은 내가 잊어버리곤 해요. 게다가 경기하러 중국에 가면 오빠를 경기장에 못 오게 하거든요. 플레이에 신경이 쓰여서요.” 이쯤 되면 무늬만 아줌마다. 때문에 베이징올림픽 직후 남편으로부터 은근한 은퇴 권유(?)를 받기도 했다고. 당예서는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4년만 더 하겠다고 했더니 ‘탁구랑 살라’고 서운해하더라고요. 그래도 결국은 이해한대요”라며 일찌감치 설득 작업을 마쳤음을 밝혔다. "쇼핑, 화장 이런 거 할 시간 없어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고,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마음껏 경기에 나서는 요즘, 당예서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단다. “대한민국 여권 받고 이제 1년 됐어요. 한국에 처음 온 게 2000년 4월6일이었는데, 귀화시험을 통과하고 여권을 받은 게 2007년 8월이었어요. 그 전까지 단 한경기도 나설 수 없었으니 요즘은 행복할 수 밖에요.” 10살부터 중국 실업팀에서 활약한 당예서는 14살 때부터 청소년대표로 뛰었고 16살 때는 중국 국가대표 상비군에 합류했다. 그러나 중국의 쟁쟁한 선수들에 밀려 대표선수의 꿈이 좌절됐고 베이징 실업팀에서 뛰던 2000년, 한·중 핑퐁커플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의 추천으로 만나게 된 이유성 전 대한항공 감독(현 스포츠단 단장)의 눈도장을 받아 대한항공 연습생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이후 당예서가 대한민국 선수 자격을 얻기까지는 무려 8년의 시간이 걸렸다. 2007년 9월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진 당예서는 힘겨웠던 인내의 시간을 한풀이라도 하듯, 2007년 종합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의 1패를 제외하고는 국내 대회 전승을 기록 중이다. 현재 여자 탁구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당예서지만, 여전히 갈길이 멀다는 그녀다. “솔직히 중국 선수와 맞붙으면 그게 누가 됐든 쉽지가 않아요. 중국은 여자 국가대표 선수만 50명인 걸요. 그래서 기술적으로 더 노력해야 하고 훈련량도 더 늘려야 해요. 더욱이 내년에는 세계선수권이 있고요. 2010년에는 아시안게임이 있고, 아시안게임이 끝나면 2년 뒤 올림픽이에요. 탁구만 해도 부족한 시간이에요. 쇼핑, 화장 이런 건 할 시간도 없죠.” 화장은 해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고, 쇼핑은 최근 1년간 한 적이 없다는 그녀다. 오전 7시에 기상해 오전, 오후 훈련을 소화하고 꼬박꼬박 야간 개인훈련까지 하는 당예서에게는 하루가 짧아도 너무 짧다고. 유일한 취미라고는 일기쓰기가 전부다. 물론 일기 역시 온통 탁구 얘기다. 대한항공 강희찬 감독은 “한국 선수들의 열정도 세계적으로 알아주는데 당예서는 그 열정을 넘어서는 선수”라고 말한다. 탁구에 관한 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가득한 그녀다. "현정화 감독은 대단한 사람" 당예서는 베이징올림픽을 함께 준비했던 현정화 대표팀 코치(KRA 감독)를 ‘대단한 사람’으로 표현했다. 탁구를 막 시작했던 어린 시절부터 현정화 감독이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선수들을 줄줄이 꺾고 우승하는 것을 봐왔다는 당예서는 “직접 함께 해보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더라고요”라며 혀를 내두른다. 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대표팀 코치로 급파(?)된 현 감독과 훈련한 시간은 28일뿐이었지만 현 감독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웠다고 거듭 강조하는 당예서다. “예전에는 현 감독님의 기술적인 면을 잘 몰랐는데 기술, 매너 모든 것이 너무 좋더라고요. 대표팀에서 계속 함께 하고 싶은 분이에요. 특히 베이징올림픽 4강전에서 우리가 싱가폴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잖아요. 현 감독님이 더 아팠을 텐데 눈물을 보이는 대신 시종일관 웃으면서 울고 있는 우리에게 ‘잘할 수 있어’라고 끊임없이 독려하는데… ‘진짜 대단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경기 안팎으로 너무 많이 배웠어요” 그래서 당예서는 현정화 감독을 닮고 싶단다. 더욱이 욕심 많은 당예서는 현정화 감독의 기술에 중국의 것을 더하겠다는 각오다. 한 달에도 몇 번씩 비행기를 타고 중국 대륙을 넘나드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중국리그에서 뛰는 이유요? 돈 때문이 아니에요. 한국 대표인 만큼 중국의 기술을 하나라도 배워오기 위해서예요. 그래서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항상 즐겁죠. 한국 대표팀으로 내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고, 런던 올림픽에서는 다른 색깔의 메달을 따내고 싶어요”
- (딸기아빠의 재무설계)`애물단지 내 펀드` 어떻게 할까?
