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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116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라면 블랙` 4개월만에 생산중단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다음은 3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당국 "은행 예대율 더 낮춰라" -R&D예산 사람에 집중투입 -美·유럽 성장률 전망 IMF, 두달새 또 하향 -김중수총재 "한은법 오늘 처리를" -골드뱅킹 가입 깐깐해진다 ▲종합 -삼성, 퇴직 임직원까지 건강 챙겨 -케이블도 IPTV처럼 전국 서비스 -가계부채의 質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우량 中企·서민대출 위축땐 역효과 -퇴직한 기업 고급인력 교수로 2천명 채용 -4개월만에 생산 중단 ▲먹구름 짙어지는 세계 경제 -"물가 걱정할때 아니다" 美·유럽 경기부양 급선회 움직임 -美 7월 소비지출 0.8% `반짝` 상승 -제조업 체감경기 곤두박질 ▲정치·외교안보 -한나라 복지정책 갈팡질팡 -민주 서울시장 놓고 우왕좌왕 -"남·북·러 가스관사업 11월 협상" -이르면 오늘 5개부처 개각 -2025년 디지털 육군의 모습은 ▲국제 -게이츠·잡스 이을 차세대 IT천제 `존 헤링` -중국이 왜 아이슬란드 황무지 사들이지? -카다피 부인·아들 딸 알제리로 탈출 -노다, 오자와 끌어안기 안간힘 -FAO, 아시아 조류독감 경보 ▲경제 종합 -리니언시 악용..과징금 상습감면 기업 늘어 -추석자금 20조 푼다 -리비아 재건공사 참여위해 -"한은법 타이밍 놓쳐선 안돼 국제 신평사들도 관심 쏠려" ▲금융·재테크 -카드리볼빙·연체금리 내려라 -저축銀 구조조정 3가지 시나리오로 진행 ▲기업과 증권 -현대글로비스, 종합상사로 변신나서 -삼성LCD 임원 대거 퇴사 -딸 결혼앞둔 현정은회장 정몽구회장에 화해 손길 -기업사냥꾼에 거덜난 씨모텍 끝내 상장폐지 -형보다 나은 아우펀드 -대기업들 실적이 더 나빴다 ▲기업·경영 -유럽서 한판승부 -현대건설 1조5천억원 수주 -불황에 빠진 LED사업 -CJ 올 사상최대 5000명 채용 -거짓보고서로 2280억원 용역따내 ▲중소기업·벤처 -"영업이익률 20% 유지위한 선택" -동반성장 3.0 제도·문화로 정착 ▲유통 -200호점 연 롯데마트, 내년 인도 진출 -올가을 신사복 키워드는 `회색` -동서식품 "프리마 카세인나트륨 뺀다" -이마트·롯데마트 상품대금 조기지급 ▲부동산 -9월 부동산시장 3대 변수가 좌우한다 -`두마리 토끼` 잡는 상가주택 -하반기 호남지역서 9천가구 분양 -다세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활용 -서울 60년 랜드마크 역시 `남산 서울타워` ▲사회 -창원 제2자유무역지구 확정 -기업들 식비·보육비 지원 줄어 -오세훈 새 거처는 강북? -꼬리무는 의혹..버티는 곽노현 -`잦은 통화` 정관계 10명 우선조사 ◇서울경제 ▲1면 -신한銀 일시상환 변동금리 대출 중단 -中企중앙회, 제4이통 참여 안한다 -퇴직 CEO 등 2000명 교수로 채용 -롯데마트, 2018년 해외점포 700개로 -李대통령 "비리 척결 의지 강하게 가져야" ▲종합 -"한국서 통하면 세계서 통한다" -일감 몰아받은 회사 최대주주에 증여세..소급 적용은 안할 듯 -당정 감세 갈등 `진실 게임` 비화 -구심점 잃은 중기컨소시엄 와해 위기 -`신라면 블랙` 4개월만에 생산중단 -인건비 비중 30%서 40%로 늘려 -金총재 한은법 개정 목소리 높여 ▲IFA 내달 2일 개막 -"3D·스마트·친환경 제품 주도권 잡자" 삼성·LG 차별화 경쟁 -삼성 대대적 `바다 띄우기` 나선다 ▲정치 -이달 임시국회 또 `공회전` -민주 서울시장 선거 파열음 -여야 "선거 이기려면 넷心 잡아라" -`남북 가스관` 당·청 딴소리 ▲금융 -3000만원 이상 신용대출 본부심사 -카드·캐피털 대출금리 낮아진다 -기업은행은 한나라당 놀이터? ▲국제 -헤지펀드 대가들 헛다리 투자로 쓴잔 -잡스 생부의 애절한 夫情 ▲산업 -국내 타이어업계, 난공불락 日시장 뚫는다 -癌발병자에 1억 보조 사망땐 1억 위로금도 -`상선` 관련 갈등 해소 무드 조성..정몽구 회장 `화답` 주목 -國稅 전파 사용료는 왜 안내리나 -방송사업자 소유·겸영 규제 확 푼다 -LS, 미래성장 리딩기업으로 거듭난다 -"도미넌트 전략으로 中서 까르푸 잡겠다" -CJ 하반기 대졸 신입 800명 뽑는다 ▲증권 -외국인, IT·자동차株 다시 산다 -코스피 간판기업 영업이익 16% 감소 -브레인투자자문, 고객에 강요 말썽 -퇴출 위험 종목 속출 ▲사회 -檢, 불법 조선 여부 추적 -"미성년자 입·파양 땐 법원 허가·재판 거쳐야" -박태규 로비 받은 10여명 조사 -고물가에..근로자 실질임금 뚝~ -경기 초등학교 88% 전학년 무상급식 ▲부동산 -염창·등촌역 역세권 시프트 사업 표류 -장기 전세용 신축 다세대 주택 LH, 내달 5000가구 사들인다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 크게 늘었다 -호남권 대단지 아파트 분양 활기 ◇한국경제 ▲1면 -마케팅 실패인가 김동수 저주인가 -수출시장 위축..제조업 체감경기 급랭 -퇴직인력 2000명 `산학협력교수`로 채용 -참여연대 등 진보단체 "곽노현은 의혹 밝혀라" ▲종합 -통일-류우익·복지-임채민·여성-김금래 유력 -농심 "공정위 탓 아닌 마케팅 실패"라지만.. -신용카드사 "금리인하 적극 검토" -"대우일렉 추가 지원 못한다" 채권단, 500억원 요청 거부 -프라임 개발·삼안 워크아웃 내달 2일 결정 ▲종합·해설 -매출·생산·신규수주·가동률 모두 얼었다 -5000억 기부한 정목구 회장 절반만 먼저 낸 까닭은.. -中企에 추석자금 19조4000억 푼다 -건설사 16곳, 리비아에 50만달러 구호물자 ▲경제 -"통일비용 200조~1200조 천차만별..산정기준부터 마련을" -`한은법 개정안 구하기` 나선 김중수 -신흥국과 개발협력도 `共生발전` 모델 적용 -비축 수산물 저가 공급 명태 등 40~50% 싸게 ▲금융 -은행, 2008년 위기 핑계 지금도 고금리 장사 -가계대출 내일 재개..문턱은 여전히 높아 -정책금융공사 사장에 진영욱씨..하이닉스 매각 촉각 ▲정치 -남북관계 변화 기류..연말 정상회담說 -손학규 "서울시장 당내 경선 뒤 야권 후보 단일화" -2050년 `스마트 전투병` 나온다 ▲국제 -`인플레 파이터` 트리셰 "경기부양이 더 시급" -중국은 아직도 카다피 편? -징가 IPO 11월로 미룰 듯 -노다 日총리 "파벌정치 않겠다" 2인자 자리에 오자와派 앉힐까 ▲사회 -檢 "곽노현 이번주 소환..공금 유용도 조사" -`7억 뒷거래` 제안 누가 했나 지지율 높던 박명기 왜 밀렸나 -북한주민, 남한 내 상속재산 반출 제한 -심형래, 임금체불 혐의 조사 받아 ▲산업 -`암흑 터널`로 빠지는 LCD..삼성, 탕정공장 TV패널 감산 -삼성전자, 퇴직 임직원 암 발병땐 1억 지원 -UAE 날아간 강덕수 아바르와 최종 담판 -현대그룹, 현대차 상대 민사소송 취하 -삼성, 獨 IFA서 바다폰 신제품 공개 ▲중소기업·벤처 -제약사 `비상경영`..영업사원 감축 돌입 -인천에 국내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생활경제 -롯데마트 "내년 인도 진출.."M&A도 확대" -복합몰 `와이즈파크` 홍대점 내일 개장 ▲부동산 -도심 출퇴근 쉬운 1억~2억대 전셋집 얻어볼까 -3순위 청약도 내달부터 인터넷으로 한다 -용산역세권 `주민보상` 변수되나 ▲건설산업 -현대건설 "亞·중동 공략..올 100억弗 수주" -도양기업, 건설보다 아우디 매출이 더 많네 -한미글로벌, 건설사업관리 1위 ▲증권 -안전자산 선호 `주춤`..코스피 자신감 찾나 -코오롱인더·한화케미칼..`증설 모멘텀` 화학株에 관심 -상장사, 2분기 수익성 악화..6곳 중 1곳 `적자` -증권사 17곳 영업익 86%↑ 보험사 순이익 소폭 늘어 -호남석유·현대제철 `2인자의 질주`
2011.08.30 I 한규란 기자
"금융시장 불안해도 계획대로"..GS건설 하반기 신규분양 나서
