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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367건

  • 소개팅서 호감女와 아쉽게 헤어졌을 때..男이 하는 행동은?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14명(남녀 각 257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소개팅에서 자신이 가장 바보스럽게 느껴질 때는 어떤 상황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소개팅에서 호감 가는 이성과 대화가 꼬여서 냉랭하게 헤어졌을 때 추후 어떻게 합니까?’라고 물은 결과 남녀간에 의견차이가 컸다. 남성은 ‘카톡이나 문자 등으로 진심을 전한다’(38.5%)와 ‘중매인 등 제 3자를 통해 진심을 전하다’(32.3%)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전화로 진심을 전한다’(18.3%)와 ‘상대의 연락을 기다린다’(7.0%) 등의 대답이 그 뒤를 이었고, 여성은 ‘중매인 등 제 3자를 통해 진심을 전한다’(38.1%)와 ‘상대의 연락을 기다린다’(33.9%)가 1, 2위를 차지했고, ‘카톡이나 문자 등으로 진심을 전한다’(17.5%) 및 ‘잊는다’(7.8%) 등이 뒤따랐다. 이에 대해 온리-유 총괄 측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기 어려우므로 소개팅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했을 경우 남녀 모두 적당한 방법을 통해 자신의 속마음을 전하다”라며 “단지 남성이 좀 더 적극적으로 연락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2015.11.30 I 김민정 기자
  • 소개팅서 자신이 가장 바보스럽게 느껴질 때? 女 '비호감男 과 시간 때울 때'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이성과의 첫 만남에서는 분위기가 어색하여 자신의 의사대로 표현이 잘 안되어 답답하고 바보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다. 미혼남녀들은 소개팅에서 어떤 상황을 맞을 때 자신이 가장 바보스럽게 느껴질까?미혼 남성은 소개팅에서 ‘대화가 자꾸 꼬여서 자신의 의도대로 (대화가) 진행되지 않을 때’, 그리고 여성은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남성과 체면 때문에 일정 시간을 보내야 할 때’ 각각 가장 바보스럽게 느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14명(남녀 각 257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소개팅에서 자신이 가장 바보스럽게 느껴질 때는 어떤 상황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0.4%가 ‘대화가 꼬일 때’로 답했고, 여성은 응답자의 29.2%가 ‘호감을 느끼지 않는 남성과 시간을 때워야 할 때’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그 뒤로는 남성의 경우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헤어질 때’(25.3%) - ‘비호감 여성과 시간 때울 때’(22.2%) - ‘상대에게 괜히 뻣뻣하게 대할 때’(13.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여성은 26.5%가 선택한 ‘상대의 모욕적인 언사를 참아야할 때’가 두 번째로 많았고, ‘하고 싶은 말 못하고 헤어질 때’(19.8%)와 ‘상대에게 괜히 뻣뻣하게 대할 때’(15.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비에나래 측은 “소개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남성의 입장에서는 대화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 자책하게 된다”라며 “여성들은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체면 때문에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할 때 비참하게 느껴진다”라고 설명했다.
2015.11.30 I 김민정 기자
  • 배우자가 철이 안 들어 보일 때 男 "틈만 나면 수다"-女는?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우리는 흔히 철이 든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 그러면 기혼자들은 배우자에 대해 과연 어느 정도 철이 들었다고 느낄까?돌싱(결혼에 실패하여 다시 독신으로 사는 ‘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남녀 불문하고 과반수가 전 배우자가 철이 들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황혼) 재혼 희망 돌싱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는 결혼생활이 지속될수록 철이 들어 어른스러워졌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질문에 대해 돌싱 남성은 응답자의 56.8%, 여성은 71.8%가 ‘늘 그대로였다(철부지였다)’(남 34.2%, 여 38.0%)거나 ‘점점 더 실망스러워졌다’(남 22.6%, 여 33.8%)와 같이 시간이 지나도 철이 들지 않았다고 답한 것. 반면 ‘본래 철이 들었었다(어른스러웠다)’(남 18.0%, 여 9.8%)와 ‘다소 철이 들었다’(남 25.2%, 여 18.4%)와 같이 철이 들어 어른스러운 면이 있었다고 평가한 비중은 남성 43.2%, 여성 28.2%였다. 남녀별로 자세한 응답순서를 보면 ‘늘 그대로였다’가 남녀 모두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는 남성의 경우 ‘다소 철이 들었다’ - ‘점점 더 실망스러워졌다’의 순이나, 여성은 ‘점점 더 실망스러워졌다’가 먼저이고 ‘다소 철이 들었다’가 그 다음이다.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는 남녀 똑같이 ‘본래 철이 들었었다’이다. 전 배우자가 어른스럽지 못하고 철부지였다는 평가는 여성이 남성보다 15.0%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다. 