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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캘린더) 청약접수 3곳..`분양 비수기`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겨울 비수기에 접어들고, 대다수 건설사들이 사업을 내년으로 미루면서 신규  분양물량이 크게 줄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셋째주(15~19일)에는 전국 3곳에서 청약접수를 받고 2곳에서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신규로 견본주택 문을 여는 곳은 없다. 15일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용인시 흥덕택지지구 A3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아파트 청약을 접수받는다. 주택형은 54~76㎡ 모두 866가구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36㎡ 1480만원 월12만4000원 ▲46㎡ 2730만원 월18만6000원 ▲51㎡ 3510만원 월22만1000원이다. 내년 11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또 주공은 같은날 경북 구미시 옥계동 구미국가산업4단지 18-1블록에서도 `휴먼시아`의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2층~지상35층 8개동으로 101~115㎡ 총648가구다. 2011년 6월 입주예정이다. 이날 한영산업개발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엘리지움` 청약을 받는다.105~251㎡ 모두 56가구로 입주시기는 2009년 5월이다. 한편 16일 서울에서는 마포구 신공덕동 대우월드마크마포 주상복합 당첨자 계약이 18일까지 진행된다. 이튿날 강북구 미아뉴타운 두산위브와 은평구 신사동 두산위브2차가 각각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12월 셋째주(15~19일) ▲15(월) 경기 용인시 흥덕택지지구 A3블록 휴먼시아 청약접수(~12/18) 1588-9082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엘리지움 청약접수(~12/17) 031-405-5335 경북 구미국가산업4단지 18-1-1 휴먼시아 공공분양 청약접수(~12/16) 1588-9082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한양수자인 당첨자 계약(~12/17) 1588-3465 광주 진월택지지구 B-2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12/17) 1588-9082 전북 군산시 수송택지지구 201-1블록 오투그란데 당첨자 계약(~12/17) 1588-0895 ▲16(화)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대우월드마크마포 당첨자 계약(~12/18) 1566-3733 대구 동구 율하택지지구 1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2/18) 1588-9082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미진이지비아 당첨자 계약(~12/18) 055-643-6500 경남창원시 도계택지지구 2블록 휴먼시아 당첨자 계약(~12/18) 1588-9082 충청남도 청수택지지구 2,5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2/18) 1588-9082 ▲17(수) 서울시 강북구 미아뉴타운 두산위브 당첨자 계약(~12/19) 02-501-4004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두산위브2차 당첨자 계약(~12/19) 02-501-4004 경기 파주시 운정택지지구 A1블록 휴먼시아 당첨자 계약(~12/19) 1588-9082 인천 서구 오류택지지구 74블록 풍림아이원 당첨자 계약(~12/19) 032-569-7901 부산 고촌택지지구 A-1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2/18) 1588-9082 ▲18(목)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코아루 더 클래식 당첨자 발표 02-3676-2000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전북 전주시 하가택지지구 4블록 영무예다음 당첨자 계약(~12/20) 063-237-4197 ▲19(금)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2/23) 1588-9082 - 자료제공: 부동산써브(HTTP://WWW.serve.CO.kr)
2008.12.14 I 김자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미 차 빅3 구제안 상원서 부결
  •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다음은 12월13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 ◇매일경제신문 ▲1면 -미 차 빅3 구제안 상원서 부결. 실물경제 큰 파장 예상...아시아 주가 동반급락 -韓銀, 4분기 마이너스 성장 내년 2% 성장 전망 -한중·한미 통화스왑 각 300억달러로 증액 -절망속에 핀 희망 막노동판 전전하던 그가 과일가게를 차리고 -새 펀드 투자 6계명 ▲뉴스포커스 -“GM 교훈삼아 노사관계 재정립을” 이 대통령 국가경쟁력위서 밝혀 -농협이어 수협도 개혁 칼 댄다 -구글 애플 도요타 `권불십년을 없다` ▲종합 -“좋은게 하나도 없다” 끝모를 침체 터널, 한은 4분기 마이너스, 내년 2% 성장 전망 -실업대란 공포 `뚜벅뚜벅` 내년 상반기 취업자 4만명 감소 -선진국도 하나 같이 내년 마이너스 성장 -모처럼 손잡은 정부·한은 통화스왑 연타석 홈런 -가구당 빛 4000만원 넘었다 -부처 새해 업무보고 연말로 앞 당겨 -오늘 한중일 첫 정상회담 동북아 연대 출발전 될까 ▲경제금융 -수순 바꿔 BIS 관리부터 완화하라 -캠코 은행 부실채권 연내 1조 인수 -중기 “정부 유동성지원 실효성 없어” -신한은행 예금금리 0.4~1%P 인하 ▲정치 외교안보 -‘배째라’ 예산심의에 12월은 행정마비의 달 -북핵 놓고 美백악관·국무부 ‘딴소리’ -이재오에 대한 MB의 애정 ▲국제-GM 크라이슬러 결국 파산신청으로 가나 -부품업체 연쇄 도산 우려...세계경제 제 2 쓰나미 -GM 보유 현금 4개월 뒤엔 바닥 -미 캘리포니아주 올해 150억달러 적자 ▲기업과 증권 -골라보는 방송 IPTV 시대 왔다 -소득 3000만불 울산도 울고 싶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충무공 경영론’ -수수료 싼 인덱스펀드 EFE로 돈 몰려 -SK텔 4분기 800억 ‘뜻밖의 수익’ -신용스프레드 줄어야 증시 안정 ▲부동산 -강남북 집값차 6억2천서 4억9천으로 줄어 -내년 강북 재개발 6천가구 나온다 ◇서울경제신문 ▲1면 -미 자동차 빅 3 파산 가능성 -중·일 통화스와프 총 600억달러로 늘어 -‘구제안 부결 쇼크’ 금융시장 휘청 -새해 성장률 2% ‘환란후 최악’ -“온실가스 감축책 적극 추진 하겠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 ▲종합 -명동 패션상권 지도가 바뀐다 -가구당 빛 4000만원 넘어 -롯데, 두산주류 인수전 참여 -공기업 구조조정 상시화 한다 -캠코, 은행부실채권 연내 1조 매입 -국민은행 KB금융 1100만주 매각 ▲정치 -SOC예산 6000억 삭감 의견접근 -당분간 ‘경색국면’ 지속될듯...6자회담 결렬 -유선호 법사위원장의 ‘힘’ ▲국제 -한국인 ‘본국송금 공포’ 끝나간다 -미 CP시장 “고맙다 FRB" -국제유가, OPEC 감산 움직임에 폭등 -그리스발 반정부 시위 유럽 주요 도시로 확산 ▲산업 -카니발 라인서 소형차 1호 탄생 -LG전자 “B2B 에어컨 사업부 신설” -동부제철 임직원 “내년 연봉 30% 반납” ▲증권 -“구제금융 부결 악몽 재연되나” 촉각 -외국계증권사, 이번에 SK그룹주 ‘때리기’ -개인-기관 16일째 ‘엇박자 매매’ -브릭스펀드 부진 언제까지.... -환율만 오르면 맥 못추는 여행주 ◇한국경제신문 ▲1면 -미상원 차 ‘빅 3’ 구제안 부결...세계증시 급락 -한은 “올 4분기 마이너스 성장” -경제관련부처 업무보고 18일부터 시작 ▲종합 -구제금융 7000억달러에서 돌려 쓸수도 -준정부기관 77곳 감사·이사 임명권 해당부처 장관 기관장에게 넘긴다 -지표마다 곤두박질...취업 증가 겨우 4만명 -가구당 빛 4천만원 넘어 -늘어난 외화비상금 ...한중·한일 통화스와프 각 300억달러 -여야, 예산안 막판까지 ‘힘 겨루기’ -“대북 전략 제고...중유지원 중단 검토” ▲국제 -내년초 달러 급락...하반기 주가 상승 탄력 -중 자동차 소비세 폐지할 듯 -일 40조엔 규모 추가 경기부양 ▲산업 -“한가했던 라인에 일감 늘어나 활기 넘쳐요” 기아차 혼류생산 현장 -치과용 충전재 세계시장 13% 점유 ‘올해의 무역인’ 오석송 대표 -허동수 회장의 충모공론 “최악상황도 대비해야” ▲부동산 -내년 22만 가구 집들이 ‘입주 폭탄 ’되나 -이번엔 ‘바지계약 대출’ 파문 -미아 5~7동 뉴타운사업 빨라진다 ▲증권 -‘반짝랠리’ 급제동...경기 실적 부담 대비할때 -NHN지주사 전환설 ‘모락모락’ -정책 수혜주 추전 봇물...옥석 가려야 -하이닉스 “감자설 전혀 근거 없다”
2008.12.12 I 이성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은 `기준금리 파격인하`
