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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싱男, 외도 뒤 배우자에게 `시치미 뚝`.. 女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돌싱(돌아온 싱글) 남성은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외도를 한 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시치미를 뚝 뗐고, 돌싱 여성은 아예 남편과 마주치지 않게 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재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돌싱 남녀 606명(각 303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외도를 한 후 배우자를 어떻게 대했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남성 30.8%는 ‘시치미를 뚝 뗐다’고 답했고, 여성은 3명중 한 명꼴인 34.6%는 ‘외면했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평소보다 냉담하게 대했다’(27.3%)와 ‘외면했다’(22.2%) 등의 대답이 뒤따랐고, 여성은 ‘시치미를 뚝 뗐다’(29.9%)와 ‘평소보다 냉담하게 대했다’(19.7%)가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남녀 모두 ‘평소보다 부드럽게 대했다’(남 14.1%, 여 13.4%)에 이어 ‘선물을 해줬다’(남 5.6%, 여 2.4%)의 순의 답변이 있었다.또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 중 외도행적이 배우자에게 들켜서 곤혹스러웠던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남성의 경우 ‘없었다’고 대답한 비중이 71.9%이고 ‘있었다’는 28.1%인 반면, 여성은 ‘없었다’가 65.7%이고 ‘있었다’가 34.3%를 차지했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결혼생활 중 애인과의 외도 행각을 더 많이(6.2%포인트) 들켰다는 점이 눈에 띈다.남성 응답자는 ‘옷에 묻은 화장품’을 들켰다는 비중이 31.8%로서 가장 높았고, ‘문자, 전화, 카톡 등 통신내역’(27.1%)과 ‘자동차에 남긴 애인 흔적’(22.4%), ‘영화, 연극표’(14.1%) 등의 대답이 그 뒤를 이었다. 여성은 ‘애인에게서 받은 선물’이 들켰다는 비중이 41.3%로서 단연 높고, ‘문자, 전화, 카톡 등의 통신내역’(26.9%)과 ‘데이트 현장 발각’(19.2%) 및 ‘자동차에 남긴 애인 흔적’(1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돌싱女, 최고의 결혼상대..연봉 1억 사업가-자영업자 '男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초혼 시 선호하던 배우자의 직업은 재혼 때도 유효할까? 남성들에게는 그렇지만 여성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재혼 대상자들은 초혼 때보다 나이가 평균 14.1세 많다. 결혼 후 이혼까지 평균 혼인지속 기간이 14.1년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아지고 각종 여건에 변화가 생긴 만큼 재혼상대의 직업을 보는 관점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재혼을 준비 중인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남성은 재혼상대의 직업으로서 ‘교사·교직원’을 가장 선호하나, 여성은 ‘사업가·자영업자’를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22일 ∼ 27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08명(남녀 각 254명)을 대상으로 ‘ 재혼상대의 가장 이상적 직업·직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3.6%가 ‘교사·교직원’으로 답했고, 여성은 4명 중 한명에 가까운 24.8%가 ‘사업가·자영업자’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남녀 모두 ‘(준)공무원’(남 21.3%, 여 23.2%)을 두 번째로 선호했다. 이어 3위는 남성의 경우 ‘자영업자·사업가’(18.1%), 여성은 ‘전문직 종사자’(16.5%)를 들었다. ‘일반 기업체 종사자’(남 15.0%, 여 14.6%)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4위로 꼽혔다. 특이한 사항은 남성의 경우 선호직업(종)이 초혼 때와 비슷하나 여성들의 경우 전문직이 세 번째로 뽑힌 반면 사업가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사실이다. ‘재혼상대의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서는 남녀 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3천만 원~5천만 원’(30.7%)을, 여성은 ‘1억 원 이상’(33.1%)을 첫손에 꼽았다. 