온리-유 측은 “이성의 눈으로 보면 남녀 모두 상대가 어른스럽지 못하게 보일 때가 많다”라며 “그러나 상대적으로 가정적인 여성의 눈으로 볼 때 남성은 철이 안 들어 보일 때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생활 중 전 배우자가 가장 철이 안 들어 보일 때는 언제였습니까?’에서는 남녀간에 현격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23.7%가 선택한 ‘틈만 나면 수다를 떨 때’가 첫손에 꼽혔고, 그 뒤로 ‘논리적이지 못할 때’(21.4%)와 ‘직장생활 이해 못할 때’(20.7%), ‘계획성이 없을 때’(14.7%) 등의 대답이 이어졌고, 여성은 4명 중 한 명꼴인 25.2%가 지지한 ‘허구한 날 저녁 약속 만들 때’가 가장 앞섰고, ‘집안일에 무관심할 때’(20.7%), ‘틈만 나면 한눈 팔 생각할 때’(19.9%) 및 ‘계획성이 없을 때’(12.8%) 등이 뒤를 이었다. 비에나래 측은 “남성이 볼 때 여성들의 수다는 시간 허비로 보이기 쉽다”라며 “한편 남성들이 허구한 날 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 늦게 귀가 하는 것을 보면 여성들로서는 이해하기가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2015.11.26 I 김민정 기자
결혼준비의 선두주자, 발품파라 웨딩카페
  • 결혼준비의 선두주자, 발품파라 웨딩카페
  • [온라인부]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어른이 되는 하나의 관문이 바로 "결혼"이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그 준비에 있어서 많은 문제점들이 생기게 되기 마련이다.할거많고 준비해야 할 것들 많은 우리나라의 결혼준비 문화는 개인적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것도 문제지만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예산과 부담스러운 견적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최근에 셀프웨딩과 맞물려 "발품 판다"라는 단어가 생기게 되었는데 그에 대한 많은 정보와 커뮤니티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 "발품파라" 웨딩카페이다.이 카페의 목적은 카페장 또는 업체가 주가 되는 것이 아닌 "직접 알아보고 손수 결정한다"라는 뜻으로써, 많은 업체정보와 후기들을 보지만 정작 결정은 타인의 간섭이 아닌 자신만의 소신과 의견으로 이루어내는 것이다. 그래서 분위기에 휩쓸려 또는 상대방의 강압적인 멘트에 의해 결정하는 것이 아닌, 품목에 대한 정보와 가격 디자인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한 후에 경제적으로 결혼 준비 품목들을 결정할 수가 있다는데에 있다. 우선, 결혼준비의 다양한 품목에 있어 다양한 업체들에 허용이 되는 다양한 혜택 및 쿠폰이 눈에 띈다. 웨딩홀에 있어서는 서울 강남 영등포 및 부천 인천 김포에 이르는 다양한 웨딩홀에서의 무료 시식회와 계약금 지원 쿠폰, 신혼여행으로는 발리 푸켓 사무이 크라비 하와이 칸쿤 등 유명한 여행지의 패키지 할인 이벤트, 스드메 패키지 이벤트와 결혼예물 이벤트, 한복할인쿠폰과 혼수침구이불 계약금지원쿠폰까지 결혼준비의 전반적인 품목에 다 사용이 가능한 혜택과 쿠폰들이 있어서 미리 알아보기에 좋은 정보가 제공되며 선택시 예산을 줄일 수 있는 손쉬운 방법까지 제시가 되어있다.참여업체로는 종로예물에는 3가의 영신주얼리 지원(g1)다이아몬드 디아나주얼리, 효성주얼리시티의 프리모주얼리 디드주얼리 그리드주얼리 아모르주얼리 테라주얼리가 참여하며 강남샵으로는 백작부인이 참여한다. 웨딩홀에는 마리아주스퀘어 하우스오스티엄 라비아컨벤션 KD컨벤션 라온비체 오페르타 JK아트컨벤션 부천에스컨벤션 그랜드오스티엄 SW컨벤션 아라마리나가 참여하며 신혼여행 스드메 혼수한복 침구예복 주례없는 사회 및 마술 무료청첩장까지 다양한 업체에서 획기적인 이벤트와 실용적인 내용으로 발품파라 카페 회원들을 맞이하고 있다.기존의 수수료 방식인 컨설팅 개념이 아닌, 수수료 없는 발품의 성격을 완벽하게 지닌 곳이라 예비신부 신랑들의 부담을 덜어내고 있어 그 인기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투어는 예약제로 진행이 되며 발품파라 카페(cafe.naver.com/nmnara)에서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성적 매력을 끄는 이성의 ○○..충동 느껴
  • 성적 매력을 끄는 이성의 ○○..충동 느껴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이성의 이것에서 성적 충동을 느낀다? 한 설문조사 결과 남성들이 선호하는 이성의 피부색은 `우윳빛`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선호하는 피부색일뿐, 정작 섹시하다고 느끼는 피부색은 흔히 구릿빛 피부라고 얘기하는 `까무잡잡한 색`이었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16일 ∼ 21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10명(남녀 각 255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이성의 피부색으로서 ‘선호하는 색’과 ‘섹시한 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성적 매력이 있는(섹시한) 이성의 피부색’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까무잡잡한 색’(남 35.7%, 여 36.5%)을 첫손에 꼽았다. 그 뒤로는 남성의 경우 ‘우윳빛’(33.7%)과 ‘다소 흰색’(22.0%), ‘보통’(6.7%), 그리고 ‘검은 색’(1.9%) 등의 대답이 이어졌고, 여성은 34.1%가 선택한 ‘보통’이 두 번째로 꼽혔고, ‘다소 흰색’(26.7%)과 ‘우윳빛’(2.7%) 등이 뒤따랐다. 성적 매력을 끄는 이성의 피부는 남성의 경우 흰색>검은색>보통 등의 순서이나, 여성은 검은 색>보통>흰색 등의 순이다. 이경 온리-유 총괄실장은 “거무스레한 피부색의 이성을 보면 에너지나 열정이 느껴진다”라며 “따라서 강렬한 성적 충동을 자아내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문결과를 해석했다.다. ▶ 관련기사 ◀☞ “우윳빛깔 그녀” 男, 선호하는 여성 피부색은 역시..그럼 女는?