  •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다음은 12월12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연말 재계를 짓누르는 2가지 핫이슈, 삼성 적자... 한화, 대우조선 포기?-韓銀, 기준금리 1%p 파격인하 3%로 사상최저-한·일 통화스왑 확대 오늘 결정-美 "북한 핵폭탄 여러개 제조"▲종합-중국·일본계 美 장관...한국계는 언제?-한국형 신도시 수출시대 열렸다-금통위, 기준금리 1%p 파격인하-달라진 韓銀-국민 목소리가 정책 바꿨다-변동 주택대출금리 다시 5%대로▲경제종합-한·중·일 통화스왑 확대 추진-5일 연속 원화값 상승-셀코리아도 한풀 꺾여▲국제-美, 단기국채 마이너스 수익률...다른 이유 없나-AIG 100억달러 추가손실-美 `빅3` 지원법안 상원으로-중국 성장전략 내수 위주로 바뀐다-도요타, 내년 판매목표 10%↓ 700만대▲금융·재테크-은행, 기업 옥석가리기 나섰다-中企대출 미달땐 은행 경영진 징계-채권금융기관조정위, 구조조정 집도 제대로 할까▲기업·경영-하이닉스반도체 프로모스와 결별설-삼성, 휴대폰 빼고 모두 적자전망-주유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유통-특급호텔도 미국 쇠고기 쓴다▲기업과 증권-포스코, 中企 결제 전액 현금으로-그랜저·쏘나타 3800대 수출취소-우리銀, 파워인컴 손실 50% 배상▲부동산-고덕 주공 최고 35층으로 재건축-천호동 집창촌에 40층 주상복합◇서울경제신문 ▲1면 -한은, 회사채·기업어음 매입 시사-원화·주식·채권값 트리플 강세-포스코 "내년 6兆 투자"-도요타, 내년 100만대 이상 감산▲종합 -감원보다 감봉이 낫다-한국형 신도시 첫 해외 수출-李대통령 "젊은이들 中企 입사 두려워말라"-고용없는 성장 갈수록 심화-車 부품업계 유동성 지원▲기준금리 파격인하 -한은 "기업에 유동성 직접 지원할 수도"-단기호재 많아 더 떨어질 듯-예금금리 단기 1%P·장기는 0.5%P 내릴듯▲금융 -정기예금 가입 서두르는게 유리-C&중공업 신규지원 싸고 채권단 갈등-자산관리公, 저축은행 PF부실채권 매입 삐걱▲국제 -선진국 자금 순환 양극화 심화-中 점점 커지는 디플레 공포▲산업 -철강생산 늘려 미래 수요 선제 대응-LG전자 "불황쯤이야"-노키아, 6년만에 국내시장 재도전▲증권 -호재 많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증권사, CMA 금리인하 `눈치보기`▲부동산-강남·대형 지고..강북·소형 뜨고-내년 서울 전매가능 물량 쏟아진다◇한국경제신문▲1면-한은 "금융비상사태 경계선"...금리 파격인하-밀어내기 수출도 안된다-한·일 통화스와프 확대▲종합-"성장률 저하·고용 정체 상당기간 지속될 것"-10위내 건설사 4곳 대주단 전격 가입-부도공포 사라져야 시장금리 안정될 듯-빗발치는 비판에 손들었나 한은 뒤늦은 `깜짝 초강수`-"이달말까지 中企 500개씩 지원하라"▲금융-2억 주택대출자 이자부담 年 158만원 줄어-카드사, 자금조달 막혀도 1년 버틴다▲국제-美 재정적자 눈덩이...글로벌 경제 `뇌관`-범 유럽 경기부양책 합의할까-대만 반도체 업체 `존폐 기로`▲산업-IPTV 3社 `새해스타트`...안방 뉴미디어 전쟁-LS 구자열·구자엽 부회장 `회장` 승진-대우조선 본계약이 코앞인데...한화 `깊어가는 고민`▲부동산-이 불황에 `웃돈 1억` 아파트 나온다고?-판교 민간임대 입주 예정자 `부글부글`▲증권-`통 큰` 금리인하가 `네마녀의 심술` 잠재웠다-건설주 유동성 개선 기대감에 동반강세▲펀드·증권-호재만발 KTF, 연중최고가 경신
2008.12.11 I 장순원 기자
  • (부동산캘린더)`청약 2곳` 분양시장 찬바람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경기 침체와 연말 비수기가 겹치면서 분양 시장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오는 12월 둘째주(8~12일)에는 서울지역에서 단 2곳만 청약접수를 받으며 새로 모델하우스를 여는 곳은 없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14곳, 9곳에서 예정돼 있다. 8일에는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래미안 중동` 조합원 계약 및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114㎡형 총 521가구의 단지다. 입주는 2011년 5월이다. 10일에는 한국토지신탁(034830)이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코아루 더 클래식`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 ~ 지상 11층 6개동, 109~173㎡형 총 192가구로 구성된다. ◇12월 둘째주(8~12일) ▲8일(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래미안 중동 조합원 계약 및 청약접수 1588-1375 경기도 파주시 운정택지지구 A1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도 하남시 풍산택지지구 A-4블록 참아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7804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지구 B-2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발표 1588-9082 부산시 기장군 고촌지구 A-1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 광명 소하 A-1,2,3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2/10) 1588-9082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 휴먼시아 5년 공공임대 당첨자 계약(~12/10) 1588-9082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12/10) 1588-9082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휴먼시아 5년 공공임대 당첨자 계약(~12/10) 1588-9082 ▲9일(화)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한양수자인 당첨자 발표 1588-3465 경기 광명역세권 Ab-1,2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12/12) 1588-9082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지구 M3블록 엑슬루타워 당첨자 계약(~12/11) 1577-5529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사곡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2/11) 1588-9082 ▲10일(수)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코아루 더 클래식 청약접수(~12/12) 02-3676-2000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택지지구 201-1블록 오투그란데 당첨자 발표 1588-0895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미진이지비아 당첨자 발표 055-643-6500 경기도 김포시 양촌산업단지 1블록 자연& 당첨자 계약(~12/12) 1588-7804 ▲11일(목)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대우월드마크마포 당첨자 발표 1566-3733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두산위브2차 당첨자 발표 02-501-4004 광주시 광산구 수완지구 C19-3,4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전라북도 전주시 하가택지지구 4블록 영무예다음 당첨자 발표 063-237-4197 ▲12일(금) 서울시 강북구 미아뉴타운 두산위브 당첨자 발표 02-501-4004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택지지구 74블록 풍림아이원 당첨자 발표 032-569-7901 충청남도 천안시 청수택지지구 2,5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 자료제공: 부동산써브(HTTP://WWW.serve.CO.kr)▶ 관련기사 ◀☞삼성건설, 두바이 1km 세계최고빌딩 수주 기대감☞맷집 세진 증시.."박스권 장세, 이렇게 즐겨라"☞(부동산캘린더)미아뉴타운 `두산위브` 外 8곳 청약
2008.12.07 I 윤도진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 올 최대폭 하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올들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서울 강남지역에서 시작된 하락세는 강북권과 신도시, 수도권으로 빠르게 확산돼 수도권 전 지역이 매매와 전세가격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2월 첫째 주(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가격 변동률은 -0.26%를 기록했다. 한 주전과 비슷한 수준의 하락폭이다. 그러나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27%, -0.08%로 전 주보다 낙폭이 커졌다. 특히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는 한 주간 0.89% 하락해 올 들어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강남(-1.75%), 송파(-1.64%) 를 중심으로 강남권 4개구 재건축 아파트값이 모두 떨어졌다.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소식도 나왔지만 호재로 작용하기엔 역부족이다. 전세 낙폭도 커졌다. 아파트 전셋값은 서울이 0.25% 하락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24%, 0.11% 떨어졌다. ◇매매시장 서울은 도봉(-0.56%), 강남(-0.56%), 양천(-0.54%), 송파(-0.39%), 중(-0.32%), 강동(-0.25%), 마포(-0.23%), 노원(-0.20%) 순으로 하락했다. 보합세를 기록한 강북구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도봉과 노원 마포 동작 등 최근까지 가격을 유지해오던 지역도 하락폭이 커졌다. 도봉구는 창동과 쌍문동 일대 아파트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창동 북한산 아이파크는 2000가구가 넘는 중대형 대단지로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매수세는 거의 없다. 마포구는 신공덕동 래미안1차가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신도시는 중대형 하락세가 소형으로도 번지며 낙폭이 커졌다. 평촌(-0.43%)이 가장 많이 떨어졌고 분당(-0.39%), 일산(-0.09%), 중동(-0.05%), 산본(-0.05%) 순으로 하락했다. 수도권은 이천(-0.32%), 화성(-0.31%), 용인(-0.20%), 시흥(-0.18%), 수원(-0.17%), 안양(-0.16%), 과천(-0.16%) 순으로 하락했다. ◇ 전세시장 전세시장도 서울 강북지역까지 하락세가 심화됐다. 서울은 도봉(-0.70%), 마포(-0.57%), 서대문(-0.55%), 관악(-0.54%), 중랑(-0.38%), 강남(-0.32%), 노원(-0.31%) 순으로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48%), 분당(-0.30%), 중동(-0.13%), 산본(-0.13%), 일산(-0.04%) 순으로 떨어졌다. 평촌 비산동 은하수 신성은 방학 이사철을 맞아 전세 수요가 형성될 시기지만 수요가 줄어 전셋값을 낮춰 재계약하는 경우가 많다. 수도권은 이천(-1.04%), 화성(-0.86%), 의왕(-0.34%), 시흥(-0.27%), 용인(-0.24%), 수원(-0.18%), 파주(-0.12%), 과천(-0.12%) 순으로 떨어졌다.
