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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367건

배우자 가족으로부터 받은 스트레스? '男>女'
  • 배우자 가족으로부터 받은 스트레스? '男>女'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돌싱(‘결혼했다가 이혼하여 다시 독신이 된 사람’을 일컬음) 여성은 3명 중 1명 이상이 시가 식구들로부터 친정 식구들과 비슷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으나, 돌싱 남성은 10명 중 7명 가까이가 처가에서 친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껴보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을 하는 동안 시가(여) 혹은 처가(남) 식구와 관련하여 배우자와 본인 중 누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았을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남성은 ‘본인’(40.6%)이 ‘배우자’(33.8%)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았다고 답했고, 여성은 ‘배우자’(44.6%)가 ‘본인’(39.9%)보다 더 많이 받았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즉, 남녀 모두 여성이 시가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보다 남성이 처가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크다고 답한 것이다. 그 이하는 ‘비슷하다’(남 20.9%, 여 12.6%)와 ‘둘 다 별로 없다’(남 4.7%, 여 2.9%) 등의 대답이 이어졌다. 이경 비에나래 커플매니저 실장은 “최근에는 며느리가 시가에 가면 시가식구들이 며느리의 눈치를 보며 비위를 맞추려는 경향이 있다”라며 “반면 처가에서는 평소 사위가 딸에게 섭섭하게 한 사항들을 들춰내며 은연 중에 불만을 표시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라고 설문결과를 풀이했다.
2015.02.16 I 김민정 기자
해외직구보다 저렴한 다이아몬드, 국내에서 만나다
  • 해외직구보다 저렴한 다이아몬드, 국내에서 만나다
  • [뉴미디어팀] 오늘(13일) 국내 최대 다이아몬드 전문 회사 삼신다이아몬드가 론칭한 '다이아아울렛' 홈페이지가 오픈했다.해외 직구보다 더 직구같은 가격의 다이아몬드를 판매하겠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오픈한 다이아아울렛은 '다이아몬드는 비싸다'는 통념을 파괴하고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다이아몬드를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가격, 품질, 신뢰 1등을 향한 다이아아울렛의 시작은 국내 다이아몬드 기업인 삼신다이아몬드로부터 나왔다. 삼신다이아몬드는 1988년 설립된 이래 27년 간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국내 최대 다이아몬드 회사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세계 어디에서나 인정받는 양질의 다이아몬드만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다이아아울렛은 기존 국내 다이아몬드 시장에 없는 새로운 형태의 마켓 플레이스를 지향한다.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 쇼핑몰, 웨딩컨설팅 업체 등이 20~30%가 넘는 수수료를 붙여 다이아몬드 반지를 판매 왔던 것 비해 다이아아울렛은 수수료를 뺀 거품 없는 가격으로 최고급 품질의 다이아몬드를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공급한다. 또한 국내 최대의 다이아몬드 보유량을 자랑하는 삼신다이아몬드의 자회사인 만큼 소비자가 원하는 거의 모든 등급의 다이아몬드를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다이아아울렛 관계자는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닌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판매한다는 모토로 10만원 대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내놓았다"며 "'외삼촌 떡도 싸야 사먹는다'는 옛말처럼 다이아아울렛은 가장 저렴한 가격에 '외삼촌 다이아몬드'를 공급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다이아아울렛에서는 오픈 기념 특별 행사로 현재 다이아아울렛의 가격에서 10%를 추가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선착순 100쌍에 한하여 예약 판매 형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최고의 GIA감정 다이아몬드를 판매하는 행사로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다이아아울렛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이벤트에 관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iaoutlet.com)에서 확인 능하다.
삼성전자, 예비 신혼부부 혜택 담은 '웨딩북' 선보여
  • 삼성전자, 예비 신혼부부 혜택 담은 '웨딩북' 선보여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2일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혜택을 담은 ‘웨딩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삼성전자 ‘웨딩북’은 삼성전자가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웨딩 마일리지’ 프로그램과 더불어 가구·예물·패션·여행사 등 혼수 대표 브랜드들과 제휴해 삼성전자의 최신 가전제품은 물론, 각 제휴 브랜드의 대표 인기 상품을 화보집 형태로 구성해 결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까사미아 기프트 카드, 하나투어 트래블머니, 제일모직 금액권, 골든듀 금액권 등 각 제휴처별 쿠폰이 포함되어 있고, 기존 ‘웨딩 마일리지’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혼수 준비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3월부터 삼성전자는 웨딩북에 참여한 업체들과 함께 예비 신부를 위한 쿠킹클래스, 패션 스타일링 클래스 등 결혼 준비를 위한 다양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삼성전자가 2014년 업계 최초로 출시한 ‘웨딩 마일리지’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혼수전문점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한 금액 및 삼성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최대 200만원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결혼을 준비하며 가전제품 이외에도 카드 사용이 많은 점에 착안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목돈 지출이 많은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 왔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의 웨딩 마일리지가 혼수 시장 대표 브랜드들과 제휴해 혜택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앞으로도 혼수 고객들의 효율적인 결혼 준비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웨딩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혼수전문점(http://www.samsung.com/sec/weddingstore/)에서 확인 할 수 있다.