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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여름 해수욕장 불청객, 독성해파리
- [이데일리 그래픽 강은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독성해파리가 전국 연안에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어 해수욕객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독성해파리 출현이 높은 해역은 제주 및 경남·부산·울산 해역과 포항·강릉·속초 해역으로 커튼원양해파리, 상자해파리, 야광원양해파리, 유령해파리,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출현을 확인했습니다. 해파리에 쏘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몸에 붙은 촉수를 먼저 제거하고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여러 번 세척한 후, 냉찜질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병원을 내방하여 치료 하는 것이 좋습니다.경남 : 통영 및 거제 해역에 커튼원양해파리가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어 부산 및 울산 해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음. 아직 출현보고가 없지만 남해군 해역은 상자해파리가 출현 할 것으로 전망동해안 : 속초·강릉·포항 일부 해역에서는 커튼원양해파리와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밀집출현하고 있고, 상자해파리, 야광원양해파리, 아우렐리아 림바타 출현제주 : 외해에서 유입되는 독성해파리들의 이동 경로에 위치하고 있어 노무라입깃해파리, 작은부레관해파리 등 다양한 독성해파리가 출현
- 트랙터타고 농업철학 배워요..대동공업 '대동농지도' 프로젝트
-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대동공업(000490)은 농수산분야 예비 창업자들이 국내 선진 농가 탐방을 통해 농업철학을 배울 수 있도록 한 ‘2016 대동농지도(大同農地道)’ 프로젝트를 오는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래의 농수산분야 CEO를 꿈꾸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들이 대동공업의 트랙터와 UTV을 타고 국내 선진 농가를 탐방하는 프로젝트다. 2014년에는 한농대 학생 2명이 전국 14개 농장을, 지난해에는 5명의 학생들이 전남 및 전북 지역 8개 농장을 방문했다. 올해는 한농대 중소가축학과 3학년 김준영, 식량작물학과 3학년 길소라, 임정숙 대가축학과 3학년 공태희, 한현진, 송정원 등 총 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14일 강원도 춘천에서 출발해 25일까지 강원도 강릉에 있는 산양삼 농가를 최종 목적지로 총 12일간 강원도 일대 파프리카, 낙농, 버섯, 포도, 오미자, 토종씨앗 등 다양한 품목의 8개 선진농가를 탐방한다. 대동공업은 학생들에게 투어 경비와 함께 선진농가 탐방에 이용할 수 있는 PX 트랙터, RX트랙터, 다목적 운반차(UTV) 메크론 2230을 투어기간 중 후원한다.참여 학생들은 선진 농가 탐방을 통해 얻은 지식과 노하우 그리고 한국 농업의 비전과 중요성을 영상, 사진, 글 등으로 블로그(blog.naver.com/daedongblog)와 개인 SNS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전달한다. 황태원 대동공업 마케팅팀장은 “참여 학생들이 선진 농가 탐방을 통해 얻은 농업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들이 미래의 농업 CEO를 꿈꾸는 청년들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됐으면 좋겠다”며 “대동농지도 프로젝트가 일반 국민들이 우리 농업의 중요성과 농산물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로 작용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농대 학생 6명이 대동농지도 프로젝트 출발 전 사진촬영을 위해 섰다. 사진=대동공업
- 오늘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내일까지 낮 기온 30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 동해안에는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충북북부는 새벽,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내일(15일)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덥겠고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이날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대체로 ‘높음’ 남부지방은 ‘매우높음’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지역은 낮겠다.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제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춘천 30도, 강릉 25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제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양산으로 변신한 우산’[사진=연합뉴스]
- 14일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당분간 낮 기온 30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목요일인 14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 동해안에는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충북북부는 새벽,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모레(15일)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덥겠고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이날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대체로 ‘높음’ 남부지방은 ‘매우높음’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지역은 낮겠다.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제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춘천 30도, 강릉 25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제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우산없어 어쩌면좋아[사진=연합뉴스]
- 오늘 전국 흐리고 남부지방 비…서울 낮 최고 32도
- 더위와 우산[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낮 동안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동해상의 저기압이 정체하면서 장마전선의 북상을 저지했다”며 “당초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만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 강화군, 충남 서산 등 중부지방 일부의 자외선지수는 ‘위험’, 수도권은 ‘매우높음’ 나머지 지역은 ‘높음’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수원 32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에서 1.0~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 13일 전국 흐리고 남부지방 비…서울 낮 최고 32도
- 소나기도 즐거워[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수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낮 동안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동해상의 저기압이 정체하면서 장마전선의 북상을 저지했다”며 “당초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만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 강화군, 충남 서산 등 중부지방 일부의 자외선지수는 ‘위험’, 수도권은 ‘매우높음’ 나머지 지역은 ‘높음’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수원 32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에서 1.0~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 오늘 장마전선 영향…전국에 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장마전선의 영향에 따라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그 밖의 지역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고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의 비는 밤에 그치겠다.기상청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30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 전국 폭염특보 모두 해제…내일은 전국에 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11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강원 일부 지역에 나흘간 이어졌던 폭염 주의보가 해제됐다. 성남시, 여주시, 이천시 등 경기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경보도 해제되면서 전국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화요일인 12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에 따라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90%)가 이르면 오늘 저녁부터 오겠다. 그 밖의 지역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고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의 비는 밤에 그치겠다.기상청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30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폭우 속 풍경[사진=연합뉴스]
