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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정보] 명동 최초, 선착순 호텔 객실등기 분양! 가동률 90% 이상…
- [e-비즈니스팀] 명동 일대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 코스인 만큼,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통계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70% 이상 호텔에 숙박을 정해 평균 6박 이상 체류하는데, 명동에는 현재 이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충분치 않은 상황이다.투자자들은 명동의 관광지 성장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매매 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초특급상권이 집중된 명동역 5번 출구와 연결된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전체 연면적 37,799㎡(11,434평) 규모에 지상 3층~17층을 통틀어 총 객실 619실을 갖추고 있다. 구 밀레오레 건물의 리모델링인 만큼 지상 1~2층은 기존의 의류쇼핑타운이 유지되며, 옥상정원의 바비큐 가든, 뷰티 케어존, 휘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또한, 현재 명동 일대에 호텔은 국내 1위로 객실 가동률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공실률이 적기 때문에 안전한 투자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아 안전하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호텔 컨설팅 운영사로 알려진 산하 HM에서 직접 운영해 더욱 믿음이 간다. 이뿐만 아니라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은행대출 60~80% 지원해줌과 더불어 연 수익 15%(약 1,100만 원대)가 예상된다. 한편 세계 약 75개의 체인을 두고 있는 쏠라레는 명품 호텔 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져 있는 론스타에 속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번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쏠라레 내에서도 상위권 브랜드로 손꼽히는 르와지르를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이다. 이러한 강점이 있는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황금 입지인 명동에 위치해 있음에도 합리적인 분양가로 만날 수 있다.2014년 8월 기준 공정률 75% 진행되어 3개월이면 준공이 완료되므로 바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문의번호 : 02-779-1755<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 [국감]박완주 "에너지절약사업, 지역별 지원액 들쭉날쭉"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지방자치단체에 지원되는 에너지절약사업비가 지역별로 편중돼 개선대책이 요구된다.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천안을)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제출받은 ‘지역에너지절약사업 국비지원 실적’에 따르면 지역별 지원현황이 들쭉날쭉했다.연도별로는 올해 208개 사업에 217억원이 지원됐는데 대구가 16건 27억5400만원(12.7%), 경북 34건 27억4600만원(12.7%), 전남 15건 19억2500만원(8.9%), 광주 17억1700만원(7.9%)순으로 지원됐다. 충남은 6건(6억6700만원), 강원 13건 9억8400만원, 울산3건1억8000만원(0.8%) 등 상대적으로 적었다.앞서 2013년에는 264건에 354억원의 보조금이 지원된 가운데 부산 21건 45억600만원(12.7%), 경북 22건 37억7500만원(10.7%), 대구 39건 32억2800만원(9.1%) 등을 차지했다. 경기(8건 8억6200만원)와 울산(7건 6억5500만원) 등이 적었다.228건에 353억원이 투자된 2012년은 광주가 10건 60억3600만원(17.1%)으로 가장 많았다. 부산은 22건 35억4700만원, 충남 16건 27억7800만원, 경남 14건 27억6500만원 등이었다. 이 해에도 울산은 4건 5억1500만원으로 적었다.지역에너지지원 사업은 지자체의 에너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연수와 정책개발, 통계조사 등 기반구축에 투자하고 있다. 발전소, 공장, 건물 등 대규모 사업장의 폐열을 다목적으로 이용하거나 인근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LED 교통 신호등설치 등 에너지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의 설치사업, 지역적 에너지 환경의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절약사업 등 시설보조 사업을 말한다. 1996년부터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사용됐는데 연도별 누적지원이 가장 많이 지자체는 경기도로 그동안 모두 266억8300만원을 받았다. 