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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대1 재건축 소형평형의무비율 배제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주거전용면적이 10% 범위 내에서 증가하는 1대1 재건축아파트는 소형주택을 짓지 않아도 된다. 국토해양부는 28일 작년 11·3 대책의 후속조치로 재건축 소형주택 의무비율을 완화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이르면 이번주 중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조합원 분양주택에 한해 주거전용면적이 10% 범위 내에서만 증가하는 1대1 재건축은 소형주택을 짓지 않아도 된다.(소형주택의무건설비율 규제 배제) 종전에는 주거전용면적 증가가 없는 1대1 재건축만 소형주택의무건설비율 규제 적용을 받지 않았다. 이에 따라 강남권 중·고층 고밀도 1대1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띨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대상은 과밀억제권역의 300가구 이상 단지이다. 개정안은 또 종전 재건축을 할 때 60㎡이하, 60~85㎡, 85㎡초과 아파트를 각각 2대4대4의 비율에 따라 짓도록 한 것을 85㎡이하만 60%이상 짓도록 했다. 다만 시·도지사는 필요한 경우 시행령 범위 내에서 조례로 규모나 건설비율을 따로 정할 수 있도록 해 지자체 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는 "완화 규정은 관리처분인가 여부에 관계없이 적용된다"며 "다만 법 시행 당시 관리처분인가를 받거나 일반분양에 대해 입주자 모집이 있었던 경우 이해관계인 전원의 동의가 있어야만 개정 시행령의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국토부는 다음달 말부터 재건축 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사업시행인가 후에서 조합설립 후로 앞당기는 `도시 및 주건환경정비법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재건축 조합은 지금보다 빨리 시공사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재건축사업 초기의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009.01.28 I 윤진섭 기자
반포자이 시프트 420가구 `시선집중`
  • 반포자이 시프트 420가구 `시선집중`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집 장만을 고민하는 무주택자라면 설 연휴 이후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공급 일정을 눈여겨 볼 만하다. 장기전세는 주변 전셋값의 80%로 공급받아 2년 단위로 20년까지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의 한 종류. 최근 전셋값이 하락해 가격 메리트는 다소 떨어졌다는 평가도 있지만 요즘같이 불안한 경제 상황에선 조금이라도 걱정을 덜 수 있는 주거 유형이다. ◇ 반포 재건축 단지 `주목`..내달 이어 5월에도 대거 분양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SH공사는 설연휴 이후 2월 중순께 총 576가구 규모의 장기전세주택의 공급에 나선다. 이중 재건축 매입형 장기전세는 464가구, 건설형 장기전세는 112가구다. 특히 내달 공급되는 물량에는 GS건설(006360)이 시공한 반포 주공3단지 재건축 `반포 자이`가 포함돼 있다. `반포자이`에서는 전용면적 59㎡ 319가구와 전용 84㎡ 100가구 등 총 419가구가 장기전세로 나온다. 입지가 뛰어난 인기지역 재건축 단지인데다 분양 물량과 같은 동에 배치돼 품질, 동호수 등이 분양아파트에 떨어지지 않는 물량이다. 인근 서초동의 삼호 2차와 세종아파트 재건축 단지에서도 각각 전용 60㎡이하 16가구, 85㎡이하 6가구가 장기전세로 선보인다. SH공사 건설형 장기전세는 강일지구 5단지와 7단지에서 각각 60가구, 52가구가 공급된다. 모두 60㎡이하의 소형주택이다. 서울시는 2월에 이어 오는 5월과 8월에도 각각 대규모로 장기전세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5월 공급되는 장기전세 중에서는 반포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에서 나오는 전용 59~84㎡의 266가구를 주목할 만하다. 또 은평뉴타운 2지구 2·3·11단지에서도 518가구의 장기전세가 선보이며 상계장암지구에서도 중대형(전용 114㎡형) 30가구를 포함한 374가구가 공급된다. 8월에는 중랑구 신내동 신내2지구에서만 장기전세 866가구가 한꺼번에 공급된다. 은평뉴타운과 마포구 도화동 마포 맨션 재건축 매입형 시프트도 공급된다. ◇ 연말까지 3100여가구 선보여..가점제 적극 활용 서울시는 올 11월께에도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 3차 등 7개 단지에서 재건축 매입형 장기전세를 공급할 계획이다. 그러나 보금자리주택 제도 도입과 관련해 매입계약 물량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올해 공급되는 장기전세는 SH공사 건설형이 총 2163가구이며 재건축 매입형의 경우 현재까지 확정된 물량은 746가구다. 미확정분을 포함하면 전체 규모는 3160가구 안팎이 될 전망이다. 장기전세는 당첨이 되더라도 무주택자격은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추후 유망 지역에 내집마련을 하려 청약에 나서더라도 불이익이 없는 장점이 있다. 그만큼 시장에서 인기도 높아 올초 재건축 매입형은 110대 1에 달하는 경쟁률(서울숲아이파크 전용 84㎡형)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내달부터 공급되는 재건축 매입임대 장기전세는 ▲서울 거주기간 ▲무주택기간 ▲나이 ▲가족수 ▲자녀수 등을 바탕으로 가점에 따라 당첨자를 뽑는다. 이들 항목에서 유리한 수요자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만하다. 또 노부모·3자녀·저소득층에도 각각 10%씩 우선 공급이 이뤄지며 전용면적 60㎡이하 공급량의 30%는 신혼부부 세대에 특별공급된다. ▲2009년 서울시·SH공사 장기전세주택 공급 계획(자료:서울시)▶ 관련기사 ◀☞GS건설, 주택시장 불확실성 여전..목표가↓-대신☞GS건설 "임원 10% 축소, 직원임금 동결키로"☞GS건설, 작년 영업익 4768억..7.9%↑(상보)
2009.01.27 I 윤도진 기자
초고층 재건축허용..압구정현대·여의도시범 `수혜`
  • 초고층 재건축허용..압구정현대·여의도시범 `수혜`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압구정동과 여의도 등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최고 50층까지 건립이 가능하게 되면서 수혜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한강변과 인접해 현재 재건축을 추진 중인 단지는 24개 단지 2만3000가구에 달한다. 이들 단지는 초고층 재건축 허용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초고층 재건축 허용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재건축 단지다.  압구정동은 과거 2005년 2월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 8개 단지를 최고 60층 높이의 초고층 재건축사업을 추진했지만 부동산 투기 염려로 사업이 좌초된 적이 있다. 현재 이 곳에선 압구정 한양7차가 조합설립인가 단계에 있고, 현대사원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설립해 놓고 있다. 압구정동 외에도 구별 수혜 단지는 서초구가 12개 단지 1만1336가구로 가장 많다.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잠원동 한신 등이 한강변 높이 관리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압구정동이나 반포동 일대 중개업소에는 초고층 재건축 허용에 대한 문의가 늘면서 시세가 급등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잠원 한신 5·6·7차를 비롯해 6개 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지만 사업이 중단돼 있다. 반포동 주공1단지를 포함해 5개 단지는 정밀안전진단을 받아놓을 상태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신천동 장미 1~3차 등 3종 일반주거지역 아파트 7452가구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이들은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잠실 주공5단지 119㎡는 지난 7일 제2롯데월드 건립 허용 소식에 힘입어 작년 말 9억5500만원에서 11억4500만원으로 2억원 가까이 10억5000만원에서 12억1000만원으로 1억6000만원 오르기도 했다. 이밖에도 한강변에는 용산구 7개단지 3284가구, 여의도는 12개단지 6652가구가 재건축 대상 아파트로 분류돼 있다. 용산구는 이촌동 강변, 렉스, 한강맨션, 신동아 등이 수혜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렉스 아파트는 지난해 말 서울시가 마련한 새로운 기준에 따라 최고 56층으로 재건축을 할 수 있게끔 허가를 내준 바 있다. 삼익과 왕궁아파트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반면 1326가구의 대단지인 신동아아파트는 추진위원회조차 설립돼 있지 않고, 점보아파트는 재건축 추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많다. 여의도 일대도 이번 대책의 대표적 수혜지역 중 하나. 55만㎡에 달하는 주거지역이 상업지역으로 상향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수정아파트 등 12개 단지가 재건축 대상이지만 유일하게 시범아파트만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놓고 있다.
