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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분양중] '공덕 갑을명가시티' 초역세권 오피스텔 분양(영상)
- [이데일리TV 채의석PD] 11월, 국내 최대의 광역 환승역이 될 공덕역 약 도보 5분 거리에 갑을명가시티 Ⅰ,Ⅱ 오피스텔이 선을 보인다.공덕역 갑을명가시티 Ⅰ,Ⅱ 오피스텔은 총 2개동, 지하 2층~지상 19층, 총 323실로 지하 2층~지상 2층은 주차장과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19층은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각 실 규모는 Ⅰ단지 공급면적 34㎡ 136실, Ⅱ단지 공급면적 29㎡ 187실로 구성된다.공덕동 5거리 주변은 강남, 강북의 주요 중심지역을 이어주는 교통의 중심지로 업무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더구나 공덕역도 현재 지하철과 전철 노선 4개가 교차하고 있는 사통팔달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데 신안산 선까지 개통되고 나면 총 5개 노선이 환승 되는 국내 최대의 광역 환승역으로 재 탄생하게 된다.공덕역은 주변에 편의시설이 다양하고 여의도, 마포, 서대문, 광화문, 종로까지 전통적으로 업무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핵심지역이고,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등의 주변 대학들과의 접근성도 좋아 업무자부터 학생들까지 소형 임대 부동산 상품을 필요로 하는 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게다가 아현 재정비촉진지구 및 공덕시장 재개발, 고급 주상복합타운 형성 등 주변의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까지 있어 투자하기에 좋은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내부의 경우 1인 가구 수요에 맞춘 설계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생활에 필요한 가구 및 가전을 빌트인으로 갖춘 ‘풀 퍼니쉬드 시스템’으로 설계돼 있는 만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입주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히는 수납공간 문제는 현관에 신발장과 수납장을 넉넉히 배치했고, 거실에도 한쪽 벽면에 수납시설을 설치해 입주민들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도록 했다.공덕역 주변으로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오피스텔이지만 실투자금 3,80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해 주변과 타 지역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된다. (분양문의 : 02-701-2106)
- [부동산캘린더]분양열기 계속..청약접수 10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초겨울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달아오른 분양시장의 열기는 식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1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14곳, 당첨자 계약 23곳, 모델하우스 개관 8곳 등이 예정돼 있다.GS건설(006360)과 대림산업(000210)이 19일 경기 위례신도시 A2-2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자연&자이e편한세상’(전용면적 51~84㎡ 1413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개통 예정인 우남역과 위례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이 인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수변공원이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같은 날 제일건설은 대구 첨단산업단지 A1블록에 공급하는 ‘북죽곡 제일풍경채 프라임’(전용 59~84㎡ 1457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세천교, 금호강변도로(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 금호강 수변공원, 계명대 동산의료원(예정), 달성문화센터, 달성군립도서관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교육시설로는 세천(예정)·서재초, 서재·왕선중, 다사·대구외고, 계명대 상서캠퍼스 등이 가까이 있다.20일 중흥토건이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B-9블록에 공급하는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전용 75~84㎡ 1190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수서~평택간 KTX 지제역(예정),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 이마트(예정)와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배다리호수공원, 통복천생태공원(예정)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교육시설로는 지란초, 비전중, 비전고 등이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에 초, 중, 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21일 GS건설이 서울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뉴타운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경희궁 자이’(전용 33~138㎡ 2533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을 이용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 월암근린공원, 경희궁, 서울역사 박물관, 성곡미술관, 강북삼성병원, 영천시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미동초, 동명·창덕여중, 이화여·인창고,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관련기사 ◀☞GS건설, 청약 신화 쓴 '위례자이'상가 분양☞GS건설 '서울역센트럴자이' 1순위 평균 경쟁률 2.3대 1☞GS건설, '경희궁자이'에 한국형 디자인 첫 선