2008.12.07 I 윤도진 기자
  • "전국이 꽁꽁 얼었다", 영하 13도 · 수도관 ''동파''
  • [노컷뉴스 제공] 주말인 6일 아침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13.1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전국이 꽁꽁 얼면서 시내 곳곳에서도 수도관 계량기 동파 사고도 잇따르고 있으며 서해안 지역은 여객선과 항공기의 발이 묶이고 전남지역은 전날부터 내린 눈과 한파로 초.중.고교에서는 휴교결정이 내려졌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일 오후 5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서울에서 모두 수백건의 수도관 계량기 동파 사고가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강북구와 도봉구, 노원구를 관할하는 강북수도사업소에 50여건의 동파사고가 접수됐고 강남도 20여건, 강동 6건 등 다른 지역에서도 주민 신고가 이어졌다.경기도도 31개 시.군에서 전날 밤부터 100건이 넘는 동파 사고 신고를 접수 받았다. 동파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있는 담당자들이 신고 전화를 받느라 진땀을 흘릴 정도다.◈전남지역 초.중.고 휴교 결정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눈과 한파로 영광 25개교, 해남 13개교를 비롯해 나주, 함평, 무안, 진도 등 전남 6개 시·군의 40개 초등학교, 17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등 모두 60개 학교가 휴교했다.휴교를 결정한 학교 수는 시간이 갈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여객선.여객기 지연 사태제주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전남 지역 26개 항로 47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으며 구례 천은사, 진도 향동제, 해남 오소재와 우슬재 등 4곳은 교통이 통제됐다.또 오전 7시 광주에서 출발하는 김포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활주로 제설작업 탓에 30분간 지연 출발했으며 오전 7시 20분 김포행 아시아나 여객기도 25분간 출발이 지연됐다.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북구 동림 IC 부근, 광산구 흑석사거리, 서구 치평동 등 광주 주요 도로에서는 접촉사고도 잇따랐다.전남도 관계자는 "교통사고와 낙상 등 피해는 있었지만 시설 하우스 붕괴 등 농작물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며 "눈이 녹는 동안에도 사고 가능성이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서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영광, 함평에 발효된 대설경보와 해남 등 5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중 모두 해제됐다.◈전국이 영하권,7일부터 풀릴듯기상청은 이날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3.1도까지 내려간 것을 비롯해 대관령 영하 17.9도, 문산 영하 15.0도, 태백 영하 15.6도, 대전 영하 11.6도, 전주 영하 10.8도, 광주 영하 8.5도, 대구 영하 8.2도, 부산 영하 6.1도 등을 기록했다고 전했다.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졌다.서울은 영하 18.0도, 대관령은 무려 영하 27.3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영하 10도 이하를 보이고 있다. 서울, 인천과 경기 및 강원 대부분 지방과 충남 부여군, 청양군, 보령시, 서천군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강원 지방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졌다. 이날 낮에는 전날보다 기온이 조금 높아지겠지만 서울이 영하 4도 등 영하권을 유지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충남 서해안 일부와 제주도에는 대설특보도 발효 중이며 지역에 따라 일시적으로 약간 강한 눈이 내리고 있다.이날 오전 6시 현재 보령 21.8cm, 군산 20.4cm, 고창 17.5cm, 서산 17.0cm, 목포 14.8cm, 정읍 14.2cm 등의 적설량을 기록 중이다.이후에도 충남 서해안, 호남 서해안, 울릉도ㆍ독도에 1~3cm, 제주(산지 제외)에는 3~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설특보와 강풍특보는 이날 낮 대륙 고기압의 세력이 점차 약화하면서 해제될 전망이다.전국적인 추위는 대설인 7일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 주택시장 거래도 `꽁꽁` 심리도 `꽁꽁`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주택 거래와 매수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5일 국민은행이 전국 2661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매매거래동향(기준일 11월24일)에 따르면 강남권 중개업소 중 99.1%가 매매시장이 `한산하다`고 답했다. `활발하다`고 답한 중개업소는 단 한 곳도 없었다. 강북권도 마찬가지. 강북권은 올 4월 `활발하다`고 답한 중개업소가 4.3%로 최고점을 찍은 후 계속 떨어졌다. 반면 `한산하다`고 판단한 중개업소는 올해 4월 87.8%에서 11월말 현재 99.2%까지 높아졌다. 매수심리 역시 악화됐다. 올해 4월 강남권 중개업소 8.1%가 `매수세 우위`라고 답했지만 현재는 단 한 곳도 없다. 특히 올 4월에는 `매도세와 매수세가 비슷하다`고 답한 비율이 45.9%를 차지했지만 11월말 현재는 16.4%까지 줄었다. `매도세 우위`라고 답한 중개업소는 현재 83.6%나 된다. 강북권도 추이는 비슷하다. 올해 4월 36.9%에 달하던 `매수세 우위` 답변은 11월 말 현재 0.2%에 불과하다. 반면 15.4%에 불과했던 `매도세 우위` 답변은 83.6%로 급증했다. 실제 부동산 시장에서도 매수세 실종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 매수자들은 대기수요를 형성해 집값이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현 상황이 쉽게 바뀌기는 어렵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강남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43㎡는 최근 5억5000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11·3 대책이 발표되기 전인 6억원 수준보다 더 떨어진 것. 이 아파트는 올해 3월 7억8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던 물건이다. 이미 2억원 이상 가격이 떨어졌지만 매수세는 거의 없다. 일부 매수자들은 5억원 이하까지 집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대기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내년 초 경제 상황이 최악이 될 것으로 보고 조금 더 기다리겠다는 것. 때문에 매도자들은 빨리 집을 팔기 위해 서두르는 반면 매수자들은 시장 상황만 지켜보고 있어 거래가 되지 않고 있다.
2008.12.05 I 박성호 기자
집값 급락하는 동두천..도대체 무슨일이?
  • 집값 급락하는 동두천..도대체 무슨일이?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올초 급등했던 동두천 지역 아파트값이 급락하고 있다. 작년 초 이 지역 아파트를 매입하기 시작한 외지인들이 올 3분기 들어 아파트를 대거 처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 봄 `상투`를 잡고 들어갔던 사람들은 최근의 주택경기 침체와 맞물려 아파트값이 떨어지면서 손해를 보고 있다. ◇ 급락하는 동두천..주간하락률 0.98% 4일 동두천 지역 중개업계에 따르면 동두천시 지행동 지행주공1단지 70㎡는 최근 1억2000만원 가량에 매물이 나왔다. 지난 9월에 비해 1000만원 이상 하락한 가격이다. 생연동 생연주공 52㎡는 현재 7500만원으로 9월 말께보다 1500만원 가량 가격이 떨어졌다. 이외에도 송내동, 상패동 등 동두천 전 지역 아파트값이 많게는 2000만원까지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동두천 아파트 매매가는 직전주에 비해 0.98% 떨어졌다.(동두천은 올해 3분기 5.93%, 1~3분기 28%나 올랐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국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동두천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하락폭이 이례적으로 큰 상황이다. ◇ 2007년 봄..동두천엔 무슨일이 지난 2007년 상반기 동두천에는 인천, 안양, 부천 등지에서 온 기업형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다. 이들은 중개업자를 끼고 5-6명씩 팀을 이뤄 적게는 5~6채에서 많게는 100여채가 넘는 아파트를 매집했다. 이른바 부동산 펀드 형식으로 자금을 모아 대량으로 아파트를 매입한 것이다. 경원선 전철 사업이라는 호재가 있긴 했지만 2006년 말부터 시작된 강북 중소형아파트 급등세가 경기북부지역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과 파주LCD단지 조성 소식이 기업형 투자자들을 몰리게 한 이유였다. 당시 외지 투자자들은 2500만~3000만원 가량이던 생연주공 52㎡를 5000만~6000만원 가까이 `업계약서`를 요구하며 웃돈을 제시해 아파트를 사모았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들은 3000만원짜리 아파트를 6000만원에 사는 걸로 실거래가를 신고하면서 대출을 50%까지 받아내 실제로는 대출 이자만 부담하면서 집을 매입했다. 이전까지 드물었던 부동산 중개업소도 이 때부터 급속히 증가했다. 지행동 인근 한 공인 관계자는 현재 운영중인 중개업소 가운데 반 이상이 2007년 하반기 이후에 생겨난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생연주공 52㎡의 가격은 3000만원 안팎. 투기수요와 일부 실수요가 겹치면서 올해 6월께는 이 아파트의 매매가가 최고 1억원까지 올랐다.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3배나 오른 것이다. ◇ 애꿎은 주민들만 피해 작년 동두천에서 주택을 대량 매입한 기업형 투자자들은 올해 상반기부터 대부분 손을 떼기 시작했다. 뒤늦게 동두천 지역 중소형아파트 가격이 뛴다는 소식을 접한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이들에게 주택을 매도하고 5000만~1억원 가까운 시세차익을 거두고 물러난 것. 