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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 매매가 1.14% 상승
- [edaily] 아파트 매매가 오름세는 이번주도 계속됐다. 3.6주택시장 안정대책이 아직 시장에 반영되지 못한 탓이다. 서울 1.14%, 수도권 0.77%를 기록했고, 신도시는 0.69%가 각각 올랐다. 신도시를 제외하고는 상승폭이 다시 소폭 증가한 것이다.
부동산114는 그러나, 기존 주택시장이 3월을 고비로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경계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데다, 이사철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114의 설명이다.
◇매매시장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1.14%상승했다. 송파 1.97%, 구로 1.5%, 서초 1.48%, 강서 1.45%, 관악 1.31%, 광진 1.24%, 강남 1.17%, 강동 1.17%, 동작 1.17%, 금천 1.12%, 노원 1.1%, 강북1.09%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송파는 잠실 저밀도 우선사업 단지 선정을 앞두고 최근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출시되는 매물이 없어 거래는 전무한 편이다. 강동과 강서구 화곡동의 경우,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강세다.
매매가 오름세를 평형별로 보면 서울전체로는 20평 이하가 2.29% 상승했다. 반면 대형 아파트는 약세를 보였다. 도봉과 영등포구는 빌라형 대형이 금주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용산구는 이촌동 대우, 도원동 삼성 등 최근 호가가 많이 올랐던 20-30평형 아파트값이 하락해 금주 유일하게 하락했다. 0.19%하락했다.
일찌감치 이사철이 종료된 신도시는 금주 분당 0.85%, 일산 0.89%가 각각 올랐다. 하지만 나머지 지역은 중동 0.6%, 평촌 0.28%, 산본 0.24% 오르는 데 그쳤다.
수도권은 주요 재건축 지역 아파트값 움직임이 주변 시세를 밀어 올리고 있다. 금주 성남 2.95%, 광명 2.19%, 안양 1.07%, 고양 0.89%, 인천 0.82% 올랐다. 성남과 광명은 25평이하가 2~4%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 외에 구리 0.93%, 시흥 1.32% 등은 서울 인접지역으로서 새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 전세시장
이사철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수요가 줄고 서울,수도권 전세시장도 점차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한 주간 서울이 0.76%, 신도시 0.47%, 수도권 0.75%오르는 데 그쳤다.
서울은 최근 2-3주간 큰 폭으로 올랐던 중구 26-35평형대가 0.7% 하락했다. 또 강남, 송파, 용산 지역의 중대형 아파트 전세가가 하향 조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목동 일대도 중소형 상승세가 주춤하며 20평이하 아파트 전세가는 0.52% 떨어졌다.
강북, 노원, 관악, 동작, 강서 등을 제외하고 지역별로 전세가 상승폭이 둔화됐다. 이에따라 금주엔 1%대 상승률을 보인 지역이 7개 구에 불과했다. 나머지 구는 0.07%~0.6%오르는 데 그쳤다.
0.47% 상승률을 기록한 신도시는 분당 등 주요지역에서 전세매물이 조금씩 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분당은 금주 0.44% 오르는 데 그쳤다. 나머지 지역도 일산 0.76%, 산본 0.58%, 중동 0.33%, 평촌 0.17%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 주와 비교해 상승폭이 일제히 둔화됐다.
수도권은 광명 2.21%, 김포 1.52%, 성남 1.49%, 안산 1.44%, 고양 1.32%, 의정부 0.94%, 인천 0.75%, 구리 0.63%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과천 30평형대와 용인 일부 대형만 금주 소폭 하락했다.
- (주간부동산)아파트매매가 1.43%올라..급등세
- [edaily] 설 연휴 직후부터 전세 수요가 크게 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 2월8일 시세 대비 매매는 1.43%, 전세는 1.13% 상승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 거래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폭등세라고 볼 수 있다.
부동산114는 "이같은 아파트값 상승세는 전세 수급 불균형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면서 "전세수요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출시되는 전세물건이 없어 매매 쪽으로 방향 선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도권도 본격 이사철이 시작되며 매매 0.89%, 전세 0.94% 올랐다. 신도시 매매는 2월8일 대비 매매 0.98%, 전세 0.64%의 상승률을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은 강남권과 양천,강서,영등포 지역이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구, 용산구 등도 상승폭이 컸다. 급증한 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강남권은 다시금 재건축사업 추진 단지들의 가격이 꿈틀거리고 있으며, 실거주 목적으로 외지에서 이주하려는 수요가 꾸준해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가격이 다시 상승기조를 나타냈다.
서울의 지역별 가격 상승률을 살펴보면 중구(3.69%), 강남(2.11%), 구로(1.95%), 송파(1.91%), 서초(1.83%), 강북(1.44%), 양천(1.33%), 용산(1.33%), 동작(1.24%), 강서(1.2%), 영등포 (1.19%), 강동(1.15%), 노원(0.96%), 도봉(0.95%) 등을 기록했다.
개별 단지로는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 25평형이 4500만원 올랐고,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2차 48평형이 16.19% 상승했고, 강서구 방화동 신신안 20평형이 1500만원 올랐다. 강남구에서는 도곡동 진달래1차가 시공사 선정으로 값이 올랐고 대치동 미도, 개포동 우성, 삼성동 일대도 상승세를 보였다.
0.98%가 오른 신도시는 20-30평형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분당 1.16%, 일산 0.99%, 평촌 0.9% 올랐다. 21-25평형대 소형이 강세를 보였지만 호가가 너무 높아 실거래는 부진한 편이다.
성남 수내동 파크타운, 분당동 샛별마을, 이매동, 야탑동, 정자동, 일산 백석동 백송마을, 마두동, 주엽동 일대가 평형별로 1000만원 이상씩 올랐다. 평촌은 부흥동 은하수 일대가 오름폭이 컸다. 산본은 2월8일 대비 0.69%, 중동은 0.65% 올랐다. 중동은 연내 대거 입주물량이 대기중인 상동 새아파트 쪽으로 수요가 나뉘면서 상승률이 소폭 둔화됐다.
수도권도 본격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문의가 많이 늘었다. 아직 실거래량은 크게 늘지 않았지만 한 달 정도 오름세가 주춤했던 과천(2.89%)을 비롯해 하남(2.54%), 구리(2.28%), 성남(2.0%), 의왕(1.35%), 시흥(1.15%), 안양(0.93%), 남양주(0.81%) 등 서울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문의수요가 이동하며 매매값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2월8일 대비 구별 전셋값 상승률 산출 결과 12개 구가 1%대 이상의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50평형대 이상은 상승폭이 크지 않았지만 중소형을 중심으로 40평형대 이하는 일제히 전셋값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셋값이 많이 오른 개별 단지로는 도곡주공2차 아파트로 13평형이 6500만원 선으로 30% 이상 올랐고, 송파구 송파동 호수임광 29평형이 2000만원 올랐다. 구로구 태영 32평형이 2500만원, 신안 34평형은 1750만원 상승했고, 노원구에서는 상계동 벽산 30평형이 17.95% 상승했다.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32평형은 2000만원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중구(2.84%), 강북(1.89%), 영등포(1.89%), 구로(1.7%), 강남(1.63%), 중랑(1.4%), 광진(1.26%), 노원(1.24%), 양천(1.21%), 송파(1.09%), 종로(1.08%), 동작(1.03%) 등이 상승률이 높았다.
신도시는 설 연휴 전 이미 웬만한 전세수요는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요는 꾸준한 편이지만 일산, 평촌 등은 연휴 전보다 다소 수요가 뜸해진 곳도 많았다. 이에 따라 금주엔 2월8일 대비 0.64%로 수도권보다 상승률이 낮았다.
그러나 여전히 전세찾기에는 어려움이 많고 공급자 중심 호가 강세도 여전하다. 일산(1.31%), 산본(0.56%), 중동(0.52%), 평촌(0.42%), 분당(0.41%) 순으로 조사됐다.
