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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 '1박2일'-女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원해...연애하고픈 ★는?
- △ 미혼 남성은 출연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1박2일’을 선택했다. /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KBS2 ‘해피선데이-1박2일’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가 미혼 남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더원노블 행복출발이 미혼남녀 726명(남성 371명, 여성 355명)을 대상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남성은 27.2%가 ‘1박 2일’을, 여성은 27.6%가 ‘우리 결혼했어요’를 기회가 되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꼽았다.△ 미혼 여성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남성은 이어 ‘무한도전’(22.9%), ‘진짜 사나이’(17.3%), ‘런닝맨’(14.0%), ‘우리 결혼했어요’(10.5%), ‘정글의 법칙’(5.1%)을, 여성은 ‘꽃보다 누나’(23.9%), ‘무한도전’(17.2%), ‘1박 2일’(12.4%), ‘런닝맨’(10.7%), ‘애정촌 짝’(5.6%) 순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연애하고 싶은 미혼 예능 출연자’에 대해서 여성은 ‘꽃보다 누나’에서 짐꾼으로 활약한 ‘이승기’(29.3%)를, 남성은 ‘런닝맨’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하고 있는 ‘송지효’(35.6%)를 꼽았다. 여성은 이승기 다음으로 강개리(24.8%), 정준영(18.3%)을, 남성은 성유리(25.1%), 김지민(19.1%)을 차례로 선택했다.홍유진 더원노블 행복출발 전무는 “연애하고 싶은 상대로 여성은 카리스마가 있으면서도 한결같이 나만 바라보는 자상한 스타일을 원하는데 그런 이유에서 개리가 높은 순위에 오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하지만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결혼 적령기의 미혼 남녀들은 연애상대와 결혼상대에 대한 구분이 지어지는데 나쁜 남자 스타일을 연애상대로는 선호를 하지만, 결혼상대로는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미혼남녀 40%, 크리스마스날 외로워 '이것'까지 해봤다?☞ 미혼男女, 소개팅서 '이것' 잘 보이면 성공확률 'UP'☞ 미혼남녀 80%, 연말되면 '연애욕구↑·눈높이↓'☞ 미혼女의 이상형은 현빈?..."드라마 '김삼순-그사세' 다시보고파"☞ 미혼남녀가 '도경완·장윤정'-'이병헌·이민정' 커플에 열광하는 이유
- 이상윤-이보영, 올 추석 부모님께 소개하고픈 男女스타 1위...2위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이상윤과 이보영이 30대 미혼남녀가 뽑은 ‘올 추석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꼽혔다.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30대 미혼남녀 323명(남성 159명, 여성 164명)을 대상으로 ‘명절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은 이성’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배우 이상윤과 이보영이 ‘추석 때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 사진= 이데일리DB그 결과 ‘올 추석 부모님께 데려가 소개하고 싶은 남자 스타’ 1위는 명문대 출신의 엄친아 이상윤(18.9%)이 차지했다. 이어 최근 tvN ‘꽃보다 할배’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서진(15.9%),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일명 ‘납득이’로 열연했던 조정석(12.2%), ‘몸짱 배우’ 소지섭(11.6%) 등 순이었다. 여자 스타 1위에는 오는 27일 지성과 결혼을 앞둔 이보영(22.6%)이 꼽혔다. 