- 뜨거운 폭염 가고 장마전선 북상…내일 전국에 비
- 11일 오전 수증기영상 합성 지상일기도[제공=기상청][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내일(12일) 저기압이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하면서 장마전선도 중부지방으로 북상해 전국에 비가 오겠다. 서울, 일부 경기도, 일부 강원도에 8일부터 나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 풀 꺽이겠다.기상청은 “오후 열대저압부에서 변질된 저기압이 상해 부근으로 북동진하고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제주도남쪽먼바다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된다”며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서쪽에서 활성화 되겠다”고 밝혔다.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은 제주도와 남부지방, 내일은 전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내일까지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예방과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30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모레(13일)는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동진하면서 장마전선이 남하해 오전에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비가 오겠다. 이후 장마전선은 남해상으로 남하해 소강상태에 들겠다.
- "아파트 전기요금, 실시간 확인하고 절감한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와 한전이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에 나섰다.서울시는 한국전력과 11일 오전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구축대상인 서울 성동구 금호대우아파트에서 입주민과 한전컨소시엄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착공 기념식을 했다.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은 국비 45%, 시비 18%, 기업이 37%를 부담하는 컨소시엄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전컨소시엄은 서울을 비롯해 8개의 지자체와(서울, 인천, 충남, 전북, 경북, 제주, 남양주, 강릉)와 7개의 기업(한국전력, 한전KDN, 우암, 벽산파워, LG유플러스, 위지트동도, 피에스텍)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착공식을 계기로 서울시내 1만5000호에 실시간 전기요금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상은 고압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10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이며, 선정한 단지는 노후 기계식 전력량계를 전자식 전력량계로 교체한다.스마트그리드를 도입한 아파트 단지는 실시간 전력사용량과 전기요금 등 전력사용정보를 스마트폰이나 전용 홈페이지러 확인할 수 있어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 우선대상으로 선정한 성동구 금호대우아파트는 에너지자립마을로 기존 에너지 절감 활동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서울시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문화를 정착해 여름철과 겨울철 전력피크 완화는 물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권민 녹색에너지과장은 “스마트그리드는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인프라로 에너지 절감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저소비 사회 조성에 시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번 착공·계약 체결식 이후 서울을 포함한 전국 7개 지자체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모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설치 아파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서울시 녹색에너지과(02-2133-3711)나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 관련기사 ◀☞ 공항 주변 6만가구…여름철에 '월 5만원' 전기요금 지원☞ 전력시장 개방 놓고 산업부-한전, 전기요금 전망 '견해차'☞ 에너지 新산업 키운다면서..전기요금 딜레마 빠진 산업부☞ 산업부 "전기요금 인하계획 전혀 없다"☞ [공기업 기능조정]통신처럼 전기요금제 다양해진다
- 오늘도 전국 찜통더위…서울 낮 최고 33도
- 오늘도 찜통더위[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11일)은 어제(10일)에 이어 전국 대부분에 폭염이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오늘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은 33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오늘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에 전남해안에서 비(강수확률60~90%)가 시작돼 오후에는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대부분의 중부지방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 충북 옥천군은 ‘위험’ 나머지 남부지방은 ‘보통’ 이상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조금 낮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3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춘천 33도, 강릉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제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밤에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12일)는 남해동부먼바다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 오늘 서울 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내일도 폭염 지속
- 폭염 식히는 해운대 물놀이[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10일) 서울 낮 최고기온은 33.1도를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 어제 서울 낮 최고 기온(32.7도)을 경신한 것이다. 기상청은 “내일(11일)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은 33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월요일인 11일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에 전남해안에서 비(강수확률60~90%)가 시작돼 오후에는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60~80%)가 오겠다.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대부분의 중부지방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 충북 옥천군은 ‘위험’ 나머지 남부지방은 ‘보통’ 이상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조금 낮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3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춘천 33도, 강릉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제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밤에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모레(12일)는 남해동부먼바다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