2009.01.25 I 김자영 기자
  • 강남 재건축 강세..잠실주공5 한달만에 2억원↑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최근 한 달 사이에 최대 2억원 가까이 뛰었다. 특히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는 제2롯데월드 허가와 각종 규제완화 호재를 발판으로 2억원 가까이 시세가 급등했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119㎡형 시세는 한 달 전 (작년 12월17일 기준) 9억5500만원에서 현재(1월21일 기준) 11억4500만원으로 2억원 가까이 뛰었다. 같은 단지 115㎡형도 8억9500만원에서 10억6000만원으로 1억6500만원이 올랐다.  이 단지는 작년 말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 기대감으로 시세가 반등한 데 이어 제2롯데월드 허가,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추진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호가가 급등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도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다. 한 달 전 7억1000만원이었던 49㎡형은 현재 8억6000만원으로 1억5000만원이 상승했다. 이 아파트 56㎡형도 같은 기간 9억500만원에서 10억5000만원으로 시세가 크게 뛰었다.  이밖에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101㎡형은 8억원에서 8억5000만원으로 5000만원이 올랐다.  부동산써브는 이 같은 시세 상승에 따라 서울 강남권 4개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이 67조7823억원으로 한 달 전 65조7855억원과 비교해 2조원 가까이(1조9968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재건축 시가총액은 지역별로 강남구가 22조4971억원에서 현재 23조3879억원으로 8908억원(3.96%) 증가했다. 이어 송파구는 13조2952억원에서 14조8억원으로(7056억원, 5.31%), 강동구는 9조4432억원에서 9조9899억원으로(5467억원, 5.79%) 각각 늘었다.  다만 서초구는 20조4036억원으로 1개월 전에 비해 1464억원 줄었다.  ■ 강남권 주요 재건축 시세 변동 현황(작년 12월17일→1월21일)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49㎡형 7억1000만→8억6000만원(21.13%)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119㎡형 9억5500만→11억4500만원(19.90%)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 36㎡형 5억→5억6000만원(12.00%)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차 42㎡형 4억1500만→4억6000만원(10.84%)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2차 42㎡형 4억6500만→5억500만원(8.60%) 송파구 신천동 장미1차 92㎡형 5억9000만→6억3250만원 (7.20%)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 148㎡형 11억→11억7500만원(6.82%) 강남구 대치동 은마 101㎡형 8억→8억5000만원(6.25%)
2009.01.25 I 윤도진 기자
  • (설이후 재테크)④아파트 장만 언제가 좋을까?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설 연휴 이후엔 집값이 어떻게 될까." 잠실에서 출발한 집값 상승세가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로 확산된 가운데 설 연휴 이후 집값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설 연휴이후 집값은 변수가 많아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정부는 강남 3구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해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을 추진키로 해 집값 상승요인은 상당하다. 하지만 지역별로 집값 움직임이 다르고 무엇보다 경제 전반에 걸쳐 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섣불리 집 장만에 나서는 것은 금물이라고 전문가들이 많다.  이와함께 전문가들은 올해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웠다면 2분기까지는 시장 상황을 더 지켜보고, 3분기 이후 매수에 나서라고 조언하고 있다.  ◇ 설 연휴 이후..매수시점은 언제 최근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지만 이를 두고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대세 상승에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집값이 오르기에는 글로벌 경제가 취약하고, 국내외 부실기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 주택 구매심리가 쉽게 회복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상반기까지 집값 동향을 살펴야 한다고 주문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물론 매수자 입장에선 지역·상품별로 매수 타이밍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예컨대 강남권 고가아파트는 4~5월경에 종합부동산세 회피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아파트 가격은 일시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이 시점을 매수시기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부동산114 김규정 부장은 "수도권은 물론 지방 주택시장은 여전히 살얼음판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다만 입지여건이 좋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단지에는 꾸준히 수요가 몰리는 만큼 이 점을 유의해 집 매수 타이밍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망한 아파트는 어디? 그렇다면 어떤 지역이 유망 지역으로 꼽힐까. 전문가들은 강남권의 재건축 아파트, 9호선 라인의 중소형 아파트, 최근 가격하락이 심했던 재개발 지분이나 분양권, 한강변 아파트 등을 우선 꼽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는 작년부터 발표됐던 MB정부 부동산 규제완화의 최대 수혜지역이다. 광교·청라 등 서울 접근성이 좋으며 입지가 뛰어난 신도시 미분양 아파트도 매수 대상으로 꼽힌다.  이들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비교적 저렴한데다 최근 전매기간 완화로 투자 가치가 뛰어난 편이다. 이들 아파트 중에는 갖가지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단지도 있어 `일석삼조`의 혜택을 입을 수 있다.  작년 초 대비 1억원 이상 프리미엄이 빠진 재개발 분양권도 눈여겨볼 투자처로 꼽힌다. 서울시의 한강 초고층아파트 건립 허용에 따라 한강변 아파트도 매력이 있다. 단 한강변 아파트는 대체로 초고가아파트가 많아 매수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 매수할 수 있는 마포구 공덕동, 성동구 금호동·옥수동 지역 아파트에 관심을 둘 만하다.  ◇ 저가 매수전략 세워야   호가 상승에 따른 추격매수는 금물이다. 향후 경기 전망이 불투명해 철저하게 저가매수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는 과거 최고점 대비 30%가량 가격이 하락한 경우가 많다.  과거 시세를 파악하고 하락률이 높은 곳 중 급매물이 나왔다면 우선 매수 대상으로 고려해 볼만 하다. 금리가 낮아지고 있지만 곧바로 실제 대출금리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금리도 너무 높지 않은 시점을 잘 골라야 한다.  2주택자의 경우 올해 구입한 아파트는 향후 2년 이상 보유를 하게 되면 양도세율이 일반세율로 적용된다는 점도 기억해 둬야 한다.  양지영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작년과 같은 급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수요자라면 장기적 관점에서 매입을 서두르는 편도 괜찮다"며 "하지만 이 경우에도 시간과 비용이 든다 하더라도 철저하게 저가매수전략으로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09.01.24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 4분기 9400억 영업적자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다음은 내일(24일)자 조간 경제신문 주요 기사 제목들이다. ◇매일경제 ▲1면 - 한국 덮친 2차 실물쇼크 - 삼성전자 4분기 9400억 영업적자 - 토지거래허가구역 1만 ㎢ 해제▲종합 - `김석기청장` 거취 설이후 결정- 삼성전자 주가 전망...당분간 약세 지속 - 한국 대표기업 작년 4분기 어닝쇼크- 기업들 잠재부실 털어내기..LG전자 휴대폰 재고 줄이고 현재차 판매 충당금 더 쌓아  ▲경제·금융 - 16개기업 구조조정 내주부터 돌입 - 한국은행 설자금 전년대비 34% 감소 - 공기업 초임 깎아 잡셰어링 지원 - 전기사용량 11년만에 감소▲국제 - 오바마 "中·日 환율개입 막을터"- 조지 소로스 "오바마 금융구제안 잘못" - 美 올 최고 직장은 `넷애플리케이션`- BOA, 메릴린치 합병 `악몽` ▲기업과 증권 - SKT, 분기매출 첫 KT 추월 - 위아, 캐나다업체와 합작사 설립 - 설 휴무 늘린 철강업계 재고조절 때문? ▲부동산 - 내 땅 토지거래 허가구역서 풀렸나..인터넷 관보 확인 - 작년 땅값 10년만에 하락- 강남 재건축 시가총액 2조원 증가 ▲사회- 연세대 수시 본고사 도입 - 국립공원 일부구간 출입통제 - 전지현도 당했다..복제폰 공포 ◇서울경제 ▲1면 - 삼성전자 4분기 7400억 적자 - 외국인 근로자에 최저임금제 배제 검토 - 토지거래허가구역 60% 푼다▲종합 -MB정부 2기는 차관이 주도한다 -휘발유값 급등...