2015.11.23 I 김민화 기자
“우윳빛깔 그녀” 男, 선호하는 여성 피부색은 역시..그럼 女는?
  • “우윳빛깔 그녀” 男, 선호하는 여성 피부색은 역시..그럼 女는?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남자가 여자를 볼때, 가장 선호하는 피부색은 역시나 `우윳빛`이었다. 그렇다면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피부색과의 차이는?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16일 ∼ 21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10명(남녀 각 255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이성의 피부색으로서 ‘선호하는 색’과 ‘섹시한 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혼남성은 ‘우윳빛’의 여성 피부색을, 여성은 ‘보통’의 피부색을 가진 남성을 선호하나,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것은 ‘까무잡잡한 피부색’인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가장 선호하는 이성의 피부색’을 묻는 데서는 남성의 경우 응답자의 32.9%가 ‘우윳빛’으로 답했고, 여성은 47.1%가 ‘보통’의 피부색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다소 희색’(29.8%) - ‘보통’(21.6%) - ‘까무잡잡한 색’(12.9%) - ‘검은 색’(2.8%)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보통에 이어 ‘다소 흰색’(31.8%) - ‘까무잡잡한 색’(16.1%) - ‘검은 색’(5.0%) 등의 순이다. 위 조사결과를 종합해 보면 남성이 좋아하는 피부는 흰 피부 62.7%(우윳빛, 다소 흰색)>보통 21.6%>검은 피부 15.7%(까무잡잡한 색, 검은 색) 등의 순이고, 여성은 보통 47.1%>흰 피부 31.8%> 검은 피부 21.1% 등의 순이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남성은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백설같은 뽀얀 피부를 선호한다”라며 “여성은 너무 검지도, 너무 희지도 않은 보통의 피부에서 남성다움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2015.11.23 I 김민화 기자
  • 미혼남녀 90% "열애 중 애인이 바람팔까 걱정"...예방책은?
  • [이데일리 e뉴스팀] 미혼들은 남녀 불문하고 10명 중 9명 가까이가 애인과 진지하게 교제를 하면서도 상대가 다른 이성에게 관심을 갖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9일 ∼ 14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34명(남녀 각 267명)을 대상으로‘이성과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을 때 애인이 한눈팔까 걱정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녀 모두 응답자의 과반(남 50.6%, 여 51.3%)이 ‘가끔 염려된다’고 답했고, ‘늘 신경 쓰인다’는 대답도 남성 36.3%, 여성 38.2%에 달했다. 즉 남성 응답자의 86.9%와 여성의 89.5%가 많든 적든 애인이 한눈팔까봐 걱정을 한다고 답한 것이다. ‘믿는다’고 답한 비중은 남성 13.1%, 여성 10.5%에 불과했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남녀 모두 배우자 조건이 까다롭고 또 각자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딱 맞는 배우자감을 찾기 힘든다”라며 “따라서 열애 중이라도 언제 어떤 일로 교제가 깨질지 늘 불안한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애인이 다른 이성에게 한눈팔지 못하게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을 묻는 데서도 남녀간에 해법이 달랐다. 남성은 ‘커플링 등으로 본인존재를 환기시킨다’로 답한 비중이 27.3%로서 첫손에 꼽혔고, ‘자주 만난다’가 24.7%의 지지를 얻어 그 뒤를 이었다. 그 외 ‘권태기를 없앤다’(20.6%)와 ‘애인부모에게 인사한다’(15.0%) 등을 3, 4위로 들었다. 여성은 ‘신비감 유지’와 ‘커플링 등으로 본인존재 환기’를 각각 27.0%와 25.5%가 선택해 상위 1, 2위를 차지했다. ‘자주 만난다’(21.7%)와 ‘권태기를 없앤다’(14.2%) 등이 그 다음 이었다. 이 경 온리-유 총괄실장은 “배우자감을 찾을 때 여성은 항상 최선의 선택을 위해 눈을 부릅뜨는 경향이 있으므로 남성들로서는 커플링 등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키고자 한다”라며 “한편 남성들은 애인에게 실증이 나서 떠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성들로서는 신비감 유지를 위해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2015.11.22 I 우원애 기자
  • 딸이 결혼직후 심각한 위기 맞으면, 女 `이혼종용`...男은?