그 뒤로 남성은 ‘5천만 원~7천만 원’(26.8%), ‘3천만 원 이하’(23.2%), ‘7천만 원~9천만 원’(12.6%) 등의 대답이 이어졌고, 여성은 ‘7천만 원~9천만 원’(31.5%)이 두 번째, ‘9천만 원~1억 원’(20.9%), ‘5천만 원~7천만 원’(9.5%) 등이 뒤따랐다. 설문 결과를 분석해 보면 남성의 경우 80.7%가 재혼상대의 연봉으로 7천만 원 이하를 원했으나, 여성은 7천만 원 이상을 희망하는 비중이 85.5%로서 남녀 간에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 男, 최고의 결혼상대..연봉 3천이상 교사·교직원.. 女는?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초혼 시 선호하던 배우자의 직업은 재혼 때도 유효할까? 남성들에게는 그렇지만 여성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재혼 대상자들은 초혼 때보다 나이가 평균 14.1세 많다. 결혼 후 이혼까지 평균 혼인지속 기간이 14.1년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아지고 각종 여건에 변화가 생긴 만큼 재혼상대의 직업을 보는 관점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재혼을 준비 중인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남성은 재혼상대의 직업으로서 ‘교사·교직원’을 가장 선호하나, 여성은 ‘사업가·자영업자’를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22일 ∼ 27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08명(남녀 각 254명)을 대상으로 ‘ 재혼상대의 가장 이상적 직업·직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3.6%가 ‘교사·교직원’으로 답했고, 여성은 4명 중 한명에 가까운 24.8%가 ‘사업가·자영업자’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남녀 모두 ‘(준)공무원’(남 21.3%, 여 23.2%)을 두 번째로 선호했다. 이어 3위는 남성의 경우 ‘자영업자·사업가’(18.1%), 여성은 ‘전문직 종사자’(16.5%)를 들었다. ‘일반 기업체 종사자’(남 15.0%, 여 14.6%)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4위로 꼽혔다. 특이한 사항은 남성의 경우 선호직업(종)이 초혼 때와 비슷하나 여성들의 경우 전문직이 세 번째로 뽑힌 반면 사업가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사실이다. ‘재혼상대의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서는 남녀 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3천만 원~5천만 원’(30.7%)을, 여성은 ‘1억 원 이상’(33.1%)을 첫손에 꼽았다. 그 뒤로 남성은 ‘5천만 원~7천만 원’(26.8%), ‘3천만 원 이하’(23.2%), ‘7천만 원~9천만 원’(12.6%) 등의 대답이 이어졌고, 여성은 ‘7천만 원~9천만 원’(31.5%)이 두 번째, ‘9천만 원~1억 원’(20.9%), ‘5천만 원~7천만 원’(9.5%) 등이 뒤따랐다. 설문 결과를 분석해 보면 남성의 경우 80.7%가 재혼상대의 연봉으로 7천만 원 이하를 원했으나, 여성은 7천만 원 이상을 희망하는 비중이 85.5%로서 남녀 간에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 맞선女의 내숭, 신비감 더할까.. 男의 반응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여성의 맞선 자리 ‘내숭’에 대해 남녀의 생각이 다르게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혼 남녀 558명(각 279명)을 대상으로 ‘맞선에서 여성의 내숭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남성 34.8%는 ‘역겹다’는 반응을 보였고 여성 응답자 32.3%는 ‘신비로워 보인다’고 답해 각각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이어 남성은 실체를 알아가는 묘미를 더해준다(23.7%), 여성스러워 보인다(19.7%), 답답하다(12.9%)는 등의 순으로 답했다.여성의 답변은 여성스러워 보인다(28.7%), 답답하다(17.6%), 실체를 알아가는 묘미를 더해준다(14.0%)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또 이번 설문에서 ‘주변의 친지 중 결혼이 늦은 동성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라고 묻자 남성 34.1%, 여성 34.4%는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답했다.그 다음으로 처량해 보인다(남 31.2%, 여 29.0%)는 답변이 이어졌다.이 밖에도 남성 응답자는 어른스럽지 못하다(22.9%), 자유롭다(8.6%)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자유롭다(21.5%), 어른스럽지 못하다(10.0%) 등이라고 답했다.
