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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은행대출 막아 부동산 과열 차단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7월 1일자 주요 조간 경제 일간지들의 주요 기사 제목들이다.◇매일경제▲ 1면-일선세무서 세무조사 없앤다-내수경기 회복 조짐-김종창 "돈 부동산 쏠림 막겠다"▲ 트렌드-미 저축늘자 신경 쓰이는 한국-휴일 도로주차 됩니다-여름휴가 길어진다..기업들 연차사용 의무화▲ 종합-은행 대출 줄여서 부동산 과열 선제 대응-버블세븐 대출 서두르고 3년이상 장기땐 고정금리로▲ 국제-세계 최대 金소비국 인도 금괴시장 생긴다-홍콩 중국 위안화 무역시작-모비우스 "신흥시장 새 강세장 시작"-150명 탑승 예멘 항공기 추락-도요타 프리우스에 GM상표 부착 추진▲ 금융 재테크-SC제일은행 사외이사 없앤다-생보업계 M&A 물밑 경쟁 치열-외환은행, 비정규직을 무기 계약직으로▲ 기업과증권-대한통운 매각 없도록 도와달라-현대차 미국서 공격 판촉..이번엔 기름값 지원-신차 쏟아진다-철강업계 활기 되찾다-벤츠도 하이브리드차 판매-국산 디지털교과서 미서 러브콜..시공미디어-조달청 하이브리드차 1000대 구입-신세계 이달중 수퍼마켓 10개 연다-이현세 양주· 허영만 와인 나온다-은행 증권사 CMA 수수료 대전-삼성전자 영업이익 상향 러시-국민연금 내년 국내 주식 6조9000억 더 산다-한구기술산업, 오일샌드 원유 상업화▲ 부동산-경의선 복선전철 오늘 개통◇ 서울경제▲ 1면-기업 62% "하반기 투자 안늘려"-비정규직법 노-정 정면충돌 위기-박삼구 회장 "대한통운 안판다"-"20년후 서울 여성 절반이 50세"▲ 종합-상반기 영화시장..관객 늘었지만 주머니는 텅텅-골프회원권 상반기 35% 올라-총파업 카드 꺼낸 보건의료 노조-생산 소비 투자지표 일제히 플러스-국민연금 올 주식비중 줄인다-하반기 기업경영 설문 "이익 확대 현금 확보가 최우선 과제 "71%-마크 파버 "하반기 줗식 원자재값 조정 불가피"▲ 금융-캠코, 은행 PF후순위채 절반 되사준다-SC금융지주 공식 출범..9월 복합상품 첫 출시-독 에르고그룹 중소생보사 눈독▲ 국제-중국증시 비유통주 물량 폭탄 주의보-IEA, 석유수요 전망치 하향▲ 산업-금호-산은, 대우건설 매각 신경전-LGD, 내년까지 8세대 라인 증설 2조 투자-LG이노텍 마이크론 오늘 합병▲ 증권-2분기 실적 질 논란-중간 리스크형 상품 잇달아-상장폐지 실질심사, 부실퇴출 기여-프리보드기업 지원 600억 펀드 만든다▲ 부동산-가리봉 일대 용적률 최고 870% 적용-여의도 한강변 초고층 건축 허용◇ 한국경제▲ 1면-정치싸움만 있고 비정규직은 없다-김종창 "은행 대출통제로 집값 잡겠다"-3자녀 이상 임대주택 25% 우선 배정-은행 CMA 또 견제..결제액 2배 담보 요구▲ 종합-요즘 강남큰손들 사모펀드에 돈굴린다-강남터미널 금호지분 인수 4파전▲ 경제 금융-금호 "대우건설 매각 1~2곳과 물밑접촉"-중기 의무비율 낮추니 6월 대출 마이너스-신바람 코리안리 순익 사상최고 행진▲ 국제-반환 12년..홍콩 위안화 허브 첫발-BIS "각국 출구 전략 준비를"▲ 산업-삼유의 반도체 스판덱스 없어 못판다-조선 빅3, 페트로브라스 구애작전-크리스탈지노믹스, 저산소증치료제 전임상 시험-佛 피에르가르뎅 팔릴듯▲ 부동산-장위뉴타운 3지구 확정지분제 재개발 논란-용산 지분쪼개기 상가에 또 이행 강제금▲ 증권-유동성의 힘..코스피 상반기 23% 올랐다-현대차 3분기도 실적 개선 전망 잇따라-펀드시장 기지개..신상품 출시 잇따라-공매도 재개 한달..충격 없었다
2009.06.30 I 배장호 기자
  • (집값 동향)강남 "전고점 넘어섰다"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강남권 집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일부 재건축 아파트는 전고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강남구 개포동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개포주공 1단지 35㎡의 현재 거래가격은 6억7000만~7억원. 이 아파트는 작년 9월 금융위기 직후 5억6000만원까지 하락했었다. 불과 10여개월 만에 1억원 이상 상승한 것. 특히 최근 가격은 역대 최고가였던 2006년 말 6억5000만원도 넘어선 것이다.  ◇ 일반아파트도 가격 상승세 이처럼 개포지구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데는 지난 25일부터 개포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이 진행되면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 개포지구 내 J공인 관계자는 "이달들어 보름동안 총 30여건이 거래되는 등 폭발적인 매수세를 보였다"며 "최근 들어 매수세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매매호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가격이 강세다. 작년 11월 8억3000만원까지 떨어졌던 이 아파트 101㎡는 3월 8억9000만원으로 반등한 뒤 현재는 9억6000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개포지구를 비롯해 주변 청실아파트 재건축이 가시화되면서 은마아파트 역시 재건축이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강남권 일반아파트의 경우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재건축아파트 가격 급등에 자극을 받으면서 상승세가 가파르다. ◇ 계속 오를 것 vs 조정 받을 것 올 1월 12억원 선에 머물던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109㎡의 경우 현재 호가는 13억5000만원 선. 실제 거래가 가능한 가격은 13억2000만~13억3000만원이란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도곡동 도곡공인 관계자는 "하루에 매물을 찾는 수요자가 5~6명에 달한다"며 "수요가 많다보니 집 주인들이 매도 호가를 올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역삼동 아이파크 역시 올 초보다 1억~1억5000만원 뛰었다. 이 아파트 145㎡의 거래가격은 14억7000만~15억원 선. 올 3~4월에 13억~14억원의 매물이 일제히 거래된 뒤 가격이 크게 오른 상태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강남 집값은 대출 규제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다"며 "이미 매수세가 살아난 상황에서 정부가 추가적인 대출규제를 시행한다고 해도 흐름을 바꿀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김광석 스피드뱅크 실장은 "금융당국이 대출 규제에 나선 것은 정부의 시각이 집값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며 "최근 대출규제가 언급되면서 매수세가 크게 줄었다는 것은 이 같은 정부의 의지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또 "매수세가 위축되면 강남 집값은 조정 받을 수밖에 없다"며 "올 하반기 이후 강남 집값은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2009.06.30 I 김자영 기자
(상가분양) 성원씨앤씨 일산 덕이동 ‘효산캐슬’  外
  • (상가분양) 성원씨앤씨 일산 덕이동 ‘효산캐슬’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 성원씨앤씨 일산 덕이동 ‘효산캐슬’ 상가 성원씨앤씨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일산 로데오거리 미관광장 앞에서 ‘효산캐슬’ 상가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1만140m²로 지하3층~지상5층 1개 동으로 32개 점포가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역세권이자 일산의 대표상권인 일산 로데오거리 내 위치해 있으며 역에서부터 이어지는 미관광장 을 바로 접하고 있어 고객확보가 매우 유리한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상권 내 에는 라페스타, 웨스턴 돔 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과 MBC방송센터, 법원, 사법연수원, 오피스텔 밀집촌, 구청, 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대거 밀집해 있다. 특히, ‘효산캐슬‘은 상권을 잇는 중심부 3면 코너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 및 광고성이 매우 우수하다. 자금관리는 국제신탁으로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선 시공, 후 분양으로 즉시 입점이 가능하여 빠른 임대수익과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특급 상가이다.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한창 공사 중인 신축 상가 로 분양가의 50% 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계약은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진행 된다. 분양문의 031-907-0330 [도움말: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 2,444세대 래미안퍼스티지 단지내 상가분양 서울 서초구 반포동 18-1번지 소재 반포래미안 퍼스티지 단지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2,444세대의 메머드급 단지를 고정배후소비로 하는 단지내 상가로 주변으로 대림, 현대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가 밀집하다. 지하철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인접한 곳으로 9호선 개통까지 앞두고 있는데다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고속터미널 이용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영풍문고, 씨너스영화관 등의 센트럴시티와 메리어트 호텔 등이 인접하다. 지상1층~지상5층 총 점포수 116개 연면적 21924.06㎡ 규모로 3.3㎡당 분양가는 지상2층이 2999만원선, 지상3층 2199만원선, 지상4층 1949만원선, 지상5층 1849만원선이다. 시행은 반포주공재건축조합,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으며 2009년 7월 입점예정으로 임대수익 회수시점이 빠른 장점을 지녔다. 분양문의 : 02-536-1990 ◇ 강남지웰타워2 상가분양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6-4번지 소재 강남지웰타워2가 분양중에 있다. 