삼성전자 모델들이 12일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혜택을 담은 ‘웨딩북’을 소개하고 있다. 웨딩북은 까사미아, 하나투어, 제일모직, 골든듀 등 각 제휴처별 특별 쿠폰을 제공하고 기존 ‘웨딩 마일리지’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혼수 준비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애플 천하`…시총 7천억불로 韓 40대기업 다 산다(종합)☞삼성전자, SKT 사물인터넷 네트워크기능가상화 솔루션 공급☞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친환경·화질 성능 검증
2015.02.12 I 오희나 기자
여성 60% "예비 시부모와 혼수문제 생기면 결혼 파기”
  • 여성 60% "예비 시부모와 혼수문제 생기면 결혼 파기”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미혼남녀들은 애인과 결혼을 약속한 후 상대 부모가 혼수나 신혼집 마련 등 결혼준비물에 대해 본인의 계획보다 턱없이 높게 요구할 경우 결혼을 할까, 아니면 포기할까.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함께 5일∼11일 사이 전국 결혼희망 미혼남녀 554명(남녀 각 277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이 같은 질문을 던진 결과를 발표했다. 남성과 여성은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응답자 4명 중 3명꼴인 75.5%가 ‘(결혼을) 한다’고 답했으나, 여성은 10명 중 6명꼴인 59.6%가 ‘(결혼을) 안 한다’고 답한 것이다. 남성 중 ‘안 한다’는 대답은 24.5%, 여성 중 ‘한다’는 대답은 40.4%였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여성의 경우 결혼을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생각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남성들이 배우자감을 찾기가 매우 어려워졌다”며 “또 결혼 후의 생활에 대해서도 처가보다는 시가를 두려워하는 결혼대상자들이 더 많기 때문에 결혼준비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남성은 그냥 돌파하나, 여성은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을 것을 우려해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결혼상대 가족과 이견이 있음에도 결혼을 하기로 결정한 경우 혼수나 신혼집 등은 어떤 기준으로 준비할 것입니까’라는 질문에서는 남녀 모두 과반수(남 55.6%, 여 51.3%)가 ‘절충해 준비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음으로 남성은 ‘당초 자신의 계획대로 준비하겠다’는 대답이 36.8%인데 반해 ‘상대의 요구를 100% 수용해 준비하겠다’는 의견은 7.6%에 그쳤다. 여성은 ‘상대의 요구를 100% 수용해 준비하겠다’(28.2%), ‘당초 자신의 계획대로 준비하겠다’(20.5%) 순이었다. 상대의 요구를 100% 수용해 준비하겠다는 대답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20.6%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이경 온리-유 커플매니저 실장은 “신혼집을 마련해야 하는 남성의 입장에서는 전월세, 자가 등의 소유형태나 평형 등에 따라 금액 부담의 차이가 매우 커서 배우자 가족의 요구를 수용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혼수나 예단을 준비하는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결혼 비용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을 뿐 아니라 결혼준비 단계부터 시가와 불협화음이 생길 경우 결혼 후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시가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015.02.12 I 박종민 기자
디자인웨딩 웨딩페어에서 합리적인 웨딩컨설팅 받자
  • 디자인웨딩 웨딩페어에서 합리적인 웨딩컨설팅 받자
  • [뉴미디어팀] 웨딩컨설팅 전문업체 디자인웨딩이 오는 3월 1일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웨딩페어를 개최한다.49회를 맞이하는 디자인웨딩 웨딩페어는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결혼준비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고, 엄선된 웨딩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알뜰한 예비 부부들의 관심도가 높다.특히 이번 웨딩페어에서는 전문 웨딩플래너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예비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이 제공돼 눈길을 끈다.먼저 웨딩페어에 방문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선물증정 이벤트가 마련된다. 입장 선착순 100커플에게 키친아트 나이스 키친툴 7종 세트를 증정하며 허니문의 필수품인 커플 여권케이스, 예비신부들의 필독서 마이웨딩 최신호, 2015 웨딩백서, 신라면세점 웨딩바우처는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제공한다.웨딩박람회(결혼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의 시간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총 4명의 당첨자에게 삼성지펠냉장고, LG LED TV, 삼성로봇청소기, LG 꼬망스 드럼세탁기를 증정한다.현장에서 진행되는 현장추첨 이벤트도 주목할 만 하다. 당일 현장추첨을 통해 당첨되는 3명의 예비신부에게 웨딩슈즈를 제공한다. 2015년 양띠해를 맞아 진행하는 행운의 양 이벤트에서는 행사장 구석구석 숨어있는 양들 중 디자인웨딩 로고가 있는 행운의 양을 3마리 이상 찾아 인증사진을 찍어 블로그 및 SNS에 웨딩박람회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독일 에미데 유리전기주전자를 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직접 와인을 만드는 셀프와인 시음, 캐리커처 서비스, 메이크업 시연, 네일컬러 서비스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무료 이벤트를 제공한다.한편, 13년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디자인웨딩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8년 동안 지속 수상한 바 있다. 40명의 웨딩플래너와 500여 개의 협력업체를 보유한 업체는 전문 웨딩플래너의 동행서비스와 차별화된 업체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고객만족도 최우수평가를 받고 있다.웨딩박람회 일정은 오는 3월 1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디자인웨딩 웨딩페어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designwedding.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돌싱남녀 "이혼사실, 직장동료에겐 꼭 비밀로 하고파"
