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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M 한도 확대·인터넷 은행 설립..금융위 '중장기' 검토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머지않아 점포가 없는 인터넷 전문은행이 설립될 전망이다. 또 현금자동인출기 출금 한도가 현 6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금융위원회는 24일 총 1700건에 달하는 금융규제 개혁 제안 과제에 대한 검토결과를 공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사안들을 중장기적 과제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앞서 지난 10일 규제 개혁 과제로 제안된 1659건 중 703건을 개선하고 956건은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는데, 956건 가운데 285건의 경우 중장기 검토 과제로 다시 분류했다.금융위는 우선 IT 발전과 지급결제수단의 변화 흐름에 발맞춰 점포 없이 인터넷만으로 예금 수신이나 대출 등의 업무를 하는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외국 사례 등을 참고해 은행업 인가 단위의 적정성과 실명 확인 방법 개선 및 합리화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현금자동인출기의 출금·이체 한도를 대폭 늘리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현재 자동화기기는 출금 600만원, 이체 3000만원으로 제한돼 있는데 업계 요구에 따라 이를 출금 2000만원, 이체 1억원까지 한도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다만 전자금융사기 피해 가능성 등을 감안해 관계기관과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이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기술보증기금이 구상 채무를 가진 기업에 대한 원금 감면도 추진된다. 현재 기술보증기금은 개인회생 등 외부 채무조정 지원제도에 의해서는 원금감면을 해주고 있지만, 자체적으로는 원금감면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금융위는 기업인에 대한 효과적인 재기 지원과 신용회복지원 강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이 자체적으로 원금 감면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금융위는 이밖에도 △밴(VAN·카드결제승인 대행업체) 산업 구조개선을 통한 가맹점수수료 인하 △저축은행의 영업구역 내 의무대출 비율 완화 △헤지펀드 최소가입금액 하향 조정 △적립식 파생결합증권 기초자산 확대 등을 중장기 검토 과제로 분류했다.한편 금융위는 9억원 초과 주택의 주택연금 가입허용과 은행의 비금융회사에 대한 출자 제한 완화, 신용카드업 부수업무의 네거티브제 전환, 저축은행 광고 심의제도 폐지 등에 대해선 수용하지 않고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2014.07.24 I 나원식 기자
유병언 장남 유대균, 그를 돕는 9인의 핵심수행원…누군가 보니
  • 유병언 장남 유대균, 그를 돕는 9인의 핵심수행원…누군가 보니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전남의 한 매실밭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된 가운데 수사당국이 장남 대균(44)씨의 핵심수행원 최소 9명의 존재를 확인하고 추적 중이다.23일 한 매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태스크포스(TF)팀은 대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지난달 말 구속된 고모씨 외에 정모(32)씨 등 도피조력자 9명의 존재를 파악하고 집중 추적수사에 나섰다.유 전 회장은 숨지기 전 경기 안성 금수원과 전남 순천 송치재 별장에서 나온 DNA 시료를 통해 흔적이 일부 확인되기도 했지만, 대균씨의 행적은 그동안 오리무중이었다.먼저 정씨는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공개수배 된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6)씨와 지난 4월 28일 음성통화 2회 발신, 문자메시지 1회 발송 등 총 3차례에 걸쳐 연락한 것으로 확인됐다.정씨는 4월 28일 이전에는 양씨와 한 번도 통화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월호 사고로 수사가 시작되자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를 중심으로 유 전 회장의 부자 도피를 도울 전담팀이 곳곳에서 소집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앞서 대균씨의 은신처를 물색하고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속된 고씨도 아들 2명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설해 지속적으로 정씨와 통화를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이같은 정황으로 미뤄 수사당국은 정씨가 대균씨의 나머지 핵심수행원들에게 지시를 하는 중간연락책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대균씨의 또 다른 핵심수행원 정모(55)씨는 고씨의 연락을 받고 직접 차량을 운전해 대균씨 일행을 인천공항으로 데려다 준 인물이다.정씨의 아내 조모(36)씨는 구원파가 유 전 회장 일가 도피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무료 통화 애플리케이션 ‘바이버‘를 이용해 남편에게 ‘대화는 삭제해주세요. 조심하시구요. 회사에는 직원이 없다고 얘기하셔야 될 듯요’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경찰은 이 밖에도 대균씨의 도피를 돕는 나머지 핵심 수행원으로 이모(72)씨 부자, 하모(40)씨, 임모(50)씨, 김모(64·전 대균씨 집사)씨와 또 다른 김모씨, 곽모(35)씨 등을 지목하고 수사 선상에 올려놨다.한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 사망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히고 세월호 관련 수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이슈추적 ◀☞ 유병언 일가 비리 수사▶ 관련기사 ◀☞ 유병언 여동생·조카, 국과수에 시신 확인 문의..이들이 도피 총책?☞ 유병언, 사라진 20억 돈가방…운전기사 양회정이 열쇠☞ 유병언이 남긴 메모와 책, 내용은?☞ 막내린 유병언의 '도피 경로'는?☞ 유병언 시신 왜 홀로 방치됐나..남겨진 의문점들
2014.07.23 I 김민정 기자
  • 유병언 사망…세월호 향후 수사 어떻게 되나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세월호 운영사 ‘청해진해운’ 회장)의 것으로 확인되면서 유씨 등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중점적으로 수사한 검찰 수사 방향도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검찰은 유씨의 사망 여부와 관계없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관련자들의 책임을 규명하고 재산 환수를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유씨의 장남 대균씨 등 유씨 일가의 신병 확보가 난항을 겪고 있고, 유씨 소유 재산에 대한 추징보전 조치 및 가압류에 대한 효력이 상실될 가능성이 커 책임 규명 및 재산 환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유씨 수사 방향 전면 재검토 불가피 검찰은 당초 유씨 일가가 계열사 돈을 빼돌려 청해진해운을 부실하게 운영하고 세월호 증축 과정에 관여하는 등 참사의 직·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입증하는데 수사의 초점을 맞춰왔다. 검찰이 유씨 일가의 횡령·배임 혐의를 토대로 자체 집계한 추징보전 대상 금액은 2400억원으로, 추징보전 금액은 유씨 1291억원, 장녀 섬나(48)씨 492억원, 장남 대균(44)씨 56억원, 차남 혁기(42)씨 559억원 상당이다. 이들의 횡령·배임은 △상표권 사용료 △고문료 △경영자문료 및 컨설팅비 △사진 구입대금 및 사진사업 출자 등의 방식으로 이뤄졌다.검찰은 또 경영 비리와 별개로 유씨 신병을 확보하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를 적용, 직접적 책임을 묻는 방안도 검토해 왔다. 