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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中 `반토막 성장` 잇단 경고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12월17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내년 3% 성장..또 장밋빛 전망-속도붙는 고위공무원 물갈이..교과부 국세청 1급 일괄사표-서초 반포 역전세난..4500가구 입주 쏟아져-중국 내년 성장 반토막 잇단 경고-대졸 초임..한국 > 일본 싱가포르▲트렌드-"올해 경영성적표요? 환율에 달렸죠"-우체통이 사라진다..6년새 35% 줄어-내년 불황에도 잘 나갈 IT제품 4가지..미니노트북 클라우드서비스 버추얼화시스템 소형게임기▲종합-국민에 희망준다고 3% 성장 내세웠지만..-실물경기 회복 3~4년 걸린다-내년 경제운용계획 "금융우기로 생긴 신빈곤층을 구출하라"-자금 숨통 틔워주면서 강력 선제적 구조조정-절대농지 여의도 78배 푼다..농업보호구역서 해제-내년 R&D 예산도 앞당겨 지출..상반기 3분의 2 집행-강만수 장관 "KIC를 한국판 테마섹으로"-미래학자 패트릭 딕슨 "아멕스+노키아+AT&T+고글 이업종 결합 금융회사 나올것"▲국제-잘 나가던 산탄데르 3중 악재..스페인 2500억유로 은행권 지원-전세계 국부펀드 구조조정 중..쿠웨이트투자청 해외투자 회수-오바마, 기차 타고 백악관 간다-일본 차도 떨고 있다..도요타 "빅3 파산땐 우리도 큰 타격"-"독일 내년 성장률 마이너스 3%"-중국수출 `감기` 들면 한국은 `폐렴`▲금융-채권조정위원회 구조조정 칼자루 쥔다-`유동성의 힘` 시중금리 하락세..은행채금리 열흘새 큰폭 내려-금융권 희망퇴직 확산..한국씨티 농협 628명▲기업과증권-블랙베리폰 한국서도 통할까..옴니아 아이폰과 경쟁-점점 내려가는 현대차 판매목표..두달새 80만대 줄어-쌍용차 오늘부터 휴무..전공장 내달 4일까지-현대백화점그룹 오너 3세 제헤..정교선씨 홈쇼핑 대표로-리터당 40원 덜내고 셀프주유 할까/-실과 바늘, GM대우-대우차판매 대금결제 분쟁중-주식형펀드 성적보니..삼성그룹주 환헤지 안한 일본펀드 선방-두 얼굴의 ELS..10월엔 주가하락 주범, 12월 들어선 버팀목-크리스마스 후폭풍 주의하세요..1조이상 프로그램매물 쏭아질 가능성-자금난 기업 유가증권신고서 검증 더 깐깐해진다▲부동산-속타는 경인운하주식회사..공공사업 전환되면 주도권 잃을까 우려-도곡렉슬 3.3제곱미터당 3000만원 붕괴-광교신도시 행정구역 따라 `희비`-지난달 아파트 거래량 사상 최저◇ 서울경제신문▲1면-은행 배당유보 적극 유도키로..정부 비사업용 토지 양도세 완화-이수영 경총회장 "내년 경제정책 초점 고용창출에 맞춰야"-건설 조선사 10곳에 산은, 직접 자금지원-"중국 내년 5~6% 성장" 칸 IMF 총재, 골드만삭스 경고 잇따라-불황속에서 일군 꿈의 1000억 매출..대륙제관 용현BM 등 강소기업 눈길▲종합-교과부 이어 국세청도 1급 일괄사표..고위직 공무원 쇄신바람 부나-국세청 후속인사..차장에 강성태 관리관 유력-내일부터 중기 특별 예대상계 실시..은행권 내달말까지-미국, 차 빅3 지원 이르면 오늘 발표-대졸 신입초임 일본보다 높다-일반 지주사에 금융 자회사 허용▲해설-미국 사실상 제로금리..달러약세 가속화-돌발 악재없고 증시안정땐 환율 1250원선도 기대해 볼만▲내년 경제운용방향-경제 재도약 핵심키워드는 녹색 드라이브-은행 3단계 자본확충안 마련 `부실 사전 차단`-공공기관 통합 등 3대 과제 정부 "내년 6월까지 매듭"-경제전망은 "적어도 2~3년은 가시밭길"-비정규직 기간 4년으로 연장..파견근로 허용업종 대폭 확대▲금융-카드대출 갈수록 어려워진다..수수료인상 현금서비스 자격요건 강화-저축은행 금리전략 `엇갈린 행보`-은행, 신보 특별출연 통해 중기지원 확대-보험사, 신용경색 여파 신사업 IPO 차질▲산업-항공사 "내년 환율 1200원 전망"..유가는 70~75달러 잡아-현대 기아차 내년 사업계획 고심..노조 설명회 2차례나 연기-현대백화점 3세경영 제체 구축 마무리-삼성, 국내 MP3P 시장 1위 굳히기..점유율 40%로 독주-800만화소 카메라폰 시대 본격화-블랙베리폰 국내 상륙..기업고객 본격 공략-포털업계, 위법 유해성 게시물 공동 대응▲증권-투신권 실탄 부족 "사고 싶어도 못산다"-피델리티 "중국 성장스토리 여전히 유효"-유가증권시장 껌값주 수두룩-한국증시 선진시장 승격여부 오늘 발표-미래에셋 해외법인 대대적 개편..싱가포르 폐쇄▲부동산-이번에도 CD금리 하락-집갑 상승 통할까?-건설업계 `우울한 연말`..대규모 감원, 부서 통폐합 등 구조조정 한파-광교 행정구역 양분..청약 희비 갈릴 듯-평택 고덕 국제신도시 조성 차질◇ 한국경제신문▲1면-관가 1급 물갈이 시작…`인사 태풍` 몰아친다-쌍용차도 오늘부터 조업중단…노조 반발-김포-광교 `학교없는 신도시` 우려 현실화-일자리 나누기 지원 확대…종부세는 재산세로 통합-CD금리 4.49%로 급락…30개월만에 최저-대졸 초임, 일본보다 많다▲종합-"증시 상반기 바닥 확인…우량주는 선취매할 때"-일반지주사에 증권 보험 자회사 허용-`열석→참석` 법률용어 알기쉽게 고친다-신문협회 "포털 등 신문 언론중재법에 규정은 부적절"▲종합해설-"복지부종 경고 잇따르더니…올게 왔다" 술렁-군 정년보장 안한다..심사후 부적격자 퇴출-세계경제 친디아 비상..중국 내년 반토막 성장 경고-중국 인민은행 총재, 금리인하 시사▲경제운용방향-실직하면 600만원 생계비 대출..실업자 13만명 직업훈련-성장률 3%로 낮춰..여전히 낙관적-강만수 "금융위기는 권력이동 신호탄..내년 버텨야 일류국가 도약"-정규직 전환기간 3~4년으로 늘린다-생계형 범죄 벌금 절반이하로 낮춰▲경제금융-중기 예적금으로 대출 갚으면 수수료 면제-하나은행 "생존게임 자신있다"-희망퇴직 나이 낮췄더니 "나도 나도"-산은, 건설 조선 9개사에 자금 지원▲국제-경제위기속 글로벌 스타된 JAL CEO-씨티의 동병상련?..두바이 80억달러 지원-중국 항공업계 "경착륙 막아라" 비상령-구조조정 칼 빼든 BOA 루이스 CEO-오바마, 내무장관 살라자르, 교육장관 덩컨 내정-스필버그, 팜비치회원도 매도프에 당했다-도시바, 반도체공장 한달간 가동중단▲산업-저가매력 떨어진 PDP..