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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네이버` 검색창 기본 탑재 스마트폰 추진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다음과 네이버 등 국내 포털의 검색창이 기본으로 탑재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이 이르면 연내 출시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 등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국내 포털의 검색창을 기본 탑재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다음(035720) 관계자는 "제조사와 협의를 통해 올해안에 국내 포털 검색창이 기본 탑재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확한 모델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연내 출시되는 한 제품에는 국내 검색엔진이 기본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에는 구글의 검색엔진이 기본 탑재돼 있다. 사용자가 네이버나 다음의 검색엔진을 기본으로 쓰려면 8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구글의 검색엔진은 애플리케이션 형태가 아닌 바탕화면에서 바로 검색어를 입력할 수 있는 `위젯` 형태로, 사용자들의 접근성이 좋아 경쟁에서 큰 이점이 있다. 애플리케이션이나 브라우저를 클릭해 검색하는 것보다 편리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NHN(035420)과 다음은 지난 4월 안드로이드폰에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포털이 부당하게 배제되고 있다며 구글을 공정위에 제소하기도 했다. 구글은 휴대폰 제조업계에 압력을 가한 일이 없다고 이를 반박해왔다.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사업적으로 검색엔진을 선택할 문제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운영체제(OS) 제공자인 구글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포털업체들의 공정위 제소 이후 구글의 태도도 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국내 검색엔진을 탑재하는데 협조적이라는 것이다. 포털업계 한 관계자는 "다음과 네이버가 공정위에 구글을 제소한 뒤 구글의 태도가 달라졌다"며 "특히 모바일 검색에 자신감을 나타내며 국내 포털의 검색엔진이 기본 탑재돼도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전했다. 국내 포털 검색엔진을 기본 탑재하는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사용자들은 8단계를 거치지 않고 간단하게 원하는 검색창을 바탕화면에 설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포털업계는 네이버나 다음이 기본 탑재된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모바일 검색시장의 점유율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웹 검색 시장에서는 2~3% 점유율에 불과한 구글은 모바일 검색에서는 1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18%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네이버의 모바일 검색점유율은 55~60% 수준이며, 다음은 12~15%로 구글과 비슷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포털들은 구글의 기본 검색엔진이 모바일 검색 시장 점유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가 검색창 기본 설정을 선택하게 되면, 국내 포털들의 검색점유율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관련기사 ◀☞다음, 검색광고 실적 하락은 없다..매수↑-KB☞7월 셋째주 코스닥 기관 순매도 1위 `다음`
2011.07.25 I 함정선 기자
美 IT기업 실적은 나는데 금융사는 기는 이유
  • 美 IT기업 실적은 나는데 금융사는 기는 이유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미국 기업들의 2분기 어닝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정보기술(IT) 기업과 금융사들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IT 기업들은 경기가 지지부진한 가운데에도 글로벌 시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금융사들은 내수 침체 우려와 강화된 규제법안으로 영업부문에서 고전하며 좋지 못한 실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IT 기업 실적 `훨훨` 날았다 애플은 19일(현지시간) 회계 3분기(4~6월) 순이익이 73억1000만달러(주당 7.79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애플의 분기별 순익 추이(단위 : 천만달러)지난주 실적을 발표한 구글도 2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25억1000만달러(주당 7.68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IBM도 전년대비 8.2% 증가한 36억 60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러한 IT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는 이들 기업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경기침체와 상관없이 장비 교체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산업적 특성도 실적 개선세에 기여했다. 애플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앞세워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아이폰은 전년대비 2배 증가한 2034만대가 팔렸으며 아이패드 역시 전년비 3배 가까운 925만대가 팔렸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판매량 증대는 고스란히 애플의 순익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 구글도 검색엔진 시장 1위 기반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구글은 특히 검색엔진 매출에 안주하지 않고 인터넷 광고 비중을 늘리는 등 신사업 개척에도 공을 들여 최근 결실을 보고 있다. IBM은 컴퓨터 메인프레임 교체주기와 소프트웨어(SW) 판매 호조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실제 하드웨어 사업부문 가운데 메인프레인 사업은 61%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SW 판매를 늘리기 위한 하드웨어와 SW를 묶은 패키지 판매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 규제 강화와 경기 침체로 영업환경 악화 반면 금융사들은 금융위기 여진이 남아 있던 지난해보다는 개선된 실적을 내놨으나 시장의 기대치엔 못미쳤다. 더구나 실적이 개선된 것도 영업을 통해 돈을 벌어서가 아니라 비용을 줄여서 이뤄낸 결과라 진정한 실적 개선세라고 보기 어렵다. 씨티그룹의 올해 2분기 순익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33억 4000만달러였다. 그러나 매출은 오히려 6% 감소했다. 영업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했다는 증거다. 씨티의 실적 개선세는 부실채권 손실에 대한 상각 비용이 33억 9000만달러로 전년대비 절반 가량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골드만삭스의 상황도 이와 비슷하다. 골드만삭스는 2분기 전년대비 77% 늘어난 10억 90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지만, 매출은 전년대비 17%나 감소했다. 특히 골드만삭스의 주 수익원인 채권, 외환 거래 등의 매출이 53%나 급감했다. 이 때문에 골드만삭스는 줄어든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감원 등 영업 비용 줄이기에 나섰다. 골드만삭스는 2분기 실적발표 뒤 올해 1000명을 감원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통해 연간 12억달러를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사들의 매출 감소는 최근 강화된 정부의 규제와 경기 침체 우려로 영업 환경이 악화된 탓이 크다. 특히 금융위기 이후 마련된 `도드-프랭크 법`의 발효로 수익성이 높은 장외 파생상품 거래가 급감하면서 금융사들의 수익성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회장은 "글로벌 거시경제 우려로 인해 2분기 영업 환경은 어려웠다"면서 "특히 일부 사업부문은 리스크를 축소하는 과정에서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2011.07.20 I 민재용 기자
  • 구글 2분기 순익 36% 증가..`어닝 서프라이즈`
  •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놨다. 순이익과 매출액 모두 급증하며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구글 주가가 치솟았다.구글은 14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25억1000만달러(주당 7.68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이익은 주당 8.74달러를 기록, 월가 예상치인 7.85달러를 상회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50억9000만달러에서 69억2000만달러로 늘었다. 역시 예상치인 65억7000만달러를 넘어선 수준이다.인터넷 광고 비중을 늘린 점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에릭 슈미트의 뒤를 이어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래리 페이지는 전통적인 검색 엔진 매출 비중을 낮추는 반면 모바일 기기와 유튜브 사이트의 광고를 확대하는 전략을 취했다. 이와 관련,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에 따르면, 구글은 올해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의 41%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의 39%보다 높아진 수준이다.어닝 서프라이즈에 구글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급등세를 나타냈다. 오후 4시28분 현재 구글은 종가대비 59.40달러(11.23%) 상승한 588.34달러를 기록했다. 정규 거래에서는 1.73% 하락했었다.그러나 구글이 실적 개선 추세를 계속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론도 있다. 앞서 모간스탠리는 "구글의 공격적인 고용 계획, 보상 비용 증가, 크롬과 다른 구글 제품에 대한 광고 비용 등을 고려할 때 EBITDA 마진은 2011년과 2012년에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모간스탠리는 구글의 목표주가를 645달러에서 600달러로 낮췄다.
2011.07.15 I 피용익 기자
  • 日기업들, 한국·홍콩증시 `노크`..시장 인지도 높이기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일본 기업들이 한국 및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 상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13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아시아 지역 증시에 상장한 일본 기업들은 한 곳도 없었지만 올해에는 5개 업체가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검색엔진 관련 기업인 파워테크놀로지는 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도쿄증권거래소 내 벤처기업 주식시장인 `마더스(MOTHERS)`에 상장을 검토했지만, 일본보다 한국에서 인터넷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한국행을 선택했다. 상장을 통해 7억~8억엔 정도 조달할 계획이다. 반도체 제조사 엘피다 메모리는 지난 2월에 대만 증권거래소에 상장해 약 120억엔을 조달했고, 벤처 캐피탈 SBI 홀딩스도 지난 4월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SBI홀딩스 자회사 SBI모기지는 연내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일본의 음식 체인점과 식품 제조사, 인터넷 관련 기업들이 아시아 지역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신문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증시에 상장하는 것이 기업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일본 벤처기업 라이브도어의 최고경영자(CEO)가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되는 사건으로 일본 증시 상장 심사가 까다로워졌다는 점도 해외로 눈을 돌리게 하는 이유다.
