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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에 생태탐방연수원 조성…아토피·천식 치유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지리산 국립공원에 산악형 생태탐방연수원이 조성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화엄사지구에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산악형 생태탐방연수원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지리산 생태탐방연수원은 설계 공모를 통해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2만3000제곱미터(㎡) 부지에 연면적 3900제곱미터(㎡) 규모로 건설된다. 이달 중 착공해 내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20억원 규모다. 건물형태는 지리산 능선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지형에 순응하는 모양으로 디자인됐으며, 지열 냉·난방, 태양광 발전, 옥상녹화, 빗물이용시설, LED 조명 등 친환경에너지 기술이 적용된다.연수원이 완공되면 반달곰생태학습장과 탐방안내소, 화엄사, 노고단 등 기존 시설과 연계해 대표적인 탐방거점지역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공단 관계자는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와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다양하고 특화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잘 보존된 자연 속에서 아토피와 천식 등 환경성질환자들이 치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별도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1년 북한산 도봉지구에 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을 최초로 건립했으며 오는 2016년까지 설악산, 소백산에 산악형 생태탐방연수원, 한려해상에 해상·해안형 생태탐방연수원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지리산 생태탐방연수원 조감도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 [르포]풀 가동·최저 불량…환골탈태한 ‘한화큐셀 말레이시아 공장’
- [사이버자야(말레이시아)=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웨이퍼 포장을 뜯어서 공정에 투입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 공정이 100% 자동화로 진행된다는 게 한화큐셀 말레이시아 공장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자동화 공정으로 불량률은 세계 최저 수준이고, 판매시 프리미엄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찾은 한화큐셀 말레이시아 공장. 류성주 한화큐셀 말레이시아 법인장은 “전 공정이 자동화로 이뤄진 셀 공장은 한화큐셀의 말레이시아 공장이 유일하다”며 공장을 소개했다. 공장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르에서 남서쪽으로 33km가량 떨어진 셀랑고르 주에 있는 첨단 산업 단지 사이버자야에 있다. 잘 정리된 산업단지 한편에 넓은 황무지와 숲 사이로 한화큐셀 말레이시아 공장이 자리잡고 있다. 7만7000여평 부지에 세워진 공장 건물은 3000여평 규모. 3층으로 된 공장 내부로 들어가자 물류 자동화 시스템이 공장 천정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각 공정마다 웨이퍼를 자동으로 나르는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웨이퍼는 태양광 전지의 주 원료인 폴리실리콘을 정제해서 만든 결정(잉곳)을 얇게 절단한 것으로, 이 공장에서 8단계의 과정을 거치면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할 수 있는 ‘셀’로 만들어진다. 말레이시아 첨단산업단지 사이버자야에 위치한 한화큐셀 말레이시아공장 전경.◆세계 최저 불량률 품질 보증 ‘장점’첫 번째 공정은 입고된 웨이퍼의 상태 점검과 웨이퍼 한장 한장에 레이저 마킹을 통해 바코드를 입히는 것이다. 공급받은 웨이퍼의 포장을 뜯어 점검대에 올려놓는 것이 이 공장의 전체 공정 중 유일하게 사람의 손으로 진행되는 작업이다. 이후부터는 100% 무인 자동화로 공정이 진행된다. 올려진 웨이퍼는 자동검사기를 통해 불량 여부가 걸러지고, 레이저를 통해 바코드가 입혀진다. 이 바코드를 통해 웨이퍼 한장 한장에 대한 품질 추적관리가 가능하다. 처음부터 시작되는 불량 검사와 철저한 품질 추적관리로 이 공장의 불량률은 0.0025%로 세계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후로는 ▲웨이퍼 표면의 불순물을 닦고 ▲전극의 형성 ▲태양열을 더 많이 받아들이기 위해 반사 방지막을 코팅 ▲전극 분리 및 프린팅 ▲검사와 포장 단계를 거치게 된다.로버트 바우어 한화큐셀 기술담당 이사는 “고객사에 제공된 셀에 문제가 있으면 추적 시스템을 통해 어느 공정을 통해 문제가 있는지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수정, 품질 컨트롤이 가능하다”며 “25년을 써 야하는 태양전지에 대해 출력저하 방지 보증을 하고 있어서 중국업체 등 다른 곳보다 납품가격에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동률·생산력 ‘점프’ 1년만에 환골탈태 현재 한화큐셀 말레이시아 공장은 90% 이상의 가동률, 생산능력은 연간 900MW(메가와트)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내년에는 증설을 통해 200MW를 늘릴 계획이다.하지만 1년 전만 해도 공장의 모습은 지금과는 달랐다. 2009년 독일의 태양광 기업 큐셀이 첨단 생산시설을 만든다는 목표로 지금의 공장을 지었다. 하지만 시장의 극심한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큐셀은 2012년 4월 파산했고, 그 해 10월 한화그룹이 인수했다. 한화그룹의 인수 이전에 공장은 100% 풀 가동을 하거나 이익을 낸 적이 거의 없었다. 2012년 한화의 인수 당시 공장의 가동률은 20~30%, 누적 영업적자가 4420만달러(한화 약 490억원)인 상태로 1년간 판산 관리인에 의해 운영되고 있었다.하지만 한화그룹의 인수 이후 공장은 체질 개선을 통해 환골탈태하고 있다. 인수 당시 분기당 평균 60MW 수준이었던 셀 판매량은 지난 1분기에는 150% 증가한 173MW까지 올랐으며, 현재 150MW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불황 속에서도 공장 가동률은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원자재 구매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단순 셀 제조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모듈(셀을 연결해 결합한 것) 제조 비중을 늘려 인수 전 45대 55 수준이었던 셀과 모듈의 생산 비율은 올해 2분기 28대 72까지 조정했다. 