퇴출 벼량에-현대백화점 그룹, 3세 경영체제 본궤도-8기가 낸드플래시 가격도 1달러 붕괴 임박-쌍용차에선 무슨 일이..글로벌 차 불황 몰아치는데 노사마찰이라니-포털 7곳, 악성 댓글 동시 삭제한다-20여년 두산의 입, 김진 사장 홍보업무 손 뗀다▲부동산-강남 집값 하락폭 더 커져..거래 살리기 긴급처방-대주단 가입독려 해프닝..신훈 주택협회장 사퇴-지방 미분양, 입주 70% 넘으면 노려볼 만-성북동 등 5곳 단독주택단지 보존-잘실 리센츠 부지 전체가 경매위기..패닉상태-가락시장 테마공원형 재건축..내년 본격화▲증권-연말 윈도드레싱 기대감 `모락모락`-장외파생상품 청산소 만든다..거래소 결제불이행 위험대비-글로벌 재정투입 13조달러..세계 시총의 45%-주식형 혼합형 채권비중 늘린다..금리인하로 수익률 호전-게임업체 예당온라인 중국에 매각 추진-주식 반등하자 주식형펀드 환매 늘어-MB정책 기대감에 코스닥 테마주 `훨훨`
- (부동산5大결산)②규제 98%풀렸다..2%는 언제?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MB정부 출범 초기 부동산 시장의 초점은 MB정부가 어느 선까지 규제를 풀 것인가에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MB정부 출범 후 첫 작품은 강북 집값 규제책이었다. `강북집값 안정대책`은 강북지역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하고 중개업소 담합 등을 정부가 직접 감독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었다. 출범 초기부터 `강부자` 정부로 비판받던 MB정부가 국민여론을 의식해서 내놓은 국면전환용 성격이 다분했다. 하지만 국제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경기까지 악화되자 MB정부는 본격적인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책을 내놓기 시작했다. 부동산 규제 완화를 통해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의도였다. MB정부 출범 후 7개월이 지난 현재 6번의 크고 작은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 ◇ 재건축 관련 규제완화 MB정부는 참여정부 5년동안 총 8차례에 걸쳐 마련됐던 재건축 규제를 1년도 안돼 대부분 풀어버렸다. 참여정부 시기 사실상 중단됐던 재건축 사업을 촉진시켜 거래활성화 등 부동산 경기 회복을 노린 것이다. MB정부가 가장 먼저 손을 댄 것은 기반시설부담금제였다. 지난 2005년 8·31대책을 통해 참여정부가 개발이익환수 장치의 하나로 도입하고 2006년 7월부터 시행한 것을 올 3월 정부 출범과 동시에 폐지한 것이다.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후폭풍으로 확산된 금융위기가 국내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던 지난 8월, MB정부는 또 한 차례 규제완화를 단행했다. 정부는 8·21대책을 통해 안전진단 절차 중 예비안전진단을 제외시키고 2003년 7월 도입된 후분양제도를 전격 폐지했다. 또 재건축 아파트 거래 활성화를 위해 4년간 시행된 조합원 지위 양도금지 규정을 없앴다. 그러나 시장에서 원하던 소형평형의무비율, 임대주택의무건설 비율 등은 손 대지 않고 그대로 뒀다. 당시 시장에서는 기대에 못미치는 대책이라며 비판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지난 11·3대책을 통해 정부는 시장에서 바라던 소형평형의무비율과 임대주택의무건설 비율, 용적률을 대거 완화했다. 재건축아파트 단지의 용적률을 최대 70%포인트 높여 늘어나는 용적률의 30~50%는 보금자리 주택으로 공급키로 했다. 또 소형주택의무비율은 종전 `60㎡ 20%, 60~85㎡ 40%, 85㎡ 이상 40%`를 85㎡ 이하 60% 이상으로 탄력 적용키로 했다. 임대주택의무건설은 보금자리주택건설로 대체됐다. ◇ 부동산 세제 완화MB정부는 거래 활성화를 위해 취득·등록세를 비롯해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제 완화책도 함께 추진했다. 6·11미분양 대책을 통해 기존 지방 미분양아파트를 취득하거나 등기할 때 내는 취득·등록세를 50% 인하해 주기로 한 것이 부동산 관련 세제 완화의 시작이다. 이후 9·1세제개편을 통해 1가구 1주택자 양도세 과세 기준을 9억원으로 상향 조정해 이전 보다 완화했다. 장기보유특별공제 역시 10년 보유시 80%까지 확대했다. 종합부동산세 과표적용률을 80%로 동결하고 세부담 상한선 역시 기존 300%에서 150%로 하향 조정했다. 이후 종부세는 헌법재판소가 종전의 세대별합산은 일부 위헌 판결을, 거주목적 1주택 보유자에 대한 과세는 헌법 불합치 판결을 내려 사실상 껍데기만 남게됐다. 양도세와 종부세 일부 완화에도 불구하고 시장 침체 상황이 계속되자 정부는 11·3대책을 통해 지방 미분양 매입시 한시적(2009~2010년)으로 양도세 중과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2주택자의 경우 양도차익의 50%, 3주택자는 60%까지 중과되지만 이를 일반 세율(9~33%)로 적용해 미분양 주택에 대한 투자수요를 살리겠다는 것이다. 지난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감세안을 통과시켰다. 1가구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2년간(2009~2010년) 한시적으로 완화키로 한 것. 감세안에 따르면 2주택자의 경우 현재는 양도세율 50%(단일세율)가 적용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일반세율(6~35%, 단 2010년에는 6~33%)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정부는 최장 10년, 최단 5년이었던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을 최장 7년, 최단 1년으로 줄였다.