  • [이데일리 e뉴스팀] 결혼에 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자신의 딸이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배우자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면 어떤 조언을 해줄까?돌싱들은 남녀 불문하고 과반수가 자신의 딸이 결혼 후 1년 이내에 남편(혹은 아내)와 심각한 위기에 빠지게 되면 이혼을 하거나 이혼에 대비하라는 조언을 해줄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2일 ∼ 18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4명(남녀 각 257명)을 대상으로‘본인의 딸이 결혼 후 1년 이내에 배우자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면 어떻게 조언하겠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51.0%와 여성 응답자의 58.7%가 ‘이혼하라’(남 18.3%, 여 24.5%)거나 ‘별거 등 거리를 두고 관망하라’(남 32.7%, 여 34.2%)와 같이 이혼에 대비하라는 식으로 조언할 것이라고 답한 것. 반면 ‘극복하라’(남 34.6%, 여 28.8%)와 ‘이혼은 절대 하지마라’(남 14.4%, 여 12.5%) 등과 같이 어떻게든 결혼생활을 유지하라고 조언하겠다는 응답자 비중은 남성 49.0%, 여성 41.3%였다. 이 조사결과를 분석해 보면 딸의 이혼에 대해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더 적극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남녀별 자세한 응답순위를 보면 남성은 ‘극복하라’가 ‘별거 등 거리를 두고 관망하라’를 앞섰으나 여성은 ‘별거 등 거리를 두고 관망하라’가 먼저이고 ‘극복하라’가 뒤따랐다. 그 뒤로는 남녀 똑같이 ‘이혼하라’에 이어 ‘이혼은 절대 하지마라’로 이어졌다. 한편,‘본인의 딸이 결혼을 하면 혼인신고는 결혼식을 치른 후 언제쯤 하도록 하겠습니까?‘란 질문에서도 남녀간에 의견이 엇갈렸다. 남성은 3명 중 한 명꼴이 ‘6개월 후’(33.5%)로 답해 가장 많았고, ‘즉시’(26.1%) - ‘1년 후’(23.7%) - ‘1.5년 후’(11.3%) - ‘2년 이상 경과 후’(5.4%) 등의 순이었으나, 여성은 ‘1.5년 후’가 30.7%로 가장 많았고, ‘1년 후’(28.4%) - ‘6개월 후’(22.2%) - ‘즉시’(11.7%) - ‘2년 이상 경과 후’(7.0%) 등의 순서를 보였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결혼한 딸의 혼인신고를 뒤로 미루려는 성향을 엿볼 수 있다.함주연 비에나래 상담실장은 “이혼이 늘어남에 따라 부모들 입장에서도 자신의 자녀가 결혼에 실패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진다”라며 “특히 딸 둔 여성들은 딸의 결혼 후 부부간의 추이를 보아 정식적으로 혼인신고를 하려고 한다”라고 위 결과를 분석했다.