2011.07.13 I 임일곤 기자
  • 뉴욕증시, 포르투갈 악재에 혼조..다우 0.1%↓
  •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5일(현지시간) 거래를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 긴축 가능성,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 미국 경제지표 불안감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12.90포인트(0.10%) 하락한 1만2569.8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74포인트(0.35%) 상승한 2825.77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79포인트(0.13%) 내린 1337.88을 각각 기록했다. 뉴욕 증시는 지난주 5거래일 연속 랠리를 이어가며 2년만에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독립기념일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이날 거래에서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단기 급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중국의 긴축 가능성이 제기되며 장 초반부터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물가 안정이 현재 정부의 최우선 목표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며 중국의 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확산됐다. 또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정크(투자부적격) 등급으로 강등함에 따라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높아졌다. 아울러 이날 발표된 5월 공장주문이 예상치를 하회하자 이번주 발표되는 6월 공급관리자협회(ISM) 비제조업지수, 고용보고서 등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됐다. 연휴 영향과 경제지표 관망세로 인해 뉴욕 증시의 거래량은 저조했고, 지수는 장 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보합권 부근에서 장을 마쳤다. ◇ 은행주 랠리 이후 일제히 하락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가운데 20개 종목이 하락했다. 휴렛팩커드(HP), JP모간 등이 1% 넘게 빠지며 지수 내림세를 주도했다. S&P500의 주요 업종 중에서는 금융주와 산업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에너지주는 유가 상승을 반영하며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 급등세를 나타냈던 은행주는 일제히 급락세로 돌아섰다. 모간스탠리는 2.57%,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0.81% 각각 밀렸다. 이밖에 M&T, PNC, 코메리카, 피프스서드 등 지역은행들의 주가도 급락했다. 여기에는 이들 은행에 대한 씨티그룹의 목표주가 하향 여파도 작용했다. 기술주는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 인터넷업체 바이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영어 검색엔진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1.76% 올랐고, 구글은 에버코어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높인 효과에 2.19% 뛰었다. 넷플릭스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남미와 캐러비안 국가 43개국으로 확대한다는 발표에 8% 넘게 치솟으며 나스닥 지수를 상승세로 이끌었으며, &P500 지수 하락을 제한했다. ◇ 공장주문 증가세 전환..예상치는 하회 미국의 5월 공장주문이 4453억달러로 전월보다 0.8% 늘었다고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4월 공장주문은 당초 1.2% 감소에서 0.9% 감소로 상향 조정됐다. 월가 전문가들은 5월 공장주문이 전월에 비해 0.9%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발표치는 이에 못 미쳤다. 변동성이 큰 운송부문을 제외한 신규 주문은 0.2% 늘었으며, 출하도 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무디스, 포르투갈 정크등급으로 강등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정크 등급으로 낮추면서 오후장에 부담을 더했다. 무디스는 포르투갈의 장기국채 신용등급을 종전 `Baa1`에서 `Ba2`로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해 추가 등급 강등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무디스는 이번 조치에 대해 "포르투갈이 두번째 구제금융을 필요로 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2011.07.06 I 피용익 기자
  • 메이크샵, 7가지 창업지원 혜택 준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www.makeshop.com)은 온라인 쇼핑몰 예비 창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가지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본적으로 메이크샵 프리미엄 사용료 1년 결제시 20% 할인, 2년 결제시 30% 할인이 적용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창업시 필수인 `도메인 할인 쿠폰`, `샵인사이드 창업 교육 E-러닝 무료`, `쇼핑몰 디자인 스킨 10% 할인`을 지원한다. 그 외 `포털 검색엔진 무료 등록`, `오픈마켓` 무료 연동 서비스 지원과 함께 네이버, 다음, 옥션 등 무료 입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SMS 무료 충전 및 택배 상자 할인·무료 제공 등이 있다. 7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7월 말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하는 모든 신규 쇼핑몰 창업주에게 70만원 상당의 7가지 혜택을 지원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이벤트도 포함돼 있다. 6일까지 프리미엄 결재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시 최대 5개월까지 추가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정현 메이크샵 기획해외사업본부 파트장은 “고물가 시대에 예비창업주들의 초기 창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준비했다”며 “메이크샵은 앞으로도 인터넷 쇼핑몰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예비창업주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07.05 I 이승현 기자
 오늘의 급등예상주는?
  • [앵커차트] 오늘의 급등예상주는?
  • 차트분석을 할 줄 몰라도, HTS의 조건검색을 활용하지 못하는 초보투자자들도 쉽게 매매할 수있는 길이 열렸다. 프리미엄 차트 앵커차트는 종목발굴에 특화된 메뉴를 제공하면서, 종목발굴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도 자신의 매매스타일에 맞는 고수익 종목을 쉽게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전문포털 씽크풀(www.thinkpool.com, 대표 김동진)은 앵커차트의 금일단기유망주, 장초반공략주, 오전장공략주, 인기패턴포착 등의 종목발굴기능 메뉴를 통해 매일 장전 관심종목을 공개하고 있는데, 이들 종목들이 요즘 같은 조정장세에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앵커차트는 그 동안 현대EP(14.94%), 한올바이오파마(14.88%), 현대위아(14.81%), 유성기업(14.94%), 대우부품(14.73%), TCC동양(12.68%), 한국카본(11.11%) 등 급등주를 발굴하는 등 당일 공개한 종목이 실제로 당일 이슈종목으로 떠오르거나 좋은 흐름을 나타내 추천 콘텐츠의 양적, 질적 우수함을 보여주고 있다. - 5월 26일 한올바이오파마 상한가(14.88%) - 6월 23일 유성기업 당일 상한가(14.94%) - 6월 27일 대우부품 당일 상한가(14.73%) 또한 앵커차트 관심종목은 실적과 수급이 뒷받침 되는 종목을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서 추천하기 때문에 5거래일 수익률이 20~30%대의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하는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앵커차트가 최근 금일 단기 유망주로 추천한 종목 중 수익률이 중장기 수익률이 우수한 종목으로는 한국카본(017960)(16.83%), 현대위아(011210)(43.92%), 현대EP(089470)(44.54%), 한올바이오파마(009420)(21.71%), 대상(001680)(18.75%), 이지바이오(035810)(18.24%), STX엔진(077970)(17.7.%), TCC동양(002710)(14.15%), SK(003600)(18.67%), 이지바이오(035810)(18.24%), SK이노베이션(096770)(17.77%), STX엔진(077970)(17.73%), 삼성테크윈(012450)(17.26%), 효성(004800)(15.31%), 대우조선해양(042660)(11.97%), 대상(001680)(11.70%) 등이 있다. >>앵커차트 이용하기(http://www.thinkpool.com/anchor) [금일 단기유망주] -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10일간의 주가패턴을 분석해 금일 상승확률이 높은 패턴 - 신성솔라에너지,코리안리,한국타이어,일진다이아 [금일 오전장공략] - 11시까지의 시간 중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5일 이동평균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종목 - 동부하이텍,한일이화,현대상선,남해화학,마니커 [금일 인기패턴 포착주] - 조정 중인 5일선이 20일선 지지로 재반등하는 종목 - 현대모비스,영풍정밀
 오늘의 급등예상주는?
  • [앵커차트] 오늘의 급등예상주는?
  • 차트분석을 할 줄 몰라도, HTS의 조건검색을 활용하지 못하는 초보투자자들도 쉽게 매매할 수있는 길이 열렸다. 프리미엄 차트 앵커차트는 종목발굴에 특화된 메뉴를 제공하면서, 종목발굴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도 자신의 매매스타일에 맞는 고수익 종목을 쉽게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전문포털 씽크풀(www.thinkpool.com, 대표 김동진)은 앵커차트의 금일단기유망주, 장초반공략주, 오전장공략주, 인기패턴포착 등의 종목발굴기능 메뉴를 통해 매일 장전 관심종목을 공개하고 있는데, 이들 종목들이 요즘 같은 조정장세에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앵커차트는 그 동안 현대EP(089470)(14.94%), 한올바이오파마(009420)(14.88%), 현대위아(011210)(14.81%), 유성기업(002920)(14.94%), 대우부품(009320)(14.73%), TCC동양(002710)(12.68%), 한국카본(017960)(11.11%) 등 급등주를 발굴하는 등 당일 공개한 종목이 실제로 당일 이슈종목으로 떠오르거나 좋은 흐름을 나타내 추천 콘텐츠의 양적, 질적 우수함을 보여주고 있다. - 5월 26일 한올바이오파마 상한가(14.88%) - 6월 23일 유성기업 당일 상한가(14.94%) - 6월 27일 대우부품 당일 상한가(14.73%) 또한 앵커차트 관심종목은 실적과 수급이 뒷받침 되는 종목을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서 추천하기 때문에 5거래일 수익률이 20~30%대의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하는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앵커차트가 최근 금일 단기 유망주로 추천한 종목 중 수익률이 중장기 수익률이 우수한 종목으로는 한국카본(16.83%), 현대위아(43.92%), 현대EP(44.54%), 한올바이오파마(21.71%), 대상(18.75%), 이지바이오(18.24%), STX엔진(17.7.%), TCC동양(14.15%), SK(18.67%), 이지바이오(18.24%), SK이노베이션(17.77%), STX엔진(17.73%), 삼성테크윈(17.26%), 효성(15.31%), 대우조선해양(11.97%), 대상(11.70%) 등이 있다. >>앵커차트 이용하기(http://www.thinkpool.com/anchor) [금일 단기유망주] -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10일간의 주가패턴을 분석해 금일 상승확률이 높은 패턴 - 선도소프트, 대한제당, S-oil, 한진중공업홀딩, 대한생명 [금일 오전장공략] - 11시까지의 시간 중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5일 이동평균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종목 - 대원강업, 대창, 수산중공업,KTB투자증권,중국원양지원 [금일 인기패턴 포착주] - 조정 중인 5일선이 20일선 지지로 재반등하는 종목 - 하나투어
 오늘의 급등예상주는?
  • [앵커차트] 오늘의 급등예상주는?