  • 돌싱남녀 "이혼사실, 직장동료에겐 꼭 비밀로 하고파"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돌싱(결혼했다가 이혼해 독신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남녀 불문하고 직장동료와 학교동창에게 자신이 이혼한 사실을 결코 알리고 싶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2일∼7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74명(남녀 각 287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자신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절대 알리고 싶지 않은 지인은 어떤 부류의 사람들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남녀들은 똑같이 ‘직장 동료’(남 33.1%, 여 29.6%)를 첫손에 꼽았고 ‘학교동창’(남 23.7%, 여 27.9%)을 두 번째로 많이 지목했다. 이어 남성의 경우 ‘사회지인’(20.2%)과 ‘동네 사람’(13.9%), 여성은 ‘동네 사람’(17.1%)과 ‘사회지인’(14.3%) 순이었다.김영주 온리-유 선임 컨설턴트는 “돌싱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자주 만나나 친밀하지 않은 지인들에게는 자신의 이혼사실을 숨기려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직장 동료의 경우 매일 마주 대하나 업무적으로 만났기 때문에 속마음을 터놓고 지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고 지내는 지인들 중 본인이 돌싱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어느 정도 됩니까’라는 질문에선 남성의 경우 65.5%, 여성은 81.5%가 ‘(지인 중) 30% 정도 알고 있다’(남 39.0%, 여 35.9%)와 ‘대부분 모른다’(남 26.5%, 여 45.6%)고 답했다. ‘절반 정도 알고 있다’는 대답은 남성 16.4%, 여성 14.6%였고 ‘70% 정도 알고 있다’(남 15.0%, 여 3.9%)거나 ‘대부분 알고 있다’(남 3.1%, 여 0%)는 반응은 남성이 18.1%, 여성은 3.9%에 그쳤다. 남녀 모두 자신들의 이혼 사실을 지인들에게 공개하지 않는 비중이 높으나 특히 여성들이 더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녀별 응답 순서에서도 이런 사실이 잘 드러난다. 남성은 ‘30% 정도 알고 있다’가 가장 앞섰고 ‘대부분 모른다’가 뒤따랐으나, 여성은 ‘대부분 모른다’가 가장 앞섰고, ‘30% 정도 알고 있다’가 그 뒤를 이었다. 그 뒤로는 남녀 모두 ‘절반 정도 알고 있다’와 ‘70% 정도 알고 있다’, ‘대부분 알고 있다’ 등 순이었다. 다만 ‘대부분 알고 있다’고 대답한 돌싱 여성은 한 명도 없었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이혼이 늘어나면서 돌싱 신분을 창피하게 생각하는 비중은 크게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당당하게 밝히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특히 돌싱 여성들은 주변의 지인들이 이혼했다는 사실조차 모르게 재혼을 해버리는 경우도 많다”고 현재의 추세를 설명했다.
2015.02.09 I 박종민 기자
  • 미혼男 28%, `눈부신 외모`라면 다른 조건 필요없어.. 女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혼 남성은 맞선에서 만난 여성이 눈이 부실 정도로 외모가 탁월하면 다른 조건은 과감하게 포기할 준비가 돼 있고, 여성은 대화를 나눌 때 죽이 척척 잘 맞으면 여타 조건은 묵인할 자세가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함께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4일 사이 미혼 남녀 574명(각 287명)을 대상으로 ‘맞선 상대의 어떤 점이 탁월하면 다른 조건은 과감하게 포기할 수 있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그 결과, 남성 응답자의 27.5%가 ‘눈부신 외모’로 답했고 여성의 23.3%가 ‘척척 맞는 코드’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남녀 모두 ‘충분하고도 남을 재력’(남 20.9%, 여 22.3%)을 선택했다. 그 외 남성은 ‘척척 맞는 코드’(18.5%), ‘탁월한 인품’(13.6%)의 순으로 꼽았고 여성은 ‘지극한 사랑’(18.5%), ‘특출한 재능’(14.3%) 등을 선택했다. 한편 ‘교제 중인 이성과 결혼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남녀 모두 ‘부모의 조언’(남 26.5%, 여 31.7%)과 ‘애인 본인의 언행’(남 30.3%, 여 28.2%)을 주로 꼽았다. 또 남성의 경우 ‘애인 친구의 평가’(19.9%)와 ‘친구, 친지의 조언’(16.7%) 등을, 여성은 ‘친구, 친지의 조언’(19.2%)과 ‘사주, 궁합’(13.9%) 등을 결혼 여부 결정 시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2015.02.05 I 박지혜 기자
  • 돌싱남녀, 가뭄에 콩 나듯 만나봐도.. `재혼 중매` 누구한테 부탁할까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돌싱(돌아온 싱글) 10명 가운데 8명은 매우 제한된 소수의 지인들에게만 재혼 중매를 부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재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돌싱 남녀 544명(각 272명)을 대상으로 ‘가족이나 친척 외에 본인의 재혼 중매를 부탁할 수 있는 지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남성 응답자의 79.4%와 여성 응답자의 82.8%가 ‘흉금을 터놓고 지내는 사이’(남 46.3%, 여 47.1%)와 ‘극소수의 절친’(남 33.1%, 여 35.7%)이라고 답했다. ‘자주 만나는 지인’(남 16.2%, 여 14.3%)과 ‘대부분의 지인’(남 4.4%, 여 2.9%) 등과 같이 별로 가리지 않고 재혼 중매를 부탁한다는 응답자는 남성 20.6%, 여성 17.2%에 그쳤다. 또 ‘맞선상대의 치장 중 가장 짜증나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청바지나 등산복 등의) 정성이 부족한 옷차림’(남 25.4%, 여 63.6%)과 ‘패션 감각이 떨어지는 복장’(남 27.6%, 여 20.6%)이 나란히 1, 2위로 꼽혔다. 이어 남성의 경우 ‘천박한 화장’(23.5%)과 ‘액세서리 과다 착용’(15.8%) 등이라고 응답했고 여성은 ‘싼 티 나는 치장’(11.8%), ‘액세서리 과다 착용’(4.0%) 등을 꼽았다.
