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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녹색문학상에 소설가 이순원 씨의 장편소설 ‘나무’ 선정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소설가 이순원 씨의 장편소설 ‘나무(백년을 함께한 친구)’가 녹색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산림청과 한국산림문학회는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5회 녹색문학상’ 심사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 생명존중, 녹색환경 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올해 모두 153건의 작품이 추천돼 10건(시 5·소설 2·동화 2·수필 1)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이 가운데 소설가 이순원 씨의 ‘나무’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뽑혔다.소설 나무는 작가 할아버지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섬세한 관찰과 따뜻한 시선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홍성암(소설가) 심사위원장은 “어린 밤나무가 할아버지 밤나무 옆에서 여러 가지를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 매우 동화적이며, 표현 또한 시적이어서 문학적 감동이 크다”고 평가했다.이순원 씨는 “수상 소식을 듣고 고향에 있는 할아버지 산소와 할아버지가 예전에 심은 소설 속 주인공 나무를 찾아 인사했다”면서 “지금은 하늘나라 숲 속 마을에 살고계실 할아버지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1957년 강원도 강릉 출생인 이순원은 1988년 ‘낮달’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이후 ‘지금 압구정에는 비상구가 없다’, ‘은비령’, ‘아들과 함께 걷는 길’ 등의 작품이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이효석문학상, 허균문학상, 남촌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시상식은 오는 17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리며, 상금은 3000만원이다.한편 (사)한국산림문학회는 산림청 문학동호인들의 모임인 ‘산림문학회’가 주축이 돼 2009년 결성된 문학단체로 종합문예 계간지인 ‘산림문학(山林文學)’을 발간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녹색문학상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 한파주의보 전국으로 확대…서울 아침 체감 -7도
- 한파 속 출근하는 시민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어제(8일) 오후 11시를 기해 전국 내륙으로 한파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오늘 아침 체감온도는 어제보다 더 낮겠다. 오늘 아침 체감온도는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7도, 세종 -4도, 광주 -1도, 전주 -4도, 대구 -2도, 부산 3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당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10일) 낮에 기온이 차차 올라 금요일인 11일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다. 이날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4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2도, 청주 -2도, 대전 -2도, 춘천 -4도, 강릉 3도, 전주 -1도, 광주 1도, 제주 8도, 대구 0도, 부산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8도, 청주 8도, 대전 9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전주 9도, 광주 11도, 제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고 남해앞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 한파주의보 전국으로 확대…내일 아침 서울 체감 -7도
- 한파 속 출근하는 시민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8일 오전 3시 서울, 인천, 경기 북부에 발효됐던 한파주의보가 오후 11시를 기해 전국 내륙으로 확대됐다. 이번 추위는 9일까지 이어지다가 10일 낮에 기온이 차차 올라 금요일인 11일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일(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당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내일 아침 체감온도는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7도, 세종 -4도, 광주 -1도, 전주 -4도, 대구 -2도, 부산 3도 등으로 예보됐다.이날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4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2도, 청주 -2도, 대전 -2도, 춘천 -4도, 강릉 3도, 전주 -1도, 광주 1도, 제주 8도, 대구 0도, 부산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8도, 청주 8도, 대전 9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전주 9도, 광주 11도, 제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고 남해앞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 오늘 서울, 경기북부에 한파주의보…체감온도 뚝
- 추위에 움츠러든 어깨[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오전 3시를 기해 서울, 경기북부에 발효된 한파주의보로 인해 수도권의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오늘 아침 체감온도는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1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위는 모레를 정점으로 기온이 내려갔다가 10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금요일인 11일부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다. 오늘은 중부지방,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10도 내외에 머물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늘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새벽에 북서쪽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청주 6도, 대전 7도, 춘천 4도, 강릉 9도, 전주 8도, 광주 8도, 제주 13도, 대구 9도, 부산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9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제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간과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오늘부터 내일 사이에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내일 서울, 경기북부에 한파주의보…서울 아침 체감온도 -2도
- 쌀쌀해진 아침[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내일 오전 3시를 기해 서울, 경기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다. 내일 아침 체감온도는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1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9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위는 모레를 정점으로 기온이 내려갔다가 10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금요일인 11일부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다. 내일은 중부지방,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10도 내외에 머물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내일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새벽에 북서쪽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청주 6도, 대전 7도, 춘천 4도, 강릉 9도, 전주 8도, 광주 8도, 제주 13도, 대구 9도, 부산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9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제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모레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간과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오늘 수도권부터 비 내려 전국으로 확대…서울 낮 16도
- 이슬비 내리는 서울[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오후에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 충남서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서울, 경기도의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지만 강원도와 경상도는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9도, 청주 8도, 대전 8도, 춘천 8도, 강릉 8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4도, 대구 7도, 부산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6도, 청주 17도, 대저 17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8일) 오전 사이에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 금감원, 30일까지 겨울방학 교사 금융연수 신청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감원이 2016년도 겨울방학 교사 금융연수 신청 접수를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fss.or.kr)를 통해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강릉, 인천, 창원 등 9개 도시에서 실시하며 연수지역별로 각각 초등교사 40명, 중고등교사 40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연수는 2017년 1월2일부터 20일 기간 중 과정별로 5일간(30시간)진행한다. 연수 대상자는 다음달 9일까지 선정해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금융연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교원연수정보서비스, 해당 지역의 교육청 또는 교육연수원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오늘 오전 미세먼지 '나쁨'…서울 낮 16도
