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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486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외국인 채권 투자 세금 감면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다음은 2월27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외국인 국채.통안채 투자 이자세 깎아준다-전세계 교역 석달만에 20% 급감-종합보험 가입 운전자도 중상해 사고땐 형사처벌-표준지 공시지가 10년만에 하락▲종합-글로벌 위기로 화물기.수출선박도 멈췄다-FTA 서둘러 갈등소지 없애라-KT&G 노사 훈훈한 잡 셰어링 동행-외화유동성 확충방안 발표-제조업 "앞이 안보인다"▲국제- 美 '은행 옥석가리기' 시작됐다- AIG 3개로 쪼개지나- 중국 비철금속 설비 150만톤 폐쇄▲금융- 카드 분쟁 알고보니 소비자만 '봉'- 금융사, 국책은행 외화채 투자로 돈놀이▲기업과 증권- 글로벌 기업들 '불황이후'를 준비한다-현대.기아차 일부라인 가동중단-200만원대 와치폰-와이브로+쇼..한국형 블랙베리 나온다-마이크론, 하이닉스에 도전장-웅진코웨이, 불황에도 영업이익 11% 상승-대기업 BW로 자금조달-자산운용사 '진짜 실력' 드러난다▲부동산- 요즘 법원 경매법정엔 무슨 일이?- 재건축 심의시간 더 줄인다- 수지.강남.분당 큰 폭으로 떨어져◇서울경제▲1면- 교포 달러자금 유치 나선다- MB "서울 근교 비닐하우스촌 개발을"- 이윤호 지경부 장관 "2월 무역흑자 30억불 이를 것"▲종합- 시멘트 공급중단 사태 오나- 올 표준지 공시지가 10년만에 마이너스- 美 대형은행 4월까지 옥석가리기- 올 착공사업 유동성 1조 긴급 지원- 한나라, 추경놓고 '집안 싸움'- 1만불이상 국내 송금 국세청 통보 면제- 기업 체감경기 "IMF 때 수준"▲해설- 이대통령 "서울 근교 비닐하우스촌 개발을" 도심 가까이 주택공급으로 "수급 불일치 해소"▲금융- 2금융권, 동유럽발 위기 "걱정되네"- 은행채 금리 7거래일째 상승- 차보험 가입자 사고땐 형사처벌 면제 위헌..손보업계 환영- 동양생명, 500억 규모 지분 매각 추진▲국제- '90년 역사' AIG 간판 내리나- 금화 품귀..웃돈 5%나 붙어- 중 국부펀드 작년 수익률 5% '선방'▲산업- 산은, "대주주로서 손 놓고 있을 수만은..."- 마이크론 "한국 모바일 반도체 공략"- 온라인 게임사들 "신입 적극 채용"- 방통위 'KT-KTF 합병' 본격 심사- 백화점 쇼핑 외화결제 늘었다 ▲증권- 미운오리 ELS 비상 날개짓- 외국인 선물 매매로 장세 쥐락펴락- 대기업, BW 발행 눈돌린다 ▲부동산- 서울 집값 재건축지역만 올라- 표준지 공시지가 10년만에 마이너스..버블세븐 지역 내림폭 두드러져 ◇한국경제신문▲1면- 증시 '환율' 스트레스 일교차 63P 널뛰기- 다자녀 가구 아파트 분양가 낮춰준다- 현대.기아차, 외환위기 이후 첫 평일 가동중단- 종합보험 든 운전자도 사고내면 처벌▲종합- 기업 '잡 셰어링' 넘어 '新상생협력' 나섰다 - 공무원 고통분담 임금 삭감 중앙부처로 확산- 외국인.동포 투자에 세 혜택..국가간 '錢의 전쟁' 가세- 강남 3구 .용인수지 ...버블터진 '버블 세븐'- 민간 사업에 1조 우선 지원▲경제·금융- '동의명령제' 도입 보류- 이화언 대구은행장 "후진에 양보" 용퇴▲국제- "AIG 3개 부문으로 쪼개 美 정부가 관리"- GM 경영진-백악관 TF팀 긴급 회동▲산업 - 수출 주력차종 쏘나타.그랜저 공장도 멈춘다 - 삼성전자, 모바일 관련사업 합친다- 이통사, 요즘 로밍통화 안반갑다- GS칼텍스, 1700억 시설투자▲부동산- '오세훈 아파트' 강남권 본격 입성- 착공전 재건축 단지 임대주택 안짓는다▲증권- 외국인, 9일만에 선물 순매수..팔만큼 팔았나- 국내 주식투자자 400만명..하이닉스 32만명 최다- 코스닥 정책테마주 순환매 빨라진다
2009.02.26 I 임종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30대그룹 임금 2~3년간 동결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다음은 2월26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삼성그룹도 잡셰어링 동참- 은행자본 12조 내달부터 확충- 유럽, 미 보호무역 따라간다- 유동외채 비율 10년만에 최악- 명목임금 10년만에 감소- 신사임당 5만원권 6월 발행▲종합- 30조원 초대형 추경안 논란 가열- 잡셰어링 한국기업 경쟁력에 도움- 日 원화 환전, 송금 급증- 구조조정·중소기업 대출 `실탄` 120조 추가 확보- 4대은행 1차때 모두 신청할 듯- 엔캐리 청산 끝나가나- 잡셰어링으로 1500개 일자리 늘린다- GDP 대비 대졸초임 수준 - 윤증현 장관 고환율 용인 시사▲국제- 스위스 `비밀계좌 공개 못해` vs 美 "판도라 상자 열어야"- 의회 간 오바마 "미국 더 강해질 것"- 中 이번엔 "美 부동산 사자"- 미국 은행 국유화 논란 어디로- AIG, 파산설·국유화 소문 무성▲정치·외교안보- 여의도 생생토크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미디어법 전격 상정- 취임 한돌 청와대에선▲금융- 5만원권이 10만원수표 대체할 듯- 지금 은행은 자격증 `열공`- 18개 은행 올 배당 1570억원..작년 5% 수준- 해외 카드사용 크게 줄었다▲기업과 증권- 조선업체 신규수주 올스톱- KT. KTF 합병안 공정위 통과- 손경식 대한상의회장 연임- 불황에도 성과급 기대 엔씨소프트- 에쿠스 = 내수용 공식 깬다..중국.아프리카.중동에 수출키로- 굿바이 포스코..이구택 회장 40년 철강인생 끝내- 대통령상 현대차 `경차 자동변속기`- `수학올림픽` 국내 유치 열기 뜨겁다- 환율급등에 중고 명품값도 껑충- 고추장. 젓갈 엔고 특수- 은행에 자본확충펀드 투입되면..상환우선주 발행땐 주당가치 희석- 코스닥 부실 소형주 퇴출주의보- 오리온, 멜라민 파동에 급락- 외국인 12일째 순매도..언제 멈출까- 한화석화 4분기 영입이익 7% 늘어 ▲부동산- 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 2만가구 공급- 민간주택 분양가상한제 폐지 지연- 비리 건설사 `3진 아웃제`로 투명성 높여야◇서울경제▲1면- 이번엔 라트비아발 금융위기 오나- 초임 삭감 `잡셰어링`..삼성·LG도 동참- 박희태 "비정규직 기간 연장 않겠다"- 은행 대출여력 180조 늘린다- 공정위 KT-KTF 합병 승인▲종합- 명목임금, 10년만에 줄었다- 윤증현 장관 "고환율, 수출 동력 될수도"- 라트비아 내각마저 사퇴..위기대응 주체 없어- 유럽 은행 구조조정 가속- 정부 자본확충펀드에 20조 투입.."은행이 돈 돌게 나서라" 압박- 정부 2차 빅딜 유도 본격화- "日 은행들, 한국대출 회수 안할 것"- 이것이 5만원 신권..한은 도안 공개▲정치- 유명한 외교 "한.중 北 미사일 발사 준비에 강한 우려"- 임태희 "추경 30조 넘을 수도"▲금융- 시중銀, 펀드판매 늘리기 `잰걸음`- 은행, 중소기업 엔화대출로 `골머리`- 금융사 영업점 검사 13년만에 부활▲국제- 부동산 버블과 함께 사라진 `두바이의 꿈`- 中 국유 독점기업 몸집 키운다- 버냉키 "금융시장 안정 안되면 美 침체 내년까지"▲산업- 세계 3, 4위 대만 AUO, CMO 합병 가능성- 한화석화 "한계사업 정리로 2015년 매출 9조"- 이라크 고위 인사 "현대중,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를"- IPTV 가입자 확보 경쟁 불붙었다- 공공기관 정보화 `SW 분리 발주` 의무화- 인디링스 `직원들 위기때 쌈짓돈 모아 자금마련"- 미국산 쇠고기 `나홀로 하락세`- 프리미엄 과자 안전성 논란▲증권- 변동성 극심..단타매매 활개- "KT, 자사주 5000억 매입.소각"- 최태원 회장 SK 지분 매각..그룹 지배구조 개편 속도낼 듯- 주식형 펀드 자금유출 `주춤`▲부동산- 강남 재건축 경매물건 줄어든다- 용인 아파트 분양권값 회복세-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 내려야"- 중소형 전세값 급등 "매물 없어요"◇한국경제신문▲1면- 국회 문방위, 미디어법 직권상정- 30대 그룹 임금 2~3년간 동결키로- 尹재정 "환율, 수출확대 동력될 수도"- 은행자본확충펀드 내달 12조 투입- 오바마 "美 자동차산업 포기 않겠다"- 日, 증안기금 만든다▲종합- 5만원권, 일반인도 한눈에 위폐 구별- 환율 상승 용인하나..외환시장 한때 술렁- 日 사상최대 무역적자 `충격`- 삼성 연간 280만~680만원, LG 150만원~480만원 깎일 듯- 슈퍼 추경 문제는 국채 소화- 불타는 얼음 2015년 본격 상업생산 나선다▲경제·금융- 20조 자본투입으로 200조 대출여력 생긴다- 윤증현 "車산업, 지금이 노사문화 개선기회"▲국제- 오바마 첫 의회연설서 그린에너지 주도권 강조- 지구촌 은행 국유화 빠르게 확산▲산업 종합- 이석채 사장, KT·KTF 합병 승부수 던졌다- 900개 학원서 쓰는 `확인영어의 힘`- 강남세브란스, 정시 진료제 도입- 농심이 게임업체 넥슨과 손잡은 이유는- 지난달 소주 판매 큰폭 감소..연말 사재기 후유증▲부동산- 한강 초고층개발 부분준공 등 제도보완 필요- MB정부 1년간 버블세븐 집값 10% 급락- "순환재개발하면 제2 용산참사 막을 수 있다"▲증권- 중견기업들 `신녹색성장주`로 잇따라 변신- SKC, SK 지주회사전환 `최대 수혜`- "KT 자사주 매입은 주가에 긍정적"- 보글 뱅가드그룹 회장 "美 증시 저점 멀지 않았다"- 대한항공 등 대기업 채권발행 러시..이달만 8.4조
