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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코스닥, 550선 훌쩍…기관 '끌고' 외인 '밀고'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코스닥 지수가 550선을 훌쩍 넘기며 기분 좋은 을미년 첫 출발을 끊었다. 건설, 음식료 등 2개 업종을 뺀 나머지 업종이 전 거래일보다 올랐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6%(1.98%) 오른 553.73을 나타냈다. 이날 3포인트 넘게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기관의 매수세가 쏟아져 나오며 오후 들어 점차 상승폭을 늘렸다.기관은 보험과 투신을 내세워 37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54억원으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개인은 358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3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건설, 음식료·담배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올랐다. 인터넷이 9% 급등했으며 IT·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디지털콘텐츠 등이 3~4% 올랐다. 2%대 상승률을 나타낸 업종도 10개나 됐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상당수가 급등했다. 대장주 다음카카오(035720)는 최근 낙폭 과다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11% 강세 마감했으며 CJ E&M(130960), 컴투스(078340), 서울반도체(046890)가 6~7%대로 올랐다.이밖에 셀트리온(068270), 메디톡스(086900), 이오테크닉스(039030), SK브로드밴드(033630)등이 오름세를, 동서(026960), 파라다이스(034230),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은 내림세를 나타냈다.세부 종목별로는 NEW(160550)가 올해 영업실적 기대 개선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테고사이언스(191420), 제낙스(065620), 알에프텍(061040) 등 총 1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휴메딕스(200670)는 고순도 히알루론산 자체 생산 기술을 보유한 몇 안 되는 업체라는 분석에 상장 9% 넘게 올랐다. 골프존(121440)은 전 사업부문 실적 개선 가시화 전망에 6%대로 상승 반전했다.반면 동부건설이 기업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동부라이텍(045890), 동부로봇(090710) 등 동부그룹 관련주는 10% 안팎의 약세를 보였다. 31일 주식시장 폐장 후 공급 계약 해지 공시를 한 홈캐스트(064240)와 에스텍파마(041910)도 약세로 마감했다.이날 거래량은 3억5788만주, 거래대금은 1조890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5개 종목을 포함해 66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309개 종목이 내렸다. 7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특징주]다음카카오, 새해 첫 거래일 9%↑..'너무 떨어졌나?'☞[마감]코스닥 540선 회복…연간 8.6% 상승☞우리말 사랑꾼 '장기하' vs 해침꾼 '다음카카오'
- [마감]코스피, 새해 첫날 상승 마감…삼성그룹株 강세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지수가 하락한 데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4포인트(0.57%) 오른 1926.4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종가기준 2거래일만에 1920선 위로 다시 올라섰다.대외적인 분위기는 우호적이지 않았다. 그리스 정국 불안정과 국제유가 하락 지속에 따른 러시아 등 신흥국 우려가 새해에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리스는 오는 25일 조기총선을 시행하는 데 최악의 경우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까지 언급되면서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국제유가 역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1.6% 내린 53.27달러를 기록하면서 일년 새 46% 폭락했다.하지만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이 오후 들어 매수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20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도 1253억원을 사들였다. 다만 기관은 금융투자(1966억원)를 중심으로 1968억원을 순매도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해 총 122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개별 종목 중에는 오는 5일 MSCI지수에 포함되는 제일모직(028260)이 새해에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전 거래일 대비 8.23%(1만3000원) 오른 17만1000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17만원을 돌파했다.삼성그룹 지배구조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올해 지배구조 개편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삼성SDS(018260)가 8.35%(2만4500원) 급등한 31만8000원을 기록했다.반면 동부건설(005960)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동부그룹주는 약세를 보였다. 동부CNI(012030)는 11.75% 내렸으며, 동부라이텍(045890)은 11.76%, 동부제철(016380)은 0.71%, 동부화재(005830)는 0.18% 각각 하락했다남북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남북경협관련주 강세도 두드러졌다. 현대상선(011200)은 전거래일보다 7%(700원)오른 1만7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금강산 관광지구에 리조트를 보유한 에머슨퍼시픽(025980)도 1.64% 뛰었다.업종별로는 상승업종 수가 더 많았다. 제일모직이 포함돼있는 섬유의복이 6.29% 올랐으며, ‘부동산 3법’ 기대감에 쌍용양회(003410), 현대시멘트(006390) 등이 급등한 영향으로 비금속광물도 5.52% 뛰었다. 이밖에 서비스업(2.37%), 의료정밀(1.84%), 철강및금속(1.77%), 통신업(1.43%), 운수창고(1.39%) 등도 강세를 보였다.