2015.11.21 I 우원애 기자
  • 돌싱女 25%, 딸이 결혼직후 심각한 위기 맞으면 `이혼종용`...男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결혼에 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자신의 딸이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배우자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면 어떤 조언을 해줄까?돌싱들은 남녀 불문하고 과반수가 자신의 딸이 결혼 후 1년 이내에 남편(혹은 아내)와 심각한 위기에 빠지게 되면 이혼을 하거나 이혼에 대비하라는 조언을 해줄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2일 ∼ 18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4명(남녀 각 257명)을 대상으로‘본인의 딸이 결혼 후 1년 이내에 배우자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면 어떻게 조언하겠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51.0%와 여성 응답자의 58.7%가 ‘이혼하라’(남 18.3%, 여 24.5%)거나 ‘별거 등 거리를 두고 관망하라’(남 32.7%, 여 34.2%)와 같이 이혼에 대비하라는 식으로 조언할 것이라고 답한 것. 반면 ‘극복하라’(남 34.6%, 여 28.8%)와 ‘이혼은 절대 하지마라’(남 14.4%, 여 12.5%) 등과 같이 어떻게든 결혼생활을 유지하라고 조언하겠다는 응답자 비중은 남성 49.0%, 여성 41.3%였다. 이 조사결과를 분석해 보면 딸의 이혼에 대해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더 적극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남녀별 자세한 응답순위를 보면 남성은 ‘극복하라’가 ‘별거 등 거리를 두고 관망하라’를 앞섰으나 여성은 ‘별거 등 거리를 두고 관망하라’가 먼저이고 ‘극복하라’가 뒤따랐다. 그 뒤로는 남녀 똑같이 ‘이혼하라’에 이어 ‘이혼은 절대 하지마라’로 이어졌다. 한편,‘본인의 딸이 결혼을 하면 혼인신고는 결혼식을 치른 후 언제쯤 하도록 하겠습니까?‘란 질문에서도 남녀간에 의견이 엇갈렸다. 남성은 3명 중 한 명꼴이 ‘6개월 후’(33.5%)로 답해 가장 많았고, ‘즉시’(26.1%) - ‘1년 후’(23.7%) - ‘1.5년 후’(11.3%) - ‘2년 이상 경과 후’(5.4%) 등의 순이었으나, 여성은 ‘1.5년 후’가 30.7%로 가장 많았고, ‘1년 후’(28.4%) - ‘6개월 후’(22.2%) - ‘즉시’(11.7%) - ‘2년 이상 경과 후’(7.0%) 등의 순서를 보였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결혼한 딸의 혼인신고를 뒤로 미루려는 성향을 엿볼 수 있다.함주연 비에나래 상담실장은 “이혼이 늘어남에 따라 부모들 입장에서도 자신의 자녀가 결혼에 실패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진다”라며 “특히 딸 둔 여성들은 딸의 결혼 후 부부간의 추이를 보아 정식적으로 혼인신고를 하려고 한다”라고 위 결과를 분석했다.
2015.11.19 I 우원애 기자
  • 미혼남녀 90% "열애 중 애인이 한눈팔까 걱정"...예방책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미혼들은 남녀 불문하고 10명 중 9명 가까이가 애인과 진지하게 교제를 하면서도 상대가 다른 이성에게 관심을 갖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9일 ∼ 14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34명(남녀 각 267명)을 대상으로‘이성과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을 때 애인이 한눈팔까 걱정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녀 모두 응답자의 과반(남 50.6%, 여 51.3%)이 ‘가끔 염려된다’고 답했고, ‘늘 신경 쓰인다’는 대답도 남성 36.3%, 여성 38.2%에 달했다. 즉 남성 응답자의 86.9%와 여성의 89.5%가 많든 적든 애인이 한눈팔까봐 걱정을 한다고 답한 것이다. ‘믿는다’고 답한 비중은 남성 13.1%, 여성 10.5%에 불과했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남녀 모두 배우자 조건이 까다롭고 또 각자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딱 맞는 배우자감을 찾기 힘든다”라며 “따라서 열애 중이라도 언제 어떤 일로 교제가 깨질지 늘 불안한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애인이 다른 이성에게 한눈팔지 못하게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을 묻는 데서도 남녀간에 해법이 달랐다. 남성은 ‘커플링 등으로 본인존재를 환기시킨다’로 답한 비중이 27.3%로서 첫손에 꼽혔고, ‘자주 만난다’가 24.7%의 지지를 얻어 그 뒤를 이었다. 그 외 ‘권태기를 없앤다’(20.6%)와 ‘애인부모에게 인사한다’(15.0%) 등을 3, 4위로 들었다. 여성은 ‘신비감 유지’와 ‘커플링 등으로 본인존재 환기’를 각각 27.0%와 25.5%가 선택해 상위 1, 2위를 차지했다. ‘자주 만난다’(21.7%)와 ‘권태기를 없앤다’(14.2%) 등이 그 다음 이었다. 이 경 온리-유 총괄실장은 “배우자감을 찾을 때 여성은 항상 최선의 선택을 위해 눈을 부릅뜨는 경향이 있으므로 남성들로서는 커플링 등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키고자 한다”라며 “한편 남성들은 애인에게 실증이 나서 떠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성들로서는 신비감 유지를 위해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2015.11.16 I 우원애 기자
  • 딸이 예비신랑과 혼전동거 한다면, 女 40% `찬성`..男은?