2009.02.25 I 좌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월가 쓰나미에 亞 출렁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다음은 2월25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 ◇매일경제   ▲1면 -월가 쓰나미에 아시아 다시 출렁 -가구당 빚 4128만원 -마음 바쁜 재계..청와대·여당·야당 돌며 "경제살리자" -35억달러 이라크유전 개발권 확보 -북한 "광명성 2호 발사준비 본격화"   ▲종합 -금값 수년내 온스당 2000달러? -일본은행 전방위 시장개입 -3不에 짓눌린 월가..사실상 공항상태 -AIG 작년 손실 1000억불 -한국경제 하반기 바닥론 물건너 가나 -원화값 11년만에 최저.."외환당국 개입없다" 실망 -석유 관세율 인상..기름값 더 오른다   ▲정치·외교안보 -북, 미사일 발사는 기정사실..시기가 문제   ▲국제 -미국 車빅2 파산보호? 합병?..오바마 `장고` -동유럽 환율공조 일단 약발 -인민은행 "중국도 디플레이션 위기" -무디스의 굴욕..집단소송 당해   ▲금융·재테크 -은행대신 거래소서 환헤지 한다 -우리은행 초임 20% 삭감..신규채용 20% 확대   ▲기업과 증권 -현대차·GE "미국서 할부금융 협력하자" -이석채 사장 회장된다 -키코가입 중소기업 이중고에 죽을맛 -과자 사이다 식용유값 또 올랐네 -최태원회장 SK지분 대거처분 -미국 원자재 헤지펀드 곧 국내 진출   ▲부동산 -잠실 5단지 재건축 추진 어려울듯 -양도세 감면 확대..수도권 웃고 지방 울상   ◇서울경제   ▲1면 -카타르 의료관광객 유치..내달 대표단 파견 -당정 "고용창출 투자확대 나서달라" -재계 "금융·정치 불안정부터 해소를" -뉴욕증시 `반토막`   ▲종합 -환율안정 정부 발걸음 빨라졌다 -은행권 잡셰어링 확산 -속타는 재계.."어려워도 참고 있는데" -가계빚 700조 육박..사상최대 -"돈줄마른 IMF, 동유럽 추가지원 불투명" -엔화대출 금리 1년새 두배 `껑충` -수출입 기업 한헤지 쉬워진다   ▲정치 -쟁점법안 처리 직권상정으로 가나 -광명성 2호 2~3주내 쏠 가능성   ▲금융 -은행, 동유럽 금융위기 후폭풍 우려 -수출입銀 고정금리대출 금리인하   ▲국제 -美아멕스 "카드 해지하면 300불 드려요" -세계 사모펀드 업계 지각변동 -美 2차 부동산 위기 `경고음`   ▲산업 -삼성·LG전자 "B2B시장 잡아라" -최태원 회장, SK지분 매각..M&A자금에 쓸듯 -하이닉스, 美램버스에 패소 -방통위 "KT필수설비제 개선"..입장선회 -KT주식매수청구권 합병 주요 변수로   ▲증권 -"외국인 셀코리아 강도 리먼사태때 보다는 약해" -"내달 코스피지수 1000선 밑돌수도"   ▲부동산 -강남북 아파트값 다시 벌어진다 -전국 땅값 석달연속 하락세   ◇한국경제   ▲1면 -잡 셰어링 넘어 `100만 일자리` 만들자 -"대기업 초임 깎아 일자리 늘린다" -외국인 선물도 7일째 매도..코스피 급락·환율 11년만에 최고"   ▲종합 -美부실기업 `손벌리기` 점입가경‥AIG도 국유화 수순 -가계대출 648조..`적색경보` -이라크 남부 유전개발·35억불 SOC건설 -환율급등 항공·정유업계 비상   ▲금융 -우리은행도 대졸초임 20% 깎는다 -동양생명 "1000억 이상 유상증자 후 상장"   ▲국제 -한달내 美은행 운명 갈린다 -美 고위관료들 미국차 외면 -이번엔 문화재 갈등..中·佛 `3차 한랭전선` -무디스 결국 법정에 선다   ▲산업 -감산도 안먹히네..산업계 `2차 재고와의 전쟁` -GM대우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외국사 특허 공세에 국내기업들 맞대응   ▲증권 -쏟아지는 프로그램 매물에 코스피 `허우적` -코오롱 BBB+급 채권발행 성공 눈길   ▲부동산 -미분양 해외에 팔려던 건설사 "난감하네" -대림·삼호, 미분양 1400가구 턴다
2009.02.24 I 오상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2월 무역수지 25억弗 흑자
  •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다음은 2월23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 ◇매일경제신문 ▲1면 -건설업 3不 `부정 부패 부실` 끊어라 -美상업은행發 2차금융위기 공포 -2월 무역수지 흑자 -인턴·신입채용 확대 기업·외환銀 잡셰어링 ▲트렌드 -한국, 녹색엔지니어 1만명 키워라..토머스 프리드먼 -소니·샤프등 日 가전연합군..삼성 못이기는 4가지 이유 ▲종합 -예금이탈땐 `美은행 국유화` 불가피 -소로스 대공황후 가장 심각..볼커 충격확산 너무 빨라 -달러 확보경쟁 가열되면 국내銀도 불안 -美상업은행 국유화 가능성..국내은행 영향없나 -1500원대 후반까지 원화값 떨어질수도 ▲국제 -美 인권·환율보다 `중국돈` 택했다 -디폴트 문턱에 선 동유럽 -스위스銀, 다시 비밀보장 ▲금융·재테크 -엔高에 남대문 환전속도 호황 -9개 은행 BIS비율 12% 미달 -생보사 절반이상 3분기에 적자 ▲기업과 증권 -한진重 필리핀 수빅 조선소 가보니 -SK, 그린에너지에 1조원 투자 -대우일렉, 인천공장 등 적자사업 청산 ▲기업·경영 -휴대폰 데이터요금 `바가지` -리커창이 하이닉스 中공장 간 까닭은 -日샤프, 중국에 LCD설비 매각추진 -두산重 원전2호기 원자로 출하 ▲유통 -골목가게보다 10~20% 비싼 편의점 -콜라가격 백화점이 가장 싸네 -이랜드 패션사업 중국서 훨훨 ▲기업과 증권 -미국 상업은행발 코스피 위기 어디까지..1000선 지지 주목 -"한국 달러유동성 위기 가능성 희박" CS·JP모간·BOA 진단 -브라질·中·러 펀드에 자금 유입 -서울반도체 주가 왜 이러나 -외국인 매도세 3가지 궁금증 -변호사·회계사가 코스닥 CEO됐네 -코스피200 들어가는 NHN 언제 사야하나 -바이오 열풍 이어갈 제2의 셀트리온은 누구? -해외펀드 투자환율 주의해야 -날씨 나쁘면 주식거래 줄어든다 ▲부동산 -양도세 감면 수혜 인천 청라지구 가보니..떳다방 등장 -비강남 경매물건에도 입찰자 몰려 ◇서울경제신문 ▲1면 -법인세 3분의 1토막.."세수비상 현실로" -2차 금융위기 우려에 `公금융 방어벽` 강화 -국내銀 절반 `BIS비율 12%` 미달 -이달 무역흑자 25억弗 달할듯 ▲종합 -워룸 사령관이 투잡스족?..재정부 관리관 겸임 논란 -저소득층 `소비쿠폰` 현금으로 지급검토 -소비자들 불황에 더 민감해졌다 -`위기설` 부추기는 CDS프리미엄..실체는" -금값 온스당 1000弗 돌파 "제2기축통화로 부상하고 있다" -월街에 `은행 국영화` 공포 -소로스 "현 위기, 자유시장 모델의 종말 의미" -`줄어드는 나라곳간` 예상보다 심각 -외환시장 개입 호재 활용의지..지경부, 이례적 휴일 브리핑 -자본확충펀드 활용 줄이을듯 -금융기관 정규직 채용 "실종" ▲금융 -보험료 종신납입제 도입 검토 -은행, 외화 후순위채 잇단 조기상환 -은행들도 `잡셰어링` 속속 동참 -우리금융그룹 고강도 자구노력 나서 -"외국인 선물환등 투기거래 제한해야"..금융硏 보고서 -국내생보사 13개社 작년 3분기 적자 기록 ▲국제 -印尼 자국통화 방어 안간힘 -GM 獨계열사 오펠 5~6월께 파산 가능성 -中 외자기업에 과세 대폭 강황 -스위스 UBS은행 비밀계좌 공개 美-스위스 갈등 증폭 -美 "재정적자 현재의 60%로" ▲산업 -대기업 재무평가 과거잣대 들이대면 대규모 `불량` 우려 재계 "악화된 환경 감안 새 기준 적용을" -포스코 철광석 수입협상 본격화 -대우일렉 대대적 사업 구조조정 추진 -현대차 `印 올해의 자동차` 2관왕 -"녹색성장 앞장" SK, 1조원 투자 -게임업계 "불황이 기회" 공격경영 -팬택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 강화" -"KT필수설비 경쟁제한성 여부` 판단 놓고 공정위, 깊어지는 고민 -IPTV 3개 사업자 올 8100억 투자 ▲증권 -다시몰아치는 증시한파 경기민감株 매집 개인들 "어쩌나" -가치주 펀드 수익률 게임 `3색전략` -기관, 코스닥 `차익 챙기기` 나서 -국내 증권사 업무 확장 가속 ▲부동산 -내달 전국서 5600여가구 분양 -감정가 넘는 낙찰가 속출 -대형아파트 분양시장 활기 -풍림산업, 러시아 진출 ◇한국경제신문 ▲1면 -한노총 "임금 동결·삭감..파업도 자제" -2월 무역수지 25억弗 흑자 날듯 -해외 진출공장 국내로 `U턴`..지자체 `러브콜` ▲종합 -"나는 하층" 늘었지만 "소비 눈높이는 못낮춰" 제일기획 `1998~2008 대한민국 소비자 보고서` -이촌동렉스아파트 56층 재건축案 통과 -신형 에쿠스 `방탄車`도 만든다 -"위기設 현실화될라"..외평채 발행 등 달러확보 `총력` -아시아공동기금 1200억弗로 확대..`아세안+3`회의, 금융위기 공동대처 -"환율급등은 외부요인 탓..한국 시장여건 작년보다 낫다"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 인터뷰 -삼성전자도 중국 휴대폰라인 구미로 이전 추진 -"우리한테 투자를.." 외국 대형펀드 잇따라 방한 -씨티·BOA 결국 국유화되나 ▲경제 -12개銀 `기본자본비율` 9%에 못미쳐 우리 2조·농협 2조8천억등 9조필요 -`청년 1년실업` 평생 2억8천만원 손실 -공정위, 하도급법 상습위반 17개업체 적발 ▲금융 -저축銀 연8~9% 고금리 후순위채판매 -"위기에 놀라지말고 기회 엿봐야"..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우리금융, 임원급여 10% 추가 반납 -금호생명 2000억 유상증자 -광주銀 예금고객 대출우대 -`이해상충` 논란 변보경씨, KB금융 사외이사 연임 ▲국제 -미·중 `동선공제` 합창..상생으로 외교축 이동 -中-대만, 사실상 FTA추진..경제통합 `시동` -"UBS 고객정보 미국에 넘기지 말라" -오바마 "재정적자 절반 줄인다" -유럽, G20회의서 `국제금융헌장` 제정 -볼커 "세계경제 대공황 때보다 더 빨리 악화" -`GM불똥` 세계로 튄다 -獨 인피니언 "합병 대상 물색" -`삼바`효과 10억달러..경제한파 녹인다 ▲산업 -`초저가`열연강판 등장..철강업계도 치킨게임 시작되나 -LS산전, 전기車 부품사업 `본궤도` -SK에너지, 차세대 나프타 분해공장 내년 건설 -GM대우, 전략적 감산으로 현금유출 최소화 -대우일렉 대대적 사업 구조조정 -소니에릭슨, 내달 한국 법인 설립 ▲부동산 -분양 성수기 3월에도 `공급가뭄`여전 -잠실종합운동장터 `121층 초고층 빌딩` 제동 ▲증권 -하락 압력커진 코스피..연기금에 기대 -거래량 많은 `우선주 3인방` 관심 -소수계좌 거래종목 `투자주의보` -"대박종목은 가까운 곳에서 찾아라" 월가 전설적 고수들의 `불황극복 투자법`..피터린치 -"헤지펀드 환매 올해말까지 지속될 것"..버지니아 파커대표
2009.02.22 I 정영효 기자
(주간부동산)한강변 재건축 하락세로
  • (주간부동산)한강변 재건축 하락세로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한강변 초고층 수혜 재건축 아파트들의 가격도 한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호가는 급히 올랐지만 추격 매수세가 뒤를 받쳐주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세가격 상승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됐다. 일부지역에서는 중소형 전세매물이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신규 입주물량이 넉넉한 경기 남부 지역에서도 전세물량이 소진되면서 가격 상승세를 보인 지역이 늘었다. ◇ 한강변 재건축 기세 한풀 꺾여..하락세로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월 셋째주 서울지역 매매가 상승률은 0.05%로 한 주전(0.03%)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달 둘째주까지 3주이상 상승세를 보인 한강변 초고층 수혜 예상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대부분 상승세를 멈췄다. 다만 `제2 롯데월드` 호재가 있는 송파구(0.40%)는 여전히 상승폭이 컸다. 서초는 전 주 0.07%에서 0.03%로 상승폭이 줄었다. 강남(-0.01%)과 영등포(-0.02%)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 119㎡형은 이달 초보다 5000만원이상 떨어진 9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송파구는 새 단지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잠실 리센츠와 엘스, 파크리오 등 새 단지는 평형별로 1000만원 이상 가격이 올랐다. 