  • 차트분석을 할 줄 몰라도, HTS의 조건검색을 활용하지 못하는 초보투자자들도 쉽게 매매할 수있는 길이 열렸다. 프리미엄 차트 앵커차트는 종목발굴에 특화된 메뉴를 제공하면서, 종목발굴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도 자신의 매매스타일에 맞는 고수익 종목을 쉽게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전문포털 씽크풀(www.thinkpool.com, 대표 김동진)은 앵커차트의 금일단기유망주, 장초반공략주, 오전장공략주, 인기패턴포착 등의 종목발굴기능 메뉴를 통해 매일 장전 관심종목을 공개하고 있는데, 이들 종목들이 요즘 같은 조정장세에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앵커차트는 그 동안 현대EP(14.94%), 한올바이오파마(14.88%), 현대위아(14.81%), 유성기업(14.94%), TCC동양(12.68%), 한국카본(11.11%) 등 급등주를 발굴하는 등 당일 공개한 종목이 실제로 당일 이슈종목으로 떠오르거나 좋은 흐름을 나타내 추천 콘텐츠의 양적, 질적 우수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앵커차트 관심종목은 실적과 수급이 뒷받침 되는 종목을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서 추천하기 때문에 5거래일 수익률이 20~30%대의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하는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앵커차트가 최근 금일 단기 유망주로 추천한 종목 중 수익률이 중장기 수익률이 우수한 종목으로는 한국카본(017960)(16.83%), 현대위아(011210)(43.92%), 현대EP(089470)(44.54%), 한올바이오파마(009420)(21.71%), 대상(001680)(18.75%), 이지바이오(035810)(18.24%), STX엔진(077970)(17.7.%), TCC동양(002710)(14.15%), SK(003600)(18.67%), 이지바이오(035810)(18.24%), SK이노베이션(096770)(17.77%), STX엔진(077970)(17.73%), 대우조선해양(042660)(11.97%), 대상(001680)(11.70%) 등이 있다. >>앵커차트 이용하기(http://www.thinkpool.com/anchor) [금일 단기유망주] -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10일간의 주가패턴을 분석해 금일 상승확률이 높은 패턴 - 신일건업, 대우부품, 삼광유리, 팜스코, 사조해표 [금일 오전장공략] - 11시까지의 시간 중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5일 이동평균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종목 - 혜인, 제일기획, 코스맥스 [금일 인기패턴 포착주] - 조정 중인 5일선이 20일선 지지로 재반등하는 종목 - 비츠로셀
팬택, 디자인을 `플러스`했다…`베가X+` 출시
  • 팬택, 디자인을 `플러스`했다…`베가X+` 출시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팬택계열은 스마트폰 `베가X+(모델명: IM-A725L)`를 LG유플러스(032640)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베가X+는 국내에서 80만대 이상 판매한 베가X의 후속작. 베가X+는 베가X와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팬택계열만의 디자인 미학에 사용자경험(UX)을 반영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베가X 시리즈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배려한 UI가 특징이다. 홈 키를 길게 누르면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다.잠금 화면 상태에서도 전화· 메일· 메시지 등을 바로 실행할 수 있으며, 네이버· 네이트· 다음 등의 검색엔진 결과를 한 번에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한다.▲팬택계열은 LG유플러스향 `베가X+`를 출시했다.베가X+ 색상은 골드브라운과 화이트 두 가지며, 가격은 80만원 대 초반이다.이용준 팬택계열 국내마케팅실장 상무는 "베가X+는 합리적인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했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SNS 전문가 자격증 따면 연봉 1억 보장?`☞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10대 핫이슈`☞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베스트&워스트폰`☞첫돌 마이피플 "카카오톡 한판 붙자"
2011.06.23 I 서영지 기자
  • [마켓in]GS리테일, 23일 상장적격성 심사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GS(078930)그룹 계열 GS리테일의 상장 적격성 여부가 오는 23일 판가름난다. 심사를 통과할 경우 이르면 다음달 말쯤에는 상장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IB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위원회를 열고 GS리테일에 대한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한다. GS리테일은 지난 4월28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대표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005940)과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신한금융(055550)투자가 맡고 있다. GS리테일은 잠정적으로 구주매출과 신주모집을 병행해서 상장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GS리테일은 최대주주 GS(078930)(65.8%)와 GS건설(006360)(1.7%)외에 LG상사(001120)가 32%의 지분을 들고 있다. LG와 GS가 이미 계열분리가 된만큼 구주매출 대상은 대부분 LG상사의 보유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71년에 설립된 GS리테일은 유통업체로 편의점 GS25와 GS슈퍼마켓 등을 영위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경우 GS그룹내에서는 9번째 상장계열사가 된다. GS리테일은 올 1분기(국제회계기준) 매출액 8755억원, 영업이익 77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닥 상장위원회도 열어 8개사를 심사한다. 재도전에 나서는 일본기업 파워테크놀로지(대표주관사 대우증권)를 비롯해 빛샘전자, 시큐브, 디엠티, 화진, 에이씨티, 테크윙, 피앤이솔루션 등이 대상이다. 검색엔진 최적화서비스 제공업체 파워테크놀로지는 지난 1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지만 지난 3월 속개(재심의)판정을 받았다. 삼성SDI에서 분사한  LED 디스플레이시스템 부품업체 빛샘전자의 경우 지난 3월 상장예심을 청구했지만 회사 내부사정에 의해 이달말로 상장심의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관련기사 ◀☞흔들리는 정유주, 유가하락에 주도주 탈락?☞[웰컴스탁론] 변동성 확대되는 증시, 통큰 수익 낸 투자자가 준비한 그것!
2011.06.23 I 하지나 기자
 오늘의 급등예상주는?
  • [앵커차트] 오늘의 급등예상주는?
  • 차트분석을 할 줄 몰라도, HTS의 조건검색을 활용하지 못하는 초보투자자들도 쉽게 매매할 수있는 길이 열렸다. 프리미엄 차트 앵커차트는 종목발굴에 특화된 메뉴를 제공하면서, 종목발굴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도 자신의 매매스타일에 맞는 고수익 종목을 쉽게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전문포털 씽크풀(www.thinkpool.com, 대표 김동진)은 앵커차트의 금일단기유망주, 장초반공략주, 오전장공략주, 인기패턴포착 등의 종목발굴기능 메뉴를 통해 매일 장전 관심종목을 공개하고 있는데, 이들 종목들이 요즘 같은 조정장세에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앵커차트는 그 동안 현대EP(089470)(14.94%), 한올바이오파마(009420)(14.88%), 현대위아(011210)(14.81%), 한국카본(017960)(11.11%), TCC동양(002710)(12.68%) 등 굵직한 급등주를 발굴하는 등 당일 공개한 종목이 실제로 당일 이슈종목으로 떠오르거나 좋은 흐름을 나타내 추천 콘텐츠의 양적, 질적 우수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앵커차트 관심종목은 실적과 수급이 뒷받침 되는 종목을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서 추천하기 때문에 5거래일 수익률이 20~30%대의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하는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앵커차트가 최근 금일 단기 유망주로 추천한 종목 중 수익률이 중장기 수익률이 우수한 종목으로는 한국카본(16.83%), 현대위아(43.92%), 현대EP(44.54%), 한올바이오파마(21.71%), 대상(18.75%), 이지바이오(18.24%), STX엔진(17.7.%), TCC동양(14.15%), SK(18.67%), 이지바이오(18.24%), SK이노베이션(17.77%), STX엔진(17.73%), 대우조선해양(11.97%), 대상(11.70%) 등이 있다. >>앵커차트 이용하기(http://www.thinkpool.com/anchor) [금일 단기유망주] -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10일간의 주가패턴을 분석해 금일 상승확률이 높은 패턴 - 엔케이, 태양금속, 삼영홀딩스, 동일산업, 한라건설 [금일 오전장공략] - 11시까지의 시간 중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5일 이동평균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종목 - 유성기업, 알앤엘바이오, 한화케미칼, OCI, SKC [금일 인기패턴 포착주] - 조정 중인 5일선이 20일선 지지로 재반등하는 종목 - CJ, 광동제약, 바이오스마트, 국순당
 오늘의 급등예상주는?
  • [앵커차트] 오늘의 급등예상주는?
  • 차트분석을 할 줄 몰라도, HTS의 조건검색을 활용하지 못하는 초보투자자들도 쉽게 매매할 수있는 길이 열렸다. 프리미엄 차트 앵커차트는 종목발굴에 특화된 메뉴를 제공하면서, 종목발굴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도 자신의 매매스타일에 맞는 고수익 종목을 쉽게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전문포털 씽크풀(www.thinkpool.com, 대표 김동진)은 앵커차트의 금일단기유망주, 장초반공략주, 오전장공략주, 인기패턴포착 등의 종목발굴기능 메뉴를 통해 매일 장전 관심종목을 공개하고 있는데, 이들 종목들이 요즘 같은 조정장세에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앵커차트는 그 동안 현대EP(089470)(14.94%), 한올바이오파마(009420)(14.88%), 현대위아(011210)(14.81%), 한국카본(017960)(11.11%), TCC동양(002710)(12.68%) 등 굵직한 급등주를 발굴하는 등 당일 공개한 종목이 실제로 당일 이슈종목으로 떠오르거나 좋은 흐름을 나타내 추천 콘텐츠의 양적, 질적 우수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앵커차트 관심종목은 실적과 수급이 뒷받침 되는 종목을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서 추천하기 때문에 5거래일 수익률이 20~30%대의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하는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앵커차트가 최근 금일 단기 유망주로 추천한 종목 중 수익률이 중장기 수익률이 우수한 종목으로는 한국카본(16.83%), 현대위아(43.92%), 현대EP(44.54%), 한올바이오파마(21.71%), 대상(18.75%), 이지바이오(18.24%), STX엔진(17.7.%), TCC동양(14.15%), SK(18.67%), 이지바이오(18.24%), SK이노베이션(17.77%), STX엔진(17.73%), 대우조선해양(11.97%), 대상(11.70%) 등이 있다. >>앵커차트 이용하기(http://www.thinkpool.com/anchor) [금일 단기유망주] -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10일간의 주가패턴을 분석해 금일 상승확률이 높은 패턴 - 건설화학, 동국실업, 서울식품, 대상홀딩스, 삼영전자 [금일 오전장종략] - 11시까지의 시간 중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5일 이동평균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종목 - 코스모신소재, 현대중공업, 한화케미칼, 일진디스플, 케이씨텍 [금일 인기패턴 포착주] - 조정 중인 5일선이 20일선 지지로 재반등하는 종목 - 예스24
  • [마켓in]GS리테일, 23일 상장적격성 심사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GS(078930)그룹 계열 GS리테일의 상장 적격성 여부가 오는 23일 판가름난다. 심사를 통과할 경우 이르면 다음달 말쯤에는 상장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IB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위원회를 열고 GS리테일에 대한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한다. GS리테일은 지난 4월28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대표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005940)과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신한금융(055550)투자가 맡고 있다. GS리테일은 잠정적으로 구주매출과 신주모집을 병행해서 상장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GS리테일은 최대주주 GS(078930)(65.8%)와 GS건설(006360)(1.7%)외에 LG상사(001120)가 32%의 지분을 들고 있다. LG와 GS가 이미 계열분리가 된만큼 구주매출 대상은 대부분 LG상사의 보유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71년에 설립된 GS리테일은 유통업체로 편의점 GS25와 GS슈퍼마켓 등을 영위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경우 GS그룹내에서는 9번째 상장계열사가 된다. GS리테일은 올 1분기(국제회계기준) 매출액 8755억원, 영업이익 77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닥 상장위원회도 열어 8개사를 심사한다. 재도전에 나서는 일본기업 파워테크놀로지(대표주관사 대우증권)를 비롯해 빛샘전자, 시큐브, 디엠티, 화진, 에이씨티, 테크윙, 피앤이솔루션 등이 대상이다. 검색엔진 최적화서비스 제공업체 파워테크놀로지는 지난 1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지만 지난 3월 속개(재심의)판정을 받았다. 삼성SDI에서 분사한  LED 디스플레이시스템 부품업체 빛샘전자의 경우 지난 3월 상장예심을 청구했지만 회사 내부사정에 의해 이달말로 상장심의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관련기사 ◀☞흔들리는 정유주, 유가하락에 주도주 탈락?☞[웰컴스탁론] 변동성 확대되는 증시, 통큰 수익 낸 투자자가 준비한 그것!