- 맞선女의 내숭, 신비로워 보일까.. 男의 반응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여성의 맞선 자리 ‘내숭’에 대해 남녀의 생각이 다르게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혼 남녀 558명(각 279명)을 대상으로 ‘맞선에서 여성의 내숭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남성 34.8%는 ‘역겹다’는 반응을 보였고 여성 응답자 32.3%는 ‘신비로워 보인다’고 답해 각각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이어 남성은 실체를 알아가는 묘미를 더해준다(23.7%), 여성스러워 보인다(19.7%), 답답하다(12.9%)는 등의 순으로 답했다.여성의 답변은 여성스러워 보인다(28.7%), 답답하다(17.6%), 실체를 알아가는 묘미를 더해준다(14.0%)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또 이번 설문에서 ‘주변의 친지 중 결혼이 늦은 동성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라고 묻자 남성 34.1%, 여성 34.4%는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답했다.그 다음으로 처량해 보인다(남 31.2%, 여 29.0%)는 답변이 이어졌다.이 밖에도 남성 응답자는 어른스럽지 못하다(22.9%), 자유롭다(8.6%)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자유롭다(21.5%), 어른스럽지 못하다(10.0%) 등이라고 답했다.
- 돌싱女, 최고의 결혼상대..연봉 1억의 사업가·자영업자.. 男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초혼 시 선호하던 배우자의 직업은 재혼 때도 유효할까? 남성들에게는 그렇지만 여성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재혼 대상자들은 초혼 때보다 나이가 평균 14.1세 많다. 결혼 후 이혼까지 평균 혼인지속 기간이 14.1년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아지고 각종 여건에 변화가 생긴 만큼 재혼상대의 직업을 보는 관점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재혼을 준비 중인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남성은 재혼상대의 직업으로서 ‘교사·교직원’을 가장 선호하나, 여성은 ‘사업가·자영업자’를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22일 ∼ 27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08명(남녀 각 254명)을 대상으로 ‘ 재혼상대의 가장 이상적 직업·직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3.6%가 ‘교사·교직원’으로 답했고, 여성은 4명 중 한명에 가까운 24.8%가 ‘사업가·자영업자’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남녀 모두 ‘(준)공무원’(남 21.3%, 여 23.2%)을 두 번째로 선호했다. 이어 3위는 남성의 경우 ‘자영업자·사업가’(18.1%), 여성은 ‘전문직 종사자’(16.5%)를 들었다. ‘일반 기업체 종사자’(남 15.0%, 여 14.6%)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4위로 꼽혔다. 특이한 사항은 남성의 경우 선호직업(종)이 초혼 때와 비슷하나 여성들의 경우 전문직이 세 번째로 뽑힌 반면 사업가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사실이다. ‘재혼상대의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서는 남녀 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3천만 원~5천만 원’(30.7%)을, 여성은 ‘1억 원 이상’(33.1%)을 첫손에 꼽았다. 그 뒤로 남성은 ‘5천만 원~7천만 원’(26.8%), ‘3천만 원 이하’(23.2%), ‘7천만 원~9천만 원’(12.6%) 등의 대답이 이어졌고, 여성은 ‘7천만 원~9천만 원’(31.5%)이 두 번째, ‘9천만 원~1억 원’(20.9%), ‘5천만 원~7천만 원’(9.5%) 등이 뒤따랐다. 설문 결과를 분석해 보면 남성의 경우 80.7%가 재혼상대의 연봉으로 7천만 원 이하를 원했으나, 여성은 7천만 원 이상을 희망하는 비중이 85.5%로서 남녀 간에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 결혼상대의 `性도착증` 유무 살펴봐야할까?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전 국회의장의 성추행,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 초임 판사의 대학 후배 여성 성추행 등 사회 유명 인사들의 성(性)도착적 행위가 끊임없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결혼경험이 있는 이혼자들이 재혼상대를 찾는데 어떤 영향을 미칠까?