2015.02.02 I 박지혜 기자
  • 男, TV 보며 가장 섹시한 장면 2위 `기상캐스터 몸매`..1위는?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연애 욕구가 그 누구보다 강한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의 솔로들이 TV를 보면서 가장 섹시하다고 느끼는 장면은 어떤 모습이고 또 그런 장면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TV를 보면서 미혼 남성은 ‘짧은 스커트를 입고 의자에 걸터앉은 여성의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미혼 여성은 ‘영화의 진한 스킨쉽 장면’을 보면서 가장 섹시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22일 ∼ 28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78명(남녀 각 289명)을 대상으로 ‘TV를 보면서 가장 섹시하게 느끼는 장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26.3%가 ‘짧은 스커트를 입고 의자에 걸터앉은 여성의 모습’으로 답했고, 여성은 응답자의 30.5%가 ‘영화의 진한 스킨쉽 장면’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기상캐스터의 전신 몸매(23.5%) △ 영화의 진한 스킨쉽 장면(21.1%) △ 여자 아이돌 가수의 율동(15.2%) 등의 순이었고, 여성은 △남자 아이돌 가수의 율동( 27.0%) △체조, 수영 등 스포츠 선수의 경기 모습(21.5%) △광고방송의 커플 신(scene)(16.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TV에서 섹시한 장면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합니까?’에서도 남녀간의 반응이 엇갈렸다. 남성은 ‘미래 애인과의 열애 상상’(35.6%)을 첫손에 꼽혔고 △TV속 섹시 여성과의 교제(31.5%) △솔로탈출 욕구(19.0%) △과거 애인과의 열애 장면(13.9%) 등의 대답이 뒤따랐으나, 여성은 △TV속 섹시 남성과의 교제( 35.3%) △솔로탈출 욕구(29.8%) △미래 애인과의 열애 상상(21.5%) △과거 애인과의 열애 장면(13.4%) 등을 꼽았다. 이경 온리-유 커플매니저 실장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볼 때 남성은 자신이 그 여성을 차지할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하나 여성은 상대의 마음과 상관없이 자기 혼자 빠져드는 경향이 있다”라며 “따라서 TV에서 섹시한 장면을 보면 남성은 사랑을 나눌 대상을 찾는데 열중하나, 여성은 TV속의 바로 그 남성과 사랑을 나누고 싶어한다”라고 남녀의 감정 차이를 설명했다.
2015.01.29 I 우원애 기자
"이젠 나도 대학총장"…알리바바 마윈 창업학교 세웠다
  • "이젠 나도 대학총장"…알리바바 마윈 창업학교 세웠다
  • 마윈 알리바바 회장(왼쪽부터 세 번째, 출처=웨이보)[베이징= 이데일리 김경민 특파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馬云) 회장이 중국 내 창업 인재 육성에 나선다. 창업 관련 학교를 세우고 초대 총장으로는 마윈 본인이 직접 맡아 진두 지휘할 계획이다.28일 관영 신화망에 따르면 마윈은 전날 펑룬(馮侖) 완퉁(萬通)부동산 회장, 궈광창(郭廣昌) 푸싱(復星)그룹 회장, 스위주(史玉柱) 쥐런네트워크 회장, 선궈쥔(瀋國軍) 인타이(銀泰)그룹 회장, 첸잉이(錢潁一) 칭화대 경제관리학원장, 차이훙빈(蔡洪?) 베이징대 광화관리학원장, 샤오샤오펑(邵曉鋒) 알리바바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등과 기업인 7명과 함께 항저우(杭州)에 후판(湖畔)대학을 만들었다.초대총장을 맡는 마윈을 포함해 기업인 8명은 후판대학의 이사회 임원으로 대학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후판대학은 유망한 기업 발굴에 초점을 맞춘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기업가 정신을 가진 차세대 기업인을 양성하겠다는 것. 후판이라는 이름은 앞서 1999년 마윈이 알리바바를 창업한 항저우 시내 아파트 이름 ‘후판화위안(湖畔花園)’을 에서 따왔다. 당시 마윈은 이 20평짜리 작은 아파트에서 동료 18명과 함께 창업자금 7000만원으로 알리바바를 창업했다. 후판대학의 입학 조건은 창업 3년 이상, 직원 30명 이상의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이다. 1기 신입생은 중국 창업포털 사이트 요우미왕(優米網) 창업주 왕리펀(王利芬), 중국 결혼정보 사이트 바이허왕(百合網) 창업주 무옌(慕岩) 등을 포함해 30명을 선발했다.
2015.01.28 I 김경민 기자
구미 ‘우미린 3차’ 풀하우스 분양,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해…
  • 구미 ‘우미린 3차’ 풀하우스 분양,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해…
  • [뉴미디어팀] 우미건설이 구미시 국가산업 확장단지 B2블록에 분양 중인 우미린 3차 풀하우스의 계약률이 고공행진 중으로 그 인기를 입증했다.  구미확장단지 택지개발 지구의 첫 번째 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 받았던 우미린 풀하우스는 주택품질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된 우미건설이 지어 인기가 높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시에서 우미린 아파트에 대한 평가가 호의적이며 옥계 우미린 1차 거주자들의 입주 평가가 좋아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우미린 3차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 25층, 14개동 총 1,22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A타입 348가구, 84㎡ B타입 197가구, 84㎡ C타입 146가구, 84㎡ D타입 337가구, 101㎡ 197가구로 구성된다.우미건설은 구미시가 다른 지역 대비 젊은 층의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형의 비율을 전체의 84%로 잡았다고 전했다.  구미 우미린 풀하우스는 지역적으로 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안고 있다. 우선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구미시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로 산동면 일원 245만7000㎡에 공동주택 약 1만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곳에 첨단 정보통신(IT) 업종과 연구개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북쪽 방향인 구미시 해평∙산동면 일대에는 구미국가산단 5단지(하이테크밸리)가 조성 중이어서 향후 상주 인력이 약 22만명으로 예상된다. 구미 우미린3차 풀하우스는 중소형 아파트가 갖출 수 있는 장점을 잘 구비해 내실을 다졌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 및 채광과 통풍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100% 판상형 구조 및 건폐율 16%대의 우수한 설계로 조경면적과 동간 거리가 넉넉해 단지 개방감을 높였다.