2011.06.21 I 하지나 기자
 오늘의 급등예상 종목은?
  • [앵커차트] 오늘의 급등예상 종목은?
  • 차트분석을 할 줄 몰라도, HTS의 조건검색을 활용하지 못하는 초보투자자들도 쉽게 매매할 수있는 길이 열렸다. 프리미엄 차트 앵커차트는 종목발굴에 특화된 메뉴를 제공하면서, 종목발굴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도 자신의 매매스타일에 맞는 종목을 쉽게 고를 수 있다. 증권전문포털 씽크풀(www.thinkpool.com, 대표 김동진)은 앵커차트의 금일단기유망주, 장초반공략주, 오전장공략주, 인기패턴포착 등의 종목발굴기능 메뉴를 통해 매일 장전 관심종목을 공개하고 있는데, 이들 종목들이 요즘 같은 조정장세에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앵커차트는 그 동안 현대위아(14.81%), 한국카본(11.11%), TCC동양(12.68%), 현대EP(14.94%), 한올바이오파마(14.88%) 등 굵직한 당일 급등주를 발굴하는 등 당일 공개한 종목이 실제로 당일 이슈종목으로 떠오르거나 좋은 흐름을 나타내 추천 콘텐츠의 양적, 질적 우수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앵커차트 관심종목은 실적과 수급이 뒷받침 되는 종목을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서 추천하기 때문에 5거래일, 10거래일 중장기 수익률이 20~30%대를 기록하는 우수한 종목들도 속출하고 있다. 앵커차트가 공개한 관심종목 중장기 수익률이 우수한 종목으로는 한국카본(16.83%), 현대위아(43.92%), 현대EP(44.54%), 한올바이오파마(21.71%), TCC동양(14.15%), SK(18.67%), 이지바이오(18.24%), SK이노베이션(17.77%), STX엔진(17.73%), 대우조선해양(11.97%), 대상(11.70%) 등이 있다. 한편 앵커차트 금일단기유망주 메뉴는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10일간의 주가패턴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금일 상승확률이 높은 패턴이 발생한 종목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20일 앵커차트가 공개한 당일 급등예상 종목으로는 삼영화학(003720), 동양종금증권(003470), SK(003600) 등이 있다. >>앵커차트 이용하기(http://www.thinkpool.com/anchor) [앵커차트 관심종목] 1. 삼영화학 - 캐파시터필름으로 실적 급상승 2. 동양종금증권 - PF대출 리스크 완화 3. SK - SK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한 자회사들의 이익성장 모멘텀과 종합 에너지회사로서의 성장성 및 밸류에이션 메리트 보유
 오늘의 급등예상 종목은?
  • [앵커차트] 오늘의 급등예상 종목은?
  • 차트분석을 할 줄 몰라도, HTS의 조건검색을 활용하지 못하는 초보투자자들도 쉽게 매매할 수있는 길이 열렸다. 프리미엄 차트 앵커차트는 종목발굴에 특화된 메뉴를 제공하면서, 종목발굴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도 자신의 매매스타일에 맞는 종목을 쉽게 고를 수 있다. 증권전문포털 씽크풀(www.thinkpool.com, 대표 김동진)은 앵커차트의 금일단기유망주, 장초반공략주, 오전장공략주, 인기패턴포착 등의 종목발굴기능 메뉴를 통해 매일 장전 관심종목을 공개하고 있는데, 이들 종목들이 요즘 같은 조정장세에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앵커차트는 그 동안 현대위아(14.81%), 한국카본(11.11%), TCC동양(12.68%), 현대EP(14.94%), 한올바이오파마(14.88%) 등 굵직한 당일 급등주를 발굴하는 등 당일 공개한 종목이 실제로 당일 이슈종목으로 떠오르거나 좋은 흐름을 나타내 추천 콘텐츠의 양적, 질적 우수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앵커차트 관심종목은 실적과 수급이 뒷받침 되는 종목을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서 추천하기 때문에 5거래일, 10거래일 중장기 수익률이 20~30%대를 기록하는 우수한 종목들도 속출하고 있다. 앵커차트가 공개한 관심종목 중장기 수익률이 우수한 종목으로는 한국카본(16.83%), 현대위아(43.92%), 현대EP(44.54%), 한올바이오파마(21.71%), TCC동양(14.15%), SK(18.67%), 이지바이오(18.24%), SK이노베이션(17.77%), STX엔진(17.73%), 대우조선해양(11.97%), 대상(11.70%) 등이 있다. 한편 앵커차트 금일단기유망주 메뉴는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10일간의 주가패턴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금일 상승확률이 높은 패턴이 발생한 종목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20일 앵커차트가 공개한 당일 급등예상 종목으로는 삼성물산, 롯데미도파, 현대하이스코 등이 있다. >>앵커차트 이용하기(http://www.thinkpool.com/anchor) [앵커차트 관심종목] 1. 삼성물산 - 해외 플랜트 수주 및 자원 개발 부각 2. 롯데미도파 - 내수성장 기대감 - 롯데쇼핑과의 합병기대감 - 높은 자산가치 3. 현대하이스코 - 자동차용 냉연 강판 판매 호조 - 해외 매출 지분법 이익증가
차란 "길이 꺾이는 지점을 포착하라"
  • [WSF 2011]차란 "길이 꺾이는 지점을 포착하라"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이데일리가 개최한 제2회 세계전략포럼(WSF) 둘째 날인 15일 `새로운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한 네 번째 세션에서 램 차란 차란 어소시에이츠 대표는 리더들이 갖춰야 할 덕목을 명쾌하게 제시했다. 토론은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장이 주재했다. 전성철: 이번 시간은 기업 생존 전략을 논의하겠다. 주제는 새로운 현실에서 살아 남기 위한 기업의 경쟁력이다. 오늘 여러분께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자이자 컨설턴트인 램차란 박사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 소개가 필요없는 분이다. ▲ 램 차란 회장이 강연 이후 토론에 임하고 있다.(사진=권욱 기자)램 차란 박사는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강의했다. 차란 박사는 30년 동안 관련 부문에서 가장 많은 존경을 받는 컨설턴트로 재계 지도자에게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경영 구루를 소개하게 돼서 기쁘다. 큰 박수로 맞이해 달라. 램차란: 인도발음을 들을 준비되셨나요. 오늘은 리더십 이야기를 하겠다. 이번 워크숍에서 여러분은 능력을 2배로 키워야 한다. 최고의 경제력은 없어도 최고의 리더가 될 수 있다. ‘예스’(yes)라고 말해 말라. 리더의 결정은 회사의 운명, 나라의 운명을 바꾼다. 리더는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저는 오늘 발표에서 10가지를 소개할 것이다. 연습해 보자. 운동선수가 챔피언이 될 때, 연습 없이 된 사람은 없다. 첫째, 외부자의 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자. 세상을 볼 때 글로벌한 시각으로 보자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중국, 인도, 미국, 나이지리아 등 세계 여러 곳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외부의 트렌드, 세상의 방향을 외부인 제 3자의 입장에서 변화의 동인을 봐야한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막을 수 없는 트렌드가 있다. 중산층의 비상이다. 중산층은 전 세계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미국의 한 회사 CEO는 10억명 고객을 2015년까지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작년에도 1억 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이는 중산층의 확대로 가능한 것 중 하나다. 중산층이 늘어나면 기업에게 도움이 될까, 중산층이 왜 늘어날까, 어떤 시장이 이 상황에서 더 유리할 지 외부인의 시각에서 보자. 큰 투자은행 CEO를 한국에서 만났는데 어떤 일을 여러 개의 렌즈로 봐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서로 대화할 때도 그래야 인식이 더욱 향상되고, 편견을 깨달을 수 있다. 두 번째 화두는 '기술'이다. 기술이 계속 발전하면서 이동성은 더욱 발전할 것이고, 휴대폰이 점점 저렴한 가격으로 확대된다. 중국에서 휴대폰은 12달러, 아프리카에서 공짜로 배포된다. 이 과정에서 지식은 어떻게 될까. 정보의 중심에 대해 얘기해 보자. 한국, 인도, 중국, 브라질 어디에서 일을 하든지 정보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정보를 충분히,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일본의 스즈키사는 인도 정부와 우호적인 관계였고, 인도에서 시장점유율이 높다. 정부와의 인맥을 통해 정보의 중심에 있을 수 있었고, 정보를 통해 확실한 전략을 세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리더로서 민관 협력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인도는 광물, 석탄자원 등의 운송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방국가가 아닌 인도 회사들끼리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 다양한 정보당국과 파트너십을 맺어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 번째는 기업의 속도와 변동성을 유심히 보는 것이다. 빠른 변화 속에서, 사업의 길이 급격한 경사로 꺾일 때, 큰 성공을 거둔 기업도 순식간에 실패할 수 있다. 미국의 인터넷서비스업체인 AOL과 야후, 구글을 들어본 일이 있나. 97년 AOL 히트 프로그램은 ‘킹 오브 더 힐’이다. 야후와 합병 논의 후 유명무실해졌다. 지금은 당시 규모의 5분의 1, 매출은 분기별로 20% 줄어 지금은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새로운 검색 엔진으로 게임의 규칙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아이튠즈, 아이팟이 음반회사의 사업모델을 바꾸었다. 게임의 룰 자체가 바뀌는 순간이다. '역혁신'을 들어봤는가. 인도의 미국에 비해 심장박동기 가격이 5분의1이다. 인도를 이러한 제품 허브로 활용하고 있다. 사업의 길이 꺾이는 부분이 뭔지를 잘 살펴야 한다. 질문을 받아 적어 달라. 제 질문의 예를 찾아 보자. 