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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분양) 서판교의 중심, 스타식스 메트로 外
  • (상가분양) 서판교의 중심, 스타식스 메트로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 서판교의 중심, 스타식스 메트로 판교신도시 서판교 중심상권에 스타식스 메트로가 분양중에 있다. 서판교 지역은 넓은 평형의 아파트와 고급 주택단지로 구성되어 있고 녹지비율 등 주거환경의 쾌적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으로 소비력 면에서는 오히려 동판교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스타식스 메트로는 이러한 서판교 내에서 유일하게 10층 규모의 상업시설 건축이 가능해 중심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운중동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해 있는 상업시설로서 고층상업시설의 희소성과 높은 노출력을 누릴 수 있는 상가이다. 상가 건물 주변에 주민센터와 학교, 공원 및 주차시설, 버스승강장 등이 자리하고 있어 유동인구의 집중이 예상되고, 편리한 접근성으로 상권 활성화에 유리한 점을 확보하고 있다. 주변 상업시설이 많지 않아 상권의 선점 효과가 크고, 중심 상권 내에 위치해 있어 비즈니스, 근생, 판매,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입점 유치가 용이하다. 지하3층~지상10층 총 점포수 54개 연면적 8430.08㎡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 근린생활서비스 및 용품, 의료, 지상2층 금융, 오피스, 미용.뷰티, 전문식당, 지상3층 미용.뷰티, 육류.주류, 지상4층~지상6층 메디컬.클리닉, 지상7층~지상9층 교육.학원, 지상10층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3600만원~4940만원선, 지상2층 1350만원~1800만원선, 지상3층 1000만원~1350만원선이다. 시행은 판교 피에프브이(주), 시공은 고려개발, 자금관리는 코람코자산신탁이 맡았으며 2010년 5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8017-0141 ◇ 강남구청 환승역세권 브라운스톤 레전드 상업시설 분양 7호선 강남구청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브라운스톤 레전드 주상복합 상업시설이 분양중이다. 강남구청 역세권은 오피스 빌딩이 밀집해 있고 풍부한 배후세대가 자리해 오피스 상권과 주거 상권의 성격을 복합적으로 갖춘 상권으로 인근에 강남 명문 중.고등학교가 몰려 있어 교육 특수 또한 기대되는 상권이다. 브라운스톤 레전드 상가는 강남구청 역세권 대로변에 자리한 주상복합 상업시설로서 배후에 삼성 래미안, 롯데캐슬, 현대아파트, 한솔 솔파크, 중앙하이츠, 서광아파트, 우정아파트 등 5,400여 세대의 고급 아파트촌이 형성되어 있고, 관공서를 비롯한 오피스 빌딩이 밀집되어 있어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모두 풍부하다. 선릉~왕십리간 분당선 연장구간이 2011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7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이 되는 강남구청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또한 현재 공사 중인 9호선 삼릉역과도 인접해 있다. 지하1층에 롯데마트 822㎡가 입점 완료되었고 그 외 제일은행, 동부증권, 메디컬 등 다수 업종이 입점 확정되어 있어 수익률의 확인이 가능하고, 임대 즉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층별 구성은 지하5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대형마켓, 스크린골프 등, 지상1층은 의료, 브랜드샵, 음료. 기호음식 등, 지상2층~지상3층은 금융, 오피스, 클리닉, 미용. 뷰티로 예정되어 있으며 지상4층~지상20층은 54세대의 아파트로 이뤄져 있다. 3.3㎡당 분양가는 1000만원대~4000만원대로 시행은 (주)창연 시공은 이수건설이 맡았으며 2009년 8월부터 입점이 진행중이다. 분양문의 : 02-546-9966 [ 도움말 : 상가뉴스레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8.31 I 강동완 기자
`굿바이 굿모닝신한證` .."신한금융투자로 거듭납니다 "
  • `굿바이 굿모닝신한證` .."신한금융투자로 거듭납니다 "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어떤 브랜드의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매우 극적이고 필사적인 조치다"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 -데이비드 아커) 당연한 얘기다. 사람이나 기업에게 이름은 또 하나의 얼굴이다. 그러니 이름을 바꾼다는 건 `성형수술` 에 견줘볼 만하다. 혹시 모를 부작용과 적지 않은 비용이 뒤따를 수도 있다.  게다가 금융사는 여느 업종보다 `브랜드`의 의존도가 높다. 그럼에도 이를 택한 증권사가 있다. 그것도 120여개 지점과 2000명의 임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대형사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9월1일부터 사명을 변경한다. 이름하여 `신한금융투자`. 그들의 설명을 빌면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투자사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 왜 바꾸나..`자본시장법 시대` 선도 명칭 변경이 가능해진 것은 지난 2월 자본시장법이 시행됐기 때문이다. 자본시장법은 기존 증권업, 자산운용업, 선물업, 종금업, 신탁업 등 5개 자본시장 관련업을 금융투자업이란 단일 업종으로 겸영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는 내용이 핵심이다. 그리하여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증권선물`을 떼고 한국거래소로 이름을 바꿨으며 증권예탁결제원도 한국예탁결제원으로 상호를 교체했다. 자산운용협회와 증권·선물협회 등이 합쳐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됐다. ▲ 굿모닝신한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신한금융투자`로 사명을 변경한다.굿모닝신한증권의 사명 변경도 이처럼 `증권`이라는 이름을 떼어내는 변화의 연장선상에 있다. 브로커리지 중심에서 자산관리, IB 등의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의지도 담겨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기존 `증권`이 갖고 있던 `브로커리지`를 강조하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IB, 선물업 등 자본시장법이 허용해준 신사업영역으로 지평을 넓히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뒤를 이어 `증권`을 떼고 금융투자사로 이름을 바꾸는 증권사들이 나올까. 아직은 미지수다. 명칭 변경이 `의무사항`은 아니기 때문. 실제로 대부분 증권사들은 자통법 시행을 전후로 명칭변경에 대해 논의, 현 상태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명칭 변경史..드디어 `신한` 전면에 사실 굿모닝신한증권이 사명 변경의 `선봉`에 선 데에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신한금융그룹내 사명 통일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출발은 지난 1973년 효성증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1983년에는 쌍용투자증권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1999년에 전신인 굿모닝증권으로 이름을 바꿨다.  그러다 지난 2002년 8월에 굿모닝증권과 신한증권이 합병하면서 현재 명칭인 굿모닝신한증권으로 탄생하게 된다.  따라서 `굿모닝신한`이라는 사명 자체가 과거 합병 과정에서 생겨난 과도기적 성격이 강했다고 볼 수 있다. 또 약자로 줄여 부르기 어렵다는 것도 단점으로 지적되곤 했다.    임재택 굿모닝신한증권 마케팅본부장은 "약 2개월간 브랜드 컨설팅 전문 기관, 시장 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사명을 결정했다"며 "신한금융투자는 광범위한 금융투자영역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회사명이라는 점이 선택 이유"라고 설명했다. ◇ 홍보 총력전..주말 잠실 빅매치 효과 `기대` ▲ 신한금융투자는 본사 간판 교체 작업을 이번주에 완료했다. 가장 큰 작업은 간판 교체. 지난 25일 본사 건물 꼭대기 옥탑 간판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각 지점은 이달 말까지 간판 교체가 마무리된다. 지난주부터는 매일 오전 8시 사내 방송을 통해 `새롭게 모시겠습니다. 신한금융투자 OOO입니다`라는 새 인사 멘트를 연습하고 있다.  명칭 변경 당일날에는 대대적인 CI 선포식을 개최한다. 오전 10시경 본사 정문 입구에서는 줄을 당겨 회사 현판을 공개하는 현판식을 실시한다. 이후 풍선으로 만든 파랑새 10여개와 소원 풍선 500개를 날릴 예정이다. 이례적으로 신문전면광고를 내는 등 광고를 통한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잠실 야구장 본부석 하단 옥외 간판에 `신한금융투자`라는 광고판을 내걸었다. 포수 뒤편에 위치해 있어 TV 화면에 가장 자주 잡히는 `명당` 자리다.  때마침 이번 주말 잠실구장에서는 `빅매치`가 열린다. 프로야구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기아와 두산이 맞붙기 때문이다. 구름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TV 시청률도 매우 높을 전망이다.  회사측은 사명 변경 직전에 열리는 `빅매치`로 광고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기대에 부풀어 있다.