최근 이 지역 아파트 가격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급매물도 대부분 이들이 내놓고 있는 것이다. 이들 기업형 투자자들은 작년 이 지역 아파트를 매입할 때 대부분 2000만~3000만원 정도 업계약서를 썼기 때문에 양도소득세도 미미한 편이다.  문제는 이들 투자자들이 갑자기 아파트를 집중 매입하면서 전셋값이 급등한데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1분기 3.3㎡당 127만원에 불과했던 이 지역 전셋값은 작년말 158만원, 올해 상반기에는 193만원까지 치솟았다. 실제 생연주공 52㎡의 경우 작년 초 2000만원 가량이었던 전셋값이 최근에는 4000만까지 치솟았다.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하자 인근 주택 전셋값도 덩달아 상승했다. 생연동 인근 한 공인관계자는 "작년 초 1000만원 가량이던 단독주택 전셋값이 올해 2500만원까지 올랐고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가 10만원이었던 월셋방은 보증금 500만원에 임대료 30만원짜리 방으로 둔갑했다"며 "애꿎은 지역 주민들만 큰 피해를 본 셈"이라고 말했다. 뒤늦게 이 지역 아파트를 매입한 개인 투자자들도 한숨 짓긴 마찬가지. 지행주공1단지 77㎡를 올해 6월 1억4000만원 가량에 사들인 A모씨는 최근 집값 급락 상황에 서둘러 중개업소에 아파트를 내놨지만 매수자가 없어 곤경에 빠졌다.이 아파트 매물을 접수한 지행주공 인근의 한 공인관계자는 "처음 1억5000만원에 아파트를 내놨지만 팔리지 않아 매매가를 계속 낮추고 있다"며 "현재 이 아파트의 평균 시세가 1억3000만~1억4000만원 사이로 이미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08.12.04 I 박성호 기자
2014년 서울역에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 2014년 서울역에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오는 2014년 서울역 북측에 호텔과 업무·상업용 시설을 갖춘 대형 국제컨벤션센터가 들어선다. 이를 중심으로 옛 서울역사와 어울리는 8개의 광장 조성되며 서소문공원과도 연계한 국제교류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코레일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중구 봉래2가 122번지 일대 5만5826㎡ 부지의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 기본구상(안)`을 공동 발표했다. 국제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컨벤션센터를 서울역에 전략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서울을 국제 관문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것이 이번 기본구상의 골자다. 3개 기관이 협력해 서울역을 문화·역사·관광·교통편리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기능 복합 문화·업무공간으로 개발하겠다는 것. 컨벤션센터는 연면적 5만㎡이상으로 최대 7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2만6500㎡ 규모의 전시장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중심으로 국제업무기능을 도입한 35층짜리 랜드마크 건물을 지어 복합기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 내 기존철도선로는 복개 데크화해 공원으로 만들어지며 활용도가 낮은 기존의 서소문 공원도 컨벤션센터와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센터 내에는 국제업무기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호텔 등 숙박시설이 들어서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판매시설도 설치된다. 또 의주로를 횡단해 경관을 해치는 서울역 고가도로는 철거되며 대신 동서관통도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대체도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시 등은 내년 중 이 기본구상에 따라 사업자 선정 및 설계 등을 포함한 사업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어 2010년 공사에 착공해 2014년까지는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코엑스(COEX), 세텍(SETEC) 등 강남지역에 편중된 컨벤션 시설이 이곳에 유치될 경우 강북지역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이번 개발로 낙후된 주변지역 정비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인근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이 추진되면 서울역은 국제적 교류와 국제 관문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경제적 파급효과와 관광유발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울역북구역세권 개발기본구상 예시 조감도(자료: 서울시)
2008.12.04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은, 은행에 이자 준다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다음은 12월 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한은, 독립 운동보다 나라 살리기가 우선`-정신 못차린 현대차 노조.."편한 일 선점하자" 인력배치 勞-勞 갈등-저축은행 부실 PF..캠코, 1조 매입한다-내년 1월은 바이코리아..서울서 수출 박람회-中 내년초 디플레 쇼크-C&중공업·C&우방 워크아웃 결정-한은, 은행에 20년만에 이자지급▲트렌드-최우선 과제는 디플레 차단..리콴유-클린턴 "美경제팀 6개월이 세계 경제 좌우"-12월 車값 깎고 또 깎고..최대 300만원 할인▲종합 -외환보유액 2000억불 지키긴 했는데..경상흑자 없인 내년 지지선 방어 힘들듯-"핵심변수는 역시 환율"..금융권서 금리보다 더 중요 목소리-전력 요금정책 패러다임 전환 필요..손양훈 인천대교수 문제 제기-정부 조달예산 19조 내년 상반기에 푼다-강만수 장관도 내년 2%대 성장 언급했는데..朴수석만 "내년 4% 성장"큰소리-외화탕진 전격 세무조사▲정치·외교안보 -여야 대표회동 연기..黨靑 예산안 강공-쌀직불금 의원 4명 실명공개..해당 의원들 "문제될 것 없다" 발끈-북핵 시료 채취 보장 문서 필요..한미일 6자회담 대표▲국제 -美빅3 자구안, 의회 만족시키기엔 역부족-GM, 180억달러 지원 요청..포드 90억달러, 크라이슬러 70억달러-美상무장관에 내정된 리처드슨은 북한 수차례 방문한 한반도 전문가-美 국채 수익률 연일 사상최저..안전자산 선호·정부 장기채매입 기대에 `사자` 몰려 2.6%대-일본 마이너스 성장 탈출 안간힘-유가 5개월새 100달러 떨어졌다▲금융·재테크 -BIS 8% 넘는 은행도 정부출자 추진..비누적적 우선주 매입 검토-금융위, 보험에 지급결제 허용 강행..은행연합회 강력 반발▲기업과 증권 -C&그룹 워크아웃..첫 관문 넘었지만 첩첩산중-삼성그룹 내년 투자·고용 확대 방침에 계열사들 사업계획 손질나서-도요타서 바로되는 업무전환..현대차선 수개월 걸리는 진통-수입차 판매 으악!..11월 전년대비 44% 격감-키몬다 퇴출위기..반도체 수급 회복되나-하이닉스 2Gb 모바일 D램 개발-中企 "투자보다 생존이 우선"-천연가스로 친환경 합성석유 만든다..화학硏·에너지硏 공동-고개숙인 발기부전 치료제..자이데나·야일라 6개월간 판매금지-줄기세포로 뇌종양 치료 길 열려..가톨릭의대 전신수 교수팀▲유통-이마트, 한국식 서비스로 중국서 성공신화-한우산지값↓ 소매가격↑ 왜?▲증권-해외펀드 비중 20% 넘으면 줄여라-외국계 이번엔 삼성전자 때리기?..CLSA, 내년 영업손실 8000억 전망에 주가 2.86%↓-SK, 지주사 규제 완화땐 주가 덕본다-연말이면 눈길가는 배당주-시장 불안할 땐 역시 대표주..안전자산 선호로 하락장서 2등주보다 선방-신한지주 내년 리딩뱅크 꿈꾼다-초대 금융투자협회장 황건호씨 유력-프로그램 매매에 휘둘리는 코스피..개미들 저가株 단타거래 늘리며 증시 변동성 더 키워-유진證 매각전 떠나자..부동산팀 6명 한화證으로-주식형펀드계좌 120만개 줄어▲부동산 -"중도금 대출이자 갑자기 내라니"..은행들 건설사 부도늘자 무이자조건 무시 계약자에 독촉-돈의문 뉴타운 2050가구 들어선다-낙찰받은 집 포기 속출..경매 후 가격 떨어지자 계약 취소◇서울경제신문 ▲1면 -은행 지급준비금에 이자 준다..한은 지준부리제 부활-생산직 전환배치..현대차 본격 논의-저축銀에 공적자금 투입..PF 부실채권 매입위해 1조3000억 규모▲종합 -금융사 임원 물갈이 태풍 부나-C&중공업·우방 워크아웃 개시-폴슨 美재무 "中 위안화 지속 절상을"-이번엔 3월 위기설..왜 떠도나?-외환보유액 2000억불도 위태-한은, 지급준비금에 이자준다..은행 수지·BIS비율 개선에 `숨통`-내년 새 일자리 줄어들 수도..성장률 2% 밑돌 경우 카드사태 이후 6년만에 취업대란 우려▲정치-법안처리율 3% `놀고먹는 국회`-李대통령 여야대표 회동 연기▲금융 -금융지주, 내주 줄줄이 회사채 발행-"보험사 지급여력비율 높여라"..금감원, 150% 밑도는 11곳에 후순위채 발행 등 자본확충 요구▲국제 -美 자동차 빅3 자구계획서 제출..CEO 연봉 1불만 받겠다-美 10만불 안되는 주택 널렸다-英 은행산업 전망 암울..개인들 부채 세계서 가장많고 신용부실 심각-유가급락 직격탄..중동 경제 `혹독한 겨울`-美 국채 수익률 연일 사상최저-中 경제 디플레 공포▲산업 -D램 세계 5위 獨키몬다 퇴출 위기에 반도체시장 구조조정 가속-수입차 판매 2년9개월만에 최저-올 대졸초임 월 203만원-하이닉스 2기가 모바일 D램 개발-LG전자, 中 인도 휴대폰 시장 등 적극 공략-방통위 "내년 일자리 창출 고민되네"-게임산업에 2012년까지 3500억 지원..문화부 중장기 진흥정책 발표-탄소배출권거래소 내년에 생긴다..화우테크, 전남 나주에 설립 추진-백화점 "이빨 빠진 매장 어떡하나"-식품업계, 日 수출로 내수부진 만회-대형마트, 美 쇠고기 할인 경쟁▲증권 -외국계證 `삼성전자 내년 적자 전망` 보고서 논란-프로그램 매매, 지수상승 발목-중국펀드 환매여부 "고민되네"-게임주 겹경사 덕에 훨훨-증권사 고통분담..임금삭감 잇달아▲부동산 -"1000가구 이상 아파트 들어서니 전셋값 곤두박질"..수도권 곳곳 대단지 입주공포-올 주택공급 당초 계획 60% 그쳐-그린벨트 첫 해제 예정지 20일께 윤곽-새해 첫달 전국서 1만8950가구 집들이..올 1월보다 2배가량 늘어◇한국경제신문 ▲1면 -자동차 불황, 철강·타이어 등 후방산업으로 확산-한은, 은행 돈 풀게 도와준다..지급 준비금에 이자 5천억 지급-C&중공업 워크아웃 돌입-캠코, 저축銀에 1조3천억 투입..부실 PF대출 매입▲종합 -장관 업무평가, 유관부서가 대면 인터뷰-거액 외화낭비 16명 세무조사-외국인 투자 4년만에 증가세로-금융투자협회장 후보접수..대학입시 빰치는 눈치싸움-대만, 신년연휴 늘려 경기부양-`이번엔 3월`..또 떠도는 위기설-내년 취업대란..고용 빙하기 온다-감원·임금삭감..빅3 자구계획서 제출-국민연금, 내년 국내 주식투자 줄인다-생활비 대출받으러 갔는데 월50만원 보험 들라니-10월 소매판매액 증가율 1년9개월만에 최저-"구조조정으로 옥석 가려야 돈 풀린다"..박병원 경제수석, 은행 자구노력 선행돼야▲금융-저축은행 살리기..PF 덫 풀어 자율 워크아웃 유도-연체율 악몽..밤잠 설치는 할부·리스사-기준금리 내려도 내년 연 7~8%대 움직일 듯-선진국도 안전자산 선호..돈 국채로만 몰린다▲국제 -글로벌 M&A시장 `승자의 저주`에 떤다-유가 5개월새 100불 하락..원유 사재기 극성-태국 반정부 시위대 공항점거 끝내-中정부 "내년 성장률 8%대 사수하라"-오바마 내각은 `농구 드림팀`?▲산업 -삼성 사장단, 만 60세 이상 `교체 1순위`-수입차, 지난달 악몽을 팔다..판매 31% 추락-IT벤처 1세대의 불황경영 "인재키우고 틈새 노려라"-LG휴대폰 "내년 세계 점유율 10% 달성"▲부동산 -믿었던 강북권 마저..분양시장 `급랭`-100만㎡미만 산업단지 국민임대 안지어도 된다-독립문 인근에 2천가구 대단지-단독 재건축 150곳 추가 지정▲증권 -"선물·옵션 투자로 1조 벌었다는 건 헛소문"-신세대 개인 큰손 선경래씨 직격 인터뷰-외국계 보고서 공포에 삼성전자도 풀렁-건설·은행·증권株 신트로이카 들썩-시행 코앞 자통법 `非은행 지급결제 허용` 등 진통-39개 종목 ELS 줄줄이 만기..발행액 2403억 매물부담-허술한 펀드제도 투자자 피해 키운다-증권가 급여삭감 찬바람-주식형펀드 계좌수 하반기 120만개 급감-현금보유 많은 코스닥기업 눈에 띄네