- [이데일리 김종석 칼럼니스트] 2004년부터 불어닥친 펀드열풍으로 대부분 노후자금 등 장기목적자금을 펀드상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과거 ‘주가가 빠지면 언젠가는 다시 오른다’는 성공적인 학습경험때문인지 2008년 중반까지만 해도 ‘어차피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있으니, 시간에 투자하다 보면 충분히 원하는 자금을 모을 수 있겠지!’ 하는 마음의 여유가 있었다. 그러나 미국 발 금융위기가 태평양을 건너 우리나라의 실물경제까지 급속도로 잠식하고, 소비 및 고용이 최악이라는 보도가 연일 탑 뉴스로 타전되면서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펀드를 어떻게 할까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더구나 내년도의 경제성장 전망도 긍정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UBS증권은 ‘수출둔화와 실업률 증가, 가계 빚 등이 한국경제를 압박하고 있다’면서 1.1% 경제성장전망에서 -3%로 대폭하향 조정했다. 국내외 주요 경제연구소들도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있다. 은퇴 후 노후자금과 자녀의 학자금 등의 목적자금을 대부분 펀드로 준비하고 있다. 그간 적잖은 수익이 났었는데 수익은커녕 원금까지 깨진 상황이다. 당장 써야 할 단기자금이 아니라면 시간의 여유는 있지만, 계속되는 경제위기에 어떻게 펀드를 관리해야 할까? 이러한 질문에 필자는 투자성향에 맞게 투기가 아닌 투자하고 있다면, 펀드를 시작할 때의 초심을 되돌아 보라고 한다. ◈ 수익률을 자주 보지 마라! 필자는 고객과 상담을 할 때면 고객들에게 당부하곤 하는 말이다. 수익률에 휘둘리다 보면 투자가 아닌 투기의 유혹이 생길 수도 있으며, 펀드에 적힌 이름표(재무목표)를 망각하게 된다. 10년 후 자녀의 교육비 용도로 투자하는 펀드의 수익률이 매우 높거나 낮을 경우 환매 충동을 느낄 수 있으며, 수익률로 인한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펀드의 수익률은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점검하여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해주는 것이 좋다. ◈ 한발 물러나서 수익률을 보라! 영혼이 있는 투자가로 월가에서 존경 받는 존 템플턴은 ‘시장을 너무 무서워하거나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지 말라!’고 했다. 그는 2차 대전으로 뉴욕증시가 폭락했을 때 1달러 미만에 거래되는 104종목에 100달러씩 투자해 후일 큰 수익을 냈다고 한다. 우리를 공포로 내몰았던 지난 1년과 추가적인 하락기간이 앞으로 준비해야 할 시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짧은구간동안 돋보기로 보여지는 단기수익률에 연연하지 말고, 한 발짝 물러서서 실눈으로 펀드 수익률을 바라보는 것도 정신건강이나 투자수익률에 유리하다. ◈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하라! Dollar Cost Average(평준화 효과)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다 아는 용어가 되어버렸다. 적립식펀드는 주가가 오르던 떨어지던 기계적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펀드에 투자하는 투자방법이다. 따라서 적립식펀드 투자자에게 주가하락은 겁낼 일이 아닌 펀드를 싼 가격에 더 많이 살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사실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분산 투자하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인생이벤트를 맞이하게 된다. 결혼·주택구입·자녀교육비·자녀 결혼비용·노후생활 등 매 이벤트를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장식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수익률이 좋다고 해서 특정상품이나 펀드에 몰빵하기 보다는 각각의 이벤트에 맞는 상품을 골라 투자해야 한다. 또한 분산의 의미는 펀드를 여러 조각으로 나눈다는 의미보다는 투자자산간의 배분과 투자시점간의 배분 또한 염두에 두고 실행해야 한다. ◈ 섣부른 갈아타기는 참아라! 2008년 글로벌 증시의 특징은 차별성이 없이 대부분의 증시가 한 방향으로 묻어 갔다는 것이다. 일부 섹터펀드나 특정지역 펀드의 수익률이 일시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기도 하지만, 기간을 늘려놓고 보면 별반 큰 차이가 없다. 투자중인 펀드의 수익률이 안 좋은 상황에서 섣부른 갈아타기는 환매수수료나 신규가입시 1%에 달하는 선취수수료를 추가로 내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또한 비슷한 유형의 펀드끼리의 갈아타기는 별 의미가 없으며, 요즘처럼 변동성이 큰 장에서 잘못된 갈아타기는 자칫 더 큰 손해를 불러올 수도 있다. (김종석 우리투자증권 용산지점 차장/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 저자)
- '우결' 경제한파에 스튜디오 녹화 포기...강수정·이혁재·박명수 하차