엘스 84㎡형은 지난주 1000만원 올라 6억5000만원을 호가했다.9호선 개통을 앞두고 있는 양천구(0.25%)도 목동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소형 매물에 대한 수요증가로 가격상승을 보였다. 목동신시가지 1단지 66㎡는 500만원 오른 3억9000만원 선에 거래가 가능하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08%)이 유일하게 올랐으며 수도권은 ▲광명(0.06%) ▲과천(0.05%) ▲수원(0.03%) ▲용인(0.0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용인의 경우 미분양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기존아파트 단지에서도 상승세가 나타났다.자료제공: 부동산114◇ 전셋값 4주째 상승세...서울 상승률 0.07%→0.19%서울 전세시장은 상승세가 지속됐다. 봄방학 학군수요와 이사철 전세수요가 맞물리면서 전세가격이 올랐다. 지난주 서울 지역 전셋값 상승률은 0.19%를 기록했다. 상승지역도 전 주 상승지역 8곳에 도봉(0.06%)과 마포(0.06%)가 합세하면서 모두 10곳으로 늘었다. 강남(0.05%)과 송파(1.26%) 등에서는 중소형 전세매물이 귀하다. 송파구 잠실5단지 112㎡는 1억7000만~1억8000만원 선이다. 하지만 매물은 2~3건에 그친다. 신도시에서는 분당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률은 0.19%에서 0.02%로 완화됐다. 평촌과 일산은 -0.02%로 하락세를 보였다.수도권은 전셋값 상승지역이 늘었다. ▲부천(0.43%) ▲과천(0.16%) ▲안양(0.16%) ▲수원(0.12%) ▲고양(0.05%)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화성(0.17%)도 동탄의 입주가 마무리 되며 중형 전세 물건을 찾는 수요가 늘었다. 동탄 서해그랑블 129㎡형은 1000만원가량 올라 1억2000만원 선이다. 자료제공: 부동산114
2009.02.22 I 김자영 기자
(MB노믹스 1년)⑤부동산 "확 풀었지만 시장은 잠잠"
  • (MB노믹스 1년)⑤부동산 "확 풀었지만 시장은 잠잠"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MB정부는 출범 이전부터 규제 완화를 부동산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재건축 규제완화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제 완화 등을 약속했으며 1년이 지난 현재 공언대로 대부분의 규제가 풀렸다. 하지만 각종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은 좀체 풀리지 않고 있다. 거래는 꾸준히 감소했으며 집값은 최고점 대비 20~30% 떨어졌다. 최근들어 다소 변화의 조짐은 있지만 일시적 현상이라는 것이 시장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 5년규제, 1년만에 다 풀어참여정부에서 만든 부동산 규제는 MB정부 1년이 지나면서 대부분 해제됐다. 강남 3구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 정도만 남겨놓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역시 조속히 폐지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참여정부가 5년간 만들었던 정책이 1년만에 사실상 폐기처분된 셈이다. MB정부 부동산 정책의 첫 작품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강북 집값 안정책이었다. 규제완화를 기대했던 시장의 기대감과는 반대의 길을 걸었던 것. 이는 `강부자` 정부로 비판받던 MB정부의 국면전환용 정책의 성격이 컸다. 그 이후 MB정부는 부동산 규제완화를 서둘렀다. 하루가 멀다하고 규제완화책을 내놓은 MB정부는 비합리적인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시킨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하지만 실제로는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시켜 침체된 경제 상황을 개선하려는 의도가 짙었다. 결국 MB정부는 ▲지방미분양대책(6·11) ▲주택공급기반 강화 및 건설경기보완 방안(8·21) ▲부동산 관련 과세제도 합리화(9·1) ▲도심공급 활성화 및 보금자리주택 건설방안(9·19) ▲가계 주거부담완화 및 건설부문 유동성 지원·구조조정 방안(10·21) ▲ 전국 투기지역해제 및 재건축규제완화(11·3) 등의 대책을 쏟아냈다. 그리고 지난 12일 미분양 및 신축주택 양도세 한시면제 방안을 수도권까지 확대하고 민간주택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1년 간의 규제 완화 추진을 일단락했다. ◇ 거래 급감, 집값 폭락잇단 규제완화로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정부의 기대와는 달리 주택거래량은 급감했다. MB정부가 출범한 직후인 작년 3월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은 4만6629건, 강남 3구는 832건으로 출범 이전인 2월 각각 3만6833건, 564건에 비해 늘었다. MB정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방 미분양 대책을 발표한 6월부터 강남3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급감했다. 결국 작년 11월 강남 3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133건으로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집값도 급락했다. 작년 12월말 기준 강남, 서초, 송파 등 버블세븐 3.3㎡당 평균매매가는 1913만원. 2007년 12월 2107만원과 비교했을때 200만원 가까이 떨어졌다. 결코 떨어질 것 같지 않던 서울 강남구는 같은 기간 9.56% 하락했다. 중산층 샐러리맨들이 많이 살고 있는 양천구 목동도 9.6%가량 떨어졌다. 중층 재건축아파트 시장의 기준처럼 여겨지던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작년말 한때 최고점 대비 3억원 이상 가격이 떨어지기도 했고 저층 재건축아파트인 개포주공1단지 역시 평형별로 2억원 가까이 가격이 하락했다. 특히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에는 최고점 대비 50%가까이 급락한 아파트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들 지역이 본격적으로 하락한 것은 10월 미국발 금융위기 영향을 받으면서부터였다. 각종 규제완화책이 쏟아졌지만 ▲국제 금융위기 ▲금리급등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집값은 정부가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떨어졌다. 최근들어 부동산 바닥설이 부상하고 투기지역 해제 등의 추가적인 규제완화가 진행되면서 다소 회복되기는 했지만 그 양상은 미미한 상황이다.  ◇ 거시경제 상황이 변수 향후 부동산 시장은 거시경제 상황에 달려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정부의 규제완화책만으로는 부동산 경기 회복에 한계가 있다는 것.  양해근 우리투자증권 부동산팀장은 "규제완화로 인해 분위기가 다소 좋아졌지만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적어도 3분기까지 국제 경제 흐름에 따라 한 두차례 더 하락시기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히려 MB정부의 급진적인 규제완화책이 집값 회복기에 폭등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김선덕 건설산업연구소장은 "사실 MB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는 당장 효과가 있다기 보다는 집값 회복기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완화된 규제들이 오히려 집값 폭등을 부추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2009.02.22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GM대우, 産銀에 자금지원 요청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2월20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 ◇ 매일경제신문 ▲1면 - 필리핀에 아시아 식량기지 만들자- 대기업 부실계열사 솎아낸다- 잡셰어링 `십시일반 프로젝트` 가동- 국내 신약 첫 해외판권 계약- 김 추기경, 오늘 장례 교황장으로 ▲종합 - 불황에 장사없다..푸틴·사르코지도 지지율 급락- FRB·IMF 올 성장전망 줄줄이 하향- 1억원짜리 황금 휴대폰- 환란때처럼 공자금 꺼내 부실확산 차단- 은행권 `민간 배드뱅크` 검토- 뉴케인시안이냐 신자유주의 진화냐- 3월 위기설 반박- 공기업 잉여 국민에게 돌려주겠다 ▲국제 - 美 주택경기 회복에 2750억달러 투입한다는데- 中, 프랑스에 화 안풀렸다- 태국 지난달 수출 25% 급감- 팽창하는 중국, 곳곳서 해상충돌 ▲금융·재테크 - 임원은 연봉삭감, 직원은 급여 반납- 비씨, 상반기 美결제 네트워크 구축- "한은법 개정 서두르면 안돼"- 정부보증 확대로 `보증부실` 우려▲기업과 증권 - 철강유통업계 "3월이 두렵다"- 쌍용차 생산설비 일부 中에 판다- GM대우, 産銀에 자금지원 요청- "위기 극복하려면 노동시장 유연해야"- 넷북이 왜 비싸지- 삼성 TV `트리플 20`- 초저가 백화점 강좌 들어볼까- 수출비중 높아 세계증시와 디커플링 어렵다- 부동산 펀드 땅에 발목잡혔네 ▲부동산 - 용산 문배지구 30층 복합개발- 도심 주차장 없는 건물 생긴다- "공사비 입금했다더니 통장을 안주네"- 펜트하우스는 불황 몰라요 ◇ 서울경제신문  ▲1면 - GM대우, 産銀에 자금지원 요청- 44개 대기업 4월께 평가후 구조조정- "헝가리가 제1 위험국" ▲종합 - 최고 85대 1..시세보다 높게 낙찰도- 박용성 회장, 체육계 수장에- 조석래 전경련 회장 연임- 클린턴 美국무 방한..오늘 외교장관회담- 1兆안팎 필요.."