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 중 남성은 절반에 다소 못 미치는 47.0%, 여성은 3명 중 2명에 가까운 64.3%가 재혼상대를 고를 때 성(性) 도착증 유무를 살펴볼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5일 ∼ 20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88명(남녀 각 294명)을 대상으로 ‘(황혼) 재혼 상대를 고를 때 (성추행이나 성희롱 등과 같은 성 도착적 성향이 없는지) 성(性)절제력 여부를 진지하게 고려할 것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47.0%와 여성 응답자의 64.3%가 ‘많이 고려한다’(남 17.7%, 여 29.6%)거나 ‘다소 고려한다’(남 29.3%, 여 34.7%) 등과 같이 ‘(많든 적든) 고려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상대의 성 절제력을 고려하겠다는 응답률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크게(17.3%포인트) 앞섰다.반면 ‘별로 고려치 않는다’(남 44.2%, 여 21.1%)와 ‘전혀 고려치 않는다’(남 8.8%, 여 14.6%)와 같이 상대의 성 절제력을 ‘고려치 않겠다’는 응답자는 남성 53.0%, 여성 35.7%이다. 남녀별 자세한 응답순위를 보면 남성의 경우 ‘별로 고려치 않는다’가 가장 앞섰고 ‘다소 고려한다’ - ‘많이 고려한다’ - ‘전혀 고려치 않는다’ 등의 순이고, 여성은 ‘다소 고려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고, ‘많이 고려한다’ - ‘별로 고려치 않는다’ - ‘전혀 고려치 않는다’ 등의 순으로 대답했다. ‘(황혼)재혼 상대를 고를 때 성(性)절제력은 무엇을 보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에 대한 대답에서는 남녀 간에 큰 차이를 드러냈다. 남성은 ‘이혼 후의 이성관계’(44.9%)를 첫손에 꼽은 데 반해, 여성은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외도여부’(46.4%)를 가장 높게 꼽았다. 다음 두 번째로는 남녀 공히 ‘평소 이성관’(남 30.4%, 여 34.8%)으로 답했다. 그 외 남성은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외도여부’(14.1%)와 ‘성관계를 가진 전체 이성의 수’(10.6%), 여성은 ‘성관계를 가진 전체 이성의 수’(13.2%)와 ‘이혼 후의 이성관계’(5.6%)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 나의 외모 전성기, `이것` 때문에 훅.. 남녀 차이 보여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혼 남성은 27~29세, 여성은 21~23세 때를 자신의 ‘외모 전성기’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미혼 남녀 536명(각 268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외모가 가장 뛰어났던 때는 몇 세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남성 28.%는 ‘27~29세’라고 답했으며 여성 29.5%는 ‘21~23세’라고 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남성의 답변은 21~23세(23.5%), 20세 이하(16.4%), 24~26세(14.2%) 등의 순으로 이어졌고, 여성은 24~26세(26.5%), 20세 이하(19.8%), 27~29세(15.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현재 본인의 외모는 전성기 때와 비교해 어떤 감점 요인이 발생했습니까?’라는 질문에는 남녀 간 의견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살이 쪘다(비만)’(32.5%)를, 여성은 ‘청순미가 사라졌다’(31.0%)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이어 남성은 인상이 굳어졌다(29.1%). 피부가 상했다(18.7%), 지금이 전성기(10.5%)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피부가 상했다(23.5%), 살이 쪘다(비만)(20.1%), 인상이 굳어졌다(15.7%) 등의 순으로 감점 요인을 꼽았다.
- 女 64% "결혼시, 배우자의 `性도착증` 유무 살펴볼 것"..男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전 국회의장의 성추행,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 초임 판사의 대학 후배 여성 성추행 등 사회 유명 인사들의 성(性)도착적 행위가 끊임없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결혼경험이 있는 이혼자들이 재혼상대를 찾는데 어떤 영향을 미칠까?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 중 남성은 절반에 다소 못 미치는 47.0%, 여성은 3명 중 2명에 가까운 64.3%가 재혼상대를 고를 때 성(性) 도착증 유무를 살펴볼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5일 ∼ 20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88명(남녀 각 294명)을 대상으로 ‘(황혼) 재혼 상대를 고를 때 (성추행이나 성희롱 등과 같은 성 도착적 성향이 없는지) 성(性)절제력 여부를 진지하게 고려할 것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47.0%와 여성 응답자의 64.3%가 ‘많이 고려한다’(남 17.7%, 여 29.6%)거나 ‘다소 고려한다’(남 29.3%, 여 34.7%) 등과 같이 ‘(많든 적든) 고려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상대의 성 절제력을 고려하겠다는 응답률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크게(17.3%포인트) 앞섰다.