  • "금융시장 불안해도 계획대로"..GS건설 하반기 신규분양 나서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GS건설(006360)이 올 하반기 신규분양시장에 나선다. 일부 건설사들이 대내외 환경 변화로 하반기 분양일정을 재조정하려는 움직임과 상반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GS건설은 11일 올 하반기 서울에서 661가구를 신규분양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분양시장 불황과 미국발 재정위기로 부동산시장 악영향이 우려되지만, 당초 계획대로 하반기 신규 분양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반 분양단지는 총 4곳 661가구다. 마포자이 2차와 공덕자이, 금호자이 2차, 도림아트자이다. GS건설은 이곳 모두 서울지역 핵심 지역에 검증된 대규모 재개발 단지고, 초역세권과 브랜드 파워 등 4가지 요건을 두루 갖춰 하반기 분양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포자이 2차(사진)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 60번지 일대 대흥 3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558가구 중 19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라 최근 신규 분양한 인근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낮을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현재개발지구 랜드마크 공덕자이는 마포구 아현동 380 일대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총 18개 동에 1164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이 중 135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공덕자이는 서울 강북 한복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금호자이 2차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632번지 일대 금호 18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단지로, 총 403가구 중 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도림아트자이는 2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 물량의 70%이상이 중소형인 전용면적 85㎡이하로 이뤄져 있어 실수요자들이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전세가 상승으로 서울에서 아파트를 장만하려는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둘 만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GS건설, 하수 재이용기술 녹색인증
2011.08.11 I 류의성 기자
  • 여름 비수기 잊은 분양시장…입주물량은 감소?[TV]
  • [이데일리TV 김정훈 PD] 여름 장마와 휴가철 등으로 8월은 신규분양시장에선 비수기로 꼽히는데요. 그러나 올해 8월은 여름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물량이 공급됩니다. 하지만 입주예정 아파트는 이달보다 40%가량 급감하면서 전·월세난을 부추길 것으로 보입니다.                       ◀VCR▶ 다음 달 분양시장은 여름 비수기를 잠시 잊고 전국에서 2만 3,000여 가구가 공급되는 등 전년 같은 기간보다 물량이 4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32개 사업지에서 총 2만 3,828가구가 신규 분양됩니다. 이달에 공급되는 1만 6,037가구와 비교하면 7,791가구가 늘어난 수치며, 지난해 8월보다도 1만 7,815가구가 증가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12개 사업장에서 7,929가구가 공급됩니다. 특히, 강북권 재개발 사업장에서 일반분양이 속속 진행되며, 4천 가구가 넘는 물량이 나올 전망입니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선 9,850가구가 공급됩니다. 경기지역은 7개 사업장에서 6,909가구가 분양에 들어가고 인천은 5개 사업장에서 2,941가구가 공급됩니다. ◀ I N T ▶ - 정태희 / 부동산써브 연구원 8월은 분양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위례신도시를 비롯해서 서울 수도권의 유망한 물건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청약을 기다리셨던 수요자들은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 입주예정 아파트는 이달보다 42% 감소한 5,844가구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주상복합과 임대아파트, 시프트 등을 모두 합해도 이 같은 수치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수도권 물량은 2,119가구로 이달보다 4,027가구가 줄어들게 됩니다. 서울은 640가구로 이달의 절반에도 못 미칠 전망입니다. 이처럼 다음 달 입주예정 아파트가 이달보다 40%가량 급감하면서 전·월세난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플러스'에서 7월 26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플러스'는 월~금요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30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1.07.27 I 김정훈 기자
②강남發 태풍?..대치동에 무슨 일이
  • [전세난 진단]②강남發 태풍?..대치동에 무슨 일이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 가을 전세대란 우려의 중심에는 재개발·리모델링 등으로 이주가 시작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이 있다. 대치동 청실·우성2차 아파트 주변을 둘러본 결과 `전세 품귀현상`이 과장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22일 대치동 청실아파트 인근의 D중개업소 관계자는 "주변 전세가격이 많이 오른 건 물론이고, 요즘은 전세 물량 자체가 없다"면서 "물건이 없어 주변에서 집을 구할 수가 없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급매물이 나와도 생각보다 너무 가격이 오른 탓에 수요자들이 선뜻 결정을 못한다는 것.  주변에 있는 선경, 은마, 미도 아파트 등으로 이사를 하고 싶지만, 급매물도 바로 팔리는 상황이라 구하기가 쉽지 않다. 통상 5억원 정도가 정상가격인데 현재 7억원을 호가하는데도 물건이 없다는 게 중개업소 관계자의 귀띔.  ▲ 서울 대치동 청실아파트에 내걸린 이주기간 공고청실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모씨(50세)의 말도 중개업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현재 매물 자체가 씨가 말랐다. 아직까지 이주할 전세아파트를 구하지 못해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인데 주인들이 가격을 높여서 부르다 보니까 막상 매물이 나와도 선뜻 살 수가 없다. 다들 예전보다 1억 이상씩 높여서 부르는 게 추세처럼 돼 버렸다." 우성아파트 인근의 S공인중개사는 "전세 매물이 없으니 자연히 값이 오를 수 밖에 없다"며 "7월초 리모델링이 시작되면서부터 문의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예를들어 대치 은마 아파트의 경우 2~3월에 102㎡ 기준으로 2억8000만~2억9000만원 하던 것이 불과 4개월 사이에 3억4000~3억5000만원까지 올랐다는 것. 여기에 집 상태에 따라 호가는 또 달라진다.  특히 강남 재건축 이주 단지의 사람들은 학군 때문에 주변 지역에서 이주할 곳을 찾다보니 다른 곳으로 옮겨가기가 쉽지 않고, 이것이 이 강남권의 전세 품귀현상에 일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청실아파트 9동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씨(58세)는 "애들 (학교문제) 때문에 먼 곳으로 갈 수가 없다"면서 "10월 말까지는 이주를 해야하니까 빨리 (전셋집을) 구하고는 싶지만 물건이 없다니 기다리는 도리밖에 없다"고 했다.   ▲ 서울 재건축 2011년 이주중~이주계획 주요 사업장(자료:부동산114)강남발 전세난 여파가 인근지역으로 파급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강남에서 전세 물건을 구할 수 없다보니 인근 잠실이나 강북쪽을 찾는 수요가 생기게 된다는 것.  청실아파트에 거주하는 박모씨(67세)는 "전세를 구해야 되는데 주변에 물건이 없다니까 강북쪽으로 알아보고 있다"면서 "애들이 다 커서 학교를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까 가격에 맞춰서 (강북으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에도 재건축 이주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전세가 상승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2011.07.24 I 이윤정 기자