이어 대구(240억원), 광주(215억 5300만원), 경북(214억 13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울산(54억원)과 제주도(97억원), 전북(129억 5200만원)은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을 지원받았다.박완주 의원은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업이 시기별로 특정지역에 편중되는 느낌이 들고 있다”며 “사업건수와 보조금에 대해 지역별 배분이 합리적으로 운영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분산형ㆍ고효율 발전을 위한, 연료전지/집단에너지 사업성 분석 및 발전방향 세미나☞ 鄭총리 “에너지 분야서 리투아니아와 협력 강화”☞ 에너지관리공단, 印尼 산림전용방지 사업 인증심사 착수
- 뭐니뭐니해도 '의사'가 최고…작업치료사 '각광'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2014년 한국에서 가장 유망한 직업은 뭘까. 점차 고령화되면서 건강 및 외모 관련 직업이 부각되고 있으며, ‘진입 장벽’이 있는 전문직들이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 유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의사들의 경우 마취과·피부과·성형외과·안과 등 유망직업 상위 20개 중 6개(30%)를 싹쓸이하며 단연 돋보였다. 변호사·변리사·노무사 등 소위 전문직들은 큰 부침없이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이외엔 온실가스 인증심사원과 빌딩모델링전문가 등이 포함됐고, 작업치료사 등도 유망직업으로 꼽혔다.◇ 끄떡없는 전문직…건강 외모 ‘부각’▲자료:한국고용정보원20일 한국고용정보원의 한국직업정보 재직자 조사에 따르면 2009년과 올해 모두 유망직업 20위 안에 든 직업은 노무사·변호사·변리사·피부과의사·회계사 등 5개에 그쳤다. 불과 5년 새 유망직업 15개가 바뀐 것이다. 2009년엔 상담전문가가 유망직업 1위로 꼽혔고, 2위 노무사, 3위 미술치료사, 4위 박물관장, 5위 한의사 순이었다. 피부과의사는 2009년 10위에서 올해 2위로 8단계나 올랐고, 회계사도 19위에서 8위로 두자릿수 상승을 기록했다. 변호사는 2009년과 2014년 모두 6위를 지켰으나 변리사(8→20위)와 노무사(2→9위) 등은 순위가 하락했다.의료 및 건강 관련 직업 종사자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유망성’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 의사를 비롯해 마취통증과 의사, 성형외과의사 등 올해엔 상위 20개 직업 중 의사가 30%(6개)를 차지했다. 변호사·회계사·세무사·노무사 등 전문직 비중은 65%(13개)나 됐다. 유망직업 20위 내에서 전문직 비중은 2009년 30%에서 올해 65%로 2배이상 높아졌다. 이는 만성화된 취업난으로 인해 고용 안정성이 크게 부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직업 유망성 종합점수를 이루는 일자리 증가, 발전 가능성, 고용 안정성 등의 기준 중 상위 20개 직업의 고용 안정성은 2009년 평균 79.7점에서 올해는 평균 85.2점으로 6.5점(8.2%)이나 높아졌다. 일자리 증가(+4.5점), 발전 가능성(+2.2점)에 비해 상승 폭이 월등히 높다. 특히 2014년 유망직업 1위에 오른 마취통증과 의사와 17위 약사의 고용 안정성은 90.8점으로 가장 높았고, 피부과의사(90점)와 안과의사(90점)가 뒤를 이었다.박가열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의사·변호사·변리사·노무사 등은 진입 장벽(자격)이 있어 해고되더라도 스스로 개업을 할 수 있어 다른 직업에 비해 고용 안정성이 높다”며 “최근 유망직업으로 꼽히는 중요 지표가 고용 안정성”이라고 분석했다.한의사의 경우 2009년 5위에 올랐으나, 이번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박물관장·도서관장·미술관장 등 3대 관장들도 순위권 밖이었다.◇ 온실가스 인증심사원 작업치료사 등 ‘주목’ 전문직 외에도 새롭게 부각된 직업들이 있다. 온실가스인증심사원(7위)와 빌딩정보모델링전문가(16위) 등이 해당된다. 온실가스인증심사원(82.2점)은 변호사(82.2점)과 동점을 받으며 7위에 올랐다. 온실가스심사원은 대표적 고소득 직업으로 꼽히는 회계사(8위)와 노무사(9위)도 제쳤다. 온실가스인증심사원은 온실가스 관리대상업체가 제출한 온실가스 저감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사후 저감 실적을 검사해 이를 검증하는 직업이다. 16위에 오른 빌딩정보모델링(BIM) 전문가(80.3점)는 설계부터 시공·유지·관리·폐기에 이르는 건물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시뮬레이션해 시공과 설계상의 오류를 최소화하는 일을 맡는다.미국 경제연구기관 콘퍼런스보드가 2012~2022년 미국, 유럽 500여개 직종별 고용동향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의 고령화 추세로 인해 작업치료사·물리치료사·치위생사·청력학자 등 건강 및 의료 직종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의사 중에서는 족병 전문의·검안의·청력학자(이비인후과 전문의)가 가장 유망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중기 운전사, 철도 신호원, 건축ㆍ운송 감독관 등 숙련 기능직도 10년 뒤 유망 직종에 포함됐다.