검찰은 이미 김한식(72·구속기소) 청해진해운 대표로부터 유씨가 회사 관련 주요 사항을 모두 보고받았고, 세월호의 복원성 문제를 알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검찰은 유씨의 1차 구속영장 만기를 하루 앞둔 21일 오전 유효기간 6개월의 2차 구속영장을 발부받고 강한 수사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불과 하루만에 유씨가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수사 방향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유씨 ‘공소권 없음’… 향후 검찰 수사의 중점수사 대상은세월호 참사 책임의 정점에 있는 유씨의 죽음으로 검찰 수사도 난항이 불가피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형사 피의자가 사망하면 죄를 물을 수 없기 때문에 검찰은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한다. 따라서 유씨의 범죄 책임에 대해서도 수사를 종결할 가능성이 크다. 수백명의 사상자를 낸 인명 피해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다만 이번 수사가 유씨 일가 대부분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자녀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현재 장남 대균씨는 검찰 소환 조사에 불응한 채 잠적, 검·경이 1억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차남 혁기씨와 장녀 섬나씨는 각각 미국과 프랑스에 머물고 있다.섬나씨는 지난 5월 27일 프랑스 경찰에 체포됐다. 섬나씨는 오는 9월 17일 프랑스 파리 항소법원에서 범죄인 인도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항소법원이 인도 결정을 내리더라도 섬나씨가 불복해 상소하면 프랑스 최고행정법원의 판단을 다시 받아야 해 섬나씨가 국내로 송환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미국 영주권자인 혁기씨에 대해서도 인터폴에 요청, 적색수배령을 내린데 이어 미국에 범죄인 인도 요청을 한 상태다. 하지만 현재 혁기씨의 정확한 소재는 파악되지 않고 있고, 미국 사법당국이 신병을 확보하더라도 국내 강제 송환되기까지는 최소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세월호 피해 보상에 대한 구상권 어떻게 되나유씨에 대한 사법 처리가 불가능해진 만큼 검찰은 유씨 일가의 은닉 재산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씨가 실소유한 1054억원 규모의 재산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은 유씨의 사망으로 효력을 잃게 됐다. 앞서 검찰은 4차례에 걸쳐 유씨 일가의 재산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명의의 차명재산 1054억원에 대해 재산권 행사를 동결하는 추징보전 조치를 취했다. 추징보전은 범죄로 얻은 부당 이득이나 재산을 형이 확정되기 이전에 양도나 매매 등을 통해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다. 유씨의 유죄 판결을 전제로 한 만큼 유씨의 사망으로 소유 재산에 대한 추징보전명령 또한 취소될 가능성이 크다. 유씨의 자녀와 측근 소유의 재산에 대한 추징보전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다. 민사상 손해배상 구상권 청구를 위한 가압류도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4031억원의 예산(구상권 채권액)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해 총 648억원 규모의 유씨와 청해진해운 임직원 재산을 동결했다. 이 중 유씨의 재산 298억원에 대한 가압류는 유씨의 사망 추정시점 이후 설정된 것이어서 원천 무효가 될 공산이 크다는 게 법조계의 중론이다. 나머지 350억원에 대한 가압류는 유효한 상태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4.07.22 I 유재희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에 거는 기대
  • [목멱칼럼]서민금융진흥원에 거는 기대
  • [김윤영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우리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충격에서 벗어나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많은 가계는 여전히 부채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유하고 있는 부채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법원의 개인회생이나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지원을 받고 있는 과다채무자가 연간 25만명에 이르고 있다. 우리는 전쟁 후 폐허에 가깝던 우리나라를 경제강국으로 성장시킨 저력이 있듯이 우리 경제회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가계부채를 연착륙시키고 새로운 도약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 그러나 국민경제 측면에서 우리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는다고 해도 스스로 부채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가계는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이들에게 적기에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결국 사회적 불안요소로 대두될 뿐 아니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용 역시 증가하게 된다.올해로 출범 12년째를 맞이하는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기와 자립을 받쳐주는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해왔다. 과중 채무자들에게는 채무조정을 지원하고 취업을 알선하는 한편 금융지식이 부족한 취약계층이 채무불이행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교육 서비스 제공 등 서민에 대한 입체적인 지원시스템을 정착시켜 왔다. 그러나 민간 자율협약방식에 근거한 채무조정제도는 협약 미가입 채권회사에 대한 채무조정이 불가능하고 위원회 지배구조가 채무자의 이익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등 효과적인 채무조정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돼 왔다. 또한 사적채무조정과 공적채무조정(법원)간에 상호 연계를 통해 신용회복위원회의 종합상담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할 필요성도 대두돼 왔다.지난 7월 16일 정부는 종합적인 서민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그 주요 골자는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재단, 국민행복기금 등 기존의 서민금융기구 통합과 햇살론, 새희망홀씨 대출 등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을 일원화하는 것이다.지금까지 여러 기관이 서민금융을 제각각 지원함에 따라 실 수요자들의 혼란이 가중 됐다는 지적을 극복하는 한편, 유사한 상품, 지역조직과 재원을 통합 관리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출범하면 하나의 창구에서 서민금융에 대한 종합상담이 가능해진다. 과중한 채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는 본인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채무조정이 지원되고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분들은 긴급한 자금을 제때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성실히 채무를 상환하면 제도권 금융회사로의 진입도 가능해 진다. 신용회복위원회 또한 공·사적 채무조정 연계를 통해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에 관한 종합상담기구로서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재단, 국민행복기금 등 유관기관들은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 방안에 따라 원스톱 지원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의 통합, 맞춤형 채무조정제도 마련 등 계획된 과제들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관련기관간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무엇보다도 절실한 시점이다.서민금융진흥원이 성공적으로 출범해 진정 서민의 자활을 도와가며 우리가 희망하고 원하는 건강한 사회,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2014.07.22 I 김영수 기자
막 내린 유병언의 도피생활, 신창원·조희팔·이근안과 닮은꼴?