어느 기업이 변화를 보지 못해 실업한 예를 브레인스토밍 해보자. '소니'를 얘기하신 분 손들어보자. 누가 게임의 규칙을 바꿨나. 삼성, LG, 애플 등이 있다. 노키아는 어떤가. 리더십이 글로벌 시각을 가지는 것이 왜 중요한 지를 보여준다. 신기술로 게임의 법칙을 어떻게 바뀌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두 번의 길을 꺾이는 것을 놓치면 기업에 치명적이다. 모터로라 역시 두 번의 꺾이는 부분을 놓쳤다. 이제 그 손실을 회복하려고 해도, 그 부분이 쉽지 않다. 연습해 보자. 매일 아침 10분만 파이낸셜 타임스 등을 읽어보자. 하루 10분 동안 새로운 트렌드가 무엇인지 찾고, 자문해 보자. 어떤 사건이 있는지를 보고 이 일이 우리 회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300일 동안 연습해보면, 이것이 습관화되면 거시적인 트렌드를 빨리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의 비전이 이동하고 있다. 이제 더이상 하나의 비전으로 평생을 살 수 없다. 하나의 고매한 목표보다는 외부요인, 추세 등을 끊임없이 자문해 봐야 한다. 다섯 번째는 불편할 수도 있다. 경쟁우위의 문제다. 소니의 워크맨에서 보듯, 소니의 우위는 제품 디자인이었다. 삼성, LG, 애플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경쟁우위는 외부추세에 의해 없어질 수 있다. 그 경쟁우위가 나에게 어떻게 하면 유리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시장점유율이 커도, 안일하게 생각해선 안 된다. 경쟁우위는 바뀌고, 한번 바뀐 우위는 돌아오지 않는다. 독일의 예를 들어보자. 독일은 중소기업을 앞세워 전 세계로 수출한다. 이런 기계를 인도, 중국에서 만들기 시작한다면, 우위가 넘어가는 것이지만 현재로선 독일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여섯 번째는 '거점'에 대한 것이다. 재규어, 랜드로버를 예를 들어보자. 인도의 타타는 포드에서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샀다. 인도의 타타는 도박을 했다.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26억불을 주고 샀고, 10억불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면서 도전을 했다. 왜 샀을까. 그 이유는 인도에서, 이제 고소득 가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고액 자산가들은 고가의 차를 원한다. 인도 GDP의 80%는 지하경제에서 나온다. 이 돈을 소비해야 하는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인도에 공장이 있는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산다. 포드가 못한 수출도 타타가 하고 있다. 타타가 인수 당시에는 이익을 못 냈지만, 지금은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로 탈바꿈시켰다. 타타는 이를 '거점'으로 럭셔리카를 수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기업가 정신이다. 코카콜라, 펩시콜라의 캔을 보자. 이는 알루미늄으로 만드는데, 캐나다의 한 회사가 이를 만든다. 캐나다의 회사 사업부를 분사시키라는 컨설팅이 들어왔다. 그래서 인도에서 네 번째로 큰 대기업을 가진 38세 CEO가 관심을 가졌다. 주위 임원들은 이 사업을 만류했지만, 그는 62억불을 주고 이 알루미늄 회사를 샀다. 지금은 수익을 내고 있다. 또 포드에서 일한 임직원을 고용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 GDP는 60조다. 글로벌 성장률을 보수적으로 보면 평균 5-6년 3%정도 될 것이다. 새로운 GDP가 매년 1.8조가 나오는 것이다. 이 성장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국가의 80%는 신흥국가다. 중국, 한국, 일본 등이 허브를 구축하고 싶다면, 이 GDP의 얼마를 채우고 싶은지를 생각해야 한다. 전략적인 도전을 어떻게 할지를, 삼성이 LCD에서 했듯 베팅을 생각해 봐야 한다. 일곱번째는 집중력의 복리 효과를 노려라. 인도의 한 회사가 있다. 93년 무명이었던 이 회사는 지난 2008년 시가총액 대비 인도에서 가장 큰 통신 회사가 됐다. 이 회사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었다. 이 회사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의 회사를 인수해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16개 아프리카 국가로 진출하기로 결정했고, 5000만명의 고객을 확보한 통신 부문에서 고객 기준으로 5위의 기업이 됐다. 아프리카의 진출에는 정보가 미흡해 리스크가 있었지만, 이 인도회사는 최고위급 임원을 인도로 파견해, 꿈을 이뤘다. 여덟번째를 보자. 글로벌 인재의 가용성 차원에서 생각해야 한다. 리더는 우수한 인재를 여러 곳에서 채용한다. 인재를 신중하게 찾고, 활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보자. 타타 회장은 재규어를 인수 후, 독일의 오펠사에서 BMW 출신의 인재를 영입했다. 이유는 그가 첨단 기술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최고의 인재를 국적과 무관하게 채용했다. 글로벌 인재의 채용, 활용, 동기부여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아홉번째는 이머징 마켓에서 가서 살고 일하라. 세계의 집적된 지식을 사용하지 않으면 기회는 없다. 인재를 어떻게 활용하고, 그들로부터 배울지를 고민해야 한다.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환경이 있으면, 인재는 저절로 올 것이다. 신흥 시장에 가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 고국에서는 현지 문화를 알 수 없다. LG의 인도 사업부를 본 결과 만족스러웠다. 우수한 공장에, 현지 총책임자만 제외하고, COO 등 모든 관리자가 인도 사람이었던 점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은 시간 관리의 문제다. 우선순위가 낮은 곳에 시간 대부분을 쓴다면 개인적인 발전은 없다. 리더는 해야할 일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여러분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게임에서는 시간 배분이 아주 중요하다. 전성철 : 질문하겠다. 항상 글로벌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다. 큰 그림을 그리고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되는 것이 참 좋았다. 10가지를 '리더가 되기 위한' 10계명으로 삼아보자. 일반적으로 이 10가지가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묻고 싶은 것은 대기업의 리더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똑같은 얘기를 중소기업에도 응용할 수 있을까. 램차란 : 좋은 질문이다. 어떤 회사가 12년 동안 무명으로 시작해 큰 기업이 된 예를 얘기해보자. 인도의 마리코는 현재 가치 7억 달러의 회사다. 하지만 97년엔 1억2000만달러의 회사였다.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소비자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장점이다. 혁신적으로 빨리 움직이고. 방글라데시로 넘어가 인수해 증시 상장해, 베트남으로 넘어갔다. 전성철 : 한국에서는 많은 회사들이 1세대로 부터 회사를 물려받아 운영한다. 어떻게 보면, 기업가 정신의 입장에서 볼 때, 한국이 당면한 과제는 2,3세대 CEO에게 아버지세대의 리더십을 물려줄 수 있을까가 과제다. 램차란 : 인도도 마찬가지다. KPMG는 한국에서도 활동하는데, 기업가들을 위한 인사제도 등 30-40개 정도 프로그램이 있다. 은행들도 마찬가지다. 전문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해의 기업가상을 주는데, 그 시상식에 가보면 500명의 사람들이 25명에게 수상을 하는데, 한 사람은 이런 일을 했다. 카펫을 손으로 직조를 시작해, 지금은 4만명의 임직원을 가지고 있고 올해의 기업가상을 수상했다. 이 분은 4만명을 기업가로 키우고 싶다고 얘기했다. 전성철 : 한국벤처는 흥망성쇠를 거듭해왔다. 많은 젊은 벤처 기업인들의 사기를 꺾는 일이다. 이것이 미국과 신흥국가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램차란 : 왜 미국은 벤처 사업이 발전했을까. 미국은 뉴욕에서 벤처로 온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많은 인맥이 있었고, 예를 들어 벨 연구소에 가서 이런 점들을 논의하라는 등 네트워크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청중질문으로 넘어가자. 청중: 재계에서는 윤리와 성실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인센티브 제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기업들이 있다. 이사회에서 인센티브 시스템을 적절히 갖추도록 권고한다. 램차란 : CEO가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반칙이 있기 전까진 탐욕, 법인카드의 잘못된 사용 등 여러 가지 패턴이 반복된다. 인도에는 부하직원의 임금은 깎고, 자기 임금은 올리라는 요구가 있었다. 이런 회사는 제대로 될 수 없다. 전성철 :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사내 부정부패와 관련, 격노한 사건이 얼마 전에 있었다. 최근 몇 년 동안 드문 사건이다. 삼성이 도덕적인 문제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다. 램차란 : 윤리적인 문제는 우회적인 아닌 단도직입적인 규칙이 필요하다. 썩은 물질이 들어가면 이를 제거해야 한다. 청중 : 마이크로소프트가 스카이프를 인수한다고 했는데, 적절한 금액이며, 어떻게 보나. 램차란 : 마이크로소프트 전략을 위해 추가적인 비용이 얼마이냐를 따져봐야한다. 공격적으로 볼 수 있다. 18개월 전에 25억불에 인수 제의가 들어와 실패한 경우를 이번에 85억불로 인수를 했으니 말이다. 제가 보기엔 마이크로소프트의 정확한 전략을 알아야 하는데 이를 몰라 질문을 할 수 없다. 청중 : 기업경영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램차란 : 회사를 운영할 때 세 가지 고려할 점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것이다. 기업인은 그런 면에서 현실감각을 잃은 경우가 있다. 두번째 경쟁사 대비 나의 차별점이 무엇인가, 세번째는 적재적소의 인재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2011.06.15 I 김보리 기자
 오늘의 급등예상 종목은?