강남지웰타워2는 강남 대표 상권 중 한 곳인 지하철2호선 강남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강남역 일대는 삼성타운의 입주와 롯데타운 개발로 유동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9호선과 신분당선의 개통예정으로 교통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지역이다. 지하5층~지상12층 총 점포수 27개 연면적 5690.0354㎡ 규모로 지하5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유흥.주점, 지상1층~지상5층은 음료.기호음식, 근린생활서비스, 양식.경양식, 미용.뷰티, 지상6층~지상12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15500만원선, 지상2층 6700만원선, 지상3층 420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한림알앤디, 시공은 (주)신영동성, 자금관리는 국제자산신탁(주)이 맡았으며 2010년 6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6083-8943 ◇ 성신여대역세권 코아루센타시아 상가분양 서울 성북구 동선동1가 121-6번지 외 10필지 소재 코아루센타시아가 분양중에 있다. 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로 우이-신설간 경전철이 2013년 개통되면 성신여대역 또한 환승역으로 개발돼 교통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길음뉴타운, 장위뉴타운, 미아뉴타운 등의 개발에 따른 간접수혜지로 주택재개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이 추진중이다. 북악중, 대일외고, 성신여대, 고려대, 한성대 등이 학교가 밀집해 구매력 높은 젊은 층의 소비확보가 쉽다. 지하5층~지상11층 총 점포수 72개 연면적 21264.42㎡ 규모로 지하5층~지하3층은 주차장, 지하2층~지상2층은 음료.기호음식, 전문식당, 근린생활용품, 의류, 패션.악세서리 등 근린생활시설, 지상3층~지상4층은 오피스텔 27세대, 지상5층~지상11층은 아파트 5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3.3㎡당 분양가는 지하2층 713만원~923만원선, 지하1층 1219만원~3213만원선, 지상1층 1495만원~2216만원선, 지상2층 1154만원~1312만원선이다. 시행은 (주)한국토지신탁, 시공은 (주)동일건설이 맡았으며 2010년 6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921-8558 ◇ 759세대 흥덕신동아 단지내 상가분양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흥덕지구 2블럭 소재 흥덕신동아 단지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흥덕지구 최대 759세대 단지내 상가로 안정적인 배후세대를 갖추고 있으며 세대수 대비 상가면적 2.139㎡로 희소성이 높다. 전용률은 78%대선이며 준공은 2009년 10월로 임대수익 회수시점이 빠르것이 장점이다. 지상1층 연면적 354.824㎡ 규모에 총8개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3.3㎡당 분양가는 2600만원선이다. 시행과 시공은 신동아건설이 맡았다. 분양문의 : 031-216-0097 [ 도움말 : 상가뉴스레이다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6.29 I 강동완 기자
(주간부동산)강남3구 매매-전세 동반상승
  • (주간부동산)강남3구 매매-전세 동반상승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재건축을 비롯해 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의 오름세가 뚜렷했다. 다른 지역에 갖고 있던 기존주택을 처분하고 강남권 아파트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난 때문이다.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넷째주(2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6% 오르면서 올들어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 재건축아파트도 강남지역의 강세 속에 올들어 가장 높은 0.8%의 상승률을 보였다. 그러나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4%의 변동률로 지난주와 비슷했다. 전세가격은 서울(0.15%), 신도시(0.05%), 수도권(0.06%)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 매매시장 서울은 지난주에 이어 강남권 재건축 시장과 동북권 르네상스 호재지역이 상승을 견인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강동(1.55%), 송파(1.29%), 강남(0.82%), 서초(0.23%) 등에서 일제히 올랐다. 특히 강동 재건축은 강남과 송파 재건축 단지보다 가격대가 저렴하고 주요단지 사업이 구체화되면서 기대감이 커졌다. 동북권 르네상스와 재건축 가능연한 단축 등의 호재가 겹친 노원구는 상계동 중심으로 매물 문의가 급증하면서 0.23% 올랐다. 도봉구도 0.15%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0.12%)과 평촌(0.07%), 분당(0.02%)만 상승했을 뿐 나머지 지역은 제자리 걸음을 했다. 수도권은 과천(0.44%), 용인(0.11%), 수원(0.08%), 부천(0.06%), 화성(0.06%), 고양(0.05%) 등이 상승했다.  ◇ 전세시장 전셋값도 강남권의 상승폭이 컸다. 송파(0.37%), 강남(0.35%), 서초(0.25%) 등 강남3구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새아파트 물량이 집중됐던 강남권은 전세 물량이 소진되고 여름방학 이사철과도 겹쳐 학군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매매가격이 오른 노원(0.12%)과 도봉(0.10%), 양천(0.12%) 등은 전세가격도 동반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0.15%), 산본(0.05%), 분당(0.03%), 중동(0.01%) 순으로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서울 인접지역과 서울~용인 고속도로, 경의선 복선화 구간 등 교통환경이 개선되는 지역이 수요자를 유인했다. 화성(0.34%) 과천(0.27%) 용인(0.18%) 오산(0.15%) 고양(0.11%) 부천(0.11%) 수원(0.07%) 광명(0.06%) 순으로 올랐다. 
2009.06.28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전기·가스요금 오늘부터 인상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전기·가스요금 오늘부터 인상 -`비정규직 유예` 난항 -`3자녀` 아파트 우선공급 전국 확대 ▲종합 -2012학년 大入부터 高1 내신 제외 추진 -유가 70달러 재돌파 -인츨레 아직 걱정할 때 아니다 ▲경제·금융 -이자 4% 이상 정기예금 찾기 힘들어 -경상수지 4개월 연속 흑자 행진 ▲정치·외교안보 -野 `중도론` 정면 비판 -민주당측 미디어위원 "신방 겸영 허용안돼" ▲국제 -MS `윈도7` 가격 내린다 -독일 엘베계곡 세계문화유산서 제외 -"메릴린치 인수 강요한적 없다" ▲기업과 증권 -SKT 판매자회사 `삐걱` -쌍용車 임직원 공장진입 -주가상승 원동력은 역시 실적 -中증시 내달 非유통주 풀린다 ▲부동산 -강남 재건축 과열 주의보 -홍천·남양주IC 인근 토지경매도 인기 ▲사회 -시국선언 교사 전원 징계 -부산지하철 노조 파업 돌입 ◇서울경제 ▲1면 -민간주도 리츠, 미분양 첫 매입 -개성공단기업 긴급자금 지원 신중 검토 -`황당한` 中企 지원자금 ▲종합 -쌍용차 끝내 `勞勞충돌`...부상자 속출 -국민銀, 주택담보대출 계속 줄여 -첨단 안전장치 달면 車보험료 깎아준다 -은행 예대금리차 10년만에 최고..부실책임 고객전가 "잇속만 챙겨" -産銀, 국내 첫 IT클러스터 조성 ▲정치 -與 `사교육과의 전쟁` 본격 돌입 -6월 국회 門 열었지만..여야 `입법대전` 전운 ▲국제 -긴급 유동성 지원 창구 美FRB 축소 운영키로 -올 글로벌 기업 M&A 2004년후 최저 ▲산업 -현대차, 칠레 시장점유율 1위 -금호렌터카, 中 텐진 진출 ▲증권 -삼성전자 60만원대 안착하나 -대형 건설株 루머 따라 `출렁` ▲사회 -비정규직법 勞政회의 결렬 위기 -조폐公 13억 날릴 위기 ◇한국경제 ▲1면 -`학원 밤 10시까지` 내년부터 전국 시행 -해외파병 상설부대 만든다 ▲종합 -경상수지 넉달째 `불활형 흑자` -개성공단 폐쇄땐 입주기업 최소 1600억원 날려 -비정규직 사용기간 1~2년 유예..정규직 전환금 年1조원 `타협` 가능성 ▲국제 -유럽은 `도로 위 그린혁명` 중..자전거·전차 화려한 부활 -FRB 유동성 공급 축소...양적완화 `발빼기` -중국 대륙 절반이상 `폭염` ▲산업 -삼성SDI, BMW에 2차전지 독점공급 -신규 선박발주 지난달 한 척도 없었다 ▲부동산 -서울 재건축 상승률 올들어 최고 -서울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탄력 -해외건설 수주 다시 활기..상반기 129억弗 돌파 ▲증권 -IT株, 2분기 실적훈풍 타고 주도주 부각 -국내 주식형펀드에 7일째 자금 유입 -코스닥 수시퇴출에 투자자 `혼란`