2009.08.27 I 유환구 기자
  • 서울시의회 "아파트 재건축 연한 단축 추진"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시내 아파트를 재건축할 수 있는 기준 연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잇따라 발의, 귀추가 주목된다.2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회한 제217회 임시회에서 부두완 의원 등 23명과 고정균 의원 등 43명이 아파트 재건축 가능 연한을 앞당기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현행 조례의 아파트 재건축 허용 연한은 1992년 이후 준공된 아파트는 40년 이상, 1981년 이전 준공 아파트는 20년으로 하고, 1982~1991년에 준공된 아파트는 준공연도에 따라 22~39년을 차등 적용하고 있다.부 의원 등이 발의한 개정안은 1992년 이후 준공된 5층 이상 건축물은 재건축 가능 연한을 현행 `40년 이상`으로 유지하되 1985~1988년 지어진 건축물은 25년, 1989~1991년 세워진 건축물은 30년으로 각각 앞당기는 내용이다.또 고 의원 측 개정안은 1993년 이후 지어진 건축물은 30년, 1985~1992년 준공된 건물은 22~29년, 1984년 이전 건축된 건물은 20년으로 각각 재건축 가능 연한을 앞당겼다.시의회 상임위원회인 도시관리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이들 두 가지 개정안 중 하나의 안이나 제3의 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그러나 이들 개정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돼 시내 아파트 재건축 가능 연한이 완화될지 여부는 미지수다.우선 서울시가 재건축 연한 조정에 대해 집값 불안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토해양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는 지난달 주택정책협의회를 열어 시장 불안 방지 차원에서 수도권의 재건축 허용 연한을 당분간 완화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또 이들 개정안은 아파트의 재건축 가능 연한을 최고 10년까지 단축하겠다는 것이어서 통과될 경우 내구연한이 충분히 남은 건물을 헐어냄으로써 자원 낭비와 환경 파괴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2009.08.26 I 윤진섭 기자
  • (재송)25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25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하이트홀딩스(000140)= 진로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최대주주 하이트홀딩스는 현재 진로 지분 55.4%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이화전기(024810)= 121억원 규모 운영자금 조달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2.57주, 신주 발행가액은 450원(액면가 200원). 청약예정일은 다음달 7·8일, 납입일은 10월16일.▲스페코(013810)= 90억원 규모 운영자금 조달 위해 더블유상호저축은행 상대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행사가액 4303원으로, 내년 8월27일부터 권리행사 가능.▲S&T중공업(003570)= 방위사업청이 개최한 64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에서 차기 중기관총 체계통합 및 화기분야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최종 선정.▲디아이씨(092200)= 푸르덴셜자산운용이 지분 7.69%(166만8599주) 보유.▲대우인터내셔널(047050)= 총 2조957억원(16억7900만달러) 규모 미얀마 A-1, A-3 광구 가스전 개발사업 추진 결의. 대우인터내셔널을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이 5년간 총 4조원 투자.▲케드콤(011050)= 주요주주인 이해수씨, 보유 주식 일부인 311만3280주(3.89%) 장내처분. 이씨 지분 9.06%(1088만6720주)로 감소.▲아이컴포넌트(059100)= 50억원 규모 운영자금 조달 위해 한국산업은행 상대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행사가액 4931원으로, 내년 8월27일부터 권리행사 가능.▲에스넷(038680)시스템= 자사주 90만주 처분 결정. 회사 측은 "자사주 취득한도 초과분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케이피엠테크(042040)= 한미메디케어(병원 및 약국 유통 관련), 해외개발주식회사(세븐일레븐, GS25 외 편의점 유통 관련)와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관련 제품 네오플루™ 마스크 단가계약 체결.▲에코솔루션(052510)= 재무구조 개선 위해 13억3764만원 규모 자사주 169만3216주(액면가 500원)를 주당 790원에 장외거래로 처분키로.▲동산진흥(031960)= 부채상환 위해 안양시에 소재한 토지와 건물 등을 120억원에 다이아벨에 처분키로. 자산총액대비 24.1% 규모.▲네오리소스(058550)= 감사의견 거절 따른 상장폐지 통보에 대해 한국거래소에 이의신청서 제출.▲카이시스(015390)= 지난 6월말 35억원을 들여 취득한 방송통신기기업체 오라바이오틱스 주식 70만주(1.13%)를 지난 7월6일 35억원에 그대로 처분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처분이유에 대해 주식 시가하락 위험 회피 및 매각시 처분익 기대 때문이라고 설명. 지연공시 사유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어울림 네트(042820)웍스= 어울림정보기술이 회사 주식 11만5901주(6.79%)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처분 후 보유주식은 특별관계자를 포함, 387만1644주(33.16%).▲올리브나인(052970)= 최대주주 아윌패스의 특별관계자 고대화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100만주를 담보로 제공.▲중외신약(067290)= 중소기업은행이 회사 주식 83만8822주(2.49%)를 장내매도. 처분 후 보유주식은 특별관계자 포함, 774만969주(22.96%).▲엔씨소프트(036570)= 북미사업 강화 위해 현지법인 엔씨인터랙티브(NC Interactive) 주식 1억9000만주(100%)를 237억원 들여 취득.▲MTRON(046320)=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등 가처분 신청이 기각돼 즉시 항고했다고 공시.
2009.08.26 I 박기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고소득층 稅혜택 축소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 매일경제 ▲1면 -대한민국 마침내 우주시대 열다 -내주초 개각, 청와대개편 -고소득층 稅혜택 축소 -오늘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회담 -"버냉키의장 연임" 오바마 금명 발표 ▲2009 세제개편 -연봉1억 내년 근소세 708만원서 756만원으로 -폐업 영세업자 체납세금 면제, 주택청약저축 소등공제 신설..서민 세부담 완화 -운전면허학원, 쌍꺼풀 수술..부가가치세 물린다 -230만원짜리 TV, 내년 4월부터 15만원 오른다 -녹색금융 이자소득 비과세 -재정건전성 `빨간불` 증세로 방향 틀어 ▲종합 -국제유가 75달러 육박 -주택대출 급증..가계빚 700조 넘었다 -사공일 "세계는 불안정한 회복중" -2분기 전자상거래 금액 작년 동기보다 6% 늘어 ▲국제 -IMF "세계경제 회복세 확실" -GM, 오펠 매각계획 없던일로? -中 출구전략 `할까 말까` -日스미토모 미쓰이, IB사업 진출 -美정부부채 10년내 GDP80% 육박 ▲금융 재테크 -암보험 가입 갈수록 어려워진다 -일시 직장 잃어도 채무조정 허용 -해약환급금 없는 보험 나온다 -은행권 친환경 녹색카드 봇물 ▲기업 -"LCD패널 중국시장 확대가 우선" -노키아도 넷북시장 뛰어들어 -감각적 외관 `투싼ix` 나왔다 -삼성-LG LCD패널 교차구매 MOU -노사갈등 금호타이어 직장폐쇄 -KT 신사업에 빌딩 공간관리 -대한항공 국내선 고급좌석 운임 올려 -LG전자, 4G 상용화 임박 -한진해운, 포스코와 20년 장기수송 계약 ▲유통 -대형 하나로마트도 사업조정 대상 -소주 저도경쟁 어디까지 -서강대내 홈플러스 무산 ▲기업과 증권 -`대형주 못난이 4인방` 주가 부진..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SK텔레콤 -GS글로벌, 그룹 후광효과 볼까 -코스피 1600대 안착? 조정? -모든 공모펀드에 거래세 0.3% 물린다 -손실난 해외펀드 비과세 1년연장 -장마저축 소득공제 없어진다 ▲부동산 -서수원~평택고속도로, 인천대교 10월 개통 -롯데건설 부산서 미니신도시급 분양 -화성에 198만제곱미터 국내 최대 웰빙타운 ◇ 서울경제 ▲1면 -대한민국, 우주로 가다 -연봉 1억이상 고소득 근로자 연간 稅부담 48만원 늘어 -이르면 내주초 靑·내각 동시 개편 -오바마, 버냉키 FRB의장 연임 결정 -뉴타운 내 재개발 사업 쉬워진다 ▲종합 -`차이완(중국+대만)` 산업통합 갈수록 가속화 -대형 주유소·서점등도 사업조정 대상에 포함 -오늘 남북 적십자회담 이산가족 상봉등 논의 -금호타이어 노사교섭 다시 결렬 -낮게.. 더 낮게.. 16.8도 소주 출시 -공포의 `황영기 신드롬`..한국 IB시장 `식물인간` 상태로 -가계 빚 다시 급증 첫 700兆원 넘어 -일시적 실직자 빚부담 덜어준다 -2분기, 임금은 줄고 노동시간은 늘고 -中 상반기 수출 세계1위 -MB 정부 5년간 세수 감소분, 재정부 `33兆` 국회 예산정책처 `90兆` 추계치 논란 ▲2009 세제개편안 -50인치 PDP TV 15만원 올라 -임투세액 공제 폐지 부담늘어 -감세 틀속에서 세수확보 대책 담아 `짜맞추기식` ▲금융 -與 추진 서민신용보증기금 성공하려면.."금융권에 적절한 인센티브 줘야" -금감원, 카드사 과열경쟁 제동.."신상품 손익분석 철저히 하라" 요구 -저축銀 후순위채 발행 잇따라 -은행 해외점포 수익성 개선 -환급금 없는 저렴한 보험 나온다 ▲국제 -불신·오해 딛고 `금융위기 해결사` 인정 받아 -日 게이단렌의 `현실주의적 선택` -GM, 오펠 매각 없던 일로 -오바마 휴가때 읽을 책은? 프리드먼 `뜨겁고..`등 5권 챙겨 ▲산업 -삼성컴퓨터엔 LG LCD, LG컴퓨터엔 삼성 LCD -소형SUV `월드 베스트카` 꿈꿔 -정몽구회장 美 차생산·판매 직접 챙긴다 -LGD, 中에 LCD패널 라인 추진..기술유출 논란 -미얀마 가스전 설비에 5년간 2兆원 투자 -포스코와 철광석 20년 장기운송 계약 -두산重 인턴들 해외 현장 체험 -PC-휴대폰 업계 `모바일 컨버전스` 전쟁 -LG전자, 4G-2G 네트워크 연결기술 시연 성공 -앞뒤 LCD 장착 신개념 디카 나왔다 -퍼스텍, 항공우주 전문기업으로 도약 -`오픈마켓` 직거래 사기 여전히 기승 -유통업체 "구체 기준 없다" 반발 -신세계百 "글로벌 패션인재 양성" ▲증권 -국제유가 상승 "증시에 藥? 毒?" -"너무 올랐나" 블루칩 숨고르기 -"국내증시 PER 20배수준 레벨업 2010년대 글로벌증시 주도" -"지주사, 매수관점 접근 필요" -코스닥 대장株도 `신고가 행진` -`ETF 단타` 힘들어진다 ▲부동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급 잇따라 -판교 임대아파트 입주민 속탄다 -`레미안 조경` `IFLA 공모전`서 2개분야 본상 -롯데건설, 부산 최대규모 아파트 단지 분양 -보금자리주택 시세차익 논란 해법은 -청약 1순위 자격 유지하려 유주택 신혼부부 혼인신고 늦춘다 ◇ 한국경제 ▲1면 -대기업·고소득자 증세로 세금 10조 늘린다 -내주초 총리포함 중폭 개각 -오늘 금강산서 남북적십자회담 -지자체 자율통합때 국고보조금 더 준다 -실업급여 수급 100만명 ▲종합 -금강산·개성관광 재개 남북 실무협의 착수 -유씨 `억류 숙박비` 하루 100弗 -금호타이어 노조 파업 강행..`제2 쌍용차` 우려 -中갑부, 전용機로 도쿄서 오페라 보고 제주서 골프 -임시투자 세액공제 폐지·최저한세 강화..대기업 2조 더 부담 -포괄적 주식교환·자산양도 통한 M&A도 稅혜택 -1억소득 근로자 세금부담 한 해 48만원 늘어난다 -장기주택마련저축 내년부터 소득공제 폐지 ▲경제·금융 -보험료 싼 대신 `해약환급금 없는 보험` 나온다 -가계 빚 700조 넘었다 -농어촌公 자회사 매각..현정부 첫 민영화 -실직자 빚 상환부담 줄어든다 ▲국제 -금융위기와 싸운 1년..버냉키란 별이 뜨다 -유럽 은행 부실채권 여전히 `눈덩이` -한숨 돌린 GM "오펠 매각 재검토" 배짱 -베이징 `건국 60주년` 기념 모드로 -러시아 자동차업체 4곳 통합 ▲산업 -"SM9 내놔도 팔릴 정도"..럭셔리 세단 없어 못판다 -정몽구 회장 `현지공장 점검` 美 출국 -상의 "기업 석탄사용 규제 완화해야" -"기존 투싼은 잊어라" 투싼ix 나왔다 -LG디스플레이 "中 발판 2011년 세계1위 하겠다" -휴대폰 강자 노키아, PC시장 진출 -삼성, 셀카 쉬운 카메라 내놨다 -LG, 이통 3,4세대 퓨전기술 시연 성공 -직원·간판 없는 `위장 영업` SSM도 사업조정 대상 -롯데주류, 16.8도짜리 `처음처럼 Cool` 출시 -"어린이도 맞춤 정장을"..닥스키즈 `MTM` 인기몰이 ▲부동산 -재건축 연한 축소 놓고 또 다시 갈등 -깔끔한 외벽..공사중인 건물 맞아? -`반포 래미안` 입주권 거래 왜 줄었나했더니 -국토부, 청약통장 불법거래 집중 단속 -용산국제업무지구·고양 한류우드 사업 위축 위기 ▲증권 -`주가 방향성 공방`..거래대금 사흘째 10조넘어 -中증시 또 버블 경고 -주도주 숨고르기속 건설·정유주 `꿈틀` -잇단 환매에 稅혜택도 폐지..펀드시장 `이중고` -"거래세 부과로 ETF 시장 외국인 매수 줄것" -증권사, `법인세 면제` 이슬랍채권 사업 가속화 -칼 아이칸, 한국베랄 지분 확대 관심 -코스닥기업 대규모 증자 쏟아져 -R&D 투자도 IT·자동차가 `으뜸` -SK證 "한국증시 레벨업 국면 들어섰다"