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및 수도권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가 모두 해제됐으며 투기지역 중 지정되는 주택거래신고지역도 서울 3개구 28개동만 남기고 모두 풀렸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 현재 적용되는 분양권 전매제한, 1순위 청약자격제한, 입주자 공개 모집 등의 규제에서 벗어나게 된다. 또 투기지역에서 풀리면 아파트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40%에서 60%로 높아지고 6억원 초과 아파트 구입 때 적용하던 총부채상환비율(DTI) 40%도 해제된다. 또 주택담보대출을 1건으로 제한하는 조치도 풀리게 된다. ◇ 남은 규제는거래활성화를 위해 참여정부 시절 만들어 놓은 부동산 규제의 대부분이 폐지되거나 완화됐지만 부동산 시장은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시장 일각에서는 추가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부동산 규제는 LTV, DTI 등 대출규제와 분양가상한제, 수도권 전매제한 정도다. 강남 3구를 제외하고 수도권 전지역이 투기지역에서 해제돼 사실상 대출규제 역시 완화된 상태다. 하지만 강남3구의 경우 부동산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상징성과 파급력 때문에 쉽게 대출규제를 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겪고 있는 금융위기 상황도 정부가 대출규제완화 카드를 풀어 놓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분양가상한제는 건설업체들의 요구와 정부의 의지가 맞물려 완화 혹은 폐지될 것이 유력하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때문에 민간택지에서 건설업체들이 주택공급을 꺼리고 있어 경기침체 등 부작용이 심화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명박 대통령 역시 "임기 내 폐지"를 공언한 바 있다. 현재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은 공공택지의 경우 3~7년, 민간택지에서는 1~5년이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일각에서는 분양권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매제한은 무의미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 역시 "주택 전매제한기간의 추가적인 단축에 대해 거래 활성화 측면에서 검토할 수 있는 카드"라고 말해 추가 완화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재건축 관련 규제는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도 정도가 남아있다. 개발이익환수제도는 개발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정부가 환수해 사회적 투자를 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돼 정부가 개발이익분의 최고 50%까지를 환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처럼 MB정부가 각종 규제완화책을 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것은 현재 부동산시장이 정책 변수보다 거시경제 변수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국내 금융권의 유동성 문제, 국제 금융 위기, 경제 디플레이션 경고 등으로 매수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즉각적인 규제완화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 5년만에 하락폭 최대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이 5년만에 가장 크게 하락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소식에 매물 증가가 예상되면서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2월 둘째주(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한주전보다 0.34% 떨어졌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23%, -0.13%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지역 재건축아파트도 한주전보다 가격이 더 떨어져 -1.14%를 기록했다. 서울 강동구는 서울시가 고덕지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매가 변동률이 -1.24%를 기록했다. 강남(-0.55%). 송파(-0.49%) 등도 재건축 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 매매시장 서울은 강동(-1.24%), 강북(-1.16%), 광진(-0.59%), 서초(-0.59%) 지역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그 뒤를 이어 강남(-0.55%), 송파(-0.49%), 종로(-0.39%), 마포(-0.3%), 양천(-0.3%), 노원(-0.12%) 순으로 떨어졌다. 