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590건
- [단독]24억 환불 시작한 싸이월드, 주주현황은 비공개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오는 7월 부활 소식을 알리고 24억원 규모의 ‘도토리’ 환불 절차를 시작한 싸이월드의 최대 주주는 누구일까.27일 도토리 환불 절차와 관련한 취재를 위해 싸이월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주소인 성동구 소재 싸이월드 사무실을 방문했지만, 회사 관계자는 직접 만날 수 없었다.사무실에서 나온 한 관계자 역시 자신은 싸이월드 직원이 아님을 밝히면서 “대표님을 포함한 직원분들 모두 외근 중”이라고 말했다.이후 건물 층수 안내 표지판을 살펴보던 중 같은 건물 3층에 싸이월드 운영권을 보유한 싸이월드제트의 홍보대행 업무를 맡은 슈퍼맨씨엔엠의 사무실이 있었다.슈퍼맨씨엔엠 사무실에서 한 관계자를 만났고 그는 싸이월드제트 부회장이었다. 새로운 부활을 알린 싸이월드의 핵심 운영진이 외부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익명을 요구한 그는 “저는 싸이월드 운영에 대한 여러 방침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을 뿐 기술과 재무적인 부분은 오종원·김호광 각자대표가 책임을 지고 있다”고 회사 운영진에 대해 설명했다.◇최대주주 및 주주 명단은 현재로선 비공개싸이월드의 주주는 누굴까. 그는 “그 부분은 비공개 사항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 조만간 대기업 등이 들어와 공개할 것”이라며 “현재로선 지분율이나 주주 명단 역시 알려드릴수 없다”고 밝혔다.싸이월드 사무실에 직원들이 상주해있지 않은 것에 관련해서는 “이곳 사무실은 소수 운영, 재무팀 직원들만 상주하는 곳인데 6월 사옥 통합 이전 준비를 하고 있다”며 “통합 이전되면 8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될 것이다. 싸이월드 개발 외주업체인 에프엑스기어 근처로 사무실을 마련해 업무 시너지를 높이고자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27일 방문한 성동구 소재 싸이월드 사무실 입구. 싸이월드 소속 직원은 재무팀 정도만 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사진=노재웅 기자◇SK컴즈와 시스템 연동 완료..환불액 38억→24억 정정지난 25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도토리 환불은 이날 오전께 막 송금 주체인 SK컴즈와의 연동 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으로써 준비 절차를 마쳤다. 싸이월드제트는 SK컴즈와 지난 20일, 21일 연동 시스템에 대한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날 오전부로 SK컴즈의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서버에 싸이월드제트의 실명인증 프로세스를 연결함으로써 전산화를 완료했다.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취합된 고객정보는 몇 개 차수로 나눠 SK컴즈로 전송할 계획이고, 이후 SK컴즈에서 실명계좌로 입금할 것”이라며 “최종 환불까지는 7일 이내 입금을 안내하고 있고, 기간을 넘기게 될 경우 추가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체 도토리 환불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에 알려진 38억원이 아닌 24억원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고 정정했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전산에 입력된 도토리 잔액이 38억원이어서 해당 액수로 보도가 됐었다”면서 “하지만 SK컴즈 측에서 약관에 따라 이벤트로 받은 도토리는 환불 대상이 아니며 현금과 상품권으로 구매한 도토리에 대한 환불만 가능하다고 확인함에 따라 24억원이 최종 환불 금액이 됐다. 이 과정에서 시장에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은 사과드린다”고 설명했다.◇‘싸이월드 코인’ 발행..금융·이커머스와 연계7월 재개장하는 싸이월드는 사진첩과 음악듣기 등 기존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인터페이스를 2D에서 3D로 바꾸고 메타버스와 같은 공간에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와 별개로 ‘싸이월드 코인’으로 명명된 진화된 도토리도 개발 중이다. 싸이월드 공간에 입점할 다양한 서비스 파트너와의 안정적인 기술 구현을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인넷이 필요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도토리’를 만든다는 설명이다.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카카오 클레이튼처럼 싸이월드의 블록체인은 메인넷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며 “새로운 싸이월드는 대기업의 쇼핑 포인트와 연계될 것이고, 시중 은행의 마일리지 포인트와도 호환될 것이다. 블록체인 도토리는 싸이월드와 연결될 콘텐츠, 헬스케어, 금융, 이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술로 연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 규제는 해답 아니라는 공유킥보드 업계…안전 투자엔 난색
- 최영우(왼쪽) 올룰로 대표와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강남에서 열린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산업 현황과 주요 현안을 주제로 연 기자간담회에서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산업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노재웅 기자[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이용자 면허 보유와 헬멧 착용을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 열흘가량이 흐른 가운데, 공유킥보드 업계가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자전거와 비슷한 수준의 속도를 내는 만큼, 규제도 같게 적용돼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헬멧 씌우고 차도 달리면 더 위험”국내 14개 공유킥보드 업체들이 모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PM산업협의회(SPMA)는 25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강남에서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산업 현황과 주요 현안을 주제로 연 기자간담회에서 규제 완화를 주장했다.