  • 서울시, 국지적 집값불안 `자치구가 먼저 나선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올해초 서울 반포과 잠실 등 강남권의 입주 2년차 새 아파트의 전셋값이 급등했지만 서울시는 특정지역에 국한된 상황이라며 별도의 전세대책을 내놓지 않았다. 시 차원의 전세대책을 섣불리 내놓을 경우 자칫 전세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는 다른 지역으로 심리적 불안감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 서울시의 입장이었다. 그러나 강남권 학군수요로 야기된 전세시장 불안은 강북과 수도권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이같은 서울시내 특정 지역과 개별아파트의 투기조짐이나 전·월세가격 이상 변동시 자치구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능해진다.서울시는 내부적으로 구축돼 있는 부동산시장 동향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내달부터 부동산시장 동향분석을 25개 자치구에서도 자체적으로 실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서울시 관계자는 "국지적인 시장변화에 대한 세부적인 예측과 조기대응을 위해 자치구별로 부동산시장 동향분석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면서 "시와 별도로 자치구의 토지관리 부서에서도 동향분석을 실시해 부동산정책의 의사결정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가령 재개발 뉴타운사업장이나 재건축을 추진중인 A아파트의 거래량이 크게 늘거나 실거래가가 급등할 경우 자치구에서 원인점검을 실시한다. 분석결과 투기조짐이 있다고 판단되면 해당 자치구는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감독권을 활용해 적절한 대응에 나서게 된다.한편 서울시는 지난해말 구축한 부동산거래 관리시스템(RTMS)와 국민은행 통계자료, 민간부동산정보업체 자료, 중개업소 등을 활용해 주요 사업지역의 주택 거래 및 가격변동을 주간과 월간 단위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또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통해 개별 아파트·단독주택·다세대주택 등의 실거래가격과 거래량을 공개하고 있다.서울시는 국토해양부와 국민은행에서 발표하는 주택가격 통계와 별도로 통계청의 승인을 받은 자체적인 주택가격지수를 개발해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홈페이지에 지수를 공개하고 정책자료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011.07.12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평창 `운명의 날`..부동표 잡아라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돈 풀더니···이젠 물가의 역습 -2기 신도시 베드타운 우려 -39층 테크노마트 빌딩 흔들···시민·상인 500명 긴급대피 -평창, 부동표 20% 잡아라 ▲트렌드 -수입차 TOP10중 8대 독일차 -휴가철 로밍 `요금폭탄` 이렇게 피하세요 -인천공항, 러시아 공항 공동운영자로 ▲위기의 2기 신도시 -2기 신도시 41만가구 입주시작···"교통·기반시설 부족 괴로워" -"전철 없이 서울 어떻게 출근하나" -10년 앞도 내다보지 못했다 ▲고삐 풀린 물가 -"인플레는 남의 일" 10년간 물가 방치하다 제발등 찍은 격 -韓銀法 1조는 `물가안정`인데 목표 못 지키면 총재 책임지나 -소고기 도매가 24% 떨어졌는데 식당 등심값은 되레 올라 -외식업체들 "우리도 억울해요" ▲정치·외교안보 -`서민의 아들` 홍준표 대기업에 칼 뽑나 -與 새 지도부 2가지 숙제 -유승민, 원희룡 연대 부인이 결정타 ▲노벨상 못타는 한국과학 -`정치 과학자`가 정부과제 독식···젊은 연구원 성장 발목잡아 -한국과학 `글로벌 네트워크` 절실하다 ▲경제종합 -`잠자는 애물단지` 10원 동전 -15대 그룹 계열사 확장 1순위는 건설·부동산 -"국세청 간부 자기절제 해야"···이현동 청장 ▲금융·재테크 -카드론 줄이고 저축銀 대출 늘린다 -은행, 이번엔 中企 대출 늘릴까 -어윤대 회장 "생명보험사 사겠다" ▲국제 -WTO "중국 원자재 수출제한 부당" -MS, 구글 떠난 중국 검색시장 공략 -스트로스칸, 프랑스서도 성폭행 제소위기 -"대선 바이든으론 역부족" ▲기업과 증권 -삼성·LG "중국 LCD 투자 어찌할꼬" -동남아도 영화보며 간다 -아프리카 첫 한국상품展 열려 -구본무 "하반기 경기 불확실..사업전반 다시 점검" -카자흐스탄이 한국채권 큰손이라고? -내부거래 과세 비웃는 글로비스 -외국인 IT·車·조선 샀다 -개인이 별도로 붓는 퇴직연금 내년 시행 -신영스팩도 합병성사 임박 -50억 미만 자투리펀드 644개 정리 -전선株 "다시 뛰는 구리값 어쩌나" -IT 부품주 실적 온도차 ▲기업·경영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美서 혼다·닛산 추월 -현대重 충북에 태양광 공장 증설 -한국 폴리실리콘 세계3위 부상 ▲모바일 -티켓몬스터 美업체에 팔리나 -태블릿PC선 광고도 살아 움직이네 -노키아지멘스 소장 "한국의 인프라, 이동통신 R&D에 최적" -외산폰, 해외선 인기제품···국내선 미끼상품? ▲중소기업·벤처 -대기업계열 레미콘 공공시장 참여금지 -모나미 "인기제품 더 좋게 만든다" -공인회계사회, 중기중앙회 회원 됐다▲유통 -G마켓·옥션 합병 `공룡 오픈마켓` 등장 -신세계, 프리미엄 식품관 늘린다 -이랜드, 영국 니트회사 인수 ▲부동산 -세계 건축대가들이 한국으로 몰려왔다 -하반기 강남권에 5700가구 공급 -석촌역 일대 상업지역화 무산될듯 ▲사회 -퇴출대학 명단 내달 윤곽 -"인천하늘高 기부하라" -테크노마트 20분 넘게 흔들···3일간 퇴거 명령 -"머리 아플 정도의 심한 진동" -해병대 총기사고 `대상자 미리 정해 12~13발 단발 조준` ◇서울경제 ▲1면 -손실 폭 최대 1000억원 저축銀 무더기 적자 공포 -차이나머니 무섭게 몰려온다 -39층 테크노마트 `흔들`···수백명 대피 ▲종합 -오늘 평창 `운명의 날`···동계올림픽 유치 막판 스퍼트 -원산지 표시 상습위반 땐 10년이하 징역 -치솟은 金값에 1g 돌반지 인기 -융합기술 분야에 올 1조8000억 투자 -실질임금 18개월만에 마이너스 -금감원, 론스타 손보기 나섰나 -리튬, 해외자원개발 투자대상 지정 -금융혁신TF 반쪽짜리 전락? -국내 채권시장서 3~4년 내 美 추월 `최대 큰손` 부상할듯 -`실탄` 두둑해진 中 국부펀드 CIC, 광산서 금융까지 전방위 해외 투자 -공정위 이번엔 생활물가 잡기 총력전 -시장점유율 70% 오픈마켓 공룡 탄생 -정운찬 "동반성장은 21세기 국정 어젠다" ▲저축銀 무더기 적자 공포 -살 사람 없어 매각 올스톱···구조조정도 못하고 문 닫을 판 -위기때마다 잡다한 기금 남발···시장안정은 커녕 혼란만 가중 ▲정치 -`변방에서 중심으로` 홍준표 대표 업무 첫날 -민주 `친서민 이미지 洪` 경계 -공공기관 인사에 총리가 나선 까닭은 ▲금융 -카드사 건전성에 불안한 눈길이··· -어윤대 회장 "저축銀 가능한 많이 사 들이겠다" -금감원, 보험업계 특별이익 제공 관행 막는다 -산은 동반성장펀드 조성 탄력 ▲국제 -중국 떠나는 美기업들 줄잇는다 -글로벌 기업들 `회사 분할`이 대세 -S&P "그리스 부채 조정 땐 디폴트 간주" -中 원자재 수출 제한 정책 풀리나 ▲산업 -종합상사, 해외 곡물자원 확보 팔 걷었다 -구본무 "새롭고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에 전력 질주하라" -상반기 수입차 판매 5만대 넘어 `사상 최대` ▲정보기술 -전자책 단말기 시장서 밀려나나 -정만원 부회장 SKT株 계속 매입해 `관심` -안철수硏, `V3` 美시장에 공급계약 ▲중기·벤처 -외국계, 소셜커머스 시장 장악하나 -보일러업계 "시공업자부터 잡아라" -중기중앙회 하도급분쟁조정協 위원 9명 위촉 ▲생활 -신세계百 "새 라이프스타일 창조기업 되겠다" -외식업계 "여름철 입맛 잡아라" -스포츠 상품 매출 아웃도어 앞질러 -네오팜, 美보르게세와 아이 세럼 수출계약 ▲증권 -"車·건설·소비재 관련주 관심을" -삼성전자 영업익 27% 줄듯 "현대重, 하이닉스 인수땐 윈윈효과" -중국發 훈풍에··· 악재에··· -50억 미만 소규모 펀드 600여개 없앤다 -오로라 "이젠 내가 완구 대장주" ▲사회 -키코사건, 무혐의 처분에 무게 -"몸 가누지 못할 정도 진동 분명 느꼈다" -"공공기관 납품 레미콘 中企끼리만 경쟁해야" -서울시, 지하도상가 상가단위 경쟁입찰 강행 결정 -전남개발공사, F1경기장 인수 자금 "2000억 공사채 발행" -경매·산사태로 집 잃은 가구에 주거지 제공 ▲전국 -부산 동북아 크루즈 관광허브 `뱃고동` -대전~세종시 BRT 구축 가시화 -"인천국제공항 민영화 반대" ▲부동산 -속도내는 강남 재건축 곳곳 