-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비(강원산간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예상되나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아침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기상청은 “강원 높은 산간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산간도로에서는 내리는 비나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강원도는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20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춘천 8도, 강릉 8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3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춘천 13도, 강릉 1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20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에서 1.5~4.0m로 차차 매우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오늘 오전 중부지방에 비…오후에는 미세먼지 농도 높아
-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남 등 중부지방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전에는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고 오후에는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10도, 청주 8도, 대전 9도, 춘천 9도, 강릉 12도, 전주 9도, 광주 8도, 제주 12도, 대구 5도, 부산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다가 동해중부먼바다는 1.5~4.0m로 차차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 밤 동해중부해상을 시작으로 월요일인 7일까지 동해상과 일부 남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 내일 오전 수도권 등 중부지방 비…미세먼지 농도 높아
-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남 등 중부지방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전에는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고 오후에는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내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10도, 청주 8도, 대전 9도, 춘천 9도, 강릉 12도, 전주 9도, 광주 8도, 제주 12도, 대구 5도, 부산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다가 동해중부먼바다는 1.5~4.0m로 차차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 밤 동해중부해상을 시작으로 월요일인 7일까지 동해상과 일부 남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 주말 고속도로 `혼잡`…막바지 단풍 나들이 행렬 이어질 듯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2016 가을여행주간의 마지막 주와 막바지 단풍 나들이 행렬이 이어지며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인 5일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84만대로 지난 주말(480만대)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41만대로 추산됐다.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대전까지 2시간40분, 강릉까지 3시간20분, 부산까지 5시간30분, 광주까지 4시간10분, 목포까지 4시간30분(최대 소요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최대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정오께 안성휴게소에서 천안분기점까지, 서해안고속도로는 오전 11시께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해대교까지다.일요일인 6일에는 지난 휴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41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0만대로 예상된다.서울 도착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2시간40분, 강릉에서 4시간10분, 부산에서 5시간30분, 광주에서 4시간30분, 목포에서 4시간30분으로 예상된다.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오후 6시께 북천안에서 안성 구간, 영동고속도로는 오후 4시께 여주에서 호법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됐다.한편,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중부고속도로 경기 광주~산곡분기점 구간과 영동고속도로 여주~문막·만종~원주·새말~면온·진부~강릉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북충주 구간에서 모두 양방향으로 개량공사가 진행된다.
- 하현제 PD,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창조혁신콘텐츠 대상 수상
- 하현제 MBC강원영동 PD,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창조혁신콘텐츠 대상 수상[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하현제 MBC강원영동 PD가 2016년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창조혁신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Entrepreneurship(창조혁신콘텐츠)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 PD는 강연여행 다큐멘터리 ‘청춘, 길을 묻다’로 해 청춘들의 인생의 무게에 대해 돌아보고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최 측은“하현제 PD는 ‘산골학교음악회’ 다큐멘터리콘서트를 통해 문화 소외지역의 공연문화 향유권을 제공하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기획한 점과 ‘청춘 길을 묻다’ 강연 여행 기획을 통해 3포 세대 청춘들이 진정한 꿈과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이 심사위원단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청춘, 길을 묻다 ’는 ‘강연 여행과 강연 콘서트’를 통해 지난 9월 17일 MBC 노조 선정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현제 PD는 “갈등과 고민의 숙제를 안고 떠난 이 시대의 청춘들이 길 위에서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과 청춘의 정체성을 질문하는 맞춤식 미니강연프로그램을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의 문제가 청춘들만의 고민거리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춘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3년째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고 있는 ‘청춘 길을 묻다’ 시리즈는 청춘에 도전과 답을 강요하지 않는다.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하며 자신에게 맞는 답을 찾아나가도록 돕는다. ‘청춘 길을 묻다’ 시리즈는 시즌1,2,3를 거치며 강원도 산골과 폐광촌 등을 무대로 가수 박완규와 네 손가락피아니스트 희아,마이미스트 유진규, 고전평론가 고미숙, 조각가 빅터조, 강릉 바우길 소설가 이순원, 양양 실버극단 이상준 작가, 전통예술가 심재랑, 강원도 동해 청소부 예술가 김일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멘토들이 출연하여 ‘의미있는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강원도 산골 폐광촌 도계고등학교 청춘들과 서울의 30대 청준들이 ‘길’ 위에서 멘토를 찾아 배움을 얻고 1년을 꼬박 함께 눈물과 열정으로 준비한 창작뮤지컬 ‘뺀지와 철조망’ 서울 공연을 올리는 과정을 그렸다. 이번 청춘 시즌3에서는 3포세대 청춘배우 정현준,우혜민이 연애,결혼,출산을 감행하고, 인디밴드 옥상달빛이 아일랜드 국민가수 미키 맥코웰과 버스킹와 세계음악여행을 함께 떠난다.시상식은 지난 10월 28일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블룸에서 열렸다.
- 오늘 수도권 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오후부턴 비
- 서울 중구 명동에서 우산 쓴 시민과 관광객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서울, 경기도에서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오늘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되나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부산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수원 6도, 청주 5도, 대전 5도, 춘천 4도, 강릉 9도, 전주 5도, 광주 5도, 제주 10도, 대구 3도, 부산 9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지만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