-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 세트[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간판코너 ‘우리 결혼했어요’도 경제위기를 비켜가지 못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오는 7일부터 MC들이 이끄는 스튜디오 장면 없이 방영된다. 이에 따라 현재 서인영-크라운제이 커플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는 정형돈을 제외한 이혁재, 강수정, 박명수는 이 코너에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한 제작진은 1일 이데일리SPN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이번 주부터 스튜디오 녹화를 없애기로 했다”며 그 이유에 대해 “비용 대비 효율성 측면에서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MC들이 등장하는 스튜디오 장면은 1분30초 정도 분량의 오프닝이 전부이고 각 커플들의 이야기가 담긴 VTR를 보면서 중계, 해설을 하는 식의 ‘오프(OFF) 멘트’를 하는 것까지 포함해야 전 방송을 통틀어 2분 정도에 그치는 만큼 스튜디오 운영을 하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을 했다는 게 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결국 경제위기에 따른 ‘몸집 줄이기’로 MC와 출연 커플들이 모두 참여하는 스튜디오 녹화를 없애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 결혼했어요’는 정형돈을 포함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커플, 황보와 김현중, 손담비와 마르코, 화요비와 환희 커플들의 이야기만으로 채워지게 됐다. ▶ 관련기사 ◀☞'우결' 팬들 기부 릴레이 3일만에 2200만원...'쌍추부부의 이름으로'☞'우결' 손담비, "환희 보다 마르코가 더 좋다"☞마르코-환희, '우결' 남자들의 동거에 대한 생각은?☞환희-화요비&마르코-손담비, '우결' 출연 후 결혼관 달라졌다☞'우결' PD, "시즌2 준비 중...파격적인 커플 선보일 터"
- '결혼발표' 이현우, "해장국·천국·딸기...아이는 셋이 목표" (일문일답)
- ▲ 이현우(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굉장히 속이 쓰렸어요.” 가수 이현우(42)가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한 기억을 이같이 밝혀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내년 2월21일 경기도 수원의 한 교회에서 13세 연하의 큐레이터 이모씨(29)와 결혼하는 이현우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현우는 “예비신부는 프리랜서로 전시기획을 한다”며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를 준비하며 미술을 전공한 나와 작품 출품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처음 만났는데 전날 동창들과 술을 마신 탓에 속이 굉장히 속이 쓰려 해장국 한그릇 생각만 간절했다. 그런 내 태도가 예비신부의 오기를 발동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현우의 기자회견 일문일답. ― 결혼을 하게 된 소감은? ▲ 굉장히 기쁘고 얼떨떨하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부담스럽고, 정말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왜 신부와 함께 나오지 않았나. ▲ 평생을 평범하고 조용하게 살아온 사람이라 노출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 신랑 입장에서 그런 부분을 배려해 주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 양해 바란다. ― 기자회견에 오는데 신부가 뭐라고 했나. ▲ 그냥 편하게 하라고 했다. 기자회견장에 들어오는데 ‘도착했어?’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더라. ― 프러포즈는 했나? ▲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결혼발표를 먼저 하게 돼서 아직 못했다. 멋진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다. 잘못하면 평생 고생한다는 말을 너무 많은 선배들에게 들었다. 라디오 진행을 하면서 접한 사연들을 벤치마킹하며 준비하고 있다. ― 신부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드나. ▲ 일에 대한 열정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미술, 그림에 대해 얘기하다 보니 재미있었다.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함께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 게 좋았다. ― 어떻게 만났나. ▲ 내가 미술을 전공했고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한다는 말을 듣고 전시기획을 하는 분들에게 연락이 왔다. 지난해 여름 예술의 전당에서 큰 전시가 있는데 작품 하나 정도 출품했으면 좋겠다고 연락을 주신 전시기획 담당하는 분의 밑에서 일하던 친구다.