문채원(17.6%), 김태희(14.5%), 송지효(11.3%) 등이 뒤를 이었다.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은 이성을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는 남녀 모두 ‘성격’(남 52.2%, 여 32.9%)을 꼽았다. 이어 남성은 이성의 ‘외모’(14.5%)와 ‘가정환경’(10.7%)을, 여성은 이성의 ‘능력 또는 비전’(30.5%)과 ‘외모’(17.7%)를 중시했다.한편 ‘명절 소개시 부모님이 가장 싫어할 것 같은 이성의 모습’으로는 ‘어른에게 예의 없는 모습’(60.4%), ‘주도(酒道)가 없는 모습’(15.8%), ‘가사를 잘 돕지 않는 모습’(12.1%), ‘경청하지 않는 모습’(5.9%) 등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 관련기사 ◀☞ 싱글남녀 소개팅 기피대상 1위, '바람둥이'보다 '모태솔로'가 더 싫다?☞ 박형식 소개팅 연하남 1위, 이종석-김수현 제친 ‘대세남’☞ 소개팅하고픈 연하남 1위 "너목들 이종석"☞ 미혼남녀 67%, 소개팅 전 "SNS 뒷조사해"☞ 첫 소개팅, 상대와 보내는 적정 시간은?☞ 호감 가는 이성 취미 1위, '이것' 알고 가면 소개팅 성공률 껑충 뛴다
- 연하남 매력조건 1위 '풋풋한 외모', 女심 잡는 대세 연하男은?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요즘 대세인 연하남의 매력조건 1위가 공개됐다.결혼정보회사 ‘가연’과 가연결혼정보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은 미혼여성 305명을 대상으로 ‘연하남의 매력조건과 선호되는 연하남 이미지의 연예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 결과 미혼여성들이 생각하는 ‘매력적인 연하남의 조건 1순위’는 다름 아닌 ‘상큼하고 풋풋한 외모’로 37%의 지지를 얻었다.배우 이종석의 연하남 스타일링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응답자들은 ‘하얀 피부’, ‘눈웃음’, ‘적당한 근육’ 등 각기 선호하는 매력의 연하남 외모 조건을 내놓았다.2위는 ‘건방진 듯 시크한 매력’으로 29%를 차지했다. 연하 같지 않은 카리스마가 느껴질 때 끌리는 것 같고 연하남만이 가질 수 있는 시크한 매력이 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3위는 ‘때론 연하 같지 않은 어른스러움(23%)’으로 연하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사고방식이 성숙할 때 또는 자상함이 느껴질 때 연하남이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것이다.계속해서 4위는 ‘붙임성 좋고 애교 있는 성격(6%)’이고 기타 ‘누나만 바라보는 누나바라기’, ‘왠지 지켜주고 싶은 보호본능’ 등이 나왔다.미혼여성들이 ‘소개팅 상대로 만나고픈’ 연하남 이미지의 연예인에 대해서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종석’이 절반에 가까운 43%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뒤이어 한층 성숙해진 이미지를 선보인 후 입대한 ‘유승호(30%), 샤이니 ’민호(15%)‘, 제국의아이들 ’박형식(9%)‘, 씨엔블루 ’이종현(3%)‘의 순이었다.박미숙 가연결혼정보 이사는 “남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 짓고 여자가 나이 많은 연상연하 커플이 생소했던 게 과거의 문화라면 지금은 보다 자유롭고 자발적인 미혼남녀들이 결혼문화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나이 차가 다소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라도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회적 분위기가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대세 연하남 `이종석` 패션의 핵심 포인트는?☞ 이재윤, '관능의 법칙' 캐스팅..엄정화의 '연하남'으로☞ 이종석 NG 대처법, 연하남 애교에 누나들 마음 녹는다☞ 연하남 이종석, '너의 스타일이 보여'☞ 김준희 연하남 유혹 비법 "연하남 세 명과 사귄 적 있다"☞ 김준희, 8세 연하남과 열애중.."헬스 보충제로 친해져"