2009.06.26 I 정원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국경제 내년 3.5% 성장"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다음은 2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펀드 수수료 줄어든다 -삼성 브랜드 전략 궤도 수정 ▲종합 -`신방겸영 2013년부터 허용 미디어委 반쪽보고서 확정 -한국,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라 -Buy American-Buy Chinese 격돌 세계경제에 찬물 -"고소득자 세감면 줄이고 서민 우대하겠다" -기업 부담금 대폭 줄인다 ▲국제 -오바마 "경제회복 아직 아니다" -"中 회복중이지만 취약" ▲금융 -백화점·마트서도 보험상품 판다 -GE캐피탈, 5조 기업부실채권시장 공략 ▲기업 -글로벌 기업이 탐내는 SKC 친환경 필름 -삼성-뉴모닉스 `차세대메모리` 협력 -프리미어 전략..100일새 50만대 팔려 -회생절차 YS중공업, 선박 진수 -포스트비쥬얼 `나이키 광고` 뉴욕광고제 석권 ▲중소기업·벤처 -"대만 中企 경쟁력은 정부지원 정책 덕" -동화디벨로퍼 중고차 매매복합단지 ▲과학기술 -우주분야 메이저 기업 한국에 모인다 ▲유통 -롯데, 슈퍼마켓형 균일가숍 진출 -남양유업 주스사업 나서 ▲증권 -펀드 가입액 많고 기간 길수록 수수료 싸져 -한국전력·가스공사도 해외채 5억弗 발행 추진 -`차이완 효과` 증시서도 위력 발휘 -프로그램 매도폭탄 속에 희망있다 -든든한 삼성전기 덕 톡톡히 보네 -5세 어린이가 GS지주사 주식 83억원 보유 -거래대금 4조4천억 `숨고르기` ▲부동산 -가점 60점 후반 역세권 인근 노릴만 -하남 미사리, 가건물 신축 붐 ◇ 서울경제 ▲1면 -노키아-인텔 `차세대 모바일` 제휴 -美-中 무역분쟁 조짐..보호주의 확산되나 -휴대폰처럼..펀드도 판매사 갈아탄다 ▲종합 -강남 재건축값 `숨고르기` -비정규직 5인회의 합의 `빨간불` -경유차 환경부담금 영구 폐지 추진 -휴대폰 칩 맹주 퀄컴도 비상..세계 IT업계에 메가톤급 태풍 -"2분기 성장률 2%넘어설 듯" -IMF "한국 성장률 1%P 상향조정" -재정부 증세정책 `제동` ▲금융 -GE캐피탈, 은행·녹색기업 `눈독` -"글로벌 금융 도약은 선택아닌 필수" -"은행 퇴직연금 예금 운용 제한해야" ▲국제 -2015년 인구 16%가 노인.."재정난·성장침체 올것" -`세계서 가장 경쟁력 있는 은행`에 JP모건체이스 선정 -비밀주의에 집착하는 애플 ▲산업 -LG, 태양광 사업 `투 트랙` 전환 -"삼성전자 LED TV 탄생은 불황맞선 새가치 추구의 산물" -금호유화 中 투자 확대 -무선인터넷 요금부담 확 줄어든다 -"최저임금 인하해야" 13개 중기단체 성명 -여성복 브랜드, 수입브리지에 밀리네 ▲증권 -대형IT株, 어닝시즌 주도주로 뜨나 -펀드 사후 서비스 강화될 듯 -태광 `코스닥 대상` -"자동차 부품주에 눈돌려라" ◇ 한국경제 ▲1면 -사회갈등만 줄여도 GDP 2만弗 넘는다 -희귀금속 글로벌 대전 -한국 내년 3.5% 성장 ▲종합 -구글 위성지도·스트리트뷰 휴대폰 -이석채 KT회장 "방통위, 합의제는 잘못" -中 `첨단산업 비타민` 무기화..美·日 `패닉상태` -비정규직 사용기간 `1~2년 유예` -"한국경제 바닥 벗어나..내년 V자 회복" ▲금융 -"단기성과 집착 버려야 우리은행 강해져" -5년짜리 실손 의료보험 못판다 ▲국제 -롤스로이스, 바이오 항공엔진 개발 나선다 -`실버 지구촌`가속..2050년엔 6명중 1명이 노인 ▲산업 -인텔 휴대폰·노키아 PC..모바일시장 혁명오나 -포브스 "올해는 현대차의 해" -네이트온, 여행·쇼핑정보 자동으로 받아본다 -SKC, 도요타에 PEN 필름 공급 -부작용없이 먹는 비만치료 신약물질 개발 -슈퍼+천원숍+편의점..롯데슈퍼의 실험 -2000~3000원으로 한끼 해결..도시락점 불황에 웃는다 -슬그머니 오른 음료값 결국 `가격담합` ▲부동산 -`한남 더 힐` 금호 대신 대우건설이 짓는다 ▲증권 -펀드 환매 `주춤`..투신 매수세 회복신호 -`하이브리드 케미컬` 株 관심 높여라 -펀드 가입때 수수료 절반까지 낮아질듯 -연수익률 15%대 고금리 채권뜬다
2009.06.24 I 박성호 기자
상반기 부동산 5대 핫 이슈
  • 상반기 부동산 5대 핫 이슈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상반기 건설·부동산업계에는 굵직한 뉴스들이 많았다. 새해벽두부터 건설사들의 구조조정이 시작됐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급증한 미분양아파트에 대한 대책도 발표됐다. 강남집값 반짝 반등, 청라 분양열풍 등 상반기 부동산 시장의 `핫 이슈`를 정리한다. ◇ 1월, 건설업계 구조조정 작년 세계 경제가 금융위기에 빠지면서 국내 건설업계도 유동성 위기를 맞았다. 건설사 지원 방안 중 하나로 대주단협약 가입이 이뤄졌고 그 후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지난 1월과 3월 두차례에 걸쳐 시공능력 상위 100개 업체와 중소 건설사를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1차 구조조정에서 D등급을 받은 대주건설은 퇴출대상으로 확정됐으며 나머지 C등급을 받은 경남기업(000800), 풍림산업, 우림건설 등 10개 건설업체들은 워크아웃이 개시됐다. 지난 3월에는 시평 100위권밖의 중소건설사에 대한 구조조정이 시작됐다. 그 결과 새롬성원과 기산종합건설 등 4곳이 D등급을 받았고, 신도종합건설 등 14곳이 C등급을 받았다.  ◇ 2월, 수도권 미분양 대책   2008년부터 시작된 분양시장의 침체는 곧 미분양 적체로 이어졌다. 수도권 미분양아파트까지 늘어나자 정부는 수도권 미분양아파트 대책을 내놓게 된다. 지난 2월12일부터 오는 2010년 2월11일까지 1년간 비과밀억제권역에서 미분양아파트를 매입할 경우 등기 후 5년간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키로 한 것. 또 서울을 제외한 과밀억제권역에서 미분양아파트를 구입하면 양도세를 감면(60%)해 주기로 했다.  재당첨 제한 규정 역시 완화됐다.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경우 당첨되면 최대 10년동안 다른 주택에 청약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 2월 정부는 전용85㎡이하의 경우 과밀억제권역은 5년, 비과밀억제권역은 3년으로 재당첨 제한기간을 줄였다. 또 전용85㎡초과 주택은 과밀억제권역에서 3년, 비과밀억제권역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 3~4월, 강남권 집값 상승 지난 3월과 4월에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006년 고점대비 80~90%선 매매가를 회복하면서 매매거래가 증가했다.  이러한 가격 상승과 매매거래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은 각종 개발과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 제2롯데월드 건립과 관련해 정부발표가 잇따르면서 주택형별로 올초대비 1억~2억원가량 올랐다. 또 강남구 일대 주요재건축 단지인 개포주공1단지와 은마아파트 등은 재건축규제완화와 투기지역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호가가 큰 폭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집값의 바로미터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오르자 강남권 일반 아파트와 인근지역 아파트 역시 오름세를 탔다. 특히 4월 들어 주택담보대출금리가 5%대로 떨어지면서 매수세가 늘어난 점도 집값 상승의 뒷받침이 됐다.◇ 5월, 만능통장 출시 지난달에는 `만능통장`이라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이 출시됐다. 우리 하나 농협 기업 신한은행 등 시중 5개 은행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출시 한달만에 가입계좌수가 600만좌를 넘으며 관심을 끌었다.  새 청약통장 상품이 나오면서 은행마다 통장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자 각종 경품을 제공하거나 본인확인을 하지 않고 가입시키는 등 금융실명제를 위반하는 부작용도 나타났다. 이에 국토부와 금융감독원은 제제에 나서기도 했다.   ◇ 5~6월, 청라지구 분양 성공  올해 부동산시장의 가장 큰 화제거리는 단연 청라지구의 분양성공이다. 지난 5월 `청라 한라비발디`를 시작으로 한화건설 한일건설 호반건설 롯데건설 등이 5월 분양에 나서 6000여가구를 분양했고 6월에는 SK건설 반도건설 동양메이저(001520)건설 한양 등이 동시분양으로 2600여가구를 선보였다. 지난달 문을 연 청라지구 모델하우스에는 주말마다 2만~3만명이 다녀가는 등 분양열기가 대단했다. `청라 SK 뷰`의 경우 2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1순위 마감은 물론 계약률이 90%안팎을 기록한 단지들도 많았다.  하지만 청라지구에서는 `떴다방`들의 불법전매행위가 발생하는 등 과열양상도 보였다. 이들은 1년뒤에나 전매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분양권 불법거래를 부추겼다.▶ 관련기사 ◀☞동양메이저, 동양선물 123만주 증권에 매각
2009.06.24 I 김자영 기자
  • 건설업, 해외수주 모멘텀..대우·현대건설등 관심-하나대투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2일 해외수주 모멘텀으로 건설업종지수가 시장대비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조주형 연구원은 "6월 3주(15~19일) 건설업종지수는 코스피대비 0.1%포인트를 웃돌면서 상대적으로양호했다"며 "이는 재건축 가격 강세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전국 재건축가격은 전주대비 0.49% 올랐고, 서울의 경우 강남 3구 재건축 가격의상승 기조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조 연구원은 "이번주 역시 건설업종 지수가 시장대비 양호할 것"이라며 "해외수주 모멘텀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대형 건설사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산업설비와 하수처리장, 터널공사 등의 수주통보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삼성물산(000830)과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을 관심종목으로 꼽고, 중형사 가운데 삼부토건(001470)과 코오롱건설(003070), 계룡건설(013580) 등도 관심가질만 하다고 추천했다.그는 "특히 대우건설은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의 경영권 매각에 따른 긍정적 변화 가능성이 중요한 투자포인트"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고덕시영 최고 35층 3300가구 대단지 탈바꿈☞삼성물산 `안정적 이익성장 계속된다`-씨티☞삼성건설, 주한 대사부인 초청 행사
2009.06.22 I 김유정 기자