2008.12.03 I 김경민 기자
  • 서울시, 재건축 용적률 대안마련 `고심`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정부의 재건축 용적률 일괄상향 방침에 대한 서울시의 고민이 깊다. 주택시장 불안 요인를 억제하고 도시 미관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재건축 용적률을 제한해야 한다는 게 시의 기존 입장. 그러나 국토해양부가 주택 거래시장 활성화와 도심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용적률을 일률적으로 올리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탓에 그간의 입장을 고수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정부 "시장활성화·공급확대 위해 필요" 정부는 지난 11·3대책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도정법)을 개정해 재건축 용적률을 지자체 조례와 상관없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에서 정한 한도까지 허용한다는 방침을 내놨다.재건축 용적률 상한선은 기본적으로 국토계획법에 따라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1종 200%, 2종 250%, 3종 300%로 정해져 있다. 그러나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한 조항에 따라 서울의 경우 이보다 각각 50%포인트씩 낮은 용적률이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상한 용적률일 뿐이고 실제로는 각각 170%, 190%, 210%가 적용된다. 기반시설 기부 등이 있을 경우에만 20%포인트 가량 상향조정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11·3대책이 시행되면 침체된 주택시장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심내 주택공급도 대폭 확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국토부는 앞서 발표한 9·19대책에서 향후 10년내 도심에서 180만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고 이 중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37만가구, 역세권 개발로 16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 시 "일괄상향 불가능..입지따라 차등적용해야" 서울시는 국토부의 공급확대 방침은 이해하지만 재건축 용적률을 일괄적으로 상향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른 건축규제 때문에 현실성이 적고 부작용도 크다는 것이다. 시 고위관계자는 "실제로 사선제한, 고도제한 등을 따져보면 재건축 용적률을 상한까지 적용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며 "상한 용적률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미 270~285%의 용적률로 재건축 사업이 완료된 서초구 반포주공 2·3단지, 송파구 잠실주공1~4단지 등의 선례에서 볼때 주거지역의 고층·고밀화는 경관 저해나 교통 혼잡과 같은 부작용을 불러 올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된다.  이 같은 이유에서 재건축 용적률은 `일률 상향` 보다 지역여건에 따른 `차등 적용`이 맞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 이 관계자는 "구릉지 등 경관 상 용적률을 유지해야 할 곳들은 놓아두고 역세권과 같이 용적률을 대폭 상향시킬 수 있는 곳은 용도지역 변경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높이는 방식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경우 국토부에서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은 공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적률 차등 적용방침이 기반시설이 부족한 강북 지역에 불리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지만 용적률 상향조정 폭이 큰 곳에 보금자리주택 공급을 늘려 형평을 맞추겠다는 게 시의 복안이다.시는 이밖에도 용적률을 높이는 조건에 디자인 및 친환경 우수건물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제도도 포함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이와 관련 도시계획국과 주택국 등이 참여한 TF팀을 운영 중이며 내년 초까지는 국토부와 협의를 마칠 계획이다.
2008.12.03 I 윤도진 기자
  • 숫자로 본 2008년 상가시장!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2008년 무자년이 저물고 있다. 올 한해 한국경제는 주식, 부동산관련 자산 디플레이션의 우려마저 더해지면서 성한데 한곳 없었다. 특히 리먼브라더스 파산등 미국발 금융위기가 실물경기로 전이되면서 경제성장, 민간소비, 설비투자, 물가, 환율등의 각종 경제지표는 동반 적신호를 울려댔다. 상가시장 역시 주택시장의 급격한 위축에 따른 관심 수요의 투자행보 유보와 내수경기의 급랭으로 자영업자수 감소, 미분양 적체등 공급과 수요의 엇박자로 인해 난항을 겪었다. 다만 일부 정책 시행에 따른 투자 환경 개선과 상가 개발 컨셉 업그레이드등은 수요층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만한 긍정적인 요소였다. ▶ 1,525개 - 영세하고 전문성 부족 개발업체의 체계적 관리, 육성과 부실 개발업자의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투자 수요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 2007년 11월 18일 시행된 부동산개발업법 등록업체수는 지난 8월말 기준 국토해양부 발표 전국 1,525개로 집계됐다. 이로서 상가, 오피스텔등 연면적 2천㎡(연간 5천㎡) 이상의 건축물을 개발해 공급할 경우 관련자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을 해야하며 등록 요건은 자본금 5억원(개인은 영업용자산평가액 10억원)이상, 33m²이상의 사무실과 전문인력 2명 이상이 확보돼야 한다. ▶ 2억6천만원 - 지난 8월 21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보호대상 적용 범위[환산보증금=보증금+(월세X100)]는 서울의 경우 현행 2억4천만원에서 2억6천만원이하로 증액됐다. 또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은 1억9천만원에서 2억1천만원이하로, 광역시는 1억5천만원에서 1억6천만원, 그밖의 지역은 1억4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 이하로 높아졌다. 계약 갱신시 상가 건물주의 임대료 증액 한도는 현행 12%에서 9%로 축소됐다. ▶ 4년 - 국토해양부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내 오피스텔, 상가 이용 규정을 완화해 빠르면 2009년 4월말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내 상가, 오피스텔 임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현 규정은 토지거래허가구역내 상가, 오피스텔 분양시 최초 분양때 허가를 받아야함은 물론 4년 동안 전매, 전.월세 운영이 불가능하게 돼있어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시장환경에 반한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높았다. 한편 은평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의 경우는 지난 6월 1지구 사업이 완료됨으로서 토지거래허가 대상 대지지분을 20m²이상에서 180m²이상으로 완화한바 있다. ▶ 1억원 - 잠실발 1억원대 상가의 행보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있다. 실물경기가 불안정 해도 지가, 건축비, 입지 프리미엄이 더해지면서 1억원대 상가의 탄생은 여러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그 가운데 잠실 1~4단지 재건축 상가를 비롯해 삼성타운 입주와 9호선 개통 호재로 주목률이 높은 강남역 주변과 명동, 대치동 일대 그리고 판교중심상업지역와 강북의 강남으로 불릴 유턴(U-turn)프로젝트 핵심 지역의 1억원대 상가 탄생도 멀지 않았다. ▶ 27:1 - 지난 9월 송도국제신도시내 건립될 포스코건설의 센트로드 상가 120개 청약에서 27:1의 경쟁률을 보여 모처럼 상가시장 분위기 쇄신에 일조했다. 그러나 송도발 청약 열풍은 전반적인 시장 활성화로 퍼져가진 못했다. ▶ 13.6% - 판교신도시내 주공상가의 11월 공급분 첫날 입찰서 22개 점포중 13.6%인 3개 점포만이 낙찰돼 경기침체의 심각한 단면이 전해졌다. 다음날 재 입찰시에도 점포 두개만이 낙찰됐고 설상가상 12월 첫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근린상가의 공급시기도 2009년으로 일제히 넘어가 판교의 2008년은 우여곡절로 점철된 한해였다. ▶ 65개월 - 상가분양 사고의 재발을 막기위해 후분양제 시행의 도화선이 됐던 동대문 굿모닝시티가 마침내 전격 개장했다. 이로서 굿모닝시티는 지난 14일 정오경 천여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그랜드 오픈식과 함께 2003년 6월 부도사태이후 65개월간의 표류를 마감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2009년도 상가시장도 총체적 경기 위축으로 전반적인 터닝 포인트를 찾기는 어려울 전망이다”며 “다만 판교, 일산, 송도를 비롯 신설 역세권 주변 상가등 주목할만한 상권 위주의 국지적 활성이 예상된다”고 했다.