서울 리터당 1500원 육박-공기업 기존 직원도 잡셰어링 유도 - 워크아웃 조선사 `바늘 방석`- "땅값 하락세..투기우려 사라졌다" 판단- 작년 전국 땅값 10년만에 `마이너스`- 작년 실질 무역손실 사상 첫 100조 넘어- 설 자금 수요 외환위기 때보다 줄었다 ▲국제- 신일철, 조강 생산량 500만톤 줄이기로 - 스페인 관광산업 최악의 침체 우려- OPEC 회원국 감산 본격화- 글로벌 IT기업 `굴욕적 실적` - 美 최고의 기업에 솔루션 업체 넷앱 ▲산업 - 삼성·LG전자만 웃었다...글로벌 휴대폰 시장점유율 2,3위 - 한화 "3000억 환수조치 강구"- 車 이달 내수 7만대 밑돌 듯 ▲증권 - 외국인 채권투자 33% 줄어- 코스닥, 유가증권 위·변조- CEO 64% "불황 불구 작년 상장 만족"◇한국경제 ▲1면 - 고향땅 사고팔기 쉬워진다- 삼성전자 빛바랜 최대실적- `바이 아메리카` 미국서도 반발 ▲종합 - 해남·영암·, 안동, 진해 일대 등 토지거래 숨통 트일 듯- 보험사-은행 이견...워크아웃 개시결정도 못해- 전철연 의장, 사건 전날까지 농성자와 접촉-`모피아` 다시 뜨는 이유▲국제 - "굿바이, 부실 일방주의"...오바마 `스마트 외교` 시동 - `가이트너 환율발언`에 속 끓는 中·日- 월가 간판 존 테인, BOA서 불명예 퇴진-신일철, 올 조강 생산 15% 감축 `사상최대`▲산업 - 실적 한파 삼성..1분기도 적자 예상- 노키아·소니 `추락`...애플·구글 `선방` - SK텔, 작년 실적 처음으로 KT 추월- 한화 내달초 사장·임원 인사▲증권 - 회사채 발행시장 숨통 트인다- 그린에너지 수혜주가 뜬다 - 코스닥선 풍력관련주 기세 - 빛바랜 브릭스 펀드...문의도 거의 없어 - 유비쿼스·대성파인텍 등 새내기株 `톡톡 튀네` -엘스오일 4분기 영업적자..삼성전기도 42% 감소
2009.01.23 I 민재용 기자
  • 연초 재건축아파트값 `후끈`..확산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송파 잠실, 강남 개포 등 강남권 집값이 오르자 인근 강동·광진구 집값도 들썩이고 있다. 또 한강변 초고층 허용으로 재건축 사업의 물꼬가 터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의도·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호가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제2롯데월드 허가, 한강변 초고층 허용 등 호재로 촉발된 집값 상승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 강동구 둔촌주공·광진구일대 집값 들썩 2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재건축 추진 아파트는 최근 한달 사이에 1억원 가량 호가가 올랐다. 강동구 둔촌 주공 1단지 전용면적 59㎡는 지난해 12월 중순 4억3000만원에 거래됐다가 한 달 만인 현재 6억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최근 5억5000만~5억6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자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였다. 둔촌주공3단지 112㎡도 5000만~6000만원 이상 뛰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이야기다. 이 아파트의 지난 주 시세는 6억7000만~7억1000만원 안팎이였다. 그러나 불과 1주일 만에 7억3000만~7억5000만원으로 올랐다. 일부 집주인들은 8억원까지 호가를 부르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은 둔촌동에 비해 거래는 활발하지 않지만 호가는 꾸준히 오름세다. 고덕동 주공 2단지는 호가가 최근 보름사이에 4000만~5000만원 가량 올랐다. 43㎡가 4억1000만~4억3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둔촌주공 1단지 A중개업소 관계자는 "보름 전부터 하나 둘씩 거래가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호가가 뛰고 있다"라며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강동구까지 덩달아 집값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잠실과 한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광진구도 호가가 오르는 등 영향을 받고 있다. 제2롯데월드가 들어서고 한강변 재건축이 활발해지면 광진구 광장동, 자양동 일대 아파트도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양동 현대8차 아파트 108㎡는 최근 2주일 동안 호가가 2000만원 정도 올라 5억~5억2000만원을 헝성하고 있다. 자양동 현대8차 108㎡은 2주일 동안 호가가 2000만원 정도 올라 5억~5억2000만원선을 보이고 있다.◇ 재건축 규제완화·보상금 지급..경기 부양도 한몫서울시가 한강변 아파트 고층 건축을 허용키로 하면서 여의도, 압구정동 일대 집값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79㎡는 발표 전까지만 해도 6억원 안팎에 매물이 나와 있었다. 그러나 서울시가 층고제한 폐지를 발표한 뒤 매물 시세가 6억4000만~6억5000만원까지 뛰었다. 아파트 호가 상승이 큰 곳은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현대, 미성아파트다. 지난주 9억8000만∼10억원선에 거래됐던 압구정동 옛 현대아파트3차 109㎡는 11억∼12억원으로 매도 호가가 올랐다. 1주일이 채 안되는 기간동안 호가가 무려 1억~2억원 오른 것이다. 이처럼 잠실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지역의 집값이 오르는 데는 여러 가지 복합 요인이 있다.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가장 큰 이유다. 강남3구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 해제, 재건축 규제완화, 한강변 초고층 제한 폐지 등 재건축 규제 카드가 한꺼번에 풀리면서 집값이 뛸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유동자금이 몰리는 것도 집값 상승의 이유 중 하나다. 때마침 위례·마곡신도시 보상금 등이 풀리면서 시중에 자금이 넉넉해졌다는 점도 집값 급등을 부채질하고 있다. 경기 침체를 이유로 정부가 대대적인 경기부양에 나서고 있는 것 역시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금리를 낮추는 상황에서 부동산 가치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 결국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가치가 높아질 부동산에 적극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최근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경기부양이라는 이유로 규제가 한꺼번에 풀리면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이 강남 재건축에 다시 몰리고 있다"며 "규제완화에 대한 속도조절이 필요할 정도로 우려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재건축 값 오르는 이유-저금리 기조-재건축 규제 완화-한강변 초고층 허용-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해제 움직임-토지보상금으로 유동성 개선-집값 바닥 심리
2009.01.22 I 윤진섭 기자
  • 안전진단 문턱 낮아졌다..잠실주공5·은마 `수혜`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재건축의 첫 관문인 안전진단 심의 기준이 대폭 완화됐다. 이에 따라 대치은마, 잠실주공5단지,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현재 추진위 설립 단계에 있는 곳들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개정안을 지난 20일 고시·시행됐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노후 재건축 추진 아파트의 안전진단 심의 기준을 대폭 완화한 것이다. 종전 심의 기준은 구조안전성(0.50), 건축 마감 및 설비 노후도(0.30), 주거환경평가(0.10), 비용분석(0.10) 등이다.그러나 이번 개정안은 구조안정성을 0.40으로 낮췄고, 주거환경과 비용분석을 각각 0.15로 높였다. 건축 마감 및 설비 노후도는 종전대로 0.30을 유지했다. 통과가 까다로운 구조안전성 배점은 줄이는 대신 상대적으로 통과가 쉬운 주거환경과 비용 분석 배점을 늘린 것이다. 이는 2006년 재건축 규제 강화 이전 수준으로 환원된 것이다. 이에 따라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와 강남구 대치 은마, 강동구 고덕 주공6~7단지,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현재 추진위 설립 단계에 있는 수도권 34개 단지 2만3000여가구의 재건축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은마아파트는 지금까지 예비안전진단만 세차례 받았으나 통과하지 못했다. 잠실 주공5단지도 2006년 예비안전진단에서 유지 및 보수 판정을 받는 등 안전진단에서 발이 묶여 있었던 만큼 적지 않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국토부는 "도심 재건축 사업을 되살리기 위한 핵심 규제 완화책"이라며 "고시 이후 안전진단 신청사업은 물론 고시 이전까지 진단 판정을 받지 않은 단지도 지난 20일부터 새 기준을 적용 받는다"고 밝혔다. 다만 예비안전진단과 본 진단(정밀안전진단) 두 단계로 나눠져 있는 안전진단 절차를 하나로 통합하는 법은 국회를 통과했지만 공포이후 6개월뒤부터 시행되도록 돼 있어 하반기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토부는 재건축 사업 때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을 20% 이상, 85㎡ 이하 중소형주택을 40% 이상 짓도록 하는 현 소형평형의무비율을 없애고 85㎡ 이하 주택을 60%만 짓도록 하는 도시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도 내주에 공포, 시행키로 했다.