  • [앵커차트] 오늘의 급등예상 종목은?
  • 차트분석을 할 줄 몰라도, HTS의 조건검색을 활용하지 못하는 초보투자자들도 쉽게 매매할 수있는 길이 열렸다. 프리미엄 차트 앵커차트는 종목발굴에 특화된 메뉴를 제공하면서, 종목발굴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도 자신의 매매스타일에 맞는 종목을 쉽게 고를 수 있다. 증권전문포털 씽크풀(www.thinkpool.com, 대표 김동진)은 앵커차트의 금일단기유망주, 장초반공략주, 오전장공략주, 인기패턴포착 등의 종목발굴기능 메뉴를 통해 매일 장전 관심종목을 공개하고 있는데, 이들 종목들이 요즘 같은 조정장세에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앵커차트는 그 동안 현대위아(14.81%), 한국카본(11.11%), TCC동양(12.68%), 현대EP(14.94%), 한올바이오파마(14.88%) 등 굵직한 당일 급등주를 발굴하는 등 당일 공개한 종목이 실제로 당일 이슈종목으로 떠오르거나 좋은 흐름을 나타내 추천 콘텐츠의 양적, 질적 우수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앵커차트 관심종목은 실적과 수급이 뒷받침 되는 종목을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서 추천하기 때문에 5거래일, 10거래일 중장기 수익률이 20~30%대를 기록하는 우수한 종목들도 속출하고 있다. 앵커차트가 공개한 관심종목 중장기 수익률이 우수한 종목으로는 한국카본(16.83%), 현대위아(43.92%), 현대EP(44.54%), 한올바이오파마(21.71%), TCC동양(14.15%), SK(18.67%), 이지바이오(18.24%), SK이노베이션(17.77%), STX엔진(17.73%), 대우조선해양(11.97%), 대상(11.70%) 등이 있다. 한편 앵커차트 금일단기유망주 메뉴는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10일간의 주가패턴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금일 상승확률이 높은 패턴이 발생한 종목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13일 앵커차트가 공개한 당일 급등예상 종목으로는 대한전선(001440), SK증권(001510), 영진약품(003520) 등이 있다. >>앵커차트 이용하기(http://www.thinkpool.com/anchor) [앵커차트 관심종목] 1. 대한전선 - 거래량급증종목 - 전력생산 확대 기대감 2. SK증권 - 기관매수세 유입 3. 영진약품 - 거래량급증종목 - 드링크제 슈퍼 판매 가시화
⑦왓슨 `미래의 5대 트렌드`는?
  • [WSF 2011][지상중계]⑦왓슨 `미래의 5대 트렌드`는?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이데일리가 주최한 제2회 세계전략포럼 둘째 날 일반세션1에서 리차드 왓슨 스트래티지 인사이트 공동설립자가 연설에 나섰다. 라비 쿠마 카이스트 경영대학장이 좌장으로 참여했다. 쿠마: 이자리에 오게 돼 기쁘다. 이데일리와 본 포럼 주최측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 여러분께도 감사한다. 나는 한국에서 3년간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의 역동적 동향과 경제권력 이동이 아시아로 이동하는 현상을 지켜봤다. 어제 여러 경제학자가 앞서 중동과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미래를 전망해줬다. 어제 저녁, 오늘 오전 루빈 전 미 재무장관으로부터 미국과 세계경제전망에 대해도 들었다. 경제학자들은 거시경제적인 수치 지표를 얘기한다. 이러한 수치가 물론 유용합니다만 수학적 모델을 통한 예측치다. 여기서 가정은 미래 이해하기 위해선 과거를 이해해야한다. 오늘 루빈 전 장관이 말했듯이 미래를 바꾸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다. 지정학적 사안, 자원, 기술발전, 환경파괴, 글로벌 거버넌스 등. 이런 상황들은 모두 근본적 이슈를 안고 있다. 기저에 있는 건 인간의 행동이다. 이번 세션 이슈는 소비자의 추세와 소비자의 행동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기술이 어떻게 바뀌어서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가. 이러한 것이야말로 상품 서비스의 생산과 소비 좌우하는 것. 본 세션에선 추세를 논의하도록 하겠다. 우리에게 영향 미치는 새로운 현실을 이해하는 세션이 될 것이다. 저명한 전문가 리차드 왓슨이 나와 있다. 리차드는 작가이자 강연자, 전략가이다. 기업과 조직들로 하여금 미래 내다보도록 도와주는 분이다. 다양한 저서도 있고 `퓨처 마인드` 등 2권을 썼다. 시나리오 플래닝하는 새로운 저서도 쓰고 있다. 전세계 유수 기업에 컨설팅 제공한 바 있으며 혁신전문가로서 왜 똑똑한 기업이 멍청한 일을 하는가 등 기사를 쓴 바 있다. 유익한 세션이 되리라 기대한다. <☞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 2011`&nbsp;행사 사진&nbsp;보기>▲ 미래 트렌드를 설파하는 미래학자 리처드 왓슨(사진=김정욱 기자)왓슨: 우선 저를 초대해줘서 감사하다. 3년 전 첫 번째 책이 번역돼서 한국에 출간됐을 때 왔었다. 우선 미래학자라고 불리고 있는데 사실 앞으로 50년 전망했을 때 미래학자로 자리 잡을지는 몰랐다. 사람들은 내게 자주 이런 질문을 한다. 그러면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5년, 15년 전망하는게 재밌을거라 생각한다.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하는건 불가능하다. 그러나 미래를 발명할 수는 있다.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피터 드러커 얘기를 안할 수가 없다. 우리는 일을 하면서 책상에 앉아서 배우는 것이 점점 더 없어진다. 점점 특화-전문화되고 있다. 기회-리스크 나올 때는 우리가 모르는 분야에서 일어난다. 단기 전망보다는 미래 전망할 &#46468; 더욱 그렇다. &nbsp;새로운 영역에서 생각할 때 나는 지도를 자주 사용한다. 지도를 2009, 2010년에 그려봤다. 종이 한 장에 앞으로 50년에 일어날 일을 그려봤다. 인터넷에 들어가면 지도를 다운받을 수 있다. 지도 한 가운데를 보면 현재 트렌드가 나와있다. 현재 우리 삶에 영향 미치는 트렌드. 중심부분에서 벗어나면 미래 모습이 나타난다. 예측이고 트렌드. 점점 밖으로 나가면서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나온다. 컬러는 산업별로 구분해놓은 것. 레드는 금융, 지정학적인 부분, 리스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표시해놨다. 한 가운데 알고 계시는 내용이 있다. 한 가운데에 글로벌리제이션, 환경의 변화, 인구 고령화 이런 것들도 하나의 트렌드다. 동쪽으로 이동하는 권력의 이동도 왼쪽 상단에 있다. &nbsp;앞으로 1시간 동안 5가지 키 트렌드를 살펴보겠다. 내가 출판한 책에도 내용 나와있다. 몇 가지는 좀 수정했다. 트렌드들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이다. 5가지 트렌드를 왜 집어서 얘기하느냐고 묻는다면 수십년 전부터 연구하다보니 끊임없이 반복돼 나오는 문제들이다. 1. 인구적인 변화 2. 이머징 시장 부상 3. 글로벌 커넥티비티 - SNS&nbsp;등 4. 지속가능성-에너지, 환경 5. 인터넷 나노 기술 관련 6. 불안감 등이다. &nbsp;우선 인구문제에 있어서는 장수보다는 출산율 감소가 화두가 되고 있다. 선진국들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개도국에서도 이런 문제 있다. 우리가 데이터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면 더 재미있다. 앞으로 중국에서 생산인구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중국은 어떻게보면 부자되기 전에 고령화 문제 부딪히게 될 것이다. 가족구성이 바뀌고 있다. Y세대에 대한 이야기 많이 한다. 24세, 25세인 연령대가 Y세댄데 인터넷 사용하긴 하지만 글로벌리 나오기 전의 세대가 많은 영향 미칠 것이라 전망한다. 6살짜리 아이가 토스트를 스크린에 어떻게 집어넣어야하냐고 물어보더라. 항상 인터넷에 붙어서 살고 있다는 방증. 브릭스-이머징 시장으로 넘어가겠다. 골드만삭스는 20억명의 중산층이 2050년에 나타날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미 권력이동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얘기. 루빈장관님도 희귀자원 경쟁이 치열해질 거라 얘기했다. 나도 동의한다. 석유, 화석연료 뿐아니라 물, 농지, 희귀광물 이런 것에 대한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다. 글로벌한 차원에서 국가들 사이에 개도국, 선진국 구분하긴 어려울 거 같고 한 나라에서 나라 사이에서 삶의 질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다. 