하반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 하반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내달부터 공공주택 분양시 3자녀 이상 무주택가구의 특별공급물량이 기존 3%에서 5%로 늘어난다. 8월부터는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가 가능해 지고 9월에는 하남 미사지구 등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제가 시행된다.꼼꼼하게 챙겨두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택관련 제도를 정리한다. ◇ 7월-3자녀 특별공급 3%→5%내달부터 공공주택 분양시 3자녀 이상 무주택가구의 특별공급대상이 전체 공급물량의 5%로 늘어난다. 기존에는 3%였다. 이에 따라 다자녀무주택자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과밀억제권역의 경우에는 5% 특별공급분 외에 추가로 5%를 3자녀 이상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한다. 3자녀 이상 무주택가구를 위한 국민임대주택 우선공급물량도 기존 3%에서 10%로 확대된다. 이와함께 7월에는 새로운 과표기준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적용돼 재산세가 부과된다. 공시장가액비율은 주택의 경우 60%, 토지 및 건축물은 70%가 적용된다.◇ 8월-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 허용 강남지역 재건축 사업장의 조합원 지위양도는 8월부터 가능해진다. 현재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조합원은 조합설립인가 후 조합원 지위를 사고팔 수 없도록 돼있지만 앞으로 사업 단계별로 후속절차가 일정기간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조합원 명의변경이 가능해진다.  조합설립인가 후 2년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않거나, 사업시행인가 후 2년내 착공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착공일로부터 3년 내 준공되지 않은 조합의 조합원은 명의 변경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개포주공1단지 등 조합설립이후 장기간 사업이 중단됐던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조합원 지위 양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재건축 추진위 동의서 관리도 엄격해진다. 해당 시장이나 군수의 연번이 찍힌 추진위 구성 동의서만 유효하도록 개정한 것. 이 역시 8월 7일부터 시행된다. ◇ 9월-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실시 9월부터는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제가 처음 실시된다.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선정된 서울 강남구 세곡, 서초우면, 고양원흥, 하남미사에서 분양물량인 1만8000가구 중 80% 가량이 사전예약 방식으로 공급된다.사전예약은 대한주택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만 가능하고 개별 단지별로 청약하는 것이 아니라 실시계획 승인을 마친 여러단지을 묶어 1~3지망까지 예약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서 당첨되면 입주예약권을 확보하게 되고 당첨자격은 정식 입주자 모집단계에서 생긴다 ◇ 11월-재개발 세입자 대책 정부가 용산 재개발 화재사고 후속조치로 마련한 개선안은 오는 11월께 시행된다. 조합원 분양후 남은 상가 분양권은 일반분양 전에 상가 세입자들에게 우선 분양권을 준다.  또 상가 세입자의 휴업 보상비를 기존 3개월분에서 4개월분으로 상향지급키로 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3년간 적용키로 했던 주택 취득·등록세 2%포인트 감면혜택을 1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09.06.21 I 김자영 기자
(주간부동산)`동북권 르네상스` 수혜지역 상승
  • (주간부동산)`동북권 르네상스` 수혜지역 상승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강남 재건축과 도봉·노원구 등 동북권 르네상스 수혜지역이 오름세를 보였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셋째주(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1% 오르면서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4월 이후 상승세가 둔화됐던 서울 재건축아파트는 0.62% 올랐다. 신도시(0.03%)와 수도권(0.03%)은 지난주와 큰 차이가 없었다. 전세가격은 서울(0.10%), 신도시(0.06%), 수도권(0.04%) 순의 변동률을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은 강남권 재건축 시장과 동북권 르네상스 개발 수혜지역이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강동(0.57%), 송파(0.27%), 강남(0.12%), 서초(0.10%) 순으로 올랐다.  동북권 르네상스 수혜 지역은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노원(0.23%), 도봉(0.16%)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6%)과 일산(0.02%)만 소폭 올랐다. 신도시의 경우 특별한 재료 없이 간간히 거래가 이뤄지는 상황이다.수도권의 경우 서남부 개발과 기업 이전 등으로 오름세를 보였던 곳의 아파트 가격이 주춤했다. 광명(0.08%), 안산(0.07%), 용인(0.06%), 하남(0.06%), 고양(0.05%) 순으로 올랐고 구리(-0.02%), 화성(-0.01%), 평택(-0.01%), 오산(-0.01%), 의왕(-0.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 전세시장 서울 전세가격은 역세권 중소형과 교육환경이 좋은 지역 등 전세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곳 위주로 상승했다.  서초(0.33%), 노원(0.26%), 중(0.26%), 도봉(0.19%), 용산(0.19%), 광진(0.18%), 관악(0.18%), 강남(0.11%), 강서(0.10%), 동작(0.10%) 등이 올랐다. 새아파트 입주가 있는 강동(-0.07%)과 마포(-0.01%)는 떨어졌다. 신도시는 분당(0.09%),일산(0.06%), 산본(0.04%)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수도권은 하남(0.12%), 남양주(0.11%), 수원(0.10%), 고양(0.09%), 용인(0.06%), 의왕(0.06%), 부천(0.06%), 양주(0.06%) 순으로 올랐다. 안성(-0.20%), 시흥(-0.04%), 광명(-0.04%), 성남(-0.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2009.06.21 I 온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 FTA 시각차..연내 통과 불투명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다음은 내일자(6월18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SK그룹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美 의회에 FTA 비준 촉구-아이폰 내달 상륙..KT서 독점공급-美, 80년만에 금융규제 시스템 손질-`5만원 이벤트` 쏟아진다▲종합-나는 카드 이벤트로 휴가간다-JP모건 `한국녹색펀드` 만든다▲경제종합-국내 MGK 컨소시엄 카자흐유전서 오일층 추가발견-작년 수출로 번 돈 원유 사느라 다 써▲정치 외교안보-北 20년간 써먹은 수법 이제는 약발 안통하나-北 압박하는 美-정動영?▲국제-獨, 사하라에 700조원 규모 태양광발전소 추진-이번엔 `바이 차이니즈` 논란-새로운 `경제블록` 모색하는 브릭스 ▲금융 -이직 잦은 근로자는 DC형이 유리-보험사기 조사에 질병 정보 활용 무산▲기업과 증권-삼성 CEO들 움직임 빨라졌다-휴대폰 안테나가 없어졌네-방송·통신 융합 IPTV 위력 클 듯-전세계 바이오복제약 경쟁 불붙었다-외국인 3일째 `팔자` 불안한 코스피-단기급등한 인도펀드 팔아야하나-인플레 가능성에 자산주 꿈틀▲부동산-양재~판교 확장 재검토하라-은평으로 갈까요 김포로 갈까요◇서울경제신문 ▲1면 -삼성전자 차세대사업 `바이오 시밀러` 확정-한미, FTA 시각차..연내 통과 불투명-유통가 벌써 `4만9000원 판촉경쟁`-채권단 "GM대우 선물환계약 추가 만기 연장 어려워"▲종합 -틀니·스케일링 건보 적용한다-"다양한 고객욕구 만족위해 여러 카드사와 제휴할 것"-JP모건 한국 녹색산업에 10억弗 투자-강경투쟁 일변도 자충수.."투쟁방식 바꿔야"-쌍용차 노사 오늘 `조건없이` 대화 재개-기업부담금제도 대폭 손질▲정치 -與 중진들 입각 향해 `각개약진`-6월 임시국회 `식물국회` 되나-한나라-민주 지지율 싸고 신경전▲금융-시중銀 사전 연체 관리 나섰다▲국제 -中도 `바이 차이니즈` 노골화-FRB 대형은행 감독권 갖는다▲산업 -국내 완성차 5개사 평균 가동률 3개월째 손익분기점 수준 넘었다-조선업계 `바겐세일` 나서나▲증권 -외국인 매도세는 반짝 소나기?-상장사 영문 수시공시 이르면 내달 시행..`내국인 정보접근 한계` 등 실효성 논란▲부동산-오피스텔 시장 여전히 `한겨울`-서울 4개구서 10兆이상 올라◇한국경제신문 ▲1면 -휴대폰과 차·로봇의 만남..컬래버레이션시대로-노인틀니·치료용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또 정치이슈 내걸고 금속노조 시위 예고▲종합 -"성적 오르면 대출금 면제 `동기부여 장학금` 도입"-"北, 3개 기지서 ICBM 등 동시발사 준비"-李 대통령 `FTA 온도차` 극복위해 총력 세일즈 -브릭스 정상 `슈퍼통화` 언급 안해..한숨돌린 달러▲경제-금융위 "은행 주택담보대출 확대 말라"-부가세 인상·면세유 폐지 검토 안해▲금융-은행 잘골랐을 뿐인데..1000弗 환전에 최대 3만원 절약▲정치 -北, 중국과 신규 합작사업 전면 중단-접점없는 여야 `동상이몽`▲국제 -슈퍼FRB·금감위 `투톱`..美 금융감독 체계 대수술-월가 美 대형은행 빈자리 유럽 금융사·사모펀드가 접수▲산업 -휴대폰 케이스로 들어간 안테나..두께·성능 혁명 예고-굵직한 비즈니스엔 이재용 전무가 있다-STX다롄에 힘 실어준 中 자칭린 주석-실패만 했던 명동 한복판 `눈스퀘어`의 도전▲부동산 -삼성동 `이상 급등`..3.3㎡당 1억5천만원까지 치솟아-강남 재건축 거래 뚝..가격도 소폭 하락▲증권 -`유동성의 힘` 시들..실적株로 안전운행을-월가, 뉴욕증시 조정 경고 잇따라-프로그램 매물이 증시 짓누른다