작업치료사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선정한 한국성장직업 3위에 올랐다. 작업치료사는 정신질환 및 장애인의 재활치료와 자립을 돕는 의료기사다. 광주대·건양대·우송대·인제대 등에 작업치료학과가 개설돼 있다. 한국성장직업 20선에는 증권중개인·경영컨설턴트·작업치료사·전문비서·텔레마케터·법률사무원·선물거래중개인·변리사·특수학교 교사·직업 상담원 등이 꼽혔다.박 연구위원은 “급속한 고령화와 경쟁 사회의 심화로 신체 및 심리적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이를 치료하고 치유하는 직업이 상대적으로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미래를 준비해야 할 청소년들은 이처럼 사회 변화의 흐름을 잘 포착해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SK텔레콤, 국내 최초 실내 위치정보 기반 서비스 상용화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은 블루투스 비콘을 활용해 실내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대형 전시장 내의 관람 편의성을 높여주는 모바일 앱 가이드 서비스인 ‘위즈턴 전시회(Wizturn Exhibition)’을 상용화 하고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World IT Show2014(이하 WIS2014)’에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루투스 비콘은 실내에서 스마트폰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로 GPS나 무선인터넷 기반의 위치측위 기술에 비해 정확성이 높다. 설치가 간편해 전시장 및 백화점 등 대형 건물의 실내에서 서비스하기에 적합한 기술이다.SK텔레콤은 WIS2014 전시회장 내부에 정확한 실내 측위 구현을 위해 지향성 안테나를 비롯한 독자적인 핵심기술을 적용한 약 600개의 전용 블루투스 비콘을 벡스코 전시장에 설치, 평균 5 미터 이내의 측위 정확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위즈턴 전시회’가 구글맵 등 실외 지도정보 제공 서비스와 달리 정교하게 제작된 실내 전시장 3D 지도를 통한 길찾기 기능과 자동 정보제공 기능 등 차별화된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 전시 관람객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IS2014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는 ‘위즈턴 전시회’서비스는 모바일을 통한 간편 현장등록 기능이 있어 그간 전시장 입구에서 입장을 위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줄을 서야만 했던 관람절차가 대폭 간소화 된다.전시회 공식 모바일 앱 ’World IT Show 2014’를 다운로드 받아 간단한 프로필 입력 과정을 거친 후 네임카드를 발급 받는 절차를 통해 쉽게 입장이 가능하며,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이 자동으로 활성화 되고 관심분야의 전시부스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등록하면 자동으로 3D지도 위에 최적화된 경로로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준다.또한 앱을 설치한 후 사용자가 관심있는 전시 부스 부근에 접근하면 해당 부스의 신제품 정보 및 브로셔와 담당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스마트폰에서 보여주고 저장할 수 있도록 해주며, 전시 관람 이후에도 필요한 정보만을 모아서 확인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한 관람객은 ‘레이다 위젯 서비스’를 통해 주변 10미터 이내의 전시부스 이벤트, 캠페인 등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켜기만 하면 별도의 앱을 구동하지 않아도 배경화면에서 바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젯의 장점을 활용한 것으로 혼잡한 전시장내에서 관람객의 위치를 고려한 맞춤정보 제공으로 서비스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즈턴 전시회’서비스는 전시참가사와 주관사를 위한 기업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전시참가사에게는 전시회 성과를 분석할 수 있도록 방문관람객 수, 체류 시간, 제품정보의 다운로드 여부 등 빅데이터 기반의 관람객 행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시간 이벤트와 캠페인을 통해 관람객을 모객할 수 있는 마케팅 툴 및 사후 잠재고객 관리를 위한 솔루션도 제공해 신제품 홍보 및 잠재고객 발굴을 돕는다. 전시 주관사 및 전시회장 운영자의 경우도 기존 전시회에 제공하는 서비스 외에 ICT를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통해 관람객의 편의성 증진은 물론 전시참가사에게 전시행사에 대한 수준 높은 효과분석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양적인 확대에 치중했던 국내 전시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관련기사 ◀☞SKT-NSOK, 클라우드 기반 클라우드CCTV 서비스 출시☞이통주, 단통법 개정 움직임에 '주춤'☞[특징주]이통株, 연일 약세..단통법 개정?