원자재 구매도 한화솔라원 등의 그룹 네트워크를 통해 인수 당시 대비 53% 가량 절감했다. 전 공정이 자동화로 이뤄진 한화큐셀 말레이시아 공장. 한 직원이 공정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말레이시아 정부 지원 유지하려면 추가투자 필요 한화큐셀 말레이시아 공장은 첨단 설비뿐 아니라 국제공항과 항구와 가까운 우수한 지리적 요건, 높은 교육수준과 영어사용이 가능한 인력 등도 장점이다. 최근 EU-중국 간 태양광 패널 분쟁에서 보듯 유럽, 중국, 미국 등 자국산업 보호를 위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위험요소를 회피해 갈 수 있는 최적의 생산단지이기도 하다.여기에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각종 세제혜택과 자금지원, 부지 무상임대 등 지원을 받고 있어 재무적 부담도 크지 않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의 추가 투자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 지원을 계속 받으려면 7만7000여평 부지에 추가 시설 투자를 하라는 것. 류 법인장은 “당초 말레이시아 정부가 독일 큐셀의 추가 설비 투자 등을 명분으로 지원을 결정한 것”이라며 “한화에서 인수하면서 공장이 정상화되자 계획대로 추가 투자를 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승연 회장의 부재로 한화그룹은 추가투자를 섣불리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태양광사업은 김 회장이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장기적인 시각에서 투자해 온 사업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업황 불황으로 아직까지는 수익을 못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2014년 말이면 공급 과잉 해소로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워낙 투자규모가 큰 탓에 김 회장 없이 그룹차원의 추가투자를 결정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류 법인장은 “그룹 차원의 투자결정이 늦어지면서 말레이시아 정부를 설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 캠코, 의정부에 경기북부사무소 개소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3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경기북부사무소를 열었다. 경기북부사무소는 의정부시를 포함해 구리시, 고양시, 남양주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파주시, 가평군, 연천군 등 10개 시·군을 담당하게 된다.이 사무소는 ▲연체채권 채무 재조정 ▲고금리 대출 이자 부담 경감(바꿔드림론) ▲긴급생활안정자금 소액대출(캠코 소액대출) 등 국민행복기금 업무와 국유재산 매각·대부 업무 등을 수행한다. 캠코는 이날 경기북부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행복기금 설명회와 서민금융 상담행사를 열고, 경기도청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한다.한편, 캠코는 오는 23∼25일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85건을 비롯해 총 1884억원 규모의 압류자산 551건을 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한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체납세액을 회수하고자 매각을 의뢰한 것”이라며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196건에 달해 실수요자가 관심을 둬볼 만하다”고 말했다.
- 정몽구 회장, 고려대 현대차경영관 준공식 참석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이 지난 11일 고려대학교 서울 안암캠퍼스 현대자동차경영관 준공식에 참석했다.준공식에는 정몽구 회장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 대표, 김재호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병철 고려대 총장, 주선회 고려대 교우회장, 이두희 고려대 경영대학장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했다.현대자동차경영관은 지상 5층, 지하 4층, 면적 1만5470㎡로 교수연구실 28개, 강의실 16개, 그룹 스터디룸 50개 등이 들어서 있다.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된 친환경 건물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3600여 기부자의 기부로 지어졌다.정몽구 회장은 “현대차경영관이 학생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배움의 터전이 되고 나아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세계 최고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몽구 회장(왼쪽 6번째)이 지난 11일 고려대 현대자동차경영관 준공식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김세용 고대 관리처장,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이두희 고대 경영대학장, 주선회 고대 교우회장, 김재호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정몽구 회장, 김병철 고대 총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상직 의원(민주당),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고려대 제공▶ 관련기사 ◀☞코스피, 단기급등 피로감 '혼조세'...외국인 '사자'☞디터 제체 벤츠 회장 "현대차는 존경스러운 기업"☞유럽 vs 비유럽, 내년 신차경쟁 프랑크푸르트서 '후끈'