공유킥보드 업계는 이날 △PM 특화 면허 도입 △헬멧 규제는 자전거 동일 수준으로 조정 △견인 집행 요건 해당 여부 재논의 △PM 제정법 국회 입법 과정에서의 업계 입장 반영 등 크게 네 가지 사안을 정부와 국회, 지자체 등에 요구했다.이동근 SMPA 팀장은 PM 특화 면허 도입과 관련 “원동기 면허는 전동킥보드 운행과 기술적으로 다르다”며 “전동킥보드 운행에 필요한 현실적인 면허 취득 과정이 필요하다. 시험 과목, 일정, 비용 등 간소화된 취득 과정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헬멧 규제에 대해선 제한속도를 현행 25km/h에서 더 낮추고, 헬멧 착용 의무조항을 삭제하는 방향을 제시했다.‘지쿠터’ 운영사 지바이크의 윤종수 대표는 “큰 사고는 자동차와 부딪혔을 때 발생하게 되는데, 헬멧을 씌우고 차도로 달리라는 정책은 잘못된 것”이라며 “헬멧을 강요하는 것보단 제한속도를 낮추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주장했다.윤 대표는 이어 “자전거와 비교해도 레저용 자전거는 평균 30~40km/h, 최대 60km/h의 속도를 낼 수 있는 반면, 전동킥보드는 지난 2년의 데이터 집계 결과 도심에서 평균 10~15km/h 수준이었다”며 “저희는 자체적으로 20km/k를 적용 중인데, 이는 사람이 빨리 달리는 속도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자발적 안전기술 개발 노력은 미흡간담회에서는 헬멧 의무화 개정안 시행과는 별개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업체들의 자발적인 안전장치(공용헬멧) 개발 노력도 필요하지 않으냐는 지적도 나왔다. 업계는 이용률 미흡과 높은 분실·파손율을 예로 들며 공용헬멧 도입에 난색을 보였다.윤 대표는 “공용헬멧을 비치해서 해결될 문제라면, 업체들이 헬멧을 제공한 뒤 ‘우리는 책임을 다했다’고 하면 더 편한 일”이라며 “하지만 그동안 테스트 결과 많은 이용자가 헬멧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위생문제로 꺼린다”고 말했다.하지만 외국에선 단순히 헬멧을 킥보드에 거치하는 수준이 아니라, 자체 기술로 접이식 헬멧으로 소형화해 킥보드에 내장하는 방식으로 날씨나 외부 요인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공용헬멧을 제공하는 업체도 존재한다. 또 헬멧에도 센서를 부착해 안전운전을 권고하는 경우도 있다.단순히 헬멧을 부착하고 관리하는 수준으로 운영하더라도 1만 대 운영사 기준 연간 10여 억원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별도 내장 시스템과 접이식 헬멧 개발 및 생산, 개발 및 관리 인력 투입 등을 고려하면 이 비용은 수십 배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간담회 현장에서 만난 A업체 관계자는 “해외 헬멧 개발 사례도 눈여겨보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개발 역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안전 인증도 해외와 국내 기준이 달라 이를 맞추는 게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법안 마련 시 업계 입장 제고해주길”이번에 시행된 개정안과 관련해 업계의 입장이 전혀 반영되지 못한 점에 대한 불만도 제기됐다.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의 최영우 대표는 “국토부나 4차위에서 개정안 논의을 위해 진행한 회의에서 업계도 참석해 제한속도 제한이라든지 자전거와 동일 수준 규제 등에 대한 의견을 냈다”며 “당시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음에도 시행 직전에 여론이 나빠지자 전문가나 업계 의견은 무시한 개정안이 나오게 돼 유감”이라고 말했다.윤 대표는 “개정안이 시행된 지 열흘 정도가 흘렀지만 벌써 특정 그룹 수요층이 완전히 빠져나가고 있다”며 “정부와 감독기관이 저희와 공유해서 현재 방향이 정말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차세대 전력·AI반도체 등 핵심기술 확보로 ‘신격차’ 만든다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정부가 차세대 전력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신격차’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정부는 13일 ‘K-반도체 전략’을 발표하고 초격차 유지와 신격차 창출을 위해 차세대 전력 반도체, AI 반도체, 첨단 센서, 소·부·장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차세대 전력 반도체는 디지털·그린뉴딜의 핵심부품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고 주요국과의 기술확보 경쟁이 심화하는 분야로 특히 화합물 기반의 SiC(실리콘카바이드), GaN(질화갈륨), Ga2O3(갈륨옥사이드) 차세대 전력 반도체는 초기시장 선점이 중요하다.정부는 민간 수요 중심으로 상용제품에 기반기술, 제조공정 R&D 추진할 방침이다. 상용제품은 인버터, 충전기 등 단기 상용화 가능 분야를 중심으로 ‘소자-모듈-시스템’ 기업과 연계해 R&D를 통한 상용제품을 신속히 개발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SiC, GaN 등 화합물 소자를 이용해 고신뢰성·고방열 모듈로 만든 다음 전기차 인버터로 활용하는 것이다. 정부는 SiC, GaN, Ga2O3 등 화합물 소재 활용 확대를 위한 응용기술 확보와 고집적·고성능 전력 반도체 설계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핵심기술개발을 통해 8인치 에피 소재 국산화와 초고효율 전력소자 기술 확보도 추진한다. AI반도체의 선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까지 고성능·저전력 NPU 등 독자적 기술력을 확보하고 핵심기술 간간 연계·융합으로 차세대 AI 반도체를 2029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미래 컴퓨팅 패러다임을 바꿀 신개념 PIM 반도체 기술, 레벨 4이상 자율주행용 AI 반도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개발도 신규 추진한다. PIM이란 연산(프로세서)·저장(메모리) 기능을 통합한 반도체다. 