- GS건설, 오는 21일 '경희궁자이'아파트 분양
- △‘경희궁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21일 올해 하반기 서울 강북권 분양시장 최대어인 ‘경희궁자이’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돈의문1구역(교남동 62-1)을 재개발해 짓는 경희궁자이는 지상 10~21층, 30개동, 총 2533가구(전용면적 33~138㎡·오피스텔 118실)로 이뤄진 서울 4대문 안 최대 규모 단지다. 이 중 아파트 108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3㎡형 11가구 △37㎡형 83가구 △45㎡형 59가구 △59㎡형 90가구 △84㎡형 740가구 △101㎡형 64가구 △116㎡형 32가구 △138㎡형 6가구 등이다.단지는 주상복합을 제외하면 광화문 일대에서 첫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희소성과 교통 여건, 자연 환경, 문화 및 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춰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교통면에서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입지했다. 또 서울 도심인 광화문과 시청은 10분 내에 오갈수 있고, 여의도와 서울역, 공덕역 등 주요 지역에 20분 내 도착 가능한 직주근접형 단지다.생활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는 약 20㎞에 달하는 한양도성 둘레길이 있고 경복궁·덕수궁·독립문·서울역사박물관·세종문화회관 등 역사·문화시설이 모두 도보권이다. 경기초와 이화여·외고, 한성과학고 등 명문학교도 단지와 가까워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또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과 명동 등 도심지역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GS건설은 단독주택 분위기를 살린 중정형 1층과 최상층 테라스 복층형 등 차별화된 신평면을 대거 도입할 계획이다. 또 자이 브랜드만의 커뮤니티공간에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입주민 라운지,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송월길 75 서울교육청 앞에 문을 연다. 유니트는 전용 37·59·84·101·136㎡등 모두 5개가 선보인다.GS건설 관계자는 “서울 4대문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의 특성을 살려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도심 랜드마크 단지로 짓겠다”고 말했다. 1800-8577▶ 관련기사 ◀☞[부동산캘린더]초겨울 비수기 무색..청약접수 11곳☞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최고 93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GS건설, 7일 서울역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 대림산업, 영등포구에서 오는 17일 ‘아크로타워 스퀘어’ 분양 출격
- -대림산업, 10월 17일(금) 견본주택 오픈예정…분양가 3.3㎡당 평균 1900만원대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5호선 영등포시장역과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e-비즈니스팀] 대림산업은 오는 10월 17일(금)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145-8번지 일대에서 선보이는‘아크로타워 스퀘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900만원대로 책정됐다.3.3㎡당 평균 2000만원대로 형성돼 있는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DTI∙LTV 규제완화와 이후 발표된 9.1부동산대책을 통해 부동산시장이 최대의 호기를 맞은 이때 가격경쟁력까지 갖춘‘아크로타워 스퀘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을 전망이다.‘아크로타워 스퀘어’는지하 3층, 지상 29~35층의 7개동 총 1221가구 중 전용 59~142㎡의 아파트 655가구가 일반분양 분으로 배정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59㎡134가구,△71㎡11가구, △ 84㎡438가구, △ 115㎡ 67가구, △ 142㎡ 5가구다.특히 이중 전용 142㎡ 5가구는복층형펜트하우스로 최상층에 배치돼 여의도 도심과 한강의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아크로타워 스퀘어’가 속한 영등포는 최근 다양한 개발계획을 통해 서울 서남부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이 작년 9월 발표한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 광화문과 함께 영등포가 국제금융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임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또한 2018년 완공 예정인 신안산선 1단계 사업의 여의도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고 부도심개발계획을 비롯, 청과시장 부지의 대형복합몰 등 다양한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도심 속 알짜 공급답게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도보 약 10분대 거리에 있으며,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여의도역2정거장,광화문역9정거장,고속터미널역도 약 30분 가량이면 도착이 가능하다.또한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가지고 있다.