반면 ‘별로 고려치 않는다’(남 44.2%, 여 21.1%)와 ‘전혀 고려치 않는다’(남 8.8%, 여 14.6%)와 같이 상대의 성 절제력을 ‘고려치 않겠다’는 응답자는 남성 53.0%, 여성 35.7%이다. 남녀별 자세한 응답순위를 보면 남성의 경우 ‘별로 고려치 않는다’가 가장 앞섰고 ‘다소 고려한다’ - ‘많이 고려한다’ - ‘전혀 고려치 않는다’ 등의 순이고, 여성은 ‘다소 고려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고, ‘많이 고려한다’ - ‘별로 고려치 않는다’ - ‘전혀 고려치 않는다’ 등의 순으로 대답했다. ‘(황혼)재혼 상대를 고를 때 성(性)절제력은 무엇을 보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에 대한 대답에서는 남녀 간에 큰 차이를 드러냈다. 남성은 ‘이혼 후의 이성관계’(44.9%)를 첫손에 꼽은 데 반해, 여성은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외도여부’(46.4%)를 가장 높게 꼽았다. 다음 두 번째로는 남녀 공히 ‘평소 이성관’(남 30.4%, 여 34.8%)으로 답했다. 그 외 남성은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외도여부’(14.1%)와 ‘성관계를 가진 전체 이성의 수’(10.6%), 여성은 ‘성관계를 가진 전체 이성의 수’(13.2%)와 ‘이혼 후의 이성관계’(5.6%)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 男, 애인과 헤어지면 `비용` 아까워.. 女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애인과 헤어지면 남성은 ‘비용’, 여성은 ‘시간’을 아깝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미혼 남녀 518명(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애인과 열애하다 헤어질 때 가장 아까운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남성 32.8%는 ‘그 동안 투자한 비용’이라고 답했으며 여성 응답자 42.1%는 ‘그 동안 들인 시간’이라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남성의 경우 그 동안 들인 시간(25.1%), 잘 보이려 비위를 맞추는 등의 노력(21.6%), 치장 등에 쏟은 정성(15.1%)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아낌없이 나눈 스킨쉽(23.8%), 치장 등에 쏟은 정성(15.8%), 잘 보이려 비위를 맞추는 등의 노력(1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문조사에서 ‘헤어졌던 애인과 다시 만난 경험’을 묻자, 남성 73.0%와 여성 71.4%가 ‘1회 있다’(남 61.0%, 여 60.2%)거나 ‘2회 이상 있다’(남 12.0%, 여 11.2%)로 답해 미혼 10명 중 7명 이상이 옛 애인과 다시 만난 적이 있었다.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남성 27.0%, 여성 28.6%에 불과했다. 또 ‘헤어졌던 애인을 다시 만난 소감’에 대해선 남녀 간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 즉‘전에 몰랐던 장점이 발견됐다’(남 27.8%, 여 37.9%)와 ‘서로 잘해보려는 자세가 됐다’(남 20.3%, 여 25.9%)와 같이 다시 만난데 대해 남성보다 여성이 더 긍정적으로 보았다.반면 ‘헤어질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괜히 다시 만났다)’와 같이 부정적으로 답한 비중은 남성 51.9%, 여성 36.2%로서 남성의 답변이 더 많았다. ‘헤어졌던 애인과 재결합한 이유’로는 남녀 모두 ‘그만한 이성이 없어서’(남 41.3%, 여 48.8%)와 ‘의도치 않게 헤어져서’(남 24.4%, 여 28.2%)를 1, 2위로 꼽았다. 그 밖에도 남성 응답자는 ‘외로워서’(18.4%)에 이어 ‘헤어진 후 장점이 발견되어’(15.9%)의 순으로 답했으며 여성 응답자는 ‘헤어진 후 장점이 발견되어’(17.8%) 다음으로 ‘외로워서’(5.2%)의 순으로 답했다.▶ 관련기사 ◀☞ 미국인 남성, 한강 헤엄쳐 월북 하려다 체포 "김정은 만나기 위해"☞ 전국 최고가 아파트, 서울 강남 마크힐스 `평당 1억원`.. 최저가는?☞ "세월호 유가족, 국회의원과 술 마시고 대리기사 폭행" 경찰 조사☞ 도로서 나체로 추격전 벌인 남녀.. "납치·성범죄 아냐" 왜?☞ 직장인, 한 달 평균 경조사비 16만원 `나도 받으려면..`
- 웨딩앤 "명품신혼여행박람회" 성료, 결혼 앞둔 예비부부 호평