반면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폭이 지난해 4분기 가장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은행은 2.44% 빠졌다. 또 유가하락과 이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로 건설업이 2.36% 하락했으며, 기계(1.2%), 보험(0.86%), 음식료품(1.68%), 의약품(0.6%) 등도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0.23% 상승한 것을 비롯해 포스코(POSCO(005490)), NAVER(035420), 현대모비스(012330), SK텔레콤(017670), 신한지주(055550),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화재(000810), 현대글로비스(086280), SK C&C(034730) 등도 올랐다.반면 삼성전자우(005935), 삼성생명(032830), KB금융(105560), LG디스플레이(034220), LG화학(051910) 등은 하락했다.올해의 첫 거래일 거래량은 2억5535만주, 거래대금은 3조6200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402개 종목이 올랐다. 7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종목은 1개였으며, 387개 종목이 내렸다.▶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상승으로 방향 틀어☞[특징주]제일모직, 9%대 급등..시총 8위로☞제일모직, 이색 시무식..양띠 임직원 사진촬영
- 폭풍클릭으로 본 `2014 와글와글 뉴스`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 영원한 ‘피겨여왕’ 김연아, 금메달을 도둑맞다‘논란(Controversy)’.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해외 기사를 살펴보면서 가장 많이 본 단어다. ‘논란’의 사전적 정의는 “여럿이 서로 다른 주장을 내며 다툼”이다.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였고, 은메달리스트는 김연아였다. 일부에선 경기력은 물론 심판진 배정에서부터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에 이 사건을 ‘오심’이라기보다는 ‘승부조작’에 가까운 것이었다고 주장하면서 파문은 아직 진행중이다.[소치올림픽] 김연아 은메달 판정에 국내외서 재심 청원 움직임◆ ‘별이 된 마왕’…록 음악의 대중화 이끈 신해철 사망지난 10월27일 신해철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은 연예계는 물론 그와 세대를 함께 한 팬들에게도 깊은 충격을 안겼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 이유는 뮤지션으로서뿐만 아니라 담론가로서, 젊은이들의 멘토로서 그의 발자취가 남달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의 사망원인이 석연치 않아서다. 유족들은 “본인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사고”라며 의료사고의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故 신해철 수술 S병원에서 근무했다던 간호사, 남긴 글 보니..◆ “50억 내놔”…‘이병헌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 사건배우 이병헌이 두 여성에게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협박당했다. 지난 9월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은 이병헌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면서 촬영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했다.이병헌의 빠른 신고로 덜미가 잡힌 두 여성은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현재 검찰로부터 징역 3년을 구형받고 내년 1월 15일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이민정은 자신의 SNS “God only knows(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라는 글을 남기며 남편 이병헌을 둘러싼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민정 반응 "오직 신만이 안다" 이병헌-이지연 관계 알았나◆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 총기 난사 사건동부전선 일반전초(GOP) 총기난사 사고를 일으킨 임모 병장의 자살 시도 순간 탈영병 아버지의 절규는 아직도 국민들의 귓가에 아련한 듯 하다. 이 사건으로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참극이 빚어졌지만 그 여운은 우리 사회에 변화를 일으켰다.임 병장 총기난사 사고 같은 군 폭력 문제가 계속되자 정부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꾸려졌다. 위원회는 5개월여 간의 활동 끝에 군 성실복무자 보상, 군 사법제도 개선, 국방 인권 옴부즈맨 도입 등 22개 권고안을 제시했다. 속속 드러나는 탈영병 아버지의 절규 "죽어도 아들에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중 사망…‘사망원인 확인불가’지난 8월 19일 경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망사건과 관련, 타살 가능성은 없다”며 “유병언 회장이 입고 있던 옷에서 외부 충격의 흔적이 나오지 않았고, 외상과 시신을 옮긴 증거가 없기 때문에, 타살 등의 범죄가 사망의 원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유 회장이 6월 2일 이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했지만, 정확한 사망 시점을 파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한편 세월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생전 도피생활 당시 밀항을 하기 위해 조직폭력배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낳았다.밀항시도 딱 걸린 '유병언' 조폭 만나 꺼낸 말이..◆ ‘영원한 꽃누나’ 김자옥을 보내며…‘영원한 공주’ 배우 김자옥이 지난 11월 16일 우리의 곁을 떠났다. 향년 63세.1970년 19세 나이로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자옥의 빈소에는 수많은 연예계 동료 및 선후배들이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특히 김자옥와 함께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김희애는 고인의 빈소를 찾아 오열해 주변을 안타깝게했다.故 김자옥 빈소 찾은 김희애, 끝내 오열…"얼마 전까지 문자 주고받았다"◆ ‘성매매 혐의’ 성현아, 항소심서도 벌금 200만원…항소 기각배우 성현아가 연예인 성매매 사건에 연루됐다. 