2008.12.02 I 강동완 기자
대단지 `미아 두산위브`..침실·거실 `내 맘대로`
  • 대단지 `미아 두산위브`..침실·거실 `내 맘대로`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두산건설(011160)이 서울 강북구 미아뉴타운 8구역에 공급하는 `미아 두산위브`는 지난 26일 강남구 도곡동 모델하우스를 열고 예비청약자들을 맞았다. 총 1370가구(85~145㎡) 가운데 일반분양물량은 132가구다.  ◇ 기존 미아뉴타운 내 마지막 공급물량..1370가구의 대단지  이 단지는 미아삼거리 인근 9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지역을 제외하면 기존 미아뉴타운 내에서는 마지막 공급 물량이다. 이 단지는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은 다소 적다.  2013년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 간 경전철역은 단지와 걸어서 5분 거리로 가까운 편이지만 그전까지는 마을버스를 타고 나가서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나 길음역을 이용해야 한다. 일반분양분은 ▲84.94㎡ 28가구 ▲85.24㎡ 15가구 ▲86.28㎡ 9가구 ▲86.89㎡ 18가구 ▲145.94㎡ 62가구이다.  ◇ 소형아파트에 가변형 벽체 적용..입주자 사정에 따라 방 마음대로  미아뉴타운 두산위브는 일반적으로 99㎡대에서 적용되는 가변형 벽체를 86㎡ 등 소형 아파트에 과감히 적용한 게 특징이다. 핵가족화가 진행되면 방이 3개씩 필요하지 않는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을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입주자는 각자의 사정에 따라 방의 개수를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침실을 만들거나 거실 하나만을 크게 키울 수 있다. 또 85~86㎡는 입주자가 부부욕실과 드레스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두산건설은 입주자가 드레스룸을 요구하면 무상으로 부부욕실을 변경해 시공한다는 방침이다.  거실 공간을 넓고 깊게 보이게 하는 우물천장도 원목 틈새를 벌리고 천장을 나란히 붙여 파이프오르간 건반처럼 연출했다.  ◇ 소형 3.3㎡당 1130만~1300만원, 발코니 추가비용 900만원  미아 두산위브 분양가는 소형의 경우 3.3㎡당 1130만~1300만원이고 중대형은 1360만~1500만원이다. 84~86㎡형이 2억9000만~3억4000만원, 145㎡형은 6억~6억6000만원이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84~86㎡형은 900만~975만원, 145㎡형은 1400만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소형은 발코니 확장을 통해 19㎡(6평), 145㎡는 33㎡(10평) 정도가 늘어난다.  미아두산위브는 212동을 제외하고 모두 남향으로 배치했다. 특히 145㎡형이 배치된 302동~306동은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오늘(2일) 3자녀 및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3일1순위 접수를 받는다. 2011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501-4004 ▲ `미아두산위브` 견본주택 ▶ 관련기사 ◀☞두산건설, 신분당선 연장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신분당선 연장선 사업 본격 추진
2008.12.02 I 김자영 기자
서울 집값 4년3개월來 하락폭 최대
  • 서울 집값 4년3개월來 하락폭 최대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집값이 4년3개월만에 가장 크게 하락했다. 특히 서울 강북지역 집값은 2005년 1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11월중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11월10일 기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가격 변동률은 -0.4%를 기록했다.  서울지역은 평균 0.5% 하락하며 2004년 8월(-0.5%)이후 4년3개월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강남 11개구는 -0.8%를 기록했고, 강북 14개구는 3년10개월만에 -0.3%의 변동률을 기록,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집값이 1.7% 떨어지며 하락폭이 가장 컸고, 반포지역 대단지 입주를 앞둔 서초구가 -1.6%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재건축 물량이 많은 강동구와 송파구도 각각 1.3%씩 떨어졌고,양천구 집값도 1.2% 내렸다. 강북지역에서는 노원구가 0.6% 하락했으며 성북구와 용산구도 0.5%씩 떨어졌다. 수도권에서는 용인 수지가 -5.3%를 기록했으며 분당신도시와 과천도 각각 -2.8%, -2.5%를 나타냈다. 수도권 평균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0.7%를 기록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5%를 기록했고 단독주택과 연립주택도 각각 -0.2%, -0.1%를 나타냈다. 주택규모별로는 대형과 중형이 각각 -0.7%, -0.5%를 기록했고 보합세를 유지하던 소형도 10월에는 0.3% 하락했다. 한편 경기침체로 이사수요가 크게 줄어든 탓에 전국 전세가격은 0.3%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강남이 0.9% 하락했으며 강북도 0.5% 떨어졌다. 특히 송파구(-2.7%), 강동구(-2.3%), 서초구(-2.1%), 강남구(-1.3%)가 신규 입주물량 증가로 전셋값 하락세가 심화됐다.