2009.01.22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Brief)주공, 판교 환매분 처리 골머리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용산구 한강로3가 4구역 철거 과정에서 5명이 사망하는 등 사회문제로 비화되자, 시공사인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 포스코건설, 대림산업(000210)이 사태 파악에 나서는 등 비상.이는 이번 문제가 자칫 시공사로 불똥이 튈 경우 건설사 이미지 추락, 사업지연 등 악재가 될 수 있기 때문. 해당 건설사들은 이 사업은 재개발 조합이 추진하는 것이며 건설사는 시공만 할뿐 철거 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고 설명.  국제빌딩주변 특별4구역 일대로 노후 상가 및 주택을 철거하고 최고 40층 주상복합 3개동을 짓는 사업. 1000여명에 달하는 세입자 보상 협의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태라고.○..대한주택공사가 판교에서 환매해준 10가구 처리를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주공은 판교 아파트 계약자들이 직장이전 등 불가피한 사유로 전매를 원할 경우 이를 환매해준다는 규정에 따라 10가구에 대해 분양가에 금융비용을 더한 가격에 되사줬다고. 하지만 판교 아파트 값이 떨어지면서 환매 요청이 증가하자 작년 12월 4일 이후엔 전매동의서를 발급해 분양권 거래를 허용한 상태. 주공은 되산 아파트 10가구에 대해 올 상반기 중에 일괄 처리한다는 방침만 정했다고. 분양가는 `최초 분양가+금융비용` 수준이 될 것이라고 주공 안팎의 설명. 하지만 판교 집값이 최초 분양가 이하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이 같은 분양가 책정이 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겠냐는 게 주공의 고민. ○..행정도시에 국내 최대규모의 호수공원이 조성된다고. 토공은 내달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심 행정타운 블루그린 네트워크를 다음달 발주할 예정. 이 공사는 총 123만8523㎡(37만4651평) 규모의 녹지와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 특히 중앙녹지공간에는 면적 33만㎡(9만9824평) 규모의 호수공원이 들어선다고. 이는 현재 국내에서 제일 넓은 인공호수인 일산 호수공원 면적 30만㎡(9만749평)보다 더 큰 규모. 호수공원 조성을 포함한 블루그린 네트워크 사업의 총 공사비는 1500억원 안팎으로 추정. ○..정부의 강남 3구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해제 작업이 주춤하고 있다고. 당초 정부는 설 연휴 전에 관계부처 회의를 갖고 강남 3구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키로 내부 방침을 정함. 하지만 서울 강남권 재건축을 중심으로 호가가 상승하면서 정부의 해제 방침도 시장 상황을 좀 더 지켜보자 쪽으로 선회. 특히 제2 롯데월드 허용 방침과 서울시의 한강변 재건축 규제완화로 인근 집값이 들썩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설 연휴 전 해제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게 중론.○..작년 8월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과천시 `슈르 래미안(옛 과천3단지)`이 최근 부실공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슈르래미안 일부 동 지하주차장의 천정 보와 벽에 크랙(균열)이 생겨 내부 방수제가 흘러나오고 누수현상이 발생, 현재는 균열이 생긴 부분에 주사기로 방수제를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업체 측은 보수를 하고 있다고 하지만 입주민들은 "입주한 지 반년도 채 지나지 않아서 벽에 금이 가고 물이 샌다는 것이 말이 되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고. 이외에도 슈르래미안은 지하주차장 진입로 문제 등 67건의 크고 작은 하자에 대한 보수요청을 삼성건설 측에 요구하고 있지만 삼성의 미온적 대처로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입주 지연을 요구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늘고 있다고. 롯데기공의 평택 인벤스스카이 입주민들이 최근 입주기간 연장을 요청한 상황. 표면적으로는 준공이 늦어져 업체 잘못이 큰 만큼 롯데기공이 제시한 입주기일을 맞출 수 없다는 것이 입주예정자들의 주장. 하지만 이는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 더 큰 원인인 듯. 이 아파트의 시행사는 작년 준공이 늦어지면서 입주예정자들에게 6개월 후에는 입주율이 50%이상이 될 것이라고 호언해 왔지만 현재 이 아파트의 입주율은 30%선. 이는 입주예정자들이 기존 아파트를 처분하지 못하고 잔금 마련에 곤란을 겪고 있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고. 이외에도 평택 용이1차 푸르지오, 청주 지웰시티 1차, 진주 금산 두산위브 입주예정자들도 시공업체에 입주연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관련기사 ◀☞삼성물산 `불확실한 시장서 꼭 가져야할 주식`-하나대투☞삼성물산 부사장에 이동휘 전무..임원 23명 승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이언기 부사장 승진
2009.01.20 I 윤진섭 기자
  • 한강변 재건축 허용 수혜株는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서울시가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을 허용함에 따라 수혜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압구정, 여의도 등 주요 한강변 단지의 초고층 재건축을 허용키로 결정했다대상 단지들은 주변 단지들과 통합해 개발하되 통합된 부지의 25~40% 이상을 기부채납해 도서관, 공원, 호텔 등의 용지로 개발예정이다. 우선 대상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성동구 성수동, 마포구 합정동, 용산구 이촌동 등 5곳이며 올해 안으로 지구단위계획이 설립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미래에셋증권은 "도시개발이 과거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설계능력을 보유한 대형 설계회사들과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대형건설사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종목으로는 최근 제2롯데월드 및 베트남 PVN 프로젝트 등 초고층 빌딩 설계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희림(037440)종합건축사사무소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 재개발 부문에서의 경쟁력과 더불어 향후 수도권 가격 안정화시 상대적 수혜가 예상되는 GS건설(006360)과 현대건설(000720)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희림, 불황기 성장세 주목..`매수`-유진☞희림, 중장기 접근 바람직..`매수`-미래에셋
2009.01.20 I 이진철 기자
  • "숙원사업 해결되나"..한강변 재건축 `들썩`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한강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초고층` 기대감에 휩싸이고 있다. 19일 서울시가 한강변 재건축 단지들을 통합개발할 경우 25%이상 기부채납을 전제로 50층 안팎으로 재건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는 발표를 내놓자 해당 단지 주민들은 "오랜 숙원인 초고층 재건축이 가시화됐다"며 반기고 있다.서울시가 내놓은 개발 예시안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는 한남대교 남단 미성아파트부터 구현대, 신현대아파트를 거쳐 마지막 블록에 있는 한양아파트까지 통합 개발된다. 시는 부지의 25%이상을 기부채납할 경우 최고 50층 안팎, 평균 40층으로 층고를 높여준다는 계획이다.특히 압구정동 구현대1차 아파트 가운데 재건축시 대형 평형으로 옮겨갈 수 있게 되는 100~132㎡형대 집주인들이 이번 소식을 반기고 있다. 인근 중개업소에 나와있던 이 아파트 105㎡형 매물은 이날 오전 서울시의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방침이 전해지자 호가가 급등했다. 현재 13억5000만원선이지만 실제 거래가 가능한지는 집주인과 다시 협의해 봐야한다는 게 중개업소의 전언이다. 급매물은 종적을 감춘 상태다. 압구정공인 관계자는 "105㎡형은 지분이 17.5평(57.7㎡)으로 큰 편이라 호재에 반응이 빠르다"면서 "3년 전에는 17억5000만원에도 거래가 됐던 물건인 만큼 예전 가격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인근 중개업소에서는 개발계획이 가시화됨에 따라 최근 1년새 2억~3억원까지 하락했던 시세가 과거 최고가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인근 미성아파트도 이달 초 10억원선에 나와있던 113㎡형 매물들이 최근들어 호가를 1억원씩 올렸다. 미성공인 관계자는 "압구정동 초고층 재건축 얘기는 이미 몇년 전부터 나와 있어 이미 가격에 반영된 상태"라며 "하지만 호가와 거래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서인지 매도자들이 호가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77층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해왔던 여의도 시범아파트 역시 매도자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과거 이 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77층 8개동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려 했지만 경기 침체와 추가부담금 부담에 따른 주민들간 이견으로 흐지부지된 바 있다.이 아파트 119㎡형은 작년 말 9억원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최근 강남권 재건축의 상승세와 이날 서울시의 초고층 재건축 추진 계획 소식에 현재 11억5000만원까지 호가를 올린 상태다. 여의도동 진공인 관계자는 "잠실주공5단지가 `제2롯데월드` 호재를 만나며 매물 품귀현상을 빚었던 것처럼 이 지역 역시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이라는 호재가 떠오르자 매도를 취소하는 사례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서울시 계획이 한강변 재건축 단지의 시세를 일시적으로 견인하는 호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개발계획이 제시됨에 따라 일시적·국지적으로 저점 매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침체된 경기 영향으로 실제 거래가격의 급등 양상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라고 내다봤다.