암초 -서울 동북권 재개발 아파트 하반기 잇달아 분양 -상반기 월세 상승률, 강남이 강북의 3배 -市 승격 당진, 토지 매물 쏙···아파트 분양 다시 활기 -대전 매매·전세가 동반 강세 눈길 ◇한국경제 ▲1면 -중소기업 새 수출길 `링크트인`에서 열렸다 -검찰, 골드만삭스 사기혐의 수사 -월성1호기 17일 재가동 ▲종합 -고교생이 만든 `규혁롬` 스마트폰 발칵 뒤집다 -흥국 "골드만삭스에 속아 439억 손해봤다" -수출中企 `링크트인`에 빠지다 -내달부터 `김치본드` 발행 못한다 -삼성硏 "카드사 건전성 급속 악화" ▲종합·해설 -공직 음해 오죽하면···金총리 "비방·투서 엄단" -G마켓-옥션 합병승인···시장 70%점유 `오픈마켓 공룡` 탄생 -차이나머니 `바이코리아` 올 주식 9000억·채권 2조 샀다 ▲경제 -85개 저축은행 경영진단 한꺼번에 돌입 -하반기 중 3~5곳 퇴출 가능성 -국가채무 2050년 1京원 육박할 듯 ▲금융 -어윤대 회장 "생명보험사 인수하겠다" -윤용로 부회장 `새 일 생겼네` -금감원, 보험료 대납 LIG 손보 제재 ▲정치 -홍준표 한나라 대표, 서민특위 정책 당론 추진한다는데··· -서민특위가 정책위 접수? -최고위원 충청·호남, 사무총장 영남권 배려 ▲국제 -인도 1조弗 인프라 시장 열린다···불꽃튀는 韓·中·日 -미국이 위대하다는 건···기회·네이비실·ESPN이 있다는 것 -`구제금융 그리스` S&P만 디폴트 경고 ▲사회 -일터에서 `꽈당`···年 2만여명 `골병` 든다 -마이스터高 졸업 후 취업자 대입 특별전형 단계적 확대 -"어지러울 정도로 상하 흔들려"···기초구조물 파손 가능성 -`먹는 물` 로봇이 관리 상수도관 조사 투입 ▲산업 -이재성 현대重 사장 "하이닉스 입찰참여 거듭 고민" -"난징시, 금호타이어 조업중지 명령" -구본무 회장 "모든 사업 재점검하라" -쏘나타 하이브리드, 美서 질주 -수입차 상반기 판매 5만대 돌파 ▲산업종합 -GS칼텍스, 30~40원 올린 뒤 단계적 환원 -벨로스터에 장착한 `듀얼클러치`가 뭐지? -필립스, 국산보다 1000원 싼 LED 조명 `공세` ▲IT·모바일 -15년 만에 프린터 시장 `컴백`···LG전자, 이번엔 성공할까 -SK C&C, 몽골 국가기록 디지털화 수주 ▲중소기업·과학 -승화명품건설 "건설관리公 인수하겠다" -핵심특허, 이중삼중으로 보호막 쳐야 -법원 "중소 레미콘업체만 공공기관에 납품해야" ▲부동산 -14조 개발용지 쏟아지는데···매매는 `지지부진` -지하상가 점포 단위 임대 논란 -서울시, 저소득층 임시 보금자리 제공 ▲건설산업 -삼성엔지니어링·SK·STX···해외수주 이끈 `3S` -법정관리 LIG건설, 公共공사 깜짝 수주 -성지·신일·신성건설, M&A로 `새주인 찾기` ▲유통·원자재 -몸집 키우는 `토종 SPA`···"H&M" 잡아라 -신세계 "10년 내 외형 3배 키울 것" -전기銅 국내 판매가 4개월만에 반등 -티켓몬스터 "매각설은 사실무근" ▲증권 -신용리스크 완화···건설株, 분위기 반전 노린다 -코오롱건설 워런트 8일째 강세 -`원화 강세`에 외국인 5일간 1조 순매수 -ELW 9600개 중 절반이 거래 안 돼 -국내 주식형펀드 두달째 순유입 -설정액 50억 미만 `자투리펀드` 강제 정리
2011.07.05 I 정병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CJ, 삼성에 일격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1면- 대기업, SI계열사에 일감 몰빵- 日도레이소재, 한국에 1조 투자- 학원수강료 내달 전액 공개- CJ, 대한통운 우선협상자▲종합- 베세토 `1일 생활권`..김포~베이징 셔틀 내달 뜬다- `연금복권` 내달 첫 추첨- 부산 `동북아 데이터 허브`로 국내최대 클라우드센터 조성- CJ, 인수가 2조원대 무모한 베팅.. `승자의 저주`되나- 삼성SDS 일감 63% 계열사서 나와- 공무원 외부청탁 신고 의무화 학파라치 도입 불법과외 단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눈가리고 아웅`- 고소득자 건강보험료 오른다- 수출대금 원화결제 첫 `1%` 넘어- 국내 `매출 1조클럽`중 외국기업수 10년새 2.9%->13.4%로▲정치·외교안보-與선거인단 대선후보지지도 박근혜 58% 압도적-대권행보 해외로 넓힌 손학▲금융·재테크- 문턱 낮춘 `바꿔드림론` 인기좋네- 수출입銀, 연1%대 800억엔 채권 발행- 요일제車보험 1만건..저축銀 인수 안해▲국제 - 미국 기업들 소셜네트워크 붐- 새 IMF 총재에 라가르드- EU, 그리스 긴축안 부결 대비책 준비- 아시아증시 `퍼팩트스톰` 충격- 페이스북 가치 700억달러- 英디아지오, 中수정방 인수- 금값 5주만에 1500달러 붕괴▲기업과 증권- 용광로없는 세계최대 쇳물공장- 美3D TV 2대중 1대 삼성- LS전선, 美해저케이블 사업 수주- 현대기아차 축구마케팅 20배 대박- 쏟아지는 스마트폰 출시주기도 퀵퀵-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사전심사제- 나는 글로벌쇼퍼.. 해외사이트서 산다- 외로운 신라면세점- 롯데百-CJ CGV `적과의 동침`- 외국인 선물로 쥐락펴락 기관 개인 힘못쓰는 증시- 불안한 D램값에 하이닉스↓- ELS 때문에 주가 급락할라- JP모간 간판펀드 3조되면 판매중단- 증권社 지분 매각나선 SK- 혜택기업 적어 사실상 무용지물- 우리證, 메릴린치 PB사업 인수- 대형IB 인가 ELW에 발목잡히나▲부동산- 올 청약열풍 이끈 양산신도시 하반기 5100가구 분양 나선다- 삼부토건 법정관리 신청 결국 철회- 6차 보금자리 1만2천가구 공급- 경매 올 최고 입찰률 82대 1▲사회- 전기 전자업종 온실가스 10년내 62% 감축- 산업銀 사학연금 주식거래 차단- 수십억 증권사 손실 막으려 폐장 직전 주가 떨어뜨렸다- 檢, 서울신용평가 본사 압수수색◇ 서울경제신문 ▲1면- CJ, 파격 베팅 대한통운 품다- 부산에 `글로벌 클라우드 허브` 뜬다- 올 신규주택 40만가구 공급- `은행 금리장사` 실태조사 착수- "올 물가 4% 갈것 가격인상 요인 등 면밀히 분석하라"▲종합- 한나라 `대기업 때리기` 도 넘었다- 美 경제실세 서머스 김석동 만났다는데...- 국민銀 금리 연4%대 주택대출 나온다- 공공기관 자율경영평가 `입맛대로`- "포스트 PC시대 승자는 우리".. IT공룡들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 정부 이번엔 외식비 손보나- 상습적 부당 광고에 과징금 50% 가중- 극소수 당첨자만 `로또 행운`.. 대다수 서민엔 `희망 고문`- "하반기 재테크 주식·펀드 가장 유망"- 작년 내국인 해외이동 순유출로 돌아서- 경상수지 15개월 연속 흑자- 전기전자업종 온실가스 배출 62% 감축 추진- "먹을거리도 웰빙이 대세"... 식품업계 새 캐시카우로 떠올라▲정치- 政爭 탓 손도 못댄 민생법안 산더미- MB "기초의회 정당공천 필요없어"- 與후보들 `세종시` 싸고 티격태격▲금융- 저축銀 인수 "또 호남이야?"- 輸銀, 1조원 유치했다- 기존보다 1%P 낮아 최소 수백만원 이득- 메리츠금융 "저축銀 부실 생각보다 커 인수 중단"▲국제- 미국 車업계 노사 `밀월시대` 열린다- 佛 "차세대 원전 개발에 14억弗 투자"- 유럽계 보험사, 유럽 재정위기 희생양 되나▲산업- "한국을 탄소섬유 생산거점으로"- 현대차, 유럽 사용차 시장서 `부릉`- 지펠 냉장고, 글로벌 판매 1000만대 돌파- 포스코, 세계 첫 200만톤급 파이넥스 공장 착공- 롤스로이스 "올 30대 이상 판매"- D램 가격 추락 다시 1弗 이하로- KT `와이브로 띄우기`- 국내 태블릿PC시장 전운 감돈다- LG전자 LTE 전용 모뎀 국내 첫선- 내달부터 재창업 기업에도 돈 푼다- 이르면 9월게 줄기세포치료제 첫 시술- 中企 경기전망지수 2개월 연속 내림세- 비티씨, 지하주차장 LED조명시스템 진출- `장마 마케팅` 후끈- 풀무원, 하반기 中에 공장 짓는다▲증권-녹색기업, IPO 시장 새 활력소 될까- SK증권 10% 곤두박질- 하반기 실적 우려 하이닉스 연이틀 급락- "가전시장 포화..당분간 강세 힘들 듯"- 원전주, 佛 대규모 투자소식에 껑충- 증권사 VVIP 모시기 경쟁 강북으로 확산- 코스닥 기업 단기차입금 크게 늘어- "한국형 헤지펀드, 큰 기대는 금물"- "태양광 장비 호조.. 올 매출 1100억 자신"- 유진테크 34억 규모 반도체장비 또 수주▲사회- ELS 주가조작 증권사 직원 4명 불구속- 서울신용평가 압수수색- 내년부터 모든 만 5세 아동 학비 지원- 학원비 정보 공개 국회 통과 초읽기▲부동산- 청라지구 마이너스 분양권 매물 봇물- 외국인 플랜트 인력 국내업체로 몰려온다◇한국경제 ▲1면-CJ, 삼성에 일격-애플 반값 아이폰 내놓는다-전월세 상한제 與, 당론 반대-서민은 고물가·전세난 허덕..정치권은 내년 선거 표 계산만-업종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쇼크 ▲종합-지경부 여직원 "저 대신 세종시 가실 분?"-월 500만원씩 20년동안 받는다..'연금복권520' 내달부터 판매 ▲경제-정부, 30% 감축 짜맞추기..기업 현실 외면-석유공사 예산성과 엉터리 채점..공공기관 경영평가 자료 엉망-직장 고소득자 건보료 상한액 220만원으로 인상-경상수지 15개월 연속 흑자 행진 ▲금융-SC제일은행 파업 장기화 조짐-"저축은행 명칭 상호신용금고로 환원하자"-메리츠금융지주 "저축은행 인수 안한다"-부당영업 은행원, 성과급 포상금 토해내야 ▲정치-손학규 "내년 대선결과 51대49 될 것"-방사청 인사 태풍..