내부는 전 세대를 4베이(Bay) 평면 구조이며 4.6~4.9m의 거실 설계와 동선이 뛰어난 ‘ㄷ’자형 주방과 팬트리를 갖춰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또 거실과 주방이 맞통풍 구조 설계돼 뛰어난 채광과 환기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부대시설도 다양하다. 입주민의 결혼기념일이나 자녀 생일파티 및 손님 접대가 가능한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되고, 카페 린(Lynn)에서는 이웃들과의 친목을 비롯한 다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단지 안에는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별동 학습관, 북카페, 독서실 등이 갖춰진 우미건설만의 품격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원격제어 시스템 및 무인 택배시스템과 같은 첨단 시스템도 설치된다. 또 단지 주변에는 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저류지 공원과 근린공원이 만들어질 계획이어서 쾌적한 단지 분위기가 예상된다. 교통 요건도 좋다. 25번, 67번 국도가 단지와 가깝고 이를 통해 가산IC∙구미IC,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같은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단지 주변의 교육환경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중학교 예정부지가 마련됐고 인근에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다. 단지 건너편에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미린 3차 풀하우스의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고 현재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중이며, 최근 부쩍 늘어난 방문객들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문의전화 : 1600-1443 
돌싱 80%, '이때만' 배우자와 손잡고 걸어
  • 돌싱 80%, '이때만' 배우자와 손잡고 걸어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중년 남자와 여자가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면 십중팔구 애인 사이다. 앞뒤로 뚝 떨어져 걸어가는 남녀는 진짜 부부다”결혼경험이 있는 돌싱(‘결혼했다가 다시 싱글이 된 사람’의 줄임말)남녀 10명 중 8명 정도가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을 하면서 연애 때와 같이 손잡고 다정하게 걸었던 것은 ‘신혼 때’와 ‘기분이 좋을 때’뿐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19일∼24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66명(남녀 각 28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 결혼한 후 연애 때와 같이 손을 잡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걸었던 것은 어느 정도 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79.9%와 여성 응답자의 80.2%가 ‘신혼 때만’(남 50.9%, 여 45.9%)과 ‘기분이 좋을 때만’(남 29.0%, 여 34.3%)으로 답했다. 그 외 ‘결혼생활 중 절반 정도’로 답한 비중은 남성 15.9%, 여성 16.3%였고 ‘대부분의 결혼생활을 통해’라는 대답은 남녀 각 4.2%와 3.5%에 그쳤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결혼은 현실이라는 속설이 있다”며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데 그때그때 원만하게 타협하지 못하면 혼인기간이 길어질수록 부부간의 애정은 사라지고 늘 덤덤한 존재로 남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외출을 할 때는 어떤 모습으로 걸었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돌싱남녀는 비슷한 반응을 나타냈다. ‘손잡거나 팔짱 끼고 ( 걸었다)’는 답변은 남성 16.3%, 여성 17.0%에 불과했다. 나머지 남성 83.7%와 여성 83.0%는 ‘옆으로 나란히 서서 (걸었다)’(남 50.5%, 여 49.1%), 혹은 ‘앞뒤로 뚝 떨어져 (걸었다)’(남 33.2%, 여 33.9%)로 답했다. 노은영 비에나래 선임 컨설턴트는 “독일의 문호 괴테는 ‘결혼은 진정한 의미에서 연애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며 “결혼을 하면 연애 때보다 더 친근하고 애정 또한 강해져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간절함이나 설렘이 줄어들면서 마음과 몸이 멀어지는 사례가 많다”고 안타까워했다.
2015.01.26 I 박종민 기자
  • 돌싱남녀, 부부관계 어땠나? 물었더니..
  • [이데일리 e뉴스팀] 돌싱(‘결혼했다가 이혼하여 다시 싱글로 돌아온 사람’을 일컬음)들은 남녀 구분없이 10명 중 6~7명이 결혼생활 중 부부관계를 가질 때 전 배우자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2일 ∼ 17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68명(남녀 각 284명)을 대상으로 ‘결혼생활이 길어질수록 부부관계 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배우자가 더 잘 맞춰줬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64.0%와 여성 응답자의 71.9%가 ‘별로 그렇지 않다’(남 48.9%, 여 21.5%)거나 ‘전혀 그렇지 않다’(남 15.1%, 여 50.4%)와 같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매우 그렇다’(남 9.2%, 여 8.7%), ‘다소 그런 편이다’(남 26.8%, 여 19.4%)와 같이 긍정적으로 답한 비중은 남성 36.0%, 여성 28.1%에 그쳤다. 응답 순서를 보면 남성의 경우 ‘별로 그렇지 않다’가 가장 앞섰고 그 뒤로 ‘다소 그런 편이다’ - ‘전혀 그렇지 않다’ - ‘매우 그렇다’ 등의 순이고, 여성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대답이 가장 많고 ‘별로 그렇지 않다’ - ‘다소 그런 편이다’ - ‘매우 그렇다’ 등의 순을 보였다. 위 조사결과를 종합해 보면 부부관계에 대한 배우자 평가에서 여성의 불만도가 남성보다 훨씬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 배우자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서도 여성이 남성보다 7.9%포인트 높을 뿐 아니라 ‘전혀 그렇지 않다’는 강한 부정의 대답도 과반수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위의 질문, 즉 ‘결혼생활이 길어질수록 부부관계 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배우자가 더 잘 맞춰줬습니까?’에 대해 부정적으로 답한 경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에 대해서는 남녀간의 대답이 비슷했다. ‘상대 배려심이 부족하여’라고 답한 비중이 남성 39.3%, 여성 40.3%로 1위였고, ‘근본적으로 속궁합이 맞지 않아서’(남 30.6%, 여 36.0%), ‘센스가 부족하여’(남 20.9%, 여 17.5%),‘성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남 9.2%, 여 6.2%) 등의 그 이유였다.