올해 초 집값이 소폭 올랐던 구로(-0.04%), 금천(-0.04%), 중랑(-0.05%) 등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111㎡형 매매가는 지난주보다 2000만원 떨어진 3억5000만원의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서초구 서초동 진흥 142㎡형은 1억원 가까이 빠져 14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신도시에서는 판교 입주 영향으로 분당 지역의 하락세가 컸다. 분당(-0.33%), 일산(-0.13%), 평촌(-0.23%), 산본(-0.17%), 중동(-0.04%)순으로 하락했다. 수도권에선 입주물량이 많은 과천(-0.49%)을 중심으로 하남(-0.44%), 성남(-0.35%), 동두천(-0.34%), 용인(-0.31%), 광명(-0.25%), 부천(-0.2%), 시흥(-0.19%), 의왕(-0.19%), 화성(-0.18%), 구리(-0.17%) 등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다. ◇ 전세시장 -0.44%를 기록한 서울지역 전세는 입주 물량이 많은 송파와 서초 전세가격 하락이 인근지역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관악(-1.11%), 중구(-0.9%), 서초(-0.88%), 광진(-0.8%), 강동(-0.74%), 성북(-0.65%), 성동(-0.57%), 송파(-0.52%), 강남(-0.51%), 동대문(-0.47%) 등이 하락했다. 관악구 봉천동 벽산블루밍 150㎡형은 한주전 대비 1000만~2000만원 가량 낮아진 2억4000만원에 전세매물이 나와있다. 신도시에서는 판교입주 영향으로 분당(-0.62%)의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분당 수내동 양지청구 81㎡는 1억1000만원으로 전세가격이 2000만원가량 하락했다. 그밖에 평촌(-0.3%), 산본(-0.13%), 일산(-0.03%) 등이 떨어지고 중동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에선 하남(-0.59%), 과천(-0.54%), 용인(-0.48%), 구리(-0.42%), 이천(-0.39%), 남양주(-0.3%), 성남(-0.25%), 화성(-0.25%), 고양(-0.24%), 안양(-0.23%), 시흥(-0.22%)순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은 `기준금리 파격인하`
-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다음은 12월12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연말 재계를 짓누르는 2가지 핫이슈, 삼성 적자... 한화, 대우조선 포기?-韓銀, 기준금리 1%p 파격인하 3%로 사상최저-한·일 통화스왑 확대 오늘 결정-美 "북한 핵폭탄 여러개 제조"▲종합-중국·일본계 美 장관...한국계는 언제?-한국형 신도시 수출시대 열렸다-금통위, 기준금리 1%p 파격인하-달라진 韓銀-국민 목소리가 정책 바꿨다-변동 주택대출금리 다시 5%대로▲경제종합-한·중·일 통화스왑 확대 추진-5일 연속 원화값 상승-셀코리아도 한풀 꺾여▲국제-美, 단기국채 마이너스 수익률...다른 이유 없나-AIG 100억달러 추가손실-美 `빅3` 지원법안 상원으로-중국 성장전략 내수 위주로 바뀐다-도요타, 내년 판매목표 10%↓ 700만대▲금융·재테크-은행, 기업 옥석가리기 나섰다-中企대출 미달땐 은행 경영진 징계-채권금융기관조정위, 구조조정 집도 제대로 할까▲기업·경영-하이닉스반도체 프로모스와 결별설-삼성, 휴대폰 빼고 모두 적자전망-주유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유통-특급호텔도 미국 쇠고기 쓴다▲기업과 증권-포스코, 中企 결제 전액 현금으로-그랜저·쏘나타 3800대 수출취소-우리銀, 파워인컴 손실 50% 배상▲부동산-고덕 주공 최고 35층으로 재건축-천호동 집창촌에 40층 주상복합◇서울경제신문 ▲1면 -한은, 회사채·기업어음 매입 시사-원화·주식·채권값 트리플 강세-포스코 "내년 6兆 투자"-도요타, 내년 100만대 이상 감산▲종합 -감원보다 감봉이 낫다-한국형 신도시 첫 해외 수출-李대통령 "젊은이들 中企 입사 두려워말라"-고용없는 성장 갈수록 심화-車 부품업계 유동성 지원▲기준금리 파격인하 -한은 "기업에 유동성 직접 지원할 수도"-단기호재 많아 더 떨어질 듯-예금금리 단기 1%P·장기는 0.5%P 내릴듯▲금융 -정기예금 가입 서두르는게 유리-C&중공업 신규지원 싸고 채권단 갈등-자산관리公, 저축은행 PF부실채권 매입 삐걱▲국제 -선진국 자금 순환 양극화 심화-中 점점 커지는 디플레 공포▲산업 -철강생산 늘려 미래 수요 선제 대응-LG전자 "불황쯤이야"-노키아, 6년만에 국내시장 재도전▲증권 -호재 많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증권사, CMA 금리인하 `눈치보기`▲부동산-강남·대형 지고..강북·소형 뜨고-내년 서울 전매가능 물량 쏟아진다◇한국경제신문▲1면-한은 "금융비상사태 경계선"...금리 파격인하-밀어내기 수출도 안된다-한·일 통화스와프 확대▲종합-"성장률 저하·고용 정체 상당기간 지속될 것"-10위내 건설사 4곳 대주단 전격 가입-부도공포 사라져야 시장금리 안정될 듯-빗발치는 비판에 손들었나 한은 뒤늦은 `깜짝 초강수`-"이달말까지 中企 500개씩 지원하라"▲금융-2억 주택대출자 이자부담 年 158만원 줄어-카드사, 자금조달 막혀도 1년 버틴다▲국제-美 재정적자 눈덩이...글로벌 경제 `뇌관`-범 유럽 경기부양책 합의할까-대만 반도체 업체 `존폐 기로`▲산업-IPTV 3社 `새해스타트`...안방 뉴미디어 전쟁-LS 구자열·구자엽 부회장 `회장` 승진-대우조선 본계약이 코앞인데...한화 `깊어가는 고민`▲부동산-이 불황에 `웃돈 1억` 아파트 나온다고?-판교 민간임대 입주 예정자 `부글부글`▲증권-`통 큰` 금리인하가 `네마녀의 심술` 잠재웠다-건설주 유동성 개선 기대감에 동반강세▲펀드·증권-호재만발 KTF, 연중최고가 경신