2009.01.19 I 김자영 기자
한강변 초고층 숲으로..`어디가 어떻게 바뀌나`
  • 한강변 초고층 숲으로..`어디가 어떻게 바뀌나`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한강변 재건축 단지들이 하나로 묶여 초고층 주거단지로 변모한다. 이는 서울시가 인접 단지들과 통합개발할 경우 부지의 25%이상 기부채납하는 대신 초고층 아파트를 세울 수 있도록 층고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한강변 전체에 적용키로 했기 때문이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작년 12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공공용지 기부채납으로 초고층(56층) 재건축이 가능해진 용산 이촌동 렉스아파트 사례를 들며 "한강르네상스 계획의 기본 목표가 사유화된 한강을 공공에게 돌려주는 것인만큼 이를 한강변 전체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지구별 재건축 통합추진..초고층 `우후죽순`▲서울시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 방안 개요도(자료: 서울시)시는 이날 밝힌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을 통해 향후 한강변에 연접한 지역의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경우 기본적으로 순부담률 25% 이상의 기부채납을 받아 공공용지 및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한편 층고를 최고 50층 안팎으로 높여주는 방식으로 통합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한강변 주거지역의 변화를 이끌 곳으로 ▲성수 ▲합정 ▲이촌 ▲압구정 ▲여의도 등 5개 지역을 `전략정비구역`으로 선정, 연내에 법정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해 통합 합동개발 방안 및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압구정지구는 한남대교 남단 라이프미성에서부터 신현대-구현대, 성수대교 남단 한양아파트까지 115만㎡부지가 하나로 묶여 개발된다. 기부채납 비율 26~30%를 적용하고 50층 안팎으로 층수를 높여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 지역은 앞서 지난 2005년에도 현대 1~7차와 10차 주민들이 8개 재건축단지를 하나로 묶어 최고 60층짜리 초고층 아파트를 짓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집값 급등을 우려한 정부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당시 안과 이번 서울시 계획이 다른 점은 부지 일부를 공공용도로 기부채납 받아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원 및 공공문화시설을 도입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 지역은 강북과 강남을 잇는 중요한 입지이고 재건축 사업이 추진중이기 때문에 시급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올림픽도로를 지하화해 주거단지와 강변 공원을 연결한 복합 단지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의도 시범·삼부 통합 여의도지구의 경우 한강변의 시범아파트와 대교·삼부아파트 등과 샛강변쪽 미성·광장아파트를 각각 통합 재건축 하는 개발안이 추진된다. 전체 구역면적은 55만㎡로 기부채납비율은 40%가 적용된다. 여의도 역시 `높이완화구역`으로 분류돼 상업·업무지역은 최고층수 제한이 사라지고 주거용 아파트는 평균층수 40층, 최고층수 50층 안팎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시범아파트 역시 추진위 단계에서 77층 높이로 재건축을 추진하다 주민들의 의견 불일치로 중단된 바 있다. 이촌지구는 작년 12월 최고 56층까지 허가를 맡은 렉스아파트의 선례에 따라 한강대교에서 반포대교에 이르는 주변 왕궁·한강맨숀·강변·삼익·시범 등 중층 중소규모 단지들이 통합 재건축된다. 총 아파트지구 85만㎡ 중 계획 대상지는 33만㎡이며 대규모 공원부지가 마련될 계획이다. 성수지구의 경우 인근 뚝섬 상업용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만한 높이의 주거복합지구가 영동대교 북단 인근까지 들어서게 된다. 이 지역은 64만㎡부지에 단독주택지와 근린상가가 밀집되어 있으며 현재 전체의 80% 정도가 정비구역지정 요건에 해당하는 상태다. 기부채납 비율은 25~28%로 적용될 전망이다. 역시 단독주택지 등이 밀집한 합정지구 역시 당인리 발전소 이전사업과 연계해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질 전망이다. 양화대로에서 합정로터리 대흥로에 이르는 일반주택지로 발전소 부지 포함 구역 면적은 54만㎡이며 기부채납비율은 12~40%가 적용될 전망이다.◇`잠실5+장미`, `반포1+잠원한신`  시는 5개 `전략정비구역`의 발전구상안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연내에 이들 지역의 법정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망원 ▲당산 ▲반포 ▲잠실 ▲구의자양 등 5개 `유도정비구역`에 대해서도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자치구 및 지역주민과 충분한 의견수렴, 추진전략 마련을 위해 전담 TF조직을 구성할 방침이다. 이 중 잠실지구의 경우 잠실대교 남단에 마주보고 있는 잠실동 주공5단지(3930가구)와 신천동 장미1~3차(3522가구)가 통합 개발될 전망이다. 반포지구는 동작대교 남단 반포주공 1단지부터 한남대교 잠원동 한신 단지에 이르는 재건축 단지들이 통합 대상이 된다. 다만 개별적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중인 각 조합들이 통합 개발안에 얼마나 합의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구상안에 동의하지 않고 기존 계획에 맞춰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겠지만 이번 구상안을 법정화하는 과정에서 적정이익을 보장하면서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자치구 및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28조 생산 유발효과..집값급등 우려시는 조만간 합동개발 방안을 마련해 추진 예정인 성수, 합정 등 5대 `전략정비구역`의 경제적 개발 효과에 대해 총생산 28조6000억원, 부가가치 12조3000억원, 고용창출 약 20만명을 예상했다.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사업이 침체된 경기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해 국가경제의 활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하지만 기존에도 고가주택이 밀집한 이들 한강변 재건축 단지의 사업 추진이 가속화되면 부동산 가격 급등이라는 부작용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시 관계자는 "성수, 합정 등 단독주택지에 대해서는 지분쪼개기에 의한 투기방지를 위해 건축허가를 제한할 예정"이라며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부동산 가격의 상승 또는 투기조짐 포착되면 즉시 토지거래 허가구역 또는 투기지역 및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해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 여의도지구 개선효과 비교도(자료: 서울시)
2009.01.19 I 윤도진 기자
압구정·여의도아파트 50층 안팎으로 재건축
  • 압구정·여의도아파트 50층 안팎으로 재건축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압구정동 여의도동 동부이촌동 등 서울 한강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50층 안팎의 초고층 단지로 재건축된다. 인접 단지들과 통합개발할 경우 부지의 25%이상을 기부채납하면 초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압구정동은 한남대교 남단 라이프미성에서부터 신현대-구현대, 성수대교 남단 한양아파트까지 하나로 묶어 개발하면 50층 안팎으로 층수를 높일 수 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을 19일 발표했다. 아파트에 병풍처럼 둘러싸여 사유화된 한강변의 도시구조를 바꿔 초고층 재건축을 허용하는 대신 기부채납 부지를 공공용도로 개발해 한강을 서울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계획의 기본방향을 ▲주거중심의 토지이용을 복합용도로 다원화 ▲한강변 높이관리, 개방감과 시각통로 확보를 통한 다양한 스카이라인 형성 ▲비주거·공원·문화시설 확충 및 접근성 개선을 통한 공공성 확대로 제시했다. 시는 향후 한강변에 연접한 지역의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경우 기본적으로 순부담률 25% 이상의 기부채납을 통해 공공용지 및 기반시설을 확보하면서 개발이익을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우선 한강변을 `전략정비구역` `유도정비구역` `일반관리구역`의 3개 구역으로 구분해 통합관리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전략정비구역`은 이 같은 변화가 우선적으로 가시화될 곳으로 ▲성수 ▲합정 ▲이촌 ▲압구정 ▲여의도 등 5개 지역이 선정됐다. 