2월8일 대비 0.94% 오른 수도권은 금주 전셋값 상승폭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본격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파주(2.79%), 성남(2.51%), 광명(1.53%), 의왕(1.37%), 고양(1.35%), 구리(1.26%), 하남(1.16%), 시흥(1.13%), 김포(1.01%) 순으로 서울 인접 수도권 새아파트 단지가 강세를 주도했다. 주요 재건축 지역도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 동양제철 매수 등 현대 헤드라인(22일)
- [edaily] 다음은 22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동양제철화학 (1006, BUY): 지나친 저평가
- 2001년중에 동양화학, 제철화학, 제철유화의 3사가 합병한 동양제철화학은 석유화학 주식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3개월간 주가수익률이 시장대비 5.1% 하회함. 동사에 대하여 3가지 이유로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 조정함.
- 첫째, 경인방송의 지속적인 적자폭 감소 및 3사합병에 따른 회사 외형의 증가로 경인방송에 대한 부담이 작아짐. 동사는 경인방송에 대한 지분을 25.8%(취득원가 360억원)보유한 1대주주임.
- 둘째, 제철화학 및 제철유화의 합병으로 제품군이 다양화됨으로써 경영 안정성이 증가할 전망임. 제철화학 및 제철유화는 Carbon Black, Tar, BTX등이 주제품인데, 이들은 석유화학이 아닌 석탄화학 계열로 수익성이 매우 안정적임.
- 셋째, 최근 경기회복의 기대로 주요 석유화학회사들의 주가가 급등하는 과정에서 동양제철화학은 소외됨으로써 Valuation Gap이 커짐. 현재 동사의 주가는 PE5.3배에 거래되고 있어, 제조업 대비 PER기준 60% 할인거래되고 있음. 제조업 평균 PE인 13배에 40%의 할인률을 적용한 19,000원을 목표가격으로 BUY투자의견을 제시함.
◇KTF(3239,BUY): 2001년 4분기 실적 당사 예상대로 호조세
- 단말기매출을 제외한 순매출은 지난 4분기에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1.07조원 (당사 예상 1.05조원). 가입자가 1% 증가하고 ARPU가 4% 증가한 결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8% 감소한 2,229억원 (당사 예상 2,006억원)인데 이는 4분기 중 마케팅비용이 24% 증가한 1,759억원 (당사 예상 1,805억원)에 기인. 당사 영업이익 추정치와의 차이는 예상보다 적은 감가상각비 (실제 1,516억원과 당사 예상 1,867억원) 때문임. 결국, EBITDA는 전분기 16% 감소한 3,745억원으로 당사 예상 3,808억원과 대체로 일치.
- 합병전 KT엠닷컴의 누적손실 2,316억원에 대해 2001년부터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게 세법이 개정되어 향후 5년간 매년 450-500억원의 법인세 절감이 발생. 결국, 지난 4분기 법인세 450억원을 공제를 반영하여 법인세가 예상보다 적은 126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3% 증가한 1,824억원 기록.
- 예상대로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의 감소가 2.5세대 가입자 증가를 위한 것인 만큼 견조한 호전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 2002년에도 마케팅비용의 감소와 무선인터넷 매출 증가로 순매출이 7% 증가하고 EBITDA가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 BUY 유지함.
- KTF는 2002년 경영목표를 연말 가입자 1,120만 (당사 추정 992만), 1X 가입자 5백만 (당사 추정 3백만), 서비스매출 4.8조원 (당사 예상 4.2조원). 연말 가입자 목표는 현재의 시장 포화상태를 감안할 때 달성하기 어려워보이나 1X 가입자 목표는 경우에 따라 가능할 수도 있다고 판단됨. 동사가 1X 가입자 목표 달성 여부는 얼마나 빨리 1X 서비스를 활성화시키는데 달려있다고 보는데 결과적으로 KTF의 1X 확대 정책은 바람직해 보이며 가능성 있다고 판단. 이를 반영하여 수익추정치를 상향조정할 계획임. BUY 유지.
◇LG텔레콤 (3264,TradingBUY): 2001년 4분기 실적 당사 예상에 못 미칠듯
- 동사는 4분기 실적관련 주요 항목을 발표했는데 당사 예상보다 약간 저조함. 4분기 순매출(단말기 매출제외)은 가입자수 감소에 따라 전분기 대비 1.3% 감소한 4,589억원 (당사 예상 4,453억원).
-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2% 감소한 823억원으로 당사 예상 1,202억원보다 저조. 가입자 감소로 마케팅비용이 줄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었는데 줄어 든 것은 다소 의외. EBITDA가 1,523억원으로 당사 예상 1,953억원보다 낮은 것으로 보아 아마도 4분기에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영업비용이 당사 예상보다 많았던 것으로 추정.
- 예상보다 저조한 영업이익으로 경상이익 또한 전분기 대비 26% 감소한 528억원으로 당사 예상 956억원보다 저조. 같은 이유로 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26% 감소한 366억원으로 당사 예상 683억원보다 낮음.
◇삼성물산 (0174, Mktperform): 기대치에 못미치는 4분기 실적
- 동사는 2001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한 8.2조원, 경상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한 163억원 기록함.
- 동사의 4분기 실적은 지분법 평가손실의 확대로 예상보다 저조한 모습이며 당기순이익 규모를 감안한 예상배당률은 기존 5%에서 떨어질 전망임.
- 영업활동에서 오는 이익 개선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주식가치도 FY02F PER 약 13배로 시장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어 기존 Marketperform 투자의견을 유지함.
◇동화약품 (0002,Mktperform): 예상치를 하회한 3분기 실적으로 하향조정
- 동사의 3분기 확정실적에 의하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356.2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26.2억원, 경상이익은 5.5% 증가한 11.6억원임.
- 이는 매출액은 당초 예상치대비 동일하나 전년 및 전분기대비 부진한 수치임.
- 매출증가율이 저조한 이유는 총매출액의 17.2%에 해당하는 원료 및 상품 사업부의 구조조정으로 동부문에서 19.2%의 감소세를 시현하였기 때문이며, 이 부분을 제외한 의약품부문에서는 처방의약품이 16.9%, 비처방품목이 6.7% 증가하였음.
- 상위매출 10대품목의 매출비중 증가로 원가율이 크게 하락하였으나 신규 영업사원 증가에 따른 인건비의 증가, 신규거래선 개척에 따른 광고 및 판촉비용 등의 증가로 판매비용이 예상보다 30억원이상 증가하여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에 그침.
- 순차입금의 감소로 영업외수지가 개선추세이나 영업이익의 저조로 경상이익도 소폭 증가에 그침.
- 3분기 실적을 감안하여 2002년 3월 예상EPS를 당초 예상치보다 18.4% 하향조정하였으며 이에 따른 PER은 9.2배로 업종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투자의견을 기존 BUY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조정함.
◇대웅제약 (0309, Mktperform ):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
- 동사의 3분기 확정실적에 의하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4% 증가한 528.1억원,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69억원, 경상이익은 34.1% 감소한 45.5억원임.
- 이는 당초 예상치대비 매출액은 동일하나 영업이익은 37.8%, 경상이익은 63.1% 감소한 수치임.
- 매출액의 증가의 배경은 총매출액의 75%를 차지하는 상위 매출20대품목을 중심으로 의약분업이후 수요가 급증하여 전년동기대비 27.9%의 성장세를 시현하였기 때문임.
- 반면 직원 성과급 지급 및 11억원의 부실 매출채권 상각 등으로 40억원의 초과비용이 발생하여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하였음.
- 2001년 12월 기준 185억원의 순현금 보유로 영업외수지가 개선추세이나 21억원의 재고자산 평가손실 및 2001년말 역외펀드 해지에 따른 22억원의 투자자산처분손실 발생 등으로 경상이익은 큰 폭의 감소세를 시현함. 3분기의 저조한 실적을 감안하여 2002년 3월 예상EPS를 당초 예상치보다 45.3%로 대폭 하향조정하였음.