문화적 정체적이 중요해지면서 글로벌 경제에는 시사하는 바가&nbsp;많을 것이다. 인도, 브라질 관심 안 두고 있는데 아쉽다. 아웃소싱에 대한 기회 더 많아질 것이고 협업 기회도 많아질 것. 경쟁상대도 많아질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유능한 인재 뺏어가려는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다. 인구고령화와 함께 출산율 떨어지면서 숙련된 노동력이 부족하게 될 것이다. globalization이 약화될 것이다. 그러다보면 국수주의가 고개를 들 것이다.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nbsp;IMF에서 가져온 챠트를 보면 2000년 전까지 주요 경제국 GDP차지하는 비중 표시해봤다. 이머징 국가들의 경제회복이 더 빨랐다. 굉장히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 중국, 유럽 우여곡절 다 겪었다. 이제 중국은 예전엔 특정시기에서는 최고의 경제대국이었는데 세력이 약화됐다 다시 원위치로 돌아왔다. 이런 챠트 보고 우리가 미래를 선형적으로 예측하는건 가능하지만 위험하다. 인구학적 측면 볼 때 미국은 상황 좋다. 일단 젊은층 많고 앞으로 20~30년 안에 활동인구 늘어나는 나라는 미국뿐이다. 기업문화도 오픈돼 있다. 중국 약점은 인구적인 것. 인구 고령화 진입했을뿐만 아니라 저축도 돼있고 실업률 높지않기 때문에 괜찮지만 교육받은 젊은 층이 일자리 없다면 문제 생길 수 있다. &nbsp;세 번째 추세는 글로벌 커넥티비티. 이 부분 이해하기 위해선 한세대 전만 해도 전세계 인구 절반이 전화 써본 적 없었지만 전세계 인구 75%가 휴대폰 갖고 있다. 페이스북 사용자만 5억명. 내년 중반 되면 스마트폰이 글로벌하게 PC판매량 추월한다고&nbsp;한다. PC보다 스마트폰이 많이 팔린다는 주장도 있다. 기술 채택하는 속도가 급속하게 빨라지고 있다. 80년대 초만해도 특정기술이 70년 걸리지만 휴대폰은 7년 걸렸다. 기술 축적하는 어덥션 커브가 가속화. 이 추세는 당분간 점점 더 빨라질 것이다. 우리가 만들어낸 것들 너무 복잡해서 이해하기 힘들어지면 느려질 것이다.&nbsp;투명성도 발전할 것이다. 내가 몇미터 반경 안에 있는 것까지 알려지기 때문에 사생활보호에 대해&nbsp;많은 얘기 나오고 있다. 젊은 세대 이전 세대 보면 안주, 안정적, 위계적 구조가 더 익숙하다. 위계질서 고정돼 있는 게 한국에서는 익숙할 것이다. 그러나 유저생성 콘텐트, 유저 필터링 이런 추세 부각되면서 많은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사용가능. 그럼 예측모델 만드는데도 시사점 갖는다. 피크 어텐션 문제가 생긴다. 계속 가용한 집중력 이미 다 쓰고 있는 것이다.&nbsp;데이터 보안 문제도 있다. 사이버 전쟁 같은 이런 기기들 끄지 않음으로 인해 두뇌 사용하는 방식, 사고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이런 모든 것에 대한&nbsp;결과로 글로벌 커넥티비티라기보단 글로벌 복잡성이 더 정확할 것이다. 여러가지 변동성 생긴다. 한 군데 모아놓게되면 그 디바이스로 인해 열이 생기고 사회적 갈등도 발생한다. 전체 네트워크를 의도적, 실수 등으로 차질 빚기 쉬워진다. 리스크관리 보면 개별기업 내로 국한됐는데 이제 리스크라 하면 전체 시스템 리스크를 생각해야 한다. 네트워크 리스크가 상존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든 것에 늘 접근하길 원한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이런&nbsp;것을 볼 수 있다. 내게 맞춤화된 위치기반 서비스 나오는데 어떤것이 주변적이고 어떤것이 근원적인 것인지 헷갈릴 수 있다. 창의적 사고를 하려면 심사숙고하는 침잠하는 시간 필요한데 이런 시간 부족하다. 칼 셀로우가 쓴 책 따르면 기술 때문에 사람들 사고가 피상적으로 되고 있다고 한다. 가상화 현실, 기술이 발전으로 인해&nbsp;오프라인 인간관계도 중시하고 있다. 음악도 다운로드보단 실제 공연이 더 인기라고&nbsp;한다. 오늘 오전 구글 검색엔진 들어가서 서울의 독감 확산 추세 검색하면 내 주변 누군가가 이런 증상 갖고 있을 가능성 있다. 여러가지 예측모델을 볼 수 있는 것. 런던 메트로같은 경우 누군가 내가 탄 열차 앞에 뛰어들어 자살할 가능성도 예측 알고리즘이 있다고 한다. 이런 데이터 갖고 뭘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nbsp;네 번째는 지속 가능성이다. 인구분포학이 이런 가장 확실하다면 지속가능성이 가장 불확실하다. 기후변화에 대한 인간 대응 얘기하자면 우린 잘 모른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론 인류가 조만간 멸종할 것으로 생각하진 않는다. 왜냐? 인류는 적응의 동물이니까. 기후변화 대해 앞으로 해야할 일 더 많다. 환경규제 강화될 것이다. 아시아가 계속 경제성장함에 따라 더 심해질 것이고 에너지 수요가 굉장히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다. 일부에서는 2035년까지 50% 급증할 것이라고 한다. 에너지가격 변동성, 이산화탄소 배출 등 많은 시사점 갖는다. 그린제품-서비스에 대한 붐 조성되는데 일부는 좀 회의적이다. 우리는 행동패턴을 바꾸어야 한다. 더 적은 것을&nbsp;갖고 더 많은 것을 해야한다는 얘기도 이뤄지고 있다. 석유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유가 문제도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글로벌 경기침체 직전 배럴당 150달러까지 기록했었다. 배럴당 147달러 시대 오기 전에 석유-기후변화 관련된 행동 변화 볼 수 있었다. 당시 호주에는 슈퍼에서 비닐백 사용 자제하는 변화 있었다. 에코백 갖고 슈퍼 가서 플라스틱 제품 사도 아무말도 못했다. 아이러니하지? 석유문제는 조만간 다시 불거질 것이다. 다시 150달러 시대 오게 될 것. 2015~2016년 되면 175달러 시대 온다고 도이치뱅크가 전망했다. 많은사업 모델이 배럴당 180~190달러되면 유효하지 않다. 더이상 자동차 사용하지 않고 먹는 양 줄이고 할 것이다. 반대로 적어도 정크푸드가 더 저렴해질 가능성도 있다. 모든 비극적인 소식에 희극적인 소식 있다면 혁신 나타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점이다.&nbsp;현재는 혁신이 절박할만큼 유가 높지는 않다. 에너지에 대한 수요는 존재할 것이다. 이로 인해 국가간 갈등 지속될 것이고 소비자들은 투명성 요구할 것이다. 와인 한 병 사면 누가 어디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정보 담겨있는 것 중요하다. 대부분 국가에서 물이 얼마나 사용되는지 등 물 소요량, 질병패턴 등도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다. 기후 이상현상도 더 많이 발생하면서 100년에 한 번 볼까말까한 기후이변현상도 보게 될 것이다. &nbsp;마지막으로 인터넷을 말하겠다. 유전공학도 흥미롭다. 실제 발병 전에 유전적으로 어떤 질병이 발생하는지 알게 되기 때문에 여러 결과 알 수 있다. 내가 20살인데 60살 됐을 때 어떤 질병 걸릴지 확실히 알 수 있다면 이를 위한 저축 시작할 수 있다. 로봇산업도 발전할 것. 인터넷도 흥미롭다. 절대로 5,10년 이후 인터넷이 지금의 인터넷과 같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이미 한국은 그렇지만 전세계 국가에서 인터넷은 오감을 활용하게 될 것. 일본같은 경우 컴퓨터에 플러그인하는 아로마 팟을 구할 수 있다. 게임하면서 적절한 시점에 연기 나오는 것이다. 다양한 것들이 가능해지면서 몰입할 수 있다. 가상현실과 실제와 경계가 모호해진다. 쌀 삽니다마는 실시간으로 이런 정보 보면서 쇼핑카드 밀고 쇼핑하면서 동시에 다른 쇼핑하고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구글검색도 할 수 있을 것이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 가속화될 것이다. 여러가지 세분화되고 지역별 인트라넷 활성화될 것이다. 검열도 가속화될 것이고, 구글검색, 이메일전송도 가격 매겨질 것이다. 기업들은 인터넷상 정보의 우선순위 구분하게 될 것이다. 인터넷 사용하지 않는 개연성 낮지만 가능성은 있다. 환경적 우려도 있다. 디지털 기기에 대한 중독, 기술 사용방법에 대한 논의 이뤄져야 할 것이다. 기계의 지능 보급되면서 인간의 지능은 떨어질 것. 스마트폰 관련 지난 100년동안 자동차의 역할과 스마트폰을 비유하곤 한다. 모바일 기술이 온라인보다 더 많은 변화 가져올 것이다. 이런 추세들은 기존 추세들을 가속화하고 있다.&nbsp;추세는 문제를 내포한다. 일단 미래를 믿지 않는다. 미래가 존재한다고 생가하지 않는다. 다양한 가능성이 복수로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확실성이 아닌 개연성의 문제이고 시나리오의 문제다. 그런데 추세의 문제라면 향후 12, 18, 36개월 계획하면서 도움되지만 이런 추세는 미래에 대해 얘기해줄 수 없다. 미래 방향성도 제시 못해 사건의 전개 속도에 대해서도 암시를 전혀 주지 못한다. 