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이 끝난 뒤 방송사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전날 술을 마시고 초췌한 모습으로 만나러 갔다.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는데 속이 쓰려 해장국 한그릇 생각만 간절했다. 예비신부는 그런 나에 대해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하면서도 누가 이기나 해보자는 오기가 발동했던 것 같다. 그 이후 1~2주에 한번씩 미팅을 했는데 그러면서 가까워졌다. 올 초부터 어중간하게 가까워졌고 올 여름이 지나갈 때쯤 청혼을 했다. 내가 ‘바닷가에서 표류하는 날 잡아줘서 고맙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유치하게 들리지만 그 말에 (신부가) 동요한 것 같다. 다음날 동네 꼬치집에서 소주 한잔을 하며 결혼하자고 했고 지금까지 오게 됐다. ― 첫 키스는 언제 했나. 당시 느낌은? ▲ 어중간한 사이일 때 했다. 봄 정도였던 것 같다. 차량 안에서 했는데 다 아는 그런 느낌이었다. 굉장히 달콤하고, 천국이 있다면 그런 분위기일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 키스 자체보다 그 전의 마음상태, 두근거리고 떨렸던 게 더 기억에 남는다. ― 서로 어떻게 부르나. ▲ 그 친구는 주로 ‘자기’라는 표현을 쓰고 나는 이름을 부르거나 ‘딸기’라고 부른다.(어색한 웃음)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그 친구가 딸기를 좋아한다. ― 신부와 13세 차이가 나는데 장인, 장모와 나이차는? ▲ 신부보다 훨씬 적게 차이가 난다. 그렇지만 많이 존경한다. 딸을 한 남자에게 보내는 입장에서, 또 노출돼 있는 삶에 나이차도 있고, 기복이 있는 연예인에게 장녀 보내는데 선뜻 믿어주고 도와주셔 많이 감사드린다. 드라마 속 캐릭터만 보고 나에 대해 ‘부드러울 것’이라고 선입견을 갖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무뚝뚝하고 애정표현을 하는 것도 어색해 오해도 많이 산다. 하지만 마음은 따뜻하다. 너무 멋진,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사람을 허락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도록 아름답게, 잘 살겠다. ― 2세 계획은? ▲ 서두를 생각이다.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내가 형과 여동생 둘이 있고 모두 결혼을 해서 막내 조카가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그동안 정신 못차리는 삼촌으로 살아왔는데 조카들도 예쁘고 사랑스럽다. 내 아이가 생기면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하니 빨리 그런 세상에 가 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등산을 다니며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3명 정도 낳고 싶은데 신부와 의논을 해보겠다. 하나면 외로우니 적어도 둘은 낳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 관련기사 ◀☞'2월 결혼' 이현우, 노총각 탈출 풀스토리...'만남에서 결혼까지'☞이현우 "예비신부에게 악플은 자제해 주세요"☞[포토]이현우, '첫키스는 차 안에서...'☞[포토]이현우, '멋진 프러포즈 준비중'☞[포토]이현우 결혼 기자회견, '신부는 일반인이라 공개 못해'
- 하연주, "'닥쳐' '꺼져' 박명수처럼 해볼까?" (인터뷰①)
- ▲ 하연주[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남자친구가 없는데 이제 멜로라인이 생겨서 좋아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리만족이라도 할 수 있잖아요.” MBC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 이재숙 역으로 출연하는 신예 하연주는 극중 멜로라인이 생긴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듯 보였다. ‘그분이 오신다’가 시작한 지 1개월 보름 만에 유건을 파트너로 맞아 멜로연기를 하게 됐으니 이제 연기를 시작한 신인에게는 분명 행운이랄 수 있다. 더구나 유건과 ‘위장’ 결혼까지 할 예정이다.하지만 하연주에게는 멜로라인보다 크리스마스에도 연기를 하고 있다는 자체가 산타클로스의 올해 가장 큰 선물일 게다. 연기 데뷔를 준비하며 연습에만 매달려온 기간만 3년, 그동안 수차례 오디션을 보고 떨어지기를 반복한 끝에 이제 제대로 기회를 잡았기 때문이다. 이제 21세의 나이인 점을 감안하면 짧지 않은 준비기간, 오디션과 탈락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자포자기할 수도 있었을 터다. 그러나 하연주는 “‘나는 왜 안될까’ 하는 생각에 슬플 때도 있었지만 그게 오히려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 실력을 쌓아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라고 나이답지 않은 근성도 숨기지 않았다. ▲ 하연주◇ '그분이 오신 듯' 오디션 합격 “‘그분이 오신다’에 캐스팅이 결정됐다는 소식에 실감이 안났어요. 오히려 어안이 벙벙했죠. 