- [e-비즈니스팀] 웨딩앤아이엔씨(이하 웨딩앤)는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쳐 SETEC에서 진행된 '제 21회 명품신혼여행박람회'가 8,000명이 넘는 예비부부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지난 주말 '명품 신혼여행 박람회'와 함께 '2014 F/W 웨딩앤 웨딩박람회', '웨딩앤 웨딩홀 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해 신혼부부들에게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총 망라해 제공했다. 특히 이번 명품 신혼여행 박람회는 예물 등은 간소화하고 평생 기억될 만한 특별한 신혼여행에 촛점을 맞추는 추세에 따라, 여행지부터 리조트 선정까지 허니문에 중요한 다채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허니문 업체의 컨설턴트들은 고급스러운 허니문 패키지와 인기있는 허니문 코스 등을 추천한 것.또한 박람회를 통해 예약을 한 예비신혼부부들에게 여행지별 최대 100만원까지 특별할인 및 항공권 할인 등의 혜택을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내년 봄 결혼을 앞둔 한 예비신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하와이, 몰디브, 발리, 유럽 등 신혼여행지 별로 마련된 여러 가지 혜택을 빠르고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좋았다" 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는 예비부부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기도 했다. 부스에서 상담만 받아도 헤드&숄더, 팬틴케어샴푸, 페브리즈 비치형 등 P&G 신혼여행 세트를 선물했다. 허니문 상품을 예약한 신혼부부에게는 24인치 고급여행용캐리어, 허니문 화보집, 수중카메라, 비치샌들, 에어베개 등과 건강검진 우대권 등을 증정했다.또한 롯데면세점은 예비신혼부부를 위해 VIP GOLD 멤버십카드를 발급해 최대 15%의 할인혜택과 금액별 선불카드를 제공했다. 하이마트는 혼수가전을 준비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한 신제품 특가 할인 판매 및 추가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SKT멤버십과 OK캐시백 제휴를 통해 각각 최대 55만원, 7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에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명품신혼여행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웨딩 박람회와 명품 신혼여행 박람회도 예비신혼부부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웨딩트렌드를 선도하며 다양한 웨딩서비스와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명품신혼여행박람회와 동시에 열린 '웨딩앤 웨딩홀박람회'는 서울•경기 유명 웨딩홀 총 25개 업체가 참가하여 웨딩홀을 결정하지 못한 예비신혼부부들에게 웨딩홀 예약을 위해 직접 발품을 파는 수고로움을 덜어주어 만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한편 웨딩앤은 지난해 9,000쌍 이상의 웨딩을 진행하고, 매년 새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정보로 결혼박람회를 개최하며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신뢰도와 인기가 높은 웨딩컨설팅 기업이다.
- 외모 호감도와 性 만족도, 男 `비례`.. 女는?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남녀 간 배우자의 외모나 몸매 등 신체조건과 잠자리의 만족도 상관관계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다.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국 재혼 희망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 530명(각 265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의 외모 호감도와 잠자리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남성 57.0%는 ‘배우자의 외모 호감도와 잠자리 만족도가 비례한다’고 답했다. 반면 여성 응답자 51.7%는 ‘비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이어 남성 응답자는 그렇지 않다(32.1%), 일정 기간만 그렇다(10.9%)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은 일정 기간만 그렇다(25.7%), 그렇다(22.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또 ‘배우자와 부부 사이가 원만할 때 잠자리 만족도도 높은가?’라는 질문에 남녀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아주 그렇다(남 10.5%, 여 30.6%)거나 대체로 그렇다(남 40.4%, 여 35.1%)와 같은 답변이 대부분이었으며, 별로 그렇지 않다(남 36.6%, 여 28.3%)와 전혀 무관하다(남 12.5%, 여 6.0%)는 등의 부정적 답변은 과반수에 미치지 못했다.특히 ‘부부 사이와 잠자리 만족도가 비례한다’는 의견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14.8%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포토갤러리 ◀☞ `제로 원 크리에이티브북`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사법연수원 불륜남녀 사건` 처음부터 이상하더니만 결국 이런 식으로☞ 문지은 "몸, 아름답게 드러날 때 즐거워" 5인5색 `FUN` 화보 공개