  • [이데일리 e뉴스팀] 결혼에 실패한 바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딸이 예비신랑과 일정 기간 동거를 해본 뒤 결혼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돌싱들은 만약 딸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애인과 일정 기간 동거를 해보고 결혼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할 경우 남녀 모두 과반수 이상이 반대의 편에 서나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이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2일 ∼ 7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488명(남녀 각 244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딸이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애인과 일정 기간 동거를 한 뒤 결혼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대응하겠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72.5%, 여성은 60.3%가 ‘말린다’(남 34.8%, 여 36.5%)거나 ‘절대 못하게 한다’(남 37.7%, 여 23.8%) 등과 같이 반대의사를 표명하여 과반수를 차지했다. 특히 그 비중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12.2%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적극 권장한다’(남 2.9%, 여 6.5%)와 ‘본인의견을 존중한다’(남 24.6%, 여 33.2%)와 같이 수용한다는 의견도 남성 27.5%, 여성 39.7%에 달했다. 남녀별 자세한 응답순서를 보면 남성은 절대 못하게 한다 - 말린다 - 본인의견 존중 - 적극 권장한다 등의 순이고, 여성은 말린다 - 본인의견 존중 - 절대 못하게 한다 - 적극 권장한다 등의 순이었다. ‘만약 아들이 흡족하지 않은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할 경우 어떻게 할 것입니까?’에서도 남녀 간에 이견이 컸다. ‘본인의견 존중’(남 17.2%, 여 9.0%)과 ‘내버려둔다’(남 41.8%, 여 34.4%) 등과 같이 좋든 싫든 수용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비중에서 남성은 과반수인 59.0%이나 여성은 43.4%에 그쳤다. 반면 ‘반대의사 표명’(남 36.5%, 여 41.0%) 및 ‘절교시킨다’(남 4.5%, 여 15.6%) 등과 같이 반대 입장을 나타낸 비중은 남성이 41.0%에 불과하나 여성은 56.6%로서 절반을 넘었다. 응답순위에서도 남녀간에 차이가 커서 남성은 내버려 둔다가 가장 앞섰고 반대의사 표명, 본인의사 존중 및 절교시킨다 등의 대답이 뒤따랐으나, 여성은 반대의사 표명이 첫손에 꼽혔고, 내버려 둔다와 절교시킨다에 이어 본인의사 존중이 뒤를 이었다.
2015.11.14 I 우원애 기자
결혼준비 "발품파라카페" 프리미엄 이벤트가 준비된다
  • 결혼준비 "발품파라카페" 프리미엄 이벤트가 준비된다
  • [온라인부] 최근 결혼준비에 있어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바로 "발품" 이다. 그안에서 스몰웨딩 소규모웨딩 셀프웨딩 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경제적인 결혼준비를 위해 정보도 중요하지만 스스로의 발품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뜻이다.이에 포함되는 주된 항목은 웨딩홀, 스드메, 예물예단 등이 포함될 수가 있는데 결혼준비카페인 "발품파라" 카페에서는 이에 대한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된다고 하여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웨딩홀 이벤트에는 무료사전시식회와 계약금지원쿠폰이 진행된다. 웨딩홀 결정에 있어 어려운 부분이 바로 음식인데 대부분 계약을 한 다음에 진행을 할 수 있어 소비자로서는 굉장히 큰 이벤트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발품파라 인증업체 웨딩홀에서 준비한다면 10만원 지원쿠폰까지 받을 수가 있으니 부담을 덜수가 있다.신혼여행 이벤트로는 카페회원에 한해서 여행사1인반값 세일이벤트를 실시중이며, 스드메59만원 특가패키지를 준비해두어서 결혼예산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손쉬운 이벤트가 생겨났다.무엇보다 예물투어에 대한 큰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인증업체 투어시 15% 할인뿐만 아니라 계약금지원쿠폰까지 더해져 금값과 다이아몬드 시세가 올라가고 있는 요즘에 큰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예투지기의 개인별 상담을 통한 안성맞춤 예물샵을 추천받을 수 있으니 신부예물 커플링 패션세트 등 원하는 항목에 대해 최고의 종로결혼예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예물 인증업체로는 종로3가 영신주얼리 g1(지원)다이아몬드 디아나주얼리, 그리고 효성주얼리시티의 프리모주얼리 디드주얼리 테라주얼리 그리드주얼리 등 종로의 유명한 결혼예물샵들이 협력업체로 등록이 되어있어 안심하고 예물을 준비할 수가 있다.발품파라카페 운영자는 "앞으로 더욱 많은 협력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그 많은 곳에서 직접 투어를 돌아보고 카페를 통한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결혼은 더이상 사치를 하는게 아닌, 인생의 전환점을 돌게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발품파라 카페는 게시글+댓글 이벤트로 최대 15만원 롯데백화점 상품권 서브이벤트와 후기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 돌싱女 40%, 딸이 예비신랑과 혼전동거 한다면 `찬성`..男은?