- 미혼男女, 우리 보양식 먹으러 갈까?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지루한 장마를 끝으로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면서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미혼남녀들은 어떤 보양식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을까?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미혼남녀 304명(남 135명, 여 169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여름 보양식’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그 결과, 남성들의 경우 38.5%가 ‘장어, 전복 등 해산물 요리’를 1위로 꼽은 반면, 여성들은 63.9%라는 압도적인 숫자가 ‘오리탕, 삼계탕 등 오리, 닭 요리’를 꼽아 1위를 차지했다.미혼남녀가 가장 선호하는 보양식은 男-장어·전복 女-닭·오리로 조사됐다. (사진=닥스클럽)2순위 응답으로 남성들은 ‘오리탕, 삼계탕 등 오리, 닭 요리(35.6%)’를, 여성들은 ‘장어, 전복 등 해산물 요리(16.6%)’를 꼽았으며, 3순위는 남녀 모두 ‘곰탕, 설렁탕, 도가니탕 등 뼈를 고아낸 요리(남 13.3%, 여 14.2%)’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신탕, 뱀탕 등의 요리’는 남녀 모두 10% 미만에 그쳤다.이 같은 결과에 대해 최은수 닥스클럽 상담팀장은 “가장 대중적인 삼계탕이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는 가운데, 남성들의 경우 스태미너 음식인 장어, 전복 등을 선호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팀장은 “무더운 여름, 삼계탕이나 장어 등으로 보양을 하는 것도 좋지만, 연인을 위해 이색 보양식 음식점을 알아보거나, 손수 만든 보양식을 대접하는 것도 연인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 “복날 보양식, 집에서 즐기세요”☞ 여름 대표 보양식 ‘삼계탕’... "소양인들에겐 글쎄"☞ 불황에 저렴한 대체 보양식 '인기'☞ 직장인 82% "복날 보양식은 역시 `삼계탕`"..2위는?☞ 미혼女 61%, 결혼 후 연애경력은 `언급 자제`..男은?☞ 미혼男, 결혼 후 아내가 옛 애인 언급하면 "진도가.."☞ '모태솔로였던 연인' 둔 미혼男女 고민 1위는?☞ 미혼남녀, 가장 후회스러웠던 스킨십 실수 1위는?
- 2030 男女, 커플 여름 휴가비 `120~150만원`..분담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20~30대 남녀는 커플의 여름 휴가비를 남성과 여성이 ‘6대 4’ 비율로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디노블은 남녀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연인과 함께 가는 여름휴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휴가 비용으로 ‘120~150만원(35%)’을 예상하고 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160~190만원(29%), 80~110만원(18%), 200만원 이상(15%), 40~70만원(3%) 순으로 조사됐다.‘여름 휴가비 분담’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남성 37%, 여성 36%가 남성이 비용을 더 부담하는 ‘6대 4’ 비율이 좋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남성의 경우 5대 5(26%), 7대 3(18%), 4대 6(15%)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7대 3(25%), 5대 5(23%), 8대 2(10%)의 순으로 답했다.또 ‘애인과 함께 떠나고 싶은 여름 휴가지’로 ‘제주도(31%)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일본(22%), 3위는 태국(19%)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부산(14%), 홍콩(11%), 남해, 터키, 스페인, 필리핀 등을 선호했다.‘예상 여행기간’에 대해서는 응답자 가운데 43%가 4~5일을 꼽았으며 2~3일(28%), 6~7일(17%), 8일 이상(10%), 당일치기(2%)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 미혼남녀 `첫눈에 반해본 경험있냐?`는 질문에 무려..☞ 돌싱남녀, 부부 냉전시 상대 항복받는 비결은?☞ 성인남녀, 하루에 한잔반씩 술 마셨다☞ 돌싱 남녀, 재혼의 장점은 `안정`.. 단점은?☞ 미혼 남녀가 뽑은 '최악의 프러포즈' 1순위는?☞ 2030 미혼남녀, 행복 척도 1위는?..'경제력'