2009.08.25 I 박기용 기자
  • 25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25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하이트홀딩스(000140)= 진로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최대주주 하이트홀딩스는 현재 진로 지분 55.4%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이화전기(024810)= 121억원 규모 운영자금 조달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2.57주, 신주 발행가액은 450원(액면가 200원). 청약예정일은 다음달 7·8일, 납입일은 10월16일.▲스페코(013810)= 90억원 규모 운영자금 조달 위해 더블유상호저축은행 상대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행사가액 4303원으로, 내년 8월27일부터 권리행사 가능.▲S&T중공업(003570)= 방위사업청이 개최한 64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에서 차기 중기관총 체계통합 및 화기분야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최종 선정.▲디아이씨(092200)= 푸르덴셜자산운용이 지분 7.69%(166만8599주) 보유.▲대우인터내셔널(047050)= 총 2조957억원(16억7900만달러) 규모 미얀마 A-1, A-3 광구 가스전 개발사업 추진 결의. 대우인터내셔널을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이 5년간 총 4조원 투자.▲케드콤(011050)= 주요주주인 이해수씨, 보유 주식 일부인 311만3280주(3.89%) 장내처분. 이씨 지분 9.06%(1088만6720주)로 감소.▲아이컴포넌트(059100)= 50억원 규모 운영자금 조달 위해 한국산업은행 상대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행사가액 4931원으로, 내년 8월27일부터 권리행사 가능.▲에스넷(038680)시스템= 자사주 90만주 처분 결정. 회사 측은 "자사주 취득한도 초과분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케이피엠테크(042040)= 한미메디케어(병원 및 약국 유통 관련), 해외개발주식회사(세븐일레븐, GS25 외 편의점 유통 관련)와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관련 제품 네오플루™ 마스크 단가계약 체결.▲에코솔루션(052510)= 재무구조 개선 위해 13억3764만원 규모 자사주 169만3216주(액면가 500원)를 주당 790원에 장외거래로 처분키로.▲동산진흥(031960)= 부채상환 위해 안양시에 소재한 토지와 건물 등을 120억원에 다이아벨에 처분키로. 자산총액대비 24.1% 규모.▲네오리소스(058550)= 감사의견 거절 따른 상장폐지 통보에 대해 한국거래소에 이의신청서 제출.▲카이시스(015390)= 지난 6월말 35억원을 들여 취득한 방송통신기기업체 오라바이오틱스 주식 70만주(1.13%)를 지난 7월6일 35억원에 그대로 처분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처분이유에 대해 주식 시가하락 위험 회피 및 매각시 처분익 기대 때문이라고 설명. 지연공시 사유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어울림 네트(042820)웍스= 어울림정보기술이 회사 주식 11만5901주(6.79%)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처분 후 보유주식은 특별관계자를 포함, 387만1644주(33.16%).▲올리브나인(052970)= 최대주주 아윌패스의 특별관계자 고대화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100만주를 담보로 제공.▲중외신약(067290)= 중소기업은행이 회사 주식 83만8822주(2.49%)를 장내매도. 처분 후 보유주식은 특별관계자 포함, 774만969주(22.96%).▲엔씨소프트(036570)= 북미사업 강화 위해 현지법인 엔씨인터랙티브(NC Interactive) 주식 1억9000만주(100%)를 237억원 들여 취득.▲MTRON(046320)=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등 가처분 신청이 기각돼 즉시 항고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진로, 코스피 상장예심 통과
2009.08.25 I 박기용 기자
  • 점포 계약전 이점은 꼭 확인해야
  • [이데일리 박찬규 칼럼니스트] 업종을 선정하고 점포까지 정했다면 창업 준비의 70%는 끝난 셈입니다. 점포가 사업 성공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점포선택은 여러 가지 조건을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합니다. 유태인들이 비지니스 철칙으로 삼는 것 중에 “1. 계약은 생명이다. 우리는 하나님과도 계약했다. 2. 서명은 신중하게 운명이 걸려있다.”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잘 따져보고 계약하시기 바랍니다. 법은 권리위에 잠자는 자를 보호하지 않는다. 첫째, 점포 입지는 반드시 직접 현장 확인을 해야한다. 둘째, 법률관계를 확인한다. 셋째, 계약은 임차인과 임대인 당사자가 직접하는 게 원칙이다. 넷째, 계약서에 기록해야 할 사항은 빠뜨리지 않는다. ◇ 점포 계약전 기본 열람사항 ※ 등기부 등본 - 건물 소유자 확인, 권리관계확인( 저당권, 전세권, 지상권, 가압류, 가등기등 채권관계 및 채권금액) 정확한 소재지번, 건물내역등 그리고 토지주와 건물주가 동일한지 확인하기위해 건물, 토지등기부 등본을 각각 따로 발급받아 확인해야 합니다. ※ 토지대장 - 소재지번, 지목, 부지의 면적, 소유자 확인. ※ 건축물 관리대장 - 건물연면적, 구조관련사항, 건물의 용도, 층수, 층별면적, 소유자현황등 확인. ※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 용도지역, 지구, 도시개발계획등 확인. 점포가 해당되는 지역의 용도 및 이용계획에 따라 업종의 제한이 있을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 점포를 구하는 경우 중개업자가 의뢰인에게 매물에 관한 정보에 대해 확인,설명해 주어야할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공공문서상의 정보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설명해 주어야 할 사항이 있는데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설명해 주어야 할 사항은 ※ 건물의 방향, 지형, 벽면의 균열상태, 내외벽의 도색상태, 내부의 도배 및 인테리어상태 등을 확인 설명해 주어야 하며 ※ 시설물로서 수도, 전기, 가스, 소방, 열공급설비, 오폐수관련, 쓰레기처리방법등을 직접 서면상으로 확인,설명해 주어야 한다. ※ 점포의 도로 및 대중교통수단과의 연계성, 일조, 소음, 진동, 악취등 환경조건에 관한 사항까지 확인하여 설명해 주어야 한다. 위와같은 사항들은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확인설명서를 요구할 수 있고 요구해야할 사항들입니다. 그러나 본인 또한 직접 필히 확인해 보아야 하며 이외에 본인이 직접 탐문 조사 등을 통하여 건물주의 성격이라든지 평판, 세입자에게 대하는 태도 등을 알아 볼 필요가 있으며 이전 세입자들의 점포 운영기간, 본인이 점포에 입주했을때 주변점포주들과 쉽게 융화될 수 있는가도 파악 할 필요가 있습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현)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강북센터장주요경력한국기업평가 수석조사역서암창업투자 투자심사부장기보캐피탈 이사서울소상공인지원센터 센터지원실 기획팀장 성공 창업 프랜차이즈 허브 이데일리 EFN 칼럼니스트 
2009.08.25 I 박찬규 기자
  • 포스코, `사회적기업` 3社 설립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포스코(005490)가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차원에서 `사회적기업` 3개 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포스코는 24일 오후 노동부와 미래기획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기업 구상`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포스코는 내년 3월까지 설립을 마칠 계획으로 올해 11월까지 전남 광양제철소안에 신설공장 외주회사를 설립하고, 올해말까지 포항에 스틸하우스를 제작하는 시공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 내년 3월에는 경기도에 글로벌 R&D센터 건물관리회사를 사회적기업으로 세울 방침이다.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연 20억원 규모의 사회적기업 육성기금을 조성하고, 18개 계열사가 1사 1사회적기업 운동을 추진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오는 2012년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1000개를 만든다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은 "기업의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실천이 몇백억의 이미지 광고보다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며 기업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 관련기사 ◀☞코스피 반등…`뉴욕발 호재에 1560선 재도전`☞포스코 "우크라이나 조선소 인수, 확정 사항 없다"☞(이데일리ON) 이번 주에 주목할 종목
2009.08.24 I 김세형 기자
  • GOLFSKY 골프의류 용품, 아울렛 복합매장 오픈
  • [이데일리 손보란 골프전문기자] 국내 최대 골프 전문 백화점인 골프스카이 분당 골프백화점에 해외 유명 골프웨어 브랜드의 아울렛 매장이 8월15일 입점해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이 매장에서는 제이린드버그, 이안폴터디자인, 파라디조, 폴로골프, CK골프, 커터앤벅 등 국내에서 전문 매장을 찾기 힘들었던 브랜드를 비롯해, 아디다스골프, 투어스테이지, 푸마골프, 벤호건골프, ECCO, 클리브랜드, 발리골프, 블랙앤화이트, 노이지앤노이지, 라일앤스콧 등 20여개 명품 골프의류 브랜드들을 취급하게 된다. 특히, 이안폴터디자인, 투어스테이지, 클리브랜드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아울렛 1호점이다.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골프스카이 분당백화점은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모든 골프 브랜드 제품을 취급해온 초대형 매장이다. 특히, 정품만을 취급 하고 스윙 측정 시스템을 구비한 시타실과 피팅 센터를 갖춰, 품질과 사후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정품 클럽만을 취급하는 200여 평 3층 대형 매장과 함께, 같은 건물 2층에 동일 규모의 골프의류, 용품 아울렛 복합매장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골프의 모든 것을 논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골프 명소'다. 이 매장에서는 입점 브랜드의 이월 상품들을 최대 75%까지 상시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가 9월말까지 입점 매장 별로 진행된다. 투어스테이지는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구매 고객에게 볼마크를 증정하고,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디다스골프는 구매 금액별로 티와 모자를, 푸마골프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푸마 스포츠 양말을 각각 증정한다.