시는 연내에 법정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해 통합 합동개발 방안 및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망원 ▲당산 ▲반포 ▲잠실 ▲구의자양 등 중·장기적인 중·소규모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은 `유도정비구역`으로 지정, 체계적 개발을 유도하는 단계적 발전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외 지역은 `일반관리구역`으로 묶어 시 기본경관계획을 전제로 관리된다. 시는 이밖에도 한강 양안을 남북벨트로 연계하고 주변 여건과 조화되는 합리적인 높이 기준을 제시했다. 높이 기준은 `높이완화구역` `높이유도구역` `높이관리구역`으로 나눠 관리된다. 특히 개발 압력이 크고 배후 조망대상이 없는 ▲여의도 ▲압구정 ▲잠실 등은 `높이완화구역`으로 지정돼 굴곡부인 지역은 최고층수 제한을 두지 않고 주거부문의 경우만 최고층수 50층 내외, 평균층수 40층 내외로 층고를 관리토록 했다. 또 ▲성수 ▲이촌 ▲반포 ▲구의·자양 ▲당산은 `높이유도구역`으로 설정해 최고층수 50층, 평균층수 30층 내외로 관리하며 그외의 지역은 현행 기준을 유지하는 `높이관리구역`으로 설정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변 주거지역의 80%가량이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지금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한강변이 획일화된 아파트 장벽에 막힌 삭막한 공간으로 남을 것"이라며 "한강 수변지역 공간구조 재편을 미룰 경우 한강변의 공공성 회복 기회를 영원히 상실하게 된다는 점에서 계획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강남구 압구정지구 개발 예시도(자료: 서울시)
2009.01.19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오바마 美대통령 취임 덕보나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내일자(19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대학진학률 84%` 딜레마 빠진 한국 -모레새벽 오바마시대 본격 개막 -"3% 금리요? 대출도 안해줍디다" -北, 정면대결 시사.. 南, 경계강화 지시 -국정원장 원세훈·주미대사 한덕수·경찰청장 김석기 ▲종합 -신영철 서울중앙지법원장, 새 대법관에 제청 -외화조달 또 불안.. 외평채 가산금리 6일연속 올라 3.86% ▲정치·외교안보 -北, 전면 대결태세 선언에 서해안 긴장 고조 -영남대는 TK의 성골집단 -MB-박희태 오늘 회동 -親李, 이재오 만나러 베이징行 ▲국제 -이스라엘, 일방적 휴전선언 지켜질까 -일본서도 공적자금 첫 투입은행 -세계경제 기댈 곳은 중국뿐 -MB 핫라인 닮은 오바마 `블랙베리` ▲금융·재테크 -금융위·금감원 1년여만에 다시 여의도 `한지붕` 시대 -우리銀 4~5곳 워크아웃 확정 -하나銀 "자본확충펀드 안쓰겠다" -"달러 폭락 가능성 낮다".. 금융연구원 ▲기업과증권 -뉴삼성, 심장부터 발끈까지 대수술 시작 -LCD 가격·수요 바닥쳤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증권사 PB에 들어본 강남부자 동향은 -오바마 美대통령 취임 덕보나 -부도덕한 애널리스트 퇴출한다.. 황건호 회장 밝혀 -개인투자자 "증시 2010년 이후 회복".. 증권업협회 설문조사 -용현BM 작년 4분기 깜짝실적 예상 -"일방적 감자 용납못해" 개미들 반발.. 포넷 소액주주 소송제기 -중동정세 불안 유가 ETF에 관심 -내 중국펀드 은행株 비중 확인을 -크라운인터, 제넥셀 통해 우회상장 -주식펀드 계좌수 작년 첫 감소 ▲기업·경영 -LS그룹, 영업이익 1조 넘었다 -UCC·SNS 사업 잇따라 중단.. 엠엔캐스트 등 수익모델 못찾아 ▲부동산 -시세급락·줄소송.. 지쳐가는 뉴타운 -판교 첫 중형임대 `삐걱` -올해 국민임대 6만8341가구 ◇서울경제 ▲1면 -亞공동기금 1200억弗 조성한다 -美 `배드뱅크` 설립 부실자산 인수추진 -"삼성이 쌍용차 인수하면 좋겠다".. 김문수 경기지사 제기주목 ▲종합 -"다우, 하루 400P 급락땐 2차 금융위기 시작된 것".. `화폐전쟁` 저자 쑹홍빙 -3억대 집 가진 노인부부도 연금탄다 -30%싼 `代物 아파트` 쏟아진다 -카자흐 우라늄鑛 지분매입 추진.. 광물자원공사 -차부품업체 직원 3900명 재훈련 -공공기관 민영화·자산매각 2회 유찰땐 가격 낮추기로 ▲금융 -은행권 "해외채권 차환발행 주력" -워크아웃 대상 건설사 더 늘듯 -"하나銀 자본확충펀드 신청 안해" ▲국제 -美-中 공조시스템 `이상기류` -이, 휴전 일방선포 -美 상장 주요 100대 기업중 83개사, 조세피난처에 계열사 보유 -러-우크라이나 가스분쟁 타결 ▲산업 -삼성전자, 오늘 조직개편·임원인사 -"창의·자율이 숨쉬는 열린 조직문화 조성".. 구본무 LG회장 -LG전자 태양전지사업 박차 -통신업계 임금삭감 태풍 부나 -네이버 `의사답변 서비스` 운용 -`PC방 버스` 운행한다 -농축산물 가격 `고공행진` -사조그룹, 식품업계 다크호스로 ▲증권 -"오바마 수혜주, 옥석가려 투자를" -작년 그룹주펀드 수익률 대부분 마이너스 -`펀드투자 준칙` 완화될 듯 -계열사 지분 `눈물의 땡처리` -작년 개인투자자 손해 컸다.. 증권업협회 조사보고서 -경기한파에 겨울수혜주도 `꽁꽁` ▲사회 -울산 유화업계 감원태풍 부나 -법원 "軍가혹행위 자살, 국가 절반책임" -초등생 조기유학 열풍 `시들` ▲부동산 -강남 재건축 상승 `그들만의 잔치?` -은행 PB들에게 물어보니.. 부자들 100억 안팎 빌딩 `눈독`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 미달 ◇한국경제 ▲1면 -일자리 잃고 자산 줄고.. 경제행복지수 또 떨어져 -"직장폐쇄 무노무임 노조 전임자에도 적용" -김포~베이징 셔틀노선 합의 ▲종합 -마곡·위례·검단 `10조 보상금` 쟁탈전 -北 군부 "남과 전면적 대결" -美 입국때 모든 공항서 열손가락 지문 찍어야 -도요타 2~4월 車생산 전년대비 50% 줄인다 -채권단 "건설사 1~2곳 퇴출대상" ▲경제·금융 -CD의 배신.. 年 2%대 추락에 은행 역마진 비상 -車 부품업체 고용유지 재훈련 실시 -산업銀, 20억달러 해외채권 발행 성공 ▲국제 -日 작년 4분기 성장률 `마이너스 10%` 충격 -美 구제금융 금융사들 `참 비열하네`.. 골드만삭스·BOA 등 조세피난처에 자회사 운용 -미셸의 백악관은 럭셔리 or 실속? -이스라엘, 일방적 휴전선언.. "하마스 로켓공격 무력화" -`억만장자` 윌버 로스, 플로리다주 은행 인수 -美 벤처기업들 돈줄 바짝 말랐다 ▲사회 -"60평생 이런 가뭄 처음".. 전국이 속탄다 -공공기관 인턴, 근무성적 좋으면 공채때 우대 -서울시 희망플러스 통장 사업 참가자 모집 -서강대 "강의 못하는 교수 안식년 안보낸다" -뉴타은 이주민에 아파트 일반가 공급은 `부당` -"일용직 작업없는 날, 회식사고도 업무상 재해" ▲산업 -젋어진 삼성.. 올해 화두는 `창조적 파괴` -위성방송·IPTV, 셋톱박스 하나로 본다 -STX, 中 다롄서 선박엔진 첫 생산 -광구 싼데 돈이없아.. 자원개발 `딜레마` -구본무 LG회장 "경영키워드는 인간존중" -김준기 동부회장 "길없는 길 만들어가라" ▲부동산 -잘 나가던 목동아파트 `바닥없는 추락` 왜? -다세대·빌라, 베란다 불법확장 여전 -광교 `이던하우스` 추가청약 10대 1 넘어 -건설사, 직원들에 `미분양 떠넘기기` 성행 -건설사, 미분양 2차매입 신청 1조 못미쳐 -이번주 판교신도시 등 5500가구 공급 ▲증권 -`오바마 취임효과` 이미 주가반영.. 간판기업 실적이 관심 -개인투자 `주식·펀드→예·적금` 대거 이동 -기관, 삼성테크윈·SDI에 `뜨거운 러브콜` -증권사, PI부서 분리 등 조직개편 `분주` -외국인 채권투자 이달들어 `팔자` 전환 -공모주시장 기지개.. 청약경쟁률 세자릿수 잇따라
2009.01.18 I 이진철 기자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7개월만에 `반등`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7개월만에 `반등`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이 7개월만에 상승 반전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는 4주째 상승세를 이었고 값싼 급매물이 자취를 감췄다. 설 전후 투기지역이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대출금리 하락 영향으로 매수문의도 급격히 늘고 있다. 전세시장은 본격적인 방학철로 들어서면서 저가의 전세매물들이 거래됐다. ◇ 강남권 재건축 상승세 `견인`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월 둘째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0.05% 상승했다. 작년 6월 이후 7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상승세를 이끈 주역은 연속 4주째 오름세를 보인 재건축단지다. 주요 재건축 단지가 있는 ▲송파(0.66%) ▲강동(0.51%) ▲강남(0.09%)에서 매매가격이 올랐고 다른 지역은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송파 강남에서는 싼 가격대의 매물은 거래됐지만 추격매수세는 없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112㎡형은 지난 주 10억7000만원에 1건이 거래된 뒤 거래가 없다.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50㎡형은 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강남구 개포동 J공인 관계자는 "호가가 급등하고 투기지역 해제가 임박했다는 소식도 들리지만 대내외 경제상황이 좋아졌다는 신호가 없어 매수자들이 적극적으로 추격매수에 나서지는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권 고가 아파트들은 여전히 가격이 하락세에 있을 뿐 아니라 매수문의도 거의 없다.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195㎡형은 5개월 전보다 값을 5억원가량 낮춘 25억원짜리 물건이 있지만 전화문의조차 없다.  ▲자료제공: 부동산114신도시는 2주전 -0.18%이던 매매가 하락폭이 지난주 -0.08%로 하락폭이 둔화됐다. 수도권은 -0.09%로 전 주와 같았다. 분당(-0.11%)과 용인(-0.13%) 등의 집값 하락폭은 전 주보다 줄어든 양상이다.수도권에서 과천(0.14%)은 유일하게 매매가 상승세를 보였다. 분당 용인, 과천의 경우 강남권 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어 지난 주 강남권의 회복세가 어느 정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급매물이 어느 정도 소화되면서 반토막에 가깝던 매물들은 모습을 감췄고 매수자들 역시 싼 매물을 찾느라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송파·강동 전셋값도 회복세매매시장과 더불어 지난 주 일부 지역의 전세시장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새 입주물량으로 전세가 하락이 심했던 서울 송파 강동 서초는 싸게 나온 전세매물들이 소화되면서 진정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론 여전히 침체상태다.  송파 강동 서초 지역에서는 1억5000만~1억6000만원 사이 100㎡(30평)대 전세매물이 거래가 돼 싼 전세매물은 찾기 어렵다. 예년만큼은 아니지만 방학시기 학군수요에 따른 이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과천은 전세시장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작년 여름 입주를 시작한 원문동 래미안슈르의 싼 전세매물이 빠지면서 과천지역 전세가 평균이 0.9% 올랐다. 그 외 지역에서는 여전히 전세시장이 침체를 보였다. 지역별 전셋값 변동률은 서울 -0.06%, 신도시 -0.19%, 수도권 -0.12%였다. ▲자료제공: 부동산114