이러한 우수한 교통환경으로 여의도 및 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대기업 및 금융권 전문직 종사자들의 고급 주거배후단지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교육환경은 인근에 영중초, 영동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고등학교의 경우 여의도에 있는 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무엇보다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3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오목교역에는 목동학원가가 조성돼 있고, 신촌대학가도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자랑한다.생활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여건도 돋보인다.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형병원인 한강성심병원도 도보권에위치해 있다.‘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최상의 품격에 가장 편안한 주거공간의 가치를 더한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ACRO’의 이름답게 주거쾌적성과 고급화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우선 단지가 남동∙남서향 위주의 7개 동으로 구성돼 최고급 아파트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이 확보된다. 단지 전체가 전반적으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부 동들은 여의도와 국회의사당 한강뷰도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더욱 뛰어나다는 평이다.특히 각 동에는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망대 기능을 갖춘 주민 휴게시설인 '프라이빗스카이가든'이 동별로 25~29층 사이에 꾸며져 단지 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각 세대별로조망권 극대화를 위해 발코니에시야를 가리는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창호를 적용하는 특화설계도 도입된다.‘아크로타워 스퀘어’의 커뮤니티 시설은 동과 주민카페,운동시설 등이 브릿지로 연결돼 있어 편리하게 단지 내 모든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특히 피트니스, 골프, 사우나 등의 최고급 운동시설을 6개월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여기에 4m 층고의 고급재료로 마감된 호텔형 로비와 4m 높이의 필로티설계를 통해개방감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저층부에는 고급석재마감과 일부동의 커튼월 포인트를 통해 완성도 높고 세련된 입면을 추구한다.세대내에도 입주민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주방과 침실의 붙박이가구에 친환경자재를 적용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 설계,고속 엘리베이터.원패스 시스템, LED조명제어 시스템 등의 첨단설비가 도입된다.또한 고급 아파트답게 보안시설도 철저해 일반아파트 대비 4배 이상 되는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 외부인 출입을 제안해 입주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을 제공한다.단지 내 상가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몰 형식으로 꾸며진다.유러피안 스타일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트리트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어서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판교의 아브뉴프랑과 같은 고급 여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아크로타워 스퀘어’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3가 70-1(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마련되며,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 [新부동산계급] 종부세 내는 상위 1% 강변에 살어리랏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20014년 10월 어느날 늦은 밤. 중소기업 사장 A씨는 운전기사가 모는 고급 외제차를 타고 자신의 집으로 귀가 중이다. 아파트 현관에 도착하면 기다리고 있던 경비업체 직원들이 철통보안 장치를 잠시 풀고 A씨를 안으로 들여보낸다. 모든 시스템이 자동화돼 있는 297㎡짜리 아파트에 사는 A씨의 집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다. 같은 시각. A씨의 차량이 아파트 정문으로 들어갈 무렵 빈 박스를 가득 실은 리어카를 끌고 가는 70대의 할머니 뒷모습이 보인다. 이 고급아파트를 돌아 할머니가 도착한 곳은 쓰러져 가는 판잣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이다. 방문을 열고 들어간 할머니는 한 평(3.3㎡) 남짓한 자신만의 보금자리에 몸을 누인다.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현주소다. 타워팰리스와 구룡마을은 1㎞ 남짓한 거리를 두고 인접해 있지만 보유한 부동산에 따라 계급이 달라지고, 신분 차이가 발생한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이곳은 2000년대 대한민국 부의 상징이었던 대표적인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금은 그 자리를 청담동 마크힐스와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그리고 서초구 일대 재건축 아파트들이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타워팰리스는 최고급 아파트의 대명사로 통한다.강남권에 위치한 이 아파트들은 상위 1%만 낸다는 종합부동산세 대상 주택이기도 하다. 종부세는 공시가 9억원을 초과(1가구 2주택은 6억원 초과)하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어야 내는 일종의 부유세란 비난을 받고 있지만, 사실 이들을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타워팰리스를 가장 쫓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은 바로 인접한 구룡마을이다. 