- 대한민국 1등 신랑신붓감.."00男, 00女"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미혼 남녀는 소개팅에서 어떤 이성을 만나고 싶어할까?결혼정보회사 듀오는 회원 7021명(남 3482명, 여 3179명)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희망 상대 및 본인의 외모와 성격’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복수응답)그 결과, 남성은 만남을 원하는 희망 상대 1순위로 ‘여성스러운 여자’(13.1%)를, 여성은 희망 상대 1순위로 ‘자상한 남자’(15.5%)를 선호했다. 이어 남자는 애교가 많고(10.1%), 날씬하고(8.8%), 상냥한(8.5%) 여성을, 여자는 가정적이고(12%), 남자답고(8.1%), 적극적인(8.1%) 남자 순으로 만남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거나 선호도가 낮은 외모나 성격도 있었다. 남성은 이성적이고(2.6%), 활동적이고(3.3%) 동안인(3.4%) 여성을, 여성은 감성적이고(1.4%), 피부가 좋고(1.6%), 동안인(2.4%) 남성을 다른 상대와 비교해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안(童顔)에 대한 선호도는 높은 사회적 관심과 달리, 남녀 모두 매우 낮게 나타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본인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졌다. 남성은 본인에 대해 자상하다(13.4%), 선한 인상이다(11%), 가정적이다(9.9%)라고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는 여성스럽다(12.5%), 동안이다(10.1%), 편안하다(9.1%)라고 답한 이들이 제일 많았다.반면 본인 평가 답변이 가장 적은 항목으로 남성은 세련되다(3%), 피부가 좋다(3.2%)가 뽑혔고, 여성은 이목구비가 예쁘다(3.5%), 붙임성 있다(4.5%)가 뽑혔다. 김승호 듀오 홍보팀장은 “남녀 각각 희망 상대 1순위를 ‘여성스런 여자’와 ‘자상한 남자’로 꼽았는데, 이는 남녀가 본인을 평가하는 1순위 답변과 동일한 결과”라며 “이런 흥미로운 결과는 다가오는 여름, 미혼남녀 매칭 성공률을 높이는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미혼남녀 `첫눈에 반해본 경험있냐?`는 질문에 무려..☞ 미혼 男女, 가장 선호하는 직업군은 바로..☞ '직장생활' 즐거운 미혼 男女 직장인, 이유 알고보니...☞ 미혼男 스킨십 진도 나가기, 2위 ‘여행 가자’…1위는?☞ 미혼女 41%, '결혼 등급표' 존재 유무 가장 궁금☞ "예뻐야 시집 잘간다?"..미혼男, 인성보다 외모 중요
- 돌싱男女, 첫 결혼 실패의 교훈은 `이것`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첫 결혼의 실패를 통해 ‘재혼 상대를 찾을 때는 현실적인 면을 중시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공동으로 2∼8일 전국 재혼 희망 돌싱 남녀 648명(남녀 각 32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재혼상대를 찾는 데 있어 초혼실패의 가장 소중한 교훈’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다.이 질문에 대해 ‘현실적인 면을 중시해야’ 한다는 교훈이 남(45.1%), 녀(39.8%) 각각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다른 응답에서도 남녀 모두 비슷한 순위를 보였다. 기타 교훈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적인 면에 대한 면밀한 관찰’(남 24.7%, 여 31.8%), ‘장점도 중요하지만 단점도 잘 살펴야’(남 22.5%, 여 23.8%), ‘초혼때와 별로 달라진 게 없다’(남 7.7%, 여 4.6%) 등의 순이다.