2008.12.01 I 윤도진 기자
  • (부동산캘린더)미아뉴타운 `두산위브` 外 8곳 청약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연말을 앞두고 미아뉴타운 등 재개발아파트 공급이 늘면서 분양 시장도 오랜만에 활기를 찾고 있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첫 주(1~5일)에는 전국 9곳, 총 3822가구가 분양된다. 이중 일반분양물량은 2238가구다.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11곳이 예정돼 있으며 모델하우스 개관은 한 곳도 없다. 오는 1일에는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래미안 중동` 조합아파트의 조합원을 추가 모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114㎡ 단일주택형 총 521가구로 구성된다. 기존 조합원 282가구를 제외한 239가구가 모집 대상으로 입주예정일은 2011년 5월이다.2일 두산건설(011160)은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두산위브 2차`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 총 139가구(110~158㎡) 중 82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0년 12월이다.이날 제일건설은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택지지구 201-1블록에 `오투그란데`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지상20층 8개동, 주택형71,82㎡ 총 570가구로 구성된다. 3일 대우건설(047040)은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대우월드마크마포’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7층~지상 20층 2개동 총 132가구(120~318㎡)로 구성된다.같은 날 두산건설도 서울시 강북구 미아뉴타운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24개동 주택형 84~145㎡ 총1370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이 중 13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풍림산업(001310)도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택지지구 74블록에 `풍림아이원`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110㎡ 단일주택형 총 207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1년 3월로 예정돼 있다.◇12월 첫째 주(1~5일)▲1일(월)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래미안 중동 조합원 모집 및 청약접수 1588-1375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한양수자인 청약접수(~12/3) 1588-3465인천 서구 청라택지지구 A15블록 광명메이루즈 당첨자 계약(~12/3) 1588-6121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 삼익플라주 당첨자 계약(~12/3) 032-472-4919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회야리버 당첨자 계약(~12/3) 052-260-0974▲2일(화)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두산위브2차 청약접수(~12/4) 02-501-4004전북 군산시 수송택지지구 201-1블록 오투그란데 청약접수(~12/4) 1588-0895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미진이지비아 청약접수(~12/4) 055-643-6500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발표 1588-9082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휴먼시아 5년 공공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사곡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광주시 광산구 수완택지지구 사랑으로 부영 당첨자 계약(~12/4) 062-365-8324광주시 광산구 하남택지지구 사랑으로 부영 당첨자 계약(~12/4) 062-365-8324경상북도 김천시 덕곡동 대동다숲 당첨자 계약(~12/4) 054-439-3200▲3일(수)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대우월드마크마포 청약접수(~12/5) 1566-3733서울시 강북구 미아뉴타운 두산위브 청약접수(~12/5) 02-501-4004인천시 서구 오류택지지구 74블록 풍림아이원 청약접수(~12/5) 032-569-7901전북 전주시 하가택지지구 4블록 영무예다음 청약접수(~12/5) 063-237-4197강원도 동해시 송정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서울시 용산구 신계동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12/5) 02-773-0303경기도 행신지구 중흥S-클래스 타운하우스 당첨자 계약(~12/5) 1588-6761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 휴먼빌 당첨자 계약(~12/5) 041-358-2323전라북도 군산시 수송택지지구 세영리첼 당첨자 계약(~12/5) 063-461-0990▲4일(목)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휴먼시아 5년 공공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경기도 김포시 양촌산업단지 1블록 자연& 당첨자 발표 1588-7804인천광역시 서구 청라택지지구?M3블록 엑슬루타워 당첨자 발표 1577-5529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2/5) 1588-9082-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HTTP://WWW.serve.CO.kr)▶ 관련기사 ◀☞삼성건설, 2008 우수디자인 대통령상 수상☞삼성건설, 싱가포르 4.2억달러 고속도로 수주☞부천 `래미안 중동` 조합원 추가 모집
2008.11.30 I 박성호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전세 동반하락 전방위 확산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았던 중소형아파트의 매매·전세가격도 떨어지면서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27%를 기록했다. 한주 전(-0.2%)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신도시는 0.1%,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 지역도 0.07% 떨어졌다. 또 서울 재건축아파트 매매가도 0.75% 떨어졌다. 서울 전세시장도 올 들어 최대 하락을 기록했다. 서울 전세시장은 0.3% 하락했다. 11월 한달 새 1.28% 떨어진 것. 신도시는 -0.16%, 수도권은 -0.08%로 전주와 비슷했다. ◇ 매매시장 강동구(-0.66%)가 2주 연속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송파(-0.58), 강남(-0.47%), 서초(-0.16%) 등 강남 3구의 가격하락세는 여전했다. 금천(-0.4%), 노원(-0.31), ,양천(-0.31%), 영등포(-0.3%), 광진(-0.24%) 등 강북(0.01%)을 제외하고 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금천구 시흥동 삼익아파트 138㎡는 전주 대비 2000만원이 하락해 3억9500만원 정도다. 독산동 한신아파트 115㎡은 3억2000만원으로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0.75%를 기록한 서울 재건축시장 역시 전주(-0.54%)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아파트 매매가는 11.3대책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선 상태다. 강동구 둔촌주공1단지 72㎡는 6억1500만원으로 전주에 비해 35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신도시에서는 분당의 하락세가 계속됐다. 전주에 비해 하락폭은 덜했지만 분당(-0.15%), 평촌(-0.08%), 산본(-0.07%), 일산(-0.06%), 중동(-0.04%) 등 모든 신도시의 매매가가 떨어졌다. 특히 중소형아파트의 가격마저 떨어지면서 이 지역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수도권은 오른 곳이 한 곳이 없을 정도로 전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동두천(-0.93%), 광명(-0.17%), 수원(-0.16%), 과천(-0.15%), 성남(-0.13%), 고양(-0.12%), 용인(-0.11%), 김포(-0.09%) 등이 내렸다.◇ 전세시장 0.3% 떨어진 서울은 강남권 전세가격 하락세가 여전했다. 신규입주물량 여파가 여전한 송파구와 강남구는 올 들어 가장 큰 주간하락폭을 나타냈다. 송파구는 0.98% 내렸고 강남구는 0.58% 떨어졌다. 양천(0.01%)을 제외한 중(-0.84%), 성동(-0.56%), 금천(-0.27%), 용산(-0.23%), 도봉(-0.19%), 노원(-0.11%), 동작(-0.09%), 마포(-0.09%), 관악(-0.08%), 영등포(-0.07%), 광진(-0.07%) 등 서울 전 지역으로 전세가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다. 신도시는 판교 입주가 다가오면서 분당(-0.28%)의 전세가 하락이 가장 컸다. 산본(-0.11%), 평촌(-0.1%), 중동(-0.06%), 일산(-0.03%) 등도 일제히 떨어졌다. 경기도 분당 이매동 이매삼성아파트 125㎡는 1000만원 가량 하락해 2억2500만원이면 전세를 구할 수 있다. 수도권 전세시장 역시 약세다. 매매가와 마찬가지로 동두천의 하락이 도드라졌다. 거래가 안된 매매물건이 전세로 바뀌면서 대거 시장에 나오고 있다. 동두천시 생연동 에이스1차 142㎡는 1억8000만원 가량으로 전주 대비 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동두천(-0.65%), 의왕(-0.3%), 수원(-0.23%), 이천(-0.17%), 화성(-0.17%), 고양(-0.15%), 안양(-0.12%), 성남(-0.09%)이 하락했으며 김포(0.01%)만이 유일하게 올랐다. 그 외 지역은 변화가 없었다.
2008.11.30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기위기 2년 더간다"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11월29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경제위기 2년은 더간다..극약처방 주저말아야" -법원, 존엄사 첫 인정 -자동차 5社 내달 6만대 감산 -생산·소비·투자 모두 마이너스 -내년 1월부터 주택대출 만기연장 보증 -중국의 보복‥佛에어버스 150대 구매 연기 ▲뉴스포커스 -이윤호 지경부장관, 11월 무역흑자‥내년 수출증가율 한자릿수 -대만큰손 영종·송도 부동산 사들여 -강연료 비싼 유명인사 찬밥신세 -상설 언론중재부 만들어 포털뉴스 피해 구제한다 ▲종합 -한국 8년만에 순채무국 전락 -부실기업 구조조정은 失手보다 失期가 더 큰 재앙 ▲경제·금융 -"정부가 中企 상환우선주도 사달라" -키코 피해 은행·中企 대질심문 -국민연금, 美국채 11억달러 한은에 넘겨 -대출금리 7년만에 최고 -대주단, 내주까지 채권행사유예 통보 -3개 바이오 단체 통합된다 ▲정치·외교안보 -美 연수취업 프로그램 `그림의 떡` -李대통령 연말 마무리 구상은 -정세균 "청와대 가지 않겠다" ▲국제 -印테러배후 알카에다 vs 자생조직 논란 -스페인 미분양주택 100만채 -스페인 최대은행 산탄데르도 흔들 -썰렁한 추수감사절 명품시장도 한파 -中 철도건설에 7천위안 투자 -일본, 농지차용 자유화 추진 ▲기업과 증권 -디카 사려고 남대문 찾았는데…어? 엔高에 전문점보다 비싸네 -C&채권단 동상이몽 -현대제철 한달만에 철근값 또 10%↓ -美 포천 "제네시스는 특별한 차" -삼성건설 싱가포르 고속도로 수주 -삼성물산 `한국의 선` 올해의 디자인상 -증시침체에 공모주도 바겐세일 -국민銀, KB금융 5% 연내 매각 -용현BM·파라다이스·평산·영원무역 수익성 개선 -김종빈 前검찰총장이 GS건설株 샀다는데… -적립식펀드 계좌 1469만개로 넉달째 감소 -은산토건, 태원물산 공개매수 선언 -NHN 코스피 이전 첫날 3% 올랐다 -美쇠고기 관련주 단기과열 -한전 올해 영업익 2050억 적자 예상 -외국인·기관 사흘째 쌍끌이 매수 ▲부동산 -전매풀린 강북재개발 2곳 -中 최고 120층 상하이타워 오늘 첫 삽 -덤핑공사 보증 안한다 ◇ 서울경제신문 ▲1면 -건설사 아예 일손 놨다 -"시장 실패땐 정부가 거침없이 개입해야" -"지나친 금융규제는 혁신·창의성 죽여" -실물경제 `한겨울` -10월 생산·소비·투자 모두 마이너스 기록 -국내 첫 `존엄사 인정` 판결 ▲종합 -삼성 서초동 시대 2주일..