- 동사는 지명도 높은 오리지널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의약분업이후 높은 실적증가세를 시현중에 있으나 이번3분기 실적을 감안할 때 향후 잠재부실에 대한 평가손실의 지속적인 발생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어 경영투명성이 크게 저하되고 있는 상황임.
- 이러한 불투명성이 당분간 동사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나 2002년 3월 예상 PER이 6.7배로 업종평균대비 20% 저평가되어 있는 점을 감안시 투자의견은 기존의 Marketperform을 유지함.
◇건설업 (Neutral): 소형건설업체의 주택공급확대 리스크
- ‘한국주택협회’소속 59개 대형업체는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23.3만호 공급을 계획중이며,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소속 554개 중견업체는 28% 증가한 21.2만호 계획.
- 소형사는 자금회수기간이 긴 임대사업과 분양리스크가 있는 자체사업비중이 85%인 반면, 재건축은 12%에 불과. 대형사는 자체사업 33%, 도급사업 24%, 재건축 36%.
- 2001년 주택건설실적은 52.9만호. 다세대주택이 217.3% 증가한 21.2만호에 달했기 때문. 다세대주택의 급증은 2002년 3월부터 시행되는 건축기준강화, 자투리땅에 대한 임대주택건설, 강남 재건축아파트 이주수요를 노린 투기적 건립이 원인.
- 2003년 다세대주택 공급과잉 가능성, 소형업체의 공격적 분양사업이 지방도시의 미분양으로 연결될 가능성. 따라서 주택업체보다는 대우건설(4704, Trading BUY), 현대건설(0072, Trading BUY) 등 토목업체에 대한 관심 요망.
◇타당했던 2001년 4분기 소비호조
- 도시근로자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2001년 하반기 중 2분기 연속 전년동기비 두 자리수 증가를 기록하면서 소비지출 증가율을 상회함에 따라, 2001년 8월 이후 소비지출의 큰 폭 증가가 소득증가에 기반을 둔 타당한 현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남.
- 당사는 2002년 중 소비경기가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하는데, 이는 첫째, 2001년 4분기 중 가계 흑자율이 24.8%로 전년동기비 1.4%p 상승하여 소비증가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있고 둘째, 외식(12.5%), 가구(20%), 교양오락(17.5%), 통신(27.1%) 등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여 소비심리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 2001년 중 근로자가구의 소득격차가 확대된 점은 한계소비성향이 낮은 고소득층의 소득이 증가하였다는 점에서 2002년 중 저금리기조 유지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미 경기회복 기조 지속
-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6주 이상 40 만명 이하 수준을 기록하여 노동시장 불안은 진정된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보여짐.
- 경기선행지수의 증가세(전월비 0.6% 상승)를 야기한 부문별 기여도 측면에서 실물지표(소비재 주문, 건축허가, 실업수당 신청, 주간 노동시간, 자본재 주문)의 기여도가 1월 들어 다소 둔화되어 계절적 비수기로 여겨졌으나 2월 들어 주간단위 same store sales의 증가세가 전년동기비 기준으로 더 확대되는 경향(1월: 1.6% 2월:3.1%)을 보이고 있어 2월의 경기선행 지수 실물지표 기여도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1분기 미 GDP 성장세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4분기 대비 둔화되기 보다 증가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며 경기선행지수와 동행지수와의 6개월 선행관계를 고려할 때 동행지수는 상반기 중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점에 근거하여 미국의 경기회복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는 긍정적 관점을 유지함.
- 아파트투기 2차 세무조사 대상 1478명
- [edaily] 국세청은 7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매매와 단기양도자중 양도차액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가 포착된 1478명에 대한 2차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 1월14일부터 혐의가 있는 614명을 대상으로 1차 세무조사에 착수했으며 이중 408명에 대한 조사가 완료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이번 2차 세무조사를 위해 총 4451건에 대한 자료수집과 정밀분석을 진행했으며 주로 고액의 프리미엄이 붙은 아파트 분양권 전매자료 및 가격이 급등한 재건축 추진아파트단지 등의 단기양도자료를 수집했다.
조사대상은 정밀분석 대상자 4451명중 거래당시 시세가액대비 양도차익 과소신고혐의가 큰 1478명이며 이중 1411명은 고액의 프리미엄이 붙은 분양권을 전매했고 67명은 재건축 추진 아파트 등을 단기양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대상 아파트는 분양권의 경우 강남 도곡동 삼성타워팰리스 2차·3차, 삼성동 세방 하이빌, 광진구 구의동 삼성쉐르빌, 영등포구 문래동 LG빌리지, 서초구 방배동 현대맴피스 2차, 성남 분당 정자동 로얄팰리스 등 42개 단지다.
또 단기양도 아파트는 강남구 개포동 주공고층아파트 등 11개 단지와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9개 단지, 송파구 잠실주공아파트 등 3개 단지,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숀아파트 등 30개 단지이다.[별표참조]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조사대상자의 분양권프리미엄 과소신고 등 탈루소득 확인, 분양권의 소유권 변경 신고 없이 중간 전매한 실소득자 추적, 청약통장을 불법으로 다량 매집한 분양권 매매 전문꾼 색출, 분양권 및 아파트를 중개 또는, 직접 거래로 거액의 수수료 등을 챙긴 부동산중개업자의 탈세행위 적출 등을 중점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1차, 2차 조사대상에서 제외된 2001년 11월이후 거래분을 포함해 고액의 프리미엄이 추가로 형성되는 아파트단지 등을 중심으로 분양권 전매자료, 재건축 추진 아파트 단기양도 자료 등을 예정신고기한 경과 즉시 수집·분석해 혐의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자료수집 분석대상자 중 불성실신고혐의가 상대적으로 적어 이번 세무조사에서 제외된 자에 대해서는 별도계획에 의해 수정신고 권장 또는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다만 세무조사 착수전에 분양권 프리미엄 등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사실대로 수정신고한 경우에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간부동산)아파트 급등세 신도시로 확산
- [edaily] [전세값 급등이 매수수요 촉발]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 급등세가 한풀 꺾인 사이 전셋값이 꾸준히 올라 일부지역의 매매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사철이라는 계절요인에 따른 전세매물 부족과 집주인들의 월세전환 증가세가 올 초에도 어김없이 나타나고 있다. 신도시나 서울 강서권 아파트처럼 전세가격과 집가격이 비슷한 지역은 `차라리 사자`는 쪽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매매값을 밀어 올리는 예년의 동반상승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0.53%로 큰 폭의 상승세가 지속됐고 특히 신도시는 0.91%의 급등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서울 0.48%, 신도시 0.58%, 수도권 0.45%를 기록했다.
◇매매시장
-서울아파트 매매시장은 전주보다 평균 0.53%로 오르며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권 재건축대상 아파트는 약세가 지속됐지만 전주에 이어 강서 양천 영등포 등 강서권과 구로 동대문 관악 지역이 0.6% 이상의 높은 가격 상승률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강남 강동 송파 일대의 20평이하 아파트값은 각각 -0.09%, -0.38%, -0.7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 평형 비중이 높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을 중심으로는 매매값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강서권 매매값 상승률은 0.7%~1%대를 기록했고, 구로(0.69%), 동대문(0.63%) 등도 상승률이 높았다.
강서구 등촌동 대동황토방 45평형과 노원구 공릉동 대아 32평형, 공릉동 대동2차, 동대문구 이문동 쌍용과 현대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0.91% 올랐다. 지역별로는 분당(1.11%), 일산(1.04%) 지역이 가격상승을 주도했다. 평형별로는 21~35평형대가 0.84%~1.18%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분당 야탑동 탑주공8단지 17평형, 이매동 이매삼성 22평형, 서현동 시범현대 39평형, 일산 주엽동 문촌뉴삼익 22평형, 일산동 후곡금호4단지 32평형 등이다.