2009.01.18 I 김자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사장단 세대교체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내일자(17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삼성그룹 사장단 25명 인사..전자 이윤우-최지성 `투톱` -엉터리 구조조정..퇴출심사 다시 -재래시장 카드수수료 설연휴 전에 내린다 -결렬로 가는 `대우조선 매각` -韓국세청장 사표 곧 수리 ▲종합 -이성태 한은총재, 신용경색 지속 가능성 높아 -"정부, 금쪽같은 3개월 결제받다 시간 다보낸 꼴" -가계대출 뇌관 째깍째깍..연체율 급증 -카드사태 재현?…연체율 4분기부터 `꿈틀` -가계 대출이자부담 換亂수준 육박 ▲정치·외교안보 -국정원장에 류우익·원세훈 물망 -李대통령 설 선물에 박근혜 지역구 특산물 -박희태 때아닌 상한가 ▲국제 -美, BOA에 구제금융 200억달러 추가 투입 -美하원 일자리창출에 5500억달러 -부시 "기회 또 주면 달리 했을 수도" -`한국타도` 외치던 도시바·엘피다 폭삭 -中 짝퉁 위안화 인터넷서 매매 -美 캘리포니아大 신입생 6% 축소 ▲기업과 증권 -삼성 사장단 인사, 재무·현장중시 세대교체…이재용체제 구축 -중책맡은 최지성 -`황의 법칙` 남기고 -전자 2개 사업부로 재편 -이학수 전 실장이 통보? -`60세→48년생` 가이드라인 바뀐 이유는 -개미가 변동장에서 살아남는 법 -지주회사 SK "SK해운 도움되네" -LG디스플레이 4분기 2884억 적자 -삼성重 2분기부터 후판값인하 효과 -손실난 ELS 투자자 달래보지만… ▲부동산 -미니주택 다시 보이네 -서울 아파트시세 7개월만에 반등 -청약통장 가입자 60만명 줄었다 -신성건설 "신속히 M&A 추진" ◇ 서울경제신문 ▲ 1면 -사장단 25명 인사… `뉴 삼성 출범` -금융당국, "건설·조선 구조조정 강도 높여라" -하나銀, 태산엘시디 키코채무 출자전환 추진 ▲ 종합 -中경제 `경착륙` 경고음 -BoA에 200억弗 구제금융 -靑 대통령 직속 G20조정委 신설 -대우조선 매각, 산은 내주 최종입장 발표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전환 -회생모색 신성건설 "피인수합병 추진" -KDI, 올 성장률 전망 1%내외로 대폭 낮출듯 -금융위·금감원 19일부터 `한지붕 동거` ▲삼성사장단 세대교체 -`젊어진 선장` 현장경영으로 위기돌파 -`4각 체제` 구축 의사결정 속도낸다 -`토론·합의로…` 인사委 첫 작품 -삼성전자 거물들 대거 퇴장 ▲ 정치 -한상률 국세청장 후임 누가될까? -한나라 `경제정당` 변신 시동 -4대 권력기관장 인사·개각 빨라질 듯 -李대통령 "호남 고속철 조기 완공에 최선" ▲ 국제 -BoA, 2차 구제금융 받아 -"유가지수 WTI 제역할 못한다" -美상원, 부실자산구제계획 잔여분 3500억弗 승인 -美 새 SEC위원장 규제 칼날 무딜듯 -두바이 건설 열기 급속 냉각 -일본銀 기업어음 2조엔 매입 최종조정 ▲ 산업 -GS칼텍스, 신일본석유와 손잡아 -베이징현대자 "中시장서 올 22% 성장" -KTF 임원 20% 감축 -한화, 발전사업 진출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週3일 조업체제로 ▲ 증권 -대형주 목표주가 줄줄이 하향 -"금융위기 재발 가능성 적다" -LG디스플레이 적자 반전 -은행주 장막판 매수세로 상승 -코스닥 알짜주 "어닝쇼크 걱정없다" -태웅·SK브로드밴드 대장주 자리 놓고 `테마접전` -코스닥 불성실공시법인 크게 늘어 ◇한국경제신문 ▲1면 -삼성 사장단 50대로 완전 세대교체 -건설·조선 퇴출기업 1∼2개…당국 "은행들 점수 다시 매겨라" -美부양책 확대기대 글로벌증시 반등 ▲삼성사장단 인사 -6인의 인사위원회 "현장 잘아는 젊은피 수혈하라" -"부사장도 해외출장때 이코노미석 이용하라" -19일 후속 임원인사 통해 분위기 쇄신" -이건희 전회장 "요즘 삼성은 도저히 삼성같지 않다" -이상대·김징완·최지성 `트로이카` 뉴삼성 이끈다 -`황의법칙` 퇴진..기흥공장 화재 결정타 된듯 ▲경제 -새 국세청장 허종구·허용구·조용근씨 거론 -10여곳이던 C등급 얼마나 늘지 관심 -"금융시장 안정 뒷받침하게 韓銀역할 논의 필요" ▲종합 -"호남고속철도 가능한 빨리 완공하겠다" -현대차 `勞勞갈등`…파업 반발 확산 -법원 "부부간 강제 성관계도 강간죄" 첫 인정 -대통령 설 선물 `4색 가래떡`..박 前대표 배려? ▲국제 -`링컨 성경`에 손얹자 환호 절정.."미국의 희망이 깨어났다" -"올 세계 경제 마이너스 성장" -"오바마의 성공 스토리는 미국이 약속의 땅임을 증명하는 것" -美 30년만기 모기지금리 사상 첫 5% 아래로 -美정부, BOA에 200억弗 추가수혈 ▲산업 -이윤우 `부품`·최지성 `제품`..`2개의 삼성전자` 출범 -한화·산은, 대우조선 협상 결렬되나 -GS칼텍스·신일본석유 탄소섬유 합작법인 설립 -베이징현대차 "위에둥 없어 못판다" -쌍용차 공장가동 재개 ▲부동산 -"새해 강남 재건축 가격 상승은 거품" -인천·부천 경매에 몰리는 까닭은… -법정관리 신성건설 회사매각 추진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7개월만에 상승 -청약통장 가입자 지난해 60만명 줄어 -반포주공3단지 아파트 `반포자이` 명칭 사용 가능 ▲증권 -LG디스플레이·포스코 `실적 따로 주가 따로` -투신 8일만에 744억 순매수..증시도 반등 -코스닥LP `절반의 성공` -상하이증시 올들어 `나홀로 강세` 고객예탁금 5일만에 증가세 -코스닥 시총1위 올라선 태웅 `힘세네` -"ELS등 파생상품, 자통법 시행이후 위축 우려"
2009.01.16 I 김현동 기자
  • `바닥쳤나`..강남 재건축 상승랠리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호가 상승 랠리가 계속되고 있다. 설 연휴 전후로 투기지역에서 풀릴 것으로 기대한 매도자들이 호가를 계속 올리고 있는 것. 16일 강남권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101㎡는 9억~9억3000만원대로 호가가 상승했다. 불과 한 주 전만해도 8억5000만원 선에서 매물이 나왔지만 현재는 8억원대 매물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제2롯데월드 호재로 집값이 들썩이던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도 호가가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아파트 112㎡는 최근 11억원까지 호가가 상승했다. 지난 8일 10억원을 회복한 뒤 한 주 동안 7000만원 가량 수직상승했다. 같은 단지 119㎡도 7000만원이 올라 12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1단지 50㎡는 지난주 8억5000만원보다 4000만~5000만원이 상승한 8억9000만~9억원에 매물이 나와있다. 같은 단지 35㎡는 지난주 5억5000만원선까지 오른 가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호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거래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매도자들은 설 연휴가 지나면 강남3구도 투기지역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해 일부 집주인들은 매물을 내놓았다가 거둬들이기를 반복하며 호가를 계속 올리고 있다.강남구 대치동 Y공인 관계자는 "바닥을 벗어나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확신하는 집주인들이 계속 호가만 올리고 있다"며 "매물을 거둬들이는 일도 부지기수여서 계약 성사 직전까지 갔다가도 (계약이) 무산된 경우가 많다"고 상황을 전했다. 매수자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 비록 호가일 뿐이지만 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자 매수시기를 두고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매수자들이 조금이라도 싼 매물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도 문의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하지만 거래될 만한 물건이 없어 매수자들은 설 연휴 이후를 잠정적인 매수 시점으로 보고 매수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2009.01.16 I 김자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대규모 사장단 인사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다음은 내일자(16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1면-재계 세대교체 거세다-세계금융 2차 붕괴 조짐-포스코 올해 투자 53% 늘린다▲종합-포스코·KT 비상경영 선포..매출목표 하향-SK 사외이사 보수 10% 반납..KT 임원도 성과급 20% 삭감-글로벌 대형금융사 실적쇼크..금융시장 또 출렁-실물경제 악화일로-되살아난 `불확실성의 공포` 한국증시 직격탄-IT업종 어닝쇼크 우려-여전히 불안한 외환시장▲경제-근로장려금 9월부터 최대 120만원 지급-정부, LG파워콤·대한생명 지분 매각한다-다국적 제약사도 리베이트▲국제-실리콘밸리, 그린밸리로 바뀐다-`스티브 잡스` 없는 애플은-"한·미FTA 추가조치 필요"-아앨랜드도 신용등급 강등 위기-日 기업실적 악화불구 엔高 방관?