개발 방식을 놓고 서울시와 강남구가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지만, 사업이 본격화되면 얘기는 달라진다. 이곳이야말로 타워팰리스를 바라보며, ‘언젠간 저 곳을 뛰어넘으리라…’ 굳게 다짐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만들어진 욕망의 집결체일 수 있다. 부동산을 통한 계층, 아닌 계급이동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한국 사회에서 부동산과 계급의식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상관관계에 놓였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전체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75%로 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높은 교육열과 소득, 부동산이 하나의 고리로 연결돼 있는 독특한 구조 때문이기도 하다.보유한 부동산은 부모의 경제력뿐 아니라 자녀의 학력까지 좌우한다는 통계도 나오고 있다. 최근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발표한 ‘경제논집’에 따르면 올해 학생 100명당 서울대 합격자가 강남구에서는 2.1명인데 반해 강북구는 0.1명에 그쳤다. 강남구와 함께 이른바 ‘강남 3구’로 불리는 서초구가 1.5명, 송파구가 0.8명으로 상위 1~3위를 차지했다.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1~3위를 기록하고 있는 강남 3구에서 서울시 합격자가 순위대로 나왔다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이 일종의 계급을 결정짓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데일리가 신문 창간 2주년을 맞아 부동산114와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 아파트 가격대별 계급 분류에서도 상위 0.1%에 해당하는 가격 20억원대는 모두 강남권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위 1%에 해당하는 12억원 이상 아파트도 강남3구에 약 79%가 몰려 있다. 한국감정원에 의뢰해 조사한 가격대별 전셋값 분류 결과도 마찬가지다. 초고가인 보증금 12억원이 넘는 전셋집은 전국에 1%로, 모두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구에 3371가구, 서초구 2708가구, 송파구 9가구, 용산구 24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변창흠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다른 나라들도 학군에 따라 집값 프리미엄(웃돈)이 붙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유난히 교육열이 높다 보니 부동산 등 자산과 소득, 교육수준이 연결돼 계급이 결정되는 것”이라며 “정부가 이를 완화해 계층간 갈등을 줄일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다 갖췄다"…프리미엄 아파트 '서울숲더샵' 입주 시작
- [e-비즈니스팀] 교통·교육·개발·편의를 모두 갖춘 ‘서울숲더샵’ 아파트가 입주 중이다.서울숲더샵은 지하 5층~지상 42층 총 3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495가구의 아파트, 28~60㎡ 총 69실의 오피스텔을 비롯해 상가 및 문화시설로 이뤄져 있다.서울시청과 5.5km, 강남 압구정동과 2.7km 거리에 있고, 내부순환도로·동부간선도로·강변북로·성수대교 등의 진입이 쉬워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또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과 왕십리역과 가깝다. 특히 왕십리역은 현재 지하철 2호선·5호선·중앙선이 지나고 있어, 분당선 연장선을 타고 두 정거장만 이동하면 강남에 닿을 수 있다.교육환경도 좋다. 인근에는 한양초등학교를 비롯해 행당중·한양대부속고·무학여고·성동고·한양대학교가 위치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개설된다.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울숲더샵 주변은 상업 및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뚝섬상업지구를 포함해 최근 서울시가 최고 50층 높이로 8000여 가구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지정 고시해 화제를 모은 성수전략정비구역 등의 개발이 연달아 있다. 맞은 편에 위치한 행당 6,7구역의 주택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향후 강북을 대표하는 스카이 라인으로 자리매김할 예상이다.편의시설도 잘 갖춰있다. 이마트·홈플러스·한양대병원 등과 함께 단지 내 43,000㎡ 규모의 복합쇼핑몰 엔터식스(한양대점)가 오픈 예정으로, 원스톱라이프를 실현했다.이런 서울숲더샵은 단지 내에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등을 갖춰 관리비를 절약하면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홈 콘트롤·에너지사용량확인·부재중 방문자확인 등을 할 수 있는 ‘아파트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됐다.저층 상업시설엔 한·중·일·양식 등 전문음식점을 전격 배치, 외식 및 엔터테인먼트공간을 강화해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을 전망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서울숲더샵의 입주예정자들에게 입주편의를 위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홈드레싱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이사 후 가구배치, 공간 활용, 인테리어 소품 활용 등에 대해 전문가가 상주해 맞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입주문의: 02-2297-3003