고위직 40% 명퇴-2천만원 급전 빌린 이재오 특임장관 ▲국제-英디아지오, 중국 백주 '수정방' 들이켰다-빚에 허덕이는 中지자체-독일 채권단 "그리스 뭘 믿고 30년간 돈 빌려주나"-세계 경제 지휘할 슈퍼우먼..리가르드, IMF총재 사실상 확정-글로벌 헤지펀드, 日기업연금 공략-지갑 얄팍..日 샐러리맨 한숨 팍팍 ▲사회-檢 'ELS 주가 조작' 국내외 4개사 기소-1분기 고용지표, 금융위기 이전 수준-재정부 前과장 수뢰혐의 구속-만5세 유치원 어린이집 비용 정부 지원-'부산저축은행 비리' 서울신용평가 압수수색-부산에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들어간다 ▲산업-이재현의 물류 야망 시동.."2015년까지 亞톱5로 키울 것"-난감한 삼성, CJ 자극만 하고 상처만..-앞서가던 포스코, 삼성 손잡은 게 패착-LS전선, 美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주-"무늬만 타임오프"..車업계, 올 임단협 최대 복병-현대차, 유럽 상용차 공략 시동-"구미에 세계최대 탄소섬유 단지" 도레이, 10년간 1조3000억 투자-포스코, 세계 최대 200만톤 파이넥스 짓는다 ▲IT 모바일-LG CNS, 부산에 국내최대 데이터센터-삼성 3D TV, 북미 점유율 58% 1위-컴투스, 모바일 쇼셜 플랫폼으로 해외 공략-안철수硏, 글라우드 보안기술 특허 취득-SK C&C, 북미 모바일 결제시장 진출 ▲중소기업 제약산업-"코다코가 멈추면 세계 자동차 회사 스톱"-"줄기세포치료제 1800만원에 내달 판매" 에프씨비투웰브-재창업 7년미만 새내기 기업에 정책자금 더준다 ▲생활경제-토즈는 환율 맞춰 내리는데 루이비통 또 인상-이랜드, 이번엔 중국 로드숍 공략-STS스크랩가 넉달째 하락..톤당 210만원-폴리염화비닐 가격 이달 5.4% 떨어져 ▲건설산업-삼부토건 "헌인마을 민영 보금자리로 개발"-조합아파트·장기임대 운영·리츠..시행사, PF 부담 피해 틈새 발굴-대우건설, 도곡동에 사옥 추진-제일·우림건설..다음 워크아웃 졸업생 될까 ▲부동산-'다가구 vs 도시형 주택' 자투리땅에 뭐 짓지?-하남 미사 보금자리 11월 본청약-2층형 상업용 미래형 한옥 개발-아파트 단지내 텃밭 의무화 추진-주택경매 가장 치열한 곳은 부산-"압구정 여의도 재건축 용적률 안올린다" ▲증권-'차이나리스크' 완화..亞증시 상승기류 타나-대한통운 인수 유력 CJ그룹주 장중 하한가로-잠자는 올빼미 투자자-금 투자 심봤다-증권사 ELW 기소 반박..법리공방 예고-KT 엠텍비젼..근거리통신 결제 수혜주 관심-한전기술 LG전자 두산중..ELS향방 보면 주가 보인다-견미리, 줄기세포주 대박 해프닝
2011.06.28 I 안준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동통신시장 `7월 빅뱅` 온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6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면세점 수수료 폭리 어디까지 -글로벌 기업공개 버블-MB "공직사회 비리투성이 검·경 싸우는 것 한심"-"한국, 소비세 인상 바람직"▲종합-국세청-선박왕 싸움에 등터진 우리은행-"증도가자 먹 고려시대 것 맞다"-IBM `100세 비결`-성적 꼴찌3개 기관장 해임건의-휴가 집중막게 방학분산제 추진▲경제·금융-癌보험의 부활..현대해상 실적 3배로-김중수 "가계부채 위험수준 판단 어려워"-도로통행료·전기로 차등요금제 확대▲정치·외교안보-차기 대선 유력주자는 지금 경제공부중-`분양가 상한제폐지` 이번엔 처리되나-北 "금강산 특구재산 정리하러 오라"▲국제-재정긴축안 의회통과 불투명-美전략물자 수출규제 풀렸다-`소프트패치` 반론 고개들어▲기업과 증권-삼성 인적쇄신 3대 윤곽은-두산비나, 베트남 국민기업으로-금호석화 계열분리 좌절-거세진 외국인 매도공세 증시 휘청-글로벌경기? 두산계열株에 물어봐▲부동산-서울 강북 재개발 이주로 전세수요 늘어-시공사 재개발공사비 추가로 못올린다-잠에서 깬 대구 부도심 개발 속도낸다▲사회-서울대 장학금 재원 20억원 추가 확보-은진수, 김종창 두차례 만나 부산저축은행 로비◇ 서울경제 ▲1면-이동통신시장 `7월 빅뱅` 온다-공작기계업계 "우린 불황 몰라요"-"빵 사기도 무섭네"-3개 공공기관장 사실상 해임 결정-MB "공직사회 비리투성이..檢·警 싸움 한심"▲종합-주식 쓸어담는 외국인 큰손 `OD05`-北 "금강산특구내 재산 정리하겠다"-하나-론스타 `계약 연장`에 돌발변수?-임투세액공제 연장하나-영세자영업자 위해 골목경기 살리고 의료·문화 인프라 늘려 관광수요 창출-대한통운 계열사 3곳 금호그룹 품으로▲정치-與에 황우여發 쇄신풍 다시 부나-안상수 "당 대표때 중상모략 시달려"-한미FTA 여야정 협의체 만들기로▲국제-글로벌대형은행 8곳 자기자본비율 9.5%까지 높아질 듯-"유럽 구제금융 기금 2배로 늘려야"-日 인프라 수출 재시동-美 공적연기금 "헤지펀드 베팅 2배로"▲산업-서든어택 "이젠 넥슨 품에서 비상"-롯데, 동반성장펀드 2690억으로 늘린다-유럽發 투기성 발주 봇물 LNG선 시장 과열 경고등▲증권-대외악재에 실적 악화까지..증시 출렁-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84% 줄 듯-교원공제회, 투자처 다변화 나선다-NH투자證 HTS 거래정보 하루종일 노출됐을 수도◇ 한국경제 ▲1면 -IT업종이 수상하다…2분기 ‘실적 악화’ 먹구름-MB “檢·警 수사권 다툼 한심하다”-보금자리 분양가 시세의 85%로-공기업 사장 3명 성과 나빠 퇴출-北 “금강산 특구내 남측 재산 정리”▲종합 -범생인가 했더니…입담도 친화력도 ‘선수급’-약사회 “비만치료·응급피임·독감진단약 처방전 없이 팔게 해야” -전력난 日, 공무원들 낮잠 재운다-히로뽕 등 마약류 밀수 6배 늘어▲경제·금융 -가계부채 시각차..재정부 “관리가능” 금융위 “심각하다”-‘메탈론’ SC제일銀에 ‘주의’ 조치-IMF “한국, 사회보장 지출 통제해야”-비자카드 이중잣대…한국에만 위약금▲산업 -1조원대 초고속 엘리버이터 ‘수주 전쟁’, 토종 현대 도전장-정유사, 700억원대 손실…주유소는 기름 ‘사재기’ -금호석유, 계열분리 무산 -윤종용, 삼성전자 고문서 비상근 고문으로-도요타 北美생산 9월부터 100% 정상화▲산업종합 -넥슨 “서든어택, 문화 콘텐츠로 바꾸겠다”-3D 강자 레드로버, 美 할리우드·TV시장 공략 ‘잰걸음’-파리바게뜨도 빵 가격 최고 28.6% 인상-‘신상’ 보다 비싼 중고 명품-삼성, 세계 1위 ‘환경 싱크탱크’와 손잡았다▲부동산 -“주말엔 농촌으로” 양평·충주 전원주택 뜬다-“분양카탈로그와 다르게 지으면 배상해야”-인천시 ‘영종도 개발 특별법’ 추진▲증권 -“코스피 2000 지지…내달까지 박스권 장세”-교원공제회, 선박펀드에 800억 투자…포트폴리오 다변화-증권사 CP발행 늘린다-한양스팩 끝내 공모 철회-NH증권 ‘고객 거래정보 유출’..4시간 동안 옵션·ELW 거래내역도 샜다
2011.06.17 I 이지현 기자
서울 공공임대 `노원·강서구`에 31%.. 편중 심각
  • 서울 공공임대 `노원·강서구`에 31%.. 편중 심각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의 자치구별 공공임대주택 편중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내 전체 공공임대주택에서 차지하는 분포비중이 노원구와 강서구는 각각 15% 이상인 반면 광진구, 영등포구, 구로구, 용산구, 종로구는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25개 자치구별 전체 주택수 대비 공공임대주택 비율은 강서구가 12.8%로 가장 높았고, 광진구는 0.3%로 가장 낮았다. 서울시 평균인 4.6% 이상인 자치구는 강서구, 노원구, 관악구, 중구, 강남구, 성동구, 강북구, 마포구, 양천구 등 9개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광진구, 구로구, 영등포구 3개 자치구는 1% 미만으로 공공임대주택이 매우 적었다. 