-수도권도 지난주 0.53%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인접지역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증가로 성남(1.39%), 고양(0.8%), 구리(0.8%), 시흥(0.79%), 안양(0.79%) 등의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반면 공급물량이 많은 수원, 용인 중소형과 구일산 대형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전세시장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48% 올랐다. 지역별로 중(1.5%) 금천(1.24%) 강서(0.9%) 영등포(0.84%) 송파(0.72%) 마포(0.65%)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개별 아파트별로는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과 금천구 가산동 두산과 삼익 등이 많이 올랐다.
-신도시는 0.58% 올랐다. 지역별로 일산(1.06%), 분당(0.68%), 중동(0.3%), 산본(0.21%), 평촌(0.15%) 순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20~30평형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평형을 늘려 이동해 온 수요로 40평이상 중대형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분당 서현동 시범현대 33·39·47평형과 수내동 푸른신성 64평형, 양지금호 72평형, 일산 주엽동 강선삼환7단지 32평형, 유원7단지 32평형 등이 전셋값 상승폭이 컸다.
-수도권은 0.45% 올랐다. 신도시 전셋값 상승여파가 확산되면서 파주(0.92%), 고양(0.79%), 부천(0.62%), 안양(0.51%) 등이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다른 곳에 비해 공급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구리, 김포, 수원 등은 중대형과 일부 소형이 약세를 보였다. 구리의 경우, 작년 토평택지개발지구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토평동 일부 아파트와 인근 인창동에서 일부 전셋값이 하락했다.
- (주간부동산)아파트 급등세 일단 진정
- [edaily] 지난 8일 정부의 주택가격 안정대책과 연이은 후속조치 발표로 서울·수도권 일대의 아파트 가격 급등세는 한풀 꺾였지만 지난주도 0.54%~1.06%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 강세를 이어갔다.
강남 등 일부지역의 거래가 휴업상태에 들어간 서울은 지난주 0.54%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을 기록, 전주(1.49%)보다는 큰 폭으로 둔화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신도시와 수도권 지역은 전주보다 상승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각각 1.06% 및 0.61% 올라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본격 이사철을 앞두고 있지만 전세물건은 여전히 찾아보기 힘들다. 전세시장은 지난주 서울 0.49%, 신도시 0.73%, 수도권 0.46%의 오름세를 각각 기록했다.
◇매매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정부의 투기단속을 피해 부동산중개업소들이 집단 휴업상태에 들어간데다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겹쳐 전주(1.49%)의 급등세는 일단 진정됐다.
그러나 이사철을 맞아 중소형 아파트 가격과 전셋값이 많이 올라 전체평균 0.54%의 비교적 높은 주간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강남(0.25%)과 서초(0.42%), 송파(0.63%), 강동(0.57%), 강서(0.53%) 등 주요 지역이 전주보다 크게 안정됐다. 그러나 강남권을 제외하고는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이사철을 맞은 20~30평형은 지난주 0.6%~0.7%대 가까이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1.06% 올라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분당(1.3%), 산본(1.19%), 평촌(1.16%), 중동(0.89%), 일산(0.51%) 등이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40평이하 중소형이 모두 평균 1%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분당과 중동은 상대적으로 소형이 강세를 나타냈다.
가격상승폭이 컸던 주요 아파트로는 분당 분당동 샛별동성 26,31평형(전주대비 +2500만원), 정자동 한솔청구 20평형(+1500만원), 수내동 파크타운 38평형(+3000만원) 평촌 범계동 목련우성 17평형(+1000만원), 중동 복사골건영 22평형(+1000만원) 등이다.
-지난주 0.61%의 상승률을 기록한 수도권은 과천(0.73%), 광명(0.96%), 구리(0.62%), 성남(1.07%), 안산(0.73%), 안양(0.7%), 파주(1.59%), 하남(2.48%)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다만 재건축의 가격 단속으로 과천과 광명 등 주요 재건축 대상 지역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전세시장
-지난주 0.49% 오른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중구의 가격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중구는 신당동 남산타운, 삼성, 현대, 약수하이츠 등 일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실거래가 빠르게 진행되며 전주보다 4.31%로 크게 올랐다.
이밖에 용산(1.77%), 서대문(1.07%), 영등포(0.99%), 구로(0.77%), 동작(0.73%)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지난 주까지 강세를 보였던 강남, 서초 등은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0.3% 오르는데 그쳤다.
전셋값이 크게 오른 주요 아파트는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42평형(전주대비 +3500만원)과 삼성 43평형(+1500만원), 용산구 이촌동 동부 24평형(+1500만원), 대우 50평형(+5000만원) 등이다.
-신도시는 지난주 0.7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산본(0.68%), 중동(0.72%)이 전주의 약보합세를 벗었고, 1%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분당(0.67%), 일산(0.7%), 평촌(0.93%)은 오름세가 다소 진정됐지만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다.
전셋값이 오른 개별아파트로는 평촌 귀인동 꿈라이프 32평형(전주대비 +2500만원), 분당 서현동 효자마을 삼환 69평형(+3000만원), 동아 60평형(3000만원), 일산 주엽동 강선동부(+2250만원), 건영 54평형(+2250만원) 등이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0.46% 올랐다. 안산(0.5%), 고양(0.53%), 군포(0.62%), 파주(1.34%) 지역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전셋값이 많이 오른 아파트로는 안산시 사동 현대1차 44평형(전주대비 +1500만원), 남양주시 와부읍 삼익(+1000만원), 구리시 교문동 교문대우(1000만원),동양고속 50평형(+1000만원) 등이다.
- (주간부동산)서울·신도시 아파트 상승폭 커져
- [edaily] [서울 0.47%, 신도시 0.52% 올라]
서울과 신도시 아파트 매매값이 내년 부동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호가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과 신도시는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수요자들이 제시하는 가격과 격차가 커 실거래는 부진한 상황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47%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52% 및 0.26% 올랐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서울 0.17%, 신도시 0.24%, 수도권 0.0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주 평균 0.4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송파(1.36%)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용산(0.75%), 강남(0.69%), 강동(0.46%), 광진(0.44%), 마포(0.43%), 노원(0.38%), 양천(0.37%), 서초(0.34%) 등이 뒤를 이었다.
평형대별로도 대형아파트 일부에서만 하락세가 나타났고 특히 20평이하 소형아파트의 상승률이 높았다. 소형아파트의 경우 출시됐던 물량이 회수되면서 거래 없이 호가만 계속 오르고 있다.
매매값이 많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송파구 잠실동 주공1단지 10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신천동 한신코아 13평형(+1000만원), 가락동 현대5차 21평형(+1500만원), 가락동 시영1차 13평형(1750만원),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 13평형(+2500만원), 시영 17평형(+2500만원), 논현동 협성 15평형(+1000만원), 역삼동 개나리6차 24평형(+2000만원),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 18평형(+1750만원), 강서구 등촌동 월드 18평형(+750만원), 노원구 상계동 주공8단지 13평형(+750만원),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2단지 27평형(+1750만원) 등이다.
이밖에 용산구 이태원동 청화 35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이촌동 대림 25평형(+1000만원), 한강맨션 55평형(+2500만원) 등이 많이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전체 평균 0.52% 올랐다. 산본이 중소형을 중심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1.17%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평촌(0.56%), 분당(0.48%), 중동(0.45%), 일산(0.29%)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산본 오금동 다산주공3단지 23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궁내동 우륵주공7단지 26평형(+1250만원), 분당 금곡동 청솔유천 17평형(+1000만원), 구미동 하얀주공5단지 16평형(+750만원), 중동 포도삼보영남 23평형(+850만원), 일산 마두동 강촌선경 49평형(+2000만원), 백마한양 37평형(+1000만원), 평촌 신촌동 무궁화한양 24평형(+750만원), 무궁화진흥 22평형(+500만원) 등이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주 전체 평균 0.2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의왕(1.59%), 광명(1.21%), 군포(0.73%), 과천(0.62%), 구리(0.45%), 하남(0.4%)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왕시는 내손동을 중심으로 일대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다. 주공1단지 13평형(전주대비 +1000만원), 대우 21평형(+2000만원), 라이프 29평형(+1000만원)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광명시는 철산동 주공1단지 13평형과 하안동 주공 9단지 24평형이 전주보다 각각 750만원 및 600만원 올랐다.