2009.06.17 I 유용무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생필품값 급등 심상찮다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다음은 6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생필품값 급등 심상찮다-내팽개쳐진 기업도시-16개 지방경찰청에 금융범죄전담팀-李대통령·오바마 오늘 정상회담-현대차 勞勞갈등 윤해모 지부장 사의 ▲종합 -中·러 정상 나흘간의 `밀월 외교`-조기개각으로 무게중심 이동-`돈풀어 경기부양` 7월말 갈림길-尹장관 "아직도 하강" vs 李총재 "하강세 끝나"-조선, 올해 첫 상선수주 물꼬-철강, 가동률·가격 동반상승-무주, 시행사 경영난으로 `올스톱` ▲경제종합-부실 부동산PF대출 매입 시작-스마트그리드 기술개발 韓·美 손잡는다-2014년 한국 국가부채 GDP의 50% 넘어설듯▲국제-FRB에 힘실어줘 `위기 해결사`로 키운다-신종플루 치료백신 무료기증 거부..노바티스에 비난 쏟아져-이름 바꿀까 말까..GM의 `고민`-브릭스, G7에 대항하는 동맹체 될까 ▲금융·재테크-자동차 할부금융 어디가 좋을까-車보험료할증 기준액 20년만에 상향 검토-캠코·신용회복위 서민 무담보대출 확대-롯데손보, 무사고우대 운전자보험 ▲기업과 증권-삼성 `움직이는 사무실` 시대-LPG하이브리드카 예약판매 시작..LPG 공급업체도 설렌다-커뮤닉아시아 개막..삼성·LG 첨단휴대폰 총출동 ▲기업·경영 -떠나는 직원들 몫까지 일하겠다-강성 경쟁..협상보다 파업에 무게▲중소기업·벤처-정부, 개성입주업체 자금지원 검토-LED전문가 되세요-범죄 예방환경설계 컨설팅▲유통 -백화점 하루 매출 기록 깬 센텀시티-생필품 가격 1년새 얼마나 올랐나..무 25% 달고기 24% 우유 23%-흠집있지만 값싼 `못난이 과일` 인기-50년 에스콰이아 명동 본점 문닫아▲기업과 증권 -주식엔 부담..보험·IT·소재株는 나은편-자산 10% 원자재 관련 펀드에-채권형펀드 피하고 CMA도 골라서 투자-글로벌 톱5 헤지펀드 국내 상륙-삼성전자·SDI·전기 부쩍 좋아졌네-한국 MSCI선진지수 편입 힘들듯 ◇ 서울경제 ▲1면-브릭스 `美대항마`로 떠오르나-"국정쇄신 목소리 경청"..訪美후 여권개편 시사-현대차 노조집행부 임단협 기간중 사퇴-尹재정 "하반기도 금융완화 기조 유지" ▲종합-실거래액 기준 과세해야-한수원, 우라늄 농축공장 지분 확보-한미 `스마트 그리드` 개발 손잡아-조직내부 헤게모니 싸움으로 초유 사태 맞아-"자생적 회복력 아직 미흡" 판단-IMF "한국 금융개선 작업 성공적"-수입물가 하락폭 10년來 최대-"경기개선 성과 뚜렷" 증시에도 돈 몰려-한성항공 등록취소 위기-석유公, M&A 자금확보 나서-강남3구 아파트값 연내 최고점 회복 "2~3년내 10% 안팎 오를것"▲금융-민간 배드뱅크 출범전부터 `삐걱`-보험사 中企대출 연체율 크게 늘어 ▲국제-엄습하는 인플레 공포..각국 "긴축전환 언제…" 고심-"지금 가장 큰 문제는 디플레"-美 방산업체들 "해외로 출격"-"유럽 국가들 내년부터 플러스 성장 가능" ▲산업-삼성·LG전자 2분기 주력제품 판매 호조..영업익 1조클럽 동반 달성 유력-STX조선 올 첫 상선 수주-LG전자, 中 B2B시장서 대형 계약-`대만·日 반도체 동맹` 전망 엇갈려-하반기 세계 휴대폰시장 본격 공략-한국, 무선인터넷은 `후진국`-LG통신 3사 `고객불만 제로` 도전-유통가 식별라벨등 막판준비 분주-체온 낮추는 냉감소재 옷 `불티`-신세계百 센텀시티점, 100일만에 매출 1500억 ▲증권-고액자산가 투자 `랩 상품` 잘나가네-2년정도 묻어 둘만한 가치주는?-프로그램 매매장세 언제까지…-코스닥시장 무상증자 경보-제약주 `中 의료개혁` 수혜 기대 ▲부동산-개인 큰손들 판교 상가로 몰려-`다락방 아파트` 사라진다-단독주택 재건축 "투자 조심"◇ 한국경제 ▲1면 -식물 국회 `반쪽 법안` 방치..예산도 못짠다-현대차 노조위원장 사퇴의사-"北 3차 핵실험도 풍계리서 강행할듯"▲종합 -`돈 줄 마른 두바이` 건설업계 속탄다식품업계, IT인재 잇단 영입 `속도경영`-韓·美 `스마트 그리드` 동맹 맺는다-쌍용차 `운명의 날`..勞·勞충돌 우려-"재정·통화정책 변화여부 내달 하순 판단"-IMF "한국 2014년 균현재정 달성"-中 "통화완화 흔들림없이 지속" ▲경제-약발 다한 `금융시장 안정대책`-농어촌공사의 인사개혁-수입물가 10년만에 최대폭 하락 ▲금융-`민트레이디` `연아사랑`..별별 통장이 다 있네-SC제일은행 홍보팀은 `여인천하`▲국제 -원자재 수출국, 환율 가파른 하락 `속탄다`-뉴스위크의 `자본주의 선언`-브릭스 오늘 첫 정상회담 "새 기축통화 거론 안해"-CNN, 짧고 빠른 트위터에 두손 들다▲산업 -敵과 손잡아 살수만 있다면..유료방송 `三國대전`-STX조선, 탱커선 8척 수주-포스코는 대우조선해양을 사랑해?-한국타이어, 레이싱 마케팅으로 아우디 뚫었다-삼성·LG, 세계 공략 스마트폰 공개-한진해운, 동남아~미주 서안 노선 신설▲생활경제 -"샘플 마음껏 쓰세요"..체험형 매장 뜬다-롯데·신세계 커피점서도 `한판` ▲부동산 -농특세 때문에..양도세 특례 아파트 "언제 팔까" 혼란-`4대강 살리기` 보상비 2조8천억 풀린다-뉴타운 역세권에 장기전세 공급 확대-강남권 30분 `용인~서울고속道` 주변 잡아라-토공, 땅 파격 마케팅 "해약 땐 원금까지 돌려드려요" ▲ 증권 -코스피 거래대금 3개월만에 5조 밑으로-외국인 선물매도..프로그램 매물 5300억 유발-신세계, 외국인 연일 매수-펀드운용사, 녹색관련株 대거 사들인다
2009.06.15 I 이태호 기자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7월에 잡아라"
  •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7월에 잡아라"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분양시장의 비수기로 꼽히는 7월에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일반 분양이 몰려 있어 눈길을 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에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성동구 옥수동과 금호동, 동대문구 답십리동 등 재개발·재건축 지역에서 총 5337가구 중 107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아래표 참조)         이들 일반분양은 대단지에 위치하고 있거나 지하철역과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투기과열지구인 강남 3구에도 포함되지 않아 계약 후 전매가 바로 가능해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  특히 대규모 단지의 경우 대형 유통시설, 병원, 학교 등 기반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전세수요도 많아 투자자들에게 유리하다는 평가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은 강동구 고덕동 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아이파크`를 일반 분양한다. 85~215㎡, 1142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11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마트(명일점),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등의 생활시설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다.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고덕주공 재건축 단지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임대분양 255가구 중 절반 가량이 일반분양으로 전환될 수 있다"며 "이 경우 분양일정은 8월로 늦춰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 3구역에서는 대림산업(000210)과 삼성물산(000830)이 87~264㎡, 총 2664가구 중 67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역이 가까운 재개발·재건축 지역에서도 일반분양이 이어진다. GS건설(006360)은 성동구 금호동 금호17구역을 재개발하는 `금호자이 1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54~140㎡로 총 497가구 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가깝고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및 동호대교 진입이 용이하다. 금호건설은 성동구 옥수동에 297가구를 공급한다. 이중 181㎡, 4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중앙선과 3호선 환승역인 옥수역이 가깝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도 쉽게 진입할 수 있다.대림산업(000210)은 중구 신당동 신당7구역을 재개발해 737가구 중 59~147㎡, 225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5·6호선 청구역과 2·6호선 신당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김규정 부동산 114 부장은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건설업체들이 비수기인 7월에도 신규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주변여건이 좋은 재개발·재건축 지역에서 일반분양을 노려볼만하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관건은 최종 분양가"라며 "주변 시세와 큰 차이가 없으면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대림대학, 제갈정웅 총장 선임☞"e-편한세상 집들이, 1300가구가 함께했어요"☞대림산업, 국내에서 가장 튼튼한 콘크리트 개발
2009.06.15 I 온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G8 `출구전략` 동상이몽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6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CEO 78% "경기회복 내년에나 가능"..CEO 50명 설문조사 -과천 서울대공원 첨단 테마파크로 -금호, 계열사 팔아 유동성 확보..아시아나IDT·금호오토리스 등 매각 -강남·여의도 재건축 가격 최고점 넘어서 ▲ 종합 -G8 `출구전략` 동상이몽 -北 제외한 6자 회담 5국 비핵화방안 도출해야..李대통령 -"삼성맨, 창조적 사고·역량 키워라" 이윤우 부회장 -클린턴 美국무 "북핵 저지위해 모든 수단 동원" -MB, 안보장관회의 긴급소집 ▲ 경제종합 -강남·여의도 부동산시장 르포 -은행권 가계대출 다시 늘린다 -금리상승 예상 MMF돈 속속 이탈 -모든 복지급여 통합해 1계좌로 받는다 -동유럽 경제위기 한숨 돌렸나 -`낚시` 마케팅 무더기 적발 -예산절감 공무원에 3억여원 성과급 ▲ 정치·외교안보 -北, 기술 갖춘듯..핵무기 年 1~2개 생산 -개성공단 어떤 `딜` 나올까 -"김정운, 스위스 유학시절 경호원 없이 통학" ▲ 국제 -개혁파 공세에 보수 결집..무사비 불복 시위 -"CDS는 파멸 도구…법으로 금지해야" 조지 소로스 -"유럽을 북핵 히든카드로 활용하라" 한국유럽학 연합학술회 -한국인은 동아시아의 펀자비? 인도 유력지 분석 ▲ 금융·재테크 -금리상승 대비 CD 연동예금에 관심을 -카드 리볼빙, 藥보다 毒..수수료 과다 -기업銀, 개인고객 잡기 나선다 -상속 금융자산 조회 한곳에서 ▲ 기업과 증권 -디지털기기만으론 생존 어려워 하드·소프트웨어 함께 팔겠다..김영민 셀런 부회장 -금호아시아나 유동성 확보 잰걸음 -두산重, 이란서 발전설비 수주 -이통3사, 최상위 1% 고객 추가 할인 -아반떼 하이브리드·뉴SM3 사전 예약판매 시작 ▲ 기업·경영 -삼성전자-소니 무슨 일 있나..수뇌부 한달간격 만남 -STX가 만든 크루즈선 떴다 -풀터치 스마트폰..LG전자 커뮤닉 아시아서 공개 ▲ CEO&CEO -"매출 3조 글로벌 부품사로 키울 것" 허영호 LG이노텍 사장 -"작게 시작해서 가능성 타진..공연사업도 리스크관리 중요" 송승환 PMC 대표 ▲ 유통 -부자는 금 사고 서민은 금 팔고 -CJ햇반 용량은 210g? 200g? -3년만의 윤달 `수의` 기획전 줄이어 -최성수기에 값 떨어진 삼겹살 ▲ 기업과 증권 -현대자동차 83% 급등..도요타의 2배 -증권사 채권담당자 40억 성과급 -바닥에선 소액주주 많은 기업 관심을 -코스피 바닥 1230·고점 1600 진폭 클듯..