구조조정안 강도에 달렸다"- 尹재정 "고환율 그냥 놔두지 않겠다"- 국내은행권 연내 만기외채규모 245억불- 고삐풀린 환율 1500원 눈앞- `신의 직장` 대졸초임 대폭 삭감 ▲금융 - 은행 외화채 발행 4월께나 가능- 은행은 중기대출 연장 해주는데..- 저신용자 주택담보대출 연체 급증▲국제 - 中, `공룡 철강업체` 줄줄이 나온다- "주택압류 사태 막자"..美2750억불 투입- "제로금리속 감세정책은 되레 毒" ▲산업 - "경제살리기" 전경련 역할 커질듯- `일등석 서비스` 자존심 경쟁- 삼성TV 3년연속 `글로벌 1위`- `KT 필수설비 중립화` 논의 급물살- `중기대출 연장` 은행창구선 헛말- 홈쇼핑, 가전·디지털 편성 늘린다 ▲증권 - `꽃보다 金펀드`..수익률 `훨훨`- 자산재평가 기업 투자주의보- 새내기 코스탁 ETF 출발 순조- 소형수출주 환율급등에 `두둥실`- `MMF로 자금 유입` 과열 양상 ▲부동산 - 강남권 재건축 `가파른 상승세`- 주차장 없는 건축물 도심지역도 세울수 있다- 대우건설, 알제리서 2억7800만불 수주 ◇ 한국경제신문  ▲1면 - 현대重노조 "1등도 망하는 시대"..무교섭 선언- 경제토플 `테샛` 국가공인시험 될듯- 산업銀·수출입銀 대졸초임 1000만원 삭감 ▲종합 - "日 취업할 SAP 전문가 1000명 모십니다"- 도심에 주차장 없는 건물 허용- FRB, 올 美성장률 -1.3% 갈수도- "3월 위기 없다" 진화 나섰지만..CDS·환율 불안 `여전`- 동유럽에 1조7000억불 대출..서유럽 은행들 전전긍긍- 전경련의 선택은 `안정`- 2기 경제팀 구조조정 `속전속결`- 인턴 1천명 채용·중기 구직난 해소 `포석` ▲금융- "부자동네 믿었는데" 은행 알짜지점 문닫는다- 은행 "100% 보증 받아와도 금리는 못깎아" ▲국제- 중국, `차이나테크`로 경기한파 녹인다- 엔화가치 연중 최저치로 급락- 日, 해외 국부펀드에 비과세 혜택- 美 정부, 750억달러 풀어 주택압류 막는다 ▲산업 - 삼성重, 러시아 해양설비 대박수주 `예약`- 현대차 새 등기이사 이정대 부회장·양승석 사장·강호돈 부사장- LG, 제품 달라도 고객 같으면 한 조직으로▲부동산 - `메가톤급 호재`에도 썰렁한 덕이지구..왜?- 25억 임대 `한남  더힐`히트 비결은?- 대우건설, 두달새 4억6천만불 `잭팟`- 남영역 역세권에 주상복합 단지 ▲증권 - 사모펀드 "무조건 수익내라"에 투신 단타 성행- 회생절차 개시 결정은 주가에 호재?- 글로벌 금융주 `끝없는 굴욕`
2009.02.19 I 윤도진 기자
  • 거래량 급증..강남집값 바닥 찍었나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강남 집값 바닥 찍었나"  서울 강남3구 아파트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일부 재건축 단지의 경우 거래량이 늘면서 가격도 1억~2억원 가량 뛰었다. 이를 두고 현장에서는 "강남 집값이 바닥을 탈출해 본격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상승세지만 다른 일반 아파트는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라며 대세 상승이라고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목소리도 높다.  ◇ 강남 3구 거래량 4배 증가 올 1월에 신고된 전국의 아파트 실거래 건수는 총 1만8074건으로 작년 12월(1만9542)보다 줄었다. 반면 서울은 1778건으로 작년 12월 818건보다 960건이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난 데는 강남3구의 거래량 증가가 직접적 이유다. 강남3구의  1월 거래량은 1000건을 기록했다. 작년 12월 244건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또 2006년 12월(1642건) 이후 25개월 만에 처음으로 거래량이 1000건을 돌파했다.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강남 3구 아파트 가격도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일부 단지는 가격 급등을 우려할 정도로 단기에 집값이 뛰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51㎡ 4층은 1월에 9억원에 매매거래가 체결됐다. 이 아파트는 작년 12월에 급매로 나온 매물이 6억1500만원에 계약이 이뤄진 바 있다. 불과 한 달 만에 2억8500만원이 오른 셈이다.  2층 매물도 작년 12월 최저 거래가격(6억5000만원) 보다 1억3500만원이 오른 7억8500만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은마, 청실 등 강남구 대치동일대 아파트 가격도 1월 들어 저점 대비 5000만~1억원 이상 상승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77㎡ 8층은 작년 12월(7억4000만원) 대비 최고 1억4000만원이 뛴 8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가락시영 아파트도 상황은 비슷하다. 작년 12월 8억2000만원까지 하락했던 잠실주공 5단지는 10억1000만~10억6900만원까지 가격이 회복됐다. 가락시영 41㎡(4층)도 1월에 4억5000만원에 거래돼, 불과 한 달 전보다 5000만원이 뛰었다.  ◇ 바닥이다 vs 아니다  강남 주요 재건축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사실이지만 향후 집값 향방을 두고는 의견이 엇갈린다. 일부 중개업소에서는 최근 급매물이 소화된 사례를 들며 "바닥을 찍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L공인 관계자는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4~5건에 달했던 급매물이 자취를 감췄고, 거래 가격도 평균 1억5000만원 이상 올랐다"라며 "수요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데 거래할 수 있는 매물은 없어 자연스럽게 가격도 뛸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 같은 가격 회복세가 일부 재건축 단지에 국한된 것이며 대세 상승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바닥을 찍었다고 볼 수 있다"라며 "하지만 나머지 일반 단지는 여전히 고전하고 있어, 강남3구 전체가 반등했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도 "급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살아나면서 거래량이 증가했고, 결국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라며 "다만 경기 침체에 따른 매수기반이 워낙 취약해 집값 상승세가 강남 전역으로 확산되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2009.02.17 I 윤진섭 기자
(주간부동산)서울 전셋값 3주째 상승세
  • (주간부동산)서울 전셋값 3주째 상승세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서울의 전셋값 상승세가 3주째 이어졌다. 학군 지정 및 학교 배정이 시작되면서 전세 이동 수요가 살아나 전셋값이 오른 지역이 늘었다. 서울 매매시장은 가격 상승세가 다소 진정되며 상승 지역도 줄었다. 실수요자들의 거래문의는 늘었지만 호가가 오른 매물보다는 급매물을 찾으면서 거래량이 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강남권 재건축,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수혜지역에서는 기대감이 여전하다.◇ 한강변 재건축 기대감 지속..서울 0.03%↑ 지난 2월 둘째주 역시 한강변 초고층 수혜 예상 단지들은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주 0.03% 올랐고, 그 가운데 재건축아파트는 0.43% 상승했다.송파가 1.11%가 오른 가운데  ▲강남(0.42%) ▲강동(0.39%)이 크게 올랐다.  서초도 0.17% 상승한 것을 비롯해 ▲양천(0.06%) ▲영등포(0.03%) 도 소폭 올랐다. 진입하려는 수요는 많지만 급매물 문의만 있을 뿐이어서 매도측과 매수자측 호가 차이가 크다. 거래는 매우 드문 형편이다.반면 노원은 0.17% 하락했고 ▲중구(-0.14%) ▲마포(-0.12%) ▲성북(-0.08%) ▲서대문(-0.07%) ▲동대문(-0.07%) 등은 하락했다.신도시는 0.06% 올랐다. 분당은 급매물이 소진되며 지난주 0.1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현동 시범한양 111㎡형은 지난주 500만~1000만원 올라 5억2000만~5억3000만원 선이다. 수도권은 ▲과천(0.14%) ▲하남(0.07%) ▲안양(0.05%) ▲고양(0.04%) ▲수원(0.02%) 등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중소형 매매 가격이 올랐다. 자료제공: 부동산114               ◇ 봄방학 앞두고 전셋값 상승지역 늘어봄방학을 앞두고 학군수요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학교배정이 이뤄지면서 인근 지역 수요가 늘어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울은 지난 주 전셋값이 0.07% 오르며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역전세난도 점차 해소되면서 전세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 서울에서 전셋값이 오른 지역은 ▲강동(0.54%) ▲송파(0.44%) ▲동작(0.28%) ▲광진(0.19%) ▲서초(0.05%) ▲강남(0.04%) 등이다. 싼 전세매물이 빠지자 인근 지역으로 문의가 늘어 상승세 확산이 예상된다.신도시는 2주전부터 오름세를 타기 시작한 분당(0.19%)뿐 아니라 중동(0.01%)에서도 전세가격이 소폭 올랐다. 특히 분당지역은 중대형도 전세가격이 회복되고 있다. 정자동 파크뷰 161㎡ 전세가는 2000만~2500만원 오른 4억원가량이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중소형 위주 매수 문의가 늘기 시작했다. ▲안양(0.12%) ▲과천(0.09%) ▲구리(0.06%) ▲수원(0.02%) ▲안산(0.01%) 등의 중소형 전세가격은 500만~1000만원 정도 오름세를 보였다. 주로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자료제공: 부동산114
2009.02.15 I 김자영 기자