  • [이데일리 e뉴스팀] 결혼에 실패한 바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딸이 예비신랑과 일정 기간 동거를 해본 뒤 결혼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돌싱들은 만약 딸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애인과 일정 기간 동거를 해보고 결혼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할 경우 남녀 모두 과반수 이상이 반대의 편에 서나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이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2일 ∼ 7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488명(남녀 각 244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딸이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애인과 일정 기간 동거를 한 뒤 결혼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대응하겠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72.5%, 여성은 60.3%가 ‘말린다’(남 34.8%, 여 36.5%)거나 ‘절대 못하게 한다’(남 37.7%, 여 23.8%) 등과 같이 반대의사를 표명하여 과반수를 차지했다. 특히 그 비중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12.2%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적극 권장한다’(남 2.9%, 여 6.5%)와 ‘본인의견을 존중한다’(남 24.6%, 여 33.2%)와 같이 수용한다는 의견도 남성 27.5%, 여성 39.7%에 달했다. 남녀별 자세한 응답순서를 보면 남성은 절대 못하게 한다 - 말린다 - 본인의견 존중 - 적극 권장한다 등의 순이고, 여성은 말린다 - 본인의견 존중 - 절대 못하게 한다 - 적극 권장한다 등의 순이었다. ‘만약 아들이 흡족하지 않은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할 경우 어떻게 할 것입니까?’에서도 남녀 간에 이견이 컸다. ‘본인의견 존중’(남 17.2%, 여 9.0%)과 ‘내버려둔다’(남 41.8%, 여 34.4%) 등과 같이 좋든 싫든 수용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비중에서 남성은 과반수인 59.0%이나 여성은 43.4%에 그쳤다. 반면 ‘반대의사 표명’(남 36.5%, 여 41.0%) 및 ‘절교시킨다’(남 4.5%, 여 15.6%) 등과 같이 반대 입장을 나타낸 비중은 남성이 41.0%에 불과하나 여성은 56.6%로서 절반을 넘었다. 응답순위에서도 남녀간에 차이가 커서 남성은 내버려 둔다가 가장 앞섰고 반대의사 표명, 본인의사 존중 및 절교시킨다 등의 대답이 뒤따랐으나, 여성은 반대의사 표명이 첫손에 꼽혔고, 내버려 둔다와 절교시킨다에 이어 본인의사 존중이 뒤를 이었다.
2015.11.09 I 우원애 기자
  • 데이트 중 여친의 `키스 제안` 거부? 수락?.. 빈도는?
  • [이데일리 e뉴스팀] 결혼을 준비하는 단계에 있는 미혼남녀들은 연인과 데이트를 할 때 여성측에서 키스를 제의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나 될까? 그리고 여성이 키스를 제의했을 때 남성의 반응은 어떨까? 연인과 데이트를 할 때 나누는 10번의 키스 중 미혼남성은 ‘6회 이상’을 여친이 먼저 제의한다고 생각하나, 여성들은 10번의 키스 중 ‘4회 이하’만 본인들이 제의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지난달 29일 ∼ 이달 4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애인과 데이트를 하면서 나누는 10번의 키스 중 여성이 직. 간접적으로 먼저 제의하는 경우는 몇 회 정도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39.5%와 여성 응답자의 28.4%는 ‘6~7회’(남 27.7%, 여 20.1%)와 ‘8~9회’(남 11.2%, 여 6.8%), 그리고 ‘10번 모두’(남 0.6%, 여 1.5%) 등으로 답해 10번 중 6회 이상의 키스를 여성이 먼저 제의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남성의 35.3%와 여성의 42.5%는 ‘한 번도 없다’(남 5.4%, 여 4.0%), ‘1~2회’(남 9.4%, 여 13.0%) 및 ‘3~4회’(남 20.5%, 여 25.5%) 등과 같이 답해 10번 중 4회 이하를 여성이 제의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10번 중 절반인 ‘5회’를 여성이 제의한다는 응답자는 남성 25.2%, 여성 29.1%이다. 성별 자세한 응답순위를 보면 남성의 경우 6~7회 - 5회 - 3~4회 - 8~9회 - 1~2회 - 한 번도 없다 - 10번 모두 등의 순이고, 여성은 5회 - 3~4회 - 6~7회 - 1~2회 - 8~9회 - 한 번도 없다 - 10번 모두 등의 순이었다. 위의 조사결과를 분석해 보면 여성이 먼저 제의하는 키스에 대해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게 봤다는 점이 특기할 사항이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연인간에 키스와 같은 스킨쉽은 남성이 먼저 제의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라며 “그러나 최근에는 여성들이 대범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또 한편으로는 이런 여성들의 자세에 대해 남성들이 위축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도 읽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애인과 데이트를 하면서 여성이 먼저 키스를 제의할 때 남성이 거부하는 것은 10번 중 몇 회 정도입니까?’에서도 남녀간에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즉 남성의 58.3%와 여성의 72.3%가 ‘대부분 수용’(남 35.3%, 여 34.2%)과 ‘매번 수용’(남 23.0%, 여 38.1%) 등과 같이 ‘거의 한다’는 반응이 남녀 모두 과반수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반반’이라는 대답이 남성 31.7%, 여성 18.7%로 뒤를 이었다. ‘대부분 거부’(남 8.6%, 여 7.2%)와 ‘매번 거부’(남 1.4%, 여 1.8%) 등과 같이 ‘대체로 거부한다’고 답한 비중은 남성 10.0%, 여성 9.0%로서 높지 않았다.