성현아는 2010년 2월부터 3월까지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 사업가와 세 차례 성관계하고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8월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성현아는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 30일 성현아의 항소심을 기각하고 원심대로 벌금 200만원의 유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성현아가 재산상 이익을 목적으로 불 특정인으로 볼 수 있는 사업가 A 씨와 성관계를 가졌다”며 “만난 기간과 받은 돈의 액수, 성매수자인 A 씨의 진술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의 무죄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성현아, 항소심 2차 공판 "성매매 했다" 증언 나와 '새국면'◆ ‘이혼소송’ 김주하, 남편에 3억 승소…‘불륜 각서’ 유효‘충격(shock )’. 여대생의 롤모델로 불리던 김주하 전 MBC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을 접한 대중들의 반응이다.중저음 목소리, 카리스마 눈빛, 이지적인 매력으로 일과 가정. 두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을 것 같던 김주하의 충격적인 결혼생활 민낯이 공개됐다. 불륜과 소송.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김주하의 이혼소송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김주하 남편' 강필구가 쓴 '불륜 각서' 보니..외도에 돈까지◆ ‘빙속 여제’ 이상화 올림픽 2연패 위업 달성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가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뒤 국민들의 관심은 이내 금메달 연금으로 쏠렸다.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는 6000만원의 포상금과 월 100만원의 금메달 연금이 주어진다. 올림픽 금메달은 90점이지만 예외적으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110점을 넘어가면 10점당 일시 장려금을 받는다. 10점당 150만원씩이 추가되고 올림픽 금메달은 500만원이다.금메달 연금은 월 지급 형태가 아닌 일시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이 경우 최초 20점은 2240만원, 110점은 7840만원을 받는다.이상화 올림픽 2연패로 본 금메달 연금, 2개 따면 어떻게?[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목멱칼럼]함께하는 사회, 함께하는 희망
- 김윤영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김윤영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2014년 갑오년 해가 저물어 간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전화번호부를 뒤적여가며 오랫동안 연락하지 못했던 지인들에게 안부를 묻기도 하고, 새해 인사말을 건네며 신년의 행복과 행운을 빌어준다. 많은 사람이 새해맞이 일출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여 덕담을 나누며 신년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이렇듯 새해는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올해보다도 더 나은 한 해가 될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감을 안겨준다.그러나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이러한 새해 분위기를 함께 하지 못하고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필자가 몸담은 신용회복위원회는 의도치 않게 많은 빚을 지게 된 과중 채무자들을 상담한다. 인생의 긴 항해 속에서 누구나 평탄한 삶을 원하지만, 예기치 않은 역경을 만나 경제적으로 소외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새해를 맞이하기보다는 또 한해를 어떻게 이겨낼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이 앞서는 사람들이다체감물가 상승과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면서 필자 또한 새해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보다는 걱정이 다소 앞섬을 느낀다. 가계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이끌어 가야 한다는 책임과 의무감 때문일 것이다.다행히 새해는 서민금융지원 지원체계의 획기적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정부와 금융당국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지난 29일 국회에 제출되었다.법률이 시행되면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 국민행복기금, 햇살론 개인보증을 통합한 서민금융진흥원이 출범한다. 이렇게 되면 하나의 창구에서 서민금융관련 모든 상담과 지원을 할 수 있음은 물론, 채무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채무조정과 가장 적합한 금융상품을 안내하는 서민형 PB(프라이빗뱅킹)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또한 과중 채무자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채무조정기능이 더욱 확충되어 협약가입 금융회사의 확대, 개인회생, 파산 등 공적구제제도와의 연계지원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등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기반이 마련된다고 할 수 있다.아울러 이러한 정책적 지원 기반과 더불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넘어진 자를 응원하고 사회·경제적 약자를 배려하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다. 자본주의 경쟁 체재하에서 뒤처지거나 넘어질 수밖에 없는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고 이들이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내밀 수 있는 사회, 이러한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2015년은 을미년, 청양의 해이다. 양은 온순하며, 함께 하면서 다툼이 없고, 인내심이 강한 동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조화롭게 잘 적응한다.많은 사람이 기대감 속에서 맞이하는 새해 아침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들의 온정과 어우러져 우리 사회 곳곳까지 희망의 기운이 전달되기를 소망해 본다.