  • 국토부, 뉴타운 토지거래허가 기준 완화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이르면 내달부터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내 토지거래허가 대상 기준 면적이 완화된다. 또 서울지역 재건축사업지역 내 주택소유자는 보유 주택수에 상관없이 사업 후 1가구 1주택만 받을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13일 `제2차 국토부·수도권 주택정책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에 대해 합의하고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의된 내용에 따르면 우선 현행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도촉법)`상 정해져 있는 토지거래계약 허가대상면적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계법)` 상 기준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현재 도촉법 시행령에는 재정비촉진지구 내 20㎡ 이상 토지를 거래할 경우 관할 지자체의 허가를 받도록 돼 있다. 반면 국토계획법 상에는 주거지역은 180㎡, 상업지역은 200㎡을 기준으로 10~300%까지 시도지사가 정할 수 있다.이에 따라 서울시 재정비촉진지구 내 토지거래계약 허가대상 면적은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촉법 상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서울시가 주택경기 침체 및 사업 추진 지연 등의 이유로 면적 기준 완화를 먼저 국토부에 건의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시행령을 개정하는 방법과 도촉법 자체를 개정하는 방법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어느 방법이든 간에 개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 하겠다는 것이 국토부의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강승규 한나라당 의원(마포 갑)의 도촉법 개정안이 국회 계류 중으로 2월 임시국회 기간에 통과되면 곧바로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지자체와 합의된 만큼 시행일자를 되도록이면 단축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택정책협의회는 또 송파·강남·서초 등 서울지역 투기과열지구 이외의 지역에서 추진 중인 주택재건축사업의 토지 등 소유자는 소유한 주택수에 관계없이 1가구 당 1주택만 공급받을 수 있도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을 개정키로 했다.현재 도정법 상(48조 6항)에는 투기과열지구 밖의 주택재건축사업의 토지 등 소유자에 대해서는 소유한 주택수만큼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1가구 1주택 공급기준이 무너져 부동산 투기재연 등 주택시장의 혼란을 가져올 우려가 있다"며 "서울지역에 한해서만 1가구 1주택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주택정책협의회는 단지형 다세대, 원룸형, 기숙사형 주택 등 `도시형 생활주택`의 주차기준 등 지자체 조례로 위임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례제정 등의 준비를 사전에 마무리해 사업 조기 착수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2009.02.13 I 박성호 기자
(주간부동산)서울 전셋값 오름세 확산..0.09%↑
  • (주간부동산)서울 전셋값 오름세 확산..0.09%↑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일대에서 시작한 전셋값 상승세가 확대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월 첫주에 이어 지난주에도 서울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다. 상승지역도 늘어났다. 잠실 일대 전세매물이 소진되면서 인근 광진구 전세가격까지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울지역의 매매시장 역시 상승세가 확산됐다. 강남 일대 재건축에서 시작한 상승세는 양천구와 영등포구, 일부 강북지역의 시세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상승세를 주도한 재건축아파트와 한경변 초고층 수혜지역에서는 기대감이 실거래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추격 매수가 없는 탓에 다시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양천구 5개월만에 상승..매매가 상승지역 확대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5% 올랐다. 매매가 변동률이 상승세를 나타낸 곳도 늘어났다. 전주 강남3구와 강동구에 이어 지난주 양천(0.17%)과 영등포(0.17%), 동대문(0.10%) 등이 매매가 상승지역에 합류했다.특히 목동이 위치한 양천구는 5개월 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5월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이 호재로 작용해 가장 가까운 목동 신시가지 1, 2단지의 거래가 살아났다. 목동 신시가지 2단지 115㎡형은 9억4000만~9억5000만원으로 2000만원가량 올랐다. 한편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단지는 추격매수는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기대감으로 호가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 ▲송파(0.51%) ▲영등포(0.17%) ▲강남(0.06%) ▲서초(0.06%)순으로 올랐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인근 A공인 대표는 "지난번 발표이후 추가적으로 구체적인 진행사항이 없어서인지 거래가 없다"면서 "매수자들은 호가보다 1억원이상 아래의 급매물만 찾는다"고 설명했다. 신도시에서는 중소형 급매물 거래가 이뤄진 평촌(0.13%)과 분당(0.04%)에서 매매가격이 올랐다. ▲일산(-0.16%) ▲산본(-0.07%) ▲중동(-0.04%) 등은 지난주 하락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은 매매시장은 ▲의왕(-0.23%) ▲광명(-0.22%) ▲이천(-0.19%) ▲가평(-0.16%) ▲남양주(-0.11%) 등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료제공: 부동산114               ◇ 송파구 전세시장 5주째 올라...광진구 전세시장도 상승세 서울 전세시장은 전주에 이어 지난 주에도 ▲송파(1.47%) ▲서초(0.22%) ▲강남(0.02%)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송파는 5주째 상승세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잠실 지역의 전세물량 소진으로 송파구 전세가격이 상승하자 인근 광진구에서도 전세물량을 찾는 사람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 지역은 0.29%의 상승률을 보였다. 구의동 현대프라임 아파트와 현대아파트 2단지 등이 1000만원가량 상승했다. 현대아파트 2단지 109㎡형 전셋값은 1억8000만원 선이다. 강북구에서도 소형 이사수요가 늘어 전셋값이 상승세(0.04%)로 돌아섰다. 하지만 아직은 하락 지역도 많다. ▲은평(-0.71%) ▲도봉(-0.40%) ▲용산(-0.25%) ▲노원(-0.22%) ▲강서(-0.21%) ▲관악(-0.20%) 등은 내림세가 지속됐다. 신도시는 분당(0.02%)을 제외한 ▲일산(-0.35%) ▲산본(-0.23%) ▲평촌(-0.08%) 등의 전세가격이 떨어졌다. 신혼부부 수요가 몰린 ▲과천(1.15%) ▲부천(0.20%) ▲구리(0.13%) ▲동두천(0.09%) 등의 수도권 지역은 중소형 물량이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전세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자료제공: 부동산114
2009.02.08 I 김자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차 美서 나홀로 선전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다음은 2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속도붙는 글로벌 반도체산업 재편 -현대차 美서 나홀로 판매 `쑥` -美 주요기업 CEO 연봉 50만달러로 제한 ▲종합 -고용불안에 슬픈 신조어..이퇴백, 삼초땡 -1월 연체율 2%까지 급등..은행권 중기대출 딜레마 -삼성·하이닉스, 기술력 앞세워 치고 나갈 기회 -해외건설공사 보증서 발급 재개 -고장난 정부 위기경보시스템..전망 계속 빗나가 ▲정치·외교안보 -주한미군 사령관, 北 도발행위 중단 촉구 ▲국제 -298달러에 낙마한 美 예산부 국장 -오바마, 상무장관에 공화당 그레그 지명 "이념 따질때 아니다" ▲기업과 증권 -삼성그룹 구조조정 이번엔 부장·과장급? -태광그룹의 야심 "KT·SKT와 경쟁하겠다" -코오롱, 섬유관련 듀폰에 피소 -두산 지주회사 전환, 다음달로 앞당긴다 -자통법 시행첫날, 까다로워진 규정으로 곳곳 혼란 ▲부동산 -주상복합 용적률 높여준다 -상가권리금 `강남불패` 깨져..용산은 상승 ▲사회 -성년 20세→19세..민법 51년만에 확 고친다 -강력범 유전자은행 설립 ◇서울경제신문 ▲1면 -토지보상 줄줄이 지연..경기부양 속도전 차질 -위기에서 빛난 `한국기업의 힘` -오바마 "바이 아메리칸 조항은 잘못" -李대통령 "정부 수출기업 지원 소극적" 질책 ▲종합 -방송·통신 외국인 투자제한 푼다 -실업급여 최대 60일 연장 -조선사 구조조정 탄력붙나 -美 주택판매 증가세로..부동산시장 기지개? -고용 주력세대 늙어간다..장년층으로 급속 교체 ▲정치 -한나라 `쟁점법안 속도조절론` 확산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 "대북지원에 예산 5% 투입하자" ▲금융 -손보사 작년 실적 "돋보이네" -김석원 저축銀 중앙회장 "저축은행도 비과세 예금 허용을" ▲국제 -`세계 성장엔진` 인도도 흔들린다 -美 부양책 규모 갈수록 눈덩이 ▲산업 -삼성전자 40나노급 D램 개발..경쟁력 재입증 -"쌍용차 인력 30%정도 줄여야 정상화 가능" -한화 계열사 사장단 대부분 유임 -롯데 와인시장 1위 넘본다 -백화점도 내달부터 美 쇠고기 판매 ▲사회 -`삼성 사건` 내달 선고 힘들듯..대법관 교체로 일정 차질 -공무원 월급 갹출 일자리 확대..서울시 100억 재원 마련 ▲부동산 -내집마련 "10월께 수도권 남부로.." ◇한국경제신문 ▲1면 -현대차 美서 나홀로 선전..1월판매 14% 급증 -北 미사일발사 움직임..오바마정부 첫 제재 -국책기관, 워크아웃기업 직접 보증 -삼성전자 세계 첫 40나노 D램 개발 ▲종합 -20, 30대 취업자 1000만명선 무너져 -李대통령 "기업 뛰는데 정부 적극 안나서" -집값 떨어지자 "계약대로 못하겠다"..분쟁 속출 ▲경제 -국책 금융기관 총동원 정상화 `속도전` -방송·통신·항공, 외국인 투자제한 푼다 ▲금융 -"보험사기 늘어날까" 속타는 보험업계 ▲정치 -한노총출신 與 4인방, 비정규직법 `어쩌나..` -한반도 정세 `3월 위기설` 고조 ▲국제 -출범 보름이나 됐는데..오바마, 내각도 구성못해 -日 엘피다, 수백억엔 공적자금 요청 ▲사회 -교복 공동구매 중소업체 반발로 `포기` -검찰, 김석기 서면조사..6일 수사발표 ▲산업 -삼성 D램기술, 경쟁사보다 2년 앞서간다 -두산, 연내 지주회사 전환 -SKC, 태양전지용 필름사업 본격화 -법정관리 쌍용차, 고강도 구조조정 예고 ▲부동산 -내달 수도권 새 아파트 9207가구 집들이 -서울시 재건축 용적률 재량권 `무장해제` 논란