반면 파주지역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0.78%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교하면 월드메르디앙, 벽산, 동문 등 올 상반기 입주한 주요단지의 호가가 하향 조정됐다.
◇전세시장
-서울지역 전셋값은 전주보다 평균 0.17% 올랐다. 지역별로 용산(0.9%), 동작(0.51%), 마포(0.49%), 금천(0.39%), 영등포(0.37%) 등의 오름폭이 컸다.
전셋값이 오른 주요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 강촌 33평형(전주대비 +2500만원), 성동구 성수동 장미 22평형(+750만원), 금천구 시흥동 벽산타운3단지 32평형(+1000만원), 강서구 화곡동 우신 17평형(+ 500만원), 강남구 도곡동 개포한신 23평형(+1000만원), 역삼동 개나리6차 24평형(+1000만원) 등이다.
-신도시는 지난주 20~40평형대가 0.27%~0.5%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체평균 0.24% 올랐다. 지역별로 매매값 회복세가 빠른 산본이 전셋값도 0.47% 올랐고 일산 0.4%, 평촌 0.36%, 중동 0.18%, 분당 0.07%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값이 오른 개별아파트는 일산 주엽동 문촌우성1단지 27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중동 연화쌍용 49평형(+1000만원), 산본 수리동 계룡삼환 47평형(+1000만원) 등이다.
-수도권은 0.09% 올랐다. 하남(1.24%), 구리(0.28%), 고양(0.21%), 성남(0.16%), 안양(0.14%)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남양주, 의왕, 파주, 수원 등은 중소형과 재건축 전셋값이 하향 조정을 받으며 약세를 보였다.
- (주간부동산)서울 강남·강동 아파트 급등
- [edaily]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동안 0.68% 오르면서 주간상승률로는 올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서울 강북지역은 약보합세가 계속됐지만 강남구와 송파구와 서초구 강동구 등 강남 지역 주요 4개 구가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이 0.68%, 신도시 0.26%, 수도권 0.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서울 0.2%, 신도시 0.29% 오른 반면, 수도권은 마이너스 0.11% 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연중 최고치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강남일대의 급등세가 두드러졌다. 강남구 1.32%, 강동구 1.46%, 서초구 0.81%, 송파구 1.93%의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이 같은 오름세에도 불구, 강남일대의 집주인들은 호가만 올리고 있고 실제로 매도는 꺼리고 있어 나와있는 매물은 부족한 상태.
반면 중구는 지난주 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마이너스 1.61%로 하락했고 이 밖에 동대문(-0.39%), 금천(-0.05%)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노원, 도봉, 성북, 서대문, 은평, 종로, 중랑 지역도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강남구에서 가격이 오른 주요 아파트는 대치동 현대 39평형(전주대비 +4500만원), 개포우성1차 45평형(+4000만원), 개포동 우성8차 31평형(+3000만원), 주공1단지 16평형(+1500만원), 압구정동 한양7차 35평형(+3000만원), 삼성동 홍실 35평형(+3000만원), 역삼동 개나리6차 24평형(+1750만원) 등이다.
강동구에서는 상일동, 둔촌동, 고덕동, 길동, 명일동 등 일대 주공단지를 포함 노후단지 소형이 일제히 1000만원 안팎으로 매매값이 올랐다.
서초구에선 서초동 녹원 25(전주대비 +2000만원)·34평형(+2500만원), 반포동 새서울 23평형(2500만원), 잠원동 한신13차 47평형(3500만원)등이 올랐다.
송파구는 잠실 주공2단지 13평형(전주대비 +2350만원), 가락시영1차 15평형(+2000만원)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6% 올랐다. 지역별로 중동(0.43%), 평촌(0.34%), 일산(0.29%), 분당(0.23%), 산본(0.05%)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동은 상동 반달동아 19평형이 900만원, 분당 서현동 시범우성 17평형 750만원, 고양시 백석동 백송한신 15평형 500만원, 마두동 백마금호한양 16평형이 400만원씩 올랐다.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올랐다. 20평이 하는 0.58%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평수는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지역별로 하남(1.29%), 과천(1.24%), 군포(1.02%), 파주(0.76%), 의왕(0.65%), 부천(0.51%)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고 수원, 김포, 시흥, 용인, 남양주 등은 수요부족으로 내렸다.
◇전세시장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평균 0.2% 올랐다. 지역별로 광진(0.79%), 강남(0.78%), 성동(0.6%), 서초(0.58%), 관악(0.5%), 용산(0.48%), 영등포(0.46%), 양천(0.41%) 지역이 30평형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강북구는 마이너스 1.37%로 크게 떨어졌고, 중(-0.91%), 송파(-0.6%), 금천(-0.3%), 구로(-0.3%), 성북(-0.24%), 도봉(-0.18%) 지역도 하향 조정됐다.
전셋값이 오른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새서울 23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서초동 금호 46평형 (+2500만원), 양천구 신정동 우성3차 27평형(+1750만원), 광진구 광장동 현대10차 33평형(+2000만원) 등이다. 강남구는 일원 대치 압구정 개포 일대의 중대형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일부 재건축 아파트와 강북권의 중소형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이 내린 아파트로는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34평형(전주대비 -3000만원), 송파구 잠실동 주공1단지 13평형(-750만원), 가락동 한라시영 14평형(-600만원), 도봉구 창동 주공1단지 23평형(-1000만원), 강동구 둔촌동 주공고층3단지 23평형(-1000만원) 등이다.
-신도시는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29% 올라 전주의 하락세(-0.07%)를 마감했다. 일산(0.69%), 중동(0.54%), 평촌(0.28%), 분당(0.13%) 등은 올랐지만 산본은 마이너스 0.11%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초등학교 방학이 다가오면서 일산 중동 평촌은 수요가 다소 늘면서 강세를 보였지만 분당과 산본은 지난주에도 약세를 보여 신도시 전체 20평이하의 전세가격은 0.1% 내렸다.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0.11% 내려 전주((-0.05%)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 수원(-0.66%), 광명(-0.51%), 안양(-0.44%), 의정부(-0.23%), 안산(-0.2%), 군포(-0.12%), 용인(-0.05%), 남양주(-0.01%) 지역이 모두 전주보다 내렸다.
반면 의왕(0.7%), 파주(0.51%), 하남(0.37%), 부천(0.35%)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 (주간부동산)재건축 소형 상승 반전
- [edaily] 신도시와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 1월 12일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신도시 아파트 전세시장의 경우 평촌과 산본 일대 전세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0.0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안산, 용인, 수원, 안양 등 주요지역이 약세를 보이면서 -0.03% 하락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은 정부가 추진하던 `소형의무건축비율 부활`이 사실상 폐지되면서 일부지역 재건축 소형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12%, 신도시 0.03%, 수도권은 0.02%의 상승률을 보여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 0.03%, 신도시 -0.06%, 수도권 -0.0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올라 한달만에 0.1%를 넘어섰지만 약세장은 이어졌다.
지역별로 서초(0.35%), 강서(0.26%), 강남(0.23%) 등이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을 뿐 그 외 지역은 -0.1%~0.15%대의 변동률을 보이며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도봉(-0.1%)지역과, 중랑(-0.09%), 노원(-0.03%), 강북(-0.01%)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가격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서초구 반포 주공3단지 16평형(3억7250만원, 전주대비 +2750만원), 주공1단지·방배동 무지개·잠원동 한신 20평형대(전주대비 +500~1000만원), 강서구 방화동 한미 16평형(+500만원), 염창동 현대1차 35평형(+1000만원)등이다.