- (미리보는 경제신문)거꾸로 가는 시중금리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다음은 12월10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거꾸로 가는 시중금리-자금난 대기업 지원-美 `북한 핵보유국` 명기 파문▲트렌드-서울대·연대·고대 로스쿨 합격자 평균 `스펙`은 LEET 130점·학점4점대·토익950점-정·재계 사자성어 열풍-타임이 선정한 올 10대뉴스는▲종합-신뢰상실·부실공포에 금리메커니즘 마비-기준금리 2%대까지 가나-부실·퇴출 결정 민간자율로-호주·터키 등과 내년 FTA 추진-취학·질병 이유로 2주택자 양도세 감면-韓銀 지준율 내려 시중에 돈 풀어야▲국제-"오바마, 인터넷신문고에 푹 빠져"-저소득층 의료지원에 중점 도로등 인프라투자도 많아-美단기국채 수익률 사상 최저-러시아 신용등급 9년만에 강등-日 올해 마이너스 성장 확실시-中 "철강석값 82% 내려라"-경기침체에 美 언론사들 줄도산▲금융·재테크-"보험 지급결제 허용방안 공개해라-자본확충펀드로 은행 지원한다-저축銀 5천만원 초과 예금 우선변제 안돼-국민銀, 60여개 점포 통폐합▲기업과 증권-삼성전자 "경쟁사와 기술격차 더 벌릴 것"-선박 발주 취소 속출 전세계 올들어 382척-"소형차에 힘 쏟을 때"-ETF, 펀드에 실망한 투자자에 인기-ELW, 증거금 적어 단타족 투자 늘어-ELS, 원금손실 늘어 미운오리새끼로-하이닉스 4분기 쇼크오나-헤지펀드 매도 내년초까지 이어질 듯-적립식펀드 횡보장서 기회있다-인덱스펀드, 현물 사들일 듯-한성엘컴텍 LED 기대로 강세-JP모건 보고서 약발 별로네-많이 오른 중국펀드 지금 환매해볼까-너도나도 오바마株 어떤 종목이 진짜?-한신평도 21개 건설사 신용등급 낮춰-MMF잔액 85조 `사상최고`▲기업·경영-GM대우 어렵지만 매각·감원 없다-네이트-엠파스 통합-영화 한편이 1분만에 휴대폰 속으로 -KT사장 후보에 이석채씨 추천, 합병 ·조직슬림화 등 구조조정 빨라질 듯▲유통-유통사 판촉에 고객기쁨 두배-천년약속 출고가 77원 내린다 ▲부동산-부부간 상속땐 보유기간 합산-상업용지·택지도 계약해지 속출-앙코르와트에 대형리조트 세운다◇서울경제신문 ▲1면 -은행권, 중견기업 구조조정 착수 -은행 동일인 여신한도 완화 -LG전자, 4G 이동통신 핵심기술 세계 첫개발 ▲종합 -車책임보험료 내달부터 내린다 -`영유아 가정` 50% 보육료 전액 지원받는다 -재개발·재건축 절차 간소화 ▲해설 -은행권 중견기업 구조조정 착수 "더 시간 끌면 부실만 커진다"...결국 칼 뽑아 -동일인 여신한도 완화 어떻게 `일률완화`보단 `은행별 승인` 하익닉스 등 신규지원 나설듯 ▲종합 -온기 도는 증시…단기 바닥론 솔솔 -국책기관 최대7조 자본증액 직접출자·펀드조성 등 검토 -`4세대 이통시장 선점` 유리한 고지 점령 -신재생에너지 산업화 본격추진 -국세청 간부 대규모 명퇴 추진 -러 서캄차카 유전개발 재시동 -취학·요양 등 불가피하게 2주택 경우도 양도세 중과 대상서 제외 -"농협회장 권한집중등 바꿀것" ▲금융 -채안펀드, 3년만기 중도환매 못한다 -은행권 `군살빼기` 본격화 -신용보장보험 `인기` -에이앤피파이낸셜 자산 1조 돌파 ▲국제 -美 車 빅3 `공적 워크아웃` -車산업 `기침`에 연관사 `독감` -日 경기 후퇴 예상보다 심각 -`오바마 전쟁 특사`로 활동? -"中 경제 내년 2분기 바닥 찍을 것" -경기 침체 한파 전분야로 확산 ▲산업 -"세계車시장 빅뱅 이후를 준비하라" -한화 "내년 비상경영" -삼성 "세계 휴대폰 점유율 20% 도전" -SKT, 전용폰 늘려 시장공세 강화 -KT "와이브로 음성서비스 하겠다" -엠파스, 네이트닷컴 품으로 -LS전선, 해저케이블 시장진출 `눈앞` -"온라인 인재채용 도와드립니다" -농산물값 큰차이 왜? -가격낮춘 천년약속 "백세주와 정면승부" ▲증권 -"잘나가는 경기부양주 옥석 가릴때" -"철강주 내년 상반기까지는 고전" -코스닥시장 살리기 나섰다 -외국인, 대체에너지주 집중매입 -범현대사 증권사, 침체 불구 공격경영 `눈길` -일제때 경성서 날리던 `주식왕`은 조선인 조준호씨 -교보증권 "中企 IB로 특화, 틈새시장서 활로" ▲사회 -젊은 개인파산자 늘었다 -종근당家 내분? -세종證 거액 시세차익 10명 압축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79.6세 ▲부동산 -"집 좀 팔아주세요" -`재촉지구 의제` 포함된 서울 12개뉴타운 울어야 할지…웃어야 할지… -50층이상 건물 `중간 대피층 의무화 -키워드로 본 2008부동산 강남·송파·분당 등 20~30% 폭락 -10년 민간임대 아파트 `찬밥신세` -신도림~구로역 경인로변 스카이라인 크게 높아진다 ◇한국경제신문▲1면-BTL 올스톱…신축예정 학교 한곳도 착공못해-금융위, 은행에 증자 압박-D램 `D의 공포`…1기가급 고정家 1달러 붕괴 ▲종합-45세 앞으로 더 살 날은…男33년女39년-지하철역으로 간 `기초질서`-불황 땐 역시…경제신문 잘 팔린다-2명중 1명 "생활비 줄였다"-현실에 눈감은 경제학이 `미네르바` 키웠다-내일 금통위 앞두고 `지준율 인하` 다시 도마위로 ▲종합해설-美·日·유럽 경기부양 `미래 성장`에 초점-아파트 계약금 5%->20%늘리고 브랜드보다 재무상태 따져보고 청약-美자동차 `빅3`부분 국유화-정부 `기본자본` 기준 갑자기 높여…은행 초비상-"채권단이 기업 구조조정 제대로 못하면 관여하겠다" ▲금융-보험사기 조사때 질병정보 활용 무산-"보험업 재무건전성 규제완화 없다"-정부, 3개 국책은행에 1조6500억원 현물출자-국민銀, 내년 1월 점포 60곳 통폐합 ▲국제-중국, 유럽산 식품 전격 통관 보류-"中, 2010년 日 제치고 세계 경제규모 넘버2"-오바마-부시 `협조와 갈등 사이`-러시아 신용등급 강등 수모-獨 중소기업, 금융위기에 강한 이유는-인플레·디플레 이어 `에코플레이션` 시대온다-경기침체로 재활용품 시장도 붕괴-日, 가업승계 中企 주식 상속세 80% 감면 ▲산업-중동 유화증설 경쟁 `주춤`…국내업계 햇살 드나-삼성 휴대폰 내년 `20-20`에 도전-SK컨즈, 네이트 엠파스 통합 ▲부동산-"2천만원 깎아줄테니 잔금 내년에 주세요"-"정부 말 믿다 수수료 3천만원만 날렸다"-세종시·수도권 택지지구로 토지거래허가 풀린다-"래미안 너 마저…" 삼성도 분ㄴ양 연기-공사 70%하고도 돈 한푼도 못받아-잘 나가던 인천, 청약률 `0` 등장 ▲증권-철강·조선·기계 등 중국관련주 힘낸다-외국인 비중 `뚝`…이달 14%그쳐 5년만에 최저-외국인 실적개선株부터 사들인다-올 배당株투자 `개별종목 각개전투` 바람직-`황소`는 반등장…`곰`은 하락장…`양`은 개인…유래는?-NHN마저 코스닥 떠나자 `위기감` ▲펀드·증권-담보주식 반대매매 쏟아진다-쪼그라든 펀드시장…4개중 1개는 `자투리`-채권형펀드 규모 90년대초 수준으로 회귀