2015.01.25 I 우원애 기자
  • 미혼男, 재벌3세와 근무하면 `발탁` 기대...女은?
  • [이데일리 e뉴스팀] 대기업의 후계자와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게 되면 미혼남성은 업무적으로 발탁당할 기회를 기대하고, 여성은 교제할 기회를 꿈꾸며 가능하면 가까이 다가가서 눈에 자주 띄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15일 ∼ 21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88명(남녀 각 294명)을 대상으로 ‘대기업의 후계자인 사주(오-너) 자녀와 가까이에서 근무하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4.0%가 ‘발탁당할 기회가 생길 수 있다’로 답했고, 여성은 36.7%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남성은 ‘열심히 일하게 된다’(27.9%), ‘개선사항 건의가 쉽다’(19.1%),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11.6%) 등의 순이고, 여성은 선택을 받은 ‘발탁당할 기회가 생길 수 있다’(26.5%), ‘열심히 일하게 된다’(22.1%), ‘개선사항 건의가 쉽다’(11.9%) 등의 순이었다.한편 ‘대기업에서 후계자인 사주(오-너) 자녀와 가까이에서 근무하게 되면 어떤 관계를 유지할 것입니까?’에서는 남녀의 의견이 대체로 일치했다. ‘눈에 자주 띈다’는 대답이 남성 52.7%, 여성 54.1%로서 각각 과반수를 차지하여 첫손에 꼽혔고, 그 뒤로는 ‘가급적 피한다’(남 27.2%, 여 25.9%)에 이어 ‘일반직원과 똑같이 대한다’(남 20.1%, 여 20.0%)가 뒤를 이었다.
2015.01.24 I 우원애 기자
  • 미혼女, 재벌3세와 근무하면 `연애` 기대...男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대기업의 후계자와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게 되면 미혼남성은 업무적으로 발탁당할 기회를 기대하고, 여성은 교제할 기회를 꿈꾸며 가능하면 가까이 다가가서 눈에 자주 띄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15일 ∼ 21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88명(남녀 각 294명)을 대상으로 ‘대기업의 후계자인 사주(오-너) 자녀와 가까이에서 근무하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4.0%가 ‘발탁당할 기회가 생길 수 있다’로 답했고, 여성은 36.7%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남성은 ‘열심히 일하게 된다’(27.9%), ‘개선사항 건의가 쉽다’(19.1%),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11.6%) 등의 순이고, 여성은 선택을 받은 ‘발탁당할 기회가 생길 수 있다’(26.5%), ‘열심히 일하게 된다’(22.1%), ‘개선사항 건의가 쉽다’(11.9%) 등의 순이었다.한편 ‘대기업에서 후계자인 사주(오-너) 자녀와 가까이에서 근무하게 되면 어떤 관계를 유지할 것입니까?’에서는 남녀의 의견이 대체로 일치했다. ‘눈에 자주 띈다’는 대답이 남성 52.7%, 여성 54.1%로서 각각 과반수를 차지하여 첫손에 꼽혔고, 그 뒤로는 ‘가급적 피한다’(남 27.2%, 여 25.9%)에 이어 ‘일반직원과 똑같이 대한다’(남 20.1%, 여 20.0%)가 뒤를 이었다.
2015.01.22 I 우원애 기자
종로결혼예물 g1지원다이아몬드, 무료 체험단 모집 "인기"
  • 종로결혼예물 g1지원다이아몬드, 무료 체험단 모집 "인기"
  • [뉴미디어팀] 종로 유명 결혼예물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귀금속 예물 전문점인 'g1(지원)다이아몬드'가 오픈 이래 처음으로 풍성한 무료체험단 이벤트를 실시한다.오픈이래 지금까지 수준높은 퀄리티와 경제적인 예물가격, 그리고 귀금속 전문 브랜드에 걸맞는 광범위한 예물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아온 지원다이아몬드는 예물대표카페 예물투어정보공유(http://cafe.naver.com/jewelrytour) 의 인증업체로 카페에서 주최하는 체험단을 이번에는 지원다이아몬드에서 실시를 하게 되었다.이번 무료체험단 이벤트는 종로3가를 비롯해 효성주얼리시티 투어를 생각하는 예비신부 신랑은 물론이며 귀금속예물에 관심이 있는분들 그리고 방문이 힘든 지역에 계신분들을 위해서도 별도로 체험단을 진행한다고 한다.결혼예물, 종로예물, 다이아세트 커플링의 내용으로 한 '종로결혼예물투어' 로 진행이 되며 체험단 선정 후 블로그에 리뷰를 올리면 응모가 되며, 총 15명을 추첨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가 있다.1등에게는 지원다이아몬드에서 하이퀄리티로 제작된 100만 원 상당의 예물커플링을 받을 수가 있으며, 30만원 상당의 14k 웨딩반지, 14k 목걸이 등 선정된 체험단은 빠짐없이 모두 선물을 받을 수가 있다.이런 큰 기획을 세운 종로예물 g1다이아몬드는 알뜰하면서도 수준높은 결혼예물을 준비할 수 있는 경제적인 장점이 있는 곳이며, 차원이 다른 a/s 시스템으로 꾸준한 예물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이러한 전문매장에서 신부예물 또는 신랑예물, 그리고 일반적인 패션커플링 또는 웨딩밴드를 직접 무료로 체험을 해보고 귀금속에 대해 공부도 할 수 있고 진정 자신에게 어울리는 주얼리 컨셉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한다.g1다이아몬드 리뷰 체험단 담당 예물투어정보공유의 운영자 예투천사는 "경제적인 결혼예물 정보 공유 차원에서 운영을 해오던 예물투어 커뮤니티 카페가 이제는 실질적으로 예물이나 주얼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서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이번 지원다이아몬드 리뷰체험단은 종로 예물 중에서도 수준높은 디자인들을 많은분들에게 추천하게되는 시간이 될 것이며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예물 브랜드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G1지원다이아몬드 체험단 내용은 지원다이아몬드 공식블로그 또는 예물투어정보공유카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목멱칼럼] 창조경제, 젊은 기업가 창출 마중물 돼야