국내 주요증권사 11곳 하반기 전망 들어보니 -美·日 금리상승 속도에 촉각 -M&A 풍문에 춤추는 주가..온미디어·다음 등 해당기업 연일 급등락 -CB·BW 묶어 만든 메자닌펀드 나온다 -호남석화 가동률 낮춰 수익 개선? -아시아 증시 여전히 매력적..크로퍼드 맥쿼리 아시아대표 -코스닥協 창립 10주년 새 CI 선포 -길게보자! 은행株 -대우캐피탈 이번주 공모 ▲ 부동산 -뚝섬 북쪽 중량천변에 48층 아파트 -`시프트(장기전세주택)` 인기 대단하네 -글로벌 인프라펀드 9월 출범 ▲ 사회 -`눈먼 돈` R&D 사업비를 지켜라 -비자발적 실직 4개월째 줄어 -서울시, 근무시간 노조활동 중징계 -"수원 비행장 소음 480억 배상하라" -해외 사기도박에 당한 사장님들 -중국산 알몸 투시안경 판매논란 -국제대회 신종플루 비상 ▲ 사람들 -수사하듯 KT 샅샅이 들여다봤죠..파크뷰 수사검사 출신 정성복 KT 윤리경영실장 ◇ 서울경제 ▲ 1면-재정 비상…내년 세출 5% 줄인다-삼성전자, 中전략 수정 "저가시장도 적극 공략"-자산公,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 진출-"한중 FTA도 체결돼야"-`北 우라늄 농축` 정부 "엄중 대응" ▲ 종합-삼성전자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공동개발-강남·여의도 재건축 최고가 속출-복지사업 159개로 통폐합-16세 김정운 얼굴모습 공개 ▲ 해설-`경기회복 찬물` 우려불구 "건전성 악화 예상보다 심각"-IMF, 한국정부 보증채무 집중 점검..25일부터 신보·기보 등 면담조사-G8 `출구전략` 검토속 긴축전환 시기는 시각차-재정부 "선제대응 시기상조" vs 한은 "서서히 준비해야"-LG硏 "국내 유동성 우려 지나치다" ▲ 종합-화물연대 파업 동력 잃었다-중소시업 인력난에 생산 차질-"男 실직후 1~2년이 이혼 고비"-유엔 제재 맞서 美와 `벼랑끝 승부` ▲ 기획-"대우인터 매각 계획보다 앞당겨 연내 착수" 이철휘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인터뷰 ▲ 금융-장기차입 비중 늘린다-국책銀 사무라이본드 발행 나서-"가계 기업 부채 구조조정 필요" 금융硏-피상속인 금융거래 현황 상속인이 한곳서 조회가능 ▲ 국제-FRB 힘 키워 금융규제 강화한다-美 "10년간 3130억불 예산 감축"-사모펀드, 美은행 인수땐 2년간 재매각 금지-후진타오 `맹주외교` 시동 ▲ 산업-"하반기 알짜 M&A 매물 잡아라"-금호아시아나 유동성 2395억 확보-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세계최대 크루즈선 막바지 작업-`SW마켓` 전성시대 열리나-무선인터넷망 망개방 사업 고사위기-LG "사용 편한 스마트폰 출시"-한국선 `고가브랜드`가 통한다?-`서러운` 소주 ▲ 증권-`실탄` 부족 기관, 투자는 `족집게`-항공주, 하반기 이후 `이륙준비`-한전,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신사업 추진 코스닥주 노려라"-공매도 영향력 `찻잔속 태풍`-불성시 공시법인 지정 크게 늘어-`제품가격 인상` 철강업종 러브콜-美 횡보 亞 상승..차별화 장세 이어질듯 ▲ 사회-저탄소 물류기업에 보조금..국토해양부-비자발적 실직 4월 21만여명..사실상 해고는 15만4000명, 4개월째 감소◇ 한국경제 ▲ 1면 -夏鬪 `동력` 상실..시위 피로감에 이탈 속출 -G8, 부양책 `출구전략` 이행시점 논란 -CIB 시장 급팽창..기업 자금조달 숨통 -北 "유엔 봉쇄땐 보유核 전량 무기화" -한국인 1명 예멘서 실종 -저수지주변 관광단지 개발..태양력·풍력발전도 이용 ▲ 종합 -STX유럽 건조 세계최대 `바다의 오아시스`에 가다 -국제기구 소속 8명과 동행..납치 가능성 -해외건설 지원 `글로벌 인프라펀드` 9월 출범 -4928억원 세금 아낀 공무원에 성과급 3억3000만원 -`녹색IT` 융합기술 현재와 미래가 한눈에 -獨·캐나다 "인플레 우려"..美·日 "긴축전환 이르다" 제동 -국내硏 "유동성 회수 연말 이후에나.." -WSJ "원자재 급등은 구제금융의 거품" ▲ 종합 -남자 실직하면 2년내 이혼·별거 위기..여자 나이 들수록 결혼 만족도 떨어져 -소비자지표 개선은 `먼나라 이야기` -은행서 대출받기 쉬워졌다 -`사기성 텔레마케팅` 21개 업체 시정조치 ▲ 정치 -"北 농축기술 확보땐 매년 수개 핵무기 제조" -16세때 김정운 사진..이번엔 진짜? -오바마의 기억속 한국 이미지는.. -원희룡 "靑·정부 쇄신대상자 靑에 전달" -"개성 무리한 요구땐 기업철수 못막아" ▲ 경제 -80조 사회복지 예산 누수 막는다 -`산으로 가는` 비정규직법 논의 -(뉴스카페)金씨가 신용회복위원회를 알았다면.. -채권시장 안정 찾을지 주목 ▲ 금융 -글로벌 머니게임 `캐리 트레이드` 살아난다 -생보 작년 해외채권 투자 4조 손실..보험硏-삼성화재, 자전거보험 이달말 시판 -국민은행 "당신은 직무의 달인" ▲ 국제 -이란 대선 강경파 압승..오바마 `중동 껴안기` 제동 -中 경기회복 최대 수혜자는 자원부국 -佛 노동계의 자성 "투쟁방식 문제있다" -"3130억弗 더 줄여라" 오바마의 美 의료업계 옥죄기 -日 반도체 가동률 점차 회복..여름까지 70%대로 높아질듯 ▲ 사회 -경제위기로 `노사공멸` 위기감 속 노노갈등까지 겹쳐 -서울시 `근무중 노조활동` 못한다-대학원 `교원확보율` 지키면 정원 자율조정 -연예계는 지금 `소송중` -공무원 인사교류 2배이상 늘린다 -`중국산 투시안경` 인터넷 통해 국내유통 ▲ 산업 -이통3사 "봄날은 간다"..출혈경쟁속 매출 `뚝` -금호아시아나, 유동성 확보 `시동` -두산重, 이란서 1200억 발전설비 수주 -아반떼 하이브리드 뉴SM3 예약판매 -전기차, 中·日은 `씽씽` 한국은 `시동 준비` -애플, 아이폰 한국시장 출시 임박..국내 전파인증 받아 -통신회사에 웬 화장품 마케팅전문가? ▲ 중기·과학 -"나로호 개발 뒤엔 中企 기술력 있었다" -청호나이스, 바닷물 정수사업 진출 -스크린골프장서 필드 경사도 느낌 그대로 ▲ 생활경제 -미스터피자, 피자헛과 `진검승부` 펼친다 -삼겹살값 두달새 14% `뚝` -올 자영업 컨설팅 7000건으로 확대 -롯데白 떠난 샤넬, 신세계서 매장 확대 -특급호텔의 굴욕?..객실 `1+1` 덤 있어요 ▲ 부동산 -`보금자리법` 적용하니 강남 재건축 이익 오히려↑ -김포 한강신도시 `우미 린` 17일부터 청약 -충무로 극동빌딩 국민연금에 팔려..매각가 3150억원 ▲ 증권 -NHN·효성 2분기 사상최대 실적 기대주 관심 -"亞 자산가들 증시로 이동중" -"고려아연, 비철금속값 상승 타고 강세"-삼성전자 9년째 `최고기업` -거세지는 `세계 채권전쟁`과 `신3고` 협상 -제지株 "우리도 실적호전주" 강세 -금리·물가지표 향방따라 추가상승 모색 -물량 부담과의 싸움 당분간 이어질듯..중국증시 -코스닥 중소형주 `초단타`에 힘 빠져-`여성 프렌들리 사회` 만들어야 저출산 문제 해결된다..맹정주 강남구청장 ▲ 골프·스포츠 -시속 380㎞ 지구 6분의 1바퀴..24시간 미칠듯한 질주! 세계최고 내구성자동차 레이스 `르망24` 관람기 -`얼짱골퍼` 최나연 3위..메이저 퀸 노린다 -이승호, 몽베르오픈 12언더 우승 ▲ 문화·TV -명품그림들 경매시장에 쏟아진다 ▲ People -3星장군 출신 세계적 IT기업 지휘봉 잡았다 -자동차와 함께 한 교통안전 지킴이..동부화재 최주필씨
2009.06.14 I 백종훈 기자
(주간부동산)`동북권 르네상스發` 집값상승
  • (주간부동산)`동북권 르네상스發` 집값상승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서울시의 `동북권 르네상스` 개발 발표 이후  주변 강북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다. 또 대치동 은마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와 여의도 일대 한강변 초고층개발 수혜 단지도 가격이 올랐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둘째주(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4% 올라 한 주전과 같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반면 서울 재건축아파트 변동률은 0.17%로 한주전보다 상승폭이 커졌으며 신도시(0.04%)와 수도권(0.04%)도 전주대비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세가격은 서울(0.07%), 수도권(0.06%), 신도시(0.05%)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매매시장 0.04%오른 서울의 경우 서초(0.09%), 영등포(0.09%), 강남(0.07%), 동대문(0.06%), 강서(0.05%), 노원(0.05%), 송파(0.05%), 강동구(0.04%) 등이 상승했다.  우선 강남권과 여의도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한강변 초고층 수혜 기대지역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부, 장미, 공작아파트는 주택형별로 500만~2000만원 상승했고, 대치동 은마, 강남구 개포 시영, 주공1단지, 대치동 청실1차 등도 1000만~2000만원이 올랐다.  `동북권 르네상스` 발표 이후 강북지역 아파트값 호가가 오름세다 . 노원구 상계동 주공9단지, 주공10단지(고층), 주공11단지는 한주전 대비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도봉구 창동 북한산 아이파크, 광진구 자양동 우성 3차 등은 매수 문의가 늘고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반면 관악구와 은평구 등은 각각 0.08%, 0.06% 가격이 떨어졌다. 신도시는 분당이 0.06% 상승했으며 평촌(0.04%), 일산(0.01%), 중동(0.01%) 등이 소폭 올랐다.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호재지역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시흥(0.14%) 광명(0.10%) 고양(0.09%) 하남(0.09%) 이천(0.09%) 성남(0.08%) 남양주(0.07%) 부천(0.07%) 수원(0.06%) 용인(0.06%) 등이 상승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가격은 강서(0.27%) 강남(0.16%) 광진(0.16%) 서초(0.16%) 관악(0.14%) 도봉(0.12%) 영등포(0.10%) 은평구(0.10%) 일대가 가장 많이 올랐다.  강서구는 지하철 9호선 개통호재와 화곡3주구 이주 영향으로 전세가격이 최근 한달새 강세다. 9호선 역세권 주변 방화동 도시개발2단지, 진로아파트 중소형은 전세가격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학군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는 서초, 강남의 전세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은 0.05% 올랐다. 분당(0.09%) 평촌(0.07%)만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수원(0.21%) 고양(0.16%) 이천(0.15%) 남양주(0.12%) 부천(0.12%) 용인(0.10%) 안양(0.07%) 오산(0.07%) 등이 올랐다. 반면 연천 연천(-0.04%) 안산(-0.04%) 시흥(-0.03%) 광주(-0.01%) 등은 소폭 하락했다. 