  • 막 내린 유병언의 도피생활, 신창원·조희팔·이근안과 닮은꼴?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역대 도망자들의 최후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을 탈옥수 신창원, 사기꾼 조희팔, 고문기술자 이근안과 비교하기도 한다.▲ △ 경찰이 공개한 유병언 전 회장 유류품(사진). 일각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생활을 신창원, 조희팔, 이근안 등의 도피생활과 비교하고 있다. / 사진= 뉴시스검경 수사망을 한달 이상 피해 간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행각은 1990년대 탈옥수 신창원과 비슷하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도피과정에서 여성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도 유사하다. 신창원은 지난 1997년 부산교도소를 탈옥해 무려 2년 반 동안 경찰의 추적을 따돌렸다. 당시 그는 다방 여종업원, 단란주점 여성 등과 동거하며 전국 10여 곳에 은신처를 두고 생활했다.유병언 전 회장은 지난 5월 3일 전남 순천으로 도피했을 때 여비서 신모 씨와 동행했다. ‘신엄마’와 ‘김엄마’ 등 구원파 여성 신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유병언 전 회장은 더 일찍 검거됐을 가능성이 컸다. 밀항을 시도한 점에선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과 닮아있다. 피해금액만 8조 원에 달하는 사기 행각을 벌이고 중국으로 밀항한 조희팔은 대표적인 도피형 도망자였다. 유병언 전 회장도 검경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해외망명을 요청했고 밀항도 시도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5월 경찰은 조희팔이 중국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해 국내로 유골이 이송됐다고 발표했다. 이후 유골은 화장됐지만 화장된 유골의 DNA는 이미 감식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따라서 유골이 실제 조희팔의 것인지에 대한 의혹도 완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도피과정서 자살설 등이 난무했던 고문기술자 이근안과도 비교되고 있다. 그가 10년 넘게 숨어 지냈던 것처럼 유병언 전 회장의 행방도 한동안 오리무중이었다. 비록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으나, 그가 살아 있었다면 검거까지는 시일이 더 걸렸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신창원과 조희팔, 이근안 등 희대의 도망자들은 대부분 그 끝이 좋지 않았다. 지난달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의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의 도피생활도 비참하게 막을 내렸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이슈추적 ◀☞ 유병언 일가 비리 수사▶ 관련포토갤러리 ◀☞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유병언 유류품 글귀 '꿈 같은 사랑'이 의미하는 바 '궁금증↑'☞ 유병언 사망 결론시 검찰수사·국가배상 문제 어떻게 진행되나☞ 젖은 행주 관리법 2가지, 주부들이 알아야 할 '생활의 지혜'☞ 국가근로장학금 신청기간 확인 必...'이런 학생' 우선 선발☞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이세영 덕에 지현우와 짜릿한 키스 '반전'☞ 타이슨 “수아레스의 ‘핵이빨’ 행동, 충분히 이해”
2014.07.22 I e뉴스팀 기자
표창원 "유병언 자연사 가능성 무게..모든 가능성 열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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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남 순천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가운데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자연사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표창원 소장은 22일 경찰의 유 전 회장 시신 확인 발표 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방송에서 표 소장은 유 전 회장의 사망 원인에 대해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면서도 “시신 발견 상태 위치 등을 봐서는 자살도 타살도 아니고 유병언이라는 사람의 나이 그리고 도주 상태로 인한 어떤 스트레스 요인 그리고 외부 환경 이런 것들을 모두 조합을 하면 예를 들어서 도주 과정에서 유병언의 발목에 어떤 부상이 발생해서 멀리 가지 못했다. 그리고 혼자 남겨졌다, 이런 상태라면 저체온증 등으로 인해서 사망 그대로 자연적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이 22일 오전 전남 순천시 한 장례식장에서 나와 구급차량에 실리고 있다. 시신은 유 전 회장이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된 송치재 인근 별장에서 2~3㎞ 떨어진 매실밭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뉴시스)표 소장은 유 전 회장이 홀로 발견된 데 대해 “지난 5월 25일 별장이 급습을 당하는 바람에 예기치 않게 통보를 받고서 (조력자) 모두 뿔뿔이 황급하게 도망가느라 헤어졌다. 이렇게 보는게 아마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 이외에 다른 가능성들은 오대양 사건의 반대로 그 조력자들이 유병언에 대한 도주 기간 동안에 환멸을 느꼈다든지 그래서 살해하고 도주할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유 전 회장의 사망으로 “그동안 유병언과 유착했던 정관계 인사들이 누구였느냐, 그들에게 어떠한 뇌물이나 향응 등이 제공됐느냐 또 반대로 무엇을 바라느냐, 결국 세월호 침몰에 원인의 한축일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적폐라고 표현했던 우리 썩은 뿌리가 어디까지냐, 이 부분이 밝혀지기가 어려운 상태가 될 우려가 있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이슈추적 ◀☞ 유병언 일가 비리 수사▶ 관련포토갤러리 ◀☞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유병언, 왜 홀로 방치된 채 숨졌나..의문 증폭☞ 유병언 자필 메모 발견, `거울`로 읽어야.."여름 술래잡기 시작"☞ "유병언 변사체 주변서 스쿠알렌 병 발견"☞ "변사체 오른손 지문서 유병언 지문 확인"
2014.07.22 I 박지혜 기자
'강적들', 지난 2일 유병언 자살 가능성 제기..새삼 화제
  • '강적들', 지난 2일 유병언 자살 가능성 제기..새삼 화제
  • ▲ TV조선 ‘강적들’[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되면서 그 배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유 전 회장이 어떤 이유로 세상을 떠났고, 사체가 훼손될 정도로 방치됐는지 궁금증도 증폭됐다. 자살설 타살설 등 숱한 억측이 쏟아지고 있는 와중에서 지난 7월초 유 전 회장의 자살 가능성을 제기한 TV조선 토크쇼 ‘강적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강적들’은 지난 2일 ‘오대양 사건과 유병언’ 편에서 유 전 회장의 묘연한 행방 관련해 자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프로그램은 1987년 32명이 집단 자살한 ‘오대양 사건’ 교주 박순자 씨의 선택처럼 유 전 회장도 자살을 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오대양교 교주 박 씨는 신도들에게 말세론을 주장하며 사채를 끌어모은 돈이 수천 억원대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사채로 인한 빚을 감당할 수 없게 된 박 씨가 신도 32명과 집단 자살을 택했다는 게 당시 조사 결과였다. 유 전 회장은 1991년 오대양 사건과 연루돼 징역 4년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검찰 최종 조사에서 유 전 회장은 오대양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는 결론이 났다. 앞서 전남 순천경찰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22일 오전 9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변사체의 지문 및 DNA 감식 결과 유병언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신 발견 초기에는 부패 정도가 심해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다”며 “시신을 냉동실에 안치 후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유 전 회장의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 [단독] 임수향, 판빙빙 제치고 中 영화 '해양지련' 전격 캐스팅☞ 양소속사, '금뚝커플' 박서준-백진희 열애설에 "확인중"☞ 동료 연예인들, 유채영 위암 투병에 "기도해주세요"☞ '힐링캠프' 신애라 "핏줄은 달라도 너무나 닮은 딸들" 힐링 고백☞ '힐링캠프' 신애라 "차인표 연기와 경험, 제 속도 찾아가는 중"☞ '힐링캠프' 신애라 "당신은 내게 옷장이었다' 차인표 고백에 눈물
2014.07.22 I 고규대 기자
유병언 자필 메모 발견, `거울`로 읽어야.."여름 술래잡기 시작"