강남구는 역삼동 성보, 신도곡, 삼성동 AID차관, 홍실, 논현동 양우, 도곡동 주공 등 주요 재건축 단지 소형이 1000만원가량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평균 0.03% 오르는 미미한 변동을 보였다. 지역별로 분당(0.06%), 중동(0.06%), 일산(0.01%), 평촌(0.01%), 산본(-0.03%) 등이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특히 평촌, 산본, 중동지역은 25평이하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 신도시의 20평이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11% 내렸다. 21-25평형대도 -0.04% 하락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평균 0.02% 오르는데 그쳤다.
지역별로 과천(-0.13%), 광명(-0.01%), 부천(-0.01%), 수원(-0.01%), 인천(-0.01%) 등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파주(0.15%), 안양(0.09%), 의왕(0.07%), 남양주(0.07%), 의정부(0.06%), 시흥(0.06%) 등이 보합에 머물렀다.
◇전세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03% 오르는데 그쳐 약보합에 그쳤다. 지역별로강북(-0.22%), 노원(-0.21%), 도봉(-0.18%), 중랑(-0.16%), 성동(-0.16%), 서초(-0.12%), 중(-0.1%), 동대문(-0.02%), 광진(-0.01%) 구 등이 전주에 이어 하락했다. 특히 서초, 노원, 중랑, 강북 등은 25평이하 소형의 하락폭이 컸다.
그 밖외 마포(0.65%), 서대문(0.26%), 동작(0.23%), 강남(0.21%) 등은 상대적으로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다.
마포는 상암지구 주거환경 개선에 힘입어 성산동, 도화동, 신공덕동 등 새아파트 중대형 전셋값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평촌(-0.52%), 산본(-0.41%) 지역 중소형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난주 -0.0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도시 20평이하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은 1.01% 하락했다. 평촌 20평이하가 지난주 -3.02%, 산본 20평이하는 -1.48%의 하락률을 기록했기 때문.
반면 일산(0.18%)과 분당(0.06%), 중동(0.06%) 지역은 30~40평형대가 소폭 상승, 지난주 오름세를 보였다.
전셋값이 떨어진 주요 아파트는 평촌 달안동 샛별한양단지 17평형(전주대비 -600만원), 부흥동 관악성원 15평형(-350만원), 범계동 목련두산 48평형(-1000만원), 산본 재궁동 충무주공2단지 20평 등이었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주 평균 0.03% 내렸다. 지역별로 안산(-0.76%), 용인(-0.27%), 남양주(-0.18%), 광명(-0.17%), 수원(-0.17%), 안양(-0.01%)등 수도권 주요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떨어졌다.
안산은 택지지구내 노후단지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약세로 돌아섰고, 용인은 신규물량에 비해 실수요가 적어 전평형대에 걸쳐 약세가 지속됐다.
- (주간부동산동향)하락세 외곽 확산
- [edaily] 9월말부터 재건축지역을 중심으로 거품이 빠지기 시작했던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값이 지난주 약보합세를 보이며 하향조정세가 시 외곽 등지로 확산됐다.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값이 떨어진 아파트들은 많지 않았으나 노원,도봉,구로 등 서울 외곽권과 일산,평촌 등 지역에서는 하향조정된 아파트 매물이 출시되기도 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과 신도시 수도권일대의 아파트 매매값상승률은 0.03%~0.08%를 기록했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서울의 경우 용산,구로,성북,서대문 등의 신규입주단지 호가강세로 0.27%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한 주간 0.1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0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거래는 부진한 가운데 호가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도 줄어 그동안 강세를 보여오던 20평형대 아파트 매매값도 약세를 보였다. 대형 아파트값 하락세는 지난주에도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강북(-0.21%), 송파(-0.09%)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고 (0.35%), 동작(0.28%), 서대문(0.25%), 중랑(0.21%)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0.04%)과 강동(0.02%)은 보합세를 보였다.
강남에서는 개포주공 3,4단지아파트와 AID차관아파트값이 300 ∼500만원 가량 하락하면서 20평이하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이 많이 내렸다.
강동의 25평이하 소형아파트값은 -0.06%~-0.09%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소형아파트값 강세를 보여왔던 강북, 노원 등에서도 일부 새아파트 단지를 제외하고는 수요가 부진해 대기물량이 늘어 500만원 안팎으로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주 0.03%의 상승률에 그쳤다. 특히 일산, 평촌 등은 수요 감소와 함께 지역별로 1000만원~2000만원선까지 하향 조정된 매물이 출시됐다.
지역별로는 일산(0.1%), 중동(0.08%), 분당(0.01%), 산본(0.01%)이 약보합세를 평촌(-0.06%)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가격이 하락한 주요아파트로는 일산 주엽동 문촌우성1단지 27평형(전주대비 -750만원)과 강선두산 32평형(-500만원), 평촌 범계동 목련우성5단지 23평형(1억3750만원, -500만원), 부림동 한가람두산 23평형(1억4750만원, -500만원) 등이다.
-수도권도 지난주 0.07%의 미미한 상승률을 보였다. 과천(-0.34%), 광명(-0.29%) 지역의 하락폭이 컸고 파주(-0.15%), 군포(-0.1%), 용인(-0.05%) 지역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값이 떨어진 주요 아파트로는 파주 교하지구 벽산 28평형(1억5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과 수원시 조원동 장안 19평형(-250만원), 용인 수지읍 삼익 24평형(-500만원), 기흥읍 상갈주공 34평형 (-500만원), 광명 하안동 주공 24평형(-500만원), 과천시 별양동 주공 18평형(-1000만원) 등이다.
◇전세시장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은 전주보다 높은 0.2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용산(0.8%), 구로(0.75%), 성북(0.64%), 서대문(0.58%) 등을 중심으로 올 상반기 신규 입주한 새아파트들의 호가가 강세를 보였다. 노원구(0.04%)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강북(-0.1%)은 지난주 유일하게 전셋값이 하락했다.
지역별로 전셋값이 오른 단지는 용산구 도원동 도원삼성 32평형(1억95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서빙고동 그린파크 33,36평형(+1000만원), 구로구 개봉동 현대훼미리 2단지 56평형이(+1000만원), 한진타운 33평형(+1000만원), 성북구 종암동 SK 24평형(1억500만원, +750만원), 서대문구 냉천동 동부 43평형(1억8500만원, +1500만원) 등이다.
-신도시 전세시장은 지난주 0.19%의 상승률을 기록, 안정세가 유지됐다. 지역별로는 중동(0.47%), 일산(0.44%), 산본(0.14%), 분당(0.1%)이 상승세를, 평촌(-0.02%)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셋값이 하락한 단지로는 일산 주엽동 문촌유승 31평형(1억10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분당 금곡동 청솔계룡 32평형(1억4500만원, -1000만원), 평촌 평안동 초원부영 20평형(9250만원, -300만원) 등이다.
-수도권은 지난주 용인(-0.27%), 성남(-0.12%), 광명(-0.08%), 수원(-0.06%) 등이 하락세를 나타내 0.19%의 상승률에 그쳤다.
물량이 많은 용인의 경우는 연말까지 5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전 평형대에 걸쳐 하향세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전주 하락폭이 컸던 고양, 과천 소형 전셋값은 일단 하락세가 주춤했다.
- (주간부동산동향)서울아파트 전셋값 상승세 둔화
- [edaily] 서울과 신도시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 주간상승률이 10개월만에 0.1%대로 내려섰다. 특히 서울 강북, 노원 등 5개 지역의 전셋값 상승률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아파트 매매시장도 지난주 0.06%~0.08%의 미미한 상승률을 기록 보합세를 보였다.