2009.08.21 I 손보란 기자
(김 前대통령 서거)DJ 친필일기 전문
  • (김 前대통령 서거)DJ 친필일기 전문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건강이 악화되기 직전까지 쓴 100일간의 친필일기 중 일부가 21일 공개됐다. 다음은 공개된 김 전 대통령의 친필일기 전문이다. 2009년 1월 1일 새해를 축하하는 세배객이 많았다. 수백 명. 10시간 동안 세배 받았다. 몹시 피곤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주력해야겠다. ‘찬미예수 건강백세’를 빌겠다. 2009년 1월 6일 오늘은 나의 85회 생일이다. 돌아보면 파란만장의 일생이었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투쟁한 일생이었고, 경제를 살리고 남북 화해의 길을 여는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일생이었다. 내가 살아온 길에 미흡한 점은 있으나 후회는 없다. 2009년 1월 7일 인생은 생각할수록 아름답고 역사는 앞으로 발전한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친필일기 원문 일부2009년 1월 11일 오늘은 날씨가 몹시 춥다. 그러나 일기는 화창하다. 점심 먹고 아내와 같이 한강변을 드라이브했다. 요즘 아내와의 사이는 우리 결혼 이래 최상이다. 나는 아내를 사랑하고 존경한다. 아내 없이는 지금 내가 있기 어려웠지만 현재도 살기 힘들 것 같다. 둘이 건강하게 오래 살도록 매일 매일 하느님께 같이 기도한다. 2009년 1월 14일 인생은 얼마만큼 오래 살았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얼마만큼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았느냐가 문제다. 그것은 얼마만큼 이웃을 위해서 그것도 고통 받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살았느냐가 문제다. 2009년 1월 15일 긴 인생이었다. 나는 일생을 예수님의 눌린 자들을 위해 헌신하라는 교훈을 받들고 살아왔다. 납치, 사형 언도, 투옥, 감시, 도청 등 수없는 박해 속에서도 역사와 국민을 믿고 살아왔다. 앞으로도 생이 있는 한 길을 갈 것이다. 2009년 1월 16일 역사상 모든 독재자들은 자기만은 잘 대비해서전철을 밟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결국 전철을 밟거나 역사의 가혹한 심판을 받는다. 2009년 1월 17일 그저께 외신기자 클럽의 연설과 질의응답은 신문, 방송에서도 잘 보도되고 네티즌들의 반응도 크다. 여러 네티즌들의‘다시 한 번 대통령 해달라’‘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다시 보고 싶다, 답답하다, 슬프다’는 댓글을 볼 때 국민이 불쌍해서 눈물이 난다. 몸은 늙고 병들었지만 힘닿는 데까지 헌신, 노력하겠다. 2009년 1월 20일 용산구의 건물 철거 과정에서 단속 경찰의 난폭진압으로 5인이 죽고 10여 인이 부상 입원했다. 참으로 야만적인 처사다. 이 추운 겨울에 쫓겨나는 빈민들의 처지가 너무 눈물겹다. 2009년 1월 26일 오늘은 설날이다. 수백만의 시민들이 귀성길을 오고가고 있다. 날씨가 매우 추워 고생이 크고 사고도 자주 일어날 것 같다. 가난한 사람들, 임금을 못 받은 사람들, 주지 못한 사람들, 그들에게는 설날이 큰 고통이다. 2009년 2월 4일 비서관회의 주재. 박지원 실장 보고에 의하면 나에 대해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서(100억 CD) 대검에서 조사한 결과 나는 아무런 관계 없다고 발표. 너무도 긴 세월동안‘용공’이니‘비자금 은닉’이니한 것, 이번은 법적 심판 받을 것. 그 의원은 아내가 6조 원을 은행에 가지고 있다고도 발표, 이것도 법의 심판 받을 것. 2009년 2월 7일 하루 종일 아내와 같이 집에서 지냈다. 둘이 있는 것이 기쁘다. 2009년 2월 17일 명동성당에 안치된 김수환 추기경의 시신 앞에서 감사를 드리고 천국영생을 빌었다. 평소 얼굴 모습보다 더 맑은 얼굴 모습이었다. 역시 위대한 성직자의 사후 모습이구나 하는 감동을 받았다. 2009년 2월 20일 방한 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으로부터 출국 중 전용기 안에서 전화가 왔다. 그는 전화로 1. 클린턴 대통령의 안부 2. 과거 자기 내외와 같이 있을 때의 좋았던 기억 3. 나의 재임시의 외환위기 수습과 북한 방문시 보여준 리더십 4. 다음 왔 을 때는 꼭 직접 만나고 싶다 5. 남편 클린턴 대통령도 나를 만나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힐러리 여사가 뜻밖에 전화한 것은 나의 햇볕정책에 대한 지지 표명으로 한국 정부와 북한 당국에 대한 메시지의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다. 아무튼 클린턴 내외분의 배려와 우정에는 감사할 뿐이다. 2009년 3월 10일 미국의 북한 핵문제 특사인 보스워스 씨가 방한했다가 떠나기 직전 인천공항에서 전화를 했다. 개인적 친분도 있지만 한국 정부에 내가 추진하던 햇볕정책에의 관심의 메시지를 보낸 거라고 외신들은 전한다. 2009년 3월 18일 투석치료. 혈액검사, X레이검사 결과 모두 양호. 신장을 안전하게 치료하는 발명이 나왔으면 좋겠다. 다리 힘이 약해져 조금 먼 거리도 걷기 힘들다. 인류의 역사는 맑스의 이론 같이 경제형태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인이 헤게모니를 쥔 역사 같다. 1. 봉건시대는 농민은 무식하고 소수의 왕과 귀족 그리고 관료만이 지식을 가지고 국가 운영을 담당했다. 2. 자본주의 시대는 지식과 돈을 겸해서 가진 부르주아지가 패권을 장악하고 절대 다수의 노동자 농민은 피지배층이었다. 3. 산업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노동자도 교육을 받고 또한 교육을 받은 지식인이 노동자와 합류해서 정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4. 21세기 들어 전 국민이 지식을 갖게 되자 직접적으로 국정에 참가하기 시작하고 있다. 2008년의 촛불시위가 그 조짐을 말해주고 있다. 2009년 4월 14일 북한이 예상대로 유엔 안보리의 의장성명에 반발해 6자회담 불참, 핵개발 재추진 등 발표. 예상했던 일이다. 6자회담 복구하되 그 사이에 미국과 1 대 1 결판으로 실질적인 합의를 보지 않겠는가 싶다. 2009년 4월 18일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와 인척, 측근들이 줄지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노 대통령도 사법처리 될 모양. 큰 불행이다. 노 대통령 개인을 위해서도, 야당을 위해서도, 같은 진보진영 대통령이었던 나를 위해서도, 불행이다. 노 대통령이 잘 대응하기를 바란다. 2009년 4월 24일 14년 만에 고향 방문. 선산에 가서 배례. 하의대리 덕봉서원 방문. 하의 초등학교 방문, 내가 3년간 배우던 곳이다. 어린이들의 활달하고 기쁨에 찬 태도에 감동했다. 여기저기 도는 동안 부슬비가 와서 매우 걱정했으나 무사히 마쳤다. 하의도민의 환영의 열기가 너무도 대단하였다. 행복한 고향방문이었다. 2009년 4월 27일 투석치료. 4시간 누워 있기가 힘들다. 그러나 치료 덕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것 크게 감사. 나는 많은 고생도 했지만 여러 가지 남다른 성공도 했다. 나이도 85세. 이 세상 바랄 것이 무엇 있는가. 끝까지 건강 유지하여 지금의 3대 위기 ─ 민주주의 위기, 중소서민 경제위기, 남북문제 위기 해결을 위해 필요한 조언과 노력을 하겠다. ‘찬미예수 백세건강’ 2009년 5월 1일 이제 아름다운 꽃의 계절이자 훈풍의 계절이 왔다. 꽃을 많이 봤으면 좋겠다. 마당의 진달래와 연대 뒷동산의 진달래가 이미 졌다. 지금 우리 마당에는 영산홍과 철쭉꽃이 보기 좋게 피어 있다. 2009년 5월 2일 종일 집에서 독서, TV, 아내와의 대화로 소일. 조용하고 기분 좋은 5월의 초여름이다. 살아있다는 것이 행복이고 아내와 좋은 사이라는 것이 행복이고 건강도 괜찮은 편인 것이 행복이다. 생활에 특별한 고통이 없는 것이 옛날 청장년 때의 빈궁시대에 비하면 행복하다. 불행을 세자면 한이 없고, 행복을 세어도 한이 없다. 인생은 이러한 행복과 불행의 도전과 응전 관계다. 어느쪽을 택하느냐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것이다. 2009년 5월 18일 미국의 클린턴 전 대통령이 내한한 길에 나를 초청하여 만찬을 같이 했다. 언제나 다정한 친구다. 대북정책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나의 메모를 주었다. 힐러리 국무장관에 보낼 문서도 포함했다. 우리의 대화는 진지하고 유쾌했다. 2009년 5월 20일 걷기가 다시 힘들다. 집안에서조차 휠체어를 탈 때가 있다. 그러나 나는 행복하다. 좋은 아내가 건강하게 옆에 있다. 나를 도와주는 비서들이 성심성의 애쓰고 있다. 85세의 나이지만 세계가 잊지 않고 초청하고 찾아온다. 감사하고 보람 있는 생애다. 2009년 5월 22일 버마 혁명민주지도자 등 수 명이 내방. 민주화에 대해서, 나는“버마는 외국의 지지는 충분히 얻고 있으니 이를 활용해서 안에서 국민이 자력으로 쟁취하도록 노력하시오”라고 격려했다. 2009년 5월 23일 자고 나니 청천벽력 같은 소식 ─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보도. 슬프고 충격적이다. 그간 검찰이 너무도 가혹하게 수사를 했다. 노 대통령, 부인, 아들, 딸, 형, 조카사위 등 마치 소탕작전을 하듯 공격했다. 그리고 매일같이 수사기밀 발표가 금지된 법을 어기며 언론플레이를 했다. 그리고 노 대통령의 신병을 구속하느니 마느니 등 심리적 압박을 계속했다. 결국 노 대통령의 자살은 강요된 거나 마찬가지다. 2009년 5월 24일 노 대통령 장례식을 정부와 측근들은 국민장을 주장하는데 가족은 가족장을 주장해 결말을 못 보았다. 박지원 의원 시켜서‘노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살았고 국민은 그를 사랑해 대통령까지 시켰다. 그러니 국민이 바라는 대로 국민장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는데 측근들이 이 논리로 가족을 설득했다 한다. 2009년 5월 25일 북의 2차 핵실험은 참으로 개탄스럽다.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의 태도도 아쉽다. 북의 기대와 달리 대북정책 발표를 질질 끌었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에 주력하고 이란, 시리아, 러시아, 쿠바까지 관계개선 의사를 표시하면서 북한만 제외시켰다. 이러한 미숙함이 북한으로 하여금 미국의 관심을 끌게 하기 위해서 핵실험을 강행하게 한 것 같다. 2009년 5월 29일 고 노 대통령 영결식에 아내와 같이 참석했다. 이번처럼 거국적인 애도는 일찍이 그 예가 없을 것이다. 국민의 현실에 대한 실망, 분노, 슬픔이 노 대통령의 그것과 겹친 것 같다. 앞으로도 정부가 강압일변도로 나갔다가는 큰 변을 면치 못할 것이다. 2009년 5월 30일 손자 종대에게 나의 일생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이웃사랑이 믿음과 인생살이의 핵심인 것을 강조했다. 2009년 6월 2일 71년 국회의원 선거시 박 정권의 살해음모로 트럭에 치어 다친 허벅지 관절이 매우 불편해져서 김성윤 박사에게 치료를 받았다.  ▲ 김대중 전 대통령 일기장