정부는 9924억원 규모의 PIM 인공지능 반도체 핵심기술개발 사업 본예타 2028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에 2029년까지 총 1조96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데이터 경제의 시작인 첨단 센서 시제품을 제작해 실증 기반을 구축하고 시장선도를 위한 한국주도형 K-Sensor 기술개발사업 본예타를 2028년까지 5340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 AI 반도체, 첨단 센서 등에 1조5000억원 이상의 신규 R&D를 추진하고 10년간 1조원을 지원하는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 개발에 나서는 등 2조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말했다.중장기적으로 미래차 핵심 반도체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소부장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중장기 기술로드맵 작성, 신뢰성테스트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고 핵심기술 보호를 위해 인수합병(M&A) 심사제도와 국가핵심기술 협력업체에 대한 보안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R&D와 평가·실증 인프라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 웹케시그룹, 23일까지 신입사원 공채…"개발자 중심 우수인재 모집"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웹케시그룹은 오는 23일까지 2021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웹케시그룹은 이번 공채를 통해 △개발 △사업 △상품 △영업 △시스템운영 △IR 등 6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입사 지원은 오는 23일까지 사람인 또는 자소설닷컴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 이후 인적성검사 및 면접, 코딩테스트(개발직무) 등을 거쳐 선발한다.특히 개발직무의 경우 △금융·자금관리 프로그램 △SW상품 △JEX Framework △CS프로그램 △빅데이터 수집 및 API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를 찾는다.최종 합격자는 3개월 간의 인턴 기간을 거친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직무 및 배치에 따라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등의 회사로 소속이 결정된다. 웹케시그룹 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은 95% 이상이다.웹케시그룹은 코스닥 상장사 웹케시(053580)의 그룹사로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쿠콘(294570)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및 비플제로페이 상품을 제공하는 비즈플레이 등을 그룹사로 두고 있다.웹케시그룹은 임직원들의 경쟁력 향상과 휴식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임직원 콘도 운영, 주택자금 이자 지원, 기숙사 운영, 상설 아카데미 운영, 자녀 학자금 지원, 경조사 지원, 선택적복지 지원 운영, 탄력근무제·시간선택제 등의 제도를 두고 있다.웹케시그룹 채용 관계자는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중심으로 IT 우수인재를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우수인재 채용을 통해 미래에 투자하기 위해 공채를 진행한다”며 “B2B 핀테크 분야에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 이스트소프트, 3년 연속 `특성화고 공개채용` 진행…21일 접수마감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047560)는 고졸 채용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21년 특성화고 인재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019년부터 고졸 신입사원 공채를 3년 연속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채용은 이스트소프트 본사와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 인공지능(AI) 가상피팅 안경커머스 `라운즈(ROUNZ)`를 운영하는 딥아이 등 자회사에서 근무할 인재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개발 △보안기술 연구 △서비스 기획 등이며, 모집 대상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한정된다. 전공, 나이, 학력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역량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 과제 전형,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특히 과제 전형에서는 각 직군마다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개성있는 과제가 주어질 예정이며, 개발 직군의 경우 코드 기반의 손 코딩이 아닌 알고리즘 중심의 코딩테스트가 진행된다. 지원서는 오는 21일까지 이스트소프트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채용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발된 인원은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현장 실습을 진행하며, 소정의 실습 평가를 거쳐 정규직 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최종 입사자는 4년제 대졸 입사 직원과 동일한 급여 체계와 복지를 제공받는다.이스트소프트 채용 담당자는 “코로나19로 경직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역량있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올해도 예년과 같이 특성화고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며 “실습 기간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와 잘 맞는 인재를 조기 선발해 각 직무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