- 미래유망직업 의료분야가 싹쓸이..온실가스심사원 7위 ‘기염’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의료 및 건강 관련 직업 종사자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유망성’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취통증과 의사와 피부과 의사, 성형외과 의사, 심리학 연구원, 임상심리사 등이 대표적인 데, 직업 유망성 조사에서 종합점수 1~5위에 올랐다. 생활 여건 개선으로 의료와 건강에 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784개 직업의 종사자 2만34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한국직업정보 재직자 조사’를 통해 산출한 직업 유망성 점수를 15일 공개했다. 직업 유망성은 현직 종사자가 자기 직업의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 가능성 △고용 안정성 등의 항목에 대해 느끼는 태도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분석한 것이다이에 따르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마취 통증과 의사(87.6점)를 비롯해 피부과 의사(87.2점), 성형외과 의사(85점), 심리학 연구원(84.4점), 임상심리사(82.8점) 등 의료 및 건강 분야 직종이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안과의사(13위, 80.7점), 외과의사(14위, 80.6점), 약사(17위, 80.3점), 호스피스 전문간호사(18위, 80.0점) 등 20위 내에 의료 및 건강 분야 직종이 총 9개나 됐다. 온실가스인증심사원(82.2점)은 변호사(82.2점)과 동점을 받으며 7위에 올랐다. 온실가스심사원은 대표적 고소득 직업으로 꼽히는 회계사(8위 81.9점), 노무사(9위 81.9점)마저 제쳤다. 이밖에 빌딩정보모델링(BIM) 전문가(80.3점)가 16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빌딩정보모델링은 설계부터 시공·유지·관리·폐기에 이르는 건물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시뮬레이션해 시공과 설계상의 오류를 최소화하는 작업이다. 박가열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급속한 고령화와 경쟁 사회의 심화로 신체 및 심리적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이를 치료하고 치유하는 직업이 상대적으로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미래를 준비해야 할 청소년들은 이처럼 사회 변화의 흐름을 잘 포착해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자료: 고용정보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꿈은 억대 연봉…현실은 바늘구멍
- [이데일리 최선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주요 뉴스다.△1면-장부價 밑도는데도… 주식 안 산다-‘짠순이’ 재테크-中, 과학기술도 G2 넘본다△종합-사설-이데일리 Zoom人 ‘검열 논란’ 악재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中, R&D인력 1인당 1억 7500만원 지원-제2롯데월드 내일 문 연다△종합-“삼성고시 상반기보다 쉬웠지만… 역사·시각 영역 어려웠다”-“경기둔화 공포 앞에 장사 없다” 한국기업 주가 싸도 외면 당해△창간14th 연봉이 新계급이다-SKT, 삼성전자·금융사 제치고 ‘연봉 킹’-‘신의 직장’ 한국거래소… 민간·공기업 합쳐 1위-금융·보험 613만원 최고, 시설관리직 166만원 최저△창간14th 연봉이 新계급이다-전문직 차·과장 이직할 때 몸값 ‘껑충’ 뛴다-“행복은 연봉順이 아니잖아요”△정치-‘세월호 3법’ 재격돌… 특검추천권 또 발목 잡나-朴대통령, 오늘 北도발 엄중 경고-김무성, 내일 시진핑 만난다-오늘의 국감△창간14th 저출산·초고령화사회 大제언 ‘K-메이플라워호’ 맞이하자④-민간에 맡긴 외국인 정착지원 