2009.08.21 I 유용무 기자
이재웅 원장 "미국 시장서 성공할 때까지 시도"
  • 이재웅 원장 "미국 시장서 성공할 때까지 시도"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미국 시장에서 우리 영화나 드라마가 성공한다는 게 난공불락(難攻不落) 이긴 하죠. 하지만 성공할 때까지 계속 두드릴 겁니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의 목소리는 자심감에 차 있었고 눈 빛은 반짝거렸다. 세계 최대의 콘텐츠 시장이 미국이니 이 곳에서 성공하고 인정을 받아야 `코리아` 콘텐츠가 `세계 넘버 1`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영화를 예로들더라도 블록버스터 영화 한편 제작비가 우리 돈으로 2천억 달러를 넘나드는 미국과 `100억원`이 넘어도 블록버스터로 홍보가 되는 우리 영화가 과연 경쟁이 될까?  이에대해 이 원장은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그동안 시행착오가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적지않은 돈이 콘텐츠 진흥에 투자됐지만 그 결과가 만족할만한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라고 봅니다. 체계적으로 한국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먼저 갖추겠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족된 목적도 거기에 있으니까요." 이 원장은 조금 더 구체적인 전략도 내놨다. 괜찮은 콘텐츠가 나올 경우 이 `제품`이 어떻게 하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지 전략을 짜고, 장르별 속성과 시장에 특성에 맞게 지원을 하고, 여기에다, 제작기술에 따른 인력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미국시장에서 성공할 때까지 계속해서 시도를 할 계획이고 이 과정에서 성공의 노하우가 생길 것이고 이는 곧 미래의 성공을 이끌어줄 이른바 `매뉴얼`이 될 것이라는 것. 최근 국내 여성 댄스그룹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데 , `노래` 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콘텐츠도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이 원장의 기대다. 이 원장은 특히, 자신의 재임 기간 동안 미국에서 적어도 5편의 영화를 개봉시키겠다는 목표도 꺼내놨다. 이데일리 초대석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편은 19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다음은 이재웅 원장과의 대담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대한 소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기존의 방송영상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게임산업진흥원, 정통부 산하의 소프트진흥원, 건물 관리하는 기관이 다섯 개 기관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기관이다. 흩어진 분야를 합치다 보니, 중복된 사업을 하지 않게 되고, 예산낭비를 하지 않게 되는 장점이 생겨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쓰게 되었다.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정비가 필요할텐데. ▲ 지금은 지난 각기 존재했던 기관들이 통합이 되면서 기관들이 본부로 들어와 있다. 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방송영상산업본부로 게임산업진흥원은 게임산업본부로 이전하는 시스템이다. 기반 조성 및 창작, 기술, 제작, 유통 등 기능적 통합이 어떤 형테로든지 이뤄져야 실제로 통합이 되는 것이고, 통합의 이유가 될 것이라고 본다. -한국 콘텐츠산업의 질이 떨어진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창조적 영향에서는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본다. 아직 우리도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는 인재들을 많이 키워내야 하는데, 대학교육체제도 바뀌어야 함은 물론 아이들의 교육도 바뀌어야 한다. 앞으로의 미래세대의 먹거리는 창조산업에서 나온다. 패션, 광고 등 창조산업이 미래산업이라는 것이다. 콘텐츠산업이 미국이나 영국, 독일 등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국민들의 창의력은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정서적으로 다양하고 뛰어나는데, 문제는 자본이 약하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까 기술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유통에 대한 기술력이 부족하다. 지금은 조금씩 이게 커가고 있지만, 국민들 자체의 ‘콘텐츠산업’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과 지식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보완을 해나가야 한다고 한다. -한국 콘텐츠산업의 문제점 및 원인은. ▲한국콘텐츠산업진흥원이 통합되기 전에 각기 산업의 진흥원들이 10년이상 업계에 지원들을 해왔었다. 그런 지원들이 좀 더 내실있게 다져져야 하는데, 나름대로 기반을 다져주는 역할은 했으나 통합되지 않다보니 보는 눈이나 아이디어, 사업비들이 부족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제는 통합이 되었기 때문에 사업구상을 좀 더 복합적으로, 장르간의 교류가 되는 사업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본다. -최근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방법을 개선하겠다고 했는데. ▲우선 그 동안 사업에 대해 직접적으로 지원을 했다. 직접적인 지원을 하다보니 도덕적인 해이감이 있게 된 것 같다. 가급적인 직접 주는 지원보다는 시설 기반 및 인력 지원, 산업계획 동향에 따른 기술 전술 및 지원 등 간접 지원 방식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그 동안 ‘지원의 나눠먹기식’의 비판이 있었는데, 이제는 업계를 자발적으로 발굴할 생각이다. 아이디어들을 키우고, 이것이 여러 장르에 뻗어나가고, 수출지원까지 할 수 있는 업계 지원 원스톱방식으로 해나가는 방식을 마련 중이다. 이렇게 가야만이 업계에도 제대로 지원이 되고, 한 업계의 자생력도 키워줄 수 있다고 본다. -국내 콘텐츠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계획은. ▲국내시장은 5천억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콘텐츠산업이 육성이 되기 위해서는 해외에 나가서 돈을 벌어서 와야 한다. 그런 점에서 제가 파악한 바로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는 투자가 되어야 한다. 적은 자본을 가지고 콘텐츠업계가 아주 영세하고, 흑자를 내는 업자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IPTV 역시 영세하고, 거기에다 불황이 되다보니, 투자가 잘 되지 않는다. 제작을 하더라도 미국 시장은 나아가기 어렵다, 정서도 다를뿐더러 미국의 드라마든 영화든 간에 워낙 큰 제작비를 가지고 만들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작품들이 여러 개 있는데, 이 콘텐츠들을 어떻게 하면 미국시장에 진출을 할 수 있는지 전략을 짜고, 콘텐츠별 장르별 속성과 시장에 특성에 맞게 지원을 할 계획이고, 제작기술에 따른 인력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렇게 해서 미국시장에 개봉될 때까지 성공여부를 떠나서 시도를 할 계획이다. 이는 노하우가 생길 것이고, 향후 매뉴얼이 될 것이라고 본다. -한국콘텐츠산업의 초대 원장으로서의 포부는. ▲ 콘텐츠진흥원이 직접 발굴해서 지원하고, 지원한 콘텐츠를 새로운 시장에 내놓을 때까지 자칫하면 편중에서 지원했다는 평을 받을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가 사심을 버리면 외국으로의 진출을 지금 하지 않으면 기회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개의 콘텐츠가 수출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야 만이 한국 콘텐츠산업의 미래가 있다고 본다, 이거에 대해서는 제가 비판을 받더라도 추진할 생각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기본이 되는 것을 무시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비용을 아끼면서 지원을 하겠고, 제 임기동안에 적어도 5편 정도는 미국시장에 진출해서 성공하는 것을 보고 싶다.                 ☞ 이데일리 채널 안내☞ 실시간 방송 보기  
2009.08.19 I 임종윤 기자
  • 컨설팅받은 대로 했더니 매출 확 늘었어요