서울시내의 공공임대주택은 총 16만4600가구로 서울시 전체 주택수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유형별 비중은 국민임대·재개발임대가 53.0%로 가장 높고, 영구임대주택·다가구매입임대 37.5%, 장기전세주택(시프트) 9.3% 등을 각각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0 주택종합계획`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를 포함한 공공임대주택을 연평균 2만가구씩 총 20만가구를 공급해 2020년에는 총 35만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현재 전체 주택수 대비 5%(16만4000가구)인 공공임대주택 비율이 OECD 선진국 임대주택 수준(11%)인 10% 수준까지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공공임대주택이 재개발, 재건축,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재정비사업과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자치구별 편중현상은 쉽게 해소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광진구, 도봉구는 재정비사업의 추진이 적고, 신규개발 가능지도 부족해 공공임대주택 신규 공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서초구의 경우도 노후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상당수 예정돼 있지만 현재 재건축사업에선 공공임대주택 의무규정이 없어 공급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임대주택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향후 신규개발 또는 재정비사업 추진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현재 전체 공공임대주택의 31.2%가 노원구와 강서구에 집중돼 있다"면서 "앞으로는 자치구별로 전체주택의 일정비율을 공공임대주택으로 확보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가구 임대매입은 광진구, 영등포구, 도봉구, 금천구 등 임대주택 비율이 낮은 자치구 위주로 추진해 현재 강서구와 노원구 등에 밀집해 있는 공공임대주택 지역별 편중을 일부나마 해소하는데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06.08 I 이진철 기자
분당-강남-강북, 황금상권 축 기대
  • 분당-강남-강북, 황금상권 축 기대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지하철 분당선 선릉·왕십리역 간 연장 구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롭게 개통될 연장구간(선릉, 삼릉, 강남구청, 신청담, 성수, 왕십리)이 환승 역세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 직접적인 유동인구 증가는 물론 이따른 개발 호재로 서울의 새 중심상권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 강남구청 역세권은 우리나라 최고 상권 중 하나로 대로변을 중심으로 오피스 빌딩이 밀집해 있다.  근처에는 아파트 단지가 있어 구매력 높은 수요층이 두터운 편이다. 여기에 구 나산백화점이 20층 규모의 오피스빌딩으로 재건축되는 등 개발호재까지 있다. 강북 지역 역세권에 대한 관심도 높다. 성수역은 뚝섬 개발지와 연결돼 뚝섬 재개발 효과를 누리게 된다. 뚝섬 4구역은 공연, 전시장, 호텔 등이 건설 중에 있고 3구역에는 대림 e편한세상, 한화 갤러리아 포레와 같은 초고층 주상복합상가가 들어선다. 또 이곳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직접적인 수혜지역이면서 삼표 레미콘부지 개발 사업과 성수동 준공업지역의 첨단산업단지화 사업 등 배후 지역이다. 개발 호재를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주변 업무단지의 오피스 인구 증가와 유동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성수역은 갤러리아 포레몰을 시작으로 뚝섬 상업용지, 특별계획구역으로 둘러싸여 있어 새롭게 대규모 복합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대표는 “분당선 연장구간은 이미 안정적인 상권이 자리 잡고 있어 선점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과 장기적인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다”며 “다만, 개별입지를 고려해 선임대 상가 위주로 수익성을 확보하는 보수적인 투자 전략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2011.06.06 I 김유성 기자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점`
  •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점`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큼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점이 국내에서 가장 땅 값이 비싼 곳인 셈이다.▲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점29일 서울시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중구 충무로1가 24-2 소재 네이처리퍼블릭은 전년가격과 동일한 3.3㎡당 2억559만원(㎡당 6230만원)으로 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비쌌다. 이 땅은 2004년 이후 7년째 최고 지가를 유지하고 있다. 주거지역으로 가장 비싼 땅은 용산구 이촌동 422번지 소재 성원아파트로 3.3㎡당 3894만원(㎡당 1180만원)이었다. 반면 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싼 곳은 도봉구 도봉동 산50-1소재 임야(도봉산 자연림)로 3.3㎡당 1만5807원(㎡당 4790원)으로 조사됐다. 주거지역에선 3.3㎡당 57만7500원(㎡당 17만5000원)으로 조사된 강북구 번동 336-5번지 소재 부지가 가장 낮았다. 서울의 올해 땅값은 부동산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1.31% 상승해 전년(3.97%)에 비해 크게 낮아졌고, 결정·공시 대상토지 92만9708필지중 ▲상승은 85.4%(79만3902필지) ▲보합은 13.3%(12만3821필지) ▲하락은 1.3%(1만1985필지)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동작구(2.21%)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는데 장승배기역 인근의 상도동 재개발사업 본격적인 추진이 영향을 끼쳤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으로 인한 강일동 가래여울마을(강일동 143-1 일대) 지역이 평균 5% 정도의 상승률을 기록한 강동구(2.20%)가 2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론 중랑구(1.99%), 성동구(1.92%), 용산구(1.88%) 순으로 상승했다. 한편 오는 31일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 및 토지정보서비스(http:// klis.seoul.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자료: 서울시 개별공시지가)
2011.05.29 I 이진철 기자
  • 서울시, 정비사업 해제절차 착수[TV]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뉴타운 논란을 빚었던 서울시가 정비사업의 옥석가리기에 나섰습니다. 사업이 더딘 31곳의 정비예정 구역에 대한 해제 절차에 들어갑니다. 이진철 기자입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에서 신청된 정비예정구역 해제 신청 대상지 35곳 중 최종 31곳의 구역 해제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이달 26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합니다. 정비사업별로는 주택재개발사업은 강북구 미아동 75-9번지 일대 등 4곳,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마포구 신공덕동 5번지 일대 등 15곳,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은 성동구 마장동 795-6번지 일대 등 9곳, 공동주택 재건축사업은 금천구 시흥동 105-1번지 등 3곳이 해제 대상지로 결정됐습니다. 자치구로부터 정비예정구역 해제 신청된 구역 중 최근 재정비촉진구역이나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구역 또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금천구 시흥동 922-27번지 등 4곳은 이번 해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들은 공람기간내에 서울시와 자치구의 소관부서에 정비예정구역 해제에 따른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9월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고시할 예정입니다. 이데일리 이진철입니다.