- 외모 호감도와 性 만족도, 男 `비례`.. 女는?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남녀 간 배우자의 외모나 몸매 등 신체조건과 잠자리의 만족도 상관관계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다.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국 재혼 희망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 530명(각 265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의 외모 호감도와 잠자리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남성 57.0%는 ‘배우자의 외모 호감도와 잠자리 만족도가 비례한다’고 답했다. 반면 여성 응답자 51.7%는 ‘비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이어 남성 응답자는 그렇지 않다(32.1%), 일정 기간만 그렇다(10.9%)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은 일정 기간만 그렇다(25.7%), 그렇다(22.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또 ‘배우자와 부부 사이가 원만할 때 잠자리 만족도도 높은가?’라는 질문에 남녀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아주 그렇다(남 10.5%, 여 30.6%)거나 대체로 그렇다(남 40.4%, 여 35.1%)와 같은 답변이 대부분이었으며, 별로 그렇지 않다(남 36.6%, 여 28.3%)와 전혀 무관하다(남 12.5%, 여 6.0%)는 등의 부정적 답변은 과반수에 미치지 못했다.특히 ‘부부 사이와 잠자리 만족도가 비례한다’는 의견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14.8%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포토갤러리 ◀☞ `제로 원 크리에이티브북`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사법연수원 불륜남녀 사건` 처음부터 이상하더니만 결국 이런 식으로☞ 문지은 "몸, 아름답게 드러날 때 즐거워" 5인5색 `FUN` 화보 공개
- 배우자와 결혼한 이유, 男 "하도 권해서"..女는?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내가 그땐 뭘 몰랐지..”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첫 결혼 때 전 배우자와 결혼한 이유로 남성은 ‘중매인이 하도 권해서’ (마지못해 떠밀리듯) , 여성은 당시에 ‘뭔가 콩깍지가 씌어서’ (사리분별력을 잃고 얼떨결에) 결혼을 결심했었다고 답했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달 25일 ∼ 30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20명(남녀 각 260명)을 대상으로 ‘초혼 때 전 배우자와 결혼하게 된 배경’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1.2%가 ‘중매인이 하도 권해서’로 답했고, 여성은 34.6%가 ‘콩깍지가 씌어서’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상대 조건이 만족스러워서’로 답한 비중이 30.0%로 1위와 간소한 차이로 2위에 랭크됐고, ‘콩깍지가 씌어서’(21.2%)와 ‘상대가 너무 적극적이어서’(12.7%)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은 ‘상대가 너무 적극적이어서’(27.7%) 결혼했다는 의견이 두 번째로 많았고, ‘중매인이 하도 권해서’(20.4%)와 ‘상대 조건이 만족스러워서’(14.6%)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결혼하기 전에 생각했던 전 배우자와 결혼 후 함께 살면서 느낀 전 배우자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모르던 단점이 발견됐다’(남 13.5%, 여 20.4%)거나 ‘기대에 훨씬 못 미쳤다’(남 36.2%, 여 51.2%) 등과 같이 ‘결혼 후 실망스러웠다’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흥미로운 사실은 부정적인 답변을 한 남성(49.7%)에 비해, 부정적인 답변을 한 여성이 71.6%로 남성보다 무려 21.9%포인트 높았다는 사실이다. 이에 비해 ‘생각보다 훨씬 나았다’(남 5.3%, 여 0%)와 ‘미처 몰랐던 장점이 발견됐다’(남 23.8%, 여 11.5%) 등과 같이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는 대답은 남성이 29.1%로 여성의 11.5%보다 17.6%포인트 높았다. ‘별 차이가 없었다’는 대답은 남성 21.2%, 여성 16.9%였다. 상기 조사결과를 종합해 보면 전 배우자에 대한 평가에 있어 남성은 부정적인 반응과 긍정적인 반응이 49.7% : 29.1%의 비율이나, 여성은 71.6% : 11.5%로서 남녀 간에 큰 격차를 보였다. 이경 비에나래 커플매니저 실장은 “일반적으로 교제의사나 결혼 프러포즈 등은 남성들이 주도하고 여성들은 수동적으로 믿고 따르는 입장이나, 실제 결혼생활을 해보면 남성들이 과오나 실수를 많이 저질러 여성들의 불만이 크게 된다”라며 “결혼생활이 길어질수록 남편들에게는 ‘전과’가 쌓이고 아내들에게는 ‘원한’이 쌓이는 경우가 많아 이런 조사결과가 나온다”라고 풀이했다.