또 추세를 역추세와 함께 생각해야 한다.&nbsp;강력한 추세는 역추세를 불러온다.&nbsp;세계화와 함께 지역주의가 나왔고 패스트푸드 이후 슬로우푸드가 나오고 있다. 트렌드처럼 몰려오는 물결들이 맞물려 온다. 해변과 부딪치면 반대방향으로 역류하는데 추세도 마찬가지다.&nbsp;추세를 일시적 유행과 헷갈려서 안된다. 20~40년후 미래에 비싼 베팅하는 것과 같아 시나리오 개발하며 미래 베팅한다. 시나리오가 미래 예측이라고 오해하면 안된다. 미래 제대로 예측하기 힘들다. 미래를 100% 틀리지 않기 위해 시나리오를 플래닝한다.&nbsp;예측은 과거 경험을 토대하지만 근본적 오류다. 유전개발 회사가 치명적으로 틀렸던 상황이 그렀다. 금리 낮고 유가 높고 유전개발 시추에 대한 정부 지원이 높아 이례적이었다. 당시는 이례적이라는 것 알 수 없었다. &nbsp;세계화, 규제완화, 개인주의, 소비자주의 등 성장에 의해서 주도되고, 욕심에 의해 주도되는 세계다. 이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70억명 남처럼 소비하고픈 것 지속 가능하지 않다. 개인 성곽이라는 시나리오 얘기가 가능하다. 4가지 시나리오 실현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nbsp;미래에 대한 낙관 없어진 경우 하나의 미래상을 선택해야 한다. 몰려갈 수 있다면 불안 줄어들 것이다. 전략과 리더십 얘기다. 리더의 가장 중요한 과제중 하나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는 것이다. 그런 비전을 조직 구성원들에게 명확히 설명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서사. 내러티브 도츨할 수 있다면, 사람들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많은 조직, 정치인 문제는 비전제시 대신 얘기듣고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나도 동의한다고만 한다. 많은 이들이 자기가 어디 가고 싶은지 방향을 못 정하고, 그전 무슨 얘기했는지 기억 못한다. 리더는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 비전이고 미션이다. 이건 어렵다. 틀릴 가능성도 높아서다. 개인, 가구, 기업, 국가, 심지어 지구 전체가 어느방향 가고자 하는지 정하고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불안이 상당부분 사라질 것이다. 미래에도 그렇지만 현재도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쿠마: 발표 들으면서 지도 보고 흥미로웠다. 트랜드에 대한 지도 보여줬는데 지도를 보면서 서울지하철 지도와 똑같이 보였다. 어떻게 그런 지도를 갖고 트랜드를 그리게 됐는지 궁금하다.&nbsp;왓슨: 우연히 그렇게 됐다. 5번째 그린 지도다. 복잡해지고 있다. 처음에 보면 복잡하고 많은 내용 있는데 우리 미래가 그렇게 복잡한 것이다. 처음 그렸을 때는 정리하기 위해서 그렸었다. 트랜드사이에 연관관계에 관심 갖게 됐다. 거기에 리스크-기회 있으니까. 런던-상해 지하철 지도로부터 영감 받았는데 그래픽으론 지하철 지도와 비슷하게 그려봤고 굉장히 좋은 호응 얻었다. 처음에는 인터넷에 올리고 무료다운 허락했다. 저작권 문제도 없고 많은 호응 부여줬다. 요즘 저희는 비쥬얼한 시대에 살고있다. 문서로 정리하면 지루하지만 시각화시켜서 보여주면 사람들이 관심 갖는다. 그래서 이렇게 그려봤다. &nbsp;쿠마: 어려 선들이 교차하고 복잡하다. 그러면 한 가지 미래를 딱 정해야한다고 말했는데 복잡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나로 정해서 한 방향으로 갈 수 있을까?&nbsp;왓슨: 이 지도는 대화 출발점에서는 도움 될 수 있다. 그러나 하나의 틀은 없어. 스토리도 네러티브도 없어. 그래서 나는 시나리오 플래닝이 좋다. 지도는 어찌보면 재미로 그려본 것인데 한계도 있다. &nbsp;쿠마: 여러가지 트랜드에 대한 얘기 했는데 이번 포럼 주제가 경제권력의 이동이다. 서에서 동으로 북에서 남으로 이동. 이런 트랜드가 어떤 나라들에게 어떤 영향 미칠까? 어떤 교훈 얻을 수 있을까.&nbsp;왓슨: 세계화 갖고 예 들어보겠다. 트랜드는 전세계에 영향 미친다. 맥락을 봐야 한다. 기술의미래에 대해 얘기할 때 기술은 선형적. 숫자, 기술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사람을 잊는다. 그치만 나는 미래 볼 때 역사 살패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윌리엄 깁슨이 '미래는 이미 왔다. 배분이 제대로 안됐을 뿐이다'고 얘기했다. 런던과 외국 가서 이런 얘기한다. 10년뒤 14살짜리가 스마트폰 갖고 뭘 하는지 알려면 서울이나 동경가서 좀 보라고 얘기한다. 글로벌화, 소셜미디어는 지리적 경계선 넘어서는 것은 확실하다. &nbsp;쿠마: 청중들 질문해 주시라.&nbsp;청중:&nbsp;4가지 시나리오 중에서 어느 것이 미래의 유토피아가 될 것인지?왓슨: 선택하라는게 아니다. 그런데 개인 성곽은 별로 좋은 생각 아니기 때문에 좋지 않고 모어리즘은 지속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좋지 않다. 그래서 이너피즘과 스마트 플래닛 중에서 선택해야.. 두가지 답변 드릴 수 있다. 나는 스마트 플래닛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이너피즘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쿠마: 나는 사회적으로도 스마트 플래닛에 관심 많았지만 나이 들면서 이너피즘 쪽으로 기울여지는 것이다. 왓슨: 젊은 세대 낙관적, 긍정적이다. 늙은 세대는 비관적. 그 중간이 좋을 것 같다. 미래에 대해 낙관 안한다면 살 필요가 없죠. 그런데 자원 부분에 있어서 병목현상 있기 &#46468;문에 기후변화도 심각한 문제. 여러 차원에서 좋은 것들 참 많다. 오래살고 빈곤문제 유아사망문제 문맹률 이런상황들 보면 다 개선되고 있다. 사회적 빈부격차. 자원배분 불균형 문제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삶의 질 좋아졌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nbsp;청중: 역사가 반복된다는 명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젤 좋아하는 역사가는 누구인가?왓슨: 역사는 어느정도 반복됩니다만 똑같게 반복되진 않는다. 우리는 다 기억력 짧다. 과거와 똑같은 실수 반복. 경기침체와 같은 경우 나는 운이 좀 좋았다. 리스크가 서로 연결돼있는 네트워크효과과 가계부채때문에 글로벌위기 올거라고 썼었다. 과거 역사 돌이켜보고 과거 경기 주기 보니까 다시 있을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정치학 공부했다. 나는 역사학자가 미래학자라고 생각. 최고 역사가는 '테오도르 젤덴' 그는 옥스포드 있었고 사회 역사가. 프랑스에 관심 갖고 '인류의 역사'라는 책 썼다. 생존해있다. 과거 역사가중에서 꼽자면 향후 100년에 대해서 조지 프리드먼 쓴 책 있다. &nbsp;청중: 5가지 트랜드에 대한 얘기했는데 두번째 이머징시장에 대해서 얘기했을 때 글로벌 중산층에 확산에 대한 얘기했다. 나도 그렇게 될거라 생각한다. 빈부격차가 점점 심해지고 있죠? 그래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왓슨: 이머징 시장에만 이런 소득격차 있는건 아니다. 미국,영국,중국,인도에서도 같은 문제 있다. 사실 어떻게 이것이 발전한건지는 모르겠다. 인구적 변화 역사를 살펴봐야 한다. 그래서 교육받은 젊은이들이 실직 마니 하면 소셜미디어 발전한 상황에서는 특정상황 예측할 수 있단 얘기도 나왔는데 영국에서 최근에 시위 나서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신문에 기고하거나 이런식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한다. 그런데 지중해 국가, 중동국가에서는 거리로 나간다. 불균형-빈부격차는 세계화때문에도 일어났지만 사실 기술의 진화로 격차가 더 커지고 있다. 지식기반사회로 진입하면서 주요 플레이어가 될 수 없다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없다.쿠마: 인도 빈부격차 엄청나다. 그렇지만 혼란 벌어지고 있지 않은 것은 카르마를 인정하는 전통 있기 때문. 즉 사후세계를 믿기 때문. 내가 지금 못사는건 전생에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 다른 문화권에선 그런 생각 안하잖아. 왓슨: 중요한 건 돈 많은 사람들이 그 돈을 어떻게 벌었는가가 문제. 돈을 많이 가졌더라고 다들 직업도 안정적이고 돈 벌 전망 좋을 때는 문제가 없다. 이런 전망이 안좋을때가 문제. 유럽 문제는 사회 기대는 빠른 속도로 증대되는데 기회는 줄어들고 있다는 것. 소셜 미디어도 중요하다. 세력화-권력화가 되고 있다.
2011.06.15 I 송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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