  • 유병언 자필 메모 발견, `거울`로 읽어야.."여름 술래잡기 시작"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그가 직접 작성한 메모가 공개됐다.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 전 회장이 도피 중 작성한 A4 용지 31쪽 분량의 메모를 입수했다고 밝혔다.이 메모는 유 전 회장이 지난 5월 말에서 6월 초께 작성한 것으로 보이며 최근 심경을 비롯해 언론에 대한 원망, 유년 시절 회고 등에 대해 남겼다.특이한 점은 거울을 보고 읽어야 해독할 수 있도록 거꾸로 쓰여 있다. 이는 오대양 집단자살 사건에 연루돼 4년 동안 징역생활을 한 뒤 이런 형식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22일 오전 전남 순천시 한 장례식장에서 나와 구급차량에 실리고 있다(사진=뉴시스)유 전 회장의 메모에서 ‘첫날은 신OO 선생 댁에 지내다가 짧지만 곤한 잠에 휴식을 취했었다’는 부분으로 미뤄보아 그가 안성 금수원을 빠져나와 경기도에 있는 측근 신모씨 집에 머문 것으로 추정된다.또 ‘가녀리고 갸냘픈 大(대)가 太(태)풍을 남자처럼 일으키지는 않았을 거야.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인 남자들이 저지른 바람일거야. 과잉 충성스런 보필 방식일거야’라는 부분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이어 ‘아무리 생각을 좋게 가지려 해도 뭔가 미심쩍은 크고 작은 의문들이 긴 꼬리 작은 꼬리에 여운이…’라며 자신이 음모에 빠져 있음을 시사했다.유 전 회장은 언론에 대한 불만도 토로했다. 그는 메모에서 ‘하도 많은 거짓말들을 위시해서 미쳐 날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설쳐대는 거짓소리들을 내고… 방송 진행자의 의도적인 행태에 거짓소리 증인의 작태를 보고 시선과 청신경을 닫아버렸다. 모든 방송에서 이별을 해버렸다. 넓은 세계의 밝은 소리들이 그립네‘라고 남겼다.특히 유 전 회장은 ‘눈 감고 팔 벌려 요리조리 찾는다. 나 여기 선 줄 모르고 요리조리 찾는다. 기나긴 여름 향한 술래잡기가 시작되었다. 정말 마음에 없는 잡기 놀이에 내가 나를 숨기는 비겁자 같이 되었네’라면서 자신을 쫓는 검찰을 조롱하는 듯한 표현도 썼다.한편, 검경은 22일 전남지방경찰청이 지난달 12일 순천 송치재 휴게소 2.5㎞ 가량 떨어진 매실 밭에서 유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부패된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 사체는 유 전 회장의 친형 병일(75) 씨 DNA와 상당 부분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다.[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이슈추적 ◀☞ 유병언 일가 비리 수사▶ 관련기사 ◀☞ 유병언, 왜 홀로 방치된 채 숨졌나..의문 증폭☞ 대검 "유병언 시신 바꿔치기 가능성 없다" (속보)☞ 표창원 "유병언 자연사 가능성 무게..모든 가능성 열려있어"☞ "유병언 추정 변사체, 전남 순천서 발견..DNA 상당부분 일치"☞ 檢 "유병언 검거는 시간 문제..`꼬리` 놓치지 않고 있어"☞ 반백골 변사체 ‘유병언 추정’, 발견 당시 상당히 훼손☞ 구원파 대변인 “유병언 아니다..아닐 가능성 확실” 반박
2014.07.22 I 박지혜 기자
'저신용자 지원' 풀뿌리 금융부터 살리자
  • [최경환 경제팀에 바란다3]'저신용자 지원' 풀뿌리 금융부터 살리자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보험대리점에서 설계사로 1년째 일하고 있는 40대 김 모씨는 대출을 받기 위해 최근 시중은행을 찾았지만 퇴짜를 맞았다. 신용등급 9등급에 연체가 있어서다. 과거 대부업체에서 300만원을 빌렸지만 소득이 시원치 않아 석 달째 연체를 한것이 화근이 됐다. ‘금융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라는 이유로 신용카드 할부 등을 비롯해 모든 할부금융거래가 차단되자 김씨는 사실상 현금 이외에는 정상적인 신용거래를 할 수 없게 됐다. 미소금융과 햇살론 등 이른바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이용하려 했지만 연체와 낮은 신용등급때문에 거절당했다. 정부가 나서서 서민금융기구를 일원화하고 서민금융 상품도 통일해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대안을 내놨지만 김씨와 같은 한계 가계에 대한 지원책은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 러시앤캐시를 비롯한 대부업체들이 잇따라 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이들마저 제도권으로 편입됨에 따라 향후 한계 가계에 대한 지원문제가 새로운 이슈로 부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경환 부총리가 사령탑을 맡은 2기 경제팀은 ‘한계 가계’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풀뿌리 금융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새로운 과제를 안았다. 이와함께 한계기업 증가의 영향으로 덩달아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 마련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말 만 서민금융”…사각지대 내몰린 9~10등급신용등급이 9~10등급인 이른바 ‘저신용자’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정부가 저신용자인 서민들을 위한 대출 제도와 채무 조정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최하 등급인 9~10등급의 경우 사각지대에 놓여 결국 불법 사금융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정부가 최근 ‘햇살론’으로 명칭을 통합한 서민금융상품 대부분은 6~10등급을 대상으로 하지만 9~10등급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햇살론이나 새희망홀씨 등의 지원자격에는 ‘연체 중인 자(금융채무불이행자)’를 제외하고 있다”며 “9~10등급 신용불량자들은 연체중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사실상 지원 대상이 아닌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이들은 게다가 대부업체에서조차 홀대를 받아 돈을 마련할 곳이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한국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87개 대부업체를 조사한 결과 올해 초부터 5월까지 2536건의 대출이 신청됐는데 이 가운데 1966건(77.5%)이 거절당했다.◇금융위기 이후 ‘저신용자’ 회생기회 줄어…채무불이행자 위한 대책마련 시급문제는 연체에 시달리는 저신용자들의 경우 연체를 줄이거나 신용을 회복하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2월 내놓은 ‘금융위기 이후 저신용 가계차주 현황’에 따르면 7~10등급의 저신용자들이 1~6등급으로 회복할 확률은 2011년 6월말 31.3%에서 지난해 말 25.2%로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저신용자 신용회복율(한국은행 제공)특히 금융위기 이후 9등급이었던 사람의 94.2%, 10등급의 98.1%가 여전히 저신용(9~10등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돈을 갚지 못해 저신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에 따라 점점 고금리 대출에 손을 대는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정부는 이러한 금융채무불이행자를 위해 국민행복기금이나 신용회복위원회, 법원 등을 통한 ‘회생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이들이 회생 제도에 들어와 채무조정을 받고 일정 기간 성실 상환을 하면 소액 대출도 가능하다는 게 정부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개인 파산이나 채무 조정의 경우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낙인’이라며 꺼리는 경우가 많고, 일정 기간 성실 상환을 하지 못 하면 아무리 급해도 불법 사채 외에는 대출을 받을 방법이 없어 관련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구정한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민간 서민금융기관의 서민금융 공급기능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민간 서민금융기관에서 정부가 출시한 상품을 취급하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2기 경제팀 ‘한계 가계’ 회생책 마련해야전문가들은 신용등급 최하위인 9~10등급 한계 가계에 대한 대책과 금융채무불이행자에 새로 포함되는 사람들이 양산되는 구조를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범정부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은 서울시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프로그램인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을 전방위적으로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정부가 내년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서민금융진흥원(서민금융총괄기구)’이 주로 지원(대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저소득층의 자활방안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희망플러스통장은 소득 수준에 따라 월 5만∼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적립금을 넣어줘 본인 저축액의 2배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꿈나래통장은 월 3만∼10만 원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일정금액을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윤 원장은 “미소금융 등 현재의 서민지원 프로그램은 재원이 바닥나고 있는데다, 대위변제율(연체율)도 높아 저소득층 지원에 한계가 있다”며 “지속가능한 지원을 위해서는 저소득층 스스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희망통장’과 같은 제도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민간 연구소의 한 대표는 저신용자 지원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함으로써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주 대표는 “신용등급 9~10등급은 사실상 대안이 없다”며 “9~10등급은 현재도 연체중이거나 빚을 갚지 않은 기록을 갖고 있는 사람들, 즉 신용불량자기 때문에 구제받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법원에 가서 개인파산 제도를 활용하던지, 신복위 개인회생제도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대부업체에 가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2014.07.22 I 나원식 기자