  •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선진국들이 경기불황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불황을 비교적 모범적으로 탈출하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짐 클리프턴 회장이 웹 비즈니스 저널 최신호에 기고한 글을 보면 미국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그는 미국의 기업가 정신은 죽었으며 미래가 몹시 걱정된다고 밝혔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다. 미국 인구통계국이 자료 조사를 시작한 이래 2008년을 기점으로 폐업하는 사업자 수가 창업자 수를 앞지르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정부나 월스트리트가 경제가 호전되고 있다고 말하지만 창업자 수가 폐업자 수를 역전시키지 못하는 한 경제 호전은 허구라는 것이다. 클리프턴 회장이 이 문제를 강하게 주장하는 이유는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현재 고민중인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70억 명이 넘는 세계인구 가운데 좋은 일자리는 12억 여개에 불과해 일자리 부족은 전 세계가 당면한 고민이다. 이에 따라 향후 30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를 누가 많이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 세계 경제 패권국이 결정된다. 미국 정부는 경기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저금리 정책으로 시장에 돈을 풀어 그 효과를 일부 보고 있다. 그러나 이는 착시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클리프턴의 주장이다. 미국은 비즈니스 창업활동 지표에서 헝가리, 덴마크, 핀란드, 뉴질랜드 등에 뒤진 12등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혁신 아이디어가 아무리 넘쳐나도 이를 사업과 고용으로 연결시킬 기업인이 없다면 공염불에 지나지 않기에 ‘기업가를 찾아 나서라’는 그의 주장에 공감이 간다. 그런데 기업가 역할이 일자리 창출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것은 중국 사례에서도 쉽게 알 수 있다. 중국하면 우리가 떠올리는 것이 가짜 달걀 등 불량제품이 떠올라 중국에 대한 신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 기업을 세계적 톱 반열에 진입시킨 알리바바그룹이 지난해 가을 금융서비스 사업들을 한데 모아 약칭 ‘마이진푸’라는 이름으로 금융그룹을 출범시켰다. 물론 핵심 사업은 온라인 플랫폼과 금융을 결합한 것인데 여기서 주목하고 싶은 것은 이 금융그룹이 중국 최초의 민간신용정보 제공 서비스업체를 설립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은 회원 신용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해 사기결혼은 물론 사기대출도 막아 중국사회를 신용있는 사회로 바꾸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마윈과 같은 기업가 한 사람이 국부창출은 물론 중국의 오랜 악습까지 없애는 사회개혁자 역할까지 담당한다니 놀랍지 아니한가. 박근혜 정부가 2년 전 출범하면서 고용률 70%사회 달성과 창조경제를 화두로 던졌는데 이러한 정책적 방향은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글로벌 관심사를 관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했듯이 혁신적 아이디어가 아무리 넘쳐나도 이를 실행에 옮길 기업가가 없다면 아무 소용없는 일이다.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불거진 가운데 20대 젊은층 사이에서 창업 열풍이 불고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100조원 규모 자금이 우리 기업가들, 특히 젊은 기업가를 찾아나서는 일에 마중물로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2015.01.20 I 김민구 기자
  • 女72% "전 배우자, 부부관계 시 내 마음 못 읽었다"..男은?
  • [이데일리 e뉴스팀] 돌싱(‘결혼했다가 이혼하여 다시 싱글로 돌아온 사람’을 일컬음)들은 남녀 구분없이 10명 중 6~7명이 결혼생활 중 부부관계를 가질 때 전 배우자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2일 ∼ 17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68명(남녀 각 284명)을 대상으로 ‘결혼생활이 길어질수록 부부관계 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배우자가 더 잘 맞춰줬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64.0%와 여성 응답자의 71.9%가 ‘별로 그렇지 않다’(남 48.9%, 여 21.5%)거나 ‘전혀 그렇지 않다’(남 15.1%, 여 50.4%)와 같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매우 그렇다’(남 9.2%, 여 8.7%), ‘다소 그런 편이다’(남 26.8%, 여 19.4%)와 같이 긍정적으로 답한 비중은 남성 36.0%, 여성 28.1%에 그쳤다. 응답 순서를 보면 남성의 경우 ‘별로 그렇지 않다’가 가장 앞섰고 그 뒤로 ‘다소 그런 편이다’ - ‘전혀 그렇지 않다’ - ‘매우 그렇다’ 등의 순이고, 여성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대답이 가장 많고 ‘별로 그렇지 않다’ - ‘다소 그런 편이다’ - ‘매우 그렇다’ 등의 순을 보였다. 위 조사결과를 종합해 보면 부부관계에 대한 배우자 평가에서 여성의 불만도가 남성보다 훨씬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 배우자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서도 여성이 남성보다 7.9%포인트 높을 뿐 아니라 ‘전혀 그렇지 않다’는 강한 부정의 대답도 과반수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위의 질문, 즉 ‘결혼생활이 길어질수록 부부관계 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배우자가 더 잘 맞춰줬습니까?’에 대해 부정적으로 답한 경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에 대해서는 남녀간의 대답이 비슷했다. ‘상대 배려심이 부족하여’라고 답한 비중이 남성 39.3%, 여성 40.3%로 1위였고, ‘근본적으로 속궁합이 맞지 않아서’(남 30.6%, 여 36.0%), ‘센스가 부족하여’(남 20.9%, 여 17.5%),‘성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남 9.2%, 여 6.2%) 등의 그 이유였다.