-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 올 최대폭 하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올들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서울 강남지역에서 시작된 하락세는 강북권과 신도시, 수도권으로 빠르게 확산돼 수도권 전 지역이 매매와 전세가격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2월 첫째 주(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가격 변동률은 -0.26%를 기록했다. 한 주전과 비슷한 수준의 하락폭이다. 그러나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27%, -0.08%로 전 주보다 낙폭이 커졌다. 특히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는 한 주간 0.89% 하락해 올 들어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강남(-1.75%), 송파(-1.64%) 를 중심으로 강남권 4개구 재건축 아파트값이 모두 떨어졌다.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소식도 나왔지만 호재로 작용하기엔 역부족이다. 전세 낙폭도 커졌다. 아파트 전셋값은 서울이 0.25% 하락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24%, 0.11% 떨어졌다. ◇매매시장 서울은 도봉(-0.56%), 강남(-0.56%), 양천(-0.54%), 송파(-0.39%), 중(-0.32%), 강동(-0.25%), 마포(-0.23%), 노원(-0.20%) 순으로 하락했다. 보합세를 기록한 강북구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도봉과 노원 마포 동작 등 최근까지 가격을 유지해오던 지역도 하락폭이 커졌다. 도봉구는 창동과 쌍문동 일대 아파트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창동 북한산 아이파크는 2000가구가 넘는 중대형 대단지로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매수세는 거의 없다. 마포구는 신공덕동 래미안1차가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신도시는 중대형 하락세가 소형으로도 번지며 낙폭이 커졌다. 평촌(-0.43%)이 가장 많이 떨어졌고 분당(-0.39%), 일산(-0.09%), 중동(-0.05%), 산본(-0.05%) 순으로 하락했다. 수도권은 이천(-0.32%), 화성(-0.31%), 용인(-0.20%), 시흥(-0.18%), 수원(-0.17%), 안양(-0.16%), 과천(-0.16%) 순으로 하락했다. ◇ 전세시장 전세시장도 서울 강북지역까지 하락세가 심화됐다. 서울은 도봉(-0.70%), 마포(-0.57%), 서대문(-0.55%), 관악(-0.54%), 중랑(-0.38%), 강남(-0.32%), 노원(-0.31%) 순으로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48%), 분당(-0.30%), 중동(-0.13%), 산본(-0.13%), 일산(-0.04%) 순으로 떨어졌다. 평촌 비산동 은하수 신성은 방학 이사철을 맞아 전세 수요가 형성될 시기지만 수요가 줄어 전셋값을 낮춰 재계약하는 경우가 많다. 수도권은 이천(-1.04%), 화성(-0.86%), 의왕(-0.34%), 시흥(-0.27%), 용인(-0.24%), 수원(-0.18%), 파주(-0.12%), 과천(-0.12%) 순으로 떨어졌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자동차세 낮춰 내수 살린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12월5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 ◇매일경제신문 ▲1면 - 기업, 해외공장부터 구조조정 - 법원 파산부 바쁘다 바뻐 - 흑자 냈지만 손엔 남는게 없다 - 종부세 사실상 합의..상속세는 논의 보류 - 車 소비세 내리고 환경세 없애고 ▲종합 - 고개숙인 미국 車노조 "살려주세요" - 곳곳서 경기바닥 신호? - SK건설 10억弗 해저터널 수주 - 내수 살리려 減稅보따리 통크게 푼다 - 조선 수주 때 보증서 지원 - 기업 수익성 5년만에 최악 - 경기하강 속도 예상보다 빨라 - 산업계가 원하는 교육과정 만든다 - 낮잠자는 국고보조금 1조7천억 - 韓銀, 제도 탓 말고 금융구하기 팔걷고 나서라 - 국회도 "한은법 1조 개정" ▲국제 - `빅3 이후` 준비하는 일본車업계 - 차기 美USTR 대표에 베세라 부상 - 오바마-힐러리 벌써 대리전? - 美 주식배당 국채수익 앞질러..모기지 신청건수 2배 늘어나 - 사이버먼데이 매출 15% 증가 - 中 "환율활용 돈 풀겠다"..미 "위안화 더 절상해라" ▲금융·재테크 - 은행, 펀드·보험 판매창구 썰렁 - KIC, 해외국부펀드와 투자유치 협상 - 은행 4분기 자본확충 10조 넘어 ▲기업과 증권 - 영남에어 끝내 부도..저가항공 불시착 - 파산신청 美 서킷시티에 삼성·LG "제품 돌려달라" - 직원낙원 구글마저… - 장기투자하는 보험사·연기금만 주식 산다 - 대형 우량주마저 청산가치 밑돈다 - 헤지펀드 내년 1분기까지 주식 팔것 - 기관매도 코스피 장중 1000 무너져 ▲기업·경영 - SSD 전쟁..