- 분당차병원, 폐암 권위자 이두연 교수 영입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지훈상 원장)은 폐암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 이두연 교수<사진>를 영입, 진료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폐이식·폐암의 대가’ 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며 단연 폐암 분야의 최고 권위로 꼽히는 이두연 교수는 1996년 국내 최초로 폐 이식술을 성공하며 한국 폐이식 분야의 초석을 마련했다. 그는 흉강내시경 기흉수술, 폐암 온열치료, 오목가슴 누스(Nuss)수술, 폐기종 환자에서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폐용적 감축수술 등 다수의 ‘최초’ 성과들을 이룩해 온 명의로 폐 이식과 폐암 분야에서 독보적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이교수는 1992년 흉강내시경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폐 부분절제에 성공한 이래 1999년 혈액형이 다른 환자에게 왼쪽 폐이식 수술 성공, 2000년 국내 최초 양쪽 폐이식 동시 수술 성공, 2002년 국내 최초 심장-폐 동시 이식 수술 성공, 2004년 혈액형이 다른 폐기종 환자 양측 폐이식 성공 및 국내 최초 심장-폐 동시 이식 수술 성공, 2006년 국내 최초 고령 폐섬유증환자 양측 폐이식 수술 성공 등 지금까지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어려운 수술들을 성공적으로 이뤄왔다. 또한, 2008년부터 국내 최초로 전이된 폐암환자에서 항암약물치료 및 온열치료를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분당차병원은 개소를 앞둔 첨단연구암센터가 폐암 명의인 이두연 교수를 필두로 그간 이교수가 축적해온 폐암치료 및 연구역량을 극대화 하여 폐암치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당차병원 첨단연구암센터는 분당차병원 내 지상 5층 규모의 독립건물을 갖추고 암환자를 위한 전용공간으로 운영되며, ▲통합진료시스템, 외래중심의 항암치료실 운영으로 암 환자의 삶의 질 제고 ▲ 온열치료,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치료 등 최첨단 암치료와 판교종합연구원, 차암예방연구소 등과 연계한기초연구 ▲재발 및 전이암 치료 전문화 및 암환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특수클리닉 운영으로 암의 예방부터 추적관리까지 제공하는 신개념 첨단연구암센터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 [분양정보]백상건설 '별내백상앨리츠 2차' 분양
- [온라인총괄부] ㈜백상건설이 시공해 공급하는 ‘백상앨리츠 2차’가 9월 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백상앨리츠 2차’ 오피스텔은 지난 3월 분양한 ‘백상앨리츠 1차’의 조기 계약 마감으로 뜨거워진 별내신도시 분양 열기를 이어가는 물량으로 1차 공급물량과 쌍둥이 건물로 건립된다. 테라스형과투룸형, 원룸형 등 각 251실, 총 502실로 구성된다. ‘백상앨리츠 2차’는 경기 동북부의 별내신도시 중심 지역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이내에 별내역이 위치해 경춘선 이용이 편리하고, 2017년 연장개통이 예정된 지하철 8호선 외에 4호선도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지하철 외에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현재 신설 중에 있는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등이 완공되면 서울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로도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백상앨리츠 2차 사진-백상건설 제공‘백상앨리츠 2차’는 미래가치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인 ‘메가볼시티’가 인근에 조성하고 있어 실거주를 비롯해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단지 앞에 조성되는 ‘메가볼시티’는 부지면적 7만4987㎡에 주상복합, 상업시설, 주차장 등을 갖춘 대형 복합문화센터로 완공시백상앨리츠는 최대 수혜 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또, 8월에 개장한 이마트와홈플러스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불암산, 불암천의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 가능해 1·2인 가구의 생활에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백상 앨리츠가 위치한 별내신도시에는 전체 부지 중 0.03%에 해당하는 부지만이 오피스텔 부지로 신규 오피스텔인 이번 분양 물량에는 1차와 마찬가지로 실거주와 투자 수요가 많이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은 별내신도시 단일 면적대비 최대 세대수와최고층, 최대 전용률 외에도 최대주차공간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실거주와 함께 투자 수요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또, 전 세대 남향을 기본으로 조망권 확보와 함께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하늘 정원도 설치된다.이 외에도 세대 내부에 수납공간을 최대화했으며, 빌트인 시스템, 전 세대 지역 냉·난방 시스템으로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까지 완화시킨 점이 돋보인다. 계약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별내백상앨리츠 2차’의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입주예정시기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37-2번지에 위치해 있고, 현장은 별내지구 업무시설용지 1-2블록 내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1588-2136<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세종시 공무원 통합관사 기공식 열려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세종시 공무원 통합관사인 ‘다산마을’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다산마을은 세종특별자치시 1-4생활권 M11블럭(도담동)에 대지면적 1만5569㎡, 건물 연면적 2만3754㎡, 지상 최고 15층·지하1층 규모의 4개동 350세대와 부대시설로 지어지며, 총사업비는 416억원이다. 독신자형 300세대, 신혼부부형 50세대, 어린이집·체력단련실·근린상가(편의점 등)·관리사무소 등 부대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며, 초기 자립기반이 약한 신입 직원, 신혼부부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독신자형은 방·거실 일체형으로 기본적인 설비(냉장고, 가스쿡탑 등)를 갖추고 있으며, 신혼부부형은 방 1개, 거실 1개로 구성된다. 건축설계는 건원종합건축사무소가 하고, 감리와 시공은 정림건축과 대웅건설이 맡는다. 공사기간은 22개월이며 2015년 5월 준공해 6월에 첫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다산마을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