- 문 닫았던 영등포 반값식당, 지역복지 생태계로 탈바꿈
- [이데일리 고재우 기자] 지난해 6월 지역 상인들의 반발로 무산돼 빈 공간으로 남아 있던 영등포 저축식당(반값식당) 자리가 지역복지 공동체 현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지역중심 복지생태계 조성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저축식당 자리에 ‘영등포 마을 살이’ 공간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영등포센터’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영등포 마을살이에서는 △어르신 쉼터 △주민 재능기부를 통한 어린이 영어교실 △시장상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동아리(밴드·사진·인문학 등) △영등포 지역 1인 가구 젊은이들의 모임인 ‘청년 밥상 모임’ △영등포동 복지협의체 등이 수시로 열리고 있다. 또한, 오는 18일 저녁 7시에는 어린이 영어발표, 마을동아리 간담회,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영등포센터에서는 국제공인 재무설계사(CFP) 등 전문 상담사 2명이 상주해 영등포 시장 내 영세상인들과 지역 주민에게 재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센터 개설 후 총 714명에게 금융 상담을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파산면책(58건), 개인회생(7건) 등 총 65명에 대한 채무조정을 지원했다.한편, 서울시 복지재단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단체나 시설이 없는 곳에 복지활동가를 파견해 주민중심의 복지사업을 발굴·개발하는 ‘소지역중심 복지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강서구 화곡본동, 영등포구 영등포동, 용산구 보광동, 도봉구 쌍문동, 은평구 신사동 등 5개 지역에서 ‘○○마을 살이’라는 이름으로 4~6명의 복지활동가가 마을복지 활동을 하고 있다.영등포전통시장 안에 자리잡은 영등포마을살이 사무실 (사진제공=서울시)
- 행자부, 전국 고액·상습체납자 6051명 공개..1위 박권 39억
- [이데일리 고재우 기자]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6051명의 명단이 공개됐다.행정자치부는 개인 4113명·법인 1938명 등 총 6051명의 지방세 체납자 명단을 15일 각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행자부는 2006년부터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체납자 세부현황에 따르면 대상자 총 6051명 중 법인체납은 1938개 업체에서 3518억원(46.9%), 개인 체납은 4113명이 3980억원(53.1%)을 납부하지 않고 있다.지방세 신규 대상자 중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박권(서울·45)씨였다. 기업인 출신인 박씨는 지방소득세 등 39억원을 체납했다.법인 분야에서는 인천에 위치한 효성도시개발(주)이 가장 많은 액수를 체납했다. 해당 업체는 취득세 등 총 139억원을 내지 않았다.행자부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에 그치지 않고 출국금지 요청, 재산조사와 체납처분, 차량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등의 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다.한편, 공개대상자는 올해 3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지방세 체납금액이 3000만원 이상인 신규체납자다. 행자부는 지난해까지 누적으로 대상자를 공개했으나, 공개기준 확대로 공개대상자가 너무 많아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신규 고액·상습체납자만 공개한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상호(법인명),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각 시도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예비 공개대상자를 확정하고, 6개월 이상 체납액 납부와 소명기회 부여 후 이달 초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체납된 지방세가 불복청구 중 △체납액의 30%이상 납부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른 징수유예기간 중인 자 △재산상황 등을 살펴 공개실익이 없는 경우 등은 공개에서 제외했다.(자료제공=행정자치부)
- 소형 오피스 인기...든든한 기업에 월세 받는 김사장님 화색~