  • [조선일보 제공] "컨설팅받고 두달 만에 대변신에 성공했어요."지난 5월 4일자 '출동 창업전문가' 코너에 소개됐던 이지향(54)·김순화(50)씨 부부가 본지 컬설팅을 받은 대로 변화에 나서 지난달 중순 '제2의 창업'을 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20년 넘게 테이블 12개짜리 동네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던 이씨 부부는 주변에 외식업종이 늘면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도와달라는 이메일(job@chosun.com)을 받은 본지는 당시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과 3대(代)째 중국음식점을 운영하는 조미옥 한중외식협회 부회장의 출동을 주선, 이씨 부부의 중국집을 컨설팅했었다. 이씨 부부는 어떤 변화를 시도했고, 그 결과는 어떨까. ▲ 매출 감소로 고전하다가 본지‘출동 창업 전문가’코너에서 이경희 소장(오른쪽)의 컨설팅을 받은 뒤‘제2의 창업’을 한 이지향·김순화씨 부부가 말끔하게 개조된 새 점포에서 새 메뉴를 자랑하고 있다. 이 사장은“푸드업체 사장이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이진한 기자 magnum91@chosun.com ◆기업가 정신을 배우다컨설팅은 받았지만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 않았다. 당시 이씨 부부는 창업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중국음식점의 최신 변화 흐름을 배웠다. 또 짧은 기간에 작은 중국집에서 대형 중식 전문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아시아 푸드의 사례를 배우는 기회를 통해 기업가 정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했다는 게 이씨 부부의 말이다.리모델링을 결정한 후 맛있다는 중국집을 방문하고 밤잠을 설치면서 운영방안을 고민했다. 불안해하는 남편 이씨에게 아내는 "설사 리모델링이 실패하더라도 우리는 건강하니까 뭐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며 용기를 줬다.원래 이씨 가게는 인테리어 등에 신경 쓰기보다는 메뉴의 저가정책으로 승부를 걸고 있었다. 수익 구조가 나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해주었다. 이씨 부부는 당장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부분적인 시설 보수를 통한 인테리어의 개선과 메뉴 간소화를 통해 중화요리 전문점의 브랜드를 강조하는 것이었다.컨설팅에서 지적받았던 비위생적인 창고 공간을 철거하는 대신 이 공간을 방으로 개조해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방도 개선했다. 깨끗한 식기류를 고객들에게 보여주면서 위생상 청결한 가게 이미지를 부각시켰다.음식이 나오는 출구 위치도 바꿨다. 본래는 주방 측면에서 주문 음식이 나왔는데 지금은 중앙에서 음식을 내놓고 있다. 글자로만 된 메뉴판을 사진으로 바꿔 시각적인 효과도 높였다."옛날 건물이라 천장이 높고 전등이 낡아 보기 안 좋았는데 홀부터 주방까지 전등도 새로 갈고 대대적인 천장공사를 했습니다. 이젠 더 이상 동네 중국집이 아니라 중화요리 전문점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납니다."중국집 하면 으레 생각나는 붉은색 톤의 간판에서 보다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기 위해 흰색 바탕에다 검은 필체로 매장 이름을 새겨 넣었다. ◆메뉴를 구조조정하다매장 인테리어의 리모델링과 함께 메뉴구성과 인력관리에도 변화를 주었다. 메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식 전문프랜차이즈 '아시안푸드' 대표와 수제탕수육 전문브랜드 '스피드팬더' 담당자에게 저녁 메뉴 노하우와 찹쌀 탕수육 같은 새 메뉴 조리법을 배웠다.메뉴 구조조정도 단행했다. 고객들이 찾지도 않는 잡다한 식사류와 생소한 안주류는 버리고 핵심 메뉴로 재구성했다. 또 컨설팅에서 제안된 '2~3인 세트 메뉴'도 보강시켰다. 이씨 부부는 탕수육·깐쇼새우·양장피·누룽지탕·고추잡채·깐풍기 등을 3가지씩 묶어 손님들에게 2만원에서 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팔기로 했다. 반면 자장면·볶음밥 같은 대중적인 메뉴 가격은 500~1000원가량 올려 현실화했다.주방인력 변화에도 변화를 주었다. 주방을 담당하는 요리실장을 새로 뽑는 대신 이씨는 주방뿐 아니라 홀 담당까지 맡는 멀티플레이어로 변신했다. 전문점 느낌을 주기 위해 유니폼도 바꾸고 위생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값 올리니 손님 더 왔다리모델링 후 고객 반응은 뜨거웠다. 기존에 저렴한 가격 때문에 찾던 고객들의 발길은 조금 뜸해졌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메뉴에 반한 신규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간판 때문인지 매장을 찾는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 세련된 시설 개보수 덕분에 메뉴 가격이 오른 것을 두고 불평하는 고객들은 거의 없다.지난달 16일 리모델링 후 신장개업 이벤트를 하던 날은 줄을 서서 먹어야 했을 정도였다. 특히 달라진 매장에 대해 젊은 층 반응이 괜찮다. 이전에는 저녁 손님들도 자장면이나 짬뽕 정도를 먹고 나갔는데 요즘은 일품요리와 주류 주문이 많아 테이블 단가가 7만원대로 오르곤 한다. 세트 메뉴가 인기를 얻으면서 점심 매출도 크게 늘었다.단체 고객도 늘었다. 주말에는 전체 테이블을 단체 고객으로 채워 일반 손님을 받지 못하는 날도 있었다. 달라진 점포 외관으로 행인들의 관심도 부쩍 높아져 매장 밖에 행인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둔 광고 메뉴판도 하루에 수백장씩 나간다.매출은 자연히 올라, 종전 1일 60만~70만원대에서 지금은 평일 100만원 이상, 주말에는 180만원대까지 오른다.이씨 부부가 리모델링에 쓴 비용은 3000만원 정도였다. 인테리어 개보수 비용을 포함, 간판 65만원, 고급 식기류 교체 50만원, 테이블 교체 및 주방 메뉴사진 비용 30만원, 유니폼 비용 30만원 등이 들었다. <!-- google_ad_section_end --><!-- article --><!-- art_wrap -->
  • 연말까지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 실사
  • [이데일리 김재은기자] 올해부터 발생주의 국가회계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정부가 도로, 철도, 공항 등 8대 분야 국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실사작업에 들어간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현금주의 국가회계제도를 사용하면서 제대로 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현황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기획재정부는 13일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 이달중 8개 국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실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연말까지 실사작업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가격평가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실사대상은 국가회계기준 14조에 따라 도로, 철도, 항만, 댐, 공항, 상수도, 하천, 어항시설 등 8개 유형의 사회기반시설이 선정됐다.조사는 토지, 건물, 공작물(도로포장, 터널, 제방 등)로 구분해 국가소유 여부 등 실재성 확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가격평가를 위한 취득원가도 함께 조사한다.재정부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가격 평가가 마무리되면 2010년 회계연도 재정상태표에 사회기반시설의 공정한 가격(대체가격)을 반영할 것"이라며 "그동안 발생주의 회계를 도입하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안 됐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발생주의 회계는 현금의 입출을 기준으로 작성하는 현금주의 회계와 달리 과거 혹은 미래시점에 들어오고 나갈 손익에 대해 해당기간 손익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정부는 내실있는 실사작업을 위해 8월말부터 2주간 전국 3대 권역별로 실사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외부전문기관과 공동으로 Q&A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재정부는 "이번 실사작업으로 국가가 소유한 사회기반시설의 정확한 규모와 취득원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 정리해 내년 상반기 가격평가 작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정확한 관리대장의 기록, 유지로 국가 자산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9.08.13 I 김재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은, 연내 긴축전환 시사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다음은 8월12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공기업 투자늘려 하반기 경기 떠받친다-152만명&nbsp;8.15 특별 사면-MB "선진국에 뒤진 미디어 선진화 서둘러야"-韓銀 기준금리 6개월째 동결.."금리&nbsp;인상쪽 흐름"&nbsp;▲종합-`현정은 특사` 남북관계 전환점 될까.."남북현안 패키지 딜 가능성도 열려있다"-고비때마다 남북 잇는 현대家-한은 기준금리 6개월째 동결했지만..이성태 총재 출구전략 거론-펀드환매 17일째..투자자들은 요즘 대형펀드에 실망..수수료 싼 인덱스펀드로-민자사업 녹색투자 늘리고 중도포기땐 80% 돌려받게-펀드 자산배분 비율 6개월마다 점검-주택대출 많은 은행 불이익..전세대출 지원액은 늘려-패키지형 자원개발 나설 것..남호기 한국남부발전 사장-평택주민 채용땐 임금 50% 지원-한국 수출규모 세계 12위→10위&nbsp;▲국제-美 전문가들 "경제 내년말께&nbsp;급성장"-中 대출 급증에도 부실대출은 줄어-인플레 우려 중국, 지난달 물가도 하락-일본 개미들 "회사채 사자"-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애셋매니지먼트 회장 강세론자 변심?-오바마, 아프간전쟁 수령에 빠지나-일본 대지진 공포-국제 설탕가격 28년만에 최고&nbsp;▲금융 재테크-고속道 하이패스 겸용 신용카드 인기-은행 예금금리 줄줄이 인상-제주 으뜸저축은행 6개월 영업정지-은행 예금금리 줄줄이 인상-카드사, 리볼빙 금리 맘대로 못올린다&nbsp;▲기업과 증권-조선&nbsp;빅4 이제부턴 `풍력전쟁`-글로벌 철강가격 꿈틀-삼성,&nbsp;PC 연결없이 작동하는 프로젝터 선보여-KT 전산망 장애..