한편 ‘결혼 전에 상대의 장점으로 생각했던 부분이 결혼 후에 어떻게 작용하나’에 대해서는 남녀가 모두 ‘어려울 때 버팀목이 됐다’(남 51.5%, 여 39.2%)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잘못 본 것 같다’(남 25.9%, 여 29.6%) 순이었다.이어 남성은 ‘오히려 단점으로 바뀌었다’(13.0%)가 ‘결혼생활에 별로 도움이 안됐다’(9.6%)를, 여성은 ‘결혼생활에 별로 도움이 안됐다’(23.5%), ‘오히려 단점으로 바뀌었다’(7.7%)를 각각 선택했다.▶ 관련기사 ◀☞ 돌싱 男, `밤이 두려워` 재혼 하고파.. 女는?☞ 총각 낚은 돌싱女..'무려 1만9천명'☞ 돌싱男女가 신랑·신부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1위는?☞ 돌싱 男, 결혼 후 `1년` 이혼 생각.. 女는?☞ 돌싱 남녀, 재혼의 장점은 `안정`.. 단점은?☞ 돌싱男 70%, 재혼상대 재산검증 `대충`.. 女는?☞ 돌싱男, 부부관계 만족 위해 `성 상식` 활용.. 女는?☞ 돌싱女 76%, `이혼 전 외간男 유혹 받았다..유혹男 대부분은 OO"☞ 돌싱女, 이혼 전 남편보다 `위상` 높아.. 男은?☞ 돌싱女 75%, 결혼생활 중 이혼 대비책 강구
- 미혼男, 성격차 있어도 `조건` 뛰어나면 결혼.. 女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외모, 능력 등 배우자로서의 조건은 만족스럽지만 성격이 맞지 않을 경우, 미혼 남녀는 어떻게 대처할까?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미혼 및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남녀 606명(각 303명)을 대상으로 ‘교제 중인 이성의 배우자 조건은 양호하나 성격이 안 맞을 경우 대처 방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남성의 32.7%는 ‘결혼 후 서로 맞춘다’고 답했다. 여성 35.0%는 ‘상대의 장점을 보며 참고 산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다음으로 남성의 경우, 결혼 후 상대가 나와 맞추게 한다(22.4%), 상대의 장점을 보며 참고 산다(20.1%), 절대 안 한다(16.4%), 결혼 전에 비슷하게 맞춘다(8.4%)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결혼 후 서로 맞춘다(23.1%), 절대 안 한다(21.5%), 결혼 전에 비슷하게 맞춘다(17.4%), 결혼 후 상대가 나와 맞추게 한다(3.0%) 등의 순이었다. 또 ‘교제 중인 이성과 성격은 맞지 않지만 핵심 배우자 조건이 뛰어날 경우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에 남성 52.5%는 ‘(결혼을) 한다’, 여성은 52.8%는 ‘안 한다’고 답해 남성 보다 여성에게서 부정적인 답변이 우세했다. ▶ 관련기사 ◀☞ 미혼女, `너무 밝히는 남자` 신기해.. 男은?☞ 미혼女 85%, 연인의 `뒷조사` 해봤다.. 어떻게?☞ 미혼男 35%, `배우자 희망 연봉` 4천만원.. 女는?☞ 미혼 남녀가 뽑은 '최악의 프러포즈' 1순위는?☞ 미혼男 "37세 미혼 여성, OO보면 티난다"☞ 2030 미혼 직장인, 월 평균 얼마나 `저축`할까?
- 전세금 지켜주는 '전세금 보험' 집중 해부
-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이 집은 주인이 변호산데 서초동에 큰 사무실이 있어요. 법원장 출신이라 수입도 좋아요. 그리고 이 집 주인도 직업이 믿을 만해요. 중학교 선생님인데 강남에 살아요. 내 생각엔 그래도 변호사가 좀 나을 거 같은데 둘 다 괜찮아요. 안정적인 직업이니까”신랑감을 소개하는 결혼정보업체 사무실에서나 들릴만한 말들이지만 요즘엔 이런 말들이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자주 들린다. 전셋집을 찾으러 온 손님에게 집 주인의 직업을 설명하며 계약을 권하는 장면. 요즘 중개업소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신 풍속도다. 자칫 깡통전세가 될까 걱정하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요즘은 전세 세입자들이 집주인의 직업을 꼭 확인한다”면서 “우리도 집주인이 공무원이나 회사원이 아닌 경우는 대출 낀 집의 전세를 선뜻 권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이제 전세도 보험드는 시대..