2009.02.04 I 김상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제전쟁 불붙는다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다음은 2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쇄국산업을 수출효자산업으로 -경제교육서 이념색깔 뺀다 -"한국, 더 큰 충격 기다리고 있다" -오바마·후진타오 두번째 전화통화 -금융사·투자자 우왕좌왕 ▲트렌드 -"대중교통비 소득공제는 1석3조 효과" -클린턴 장관, 첫 해외방문 韓中日 유력 -인도에 10弗짜리 노트북 등장 ▲종합 -韓銀 3조 흑자 -외국인 임대주택 10% 의무화 -로펌변호사와 골프치지 마라 ▲정치·외교안보 -8개월만에..오늘 李-朴 회동 -李대통령이 뒤로 뛴 까닭은? ▲국제 -오바마 행정부, 추가 신용경색 대책 곧 발표 -美공화당 간판에 흑인 -독일도 배드뱅크 도입 저울질 -러시아 반정부 시위 확산 -中 올해 8% 성장 자신있다는데... -美 `바이 아메리칸` 조항 재검토 시사 -월街, 보너스 지급형태 바꾸나 ▲금융·재테크 -中企대출 늘리랬더니 양극화만 심화 -저축은행도 `굿바이 고금리` -국민銀 녹색금융추진단 출범 -우리금융 2000명 인턴 채용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새 사장단 65%가 이공계 출신 -LCD 패널가격 이달부터 반등 -포스코, 2월 35만t 또 감산 -10배 빠른 IT 고속도로 만든다 -현대·기아차 中서 돌풍 1월 판매실적 사상최대 -실물경기 위축에 `물류쇼크` -현대차 울산2공장 주간만 가동 -2월증시 3대포인트 -코스닥 비중 높은 펀드 잘나가네 -거래소 이사장 사퇴여부 긴장감 고조 ▲부동산 -강남 재건축 가격 상승세 제동 -이사철 앞두고 전세금은 들썩 ◇서울경제 ▲1면 -은행 개인신용대출 사실상 중단 -2000억 코스닥 펀드 거래소, 4월께 출시 -석유公, 쿠르드 7개광구 단독 개발 -방통융합형 IT고속도 구축 ▲종합 -현대·기아차, 中서 `쾌속질주` -"1월 수출 무려 32.8% 감소" -`비정규직→정규직`으로 전환기업..與, 사회보험료 감면 해준다 -美 캘리포니아주 40억弗 지출연기 -오바마 `빅뱅플랜` 2주내 발표 -먹구름 드리운 美증시 -"내년엔 국민에 희망의 싹 보여줘야" -정부, 올 성장률 3%에서 1%로 낮출듯 -2차 구조조정 건설사 10여곳 줄듯 -캠코 환승론 신청자격 확대 ▲정치 -인터넷전문銀 이달 입법화하나 -오늘 2월 임시국회 개회 -여야 원내대표 첫 `TV 맞짱토론` ▲금융 -주택신용보증 규모 크게 늘린다 -금융권 그린경영 박차 가한다 -"금융권 서민대출 확대해야" ▲국제 -오바마 `美·中 환율 갈등` 진화나서 -中 상하이자종차 구조조정안 발표 -보호주의에 기반둔 `거대정부` 도래 예고 -브라질 최저임금 12% 인상 ▲산업 -LG `월단위 비상경영체제` 돌입 -삼성, 이번주 일제히 PS 지급 -쌍용車 법정관리인에 전현직 임원 물망 -`무선 데이터` 이통시장 최대이슈 -팬택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TU미디어, 한숨은 돌렸다 -패션브랜드 "뭉쳐야 산다" ▲증권 -한국증시 PER 고공행진 "부담되네" -노무라증권 "현대건설 사라" -IPO 시장 당분간 부진 늪 `허우적` ▲사회 -법정관리 신청 기업 폭증 -"국가차원 물관리 대책 시급" -국내 특허 미국출원 빨라진다 ▲부동산 -판교 10년 공공임대 "전세보다 비싸네" -재건축 소형의무규제 오늘부터 폐지 ◇한국경제 ▲1면 -세계 각국 수출 경감...경제전쟁 불붙는다 -"긍정의 바이러스 퍼뜨려 달라" -휴대 IPTV 시대 열린다 -우량 회사채 10개월만에 발행 최대..표면금리도 하락 ▲종합 -단체장들, TV광고출연 `도` 넘었다 -초·중·고 경제교육 이념 벗고 실용위주로 -외국인 투자기업 인센티브 확대 -"판교 채권손실 보상 없다" 국토부 최종방침 확정 -글로벌 금융위기 해결사로 `배드뱅크` 급부상 -日 "亞에 170억弗 지원" ▲확산되는 경제 국수주의 -WTO "금융위기후 16개국이 무역장벽 높였다" -"우리 살기도 급한데..." EU `싱글마켓` 체제 흔들 -한국수출도 곤두박질..1월 사상최악 성적표 -NYT "`환율전쟁`은 모두 패자로 만드는 위험한 게임" -원자바오, 유럽 순화하며 위안화지키기 외교전 -일본 "85엔이 마지노선"..시장개입 임박 시사 -오바마-후진타오, 무역불균형 시각차 ▲경제 -"-2% 성장땐 일자리 20만개 사라진다" -"中企 보증심사 10배나 폭증 전쟁 치르는 기분입니다" ▲금융 -우리금융, 대졸인턴 2000명 뽑는다 -농협 2억2000만달러 외화조달 -국민은행, 친환경 기업체 대출 확대 -영세 자영업자에 카드 수수료 낮춰준다 ▲정치 -"비상한 각오로"..MB와 국정코드 맞춘 26시간 -親朴계 인사 입각 `도루묵`된 까닭은... -2월국회 `입법전쟁 2라운드` 스타트 ▲국제 -오바마의 `슈퍼볼 초당정치` 통할까 -美 상무 후보에 그레그 공화당 의원 유력..오바마 `정치게임`? -日 전자업계 `눈덩이` 적자에 대량 감원 -캘리포니아州 사실상 디폴트 빠지나 -무사히 끝난 이라크 지방선거..평화 되찾나 관심 ▲산업 -TV·전화·영화 `울트라 초고속 인터넷` 속으로 -LCD 가격 빠르면 이달부터 반등 -GM대우 `라세티프리미어디젤` 출시 -프로젝터폰·쿠키폰...이달 휴대폰 신제품 `전쟁` -효과좋은 아토피 치료 신약 나온다 -두산주료 주인 바뀌는 사이에...강원도, 진로에 취하다 ▲부동산 -대치 은마 `반짝 상승`이 경매 실수였다니... -불황에도 `계약률 100%` 아파트 있다 -철도시설공단, 사업비 2조1028억 풀어 ▲증권 -같은펀드인데 위험등급은 판매사별 제각각 -2월 중시도 `경기침체 vs 유동성` 힘겨루기 이어질듯 -외국인 올들어 한국주식만 샀다
2009.02.01 I 정원석 기자
(주간부동산)강남 재건축 상승세 `주춤`
  • (주간부동산)강남 재건축 상승세 `주춤`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주춤했다. 다만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기대감으로 압구정동과 반포 및 여의도 일대 재건축아파트는 호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울 전셋값은 6개월만에 주간변동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잠실 지역의 전세 물량이 소진되며 송파구 전셋값이 크게 올랐다. 방학 이사철을 맞아 신도시와 수도권에서도 소형 아파트 위주로 전세거래가 이어졌다.◇ 한강변 재건축아파트 기대감 여전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1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상승세를 이끌었던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설연휴 직후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서울에서는 서초구 0.12%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잠원동 한신아파트가 많이 올랐다. 이 아파트 115㎡형은 설밑 10억원대에 거래가 됐다. 하지만 설 이후 4000만원가량 오른 상태다. 강남은 0.06% 상승했다.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가 한강변 재건축 기대감으로 주택형마다 2500만~3000만원 올랐다.다른 지역의 재건축 호가는 전주와 비슷했다. 잠실주공5단지 112㎡는 10억3000만원, 119㎡는 12억7000만원으로 설연휴 전 가격을 유지했다. 이 지역 D부동산중개업소 대표는 "설연휴로 거래가 잠시 중단된 이후에 추격매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는 강동(0.10%)을 포함한 강남권 4구가 집값이 상승했으며 강서(0.01%)와 금천(0.01%)도 미미하게나마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그러나 신도시는 -0.02%, 수도권은 -0.03%의 변동률을 보이며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2주간 급매물 거래가 이뤄졌던 ▲분당(-0.01%) ▲용인(0.00%) ▲과천(0.00%) 등은 하락세가 둔화됐지만 가격상승을 이끌지는 못했다.  자료제공: 부동산114             ◇ 서울 전세시장 6개월만에 오름세 서울 전세시장은 0.07% 오르며 모처럼 상승세를 나타냈다. 송파구 잠실일대 전세물량이 소진돼 1.12%나 오른 것이 원동력이 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송파구 평균 전셋값은 3.3㎡당 666만원을 기록, 작년 11월 수준을 회복했다.  잠실동 리센츠 109㎡는 전주보다 1000만~2000만원가량 올랐다. 하지만 이미 거래가 거의 마무리 된 상태여서 전세매물은 1~2건에 그친다.송파에 비해 오름폭은 적지만 ▲서초(0.05%) ▲강남(0.04%) ▲강동(0.01%)도 전세가격이 소폭 올랐다.신도시와 수도권지역 전세시장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다. 각각 -0.04%, -0.09%의 전셋값 변동률을 기록했다. 분당의 경우 판교지역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0.04% 하락했다. 하지만 ▲과천(1.19%) ▲동두천(0.14%) ▲구리(0.01%) 등은 상승했고 일산 부천 김포 의정부 등 11곳은 전세가격 하락세가 멈췄다.  