일부 번호이동 안돼&nbsp;▲기업 경영-D램 반도체값 이달들어 수직상승-쌍용차 매각 속도 낸다-북미 휴대폰 절반은 한국산&nbsp;▲유통-웰빙의 적 `나트륨` 빼거나 줄이거나-헉! 35만원짜리&nbsp;金계탕-유명 향수 리뉴얼 잇달아-수도사들이 만든 우리밀 쿠키&nbsp;▲기업과 증권-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시사했는데..4분기 증시 조정 가능성 커져-中상하이증시 체력 떨어지나-내일 옵션만기 영향 크지 않을듯-기아車 2분기 영업이익 3천억 예상-S&T홀딩스 자회사 덕봤네-한화 2분기 영업이익 4.6% 감소-쌍용차 주식은 품귀로 과열?-거래가뭄 해소 방법도 가지가지-상반기 사상최대 매출기업도 옥석 뚜렷-반등장 타고 ELS 다시 살아나는데..-코미팜, 주가와 실적이 너무 멀어-외국인 20일 연속 `바이 코리아`&nbsp;▲부동산-매물 늘어 가격 당분간 안정될듯-`녹색 옷` 입는 랜드마크 빌딩-제주 삼화지구 단독주택지 분양-`공공관리` 성수구역 재개발 급물살-대구 신서.충북 오송 주변 노려라-잠실 곳곳서 전세 재계약 실랑이◇서울경제신문▲1면-"휴가 끝나자마자.." 기아차 또 파업돌입-한은, 연내 통화정책 긴축전환 시사-생계형 범죄 152만명 `광복절 특별사면`&nbsp;▲종합-대한유화 2대주주 지분매각에..LG화학등 유화업체 대거 참여-카드사 리볼빙 금리 맘대로 못한다-예인선 파업 사태 확산일로-亞 잇단 자연재해..세계경제 `흔들`-이랜드 뉴코아 가남점 신관.킴스클럽 건물..싱가포르 투자청에 팔린다-평택 고용개발촉진지역 사상 첫 지정-현정은 회장, 北전달 정부 메시지는..정치이슈보다 납북경협 사안 등 전한듯-관광재개 준비 끝낸 현대아산.."좋은소식 있을 것" 부푼 기대-美 젊은이들 `중국행` 줄이어-쌀 10만톤 사들인다▲금융-청약통장 `고금리 적금상품` 떠올라-저신용자들 역차별 논란 거셀듯-신한등 캐피털업계 공격적 채권발행&nbsp;▲국제-美, 유동성 공급 서서히 잠근다-中 경기지표 일제 급락-美 이번주 750억弗 규모 국채 입찰-英 대형슈퍼 `때아닌 호황`-"아.태 국가, 통화강세 억제 나설것"..FT, 수출감소 우려 외환시장 적극 개입 전망&nbsp;▲산업-포스코 "구글 문화 배우자"-한국, 日 2차전지 독주 깨나-대우조선 풍력사업 본격 진출-LG `디자인 강화` 240Hz LCDZ TV 국내 출시-`글로벌 게임`이 업계 명암 갈랐다-한국휴대폰 북미 점유율 50% 눈앞-세계 최대 풍력발전업체 `베스타스`.."한국산 부품 대량구매 하겠다"-경기침체 속 하도급 분쟁 급증-올 와인시장 트렌드는 伊와인이다&nbsp;▲증권-증권사 추천업종.종목 제각각-"IT.車 비중 줄이고 은행.조선 늘려야"-"우리금융 저평가 매력.실적개선 기대"-외국인 순매수 1위는 `화학`-서울반도체가 `녹색테마` 최대 수혜-"하반기 실적개선" 車부품주 상승행진&nbsp;▲부동산-"충북 오송.대구 신서 첨단의료단지 선정.."매머드급 호재..시장에 활력" 기대-`강남 재건축 입주권` 매물 나왔다-`삼성동 한전 부지 개발` 다시 수면위로◇한국경제신문&nbsp;▲1면-안산.시화 등 수도권 공장용지도 `꿈틀`-한은, 기준금리 인상 3분기이후에나 검토-나우콤, 영화.음악 불법 콘텐츠 없앤다-뉴코아 강남점, 싱가포르 투자청에 팔린다&nbsp;▲종합-내일이 말복인데..여름장사 "雨울하네"-`자전거 등록제` 내년부터 시행-6월29일前 누적 교통벌점 `0`..면허취소 19만명에 응시자격-黨 "소득.법인세 인하분 메워라"..政, 세수 3조7000억 찾기 비상-"하반기 1% 이사 성장해야 금리인상 가능"-임시투자세액공제 친서민정책&nbsp;`희생양`&nbsp;▲경제-정부, 돈 풀어 쌀값하락 막는다-생필품 판매가격 정보 10월부터 공개-"출총제 폐지 국회통과 감회 남달라"-부실 저축銀 구조조정 압박..제주 으뜸 영업정지-카드사 리볼빙금리 맘대로 못올린다-공적자금관리위 내주 출범&nbsp;▲금융-국민은행, 카자흐 BCC은행 투자규모 줄인다..예정보다 2억불 축소-신한은행 `특허경영` 눈길 끄네-여전한 불법 사금융..피해 28% 늘어-대한생명,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 출시&nbsp;▲국제-美부동산업체 매과이어 파산 위기-자원사냥꾼 中, 호주정부 또 테스트-`中 금융여제` BNP파리바 중국책임자로 컴백&nbsp;▲산업-감산이 엊그제인데..철강재 없어 못판다-`바람` 잡는 조선 3社-`트위터` 뜨니 국내서도 SNS 바람-쌍용차 채권단, 명퇴자에 1000억 지원-700억 유상증자 참여..대한전선 3세 행보 `눈에 띄네`-네이버.다음 이번엔 모바일 격돌▲생활경제-롯데슈퍼, 신당점 반나절 차이로 사업조정 면해-식빵.맥주.우유도 `한정판`이 있다고?-영등포타임스퀘어에 비즈니스 호텔 들어선다&nbsp;▲부동산-강남 재건축 전매완화..호가 낮춘 매물 늘어-`워크아웃` 우림건설 잇단 해외수주-"이제 분양시작 했는데.."..PF 불법회수에 건설사 울상&nbsp;▲증권-실적개선 타고 저PER株 `재부각`-내일 옵션만기 영향 크지 않을듯-의료복합단지 수혜주 강세-가치주 펀드가 사는 `중소형 알짜주`는..-금호산업 2분기 흑자전환에 급등-코스닥기업 자산 매각 잇따른다-CJ CGV `해운대` 흥행돌풍 타고 강세
2009.08.11 I 이태호 기자
  • 침체의 美상업부동산..맥과이어 파산 위기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가장 많은 빌딩을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업체 맥과이어가 파산위기에 몰렸다.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맥과이어는 10억6000만달러에 달하는 빚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7채 빌딩을 채권자들에게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맥과이어가 처한 위기는 여전히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미국의 상업용부동산 시장의 현주소이기도 하다. 실제 늘어나는 사무실 공실률과 임대수입료 감소로 미국의 상업용부동산 관리업체와 소유주의 손실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호텔과 오피스빌딩 쇼핑센트 등을 짓거나 인수하느라 빌렸던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업체가 늘면서 은행권의 상업용부동산대출 부실에 대한 우려도 가시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맥과이어도 여느 부동산임대업자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시장이 호황기일때 막대한 빚을 얻어 건물을 집중적으로 세웠다. 그러나 3년만에 상황은 급속히 악화돼 맥과이어의 빌딩이 몰려 있는 오렌지 카운티의 경우 2006년 6%에 그쳤던 공실률이 금융위기를 맞으면서 20%대까지 치솟았다. 맥과이어가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6개 빌딩과 로스엔젤리스에 있는 1개 빌딩을 정리하기로 한 것도 이 때문이다. 창립자인 로버트 맥과이어의 뒤를 이어 지난해 최고경영책임자(CEO)에 오른 넬슨 라이징은 "바람직한 해법은 채권자들이 빌딩을 인수해 매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09.08.11 I 오상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임시투자세공제 `올해로 끝`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은 8월11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LCD· 반도체 덕에 장비· 부품산업 덩달아 호황-법무부차관 황희철..서울중앙지검장 노환균-첨단의료단지 대구· 오송 2곳 선정-임시투자세액 공제 올해로 끝-박근혜 MB특사로 헝가리 덴마크 방문&nbsp;▲종합-세브란스병원 찾은 40년 정치라이벌 YS-김대중 前대통령 현재상태-평양 간 현정은 회장 "유씨 석방 노력하겠다"-금강산관광, 개성공단..대북사업 재개 불씨-세계적 계량경제학자 크리스토퍼 심스 프린스턴大 교수 -한국경기 소비 전망 OECD 중 으뜸-MIT 미디어랩 국내서 첫 콘퍼런스 개최-靑 "8.15 기념사 헷갈리네"&nbsp;▲국제-버핏, 주식신규투자 줄이고 외국 국채매수 늘린 까닭은-中 세무조사 공세 "1000억위안 추징"-호주 출구전략 첫 테이프 끊나-中 공안당국 통큰 계산법&nbsp;▲금융 재테크-은행들 올해 2분기 실적 살펴보니-정뷰규제 불구 주택대출 크게 늘어-진세조선 끝내 법정관리 가나&nbsp;▲기업과 증권-살아나는 LCD 반도체 덕에 관련산업 초호황-LG화학, 뷰익에도 車 배터리 공급-삼성 선점 40나노 반도체, 하이닉스 엘피다도 가세&nbsp;▲기업 경영-건설현장에 부적합 철강제품 판쳐-IT 벤처기업 직접 챙기겠다-`위아→ 현대위아` 이름 바꿔-쌍용차 해고자&nbsp; 사측이 결정&nbsp;▲과학기술-슈퍼컴 영화제작, 상품개발에도 쓰이네-비만외국인 환자 한국으로-수소 직접 분리하는 나노소재 개발-IUPAC 대회 2015년 한국서 열린다&nbsp;▲기업과 증권-글로벌 금융株 `껌값` 굴욕 벗고 `금값` 될까-글로비스 3분기도 최대실적 이어질듯-대표株 사모으는 외국인..추가매수 여력 충분하다-우주항공, 4대강, 남북경협株..테마주 당장은 달콤해 보여도-내 해외펀드 하반기에 어떻게 굴릴까-프로그램 매물에 코스피 제자리&nbsp;▲부동산-물만난 선물 가격도 `굿`-글로벌 인기상품된 `한국형 신도시`-건설사들 "분양 타이밍 고민스럽네"◇서울경제신문▲1면-돈, 투자처 못찾고 은행권서 `맴맴`-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구 신서· 충북 오송-訪北 현정은 회장, 김정일 면담 가능성-"부동산 추가규제 없다"-"4대강, 세종시 등 원점서 재검토해야"&nbsp;▲종합-"동부메탈 매각 원하는 가격 받으려면 그룹오너 자산 일부 담보로 넘겨라"-검사장급 이상 51명 인사-주택담보대출 옥죄기 `전방위 압박`-박근혜 EU 특사로 파견-교통사고 피해 위자료 "어른보다 어린이에 더 줘야"-부동자금 부동산, 증시로 방향틀땐 `버블` 커질수도-전세값 급등 지속땐 대책 모색"-"北 `6자` 복귀해야 北 美 대화가능"-서동원 공정위 부위원장 용퇴-클린턴과 닮은꼴 평양行..남북관계 새활로 열지 관심-5조 6000억 투입 `의료 R&D 허브`로&nbsp;▲정치-YS "DJ와 화해 했다고 봐도 좋다"-민주 `정세균 2기 체제` 당직개편-"녹색기술보다 녹색 생활이 더 중요"&nbsp;▲금융-"돈굴릴데 없다"..풍선효과 우려-우리금융 경영실적 회복 가속도&nbsp;▲국제-日도 경기 회복세 갈수록 뚜렷-비관론자들도 "美 경기 바닥쳤다"-사르코지 연인서 이젠 국정 조언자로..거침없는 행보&nbsp;▲산업-뉴 GM출범 한달..GM대우는 "긴급자금 수혈받자" 안간힘-GM전기차 SUV도 LG배터리 쓴다-베이징 최고급 빌라에 프리미엄 가전 공급-의무약정, 정액제, 결합상품 등 각종 할인제 확산따라 이통사 요금할인 규모 대폭 증가-팬택계열 "점유율 확대" 반격-인터뷰 쌍용차 1차 협력사 모토텍 김석경 대표-화력발전소 폐기물 석탄재 활용&nbsp;▲증권-코스피 `中악재 -美 호재` 눈치보기-항공 여행주 환율하락 타고 `훨훨`-괄목할 실적 낸 새내기株 주가도 `꼿꼿`-"차익실현" 中펀드 1주새 474억 빠져-"주가 더오른다" 콜 ELW 거래 쑥쑥-"나로호 발사 재개" 관련주 급등-"초고령화 쇼크, 손보엔 성장동력"&nbsp;▲부동산-고덕 주공4 대형 가구수 늘린다-20대 그룹 본사 최고가 건물은 `삼성 태평로빌딩`-분당선 연장구간 상가 노려볼까◇한국경제신문&nbsp;▲1면-보증보험 리스 해운업 진입장벽 낮춘다..