가입자 2만명 육박세입자들이 집 주인의 직업을 확인하는 건 그것 말고는 깡통 전세를 피할 길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전세금이 집값의 70%를 넘는 경우가 허다한 상황에 집값은 하락 추세여서 자칫 집이 경매에 넘어가기라도 하면 전세금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선순위로 은행 대출까지 있는 집은 더 조심해야 한다. 과거에는 대출금과 전세금을 합한 금액이 집값의 80% 미만일 때만 계약하라는 ‘전세 안전수칙’이 있었지만 이제는 무용지물이다. 경매로 넘어가면 다 소용이 없다. 자기 집을 경매로 넘기지 않을 탄탄한 능력과 안정된 직업을 가진 집주인을 찾는 게 요령이다. 서울 여의도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위험한 집에 전세를 들어가면 다음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 2년 후에 빠져나오기도 어렵다”며 “집 주인이 전세금을 빼주지 못해 몇 달째 눌러사는 세입자들이 이 아파트에도 여럿 있다”고 했다.2년 전만 해도 전셋집이 나오면 먼저 전화해달라고 중개업소에 이름을 적어놓고 기다리는 예비 세입자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그래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꼼꼼히 따져보지 않고 덥석 계약했다간 전세금을 날리기 십상이다. 덥석 잡자니 불안하고 놓치자니 아까운 전셋집을 눈앞에 두고 고민하는 세입자들. 과연 대안이나 해결책은 없을까. 월세나 반전세로 들어가는 방법 말고는 없는 것일까.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이 이런 고민의 대안으로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 과연 어떤 보험일까.◇ 1억 전세금 보장받는데 연 보험료 26만~49만원전세금보장신용보험은 세입자가 전세금(임차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할 때 보험사로부터 그 돈을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월세 보증금이나 반전세 보증금도 대상이 된다. 살고있는 집이 경매에 넘어가거나, 전세 계약이 끝나고 30일이 넘었는데도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면 보험사가 보험에 가입한 금액만큼을 보상해준다. 전세 보증금을 모두 보험으로 커버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아파트는 전세금 전액을 보험에 들 수 있지만 단독주택이나 다가구 주택은 전세금의 80% 이내에서, 연립주택이나 다세대 주택은 전세금의 70% 이내 금액으로 한정된다. SGI서울보증 측은 “연립이나 다세대 주택 등은 (아파트에 비해) 시세 변동이 커 측정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주택 이외 상업용 건물도 보험 가입이 가능한데 지역별로 가입 금액의 한도가 정해져 있다. 서울은 7000만원, 경기와 광역시는 5000만원, 일반 시는 4000만원, 그외 다른 지역은 3000만원 이하일 때 가능하다.보험료도 보험 대상이 아파트냐 단독주택이냐에 따라 다르다. 아파트는 보험금액의 0.265%가 1년 보험료로 책정된다. 그외 주택은 가입금액의 0.3%, 주택이외의 건물은 0.494%다. 예를들어 2년 계약으로 전세금 2억원짜리 아파트에 들어간다면 보험가입금액인 2억원 의 0.265%를 1년 보험료로 내야 한다. 1년에 53만원 2년 계약이니 2년치인 106만원을 내면 이사를 갈 때 집주인이 전세금을 내주지 않더라도 보험사로부터 2억원을 받을 수 있다. 다가구주택에 1억짜리 전세를 얻는다 면 보험가입금액은 전세금의 80%인 8000만원이다. 다가구주택은 가입금액 8000만원의 0.3% 가 보험료로 책정되니 2년분 48만원을 내면 8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전세 1억원의 다세대주택은 다가구주택과 같이 0.3%가 보험료로 책정되지만 보험가입금액이 7000만원이라서 2년치 보험료는 42만원이 된다. 아파트의 경우에는 전세금의 일부만 보험에 들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5억원짜리 아파트 전세를 얻을 때 전액을 보장받으려면 2년 보험료가 265만원이지만, 3억원만 보험에 든다면 159만원만 내면 된다. 만약 문제가 생기더라도 보험에 들지 않은 2억원은 보험사보다 전세자가 선순위로 돌려 받을 수 있다. ◇아직은 생소한 전세금보험..다세대주택은 70%까지만 보장정말 이런 보험이 필요할까. 