인텔·히타치 손잡고 삼성에 도전장 - 홈에버 흡수한 홈플러스 내년 슈퍼마켓 100개 연다 - 4세대 통신 따로따로 - 시흥 고명산업 연탄공장 가보니 - 청계천에 친환경 생태공장 깔았죠 - 불황이 만든 新소비문화 ▲부동산 - 강남 아파트 매수심리 `0` - 서부이촌동, 동부이촌동 앞질렀다 - "분양가 20% 내려야 미분양 해소" -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초고층 경쟁 시작되나 - 불황기 틈새상품 `지역주택조합` - 서울역 컨벤션단지로 탈바꿈 ◇서울경제신문 ▲1면 - 개미들 `간 큰 베팅` - "금융위기 극복에 증시역할 중요" - 소상공인 부동산대출 전액 보증 - EBC·영란銀 금리 내린다 ▲종합 - 외국투자가, 국내벤처 `입질` - 상속·증여세 안내린다 - "농민 다 죽어 가는데 정치나 하고" - 자동차 개별소비세 50% 한시 인하 가능성 - 내년 재정 60% 상반기 조기집행 - 고강도 지원 받고도 자생력 못키우면 퇴출 - 기업부채비율 4년만에 100% 넘어 - 개인 대출 연체율 올들어 급등세 - 농협 지배구조 등 개혁 속도낼듯 - 보금자리주택 내년 하반기 시범분양 ▲금융 - 달러보험 가입자들 `싱글벙글` - 건설사 신용등급 줄줄이 낮출듯 - 시중銀, 외화자금 사정 다소 호전 - 우리銀, 기업금융단 부활·IB본부 기능 축소 ▲국제 - 실물경기 위축 막기 긴급 처방 - 美 車노조 "공장없이 노조없다" - 기업 부도 위험 사상 최고 - 美 원자력 기업 "조국이냐..돈이냐.." ▲산업 - 중공업 업체들 "우린 불황 몰라요" - "지금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경쟁사와 격차 더 벌려야" - 내년 시행 예정 `주간 2교대제` 현대차 노사논의 착수 - 현대아산, 정부에 탄원서 제출 - 삼성전자 `휴대폰 中 현지화` 가속 - 한솔 계열사 사장단 전원 유임 - 신사복업계 때이른 `시즌오프 행사` ▲증권 - 증시흐름, 예전과 달라지나 - "집값 하락세 멈춰야 증시 산다" - 태웅 `코스닥 대장주`로 등극 - "통신, 이통株 중심 선별투자를" ▲부동산 - 불황일수록 유망단지 노려라 - "미분양주택 해소하려면 분양가 20%이상 내려야" - SK건설 국내 첫 해외터널 수주 ◇한국경제신문 ▲1면 - 자동차 세금 낮춰 내수 살린다 -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여야, 의견 접근 - 건설업체 트리거 공포 - 두산, 소주 `처음처럼` 판다 ▲종합 - 서울역에 초대형 컨벤션센터 짓는다 - 美USTR 대표에 `反FTA 성향` 베세라 급부상 - 한국인 유전체 첫 완전해독 - 카드소비도 한자릿수로..車 내수판매 27% 급감 - "아직은 강제 구조조정할 때 아니다" - 팔아도 제때 돈 못받아..상장기업 35% 흑자부도 위험 - 수출보다 수입 더 줄어 소폭 흑자는 내겠지만.. ▲경제·금융 - 은행의 `中企대출 미스터리` - "저축은, 무수익자산 매각·슬림화 나서라" ▲국제 - 금융위기로 바이오산업도 `된서리` - "中, 車·부동산·주식시장 살린다" - 美-中, 위안화 환율 첨예한 대립 - 美 `사이버 먼데이` 매출 깜짝 호조 ▲산업 - 쪼그라든 선박발주..비어가는 수주곳간 - 삼보, 기술력 앞세워 `또 하나의 도전` - 월급주기도 빠듯했던 中企..디자인투자로 매출 쑥~ ▲부동산 - "주택시장도 뉴딜정책 펼쳐야" ▲증권 - 외국계 증권사 내년 증시 전망 `上低下高` - 中연합과기, 상장 첫날 공모가 웃돌아 - 태웅 시총 1조2천억..코스닥 1위 등극
- (주간부동산)매매·전세 동반하락 전방위 확산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았던 중소형아파트의 매매·전세가격도 떨어지면서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27%를 기록했다. 한주 전(-0.2%)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신도시는 0.1%,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 지역도 0.07% 떨어졌다. 또 서울 재건축아파트 매매가도 0.75% 떨어졌다. 서울 전세시장도 올 들어 최대 하락을 기록했다. 서울 전세시장은 0.3% 하락했다. 11월 한달 새 1.28% 떨어진 것. 신도시는 -0.16%, 수도권은 -0.08%로 전주와 비슷했다. ◇ 매매시장 강동구(-0.66%)가 2주 연속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송파(-0.58), 강남(-0.47%), 서초(-0.16%) 등 강남 3구의 가격하락세는 여전했다. 금천(-0.4%), 노원(-0.31), ,양천(-0.31%), 영등포(-0.3%), 광진(-0.24%) 등 강북(0.01%)을 제외하고 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금천구 시흥동 삼익아파트 138㎡는 전주 대비 2000만원이 하락해 3억9500만원 정도다. 독산동 한신아파트 115㎡은 3억2000만원으로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0.75%를 기록한 서울 재건축시장 역시 전주(-0.54%)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아파트 매매가는 11.3대책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선 상태다. 강동구 둔촌주공1단지 72㎡는 6억1500만원으로 전주에 비해 35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신도시에서는 분당의 하락세가 계속됐다. 전주에 비해 하락폭은 덜했지만 분당(-0.15%), 평촌(-0.08%), 산본(-0.07%), 일산(-0.06%), 중동(-0.04%) 등 모든 신도시의 매매가가 떨어졌다. 특히 중소형아파트의 가격마저 떨어지면서 이 지역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수도권은 오른 곳이 한 곳이 없을 정도로 전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동두천(-0.93%), 광명(-0.17%), 수원(-0.16%), 과천(-0.15%), 성남(-0.13%), 고양(-0.12%), 용인(-0.11%), 김포(-0.09%) 등이 내렸다.◇ 전세시장 0.3% 떨어진 서울은 강남권 전세가격 하락세가 여전했다. 