2009.02.01 I 김자영 기자
鄭국토 "내달 중 강남 투기지역 해제 결론"
  • 鄭국토 "내달 중 강남 투기지역 해제 결론"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서울 강남3구의 투기지역 해제와 관련해 "내달 중 결론을 내려고 관계 기관 및 당정과 협의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정 장관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강남3구에는 이미 투기지역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돼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은 적은 상황"이라며 "주택가격이 앙등한 상황에서 취해진 규제는 정상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또 "법 개정 사항인 분양가상한제, 양도세 면제 등은 가능하면 2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서 처리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 내에서도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정 장관은 "가격 상승기의 규제를 정상화시킨다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시각에 따라 부동산 투기에 대해 우려하는 분들이 있어 잠시 보류한 것"이라며 "혼선이 아니라 시장상황을 보다 면밀히 보면서 결론을 내자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또 "정부가 작년 발표한 재건축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서는 이르면 3월까지 법 개정이 완료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후분양 폐지, 소형주택건설 의무 등 7개 부문 핵심규제완화는 이미 법령 개정이 끝났다"며 "이외의 용적률 완화, 임대주택 건설 의무 폐지 등은 2월 임시국회에서 법을 개정해 3월쯤 모두 완료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올해 주택경기와 관련해서 "불확실성이 커 정확한 예상은 어렵다"며 "올해 5~10%가량 하락한다는 예상이 일반적인 예측"이라고 에둘러 말했다.
2009.01.30 I 박성호 기자
  • 여당·국토부 "모두 풀자"에 재정부 "신중접근"
  • [이데일리 이숙현기자] 한나라당이 29일 ▲분양가 상한제 폐지 ▲지방 미분양 아파트 5년간 양도세 면제 ▲`강남 3구`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해제 등을 2월내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정부 부처간에 일부 의견이 달라 그 결과가 주목된다. 한나라당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과밀억제권역 이외의 미분양 주택 구입시 양도소득세 한시 면제 등 부동산 규제와 관련한 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개정하기로 했다. 또 강남 ․서초 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에 대한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도 적절한 시기에 해제하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는 시행령만 고치면 가능하다. 한나라당과 국토해양부는 각각 "경기 활성화", "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규제를 모두, 그것도 한꺼번에 풀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투기 문제 등 전반적인 경제효과를 따져봐야 하는 기획재정부 입장에서는 무턱대고 동의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 한나라당, "부동산 3대 규제 완화 밀어 붙이겠다"작년부터 "결국은 타이밍의 문제(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라며 여론의 추이만을 보고 있던 한나라당은 규제완화 문제를 이번 임시국회 때 당 차원에서 확실히 밀고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김광림 의원은 이날 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2월 임시국회에서 부동산 규제완화 관련 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했으며 이것을 당론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강남3구` 규제완화에 대해 "기대감이 시장에 이미 반영돼있고 가격 상승의 경우에도 그 영향이 강남권에 그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지방 미분양 아파트 양도세 한시 폐지에 대해서는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 의견을 빌어 "예외적인 조치이긴 하나 미분양 주택 해소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히고 있다.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관련해서도 "추가적인 분양가 하락을 기대하기는 곤란하지만 장기적으로 주택공급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주택공급이 급감할 우려가 있으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수급불안을 야기해서 집값을 크게 올리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이를 일정부분 상쇄할 수 있다는 논리다. ◇ 국토부, "한나라당과 의견 같이 한다" 국토부는 이미 작년 대통령 업무보고 때부터 이번 `부동산 부양 트로이카` 정책을 추진해왔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당과 좀 더 협의하라"고 해서 보류 상태로 있었지만 규제 완화는 국토부의 신념과도 같아 보인다. 정종환 국토부 장관은 전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는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집값이 다시 뛸 경우) 거래나 가격 위주의 규제보다는 금융 등 거시적인 부분으로 (부동산 규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최근 규제완화 등으로 강남 등 일부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 합동 조사결과, 호가는 뛰고 있지만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실제 거래가격 상승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분양가 상한제와 관련해 “집값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 따른 효과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문제만 일으키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3가지 부동산 규제 완화가 한꺼번에 풀려야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표정 밝지 않은 재정부 "신중해야"..윤 내정자 입장 `주목` 하지만 재정부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양도세 한시 제한을 제외한 나머지 문제, 특히 `강남3구` 규제 완화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작년부터 완화 조짐이 보이자 시장의 기대감과 함께, 서울시의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허용 계획 발표 등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조금씩 들썩이기 시작했다는 게 그 이유다. 재정부 한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 돈이 많이 풀려 있는 상황에서 돈의 흐름을 분석해야 한다"며 "보통 신학기가 시작되는 2~3월에 실질적인 부동산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지난해 국토부 업무 보고를 전후해 규제완화 얘기가 흘러나오자 12월 28일경부터 강남 일대 부동산 가격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며 "급매물 빼고는 당장 매물이 없어지는 등 거래 가격상승 조짐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잠실주공5단지 115㎡ 호가는 제2롯데월드를 호재삼아 2억원(9억2500만원→11억2500만원) 가량 뛰었고, 실제 거래가격도 1억원 가량 올랐다. 또 최근 서울시가 한강변 아파트의 초고층 재건축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압구정동, 여의도동, 동부이촌동 집값이 오르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재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 문제에도 신중한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상한제가 순기능을 했다는 것을 무시할 수 없다"며 "경기가 이렇게 안 좋은 상황에서도 지방 저가 아파트 거래가 인기를 끌었던 것은 상한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관계자는 "대통령은 건축비를 낮추고 집값 안정시켜야 한다는데 당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논하고 있으니 반대로 가는 모양"이라며 "강남 지역만 본다면 모를까 이렇게 규제를 모두 푼다고 해서 전반적인 경기 사정이 좋아진다고 보기는 힘들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무엇보다 관심이 쏠리는 건 윤증현 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느냐는 점이다. 윤 내정자는 참여정부에서 금융위원장으로 있을 당시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도입한 바 있어 향후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2009.01.29 I 이숙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제위기 속 다보스포럼 개최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다음은 내일자(29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위기의 국세청 모두 바꿔라 -새 포스코회장 정준양씨 확실시 -진짜 문제는 CEO 자신감 결여 -공매도가 주가하락 부추겼다 -일자리 창출 `아름다운 경쟁` ▲종합 -삼성전자, 3개월단위로 경영전략 짠다 -美 신문 웹사이트 순방문자 급증 -위기의 국세청..징세 재량권 남용·줄세우기 조직문화 없애야 -한국 기술경쟁력 OECD `꼴찌` -이동걸 금융연구원장 돌연 사의 -輸保 잡세어링 ▲2009 다보스포럼 -"아시아 국가가 가장 빨리 경기회복" -나라밖서 매출 60% 창출해야 강한기업 ▲국제 -美검찰, 월街 `특별보너스`에 칼댄다 -리먼 삼킨 日노무라 휘청 -야후 4분기 적자 3억달러 넘어 -가이트너 "씨티 전용기 구입 안돼" ▲금융 -조선 구조조정에 RG보험 암초 -국책銀 고금리 차입에 부담느껴 -금감원, 7개보험사에 자본확충 권고 ▲기업 -수렁에 빠진 한국 4대 수출품 -휴대폰도 치킨게임 돌입 -하이브리드 뒤져도 수소차 해볼만 -CJ그룹, 바람 잘 날 없네 -중소기업 취업꺼리는 대학생 안타깝다 -전자종이 10월 첫 상용화 -기업-대학-과학자 특허중매 나서겠다 -커피에 빠진 대한민국 -美부자들 티안나게 돈쓴다 ▲증권 -설연휴 글로벌 증시 상승 한꺼번에 반영 -獨 키몬다 파산신청에 삼성전자 10%↑ -징계받은 외국계 증권사들 타격클 듯 -"한화보험·증권·운용 금융지주사로 묶는다" -애널리스트 월급봉투가 불안하네 -변종 CB·BW 불공정조사 착수 -외국인·기관 6천억 순매수 ▲부동산 -규제완화에 더 뜨거워진 경매시장 -비싸다고 다 알박기 아니다 -외국인 `바이 코리아 부동산` 열풍 ◇ 서울경제 ▲1면 -실업자 100만명 시대 `코앞` -증시에 `해외 설선물` -환변동보험 최장결제기간 6개월로 늘린다 -"전세계 위기극복 총체적 협력 필요" -공매도 위반 증권사 32곳 제재 -"부동산 3대규제 함께 풀어야 효과"..