경매정보업체인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해 경매에 넘겨져 낙찰된 주택 중 세입자가 보증금을 다 돌려받지 못한 사례가 전체의 42.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단 경매에 넘어가면 전세금을 일부라도 떼일 확률이 절반에 가깝다는 뜻이다. 부동산태인 측은 “수도권 아파트의 경매물건이 지난 2005년 3만3000건을 기록한 이후 2만6000건 수준으로 떨어졌었지만, 지난 2011년 다시 3만건을 넘어서 지난해에는 3만3000건까지 늘었다“며 ”예전에는 감정가의 80%대에서 낙찰됐지만, 지금은 60% 후반대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전세금보험 가입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지난해 가입자 수는 지난 2011년 같은 기간보다 36.5% 가량 늘었다. SGI서울보증 측은 “보험료도 낮아졌고 예전보다 많이 알려져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총 가입건수는 9800건 수준. 연간 100만건 가량의 전세 계약이 이뤄지는 걸 감안하면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실제로 공인중개사들조차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서울 은평구의 A공인중개사는 “처음 들어본다”고 답했고, 관악구의 B부동산 또한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동작구의 C공인중개사는 “(보험을) 문의하는 사람은 없었다”며 “비용 들여 보험에 드느니 안전한 집을 찾는게 낫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수도권 물건 중 대출 선순위가 안잡힌 곳은 거의 없다”며 “지금까지 대출을 끼고 사는 관행이 문제없이 행해져왔다. 지금 전세를 얻으려 해도 선순위나 근저당권 없는 물건을 찾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전세금과 대출금을 합해 (집값의)60~70%정도까지 안전하다고 볼 수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전세금과 대출금을 합해 80%, 다가구나 단독주택은 65% 이상이라면 보험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단독주택은 땅이 있기때문에 낙찰확률이 높지만, 빌라나 가구는 지분도 낮아 낙찰가가 낮다”고 덧붙였다. <전세금 보험 궁금해요 1문1답>1. 이미 전세계약을 했는데 불안하다. 지금이라도 가입할 수 있나?- 전세금보험에 가입하려면 전세 계약을 맺은지 5개월이 지나지 않았어야 한다. 또 계약 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 이보다 뒤늦게 가입하는 경우는 경매에 넘어갈 가능성이 큰 집이라고 보고 SGI서울보증에서 받아주지 않는다. 2. 어떤 집이든지 다 보험에 가입할 수는 있나?-대출이 많으면 보험 가입도 안된다. 선순위 대출을 받았다면 선순위 설정 최고액과 임차보증금을 더한 금액이 해당 주택의 추정시가를 넘으면 안된다. 또 대출로 인한 선순위 설정 최고액이 추정시가의 50%(아파트 이외 주택의 경우 30%)를 넘으면 그것도 안된다. 예를 들어 시세 2억원하는 아파트에 1억원짜리 전세를 얻으면서 전세금보험에 가입하려면 전세금과 집주인이 값아야 하는 돈의 합이 2억원을 넘으면 안된다. 또 집값의 50% 이상 빚이 있으면 안된다. 아파트 시세가 2억원이니 집주인이 진 빚이 1억원을 넘으면 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 시세가 2억원 하는 다세대 주택을 전세로 얻는다면 집 주인은 집값의 30%인 6000만원보다 빚이 적어야 한다. 3. 그렇다면 그 집의 시세는 어떻게 정하나? -아파트나 연립·다세대주택 등은 부동사전문지나 신문기사, 부동산 중개업소 등에서 공개하는 자료를 이용한다. KB시세나 부동산114 등 자료를 활용하고 시세가 나오지 않는 곳은 주변 공인중개사 등에 확인해서 정한다. 단독·다가구 주택은 등기년도가 3년이 채 안됐을 때는 토지가격확인원에 나온 땅값의 130%를 시세로 적용한다. 땅값이 1억원으로 나왔다면 집값 시세는 1억3000만원으로 계산되는 셈이다. 다만 등기 년도가 3년을 넘었으면 120%가 적용된다. 4. 집주인 동의가 필요한가?-세입자가 필요해서 드는 보험이지만 집주인의 동의도 필요하다.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SGI서울보증 양식에 따른 보험가입안내문을 제출해야 하는데 여기에 집주인 서명이 필요하다.