  • [마감]코스닥, 개인 '사자'에 3거래일 상승세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도 기관의 ‘사자’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560선을 지켜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9포인트(0.27%) 오른 561.7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억원과 94억원 ‘팔자’를 보였지만 개인이 24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오른 종목이 많았다. 다음(035720)이 카카오와 합병 기대감 지속에 4%대 올랐고 메디톡스(086900)도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4%대 강세를 보였다. 씨젠(096530)은 3%대 상승했고 원익IPS(030530)도 1%대 올랐다. 동서(026960), SK브로드밴드(033630) 등도 상승했다. 파라다이스(034230)와 GS홈쇼핑(028150), 컴투스(078340), 서울반도체(046890)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이 2%대 올랐고 디지털콘텐츠와 제약, 통신서비스 등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종이목재와 비금속, 오락문화, 운송 등은 하락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와이디온라인(052770)이 모바일 게임 ‘천만의용병’의 대만, 홍콩 진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스앤에스텍(101490)은 종속회사 에스에스디에 대해 대전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선데이토즈(123420)는 신작부재와 해외진출 중 우려 사항들이 3분기 안에 해소되리라는 전망에 12%대 올랐다. 에듀박스(035290)는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는 소식에 5%대 강세를 나타냈다. 블루콤(033560)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를 통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에 3%대 상승했고 게임빌(063080)은 신작게임 ‘크리티카’의 흥행 소식에 2%대 올랐다. 크레듀(067280)는 2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를 나타냈다. 큐로컴(040350)은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4%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1535만주, 거래대금은 1조8356억원으로 집계됐다. 1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를 보인 종목은 없었다. 456개 종목이 올랐고 446개 종목이 내렸으며 8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각종 영화 정보, 다음에서 검색하세요"☞다음-만화영상진흥원-CJ E&M,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 개최☞다음, 개발자 부담 덜어준다..'우편번호 서비스' 공개
2014.07.21 I 함정선 기자
  • 유병언 컨테이너 생활? 비상소집 명령까지 내려진 결과..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이른바 ‘유병언 컨테이너 차량 도피’ 제보가 허위 신고로 드러났다.지난 20일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장기간 도피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남 지역에서 컨테이너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생활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조사 결과 허위로 밝혀졌다.유병언 컨테이너 생활과 관련된 해당 신고는 19일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에 “유병언이 전남 여수 일대에서 일본 밀항을 준비하다 경북 영덕 쪽으로 이동했다”는 전화 내용으로 접수됐다.이에 곧바로 전남지방경찰청 등이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경찰에는 비상소집 명령까지 내려졌고 주요 도로 등에 대한 검문·검색은 더욱 강화됐다.그러나 유병언 컨테이너 신고에 대한 아무런 증거도 찾을 수 없었고 알고 보니 신고자는 다른 제보자에게서 전해들은 내용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제보자는 경찰에 수차례 허위신고를 한 남성으로 자신을 풍수지리 하는 사람으로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검찰은 21일 아침 유병언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 檢, 유병언 구속영장 재청구(속보)☞ '썰전' 김구라 "유병언 이야기.. 마치 '서프라이즈' 보는 느낌"☞ 유병언-故 김일성은 닮은꼴? '이것' 만큼은 각별☞ 유병언 도피 돕는 핵심 조력자 3인, 공개수배..누군가보니!☞ "20일까지 60억 모아라" 구원파, '유병언 구하기' 총력☞ 유병언 구하기 나선 구원파 지도부, 신도들에게 가르친 것은?☞ 유병언, 국내에 있다..4500곳 중 한곳에 은신中?
2014.07.21 I 정재호 기자
'썰전' 김구라 "유병언 이야기.. 마치 '서프라이즈' 보는 느낌"
  • '썰전' 김구라 "유병언 이야기.. 마치 '서프라이즈' 보는 느낌"
  • ▲ ‘썰전’ 김구라 유병언 언급. ‘썰전’의 김구라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언급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썰전’의 김구라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언급했다.17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두 달째 자취를 감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행방에 대해 이야기한다.이날 김구라는 “요즘 방송가에서는 유병언에 관한 이야기만 하면 시청률이 쭉쭉 올라간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여자 문제를 시작으로 과거 충격적이었던 ‘오대양 사건’과도 엮이는 등 ‘막장 드라마’의 모든 요소를 갖추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자 이철희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로 일부 방송에서 ‘막장 드라마’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고, 강용석은 “유병언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어차피 사실 여부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일종의 ‘신비한TV 서프라이즈’ 같은 것이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포토갤러리 ◀☞ 현아 솔로 티저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최영완 "김수현 집 아래층 산다.. 앞집은 중국팬이 구입"☞ [포토] 현아, '빨개요' 티저 사진.. '아찔한 하이힐'☞ '라디오스타' 스윙스 "'힙합 디스전' 개코.. 되게 급해 보였다"☞ '라디오스타' 스윙스 "싸움짱에서 깡패로.. 전과 없고 보호관찰 2번"☞ [포토] 현아, '빨개요' 티저 사진.. '고혹적인 자태'
2014.07.17 I 정시내 기자
  • 대우송도개발 파산 위기..송도테마파크 '물거품' 되나
  • [이데일리 이준기 신상건 기자] 대우송도개발의 송도테마파크와 도시개발사업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1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대우송도개발 담보채권자 중 하나인 PIA송도개발 유한회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은 채권자 등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폐지 여부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다.대우송도개발은 2011년 12월 회생계획 인가를 받은 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일원 99만여㎡(30여 만평) 부지에 고층 주거단지와 호텔 등을 개발하는 테마파크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도시개발사업과 테마파크 용지 매각에 실패했다. 담보채권자이면서 부실채권(NPL) 채권자인 PIA송도개발유한회사는 이후 법원에 회생절차 폐지신청을 하게 됐다. 법원이 대우송도개발에 대한 회생절차폐지 결정을 하면 파장이 클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대우송도개발이 채권자들에게 갚아야 할 빚은 약 1조원이며 채권자들은 4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법원이 대우송도개발에 대한 파산을 결정하면 인천시의 사업인가는 취소되고 토지 용도는 자연녹지로 환원된다. 즉 토지가치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또 파산절차에서 통상 공매절차를 통해 필지별로 처분하게 돼 사업승계 또는 취소된 인가권을 살려 사업을 다시 추진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건설사 한 관계자는 “PIA송도개발유한회사보다 후순위인 담보채권자들은 애초 회생계획안에서 개발이익으로 변제받기로 했다”며 “그러나 개발을 착수하지도 못하고 파산하게 되면 변제의 기회조차 없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사정은 수많은 개인 회생채권자들도 같은 입장이어서 심각한 사회적 파장이 우려된다”며 “법원이 연말까지는 대우송도개발에 대한 폐지결정을 유보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4.07.16 I 신상건 기자
유병언 도피 돕는 핵심 조력자 3인, 공개수배..누군가보니!