한계… 이민정책 대전환해야-“외국인근로자 산재 등 생활 속 문제 해결할 ‘내향적 국제화’ 이뤄야”-투자·세수 증가 ‘호재’ vs 투기성 난개발 ‘우려’△경제·금융-이종휘·조준희, 은행연합회장 격돌할 듯-홈쇼핑 “무제한 보장” 보험 불완전판매 기승-금융권 CEO 대거 교체된다-금융권 전현직 수장, 줄줄이 증언대로-미국 간 최경환, 투자자 신뢰 얻었다-“기준금리 이번 달에는 내린다”△산업-권오갑 현대重사장 초강수 “全임원 사표내라”-15조 투자 삼성 평택공장, 낸드플래시 생산에 올인-9월 항공여행객, LCC로 몰렸다-동부하이텍 매각 오늘 본입찰-현대·기아차 내수시장 점유율 비상등△산업-롯데, 현대정보기술 매각한다-삼성전자, 와이파이 속도 5배 높였다-‘다음 뉴스펀딩’ 성공할까-KT, 뇌지도 완성하는 게임 공개△산업-개성공단 입주기업들 ‘웃다가 울다가’-요우커, 중저가 구매 늘었다-유통기업 또 국감 불려갈까 ‘긴장’-‘신세계 빵집 재판’ 항소에 오리온 골머리△자동차-파리모터쇼 수놓은 신차들 몰려온다-‘인제 서킷’ 급커브서도 안정적 질주-디젤시대에도 잘 나가는 ‘수입 가솔린 차’△Culture-김수로, 이번엔 발레 연극 만든다-눈물샘 자극하는 ‘칠순의 명품연기’-월남서 스키 타봤어? 허풍 속에 숨은 감동△Culture-사라장 ‘강남스타일’로 크로스오버 도전-드라마 ‘뿌나 신드롬’ 무대에서 다시 한번-현충사 倭色 논란… “이순신 장군 통곡할 일”△Golf&Sports-김효주 ‘시즌상금 10억’ 새역사 썼다-박상현 2개대회 연속 우승-한국 女골프 4연승, 中펑성산에 막혔다-안선주 역전승… 버디만 6개 무결정 플레이-허인회 5년 만에 첫승… 최다언더파 신기록△마켓-엔低 주춤… 日자금 속도조절하나-국내 주식형펀드, 3주 연속 손실-뉴욕증시 반등할까… 경제지표·기업실적에 ‘주목’△증권-‘큰 손’ 연기금, 삼성전자 안사나 못사나-새내기펀드의 굴욕-삼성테크윈主, 날개없는 추락-YG, SM 꺾었다-실적부진에 ‘52주 신저가’ 엔低 밀려 신사업도 ‘잿빛’-중소형 회계법인, 감사인 지정제 수혜 못볼 듯△글로벌 마켓-리커창 中총리 “올 성장률 7.5% 문제없다”-빌 게이츠도 버핏도… 헤지펀드가 미워라-美·英 대형은행, 금융위기 가상 훈련-“유로존 재정긴축 유지땐 ‘잃어버린 10년’ 맞을수도”-‘차이나머니’가 삼킨 글로벌 부동산건물 빅6△2014 세계여성경제포럼-“출산·보육에 막힌 女과학인… 경력단절 문제 심각하다”△피플-“나무 2억그루 해마다 심어 미래를 준비합니다”-‘퇴행성 뇌질환 억제물질’ 만들어, 서울대·경북대 의대 연구팀 성과-“무한경쟁시대 생존 키워드는 독기·경계·적응”-SKT, 와이파이 선도사업자 최고상-소외아동에 웃음과 희망 선물-인사·부고△오피니언-[데스크 칼럼]미로에 갇힌 개혁-사물인터넷 시장을 지배하자-[기자수첩]점점 더 멀어지는 ‘내집 마련의 꿈’-렌즈로 본 세상-말말말△사회·부동산-깰까? 말까?… 청약저축 가입자 ‘딜레마’-담뱃값·의료민영화 ‘뜨거운 감자’-목디스크 환자, 매년 5% 늘어-공무원연금 5년중 1명 月300만원 받아-‘학생부 조작’ 못 걸러낸 입학사정관制-부실·불법 건설업체 수 4년간 2배 증가
- 라인, 월 이용자수 1억7천만명..日 결제·배달서비스 확대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이버(035420) 메신저 ‘라인’의 해외 가입자수가 5억 6000만 명, 월간 이용자수가 1억70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라인은 생활 인프라로 자리잡기 위해 결제, 배달, 택시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주식회사는 9일 일본 도쿄 마이하마앰피시어터에서 메신저 앱 ‘라인(LINE)’ 사업 전략 발표 행사 ‘라인 컨퍼런스 도쿄 2014’를 개최했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5억 6000만 명 가입자 돌파 및 글로벌 월간 활동 이용자 약 1억 7000만 명 등 라인의 이용 현황 및 실적을 발표했다. 또 라인을 온·오프라인 생활밀착형 인프라로 만들기 위한 신규 서비스와 파트너십 전략 및 앞으로의 사업 구상에 대해 공유했다. ‘라인 페이’를 제외한 서비스들은 우선 일본에서만 시작할 방침이다.