- 미혼男 35%, `배우자 희망 연봉` 4천만원.. 女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혼 남녀가 기대하는 배우자의 최고 연봉이 2.5배의 차이를 보였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미혼 남녀 532명(각 266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배우자의 전성기 때 희망 연봉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남성 응답자의 35.3%가 ‘4000만원’이라고 답했고 여성은 36.8%가 ‘1억원’이라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 응답자의 답변은 5000만원(26.3%), 3000만원 이하(23.3%), 1억원(8.6%) 순이었고, 여성은 7000만원(29.3%), 2억원 이상(16.5%), 5000만원(11.6%) 순으로 나타났다.여성의 경우 1억원 이상이라고 답한 비중이 전체의 53.3%를 차지해, 응답자의 58.6%가 4000만원 이하로 답한 남성과 큰 대조를 이뤘다. ‘배우자감의 경제력 중 최우선 고려사항’을 묻는 질문에서는 남녀 모두 ‘결혼 후 전성기 때의 연봉(남 40.6%, 여 36.1%)’을 처음으로 꼽았다. 또 현재의 연봉(남 25.9%, 여 21.8%)을 그 다음으로 선택했다. 이 밖에도 남성은 현재 보유 중인 재산(22.6%), 노후 보장 가능성(6.0%)의 순이고, 여성은 부모의 경제적 지원 가능성(16.5%), 노후 보장 가능성(14.7%)의 순서를 보였다.▶ 관련기사 ◀☞미혼 남녀가 뽑은 '최악의 프러포즈' 1순위는?☞미혼男 "37세 미혼 여성, OO보면 티난다"☞2030 미혼 직장인, 월 평균 얼마나 `저축`할까?☞2030 미혼남녀, 행복 척도 1위는?..'경제력'
- 미혼男 "37세 미혼 여성, OO보면 티난다"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미혼남성들이 볼 때 37세 동갑내기 미혼여성과 기혼여성의 가장 뚜렷한 차이는 무엇일까?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결혼희망 미혼남녀 576명을 대상으로 ‘똑같은 37세의 이성들을 볼 때 미혼자가 기혼자와 가장 눈에 띄게 다른 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 응답자의 37.5%는 37세 만혼 여성에 대해 ‘예민하다’고 답했고, 여성의 31.3%는 만혼 남성에 대해 ‘우유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남성은 ‘편협하다’(25%), ‘우유부단하다’(23.6%), ‘세상 물정을 잘 모른다’(9.4%) 등을 만혼 여성이 기혼자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했다. 여성은 ‘어른스럽지 못하다’(25.7%), ‘세상 물정을 잘 모른다’(23.3%), ‘편협하다’(15.6%) 등을 만혼 남성들의 주요 특징이라고 대답했다. 또 ‘비슷한 나이라도 미혼자와 기혼자들 사이에 사고나 행동 상 차이가 발생하는 까닭‘에 대해서는 남성 37.2%, 여성 36.8%가 ’배우자나 자녀, 배우자 가족 등과 부대껴보지 않아서‘를 첫 번째로 꼽았다. 그 외 남성은 ’다양한 상황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23.3%) , ’다양한 인간관계가 부족해서‘(16.7%), ’열등감 때문에‘(13.9%), ’성적 욕구를 해소하지 못해‘(8.9%) 등 을 원인으로 뽑았다. 여성은 ’다양한 인간관계가 부족해서‘(22.2%), ’‘다양한 상황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14.7%), ’성적 욕구를 해소하지 못해‘(14.1%), ’열등감 때문에‘(12.2%)라고 대답했다. 업체 측은 “결혼을 하면 그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상황과 맞닥뜨리게 되고 다양한 인간관계도 새롭게 형성된다”며 “기혼자들은 이전과 전혀 다른 삶을 통해 이해력이 깊어지고 끈기, 극기력 등도 길러지나 미혼들은 이런 기회가 없기 때문에 차이가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2030 미혼 직장인, 월 평균 얼마나 `저축`할까?☞미혼男女, 결혼만이 해결해 주는 것?.."○○역할"☞2030 미혼남녀, 행복 척도 1위는?..'경제력'☞미혼男女, 결혼후 양가 용돈은?.."○○원 적당해"☞미혼女 48% "남성들 신붓감보다 친구 원해"☞미혼女 44% "내 외모, 남친 기(氣) 살려준다"☞미혼男女, 소개팅시 선호도 낮은 상대 직업은?☞미혼남녀가 듀엣곡 부르고 싶어하는 男女 가수 1위는?☞미혼남녀, 연애할 때..“○○○ 2% 부족해”☞결혼 기피 상대 1순위..미혼女 "마마보이"..男은?☞미혼남녀 "모태솔로 이럴 때 티 난다"☞미혼男 절반 "아무리 예뻐도 ○○○ 없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