상가 모처럼 활기 -대출 금리 7년4개월만에 최고 -정부 "내년 16만개 일자리 창출" -"장기불황 피하려면 SOC투자 신중을" -`채권펀드` 내달 중순 3조∼5조로 출범 -외국인 `셀 코리아`로 8년만에 순채무국 전환 -국민연금 보유 美국채 11억弗 한은에 추가인도 -사채업자 강제 빚 독촉 금지 추진 ▲해설 -최악의 경제지표..`불황의 먹구름` 몰려온다 "적시에 충분한 수준 내년 정부 지출을" -4분기 마이너스 성장..비관론 아닌 현실로? ▲정치 -`예산안` 첨예 대립..파행 치닫나 -경의선 열차, 기적소리 멈췄다 -"예산안 처리해주면 특단방안 마련해 집행" -"MB 만나러 靑에 안가겠다" -토플러 "美 대북정책 더 유연해질 것" ▲국제 -日 `불황의 그림자` 짙어진다 -GM·포드 경영진, 연봉삭감 "…" -美 상업용 부동산도 `위험` -아르셀로미탈 9,000명 감원 -중동 국부펀드 올들어 15% 손실 -SAM, 3개 헤지펀드 환매 중단 ▲산업 -기아차 `디자인 경영` 결실 -해상운임지수 800 붕괴 -국내 최대 공작기계 연구개발센터 완공 -SK에너지 `잔가지 치기` 마무리 -LG전자, 브라질 `톱 오브 마인드` 브랜드에 ▲증권 -中펀드·金펀드 부활 날갯짓 -외국인 모처럼 3일연속 "사자"..어떻게 될까 -NHN 유가증권시장 `산뜻한 출발` -"美 자동차 빅3 특단대책 없으면 생존기간 2∼7개월 뿐" -C&그룹주 `와르르` -코스닥 `우울한 공시` 늘었다 -엔씨소프트, 게임대장주 부활하나 -자유 적립식 펀드 인기 -은산토건 "태원물산 공개매수" ◇한국경제신문 ▲1면 -LG전자 `불경기형` 조직개편 -국내 첫 `존엄사` 인정 -불황기 초고가 경품 4억원 아파트 등장 -日 부동산세금 대폭 줄인다 ▲종합 -"지금 반등장은 인디언 서머" -개성공단 상주인력 1천여명 철수 -네이버의 변신..네티즌이 초기화면 꾸민다 -불법시위 주도 민간단체 보조금 중단 -"大選기탁금 5억은 과다" -한국 8년만에 순채무국 전환 -8조 확보한 주택금융公 은행·가계부실 막는다 -"필요하다면 극약처방도 주저 말아야" -"10년전 換亂 극복 경험 큰 자산" -"거대 관료주의 타파 고민할 때" -"금융사 현금보유·자산구성도 감독해야" -수출 부진..광공업 생산 13개월만에 마이너스 -조선업 불황에 輸保 `긴장` -대출금리 7년4개월만에 최고 -한은도 女風..신입직원 36명 중 17명 ▲정치 -"반대만 하는 야당은 지지 못받아" -호텔모임 사라지고 후원금 `뚝` -민주, 여권과의 대화 전면 거부 -李대통령 "매일 같은보고 되풀이..큰 그림 그려라" ▲국제 -중국-프랑스 `에어버스` 전쟁 -뻔뻔한 美 자동차 CEO -632m 中 최고 마천루 상하이 타워 `첫삽` -中 외환보유액 2조弗 넘었다 -美 상업용 부동산도 붕괴조짐 -印 경제 `뭄바이 테러` 후유증 클듯 -고어·파월 등 유명강사 강연료도 `뚝` ▲산업 -LG전자 `글로벌 특공대` 체질로 -포천이 극찬한 제네시스 "그 가격대 최고의 차" -국내 최대 공작기계 연구센터 가동 -가스公, 협력사에 계약금액 70% 선불 -정의선 `디자인 경영` 꽃피웠다 -벤츠코리아의 파격인사 실험..33세 CFO 영입키로 -대한항공, 불경기에 신규노선 확대 `눈길` -노키아도 터치스크린폰 만든다 -BDI 800선 아래로 추락 ▲부동산 -지방 미분양 아파트 5개월만에 줄었다 -C&우방 4개단지 입주예정자, 계약금·중도금 돌려받는다 -서울 전셋값 올들어 최대폭 하락 -삼성건설, 싱가포르 고속도로 공사 수주 -역세권 장기전세 내년부터 탄력 ▲증권 -은행·건설株, 이젠 `증시 지킴이` -개별 주식 현·선물 차익거래시 삼성전자 수익률 6개월 126% 가능 -국내 주식형펀드 순자산 50조 회복 -펀드 판매, 은행 줄고 증권 늘어 -농심라면 잘 팔리니 율촌화학도 동반강세 -반등장…개인비중 줄었다 -하이닉스 무차별 매도주체, 美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인듯 -크라운제과, 빙그레 경영권 위협에 반격 -삼성화재 시총, KT 추월 -은산토건, 태원물산 M&A 공격 -서부트럭 "161억쯤이야..합병 예정대로"
2008.11.28 I 김현동 기자
  • 홈플러스, 홈에버 변신 ''시동''..리뉴얼 1호점 오픈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홈플러스가 인수한 홈에버의 환골탈태에 시동을 걸었다.홈플러스는 24일 '홈플러스' 브랜드로 새단장시킨 리뉴얼 1호 면목점(옛 홈에버 면목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면목점'은 홈플러스의 서울 8호점으로, 연면적 1만461㎡(약 3200평), 매장면적 6529.76㎡(약 2000평) 규모의 단층매장이다. 1000여대 이상의 지상 주차가 가능하다.홈플러스 측은 "서울 상권 강화, 특히 강북지역에 '홈플러스'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영업활동 강화를 위해 리뉴얼 1호점을 면목점으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면목점의 리뉴얼 작업은 간판과 같은 점포 외관뿐 아니라 매장 구성 및 시스템까지 홈플러스 컨셉으로 변경됐으며, ▲신선식품의 품질 강화 ▲편리한 계산대 ▲상품 구색 다양화 ▲고객 편의시설 증설 등을 중점적으로 개선한 게 눈에 띈다. 이원길 홈플러스 면목점장은 "빠른 시간 내에 고객들에게 질 좋고 상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경영정상화 및 지역 최고의 쇼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홈플러스는 리뉴얼 1호점 오픈 기념으로 27일부터 구매금액에 따라 장바구니, 홈플러스 핸드 캐리어 등을 증정하는 한편, 신선식품 파격가전·와인 초특가전·베이비용품 에누리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8.11.24 I 유용무 기자
  • (부동산캘린더)인천청라 `엑슬루타워`外 5곳 청약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겨울 분양 비수기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막바지 분양물량을 내놓고 있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24~28일) 아파트 분양시장에는 총 6곳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당첨자 계약은 6곳에서 예정돼 있으며 4곳에서는 견본주택 문을 열 계획이다. 오는 24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충남 천안시 청수택지지구 2·5블록에 휴먼시아 국민 임대아파트 1456가구를 공급한다. 25일에는 두산건설(011160)이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 규모로 110~158㎡형 총 139가구 중 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어 26일에는 풍림산업(001310)이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택지지구 M3블록 `엑슬루타워`에 대한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1층~지상 55층 2개동(오피스텔 포함 3개동)의 주상복합으로, 아파트는 126~203㎡형 총 616가구로 이뤄져 있다. 같은 날 경기도시공사는 김포시 양촌산업단지 1블록 `자연&`의 청약을 접수한다. 109~112㎡ 주택형 743가구로 지하 1층~지상15층 13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한편 27일에는 대림산업의 서울 용산 `신계 e-편한세상`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28일에는 두산건설이 강북구 미아동 `두산위브`의 견본주택 문을 열며 금호건설은 경북 구미 남통동 `금오산 어울림`, 제일건설은 전북 군산시 수송택지지구 `오투그란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11월 넷째 주(24~28일) ▲24(월) 충남 천안시 청수 2·5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11/25) 1588-9082 경기도 양주시 고읍지구 6·7·8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어울림2차 당첨자 계약(~11/26) 032-584-2280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사랑으로 부영 당첨자 계약(~11/26) 033-661-5338 ▲25(화) 강원도 동해시 송정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11/27) 1588-9082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지구 A15블록 광명메이루즈 당첨자 발표 1588-6121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 삼익플라주 당첨자 발표 032-472-4919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회야리버 당첨자 발표 052-260-0974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두산위브 당첨자 계약(~11/27) 032-612-3030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희성연인 당첨자 계약(~11/27) 031-267-0300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27) 1588-9082 ▲26(수) 경기도 김포시 양촌산업단지 1블록 자연& 청약접수(~11/28) 1588-7804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지구 M3블록 엑슬루타워 청약접수(~11/28) 1577-5529 부산광역시 고촌 A-1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11/27) 1588-9082 광주광역시 수완 C19-3,4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11/27) 1588-9082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두산위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501-4004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택지지구 사랑으로 부영 당첨자 발표 062-365-8324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택지지구 사랑으로 부영 당첨자 발표 062-365-8324 경상북도 김천시 덕곡동 대동다숲 당첨자 발표 054-439-3200 전라북도 익산시 동산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충청남도 아산신도시 11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11/28) 1588-9082 ▲27(목)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2-773-0303 경기도 고양시 행신택지지구 4블록 중흥 S-클래스 당첨자 발표 1588-6761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 휴먼빌 당첨자 발표 041-358-2323 ▲28(금)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두산위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501-4004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어울림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4-462-9595 전북 군산시 수송지구 201-1블록 오투그란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88-0895 경상남도 창원시 도계지구 2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택지지구 세영리첼 당첨자 발표 063-461-0990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 지안리즈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063-854-6611 -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HTTP://WWW.serve.CO.kr) ▶ 관련기사 ◀☞두산건설, 토공과 평택소사벌 택지개발 계약 체결☞두산건설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
2008.11.23 I 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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