- '꿈의 숲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26일 오픈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4구역을 재개발한 ‘꿈의 숲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에 전용면적 59~104㎡ 총 615가구로 이뤄졌다. 임대주택과 조합원분을 제외한 3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강북구에 2009년 이후 5년만에 들어서는 단지다. 롯데건설은 미아4구역뿐 아니라 길음3구역(399가구) 실원곡1구역(2137가구) 장위11구역(2811가구) 청량리4구역(1436가구) 등 강북지역에 1만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브랜드 가치도 크다. 가장 큰 장점은 단지 바로 앞에 펼쳐지는 북서울 꿈의숲 공원이다. 단지와 바로 연결돼 벚꽃길, 대형연못, 공연장, 미술관 등 다양한 시설을 내 정원처럼 누릴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4거리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로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북부·동부·내부 간선도로가 가까워 서울도심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2016년 경전철 동북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반경 2㎞ 이내에 롯데ㆍ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고 강북웰빙스포츠센터, 강북문화센터, 고려대 안암병원 등도 생활권이어서 생활에 편리하다. 반경 1km내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신일고 등 다수의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꿈의숲 롯데캐슬에는 리조트 분위기의 테라스하우스(84㎡T) 4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3면 개방형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하고 거실과 주방의 맞동풍으로 환기가 잘될 뿐 아니라 시원한 조망권도 제공된다. 또 평면특화를 통해 주부를 위한 대공간 팬트리, 수납특화 드레스룸 등 다양한 평면을 적용했다.단지 내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야외 커뮤니티 공간 아트 플라자와 더불어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GX룸 등 복합 레저공간이 들어선다.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복합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신건영 분양소장은 “앞으로 강북에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그 중 꿈의숲 롯데캐슬이 첫 선을 보인다”며 “입지적 장점과 함께 롯데캐슬이라는 브랜드 가치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문을 여는 ‘꿈의숲 롯데캐슬’ 모델하우스는 강북구 미아동 1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1899-0068
- 각종 편의시설 갖춘 "서울숲더샵", 이번 달 입주 시작
- [e-비즈니스팀] 각종 편의시설을 앞세운 ‘서울숲더샵’ 아파트가 이번 달 입주를 시작한다.서울숲 주변은 상업 및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뚝섬상업지구를 포함해 최근 서울시가 최고 50층 높이로 8000여 가구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지정 고시해 화제를 모은 성수전략정비구역 등의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이다.맞은 편에 위치한 행당 6,7구역의 주택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향후 강북을 대표하는 스카이 라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이런 서울 성동구 행당동 복합개발사업지구에 최근 머니투데이 주관 '2014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최우수상에 선정됐던 포스코건설의 서울숲더샵이 이번 달부터 입주를 시작한다.서울숲더샵은 지하 5층~지상 42층 총 3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495가구의 아파트, 28~60㎡ 총 69실의 오피스텔을 비롯해 상가 및 문화시설로 이뤄져 있다. 저층 상업시설엔 한•중•일•양식 등 전문음식점을 전격 배치, 외식 및 엔터테인먼트공간을 강화해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을 예상이다.서울시청과 5.5km, 강남 압구정동과 2.7km 거리에 있으며 내부순환도로•동부간선도로•강변북로•성수대교 등의 진입이 쉬워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또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과 왕십리역을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왕십리역은 현재 지하철 2호선•5호선•중앙선이 지나고 있어, 분당선 연장선을 타고 두 정거장만 이동하면 강남에 닿을 수 있다.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설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한양초등학교를 비롯해 행당중•한양대부속고•무학여고•성동고•한양대학교가 위치했다.이마트•홈플러스•한양대병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 내 43,000㎡ 규모의 복합쇼핑몰 엔터식스(한양대점)가 오픈 예정이다.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하다.또 단지 내에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등을 갖춰 관리비를 절약하면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홈 콘트롤•에너지사용량확인•부재중 방문자확인 등을 할 수 있는 ‘아파트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됐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서울숲더샵의 입주예정자들에게 입주편의를 위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홈드레싱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이사 후 가구배치, 공간 활용, 인테리어 소품 활용 등에 대해 전문가가 상주해 맞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주문의: 02-2297-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