부동산 114의 김규정 팀장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06%, 신도시 0.08%, 수도권 0.08%의 미미한 주간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서울 0.17%, 신도시 0.13%, 수도권 0.26%의 주간상승률을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재건축 지역의 가격 거품이 꺼지면서 지난주 전주대비 0.06% 오르는데 그쳤다. 강동과 송파 지역의 매매평균값은 각각 0.12%, 0.11% 하락했다. 강북과 동대문도 -0.06%, 영등포도 -0.04%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서초(0.32%),동작(0.23%), 용산(0.15%), 마포(0.14%), 양천(0.14%), 도봉(0.2%), 구로(0.16%), 노원(0.13%), 금천(0.12%), 은평(0.1%), 강남(0.06%) 등은 소폭 오르거나 보합세를 유지했다 .
매매값이 하락한 주요 아파트는 송파구 가락시영2차 13평형(전주대비 -750만원), 잠실 주공1단지 8평형(-400만원), 강동구 둔촌동 주공고층3단지는 34평형(3억4000만원, -1000만원), 강북구 번동 동문단지 49평형(-1000만원), 관악구 신림동 미성 24,26평형(-500만원), 강서구 염창동 금호타운 25평형(-500만원) 등이다.
-신도시는 지난주 0.0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거래없이 호가가 하향조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향세가 두드러진 곳은 산본(-0.06%)으로 20평이하 소형아파트는 전주대비 -0.34%의 하락률을 보였다. 중동(0.22%), 분당(0.11%), 평촌(0.06%), 일산(0.05%) 등은 소폭 상승 또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가격이 하락한 아파트로는 산본 충무주공 2단지 22,24평형(1억200만원, 전주대비 -200만원), 분당 이매동 아름두산 38평형(2억6500만원, -500만원), 이매청구 38평형(-500만원), 서현동 효자동아 38평형(-500만원) 등이다.
-수도권은 지난주 전체평균 0.08%의 상승률을 보였지만 성남(-0.47%), 하남(-0.37%), 과천(-0.26%), 광명(-0.12%), 고양(-0.04%), 안산(-0.04%), 김포(-0.03%) 등 많은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과 신도시보다 수도권 지역의 낙폭이 컸던 것은 이사철 종료와 서울, 신도시 집값 안정으로 보다 싼 집을 찾아오던 수요가 감소한데다 과천 재건축사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재건축 노후단지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 때문이다.
값이 떨어진 주요 아파트는 안산시 고잔동 요진보네르 36평형(전주대비 -1350만원), 수원시 인계동 한신 17평형(4250만원, -300만원), 광명 철산 주공12단지 21평형(-750만원) 과천시 원문동 주공2단지 16평형 (2억1000만원, -1000만원), 고양 화정동 옥빛주공 26평형(-500만원) 등이었다.
◇전세시장
-서울전세시장은 0.17%의 상승률을 기록, 전주(0.28%)보다 0.11%포인트 내렸다. 강북(-0.18%), 노원(-0.05%), 마포(-0.18%), 동대문(-0.03%), 성북(-0.02%)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고 송파와 영등포구도 오래된 대형아파트 전셋값이 하락세를 보였다.
전셋값이 내린 주요 아파트로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성 65평형(전주대비 -3500만원, -12%), 노원구 중계동 건영2차 28평형(-1000만원), 공릉동 대동1차 34평형(-1000만원), 서초구 방배동 대우 32평형(-1000만원), 마포구 성산동 시영단지 22평형(-500만원) 등이었다.
-신도시는 지난주 0.1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주 0.5%대의 상승률을 유지했던 산본,중동지역 전셋값이 주춤거리며 중동은 0.25%, 산본은 -0.07%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일산(0.29%), 평촌(0.16%), 분당(0.07%)은 소폭 올랐다.
하락세를 보인 단지로는 분당 이매동 이매청구 69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정자동 한솔주공5단지 17평형(7250만원, 전주대비 -500만원), 산본 주공11단지 21,22평형(-500만원), 중동 한아름 동성,라이프 32평형(-500만원) 등이었다.
-지난주 수도권 전세값은 전주보다 0.26% 올랐다. 고양, 과천, 구리, 남양주, 용인 등은 대형을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세가 확산됐다. 특히 고양, 과천은 소형도 약세로 반전됐다.
- 대우건설, 1537억원 재건축공사 수주(상보)
- [edaily] 대우건설(47040)은 1537억원 규모의 서초 삼호 1차아파트(814세대) 재건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우건설과 금강종합건설이 60대 40의 비율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했다.
서초구 서초동 1311외 1필지 일대의 총 1만2천여평의 서초 삼호1차 708세대의 아파트를 재건축해 ▲29평형 182세대 ▲34평형 250세대 ▲40평형 107세대 ▲41평형 44세대 ▲47평형 155세대 ▲49평형 24세대 ▲59평형 52세대의 총 814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
내년 하반기중 주민 이주를 실시한 뒤 2003년 하반기에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서초삼호1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지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7호선 환승역인 고속버스터미널역이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강남대로의 진입이 수월해 시내·외로의 접근이 용이한 역세권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서원초등교, 원명초등교, 서일중, 반포고, 서초고, 서울교대 등 우수한 학교가 사업지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진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강남의 심장부에 위치해 법조타운과 예술의 전당, 센츄럴시티, 신세계 백화점 등 각종 관공서 및 생활편의시설이 밀집 이용이 편리해 생활편의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대우건설은 초고속정보통신 환경을 제공하고 지문인식 도어록, 전자경비시스템, 문자자막방송 시스템, 주방TV폰 등 첨단설비를 적용해 최첨단 안전아파트로 건설할 예정이며 빌트인 냉장고, 발코니 샤시, 확장형 발코니 시공, 거실 빌라풍 아트월, 온돌마루판, 우물천정과 천연무늬목 주방가구 등 최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할 계획이다.
- (주간부동산동향)거래량 급감..재건축 시장 위축
- [edaily]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아파트 시장은 지난달말 이후 거래량이 급감, 한산한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 재건축 단지는 지난주 `소형평형 의무비율제`의 부활이 확정되고, 발표된 용적률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 과천일대의 20평이하 소형 아파트의 경우, 주요 저층 재건축단지의 연면적이 대지면적의 180%(용적률 180%)를 넘지 못하도록 정해지면서 매매값이 전주보다 0.49% 하락했다.
`소형평형 의무비율제`가 확정된 데 따른 영향이 아직까지 재건축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서울 강남과 강동의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각각 0.04%, 0.08% 하락했다.
부동산 114의 김규정 팀장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수도권 아파트시장은 횡보 상태를 보이며 매매의 경우 0.02%~0.13% 상승하는데 그쳤다. 전세값 역시 서울 0.28%, 신도시 0.2%, 수도권 0.29%의 상승률을 기록해 안정세를 보였다.
◇매매시장
-지난주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은 0.1% 상승했다. 재건축시장의 약세로 강남(-0.04%), 강동(-0.08%), 동대문(-0.1%)은 하락한 반면, 성동(0.5%), 양천(0.4%), 서초(0.3%), 중랑(0.25%)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강남에서는 개포주공을 포함한 개포, 일원 지역 중소형 아파트값이 일부 하향 조정됐고 삼성동 AID차관아파트도 1000만원 정도 값이 떨어졌다. 그러나 청담,도곡 저밀도지구의 영동단지 및 주공 저층은 소폭 상승했다.
강동구에선 암사동 시영,동서울 등이 일제히 하락했으며, 등촌동 주공저층1단지 16평형은 75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 매매시장은 지난주 보합세(0.02%)에 머물렀다. 일산이 0.03% 하락했고, 그 외 지역은 0.03%~0.04% 상승하는데 그쳤다. 산본은 대형 아파트값이 떨어졌고 분당은 중대형 약보합세에 20 ~30평형대 아파트도 약세로 돌아섰다.
가격이 하락한 주요 아파트로는 일산 주엽동 강선LG 23평형(전주대비 -650만원), 분당 구미동 무지개금강아파트 21평형(-500만원), 야탑동 탑마을 진덕, 쌍용 37평형(-1000만원), 중동 설악주공 18평형(-200만원) 등이다.
-지난주 수도권은 주요 지역 아파트값이 대형을 시작으로 중소형까지 약세를 보이면서 0.13%의 상승률에 머물렀다.