그동안 (오디션에) 너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그런가 봐요.” 하연주는 캐스팅 확정 소식을 처음 접했을 당시를 이같이 설명하며 웃었다. 하지만 오디션 과정을 듣다보니 분명 캐스팅 확정까지는 이유가 있는 듯했다. 마치 ‘그분이 오신’ 듯한 행동을 한 것이다. “처음 오디션을 할 때 4명이 함께 들어갔어요. 제작진이 먼저 프로필과 사람을 각각 대조한 뒤 그 프로필을 쌓아놓는데 제게 중간에 들어가더라고요. 무슨 생각에,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나가기 전에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면서 제 프로필을 뽑아 맨 위에 올려두고 나왔죠.” 이와 함께 당황스러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주눅 들거나 위축되기보다 ‘그래 한번 해보자’라고 빨리 마음을 다잡는 습관은 빠른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하연주는 ‘그분이 오신다’에서 신인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하연주는 “함께 출연하는 선배님들도 ‘당당하게 연기하는 게 보기 좋다’고 말씀하세요. 처음 하는 연기가 뭐든 신기하고 새로워서 많이 배우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재미가 느껴지고요”라며 웃었다. ▲ 하연주◇ 박명수 흉내 애드리브 해볼까? 이 시트콤에서 하연주가 연기하는 이재숙은 이문식의 이란성 쌍둥이 자녀로 이재용(정재용 분)의 누나다. 극중 ‘절대노안’인 정재용은 실제 하연주보다 열네살이나 많지만 두 사람은 나이의 벽을 뛰어넘어 친해진 지 오래다. 하연주의 빠른 적응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지난 11월3일 방영된 ‘그분이 오신다’에서 교회에서 손호영에게 반하는 연기를 코믹하면서 천연덕스럽게 할 때는 하연주 자신도 놀랐다고 했다. “얼굴이 잘 빨개지거든요. 그래서 제게 그런 모습이 있는 줄 몰랐어요.” 하연주는 또 태어나서 지금까지 남을 욕할 일도 없었고 그래서 욕을 할 줄도 모른다고 했다. 그런데 극중 동생 재용의 친구인 만수(이광수 분), 진상(성진환 분)에게는 이제 ‘닥쳐’, ‘꺼져’ 등의 대사는 능숙하게 해댈 정도가 됐다. 연기자로서 이제 막 첫 발을 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한시라도 더 빨리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듯 욕심도 드러냈다. “사실 ‘닥쳐’라는 대사는 박명수를 떠올리게 하잖아요. 박명수처럼 손으로 목을 치면서 ‘닥쳐’라고 해보면 재미있지 않겠어요. 다들 제게 편하게 연기하라고 하시니 기회를 봐서 한번 시도해 봐야죠.” ▶ 관련기사 ◀☞하연주, '그분이 오신다' 초반 '꽈당재숙'...서민정에 도전(인터뷰②)☞'17차 소녀' 김민지, 19세 연상 정재용 여친 '그분이 오신다' 합류☞'그 분이 오신다', 파격 에피소드에 연기파 출연진...'그 분' 부른다!☞정재용-하연주, '그분이 오신다' 동병상련 호흡 시너지 기대☞'훈남 아나' 오상진-허일후,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 동반 출연
- LG데이콤, 전국에 마이e웨딩 오프라인 센터 개설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LG데이콤(015940)은 24일부터 서울 등 전국 7개 도시에 마이e웨딩 오프라인 센터를 24일부터 개설하고 웨딩플래닝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토털 웨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e웨딩(www.myewedding.co.kr)은 LG데이콤이 만든 웨딩서비스이다. ‘마이e웨딩 플래닝센터’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수원 등 전국 주요 7개 도시에 개설된다. LG데이콤은 또 고객체험센터인 ‘마이e웨딩 플래닝센터’를 열고 결혼 준비 관련 일대일 맞춤형 상담 서비스인 ‘웨딩플래닝’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마이e웨딩 플래닝센터(☏1544-3020)는 서울 40명 등 전국에 150여 명의 전문 상담사인 ‘웨딩플래너’가 상주한다. 웨딩드레스와 촬영이 포함된 웨딩패키지와 함께 예물·예단, 한복·침구, 신혼여행, 가전제품, 가구, 웨딩홀 예약 등을 한 자리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LG데이콤은 오프라인 센터 개설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e웨딩 마일리지카드’를 출시한다. 마이e웨딩 마일리지카드는 가입비와 연회비가 없으며 마이e웨딩 관련 상품 구매 뿐 아니라 혼수가전, 신혼여행, 예물, 한복, 침구류 등 결혼 관련 상품을 구매할 때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마이e웨딩 마일리지카드 발급은 홈페이지 또는 전국 7개 마이e웨딩 플래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기사 ◀☞LG데이콤,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출시☞'통신비 아끼자'…인터넷전화 가입 급증☞LG파워콤, 낮은 공모가가 매력-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