- `가시방석 추석`..명절 스트레스 질문 1위는?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곧 다가오는 추석에는 모든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이니 만큼 많은 질문과 이야기를 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미혼남녀들은 명절에 어떤 질문에 가장 많이 스트레스를 받을까?상류층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882명(남성 434명, 여성 448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일까지 ‘미혼남녀 명절 스트레스 질문 1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남성의 경우 ‘결혼 언제하니’(233명·53.8%)를 1위로 꼽았다.설문에 참여 한 김모씨(38·남)은 “오랜만에 가족이 모이는 자리에서 매년 빠지지 않는 질문은 결혼 관련 질문이다”며 “다른 부분은 노력해서 되지만 결혼만큼은 마음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매년 결혼 질문이 가장 스트레스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은 했니’(112명·25.6%), ‘올해로 몇살이니’(53명·12.4%), ‘살찐 것 같다’(36명·8.2%)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여성들은 ‘살찐 것 같다’(244명·54.5%)를 1위로 꼽았다.윤모씨(34·여)는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많은데 외적인 지적을 받으면 자괴감과 함께 몹시 불쾌한 마음을 감출 수 없더라”며 “평소 자신의 다른 노력하는 부분은 모른 채 자기관리의 기준을 외적인 요소로만 판단하는 것은 밖에서나 집안에서나 같은 것 같아서 속상하다”고 답했다.뒤 이어 ‘결혼 언제하니’(126명·28.2%), ‘취업은 했니’(60명·13.6%), ‘올해로 몇살이니’(18명·3.7%) 순으로 조사 됐다.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의 김라현 본부장은 “1년 중 온 가족이 모이는 유일한 시간이 명절 이기에 관심과 반가움의 표현이 다소 극단적인 질문으로 비춰져 미혼남녀들이 받아들이기에 충분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질문이다”며 “결혼과 배우자에 대한 부분은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인연을 만나려는 노력이 바탕이 되어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호날두 연인` 이리나 샤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명절에 왜 안오냐" 동생 훈계하던 40대 형, 결국...☞ 슈틸리케, 한국-우루과이전 관전..A매치 명단 완성되나?☞ `호날두 여친` 이리나 샤크, 11자 복근 자랑..`역시 명품몸매`☞ `슈퍼맨 1주년 특집` 추사랑-유토, 지지징 댄스에서 코피까지…`천진난만 매력` 폭발!☞ 절대 참을 수 없는 배우자의 `이것`은?☞ `예체능` 정형돈, 성시경에 "화내지마삼~" 카톡..왜?
- 로또 1등 당첨자 스펙은?..월 소득 300만원, 40대 기혼男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국내 로또 1등의 당첨확률은 약 814만분의 1의 확률이다. 이는 종종 80kg 쌀 한 가마니에서 눈감고 원하는 쌀 한 톨을 고르는 확률이나, 길을 걷다 벼락에 맞을 확률 등에 비유되곤 한다. 희박한 당첨확률을 뚫고 행운의 1등을 거머쥔 사람들의 ‘스펙’은 어떨까? 나눔로또가 지난해 로또 1등 당첨자 1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1등 당첨자의 평균 ‘스펙’은 서울·경기 지역에 84㎡(30평형대) 이하 자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월평균 소득 300만 원 미만, 행정·사무직 종사, 대학교 졸업 학력의 40대 기혼 남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유명 로또복권 정보업체에 관계자에 의하면 “40대 남성들이 가정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자녀양육과 노후대책 등의 이유로 로또를 구매한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당첨금 사용계획에 관한 설문 결과, ‘가계부채 청산’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로또 1등 당첨자의 평균 스펙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나도 40대 직장인인데 로또 1등 당첨자 스펙이랑 일치하는데?“, “이제는 로또 1등 당첨에도 스펙이 필요한 시대다”, “의외로 로또 당첨자 스펙이 평범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이병헌 협박녀` 글램 다희 구속, 해외도피 계획 드러나..최고 무기징역?☞ 미혼女, 명절 스트레스 질문 "결혼 언제해?" 제친 1위는?☞ 女 "31~32세때 `결혼이 가장 절실해`"..왜?☞ "스펙초월 채용? 안믿어"..취준생, 여전히 `스펙쌓기` 열중☞ 배두나 뷰티 화보 공개.."긴 생머리는 너무 갖고 싶은데 가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