2009.06.14 I 문영재 기자
재건축 규제 완화 어디까지 왔나
  • 재건축 규제 완화 어디까지 왔나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정부가 공급확대 정책기조를 뒷받침하는 재건축(재개발) 관련 규제를 대폭 풀겠다고 약속한대로 초과이익 환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규제는 모두 풀렸다. 재건축과 관련된 법적 근거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이다. 여야간 법 개정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었던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 문제는 시행령에서 다소 완화하는 방향으로 고쳐져 입법 예고됐다. 오는 8월7일 시행 예정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현 정부가 각종 규제를 없애겠다고 공언했지만 결국 이룬 것은 재건축 규제완화 밖에 없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 재건축 규제 완화책 뭐가 있었나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8월 재건축 규제 합리화 정책과 11월 재건축 규제 완화 대책을 잇따라 내놨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건축(재개발) 절차 간소화,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 폐지, 소형주택 의무비율 완화, 임대주택 의무건립 폐지, 용적률(대지면적대비 지상건축연면적 비율) 상향 조정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건축 규제는 올 들어 대부분 완화됐다"며 "하위 법령 정비만 남은 상태"라고 말했다.재건축과 관련된 절차가 대폭 간소화됐다. 이럴 경우 평균 사업기간이 종전 3년에서 1년6개월로 줄어들 전망이다. 안전진단 완화도 법 개정을 통해 지난 2월6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공사 선정시기도 이전에는 사업시행인가 이후였으나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겨졌다. 재건축 규제의 핵심으로 불리는 소형주택 의무비율 완화와 임대주택 의무건립 폐지, 용적률 완화는 지난 4월22일 공포·시행되고 있다. 재건축 지역에서 손실보상을 받을 때까지 영업할 수 있도록하는 내용의 상가 세입자 권리강화 대책은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11월말쯤 시행에 들어간다.◇ 서울시 "소형주택 의무비율 유지"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폐지는 여야간 대립으로 법 개정까지 이르지 못하고 시행령에서 완화하는 방식의 중재안을 채택했다.이 제도는 지난 2003년 `9·5 부동산 대책`을 통해 도입됐다. 조합설립인가 이전 단지는 한 차례만 양도할 수 있고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단지의 경우 지분을 양도하면 현금 청산토록 하고 있다. 그 동안 재건축 조합원의 사유재산권 침해 문제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조합원 지위 양도금지가 풀린다고 해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는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3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서울지역 재건축단지들은 법정 상한 용적률로 재건축할 경우 정비계획에서 완화되는 용적률의 절반을 임대주택으로 지어야 한다. 시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또 서울지역 재건축 단지들은 새로 짓는 10가구 가운데 2가구 이상을 전용면적 60㎡ 이하로 지어야 한다. 정부가 완화키로 한 재건축 소형주택 건립 의무비율을 시가 유지키로 했기 때문이다.◇ 규제완화, 집값 회복기땐 폭등 우려도정부가 잇따라 규제를 풀면서 재건축 사업 추진이 빨라지는 등 경기 회복과 맞물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용적률 완화로 이미 과천 지역의 집값은 최근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김현아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는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기초를 다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찾는데 규제 완화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양해근 우리투자증권 부동산팀장은 "규제완화로 인해 분위기가 다소 좋아졌지만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선반영된 부분도 있어 수익성이 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 정부의 급진적인 규제 완화 정책이 회복기에 들어서 집값 폭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009.06.11 I 문영재 기자
  • (하반기 부동산전망)②집값-강남 재건축 강보합 예상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하반기 서울 수도권 집값은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저금리 기조 속에 주가, 환율 등 경제지표가 안정되면서 부동자금의 부동산시장 유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다만 이 같은 전망은 경기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반기 구조조정으로 경기가 위축되면 주택시장도 타격 받을 수밖에 없다. 반대로 하반기에 본격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 상반기 매매가격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남집값 `강보합`..변수는 `경기회복`  하반기 서울 집값은 완만한 상승세 속에 강남은 강보합세, 강북은 보합세를 점치는 의견이 많다. 강남 주택시장의 핵심인 재건축 아파트는 구매 수요가 여전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박합수 국민은행 PB센터 부동산팀장은 "상반기 강남 재건축 아파트는 부동자금이 유입되면서 2006년 말 최고점 대비 85%선까지 회복됐다"며 "실물경기가 추락하지 않는 한 2006년 말 고점 가격까지 꾸준히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명숙 우리은행 PB 부동산팀장도 "각종 금융권 악재가 불거질 때도 강남권 집값은 예상보다 견고하게 버텼고, 오히려 상승했다"며 "경기 회복에 대한 경제 지표가 호전되면 강남권 집값은 예상외로 더 뛸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가격 등락 없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강남 재건축아파트 가격은 상반기 규제 완화 움직임 속에 큰 폭으로 올랐지만 투기과열 해제가 유보되면서 가격이 오르지 않는 상황"이라며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지도 않겠지만 추가적인 규제 완화가 없을 경우에 가격 상승은 힘들다"고 전망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도 "강남 집값은 정부의 일시적 부양효과에 의해 가격이 선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하반기에 경기가 확실한 회복 시그널을 보이지 않는다면 현 가격 수준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지역은 전반적인 안정세 속에 성수, 한남, 용산 등 개발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양해근 우리투자증권 부동산팀장은 "하반기로 갈수록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회피하려는 매물이 나올 것"이라며 "확실한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을 제외하고 강북지역 대부분은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신도시 집값 `추가 상승` vs `너무 올랐다`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의 경우 추가 가격 상승과 보합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박합수 국민은행 팀장은 "분당 야탑동에서 한 때 11억원선에 육박하던 아파트가 작년 말 7억원까지 하락했다가 현재 9억원까지 가격이 회복됐다"며 "분당·일산 아파트 가격이 고점 대비 80~85%선까지 회복된 상태로 앞으로 15~20% 정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안명숙 우리은행 팀장은 "분당서현·일산주엽동 등지의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저가 매물이 모두 회수됐다"며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려면 강남 등 부동산 시장이 먼저 회복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일대 집값은 판교 중대형 물량에 따라 가격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은 "판교신도시의 경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이에 따른 여파로 용인 일대도 강세로 돌아섰다"며 "다만 전매가 가능한 판교 중대형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 물량이 풍부해지면서 가격 상승세가 한 풀 꺾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방의 경우 경기 회복에 따라 미분양이 어느 정도 해소되기 전까지는 회복세가 쉽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소장은 "지방은 기본적으로 공급과잉이 심각한데다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의 이중 악재에 시달리고 있어 각종 규제완화에도 쌓여 있는 미분양 물량을 팔기가 쉽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만 대전, 천안, 아산, 부산 해운대 등 인기지역의 경우 유망 분양물량이 나올 경우 일시적으로 투자 수요가 몰릴 가능성은 있다"고 전망했다.