2015.11.08 I 우원애 기자
  • 재혼할 마음을 싹 달아나게 하는 요인 1위, 男 `전 배우자에 질려서`.. 女는?
  • [이데일리 e뉴스팀] 남녀간에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돌싱(결혼에 실패하여 다시 독신이 된 ‘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3명 중 2명 가까이는 재혼의사를 접은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달 26일 ∼ 31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이혼 한 후 재혼을 포기한 적이 있었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67.2%, 여성은 63.1%가 ‘있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없다’는 대답은 남성 32.8%와 여성 36.9%에 불과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돌싱들은 모두 전 배우자와의 이혼을 통해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있을 뿐 아니라 이혼 후의 여건도 재혼에 불리한 점이 많다”라며 “따라서 재혼 여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또 생각도 자주 바뀌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재혼할 마음을 싹 달아나게 하는 요인’에 대해서도 남녀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전 배우자에게 질려서’라는 대답이 26.9%로서 가장 많았고, ‘재산 축낼까봐’(23.1%)와 ‘가족의 반대’(18.7%), ‘당장 살기 힘들어서’(17.2%)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고, 여성은 4명 중 한 명꼴인 24.6%가 ‘혼자 있는 게 편해서’로 답해 첫손에 꼽혔고, 그 뒤로는 ‘혹 붙일까봐서’(23.5%), ‘당장 살기 힘들어서’(19.0%) 및 ‘불편함이 없어서’(15.3%) 등의 순이었다. ‘돌싱으로 사는 것보다 재혼을 선택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남성은 ‘안정된 성생활’(35.1%)과 ‘가사의 편의’(30.6%) 등을 1, 2위로 꼽았고, 이어 ‘여가생활의 동반자’(19.8%)와 ‘노후의 의지처’(10.1%)를 들었다. 반면 여성은 ‘경제적 여유’(34.0%)와 ‘여가생활의 동반자’(30.6%) 등을 재혼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 이어 ‘노후의 의지처’(25.4%)와 ‘안정된 성생활’(7.8%) 등을 3, 4위로 선택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돌싱남성들은 결혼생활이나 특히 이혼절차를 밟으면서 전 배우자에게 질리는 사례가 많으나 성적 충동을 안정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재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돌싱여성들은 지긋지긋한 배우자의 구속에서 해방되어 편하기는 하나 노후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다시 배우자를 맞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2015.11.07 I 우원애 기자
박승철위그스투디오, 가발대여 서비스 제공해 ‘인기’
  • 박승철위그스투디오, 가발대여 서비스 제공해 ‘인기’
  • [온라인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MBC&KNN웨딩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웨딩박람회는 허니문, 예물,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한복, 가전, 가구, 메디컬, 맞춤정장, 뷰티에스테틱, 청첩장, 침구 등 부산 대표 웨딩업체들이 대규모 입점한 부산최대 규모의 웨딩박람회로, 특별한 결혼을 꿈꾸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박승철위그스투디오는 예비부부들과 혼주분들이 웨딩촬영과 본식 때 사용할 수 있는 가발을 대여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박람회를 찾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박승철위그스투디오가 제안하는 가발대여 서비스 ‘원데이 렌탈프로그램’은 첫인상이 중요한 소개팅, 면접/취업은 물론 일생에 단 한 번 뿐인 결혼식, 웨딩촬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최신 스타일의 가발을 대여해주는 서비스이다.특히 일생의 가장 중요한 날 탈모 등으로 스타일링에 고민이 많은 예비부부와 혼주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결혼 및 웨딩촬영용 가발대여의 경우 그 편의성과 기능성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승철위그스투디오 관계자는 “장시간 지속되는 웨딩촬영이나 본식 당일에도 볼륨있고 스타일리쉬한 연출을 오랜시간 유지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박승철위그스투디오의 원데이 렌탈프로그램은 저렴한 가격에 특별한 날을 위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최근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웨딩촬영, 본식과 같은 큰 이벤트는 물론 소개팅, 발표회, 면접 등 일상의 중요한 날을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라는 평가이다.한편 30년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가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박승철위그스투디오는 최근 화제로 떠오른 원데이 렌탈프로그램은 물론, 고객 특성에 맞는 맞춤가발, 항암치료과정에 있는 고객들을 위한 항암가발 등 특화된 기술력을 자랑하며 국내 가발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박승철위그스투디오의 가발대여 서비스 및 다양한 가발 제품, 스타일링, 두피 관리 등에 대한 문의와 자세한 정보는 박승철위그스투디오 홈페이지(http://www.pscwig.com) 또는 대표번호(1577-46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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