정종환 국토부 장관 ▲종합 -안철식 지경부 2차관 승진 9일만에 숨져..공무원 사회 `술렁` -"평판 TV 2위와 격차 벌린다" -재개발 분쟁 3자 개입 금지 검토 -깊어진 침체골...멀어진 조기 회복 기대 -소비심리는 다소 좋아졌다지만.. -WTO "자국산업 살리기 그만" 경고 -`경조사비 인플레` 우려 -다보스 포럼 개막.."위기극복 해법찾자" 행사장 진지함 가득 -영 `주3일 근무제` 기업 지원 검토 -"北 붕괴땐 치안유지에 병력 최대 46만명 필요" -하도급 대금 어음·대물변제 못해 -작년 환율 상승폭 11년來 최고 ▲금융 -은행권 `연체와의 전쟁` 나선다 -은행채 상환 늘리고 발행 축소 -방카슈랑스 판매실적 하락세 돌아서 ▲국제 -감원한파..美 실업난 심각 -美 배드뱅크 운용 FDIC서 맡을 듯 -美 대도시 집값 사상 최대 폭락 -전세계 `反 유대자본` 물결 거세지나 ▲산업 -한국 대표업종 시황 바닥쳤나 -포스코 새 회장에 정준양씨 유력 -KCC·현대重 합작법인 KAM..현대重에 폴리실리콘 6억弗 공급 -올 글로벌 휴대폰시장 `먹구름` -중진공 "현장조직 탈바꿈" -서울 중구청 발주 에스컬레이터 공사 대기업 제품 설치 강요 `물의` -불황에 판로막힌 중소업체들 "홈쇼핑으로 GO~" -유통업체들 발빠른 신학기 마케팅 ▲증권 -"당분간 박스권..종목별로 접근을" -주식·펀드 고위험상품으로 분류 -코스닥社 `채용 눈높이` 높아졌다 -금값상승 타고 금펀드 수익률 `쑥쑥` -반도체주 `키몬다 파산` 수혜 적다 -"삼성전기, 하반기엔 턴어라운드" ▲부동산 -잠실 재건축 아파트 전셋값 고공비행 왜? -신용등급 C등급 건설사..워크아웃 체결해야 주택보증 ◇ 한국경제 ▲1면 -외국계 자금, 강남 테헤란밸리 속속 접수 -코스피 올 첫 `급등 사이드카` -유연해진 공정위 M&A 심사..독과점보다 글로벌경쟁력 중시 ▲종합 -불황탓 결혼도 출산도 줄었다 -하도급 대금, 어음·대물변제 처벌 강화 -"은행·車산업 지원 WTO규정위반 가능성" -철광석·석탄 등 원자재시장 `바이어스 마켓`으로 급선회 -"세계와 경쟁하는데 국내독점은 큰 의미 없다" -흔들리는 제조업..고용 400만명 무너진다 -재보험료 쇼크..기업 부담 4000억원 늘 듯 -공기업의 `잡 셰어링` 딜레마 -쌍용자동차 오늘 `운명의 날` ▲금융 -중기대출 늘리랬더니..의사·변호사도 중소기업? -"충당금 때문에"..은행, 작년 4분기 순익 급감 -국민은행, 경제연구소 만든다 ▲국제 -프랑스 오늘 총파업..유럽 반정부 시위로 몸살 -"中·佛 우정만세"..다시 꼬리 내린 사르코지 -`특급 소방수` 가이트너의 광폭 행보 ▲산업 -삼성전자 "휴대폰서 번 돈, 반도체에 투자 안한다" -"양대 사업조직 M&A 전담팀 별도 구성" -FM도 디지털 전환..`보는 라디오` 시대 열린다 -LG디스플레이, 美 LED업체 크리와 제휴 ▲중기·과학 -난방비 아낀만큼 적게내는 계량기 개발 -은행대출 힘들죠! 벤처캐피털 `노크` ▲생활경제 -한우 브랜드만 200여개..소비자는 헷갈린다 -아니벌써..온라인몰, 봄 신상품 최대40% 할인 ▲부동산 -수도권 4만가구 재건축 사업 빨라진다 -"강남집값, 호가만 상승..실제는 안올라" ▲증권 -증시, 글로벌 호재에 반색..기관·외국인 `쌍끌이` 매수 -외국인 선물매수로 프로그램 4000억 매수 견인 -`공매도 규정위반` 증권사 무더기 징계 -KTF, 4분기 실적 선전..年매출 8조 돌파 -조선·미디어통신 등 일부 업종 ETF 고수익 눈길
2009.01.28 I 박성호 기자
  • (프리즘)강남3구, 정말 호가만 올랐을까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잠실일대 집값이 오름세다. 제2롯데월드가 허용되면서 집주인들이 팔겠다는 집값, 즉 호가(呼價)를 올리고 있다. 실제 잠실주공5단지 115㎡ 호가는 제2롯데월드를 호재삼아 2억원(9억2500만원→11억2500만원) 가량 뛰었다. 실제 거래가격도 1억원 가량 올랐다.여기에 서울시가 한강변 아파트의 초고층 재건축을 허용키로 하면서 압구정동 여의도동 동부이촌동 집값이 다락같이 오르고 있다.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이기 시작하면 실 거래가격도 뛰는 게 일반적이다. 집주인들은 집값이 오르면 좀 더 비싼 가격에 팔려고 매물을 거둬들인다. 살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 매물까지 귀해지면 집값은 그야말로 집주인 맘대로다. 지난 3일 5억50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던 개포시영 43㎡(13평)는 설 연휴 직전인 22일 5억99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 아파트의 호가는 6억2000만원이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28일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강남 및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 가격에 대해) 조사를 해 봤는데 거래가 안 되고 있다"라며 "호가만 오르고 있을 뿐 실제 집값은 오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정 장관의 발언에 대해 강남3구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해제를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주택정책 주무 장관이 현실을 너무 안이하게 보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업계 한 전문가는 "집값이 급등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들 몫이 되기 때문에 주택정책 주무 장관으로선 집값이 뛰는 것에 대해 항상 경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하지만 이번 정 장관의 발언은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를 위해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고 지적한다. 정부가 강남3구 규제를 완화하려면 규제 완화이후 나타날 부작용에 대해 주도면밀한 대처방안이 있어야 한다. 무턱대도 풀어놓고 보자는 발상은 무작정 규제하고 보자는 발상과 다르지 않다.  강남3구 규제 완화에 대해 재정부는 시장 동향을 좀 더 지켜보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의 일방통행식보다는 재정부의 쌍방통행식 대처가 이 상황에 더 맞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2009.01.28 I 윤진섭 기자
  • 鄭국토 "강남집값 호가만 상승, 실거래는 안정"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최근 강남 및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 가격과 관련해 "호가만 뛰고 있는 것이며 실제 거래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28일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최근 규제완화 등으로 강남 등 일부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 합동 조사결과 호가는 뛰고 있지만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실제 거래가격 상승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장관은 “강남3구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해제 등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3가지 부동산 규제 완화가 한꺼번에 풀려야 효과가 나올 것”이라며 “당정은 물론 야당과의 논의를 거쳐 (부동산 규제완화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 장관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와 관련해 “집값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 따른 효과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문제만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회복 시점과 관련해 그는 “현재로선 경기가 어느 시점에 풀릴 것이라고 예단하기는 힘들다”라고 전제하고 “다만 각종 예산이 집행되는 시점부터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산 재개발 참사와 관련해 정 장관은 “당정이 분쟁조정위원회 등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고, 이 TF팀에서 모든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관련해 정 장관은 “이번 해제는 국토부 뿐만 아니라 지자체 등의 의견을 들어 심사숙고한 뒤 나온 것”이라며 추가 해제 가능성을 일축했다. 정 장관은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는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집값이 다시 뛸 경우) 거래나 가격 위주의 규제보다는 금융 등 거시적인 부분으로 (부동산 규제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09.01.28 I 윤진섭 기자
  • 1대1 재건축 소형평형의무비율 배제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주거전용면적이 10% 범위 내에서 증가하는 1대1 재건축아파트는 소형주택을 짓지 않아도 된다. 국토해양부는 28일 작년 11·3 대책의 후속조치로 재건축 소형주택 의무비율을 완화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이르면 이번주 중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조합원 분양주택에 한해 주거전용면적이 10% 범위 내에서만 증가하는 1대1 재건축은 소형주택을 짓지 않아도 된다.(소형주택의무건설비율 규제 배제) 종전에는 주거전용면적 증가가 없는 1대1 재건축만 소형주택의무건설비율 규제 적용을 받지 않았다. 이에 따라 강남권 중·고층 고밀도 1대1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띨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대상은 과밀억제권역의 300가구 이상 단지이다. 개정안은 또 종전 재건축을 할 때 60㎡이하, 60~85㎡, 85㎡초과 아파트를 각각 2대4대4의 비율에 따라 짓도록 한 것을 85㎡이하만 60%이상 짓도록 했다. 다만 시·도지사는 필요한 경우 시행령 범위 내에서 조례로 규모나 건설비율을 따로 정할 수 있도록 해 지자체 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는 "완화 규정은 관리처분인가 여부에 관계없이 적용된다"며 "다만 법 시행 당시 관리처분인가를 받거나 일반분양에 대해 입주자 모집이 있었던 경우 이해관계인 전원의 동의가 있어야만 개정 시행령의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국토부는 다음달 말부터 재건축 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사업시행인가 후에서 조합설립 후로 앞당기는 `도시 및 주건환경정비법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재건축 조합은 지금보다 빨리 시공사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재건축사업 초기의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009.01.28 I 윤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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