2011.05.12 I 이진철 기자
  • 서울시, 사업더딘 31곳 정비예정구역 해제절차 착수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사업추진이 더딘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31곳에 대한 해제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서울시는 자치구에서 신청된 정비예정구역 해제 신청 대상지 35곳 중 최종 31곳의 구역 해제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이달 26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이해관계가 있는 주민들은 공람기간내에 서울시와 자치구의 소관부서에 정비예정구역 해제에 따른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정비사업별로는 주택재개발사업 4곳, 주거환경개선사업 15곳, 단독주택 재건축사업 9곳, 공동주택 재건축사업 3곳이 해제대상지로 결정됐다.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는 ▲강북구 1곳(미아동 75-9번지 일대) ▲마포구 1곳(공덕동 249번지 일대) ▲구로구 1곳(구로본동 469번지 일대) ▲동대문구 1곳(제기동 67번지 일대)이다.주거환경개선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는 ▲마포구 1곳(신공덕동 5번지 일대) ▲용산구 3곳(원효로4가 135번지 일대, 용산동2가 1번지 일대, 용산동2가 5번지 일대) ▲영등포구 5곳(양평동3가 78-3번지 일대, 당산동5가 75번지 일대, 당산동4가 1-145번지 일대, 당산동4가 1-61번지 일대, 영등포동8가 46번지 일대) ▲동작구 2곳(상도3동 286번지 일대, 본동 434-3번지 일대) ▲성북구 4곳(성북동 109-13번지 일대, 정릉동 559-46번지 일대, 동소문동1가 97-1번지 일대, 동소문동3가 60번지 일대)이다.단독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는 ▲성동구 2곳(마장동 795-6번지 일대, 마장동 797-47번지 일대) ▲마포구 1곳(창전동 382-1번지 일대) ▲구로구 1곳(구로동 111-2번지 일대) ▲양천구 1곳(신월동 510-1번지 일대) ▲서대문구 1곳(북가좌동 343-1번지 일대) ▲은평구 1곳(역촌동 51-43번지 일대) ▲광진구 1곳(구의2동 72-3번지 일대) ▲동대문구 1곳(장안동 445-3번지 일대)이다.공동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는 ▲마포구 1곳(용강동 149-7번지 일대) ▲금천구 2곳(시흥동 105-1번지 일대, 시흥동 992-2번지 일대)이다.자치구로부터 정비예정구역 해제 신청된 구역 중 해제대상에서 제외돼 이번 주민공람 절차에서 빠진 4개 구역은 ▲시흥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 결정된 `금천구 시흥동 922-27번지 일대`, `시흥동 220-2번지 일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금천구 독산동 144-45번지 일대` ▲재건축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관악구 신림동 1464번지 일대`이다.서울시는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9월께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고시할 예정이다.진희선 서울시 주거정비과장은 "정비예정구역 해제 추진으로 양호한 주택 멸실에 따른 서민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사유재산권 보호 등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1.05.12 I 이진철 기자
  • 韓투자단, 북-중 경협지역 사업 참여[TV]
  • [상하이=이데일리 윤도진 특파원] 이데일리 단독 보도입니다. 우리나라 투자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중국 훈춘시와 사회간접자본 투자와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훈춘시는 북-중 경제협력지역의 중국측 중심도시인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윤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 투자기관들이 두만강 유역 북-중 경제협력지역 개발사업 참여를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 달 29일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시는 한국 시행사 이지랜드와 한주자산운용, 아주프론티어 등으로 구성된 투자단과 사회간접자본 투자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NH투자증권(016420), 삼정KPMG 등도 이번 투자 계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 측 투자단은 훈춘시가 진행하는 사업 전반에 대한 우선권을 보장받게 됩니다.훈춘시는 두만강 북쪽에 위치한 중국의 변경도시로 북한 동해안의 나선(나진-선봉)특별시와 도로로 이어지게 되는 북-중 경제협력지역의 중국 측 중심 도시입니다. 훈춘시는 우선 신도시 지역 체육관과 전시관, 인민광장 건설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해 왔습니다. 사업의 투자 규모는 7억 위안, 우리 돈 1190억 원입니다. 향후 개발사업 관련 프로젝트가 추가될 경우에도 훈춘시는 한국 기업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훈춘에서는 `한국-홍콩-일본 기업단지 기초시설공사`, `동북아 변경무역센터 1기 기초공사 등 총 27억 위안, 459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개발위원회 비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중국 상하이에서 이데일리 윤도진입니다.▶ 관련기사 ◀☞韓투자단 뛰어든 中훈춘..5천억 추가발주 전망☞NH투자증권, 서대문지점 이전..농협과 시너지☞[단독]韓투자단, 북-중 경협지역 개발사업 참여추진
2011.05.09 I 윤도진 기자
韓투자단 뛰어든 中훈춘..5천억 추가발주 전망
  • 韓투자단 뛰어든 中훈춘..5천억 추가발주 전망
  • [상하이=이데일리 윤도진 특파원] 복수의 한국 투자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중국 동북 변경지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시 개발사업에 나서 이 지역 개발사업에 귀추가 주목된다. 훈춘시는 두만강 북쪽에 위치해 북한의 나선(나진-선봉)특별시와 도로로 이어지게 되는 북-중 경제협력지역의 중국 측 중심 도시. 한국 투자단이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로 사업 우선권을 확보한 훈춘시에서는 추가로 5000억원 규모의 개발사업 발주가 전망된다. <관련기사☞[단독]韓투자단, 북-중 경협지역 개발사업 참여추진> ◇ 훈춘市, 5천억 추가사업에 "韓기업 우선검토"9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쟝후췐(姜虎權) 훈춘시장은 지난 달 29일 있었던 MOU 체결식에서 "훈춘은 지린성 대외개방의 최전선이자 중국이 동국아 각국과 접한 중용한 문호"라며 "실력있는 기업들이 개발에 참여해 기업과 정부 등 양국 사이에 적극적인 중-한 합작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한국 측 투자기관은 컨소시엄 주관사를 맡은 시행사 이지랜드를 비롯해 NH투자증권(016420), 한주자산운용, 아주프론티어, 삼정KPMG 등이 있다. 훈춘시는 우선적으로 신도시 기반사업 일부인 체육관, 전시관, 인민광장(공원) 사업에 한국 측 투자기관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이 사업의 투자규모는 7억위안, 1190억원이다. 이어 "향후 개발사업 관련 프로젝트가 추가될 경우 한국기업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며&nbsp;총 27억위안(4590억원)이 소요되는 프로젝트가 이어질 것이라고 공개했다. 현재 지린성 개발위원회의 비준 절차를 밟고 있어 추가 발주가 이어질 프로젝트로는 `한국-홍콩-일본 기업단지 기초시설공사`, `훈춘 동북아 변경무역센터 1기 기초공사`, `허난신구 중앙열공급시설공사`, `수로종합정비공사` 등이 있다. 중국 정부는 훈춘시와 동해에 접해있는 북한의 나선특별시를 연결, 공동개발해 태평양으로 향하는 극동 항만을 개척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 "中 정책수혜 기대"..대북경협 제3창구 가능성도이 지역 개발사업에 한국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것은 우리나라로서는 금강산, 개성 등에 이은 또다른 대북 경제협력 창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할&nbsp;수 있다.&nbsp;▲ 중국 훈춘과 북한 나선특별시(원안) 위치 개요 및 이와 연결되는 한국 및 일본 항구도시(자료: 후둥도편)훈춘시는 중국 동북지역 내륙 운송과 북한 나선특별시의 해운을 연결하기 위해 2010년 지린성 성도인 창춘(長春) 사이에 고속도로를 개통한 바 있다. 최근에는 훈춘에서 나진으로 연결하는 비포장도로 포장공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춘은 특히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나선을 통해 일본, 한국과 해로를 연결할 수 있어 지정학적 노른자위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국책사업인 두만강개발사업(1999년)과 지린성 성급 사업인 장길도사업(2009년8월)도 이 같은 전망에서 추진돼 온 것.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에는 포스코(005490)도 지난 달 훈춘시 정부와 국제물류단지 합작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0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지 금융투자업계 소식통은 "중앙 및 성 정부가 민간 사업자의 투자 유치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어 사업 진출 시 한국 투자기관으로서도 정책적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nbsp;드문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NH투자증권, 서대문지점 이전..농협과 시너지☞[단독]韓투자단, 북-중 경협지역 개발사업 참여추진