특히 과천은 주요 저층 재건축단지의 용적률이 최대 180%로 정해지면서 20평이하 소형이 -0.49%의 하락률을 기록, 지난주 0.23% 하락했다. 하남(-0.12%), 의왕(-0.26%), 용인(-0.11%) 지역의 아파트 값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값이 떨어진 주요 아파트로는 안산시 사동 본오 18평형(4000만원대, 전주대비 -400만원), 월피동 한양1차 (7100만원, -500만원), 의왕시 내손동 주공1단지 13평형(-650만원), 고양시 성사동 원당주공2단지 17평형(-600만원), 과천시 별양동 주공3단지 15평형(-1000만원), 용인시 구성읍 동아솔레시티 38평형(-1300만원) 등이다.
◇전세시장
-0.28%의 상승률을 기록한 서울 전세시장은 추석 연휴여파로 전세수요가 일시 증가하면서 전주(0.2%)보다 상승률이 소폭 높아졌다.
강동구는 1.0%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동작(0.69%), 양천(0.62%), 성동(0.52%), 강북(0.5%), 중랑(0.42%), 도봉(0.41%) 지역의 전셋값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관악(-0.09%), 송파(-0.07%)는 중대형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전셋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는 강북구 번동 금호 25평형이 (전주대비 +1000만원), 중랑구 면목동 두산4,5차 33평형(+1500만원), 영등포구 신길동 삼성래미안 24평형(+1000만원), 동작구 대방동 주공2차 24평형(+1000만원), 강동구 고덕동 현대 29평형(+1000만원), 둔촌동 현대1차 32평형(+1000만원) 등이다.
그러나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60평형,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 53평형, 강북구 번동 동문 32평형, 서대문구 홍은동 미성 27평형 등은 값이 하락했다.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0.2%의 상승률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동(0.55%), 산본(0.54%)은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일산(0.18%), 평촌(0.09%), 분당(0.04%) 등은 보합세에 머물렀다. 분당은 전주에 이어 지난주에도 소형과 대형시장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하락세를 보인 단지로는 분당 서현동 효자삼환 47평형(1억5000만원, 전주대비 -2000만원), 야탑동 탑진덕, 쌍용 37평형(-1000만원), 일산 주엽동 강선LG 32평형(1억2500만원, -500만원) 등이었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지난주 0.2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남양주(0.77%), 시흥(0.64%), 고양(0.57%), 안산(0.52%), 의왕(0.47%), 안양(0.47%) 김포(0.45%) 등은 강세를 보였으나 신규 물량공급이 계속되고 있는 용인은(-0.09%)은 약세를 보였다.
시흥, 고양, 안산 등 수도권 주요지역은 지난주 들어 다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나 가을이사 성수기가 이미 지난 뒤라 수요는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따라서 당분간 전셋값 급상승은 없을 것으로 현지 중개업소들은 내다봤다.
- (주간부동산동향)서초·양천 전셋값 올해 첫 하락
- [edaily] 지난 9월 마지막주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전세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뜸해 전주에 이어 안정세를 보였다. 특히 서울 서초구(-0.01%)와 양천구(-0.55%) 일대는 올 들어 처음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
부동산 114의 김규정 팀장은 "아직 전셋값 상승세가 완전히 진화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 명절을 앞두고 수요 부재로 거래가 급감하면서 상승폭이 주춤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0.2% 오르는데 그쳤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32% 및 0.29%의 상승률에 머물렀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9월 마지막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9%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 모두 0.12%의 상승률을 기록해 보합세를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지난 9월 마지막주 0.09% 오르는데 그쳐 전주(0.05%)에 이어 거래소강상태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양천(-0.17%), 마포(-0.14%), 강동(-0.14%) 이 하락세를 기록했고 구로(0.66%), 동대문(0.48%), 관악(0.33%), 강북(0.25%), 금천(0.23%)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나머지는 0.1% 안팎의 미미한 움직임에 그쳤다.
값이 하락한 주요 단지로는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2단지 27평형(1억8750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 중대형, 강동구 둔촌동 주공저층1단지 18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서대문구 홍제동 유원하나 24평형(-500만원) 등이었다.
하락세를 보이던 강남 재건축 소형은 삼성동 해청 20~30평형대와 압구정동 한양7차를 제외하고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해청은 1000만원, 한양7차 35평형은 500만원 내렸다.
-대형아파트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는 신도시는 0.1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산(0.17%), 평촌(0.14%), 분당(0.13%), 중동(0.1%) 은 보합세를 산본(-0.01%)은 전주에 이어 중소형이 약세를 드러내 소폭 하락했다.
매매가격이 하락한 주요 아파트로는 분당 서현동 시범삼성·한신 32평형(전주대비 -1500만원), 야탑동 매화주공 4단지 15평형(9000만원, 전주대비 -250만원), 일산동 후곡동부6단지 21평형(9000만원, -250만원) 등이다.
-수도권 매매시장도 9월 마지막주 추석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잠잠해져 0.12%의 상승률에 머물렀다.
의정부(0.29%), 시흥(0.28%), 안산(0.27%), 광명(0.24%) 지역이 소폭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0.1% 안팎의 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의왕(-0.12%), 파주(-0.01%) 는 하락세를 기록했고 과천은 2주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하락한 주요 아파트로는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삼호 31평형(1억7500만원, 전주대비 -750만원), 삼동 미주 31평형(1억2750만원, -250만원), 파주 교하면 월드메르디앙 1차 50~60평형대(-500만원)등이었다.
반면 고양시 행신동 햇빛주공 24평형(1억15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부천시 역곡동 건우 19평형(6000만원, +500만원) 등은 올랐다.
◇전세시장
-지난달 마지막주 0.2%의 상승률을 기록한 서울 전세시장은 양천(-0.55%)과 서초(-0.01%)가 작년말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중구는 1.05%로 가장 크게 올랐고, 구로(0.66%), 은평(0.62%), 중랑(0.53%), 강서(0.51%), 종로(0.46%), 동대문(0.45%), 금천(0.44%), 서대문(0.4%)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하락세를 보인 주요 아파트는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2단지 27·30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강북구 번동 오동공원 현대 45평형(-1500만원),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 47평형(-2500만원) 등이었다.
반면 전셋값이 오른 아파트는 중랑구 면목동 삼익 33평형(전주대비 +1500만원)과 서대문구 홍은동 미성 27평형(+1000만원), 영등포구 신길동 우성3차 31평형(+1500만원) 등이었다.
-9월 중순이후 시장이 급격히 안정되고 있는 신도시는 0.3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0.08% 포인트 가량 상승폭이 둔화됐다. 평촌(0.84%), 중동(0.75%), 일산(0.4%) 지역은 강세를 보였고, 산본(0.08%), 분당(0.04%)은 보합세에 머물렀다.
값이 하락한 주요 아파트로는 일산 주엽동 강선대우 37평형(전주대비 -1000만원)과 분당 구미동 무지개대림 25평형(-750만원), 서현동 시범삼성·한신 32평형(1억6250만원, -1000만원) 등이었다.
반면 일산동 후곡한양 17평형(전주대비 +750만원), 32평형(+1500만원), 분당 수내동 양지한양도 11평형(+500만원), 중동 꿈동아 33평형(+1000만원) 등은 전셋값이 올랐다.
-0.29%의 상승률을 기록한 수도권 전세시장은 과천이 1.93%로 가장 많이 올랐고 군포(1.21%), 김포(0.81%), 의왕(0.58%), 의정부(0.51%), 광명(0.42%), 시흥(0.41%), 고양(0.3%) 등이 뒤를 이었다.
가을이사가 막바지를 달리며 전주(0.51%)까지 강세를 보였으나 9월 마지막주 들어서는 상승률이 절반으로 둔화됐다. 대형이 빠르게 약세로 전환되고 있고 올 들어 강세를 보여온 주요 지역 중소형도 조정기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