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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 4분기 해외법인 실적 개선-한국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한국증권은 29일 NHN(035420)에 대해 NHN재팬 등 해외법인의 4분기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3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국증권은 특히 NHN재팬의 4분기 실적이 웹보드게임 매출 증가와 패미스타 온라인 등 신규게임 수익 기여로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NHN(035420)-NHN 재팬 4분기 실적 대폭 호전 전망3분기에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NHN 재팬의 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호전될 전망이다. 4분기에 신규 아이템 판매 호조로 웹보드게임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11월 1일과 21일 각각 상용화한 패미스타 온라인과 아라드전기(던전앤파이터)가 수익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11월 30일에 스페셜포스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4분기 매출액은 3분기대비 2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퍼블리싱 매출은 개발업체와 수익을 배분해야 하고, 신규게임 서비스를 위한 인력충원과 마케팅 비용 지출이 예상되어 영업이익률은 12.0%로 높지 않을 전망이다.-검색 점유율 상승, 계절적 성수기로 실적 호전 지속NHN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2.9%와 15.6% 증가할 전망이다. 4분기에도 검색광고 매출은 시장 규모 확대, 점유율 상승과 계절적인 성수기 효과로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3분기에 예정됐던 검색광고 대행사 재계약이 연말 지연되면서 수수료율 하락에 따른 수익 증가는 내년 1분기부터 반영될 전망이다. 배너광고와 전자상거래 매출도 계절적인 성수기로 양호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게임 매출은 10월말에 유료화한 R2의 수익 기여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러나, 개발사인 NHN게임즈가 R2의 수익 대부분을 인식하고, NHN은 이를 제외한 순매출만 인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미치는 효과는 적지만, NHN게임즈의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으로 반영될 전망이다.-4분기 지분법평가손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4분기에 일본법인이 흑자로 전환되고, 중국법인 수익이 증가하는 등 지분법적용대상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평가손익이 개선될 전망이다. 네오플도 던전앤파이터가 국내에서 11월 19일 동시접속자 9만명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지속하고 있고, 일본에서도 상용화해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분법평가이익은 영업권 상각액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첫눈은 별도의 수익원이 없지만 검색엔진 개발 관련 용역료를 NHN에서 지급 받아 지분법평가손실 규모는 적을 전망이다. 이는 NHN의 외주용역비로 계상된다. 네오플과 첫눈의 영업권을 금년말에 일시상각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홍종길 한국증권 애널리스트)
- (미리보는 경제신문)출총제 축소 후 유지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11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출자총액제 대상 축소해 유지 -추병직·정문수·이백만 사의 ▲종합 -대출기준 총소득서 가처분소득으로 강화 -정책 기본틀은 유지…`공급`에 무게둘 듯 -순환출자 자발적 해소땐 세제 혜택 ▲정치·외교안보 -與野 "부동산 코드정책 이젠 그만" -日, 쇠고기·차 北 수출금지 -이종석 통일, 금강산 방문 취소 ▲국제 -푸틴의 야망은 에너지 맹주 -中 저축자금 증시로 몰린다 -日 3분기 GDP 2.0% 성장 ▲금융·재테크 -은행 `사상최대 실적` 잔치는 끝났다 -주택대출 규제 자영업자에 유탄 ▲기업과 증권 -팬택 3분기 영업적자 확대 -한일합섬·경남모직의 기구한 운명 -통신위 "LG텔레콤이 불법보조금 주도" -中企, 대기업 따라 러시아로 -반도체株 미국발 훈풍에 웃는다 -삼성重 영업익 145억 부진 -철강株 `주가조정` 이유있네 -삼성-현대證 서로 흠집내기 -외국인 동향·펀드자금이 변수 -GS홀딩스 영업이익 21%↓ -IT株 주도로 1400 넘었다 ◇서울경제 ▲1면 -출총제 축소후 유지..순환출자금지는 배제 -2금융권 담보대출한도액, 집값의 50%로 낮춘다 -코스피 6개월만에 1400 탈환 -추병직·이백만·정문수 물러난다 ▲종합 -부동산 광풍에 한국경제 휘청 -"공급부터 늘리고 보자"..각종규제 줄줄이 푼다 -적자국채 발행 `없던 일로` -수입물가 17개월만에 하락 -외환당국, 이틀째 시장개입 -국공립 사립대 6년제 전환 추진 ▲금융 -은행 해외진출 `잰걸음` -저축銀·신협도 수표 발행한다 ▲정치 -"부동산 공급 로드맵 제시할 것" -여야 `전효숙 처리` 오늘 격돌 -李통일 금강산 방문 돌연 취소 ▲국제 -연기금 펀드, 상품자산 투자바람 -中 집값도 가파른 상승세 -美 재정수지 다시 마이너스 ▲산업 -한국, 日·대만과 `총성없는 전쟁`..전자·자동차·조선시장 -현대제출 슬래브 자체생산 -휴대폰-자동차 마케팅 손잡았다 -온세통신 `VoIP사업 역량집중" -`인터넷 익스프로러 7.0` 한글판 출시 -"IPTV 셋톱박스 시장 잡아라"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전문경영인 체제` 정착 -다이소, `1000원숍`이 `1000억원숍`으로 ▲증권 -IT株, 연말 상승랠리 이끌듯 -LG석유화학 나흘째 오름세 -연기금, 중소형주 투자늘려 -인탑스·인터파크·황금에스티, 자회사 덕에 `웃음꽃` ▲사회 -국세청 "외국로펌 실태조사" -檢, 하종선씨 105만弗 용처 추적 -"순환출자 금지, 투자위축 부를 것" -`부산·울산·경남` 경제통합 엇박자 ▲부동산 -경매시장 고가낙찰 급증 -운정신도시 때아닌 명칭 논란 ◇한국경제 ▲1면 -민간아파트도 원가연동제 -추병직·이백만·정문수 사의표명 -순환출자 규제없이 출총제 완화, 기업투자 촉진효과 없다 -한화그룹 CI 바꾸고 새출발 ▲종합 -투자족쇄 푼다더니…`시늉`만 -"한국도 `잃어버린 10년` 올 수 있다 -정부 `부동산 정책` 신뢰회복 계기될까 -금융권도 대출영업 타격 -은행 순익 하락세…`好시절` 다갔나 -"의료급여·건강보험 통합해야" ▲국제 -러 `천연가스 OPEC` 만드나 -中 부동산도 편법 판친다 -IBM, 금융업 뛰어드나 ▲산업 -해외선 "대세하락" 전망..국내에선 "선가급락 없다" -한화그룹 "뉴 CI와 함께 글로벌 기업 변신" -KT, 지능형 검색엔진 개발 -신세계닷컴, VIP 잡기 올인 ▲부동산 -도심 초고층 주상복합개발 붐 일듯 -"이참에 분양 털어내자" ▲금융 -담보대출금리 지역차별 `없던일로`? -産銀, 해외시장 공략 박차 -보험용어 쉽게 바뀐다 ▲증권 -6개월만에 1400..연말랠리 올까 -KT, 3년만에 최고가 `터널탈출` -대한항공, 3분기 실적 `추락` -삼성重 영업이익 240억 -한전·동우 등 17社 `흑전` -피앤텔·코아로직 등 `훈풍` -LG전자, 해외법인 실적도 공개 ▲사회 -민노총 오늘 4시간 총파업 -재혼부부, 혼인신고 꺼린다 -`게임비리` 보증보험으로 불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