- [e-비즈니스팀] 최근 경기불황으로 집값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개인회생 신청자 수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면서 불안한 개인 보다 든든한 기업으로부터 월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임대수익형 상품이 인기다. 특히 입주 기업으로부터 매월 안정적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소형 수익형 오피스’가 부동산 시장의 틈새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수익형 오피스하면 강남이나 여의도 일대를 떠올렸지만 근 몇 년 새 기업들이 서울의 주요 산업단지나 경기권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강남이나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과 주변 환경의 쾌적성, 낮은 분양가 등으로 기업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의 마지막 남은 알짜 투자 지역으로 평가 받는 마곡지구 일대다. 특히 LG사이언스파크 인근인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6-4블록에 들어서는 마곡센트럴타워는 도심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 낮은 분양가, 높은 수익성, 명품입지 등의 여건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서울의 판교로 불리는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와 이랜드, 코오롱, 롯데, 에스오일, 넥센타이어 등 33개의 대기업 입주가 확정되었고 추가로 중소기업 24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협력 기업체와 바이오기업, 신세계, 컨벤션센터 등까지 들어서면 상주인구 16만5000명, 유동인구 30만 명이 예상되는 첨단산업 연구개발 도시가 형성된다. 이렇다 보니 현재 마곡지구에서 분양 중이거나 분양 계획 중인 오피스텔이 1만실이 넘는다. 2014년 올해만 약 8천실이 공급됐으며 오피스텔을 지을 수 있는 토지를 고려하면 그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마곡지구에서 소형 오피스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그만큼 희소성 가치가 높아 기대수익률도 크다. 또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은 일반 세입자의 거주기간이 단기여서 매번 세입자를 찾아야 하는 리스크와 부대비용이 발생하지만 수익형 오피스는 기업형 세입자의 거주기간이 통상 3~5년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부동산 투자상품의 경우 수익률과 수익의 안정성 외에도 수익실현 시점도 중요하다. 마곡센트럴타워는 준공시기가 마곡지구 주요기업의 입주시점과 비슷해 완공 후 조기 수익실현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마곡센트럴타워 입주는 2016년 하반기로 LG사이언스파크(60,000여 명), 코오롱(2,000여 명), 이랜드(1,900여 명), 롯데(600여 명), 대우조선해양(5,000여 명), 넥센타이어(1,200여 명) 등의 입주 시점과 비슷하다. 여의도 공원의 2배가 넘는 50만㎡ 규모의 근린공원 ‘보타닉 파크’가 2016년, 1,000여 병상 규모의 대형 병원인 이화의료원도 2017년 준공 예정이다. 게다가 마곡센트럴타워는 마곡지구의 노른자라 불리는 LG사이언스파크 및 연구단지로부터 도보로 4분 거리에 인접해 있고 마곡테헤란로인 공항대로와 LG사이언스파크가 교차하는 사거리 코너에 들어선다. 전면에 57m 도로(공항대로)와 우측면 34m 도로 및 북측면 12m 도로 등 3면이 도로에 접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으로부터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조건도 충족한다. 사업지 인근에는 버스정류장만 3개소가 위치하고 김포공항과 연결된 공항대로는 물론 올림픽대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마곡센트럴타워는 지하 3층~지상 12층 1개동(연면적 22,760.10㎡) 규모다. 업무시설은 지상 5층~12층까지로 전용면적 42.12~87.03㎡의 다양한 규모로 단위호실 병합 및 분할이 가능한 신개념 오피스 상품 152실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기업의 공간활용을 최적화한 전용면적 47㎡ 이하의 소규모 호실이 전체의 68%를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업무시설의 전용면적은 45% 전후지만 마곡센트럴타워의 경우 업무시설은 56.9%, 상업시설은 53.2%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한다. 상가는 지상 1층~4층까지 총 66실을 분양한다. 무엇보다 층고는 1층이 4.8m, 2~4층은 3.9m로 높게 특화 설계해 품격과 실속을 갖췄다. 상업시설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지상1~4층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4층에는 넓은 테라스공간을 확보해 상업시설의 활성화도 고려했다.
- 계속되는 채무고민…개인회생으로 다시 출발하자!