  • 유병언 도피 돕는 핵심 조력자 3인, 공개수배..누군가보니!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부자의 도피를 돕는 핵심 조력사 3인이 공개수배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5일 유 씨 부자의 도피를 돕는 핵심 조력자 3인의 얼굴을 공개하고 수배전단을 제작, 전국에 배포했다. ▲ 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지방검찰청과 공조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부자의 도피를 돕는 핵심 조력자 3명에 대해 공개 수배했다. 공개수배 된 핵심 조력자 3인은 ‘김엄마’로 불리는 김명숙(59·여),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6), ‘신엄마’ 신명희(64·여·구속 기소)의 딸 박수경(34)이다.검찰은 김씨가 금수원 내에서 도피자금 모금, 은신처 마련, 도피조 인력 배치, 검·경 동향파악 등 유씨 도피공작과 관련한 모든 일을 총지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양씨는 유씨의 도주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물론,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유씨의 은신처를 마련해주고 수사 동향에 대해 수시로 보고하는 등 유씨의 각종 심부름을 도맡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유씨의 장남 대균(44)과 동행하며 실질적인 도피생활을 함께 하는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유씨 부자가 조직적인 비호 세력의 도움을 받아 도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포토갤러리 ◀☞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사진 더보기☞ 물랭루즈 댄서 오디션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비키니 몸매도 훌륭해~☞ `미스코리아 선(善)` 이서빈, 남다른 비키니 자태 `눈길`☞ `미스코리아 선(善)` 신수민, 아찔 비키니 환상몸매 `화제`☞ 日전범 자백 "사병들 여색에 마비시키고 성욕 채우려 `위안소` 개설"☞ 男 93% "보양식 먹겠다".. 삼계탕 제친 보양식 1위는?☞ 박한별 비키니 화보 미공개컷 공개..`잘록허리+매끈복근` 몸매甲
2014.07.15 I 우원애 기자
유병언 구하기 나선 구원파 지도부, 신도들에게 가르친 것은?
  • 유병언 구하기 나선 구원파 지도부, 신도들에게 가르친 것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구원파 지도부가 신도들에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누명을 썼다고 세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구원파 지도부는 지역 순회집회에서 유병언 전 회장이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고 호소 중이다. 게다가 신도들에게 검찰 수사 회피방법을 직접 강의하면서 ‘유병언 구하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 구원파 신도들이 유병언 전 회장(사진)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사진=인천지방경찰청 제공이들이 공유하고 있는 검찰 수사 회피방법은 다양하다. 그 가운데는 검찰에 불려 갈 경우 수사 대상에 오른 신도들은 전화를 사용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다. 또 집회 내용 유출을 우려해 신도들끼리만 공유하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구원파가 평신도들을 총동원해 유병언 전 회장 구하기에 나서면서 검찰의 수사에도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이미 전국 곳곳에 조직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구원파 신도들이 유병언 전 회장의 은신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 검거를 위해 현상금 5억 원을 내걸었지만, 제보만 무성할 뿐 결정적인 단서는 잡히지 않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이슈추적 ◀☞ 유병언 일가 비리 수사▶ 관련기사 ◀☞ 만수르, 재산 1000조 어디에 썼나보니 '감동'...대인배다운 면모☞ 로또 606회 당첨번호는? 1등 2명이 서울 '이곳'에서 배출...新명당☞ 말벌 주의보로 공포감 확산, 사망 사고까지 발생...배경은?☞ 태풍 너구리 일본 피해, 도쿄는 ‘홍수경보’...11일 오후 태평양行 유력☞ '장기도주' 유병언, 체력자랑...주먹·발차기 격파 영상보니 '위엄'
2014.07.15 I e뉴스팀 기자
과도한 부채와 채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개인회생’, ‘개인파산’ 신청자격은
  • 과도한 부채와 채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개인회생’, ‘개인파산’ 신청자격은
  • [e-비즈니스팀] 5년전 사업실패로 부인과 이혼 후 고시원에서 혼자 살고 있는 k씨는 신용카드 신용대출 등 각종 채무가 1억원이 있다. k씨는 신용불량자 신분이라 취업이 어려워 저녁에는 대리기사 일을 하며 소득 대부분을 자녀 양육비로 보내주고 있어 대출이자는 고사하고 생활고와 채무독촉의 고통 속에 살고 있다. 자신의 통장조차 만들 수 없었던 k씨는 최근 개인회생을 통해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가용소득 월 20만원씩 총 1천2백만 원을 갚고 나머지 채무는 탕감 받는 것으로 인가 결정을 받았다. 신청 후 약2주 동안은 계속되는 채무독촉으로 심적 고통이 컸으나 곧 사건번호가 부여되고 채무독촉과 추심에 대해 금지명령 과 중지명령 등이 시작되자 채무독촉은 없어지게 되었다. 최근 사업실패, 투자실패, 빚 보증, 실업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과도한 빚으로 법원을 찾아 개인회생 파산을 신청하거나 신용회복위원회의 프리워크아웃과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하는 서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고소득 전문직종사자로 알려진 의사 약사 한의사 등에서도 일반회생 신청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개인회생자격은 신용대출 5억원 미만, 담보대출 10억원 미만까지 대출의 연체유무와는 상관없이 일정한 소득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개인 재산, 수입 등에 관련된 서류를 준비해 법원에 접수, 사건번호를 부여 받고 법원에서 서류 검토 후 개시결정, 채권자 집회 후 인가의 순으로 진행된다. 각 법원마다 사건의 접수가 많고 적음에 따라 진행 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개인회생 신청이 법원에서 인가 결정을 받으면 신청자의 월 소득 가운데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 소득은 3~5년에 걸쳐 채무를 상환하는 데 쓰인다. 따라서 일정하게 월 소득이 발생하는 직장인, 아르바이트, 자영업자 등이 신청 가능하다. 상환기간 완료 시 신용불량 없이 경제적?사회적 불이익을 일체 받지 않는다.개인회생절차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지원제도를 이용 중인 채무자, 배드뱅크 제도에 의한 지원절차를 이용 중인 채무자도 이용할 수 있다.‘개인회생’은 보통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개인회생절차의 개시 여부가 결정되고 있다. 법원의 금지명령과 중지명령은 일반적으로 접수 후 일주일 이내에 나오는데, 이를 통해서 채무자들은 시중은행, 캐피탈, 저축은행, 사금융, 사채 등 빚 독촉을 더 이상 받지 않게 된다. 만약 경매가 들어온 경우라도 법원의 중지명령으로 경매진행이 지속되지 않게 된다.이와 달리 ‘개인파산’ 및 ‘면책’은 무직자나 최저생계비 미만 소득자로 채무가 재산보다 많아야 신청할 수 있다. 