우선 라인은 연내 전세계를 대상으로 결제서비스 ‘라인 페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 페이는 온라인(PC, 스마트폰)과 오프라인에 관계 없이 라인 및 라인 관련 서비스는 물론 제휴 매장이나 웹서비스· 앱에서 라인 앱을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결제수단은 신용카드이며 일본에 한해 편의점 충전 및 제휴 은행 계좌를 통한 사전 충전(입금)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라인 친구들 여러 명이 함께 상품 및 서비스 구매비용을 나눠 내거나 친구의 라인 페이 계좌로 돈을 보낼 수 있으며 제휴 은행 계좌에서 출금 가능하다.라인은 한국 배달앱업체 우아한형제들과 공동 출자해 설립한 라인 브로스를 통해 주문형 서비스 ‘라인 와우’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 일본 시바야구를 대상으로 ‘오자키(일식)’, ‘아뉴(프랑스 요리)’ 등 레스토랑들의 한정 프리미엄 런치를 제공하는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 음식 배달업으로 구축한 배달 네트워크를 인프라 삼아 음식 영역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 배달에 도전할 계획이다.또 니혼코쓰와 제휴를 맺어 라인 계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 ‘라인 택시’도 준비 중이다. GPS 및 건물 정보를 입력하면 지정한 장소로 배차가 이루어지며 요금 결제는 라인 페이로 가능하다. 올 겨울 공개할 예정인 도쿄 버전에는 니혼코쓰가 보유한 차량 약 3300대가 배차 지원된다. 기존 비즈니스 계정 ’라인 앳(@)’을 개편한 ‘라인 앳(@) ID’는 법인 뿐 아니라 개인 등 모든 라인 이용자들이 가질 수 있는 또 하나의 라인 계정이다. 가족들이나 친한 친구, 동료들과의 개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전제로 한 기존 라인 계정과는 별도로 다양한 이용자들 및 고객들과 널리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새로운 계정을 제공한다. 이 계정은 법인이나 개인 누구든 사전 심사 없이 만들 수 있으며 계정을 여러 개 만들 수도 있다.라인 앳 계정을 만들면 앱을 통해 일괄 메시지 전송, 1:1 대화, 홈·타임라인 글쓰기 등이 가능해진다. ‘라인 맵스 포 인도어’는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 상업시설 내부 내비게이션에 특화된 지도 앱이다. 시설 안에 있는 가게나 음식점을 지정하면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 가장 적합한 경로를 지도로 안내해 준다. 또 영업 시간이나 전화번호 등 매장 정보도 함께 제공해 원하는 가게를 찾거나 알아볼 때도 이용할 수 있다. 기업들이 라인을 활용해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는 ‘라인 비즈니스커넥트’도 이날 공개됐다. 이는 라인의 메시지 송수신 기능을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기업이 구축한 기존 데이터베이스 및 자사 시스템과 이용자의 라인 계정을 연동시켜 고객별로 맞춤형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첫 번째 대상으로 9개사를 선정해 라인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개발과 영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라인은 게임사업 확대를 위해 일본 IT기업인 그리와 사이버에이전트와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이 신설법인을 통해 두 파트너 기업과 함께 사업을 더욱 가속화시켜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라인주식회사는 9일 일본 도쿄 마이하마앰피시어터에서 메신저 앱 ‘라인(LINE)’ 사업 전략 발표 행사 ‘라인 컨퍼런스 도쿄 2014’를 개최했다. 네이버 제공▶ 관련기사 ◀☞네이버 사옥, 에너지 절감 'LEED 플래티넘' 최고 점수획득☞'자존심 꺾은 SAP'..공정위 제재로 글로벌 정책 변경☞네이버, 청계천 헌책방 한글 간판·전시 프로모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