- [e-비즈니스팀] 개인회생신청 자격은 일정한 소득이 있는 급여소득자 및 영업소득자 및 일용직이나 아르바이트 등에 종사하는 자로, 현재 과다한 채무로 인해 지급불능의 상태에 빠졌거나 지급불능의 상태가 발생될 우려가 있는 채무자들에게 해당된다. 현재 신용회복위원회의 지원제도나 국민행복기금에 의한 지원절차를 이용하고 있는 채무자도 신청이 가능하다.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양 모씨(34)는 택배회사에 근무하다 직접 택배사업을 시작하면서 많은 빚을 지게 됐다. 낮은 배송료로 수익은 나지 않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급여를 지급하기 위해 대출을 받게 되었고, 결국 사업장은 폐업을 하게 되었다. 수입이 전혀 없는 가운데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하다보니 빚은 양 모씨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빚을 갚기 위해 제약회사에 어렵게 취직을 했지만 입사를 한 이후 회사 경영악화로 이마저도 월급을 받지 못해 채무는 점점 더 늘었다. 이에 그는 주변으로부터 개인회생 제도를 권유 받아 상담을 받고 개인회생을 신청하기에 이르렀다.그 결과 그의 총 채무는 5,090만원이었고 실급여는 200만원이었는데, 4인 생계비가 인정되었고 10만원씩 총 60개월 변제를 인정받았다. 이처럼 감당할 수 없는 채무로 법원의 개인회생제도와 신용회복위원회의 개인워크아웃, 프리워크아웃 등 채무조정제도 신청 창구에 개인채무자들이 몰리고 있다.특히 지난해 10만 5,885건을 돌파한 개인회생제도는 금융기관 채무뿐 아니라 신용카드, 저축은행, 대부업체, 캐피탈, 개인사채 등의 금융채무와 보증채무, 개인간의 채무, 세금 등 모든 채무를 포괄해 최대 원금의 90%까지 탕감 받을 수 있고 각종 전문자격을 유지하면서 채무를 갚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올해 1분기에도 계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개인회생 신청에는 금지명령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개인회생 신청 시 함께 신청하는 것으로, 법원의 금지명령결정이 있으면 채권자들의 독촉과 각종 압류(급여압류, 계좌압류, 부동산압류 등)와 자영업을 하는 신청인의 카드매출상계도 막을 수 있다. 금지명령은 보통 신청서 접수를 기점으로 1주 이내에 결정되며, 신청인이 채권자들의 독촉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정상적인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법무법인 광윤’의 김대영 변호사는 "개인회생 및 개인파산을 신청할 땐 재산목록, 소득현황, 지출내역, 채무경위 진술서, 변제계획서 등의 많은 서류를 모두 꼼꼼하게 준비해야한다"며, "현재 엄격해진 심사로 인해 보정명령이 힘들어지고 있는 사항이라 불법브로커 및 법률지식이 없는 이들에게 상담을 받고 사건을 진행하면 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전문 법률사무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법무법인 광윤의 김대영 변호사가 운영하는 전문상담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개인회생, 개인파산에 대한 1:1비공개 무료상담은 홈페이지(www.lawpl.co.kr)를 통해 가능하다.
- 연체·신용불량·불법추심, "개인회생, 파산면책 무료상담" 통해 채무탕감 탈출!
- [e-비즈니스팀] 가을바람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경제는 벌써부터 칼바람이 부는 듯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만큼 국내경제는 불황이라는 감기에 몸살을 앓고 있다. 국내경제에 찬바람이 가시질 않으면서 서민, 자영업자는 물론 중산층까지 경제적 타격에 몸을 움츠리고 있다. 가계부채는 나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OECD국가 중 자살률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서민, 자영업자의 생활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각종 대출, 카드, 대부업 더 나아가 고금리 사채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 정부차원에서도 이를 심각한 수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때문에 정부에서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토대로 개인워크아웃과 프리워크아웃 등을 시행중이며 법원은 개인회생, 개인파산 등 과도한 빚으로 인해 고통 받는 서민들과 자영업자의 생활을 안정화시키고 가계부채를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이중 특히 개인회생은 과도한 빚이 있는 채무자들로부터 신청접수가 많아 가장 현실적인 채무조정제도로 보인다. 개인회생은 자신의 재산보다 채무가 많으며, 직장이나 아르바이트 등 일정한 소득이 있음을 증명된다면 금융기관 부채 포함하여 빚보증, 고금리사채 등 모든 부채를 최대 90%까지 탕감시키고 3~5년간 변제된 금액만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개인회생으로 인가처리가 되면 1주일 내에 모든 가압류부터 채권추심, 강제집행이 소멸된다.개인회생은 소득이 있는 개인 채무자가 3년 이상 5년 이하의 기간 동안에 최저 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 일정한 금액을 변제하면 전액을 면제받을 수 있는 절차이다. 개인회생신청 자격조건은 재산보다 채무가 많아야 하며 과다 채무로 인해 지급 불능 상태이거나 지급불능 상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개인에 한정되고 사금융 이용자 신용불량자가 아닌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회생 및 파산을 신청할 때는 재산목록, 소득증명자료, 수입 및 지출내역, 변제계획안 등의 서류가 필요하며, 누락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재한다면 변제기각을 당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신청자격부터 구비서류, 서류기한 등 개인회생을 하기 위해서는 꼼꼼하게 준비해야할 필요가 있다.국민행복나눔 ‘에이디엘’에서는 개인회생, 개인파산 등 채무조정중인 대상자들로부터 하여금 1:1비공개 무료상담(02-599-0481)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자격부터 진행절차 필요서류 등 채무자가 준비해야 할 여러 가지 부분을 조언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