신규입주물량 여파가 여전한 송파구와 강남구는 올 들어 가장 큰 주간하락폭을 나타냈다. 송파구는 0.98% 내렸고 강남구는 0.58% 떨어졌다. 양천(0.01%)을 제외한 중(-0.84%), 성동(-0.56%), 금천(-0.27%), 용산(-0.23%), 도봉(-0.19%), 노원(-0.11%), 동작(-0.09%), 마포(-0.09%), 관악(-0.08%), 영등포(-0.07%), 광진(-0.07%) 등 서울 전 지역으로 전세가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다. 신도시는 판교 입주가 다가오면서 분당(-0.28%)의 전세가 하락이 가장 컸다. 산본(-0.11%), 평촌(-0.1%), 중동(-0.06%), 일산(-0.03%) 등도 일제히 떨어졌다. 경기도 분당 이매동 이매삼성아파트 125㎡는 1000만원 가량 하락해 2억2500만원이면 전세를 구할 수 있다. 수도권 전세시장 역시 약세다. 매매가와 마찬가지로 동두천의 하락이 도드라졌다. 거래가 안된 매매물건이 전세로 바뀌면서 대거 시장에 나오고 있다. 동두천시 생연동 에이스1차 142㎡는 1억8000만원 가량으로 전주 대비 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동두천(-0.65%), 의왕(-0.3%), 수원(-0.23%), 이천(-0.17%), 화성(-0.17%), 고양(-0.15%), 안양(-0.12%), 성남(-0.09%)이 하락했으며 김포(0.01%)만이 유일하게 올랐다. 그 외 지역은 변화가 없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企 금융 지원책 `풍요속 빈곤`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다음은 11월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소비 못살리면 더 큰 위기 온다-韓·美·日 정상 "내달초 6자회담"-오바마, 힐러리에 외교 맡겨-아시아판 IMF 공론화▲종합-한국 대졸초임 거품-불황에도 끄떡없는 25개 직종-중국 경제성장률 내년 8.6% 전망-日 `잃어버린 10년` 교훈에 D해법 있다-구조조정 이끌 `집도의`가 없다-공기업 30곳중 20곳 "올해 채용계획 없어"-채권안정펀드 한은 지원액 오늘 결정 ▲국제-`주식회사 미국` 간판마저 위태-도요타 95만대·닛산 20만대..日자동차업계 176만대 감산-오바마 찍지마라 종용..월마트 `안절부절`-`젊은피` 가이스너 위기 해결사로 발탁-中-대만 "금융위기 함께 극복하자"-홍콩 연금손실 불안 확산-테마섹도 임원월급 15~25% 자진 반납-日 노무라, 수천억엔대 자본금 증대 ▲금융·재테크 -10대그룹도 저축銀 대출 노크-5만원 신권 ATM 이용 어려울듯-금융당국 후속인사 관심▲기업과 증권 -대기업 짠돌이 경영-최태원 SK회장 페루서 맹활약-현대重, 인도에 굴삭기공장-D램 고정가격 1달러 붕괴 눈앞-실사 지연에 속타는 한화-국제유가 급락해도 기름값 제자리-`불황형` 제품이 뜬다-중국 오지까지 삼성을 알려라▲중소기업·벤처 -아이케이, 불 안붙는 단열재 개발 매출 `점프`-中企 대출여건 더 나빠졌네-개선공단 입주기업 3곳중 1곳 내년 경영계획 못세우고 있다▲부동산 -개발되는 서울 금싸라기 땅..터미널일부 그대로 두고 개발할듯-`미분양펀드` 시작전부터 꼬이네-강남 재건축·고가 주택 다시 하락-`불황 피하자` 상가분양 속속 연기-`반값아파트` 우선 건립 법안 논란◇서울경제신문 ▲1면 -中企 금융 지원책 `풍요속 빈곤`-GM, 파산신청도 고려-오바마 "2년간 일자리 250만개 창출"-`D의 공포`에 공기업들 신규 인력 아예 안뽑아-6자회담 내달초 재개 ▲종합 -"美경제 디플레 악화 미리 막자" 의지-재무 가이스너·국무 힐러리-美 제조·금융 대표기업 `생사 기로에`-APEC "1년간 보호무역장벽 만들지 말자" 공동성명-"금융권 25% 잠재부실 노출"-한국의 싱크탱크들이 바빠졌다" ▲금융-불황에 부실채권 시장도 `꽁꽁`-신보, 5000억 규모 P-CBO 발행-시중銀, 중소 조선업체 개별지원 난색▲국제 -전세계 은행산업 재편 `회오리`-월마트 "오바마 눈치 보여서.."-각국 근로자들 감원 광풍에 떤다-중-대만 "경제위기 극복 협력"▲산업 - 조선업계 "올 수주목표 달성" 총력-"SK `페루 인사이더`로 성장"-대만 LCD 업체들 공장가동률 50%대 급락-하이닉스, 세계 최고속 그래픽스 D램 개발-통신사 연말 인사 `3社 3色`-NHN, 정보 플랫폼 공개한다-KT사장 인선 내달로 연기될듯-해외명품 가격 줄줄이 인상▲증권 -돈줄 마른 투신.."주식 사고 싶어도 못사"-경기방어주, 역시 `이름값`-증권사 상반기 순익 전년대비 66% 급감-풍력·태양광株 급반등-불확실성 확대..널뛰기 장세 지속될듯-`환율 상승 수혜주` 러브콜 집중◇한국경제신문 ▲1면 -"오늘까지 대주단 가입하라" 靑, 100대 건설사에 통보-"기업도시 착공은 하는데 온다던 회사는 안오고.."▲종합-잘나가던 日流제품 매출 `뚝`-기업 접대비 한도 100만원으로-장관 `힘` 세진다-`Mr 구제금융` 월가 개혁 떠맡았다-오바마-힐러리 동거 성공할까-日재계 "내년 임금 동결"-경총 "대졸초임 너무 높다"-헤지펀드發 매물폭탄 고비 넘겼다-21조 프로젝트 물거품 위기-신인도 하락 우려되나 후환 두려워..대형 건설업체 `속앓이`-조선 구조조정 노느이 `제자리 걸음`-韓총리 "재정·토오하정책 선제대응 나서야"-30개 공기업 신규채용 `작년의 3분의 1`▲국제 -글로벌 산업 `다운 사이징` 시대로-잭 웰치 "불황은 미래의 기회다"-갈수록 커지는 `J의 공포` ▲산업 -반도체 `현금 고갈` 째깍 째깍..-日 유통업계 `Buy Korea`-하이닉스, 세계 최고속 1기가 그래픽 D램 개발-e벤처 1세대 `그들이 돌아왔다` 빈손으로..-한화, 대우조선 실사 1주일째 못해-최태원 SK회장 "페루 인사이더"▲부동산 -건설사, 이번엔 `인력 구조조정` 메스-김포 양촌·청라 1359가구 일반분양-송도, 美 BOA서 5억달러 유치 추진-매수세 사라진 주택시장 `50대가 버팀목`▲증권 -우량주에 `적금` 붇듯 투자를-PER·PBR 못믿어..최고 투자지표는 `현금`-기업탐방 횟수도 `반토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