2015.01.19 I 우원애 기자
  • 女, 부모께 남친 소개 두려운 이유 `기대 못미쳐서`..男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요즘 집값도 비싼데 전세부터 시작해서 어느 세월에 집을 사겠나! 배우자 조건 제 1순위를 ‘자가 보유’로 해야 한다!”결혼상대는 당연히 본인이 알아서 선택해야 하지만 결혼이 중요한 만큼 부모로서도 두 손 놓고 구경만 하고 있을 수만 없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조언을 해주자니 부모와 자녀간에 인식차이가 생기기 십상이다. 나이나 세대, 경험, 입장 등의 차이가 큰 만큼 결혼관도 다를 수밖에 없는 것. 미혼남녀들은 자신이 고른 결혼상대를 부모에게 소개할 때 어떤 점 때문에 망설여질까?미혼 남성은 자신이 배우자를 고를 때 중요시하는 사항과 부모의 관점이 달라서, 미혼 여성은 부모가 기대하는 배우자감의 수준이 워낙 높아서 자신이 고른 연인이 과연 그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확신이 없어 부모에게 소개하기가 두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8일 ∼ 14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26명(남녀 각 263명)을 대상으로 ‘배우자감을 부모에게 소개할 때 어떤 점 때문에 두렵게 느껴집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7.9%가 ‘보는 관점이 너무 달라서’로 답했고, 여성은 44.9%가 ‘기대 수준이 너무 높아서’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그 다음으로 남성은 ‘기대 수준이 너무 높아서’(36.9%), 여성은 ‘보는 관점이 너무 달라서’(40.7%)로 답했다. 세 번째로는 남녀 모두 ‘너무 식견이 높아서’(남 15.2%, 여 14.4%)를 택했다. ‘본인이 고른 배우자감을 부모가 거절하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에서는 남녀간의 반응이 엇갈렸다. 남성은 62.4%가 ‘내 뜻대로 관철시킨다’를 택했으나, 여성은 54.0%가 ‘(부모의 의견을) 수용한다’고 답해 각각 과반수를 차지했다. 한편 ‘(부모의 의견을) 수용하다’는 남성은 37.6%, ‘내 뜻을 관철시킨다’는 여성은 46.0%였다. 조미현 온리-유 선임 컨설턴트는 “부모들은 일반적으로 아들보다는 딸의 배우자 선택에 관심이 더 높다”라며 “딸들 또한 배우자 선택 시 부모와 밀접한 협의 하에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조사결과를 풀이했다.
2015.01.15 I 우원애 기자
일생 한번뿐인 결혼식! 본식촬영, 웨딩스냅사진으로 가장 행복한 순간을 평생선물로
  • 일생 한번뿐인 결혼식! 본식촬영, 웨딩스냅사진으로 가장 행복한 순간을 평생선물로
  • [뉴미디어팀] 두 남녀가 만나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는 결혼은 ‘인륜지대사’ 라고 일컬을 정도로 준비할 것이 많다. 2015년 새해에도 많은 예비신랑, 예비신부들이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평생 단 한번뿐인 순간을 가장 아름답게 남기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본식촬영’은 예비신랑, 신부가 가장 고대하는 것 중 하나이다. 이처럼 자신만의 감각이 담긴 유니크한 결혼사진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다방면에서 도시적이고 기존의 모던보이에 사랑스러운 무드까지 더해 좀 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CF 속 주인공처럼 신부의 여성스러움과 순수함을 강조 해줄 수 있는 본식스냅, 웨딩스냅 전문스냅업체 엉클스냅의 박상호 대표작가가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엉클스냅 박상호 대표작가님과의 인터뷰Q : 안녕하세요. 박상호 대표님! 사진작가가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A : 네.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께서 젊으셨을때 신문기자셨고 지금까지도 취미로 사진을  찍으셔서 저 또한 카메라를 다루는것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되었고, 그렇게 사진을 취미로 시작했다가 한분 두분 지인들의 추천으로 스냅사진을 본업으로 시작 하게 되어 현재는 청주, 대전, 천안 등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본식스냅 촬영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엉클스냅의 대표작가입니다.Q : 웨딩사진작가 생활하면서 언제 보람을 느끼시나요?A :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면서 담기 힘든 찰나의 순간에 행복해 하시는 예비부부, 부모님이나 하객의 모습을 담았을 때와 예식날이 아니면 촬영 할 수 없는 순간이기 때문에 항상 보람을 느끼지만 예비신랑신부님께서 소문을 듣고 충청지역 외에 타 지역이나 서울에서 오직 사진만 보시고 지방업체란 편견이나 출장비와 상관없이 불러 주실 때, 마지막으로 저희 업체가 본식스냅 전문 업체지만 인연이 닿았던 신부님께서 돌 스냅까지도 부탁 하실 때 보람되고 힘이 납니다.Q :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A : 현재 많은 신부님들께서 엉클스냅의 사진을 좋아해주셔서 예약문의는 많지만 하루에 한 팀만 가능한 본식스냅 특성상 더 많은 신부님들께 엉클스냅에 사진을 촬영해 드리기 위해서 실장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실장님들과 지속적으로 사진구도나 촬영기법 등을 토론하고 교육해드리는 워크샵을 진행 중이며 실장님들의 포트폴리오가 준비되면 작가지정 촬영도 준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저희 업체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의 편의를 위해 웨딩영상 DVD 협력사 등 패키지 할인에 노력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식스냅, 웨딩스냅 전문스냅업체 엉클스냅의 박상호 대표작가의 예식촬영은 기본적인 틀을 깨고 과감한 시도를 선보이면서 예비부부, 웨딩플래너 및 웨딩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미 우수한 작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엉클스냅은 청주, 대전, 천안등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중이며 본식스냅 촬영 예약안내 및 상품구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unclesnap.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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