이때 정상적인 방법으로 도저히 상환 불가능한 금액인지의 여부는 나이, 경력, 학력, 건강상태 등 신청인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해 법원이 판단하고 있다. 면책 여부 또한 법원이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해 판단한다. 법원의 면책허가 결정 시엔 채무자의 빚 전액을 탕감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융거래를 비롯한 모든 경제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재산관리와 증식도 가능해진다.이러한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을 신청할 땐 재산목록과 소득증명자료, 수입 및 지출사항, 진술서, 변제계획안 등의 서류들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 이때 서류 및 채권이 누락되거나 재산을 허위로 진술할 경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전문 법률사무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한편 ‘개인회생’ , ‘개인파산’ , 면책전문법률사무소인 ‘법무법인에이디엘 국민행복나눔’은 파산 직전의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개인회생, 개인파산에 대한 ‘무료전화상담(02-598-9020)’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 신청인은 물론 빚 때문에 남모르게 고민하고 있는 채무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비공개 일대일 상담이므로 좀 더 전문적이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1년간 가계부채 150억 탕감 지원
  •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1년간 가계부채 150억 탕감 지원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지난해 7월 업무를 시작한 이래 총 150여억 원의 가계부채 탕감을 지원했다.서울시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출범 후 1년간 총 9035건, 하루 평균 35건의 금융복지 상담을 진행해 서민들의 가계부채를 줄였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가계부채에 시달리는 저소득층에게 채무상담, 재무설계, 금융복지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금융복지관련 상담 내역을 살펴보면 파산면책 3611건, 개인회생 723건, 워크아웃 522건 등 채무조정 상담이 54%(4856건)로 가장 많았다. 이는 재무설계, 전환대출 등 일반 금융복지 상담(4179건, 46%)보다 많은 수치로 과다한 가계부채로 고통받는 서민들이 많았다고 시는 설명했다.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1년간 복지상담현황 (출처=서울시)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또한 오는 15일부터 서울사회복지공입법센터와 공동으로 ‘채무자 대리인제’를 운영한다. 채무자 대리인제는 저소득층 시민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소속 변호사를 채무자 대리인으로 지정하면 채무와 관련된 전화나 우편, 방문 등 일체를 변호사가 담당해주는 제도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1644-012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가계부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이 건강한 가정경제를 꾸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저소득층과 위기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7.14 I 김성훈 기자
  • 가계부채 탕감, 개인회생 or 개인파산 중 어떤게 유리할까?
  • [e-비즈니스팀] 가계부채 1,000조 원시대, 금융당국이 부채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7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자영업장,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채무조정지원을 펼치겠다면서, 부채 상환능력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의 채무를 감면 또는 탕감해주거나 상환기간을 늘려주는 등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뜻을 내비쳤다.구체적으로 신 위원장은 소득 1분위는 복지부문과 채무재조정 등을 통해 빚을 덜어주고, 2~3분위는 단기 대출을 장기로 늘려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경기활성화정책을 통해 가계소득을 높여 가게부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아가 채무조정지원정책을 통해 취약계층의 부채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등 강력한 가게부채 해소를 위한 처방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에 가계부채 해소를 위해 개인회생 및 개인파산을 통해 채무조정을 지원받으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채무변제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채무조정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는 것이다.여기서 개인파산은 무직자나 최저생계비 미만 소득자 가운데 채무가 재산보다 많아야 신청할 수 있고, 신용불량자가 아니라도 가능하다. 이때 정상적인 방법으로 상환이 불가능한 금액인지의 여부는 나이, 경력, 학력, 건강상태 등 신청인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해 법원이 판단 내린다.또한 개인회생이란 월평균 수입에서 생계비를 공제한 나머지 금액을 법률에서 기준한 3~5년간 일정 금액을 꾸준히 변제하면 남은 채무를 모두 면제받을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법률상으로 특별한 불이익을 받지 않아 대출과 카드빚으로 인한 과다채무 및 신용불량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개인회생 방법을 선호한다.개인회생 및 개인파산을 신청할 때는 채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앞으로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사전에 채무조정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회생 및 파산 신청 절차가 상당히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박홍서 변호사는 “개인회생 및 파산 절차를 거치면 연체정보 기록 등이 해제되고 법적으로 채권자로부터 강제압력과 채권추심 등의 행위를 정지시킬 수 있다”면서도 “앞으로 정책이 강화돼 절차가 까다로워지는 만큼 전문가를 통해 사건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변호사 박홍서법률사무소(www.happy-jinsol.com)는 개인회생 및 파산 전문으로 모든 채무조정과 추심중단을 진행하고 있다. △ 수임료 6개월 분할 △ 확실한 면책률 보장 △ 신속한 접수 및 사건 처리 △ 철저한 마무리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무료법률상담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1688-4966)를 통해 가능하다.
강덕수 전 STX 회장, 법정서 '눈물'.."기업회생 위해 노력했을 뿐"
  • 강덕수 전 STX 회장, 법정서 '눈물'.."기업회생 위해 노력했을 뿐"