공정위 "이미용실 개업도 쉽게"-정부, 금강산 관광 재개 검토..현정은 회장 평양으로-윤 재정 "임시투자 세액공제 연장 않겠다"-일본 사모펀드, 인천에 2조원 투자..바나월드 송도나 청라지구 한곳에-GM SUV전기차에도 LG화학 배터리 독점 공급-법무차관 황희철, 서울중앙지검장 노환균..검사장급 이상 51명 인사&nbsp;▲종합-창사이후 무파업..르노삼성차 질주-"어린이 사망 위자료 어른보다 많아야"-쇠고기 수입업체, PD수첩 상대 3억 손배소-230여명 이메일 엿보고 4억5000만원 예금 해킹..중국공안 조선족 해커 2명 체포&nbsp;▲종합해설-정치논리에 두동강 난 `첨단의료 허브`..대구신서 충북오송 복수 선정-이한구 의원 "세종시 자족기능 없이 투자땐 재정파탄 부를 블랙홀 될수도"-크루그먼 "미 부양책이 100만명 일자리 구해..8월 경기바닥으로 추정"&nbsp;▲정치-현정은 회장 방북..유씨 석방-금강산 관광 빅딜 가능성-YS, DJ와 40년만의 화해-현대그룹 "대북사업 숨통 기대..회생 전기 마련"..개성공단 기업 "불안감 해소될 것"&nbsp;▲경제-넘쳐나는 단기자금,,자산시장 버블 우려-남인석 기술표준원장 "녹색기술 국제표준 선도할 것"-정부, 은행 공기업 외화조달 속도조절 나섰다.."환율하락 악영향 미쳐"-산업단지내 토지 용도변경 쉬워진다&nbsp;▲금융-국민은행, 카자흐 BCC은행 투자규모 줄인다..예정보다 2억불 축소-신한은행 `특허경영` 눈길 끄네-여전한 불법 사금융..피해 28% 늘어-대한생명,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 출시&nbsp;▲국제-러닝머신 달리는 금융 공룡들 "더 빼야 산다"-FRB, 출구전략 준비할듯..국채 매입 중단 가능성-중국의 통큰 계산법 "리오틴토 스파이 탓 1000억달러 손실"-버핏의 변심?..주식보다 채권 더 샀네-원자바오 경기부양 유지 "수출 내수 모두 시원찮아"-중국 기후변화로 `세계의 공장` 입지 흔들&nbsp;▲산업-산은 "동부메탈 매각가격 높이려면 담보 제공하라"-과천시민 하이브리드카 사면 현대-기아차 200만원 지원-한국 찾은 MIT 미디어랩 "입는 컴퓨터 다음은 촉각 컴퓨팅"-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는 한국기업 독무대-신성홀딩스 고위관료출신 에너지전문가 영입-세림오션쉬핑, 법정관리 신청&nbsp;▲생활경제-밀가루값 내달부터 6~8% 내릴듯-"비싼 게 좋다?" 초고가 화장품 봇물&nbsp;▲부동산-일본 사모펀드 바나월드 회장 "송도 상업시설 관심..투자액 90% 준비됐다"-GS건설, 마포 염리3구역 재개발 수주-특급호텔 디너쇼에 숙박제공까지.."재개발 한표 주세요"-국토부 "전월세 인상액 5%로 제한, 현실성 떨어져"&nbsp;▲증권-소외된 실적주 찾기..`강추` 잇따른다-중국긴축 우려속 코스피 전망치 `들썩`-다날 임원들 자사주 처분으로 수십억 차익-ELS 조기상환 무산 공방, 결국 법정으로
2009.08.10 I 임일곤 기자
  • KB부동산신탁, ING타워 4000억에 매입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KB부동산신탁이 역삼동 ING 타워를 매입했다. KB금융(105560)지주 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은 9일 부동산사모펀드인 `KB와이즈스타 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1호`를 통해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ING타워를 4000억원에 샀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손꼽히는 규모다. 오피스빌딩 거래 사상 거래금액기준 서울파이낸스센터, 강남파이낸스센터, 대우빌딩에 이어 4번째로 크다. KB부동산신탁, 국민은행, 삼성화재(000810) 및 개인 투자자들로 구성된 출자자들을 통해 약 2000억원이 출자됐고 나머지는 차입으로 조달됐다. 이 건물의 운영기간은 5년으로 KB자산운용이 자산관리를 맡는다.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임대료, 관리비 및 기타수입 등으로 발생되는 운영수익을 통해 연평균 7% 이상이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또 앞으로 매각 시 예상되는 매매차익까지 반영하면 연평균 16% 안팎의 투자수익을 예상한다. KB부동산신탁은 이번 거래를 계기로 대기업 소유의 기업구조조정 부동산 및 개발사업 등을 다양한 리츠(위탁관리리츠, 기업구조조정리츠, 개발리츠 등)를 통해 사업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미 KB 부동산신탁은 지난 6월 `플러스타 제1호 CR 리츠`를 통해 미분양아파트를 사들였으며, 지난 7월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인터넷 데이터 센터인 분당IDC 빌딩을 CR 리츠를 통해 매입, 자산관리업무를 하고 있다. 또 9월 중에는 `플러스타 2호`를 통해 다른 미분양 아파트 매입도 계획하고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KB부동산신탁 및 KB국민은행이 투자에 참여하고 KB자산운용이 해당 건물의 자산운용을 담당하는 등 KB그룹 내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최대한 활용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관련기사 ◀☞코스피 `쉬어가자`..피로누적·외인매도 부담
2009.08.09 I 김수연 기자
20대의 치아를 간직하고 싶다
  • 20대의 치아를 간직하고 싶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StartFragment-->사람들은 누구나 10대를 거치고 20대를 거치고, 30대가 다가오면 ‘나도 20대가 있었는데..’라고 한탄아닌 한탄을 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아픈곳은 한군데 두군데 늘어나고 피부에 탄력또한 떨어진다.보이는 피부만 늙는 것이 아니다.우리의 입안을 10대부터 20대, 30대, 차례대로 살펴보자면, 정말 나이는 속이지 못한다는 말을 하게된다. 물론 종종 30대인데도 20대인 것처럼 치아관리를 정말 잘한 사람들 또한 보이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구강안을 보면 나이도 보인다.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중에 하나는 음식물이 치아와치아 사이에 잘낀다는 사실이다. 누구나 30대가 되면 공감하는 말일것이다. 음식물이 잘낀다는 의미는? 나의 잇몸상태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음식물이 잘낀다는 의미는 잇몸이 내려 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잇몸이 내려가는 이유는 치조골(잇몸뼈)이 점점 밑으로 내려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의미는 치아뿌리를 지탱하고 있어야 할 치조골이 흡수된다는 의미이다. 40대 여성의 파노라마 사진이다. 사진상에 빨간 원안에 있는 두군데를 보면 왼쪽과 오른쪽 차이점은, 잇몸뼈의 높이라고 할수 있다. 왼쪽에 경우는 잇몸뼈의 높이가 많이 낮아져서 치아뿌리가 거의 잇몸뼈속에 있질않고 노출이 되어있다. 그리고 오른쪽에 경우는 잇몸뼈가 치아뿌리를 잘 감싸고 있다. 이사진에서의 상태라면 잇몸뼈를 보호하고 있는 잇몸또한 잇몸뼈의 높이에 비례해서 잇몸도 같이 내려가게 된다. 잇몸뼈와 잇몸으로 채워져야할 공간에 이 음식물이 끼게 될 수 밖에 없다. 음식물이 끼는데 제거가 잘 되지 않아서 염증이 잇몸안에 생기게 되면 그것이 바로 풍치가 된다. 풍치의 무서운 점은 잇몸뼈를 망가뜨린다는 점이다.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것이아니라 계속 옆쪽으로 이동하면서 잇몸뼈를 망가뜨리기 때문에 계속 방치를 하게 된다면 치아를 몽땅 잃어버릴수도 있는것이다. 풍치를 앓은 사람들에 경우 사진을 보면 잇몸뼈가 푹푹 패여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 초기에 치료를 못하고 치아를 빼기 싫다는 이유로 병을 키운 셈이라고 볼수 있다. 이런경우에 임플란트를 하기위해선 기본적으로 잇몸뼈를 다시 만들어야 되는 과정이 선행이 되어야 한다. 건물을 지을때도 땅에 기반을 다지듯이. 임플란트 할경우도 잇몸뼈를 건강한 상태로 만든다음에 임플란트를 심어야 임플란트를 보다 오랫동안 쓸수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잇몸뼈를 다시 생성시키는 방법은? 인공뼈 이식과 자가골로 뼈를 이식하는 방법이다. 인공뼈는 보통 동종골이나 소뼈등을 이용해서 뼈이식을 하는 방법으로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란 의구심을 들게 한다. 하지만 자가골로 뼈를 이식하게되면 아무래도 본인의 뼈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없고 임플란트 치료에도 더 효율적일수있다.&nbsp; 하지만 자가골로 한다고 엉덩이 뼈나 혹은 다른부위에서 뼈를 떼어내게 되면 사실 임플란트 한부위보다 뼈를 떼어낸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할수 있다. 치료받는 환자의 입장에서는 끔찍한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최근에 들어 환자들이 찾고 있는 방법이 있다. 자가치아 뼈이식이 바로 그방법이다. 자가치아 뼈 이식은 발치된 치아를 버리지 않고 뼈로 가공해 와서 임플란트 식립전에 뼈를 이식하는 방법이다. 발치된 치아는 내 뼈와 유전적 결합이 동일가기 때문에 혹시 있을 수 있는 유전적, 전염적 위험이 확실히 없으며, 뼈의 강도 또한 일반적 뼈 재료보다 뛰어나 임플란트의 기능과 수명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자가치아 뼈이식 연구회원 미소드림치과 황성식 원장은 “발치한 내 치아를 버리지 않고 다시 사용할 수 있어서 환자분들이 상당히 좋아 한다.”고 말하며 “지금 당장 임플란트나 잇몸 뼈 이식술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발치한 치아를 자가뼈로 만들어서 보관했다가 나중에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nbsp; (도움말 : 미소드림치과 황성식 원장)&nbsp; <!--StartFragment-->&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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