2009.06.09 I 온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하반기 M&A 태풍 분다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나순) ◇매일경제 ▲1면 -하반기 M&A 태풍 분다 -주택거래세 감면 내년까지 연장 -산은PEF, 中企 경영권 첫 인수 -광주에 `R&D특구` 만든다 ▲종합 -금호·동부 등 대기업 계열사 매물 쏟아져 -中企 C·D등급 더 늘듯 -저축·투자 둘다 줄었다 -주택전기료 누진제 손본다 -"비정규직 기간 늘리면 고용지속" ▲국제 -`오바마 카이로 연설` 이슬람 민심 바꿀까 -이란大選, 개혁파 무사비 `질주` -일본車 친환경차로 확 바뀐다 -일본 재계 구조조정 겨냥 엄살? -브라운 英총리 버티기 먹힐까 ▲금융 -원유·금 실물투자로 눈돌려 볼까 -기준금리 넉달 연속 동결될듯 -은행 中企대출 금리상한제 도입 ▲산업 -국산 넷북이 비싼 이유는? -중국, 세계철강시장 절반 장악 -삼성토탈 中에 복합 PP공장 준공 -대우인터, 印尼에 잠수함 첫 수출 노린다 -인터넷전화 가입 400만명 육박 ▲증권 -거래소 지수 독점이 고수익상품 개발 막아 -주식 빌리기 힘들어 공매도 거래한산 -수익성 높은 동부화재 재평가받나 -CJ오쇼핑·현진소재·녹색株 대거 사들여 -상장사 2분기 영업이익 68% 늘듯 ▲부동산 -1기 신도시 아파트 호가 급등세 -국방부 미분양 1500가구 매입 -취약계층 긴급주거지원 빨라진다 ◇서울경제 ▲1면 -"사회 대통합 없인 위기극복 물거품" -자금난 中企 인수하되 경영권 회복기회 준다 -"한반기 강남·북 집값 더 벌어질것" -반도체 치킨게임 2라운드 ▲종합 -美·日 등 회복징후…조기 금리 인상론까지 -외국자금 최대 150억弗 유입기대 -부동산 거래세 50%감면 연장될듯 -에어컨·TV 등 개별소비세 부활하나 ▲금융 -금융권 "오일달러 잡자" 잰걸음 -대기업 30개안팎 워크아웃·퇴출될듯 -시중銀, 金연계 예금 `딜레마` -금융당국, 회사채 신용평가 대대적 손질 ▲국제 -"러 경제위기 끝나지 않았다" -IMF "새 기축통화 만들수 있다" -中·日 지재권보호 공조 -中은행 `월가 영토확장` 가속 ▲산업 -"잠수함 첫 수출로 방산 새 역사 쓸것" -"車부품 글로벌 톱10 노린다" -기아車 `2010년형 포르테` 시판 -휴대폰 통화량 `집전화 3배` ▲증권 -의료정밀·은행주 횡보장서 `약진` -해외자금, 한국관련 펀드 `사자` 확대 -`투자유의 종목` 크게 늘었다 -펀드 인기 시들…새상품 자취 감춰 -`유가 상승 수혜` 신흥국 증시 강세 가능성 ▲부동산 -"재권축 규제완화가 집값 추가상승 최대변수" ◇한국경제신문 ▲1면 -10년 걸린 재개발…비리·소송·구속만 남아 -30여 대기업, 구조조정 대상으로 -장외 블루칩 잇단 기업공개 ▲종합 -비정규직 대란 코앞인데…政爭에 빠진 `식물국회` -조합비 횡령·뇌물수수·헌법소원…용산4구역은 소송만 26건 -남의 돈 끌어다 머니게임…조합원은 `뒷전`으로 -오바마 "북한 도발에 보상 없다" -돈이 안돈다 -건국大 수익용 부동산 5914억 ▲경제 -산은, 400억 `베팅`…벼랑끝 中企 살려냈다 -경차 유가환급·금융비과세 일부 폐지될듯 ▲금융 -병원비 100% 내주는 실손의료보험 사라진다 -"싸고 쉽게 빌려주자" 은행권 中企대출금리 상한제 ▲국제 -먼저 일어서는 브릭스…선진국과 `디커플링` 뚜렷 -일본·대만 `반도체 동맹` 탄력 붙었다 -브라운 英총리 "난 사퇴 안해" ▲산업 -"에너지 효율이 빌딩값 좌우하는 시대 온다" -쌍용차 사태 장기화하나 -SK에너지, 中에 매연 低減기술 수출 -대우인터, 印尼 잠수함 러·獨·佛과 수주전쟁 -NHN, 日 검색시장 다시 진출 ▲부동산 -은평뉴타운·반포래미안 등 장기전세 1474채 공급 -서울 대형건물 건축허가 25일로 단축 ▲증권 -우량기업 줄줄이 IPO…공모시장 `큰장` 선다 -국민연금, 소비·금융주 늘렸다 -수익은 운용사가 내는데 보수는 판매사가 2배 챙겨
2009.06.07 I 이학선 기자
  • 전셋값 급등, 집값 압박할까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주부 양모씨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109㎡의 전셋집을 구하러 갔다가 턱없이 오른 전세금에 화들짝 놀랐다. 6월 현재 이 아파트 전세가격은 4억원 선으로 올초보다 1억원 이상 올랐다.강남권과 서울 일부 역세권에서 전셋값이 폭등하고 있다. 특히 강남권에 위치한 입주2~3년차 이내 새 아파트의 경우 올초 대비 1억원가량 올랐다.보통 부동산시장에서 매매가와 전세가는 시차를 두고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전셋값 상승이 매매가 상승으로 연결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셋값 바닥효과로 상승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가 올해 들어 최고점 대비 90%선까지 회복되면서 일반아파트 단지까지 동반 상승세를 탔다"면서 "이처럼 매매가가 오르자 전세가격이 현실화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강남권은 입주물량 폭탄을 맞으면서 역전세난을 겪기도 했다. 때문에 그동안 급락에 따른 반등일 뿐이라는 것이다. 박 부사장은 "매매가대비 전세가 비중이 50%는 돼야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올릴 수 있는데 지금 4억짜리 반포자이 전용 84㎡ 전셋집을 들어가는 사람이 13억원 이상을 주고 그 집을 살 수는 없을 것"이라며 "지금 상황은 오히려 매매가가 전세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강북 소형아파트의 경우 전세가와 매매가 차이가 적어 지금같은 상승세가 계속 된다면 매매로 갈아타려는 사람들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 전세수요, 매매수요로 전이 안돼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지난 2006년 부동산 상승기 때는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이되면서 강력한 매수세가 발생했지만 올해는 특정기간에 오른 것이 아닌만큼 전세수요자에게서 매매심리를 끌어내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설명했다. 함 실장은 "현재 서울지역 평균 전세가격은 매매가 대비 50%미만이고 전세수요자들이 무리하게 대출을 받으면서까지 집을 살 정도로 매매시장의 불확실성이 사라진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전세가격이 폭등하면 당연히 매매가격을 밀어올리는 효과가 존재한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최근 전세가격이 오른 지역을 살펴보면 강서권 이주수요, 노원 소형전세, 화성동탄 기업체이전, 강남 학군 등 전통적으로 전셋값 상승 재료가 있어왔던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다만 매매가대비 전세가 비중이 70%선까지 올라간다면 매매수요로의 전환이 대거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전세수요자들 중 현금유동성을 가진 사람이 있느냐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2009.06.07 I 김자영 기자
(주간부동산) 9호선아파트 매매·전세 강세
  • (주간부동산) 9호선아파트 매매·전세 강세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9호선 개통 등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첫째주(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4% 올라 한 주전(0.02%)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 재건축아파트 가격은 0.1% 상승했으며 신도시(0.02%)와 수도권(0.03%)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가격 역시 서울(0.09%), 수도권(0.05%), 신도시(0.02%) 순으로 상승세가 계속됐다.◇ 매매시장 서울은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지하철 9호선 주변 지역의 가격 상승세가 여전했다. 양천구가 0.18% 오른 것을 비롯해 강서구도 0.09% 상승했다. 이밖에 송파(0.09%), 성동(0.06%), 종로(0.06%)도 가격 오름폭이 컸다. 강북권에서는 저가매물이 빠진 노원구(0.05%)가 소폭이지만 4월 말부터 시작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관악(-0.03%) 성북(-0.01%) 등은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아파트 아파트는 0.1% 올라 한 주전(0.02%)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송파가 0.43% 오른 것을 비롯해 서초(0.04%), 강동(0.03%), 강남(0.02%)도 소폭 상승했다.신도시 거래시장은 비교적 잠잠한 편. 분당(0.04%), 평촌(0.02%), 일산(0.01%) 순으로 미미한 변동률을 보인 반면 중동(-0.03%)은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동두천(0.24%), 화성(0.22%), 용인(0.15%), 부천(0.06%), 시흥(0.05%), 광명(0.02%), 수원(0.02%)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 전세시장 서울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강서구, 중구 일대 전세 거래가 늘고 있다. 강서(0.31%), 중구(0.24%)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고 송파(0.24%), 도봉(0.19%), 광진(0.12%), 양천(0.12%), 동작(0.11%), 강남(0.10%), 성동(0.10%), 강동(0.10%), 성북(0.10%)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4%), 평촌(0.02%), 일산(0.01%), 산본(0.01%)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수도권은 삼성·LG 등 기업 이전이 진행되는 화성(0.55%), 용인(0.15%), 수원(0.13%) 등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산업단지 인근의 안산(0.04%), 광명(0.03%), 군포(0.03%), 부천(0.03%), 이천(0.03%) 등도 전세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성남(-0.04%), 고양(-0.03%), 광주(-0.02%) 등은 하락했다.  
2009.06.07 I 온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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