  • 검찰이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을 재소환한 지난 4월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으로 강 전 회장이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기업을 회생시키기 위한 노력이었을 뿐 사적인 이익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수조 원대 분식회계와 수백억 원대 횡령 혐의로 기소된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64)이 법정에서 회한의 눈물을 보였다. 강 전 회장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려면 STX조선해양에 대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을 것”이라며 “자본시장의 충격과 이해관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개인 재산을 모두 채권단에 맡겼던 것”이라고 말했다.강 전 회장은 현재 문제가 되는 자신의 행위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이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잘못한 부분은 달게 처벌받겠지만 오로지 그룹 회생을 위해 노력한 점을 깊이 헤아려달라”며 “경영정상화만 믿고 열심히 일한 임원들이 함께 법정에 선 것은 제가 부족한 탓”이라며 기소된 임원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다.이날 첫 공판에서 강 전 회장 변호인은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 일부만 인정하고 나머지 횡령, 분식회계 등의 혐의는 아예 몰랐거나 범행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강 전 회장 변호인은 “회장으로서 경영을 제대로 하지 못해 채권은행에 피해를 주고 임직원들이 고통받게 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다. 분식혐의에 관해서는 “강 전 회장은 지시한 적도 없고 분식회계가 벌어졌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회삿돈을 가불받은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경영을 하다 보면 출장과 격려비, 접대 등 현금이 급해 일단 쓰고 사후에 영수증이나 전표를 제출하는 관행이 있고, 이는 다른 기업에서도 있는 일”횡령 혐의에 관해서도 인정하지 않았다. 강 전 회장은 2008년부터 2012년 회계연도를 결산하며 총 2조 3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과대계상하고, 계열사 자금 2843억원으로 개인 회사를 부당 지원한 혐의 등으로 지난 5월 재판에 넘겨졌다. STX 전 경영진 6명도 강 전회장과 공모해 회계분식, 회사채 부정발행 등을 주도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관련기사 ◀☞ 강덕수 전 STX회장 구속기소, 2.6조 분식·배임 혐의☞ [줌인]날개 꺾인 강덕수 샐러리맨 신화☞ [포토] 고개숙인 강덕수 전 STX 회장, 구속영장 발부☞ [포토] 구속영장 발부된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포토] 구속영장 발부된 강덕수 전 STX 그룹 회장☞ [포토] 강덕수 전 STX 그룹 회장, 구속영장 발부에 묵묵부답☞ '배임·횡령' 강덕수 前 STX 회장 구속☞ '횡령ㆍ배임' 강덕수 전 STX회장, 檢 구속영장 청구☞ '횡령·배임' 강덕수 전 STX 회장 구속영장 청구☞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재소환..검찰 곧 영장청구
2014.07.11 I 정태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老의사·할배택시 때로는 불안해요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老의사·할배택시 때로는 불안해요-예금·증권·보험·카드 한 점포서 원스톱 가입-‘제 2 히딩크’ 찾아라 -野 “김명수 지명철회를”..朴 “참고할 것”△異잡지 100세 시대 ‘장수의 그늘’-“한번 면허 따면 평생 의사..‘종신직’제도 수술해야 -뉴질랜드선 80세 넘으면 운전면허 말소 -서글픈 5060 ‘질 낮은 일자리’만 늘었다 -(사설) 국정원 개혁과제, 환골탈태를 기대한다 -(사설) 외제차들은 꼬리를 물고 질주하는데 △종합 -금리인하 깜빡이 켠 한은 총재 -한류 메이커들 중국에 뺏길라 -예정대로 진행되는 美 테이퍼링...국내 영향 적을 듯 △정치-朴 대통령, 여의도 소통 첫발...여야 대표 회동 정례화 -與 강세 ‘동작을’ 이번에도?-‘권은희 전략공천’ 파문 확산 △경제·금융 -개방폭 확대·관세 철폐기간 단축 주력-홍보실 합치고 파격직원 복귀 우리금융-은행 ‘몸집 줄이기’-외국계은행 자금세탁 ‘돋보기 검사’-바캉스 시즌...‘다른 車운전 특별약관’ 드셨나요?-동해-1 가스전 생산 10돌 대륙붕 성공신화 이어간다 -동산담보대출 2년...실적 ‘제로’-인터넷 보험 들면 알뜰폰 3대가 공짜 △금융규제 ‘대수술’-적금·펀드·보험 통장 하나로 거래...稅혜택도 부여 -‘한국형 IB’ 기반 만든다 -전업주부도 신용카드 발급-금융사 ‘백화점식’ 검사 사라진다 -“판매채널 위반 손배책임은 금융사가 부담“-운용사, ‘NCR 족쇄 풀고 해외로 △산업-수백억弗 두루마리 TV 시장 한국이 연다 -”기업회생 마지막 기회달라“ 팬택의 호소 -효성, 경영승계로 위기탈출?-’햄스터‘ 덕 본 쏘울 美 판매 50만대 대박-박병엽, SK하이닉스 자회사 우선협상 대상자 -권오준 회장 축구장 간 까닭은...△산업 -휴대폰 중저가 요금 가입자도 보조금-日 기업인 ”싱가포르 항공 최고“-“새 리눅스OS로 MS 넘는다”-포스코ICT 사장에 최두환 전 KT기술원장 △산업-‘자주’ 가보니 싸고 실용적이긴 한데...-태풍 너구리 오니 너구리라면 당겼나 -식품업체 ‘GMO 표기’ 진퇴양난 -반값 수입산 VS 명풍 암퇘지 삼겹살 전쟁△중기·제약-‘곁눈질한 기술’이 하이브리드 낳았네 -외국기업 유치로 국제적 ‘노동잣대’ 세워야 -당신이 마신 커피 ‘위생불량’△2014 상반기 히트상품 下-발상을 뒤집었다 세상이 뒤집혔다 -우선주·배당주 투자...1년 수익률 21%-화면·결제 방식 스마트폰에 최적화-물놀이·트레킹 전천후 신발-비타민D3 첨가해 칼슘 흡수력 높아져 -카레와 납작한 면발의 조화-커피전문점 맛 나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24시간 순환·살균...깨끗한 물 공급 -‘물 안 탄 맥주’ 풍부한 거품·진한 맛 일품-꽃 발효 화장품...주름·미백에 효과-겨울왕국 캐릭터 포장에 활용-위스키 본연의 감미로운 맛 강조-대나무 활성숯 활용해 숙취 해소-최첨단 센서로 비거리·구질 완벽 분석-스위트스폿존 넓혀 미스샷 최소화△財테크 -다시 부는 차이나 열풍...中지수 아닌 ‘기업’에 투자해야 △Culture-옷고름 고쳐 매고...‘신윤복의 그녀’ 첫 나들이 -예술로 풀어낸 ‘SNS의 거짓말’-신라 1000년 보물 한 자리에 △Brasil/스포츠-국내 감독들 고사 세계축구 흐름 정통 선수선발 투명 -독일 “체력·자신감 유의“ vs 아르헨 ”사실상 홈경기”-아르헨 로메로 “나도 영웅 골키퍼”△마켓-추락했다 하루만에 반전...현대제철 ‘요동’-군살 뺀 증권사 위풍당당 신고가 -계열사 IPO 앞둔 상장사 ‘펄펄’△증권-‘아내의 쇼핑’속에 투자의 脈있다-어닝쇼크에도 배당펀드 웃었다-‘뻥연비’싸움에 車 부품주 쌩쌩-증권사 ‘칼바람’...운용사 ‘대문 활짝’-‘삼성파트너’ 파버나인 내달 코스닥 입성-슬롯머신 지각변동 토비스 ‘쑥’ 코텍 ‘뚝’△글로벌 마켓-윈도 XP 죽자...PC시장 살아났다 -G2 ‘북핵’ 공조 재확인...‘위안화’엔 날세워 -美 부동산 큰 손 ‘왕서방’-‘부패개혁’ 바티칸 은행장 전격 교체-모디의 매직...“인도경제 3년만에 반등”-일본서 2070만명 개인정보 유출 -IBM, 반도체 R&D에 3조원 △피플-의료봉사로 사회공헌 ‘우리들병원’ 대상-“中 활동 원동력은 13년 조감독 생활”-“한·일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하겠다“-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 내정-우리카드, 농촌 일손돕기 봉사-르노삼성차, 펀드로 中企 돕는다 △오피니언 -김준기와 홍기택의 ‘건곤일척’-스마트폰 금융시대 생존법-‘개점휴업’ 고용노동부에 바란다 -높이 305m ‘국내 최고층’ 송도 동북아타워 준공 △사회·부동산 -학교 앞 ‘그린푸드존’ 유명무실-역세권 상업지역 늘려 재정자립 높은 區될 것-청년 사라진다 그냥 괴롭힌다 -서울대병원, UAE 왕립병원 위탁운영-주택경매 전성시대
2014.07.10 I 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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