2011.05.09 I 윤도진 기자
  • 공시가 0.3% 상승…지방 세부담 커질 듯[TV]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올해 전국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 높은 상승률을 보여 그만큼 세부담도 커질 전망입니다. 첫소식 박철응 기자가 보도합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 높은 상승률을 보여 그만큼 세부담도 커질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 1033만가구의 공동주택 가격을 공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총액은 지난해 대비 0.3%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해 4.9% 증가했던 데 비하면 미미한 폭입니다. 수도권은 2.7% 감소한 반면 지방은 9.4%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수도권의 경우 경기회복 불확실성 등으로 구매 수요가 위축됐으나 지방은 국지적인 개발 호재, 중소형 위주의 실수요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수도권 주요 단지별로 보면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전용면적 77㎡)의 경우 4.1% 떨어졌고, 잠실 주공5단지(76㎡)도 1.0% 하락했습니다. 강북 미아동 SK북한산은 7.4% 떨어지는 등 서울지역 대부분 단지가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단 반포의 래미안퍼스티지(136㎡)와 자이(85㎡)는 각각 3.9%, 3.7%씩 올랐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269㎡)로 44억7200만원입니다. 이데일리 박철응입니다.
2011.04.28 I 박철응 기자
아파트 공시가격 0.3% 상승..지방은 세부담 커질 듯
  • 아파트 공시가격 0.3% 상승..지방은 세부담 커질 듯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 높은 상승률을 보여 그만큼 세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 1033만가구의 공동주택 가격을 오는 29일 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총액은 지난해 대비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4.9% 증가했던 데 비하면 미미한 폭이다. 수도권은 2.7% 감소한 반면 지방은 9.4% 크게 증가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수도권의 경우 경기회복 불확실성 등으로 구매 수요가 위축됐으나 지방은 국지적인 개발 호재, 중소형 위주의 실수요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공시 대상 공동주택 중 3억원 이하가 89.1%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3억~6억원 10.9%, 6억원 초과 2.4%로 집계됐다. 규모별로 보면 85㎡ 이하가 0.9~2.8% 상승했으나, 85㎡ 초과 주택은 1.8~2.7% 하락했다. 가격별로 봐도 2억원 이하는 2.3~6.5% 상승한 반면 2억원 초과는 1.8~3.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주요 단지별로 보면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전용면적 77㎡)의 경우 4.1% 떨어졌고, 잠실 주공5단지(76㎡)도 1.0% 하락했다. 강북 미아동 SK북한산은 7.4% 떨어지는 등 서울지역 대부분 단지가 내림세를 보였다. 단 반포의 래미안퍼스티지(136㎡)와 자이(85㎡)는 각각 3.9%, 3.7%씩 올랐다. 성남 이매동 이매촌(60㎡)과 서현동 시범한신(85㎡)은 각각 6.1%, 5.2%씩 떨어졌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269㎡)로 44억7200만원이다. 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부세 등의 부과 기준이 되며 국민건강보험료 부과 등 각종 행정목적으로 활용된다.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와 해당주택 소재지 시군구 민원실 및 홈페이지에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각 시군구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군구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동주택은 국토부(팩스 02-503-7331)나 한국감정원 본점과 지점에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감정원 콜센터(1661-7821), 단독주택은 해당 시군구를 통하면 된다.
2011.04.28 I 박철응 기자
  • 서울시, 재개발 순환용 임대주택 620가구 공급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재개발구역내 저소득 세입자를 위한 순환용 임대주택 1600여가구를 확보하고 내달 23일부터 620가구에 대한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순환용 임대주택은 이주비와 보상금만으로는 마땅한 주거시설을 찾지 못하는 세입자가 재개발 공사 기간에 임시로 생활하는 시설이다.이번에는 공급되는 주택은 재개발임대 472가구와 공공임대 148가구다.자치구별로는 ▲노원 122가구 ▲강북 87가구 ▲관악 85가구 ▲성북 68가구 ▲양천 65가구 ▲동대문 57가구 ▲은평 49가구 ▲강서 20가구 ▲서대문 14가구 ▲구로 10가구 ▲성동 7가구 ▲중랑 7가구 ▲송파 24가구 ▲마포 5가구 등이다. 임대료는 재개발임대의 경우 보증금 516만~1680만원에 월임대료 6만~18만원이다. 공공임대의 경우 보증금 512만~1391만원에 월임대로 6만6500~20만9000원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2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입자 중 전년도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이하(4인가구 기준 311만2900원)여야 한다. 신청은 세입자 본인이 이달 25일부터 5월6일까지 조합에 신청하면 된다. 물량심사 및 통보는 5월13일이며 계약은 23일부터다.서울시는 올해 확보한 1600여가구 중 남은 1000여가구는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개발임대주택 홈페이지(http://reville.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1.04.27 I 이지현 기자
  • 진행 더딘 정비예정구역 일괄 해제[TV]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오는 9월까지 사업진행이 더딘 서울 시내 재개발·재건축 예정지는 `정비예정구역`에서 일괄 해제됩니다. 서울시는 과반수가 넘는 주민이 원하는 정비예정구역을 우선 해제 대상으로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중 장기간 사업추진이 미흡한 32곳에 대해 해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기존 정비예정구역에 대해 지난 2월28일부터 4월15일까지 자치구에서 예정구역 해제 대상지를 조사한 결과, 총 315개의 정비예정구역 중 32곳이 해제를 신청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자치구청장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신청한 대상지 32곳을 사업별로 구분하면, 재개발 4곳, 단독주택 재건축 9곳, 공동주택 재건축 4곳, 주거환경개선 정비예정구역 15곳으로 정비사업 추진의지가 미흡한 지역, 노후도 등 정비구역 지정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추진위원회도 설립되지 않은 구역 등이 포함됐습니다. 대상지에는 동대문구 제기동 67번지, 강북구 미아동 75-9번지, 구로본동 469번지 등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서울시는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위한 현장조사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해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 중 기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고 필지 형태가 비교적 정형화된 지역으로 주민이 원하는 곳은 `휴먼타운 후보지`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데일리 이지현입니다.
2011.04.25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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