-반기문 총장 가자사태 풀까-일본 `워크 셰어링` 확산▲금융·재테크-은행 역마진 걱정..대출자 고금리 불만-대부업체 돈줄 말라 불법 사채 기승-"은행 中企대출 4조 늘려라"-우리銀 1억달러 외화차입 성공▲기업과 증권-삼성 CEO 하마평 무성-정치 외풍에 무기력한 기업지배구조-현대車 노조 또 파업?-삼성·LG, 美지상파DMB 진출-인도·베트남 투자만큼 성과 못내-삼성重, 9000억 LNG플랜트선 수주-현대·기아차 `세계 10대 엔진` 뽑혀-동국제강, 후판값 톤당 25만원 내려-포스코·에스원 예상보다 선방-전세계 헤지펀드 자산 반토막-현대·기아車 투기등급으로 추락▲부동산-서울시 4차 뉴타운 지정 늦어진다-부동산 중개사고 피해 급증-강남 집값 다시 꿈틀?-지난해 12월 실거래가 강남재건축 큰폭 하락-다시 주목받는 송도◇ 서울경제▲ 1면- 세계 증시 `어닝쇼크` 공포- 오늘 삼성 사장단 인사..`전자` 경영진 물갈이 할듯- 포스코 "올 매출 2~12% 줄듯"▲ 종합- 변양호씨 멍에 벗었지만 `변양호 신드롬`은 남아...- 김정일 후계자에 3남 정운 결정- GM대우등 111개 출자사 지분 매각- 호가 최고 2억 `껑충`..강남집값 다시 `꿈틀`- 종부세 `1주택자` 적용범위 확대▲ 정치- 금융관련법 동상이몽 "이제부터 진짜전쟁"▲ 금융- 할부금융·리스사 퇴출 빨라진다- 서민금융기관, 가계대출 억제▲ 국제-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 산업- 포스코 "올 매출 2~12% 줄듯"- SKT, 스마트폰 시장 공략 본격화▲ 증권- `프로그램 매물 폭탄`에 흔들린 증시- 美업체 2곳 국내 증시 `노크`▲ 부동산- 작년 주택공급 물량 14년만에 최저- `복마전` 판교신도시◇ 한국경제▲ 1면- 삼성전자, 본사조직 전격 해체..현장으로- 불법파업·시위 가중처벌한다- `어닝한파`에 부양책 기대 퇴색..세계증시 휘청▲ 종합- `녹색 정보화`로 CO2 배출량 10% 줄인다- 5만~10만원대 중저가 비즈니스호텔 `전성시대`- 공기업 출자사 130곳 지분 매각·청산- 낙하산 인사·M&A공포..민영화된 공기업 항상 두렵다- 글로벌 증시 올해 상승분 모두 반납- 美서 힘실리는 FTA재협상론..한국 초비상▲ 경제- 흔들리는 국세청..징세행정도 흔들린다▲ 금융- 은행의 연체율 관리법은 `상품권깡`?▲ 정치- "강남 3구 투기지역 이르면 3월께 해제"▲ 국제- 잡스 "6월까지 병가"..은퇴수순 밟나- 실리콘밸리, `그린밸리` 변신 빨라진다▲ 산업- 반도체 이어 해운업계도 `치킨게임`- 이동호 대우자판 사장, 주식 91만주 무상출연- "올 조선업계 LNG선박이 먹여 살린다"▲ 부동산- 재개발·재건축, 5개 권역별로 속도조절- "해외교포들, 지금 분당·용인 아파트 주시"▲ 증권- 어닝시즌 본격 개막..시총 상위 20社 순익 40%↓- 로봇 관련株 "나도 정책 수혜주"
2009.01.15 I 이태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고용쇼크..5년만에 마이너스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다음은 내일자(15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삼성 사장단 대폭 물갈이-고용쇼크..5년만에 마이너스-한상률 국세청장 교체할듯-힐러리, 한미FTA 재협상 시사-이구택 포스코회장 오늘 사의표명▲종합-제2의 비타민 아미노산이 뜬다-주머니 얇아진 설연휴-주택 재산세 7월부터 대폭준다-정부 쌍용·GM대우 우회지원 가닥▲금융-정부가 빌려준 달러 은행에 뇌관되나-52억달러 외화자금 추가 조달..수출입은행▲기업과 증권-GS그룹 투자 10% 늘린다-이석채號 출범 `All New KT` 선언-한화 "분할해서 사고싶다" 산은 "돈 없으면 사지마라"-위기의 수입차, 깎고 또 깎고-계열사까지 팔아 실탄확보 나선다▲유통-백화점 설 선물세트가격 `껑충`-김윤규씨 北서 김치만들어 들여온다 ▲부동산-랜드마크의 추락-판교 마지막 중대형 3.3㎡당 1588만원-여의도 면적 7배 국유지 판다◇서울경제신문▲1면-자금시장에 `온기`는 돌지만...-고용대란-대우조선 매각 무산 가능성-이구택 포스코회장 자진 사퇴▲종합-삼성전자 `투톱체제`로 바꾼다-靑, 국세청장 조기 교체 검토-금융·의료 등 기업硏도 병역특례-글로벌 금융자본 앞다퉈 脫중국▲금융-은행권 "NPL 값 낮다" 매각꺼려-보험사, 신용보장보험 선점 경쟁-CD금리 떨어져 관련 상품인기 시들▲산업-GS "올 2조3000억 투자"-쌍용차 부품업체들 "생산 정상화 지원"-전경련, 오늘 새해 첫 회장단회의-KT "조직 인사 업무 등 모든분야 혁신"▲증권-코스닥 중소형주 훨훨-주식형펀드 연 수익률 최고 20%p 격차-증권주, 실적 모멘텀 살아난다▲부동산-1순위 마감 아파트의 굴육-국민임대 민간투자사업 중단-분양가보다 싼 급매물 속출 `죽을 맛`◇한국경제신문▲1면-삼성그룹, 사장단 절반이상 교체한다-고용쇼크..취업자 5년만에 마이너스-고령자·초보자 펀드가입 제한..소비자보호 준칙이 되레 차별조항-재산세 줄어든다▲종합-힐러리, 한미FTA 재협상 시사-5만원권, 상반기 발행-정부 "은행 부실대비 선제적 조치" 압박▲금융-금감원 "건설·조선사 옥석가리기 직접 나설것"-CD연동예금 크게 줄었다▲산업-한화 `대우조선 공동 인수하자` 산은에 제안-성과급의 계절..남의 떡 올해는 더 커보이게-이석채 KT 사장 선임▲부동산-재건축 소형주택의무완화 `없던 일로`-"강남입성 지금이 기회"
2009.01.14 I 양효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성장동력펀드 10년간 100조 조성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다음은 내일자(14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생활물가 무섭게 오른다 -KT vs SKT, 전쟁은 시작됐다 -獨 “美 車빅3 지원땐 무역전쟁” -증권선물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논란 -300명규모 기초과학연구원 만든다 ▲종합 -中 세계 `미디어 패권` 노린다 -대기업, 수도권에 공장 지을 수 있다 -설연휴 해외골프 휴대품 조사 강화 -정부, 신성장동력 17개 과제 선정 -쌍용차 평택·창원공장 멈췄다 ▲경제종합 -치맛바람에 흔들린 국세청 -한전 간부 76% 대폭 물갈이 ▲정치·외교안보 -개각 뜸들이기 후유증 속출 -국회폭력 1년 이상 징역 ▲국제 -獨 경기부양에 90조원 추가투입 -금융사 구제 자금 절반 빼내 오바마, 가계·中企에 쓴다 -美 대형병원서 불법장기이식 성행 -인도 뒤흔드는 IT업계 비리 스캔들 -소니도 14년만에 적자 ▲금융·재테크 -은행, 장기외화조달 길 다시 열렸다 -`이슬람 금융` 국내에 도입 추진 -CP금리 5.44% 1년 4개월만에 최저 -농협, 신용·경제 분리 입법 연내 매듭 ▲기업과 증권 -LG 전기車배터리 日 제치고 GM 공급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 화재…한때 가동 중단 -공기업 채용문 드디어 열린다 -현대차 파격 마케팅 美서 먹힌다 -하이닉스 모바일D램 선점 나서 -막오른 실적시즌…관전 포인트는 ▲부동산 -미래 주택공급지표 반토막 -지분형 임대 오산 세교서 첫 선 -광교 `이던 하우스` 16일부터 재분양 -경매시장 이상 과열 -위례·동탄2신도시 착공 내년으로 ◇ 서울경제  ▲ 1면 -2금융권 후순위 주택담보대출..금융권 `또다른 뇌관` 부상-씨티그룹 해체 수준..그러면 우리는? "그래도 IB는 진화한다"-"중견 대기업 선제적 구조조정 할수도"-신재생에너지등 17개 신성장동력 선정 ▲종합.해설 -한전, 해외지사 절반 줄인다-현대파워텍 임협 사측에 일임-`금융백화점`에 위기관리 시스템이 없었다-對日 무역역조 타개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5위 목표-쌍용車 공장가동 전면중단-정부, 생필품 가격인하 압박 ▲금융-은행권, 中企·가계에 설 자금 푼다-은행권 자본확충률 50%로 떨어지면 "대출자산 135조 줄어든다"-워크아웃 기업도 운전자본 지원 추진 ▲국제-"철광석 공급가 최대 50% 낮춰라"-"세계 경제 내년엔 회복세 뚜렷"-소니 `14년만의 뒷걸음`-美 소매업계 무더기 파산 위기-中 "車 생산·판매 연 12% 늘리겠다" ▲산업-LG화학 "GM에 2차전지 납품"-현대重 세계 첫 `T자형 독` 완공-기아차, 러시장 공략 본격화-삼성 "가전 세계 2위 업체로 도약"-KT 공격경영 예고..업계 초긴장-"키코 해지 통보하자 은행들 횡포" ▲증권-`실적 공포` 견뎌낼 종목 찾아라-코스피200지수 특례편입 조건 충족..NHN `상승날개` 편다-외국인·개인 13일만에 매매 장단 맞췄다-IT부품·소재주 혹한기 길어질듯-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총력대응 나서 ▲사회-연금 가입기간 다합쳐 20년 넘으면 모두 수령 ▲부동산-경제자유구역 분양 막 올랐다-강남 재건축 가격 다시 `주춤`-판교 `물량폭탄` 현실화 조짐◇한국경제신문 ▲1면 -美, 구제금융 2차분은 모기지 등 소비자 직접 지원 -검찰 `빅4` 모두 교체 -신성장동력펀드 10년간 100조 조성 -대기업 임원도 임금삭감…삼성·포스코 연봉 10~30% 줄이기로 ▲종합 -공무원 59% “내 영어실력은 下” -靑, 국세청장 `그림 상납` 의혹 검증 착수 -수도권 産團공장 신·증설 전면 허용 -전광우 위원장 “중견 대기업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쌍용차 또 가동 중단 -輪銀, 20억弗 외화채권 발행 성공 -단기 자금시장 숨통…CP금리 급락 ▲금융 -“펀드 드세요→저축 하세요” 은행원 멘트 바뀐다 -장태평 농림 “농협 신·경분리 내년 추진” ▲정치 -임시국회 두달간 일한 건 고작 12일뿐 -`빅4` 중 국정원장·경찰청장 교체…청와대 수석도 1~2명 바뀔 듯 -북핵기획단장 내일 평양 방문 ▲국제 -글로벌 기업 실적 공포…어닝시즌 `우울한 출발` -경기 한파에 美기업 CEO도 추풍낙엽 -대만, 카지노 세워서라도 경기 살린다 -이번엔 뇌물 사건…위기의 인도IT업계 -`미디어 中華` 야심…중국판 CNN 만든다 -파슨스 前 타임워너 회장, 씨티 구원투수로 -올 세계 LCD TV 시장, 사상 첫 마이너스 성장 예상 ▲산업 -LG화학, 전기車 배터리시장 승기 잡았다 -현대重, 세계최초 `T자형 도크` 완공 -産銀 “한화, 대우조선 자금조달 계획서 미흡” -STX엔진, 무인항공기 통신기술 수주 -中, 글로벌 전기차 시장도 `저가공세` 선언 ▲부동산 -올 수도권 공공택지 15만가구 공급 -토공, 인도에 한국中企 전용산업단지 -판교 겨우 637가구 입주에…분당 `덜덜덜` -북적대는 법원경매, 낙찰가는 뚝뚝 ▲증권 -`실적 덫` 증시…신성장동력株가 불씨 살린다 -외국인 경기방어주는 사들인다 -하이닉스 유상증자 `성공예감` -“4분기 어닝시즌…과거보다 미래를 봐라” -`영업익 1조 클럽`은 오히려 19社로 늘어
2009.01.13 I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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