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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부동산) 9호선아파트 매매·전세 강세
  • (주간부동산) 9호선아파트 매매·전세 강세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9호선 개통 등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첫째주(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4% 올라 한 주전(0.02%)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 재건축아파트 가격은 0.1% 상승했으며 신도시(0.02%)와 수도권(0.03%)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가격 역시 서울(0.09%), 수도권(0.05%), 신도시(0.02%) 순으로 상승세가 계속됐다.◇ 매매시장 서울은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지하철 9호선 주변 지역의 가격 상승세가 여전했다. 양천구가 0.18% 오른 것을 비롯해 강서구도 0.09% 상승했다. 이밖에 송파(0.09%), 성동(0.06%), 종로(0.06%)도 가격 오름폭이 컸다. 강북권에서는 저가매물이 빠진 노원구(0.05%)가 소폭이지만 4월 말부터 시작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관악(-0.03%) 성북(-0.01%) 등은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아파트 아파트는 0.1% 올라 한 주전(0.02%)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송파가 0.43% 오른 것을 비롯해 서초(0.04%), 강동(0.03%), 강남(0.02%)도 소폭 상승했다.신도시 거래시장은 비교적 잠잠한 편. 분당(0.04%), 평촌(0.02%), 일산(0.01%) 순으로 미미한 변동률을 보인 반면 중동(-0.03%)은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동두천(0.24%), 화성(0.22%), 용인(0.15%), 부천(0.06%), 시흥(0.05%), 광명(0.02%), 수원(0.02%)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 전세시장 서울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강서구, 중구 일대 전세 거래가 늘고 있다. 강서(0.31%), 중구(0.24%)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고 송파(0.24%), 도봉(0.19%), 광진(0.12%), 양천(0.12%), 동작(0.11%), 강남(0.10%), 성동(0.10%), 강동(0.10%), 성북(0.10%)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4%), 평촌(0.02%), 일산(0.01%), 산본(0.01%)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수도권은 삼성·LG 등 기업 이전이 진행되는 화성(0.55%), 용인(0.15%), 수원(0.13%) 등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산업단지 인근의 안산(0.04%), 광명(0.03%), 군포(0.03%), 부천(0.03%), 이천(0.03%) 등도 전세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성남(-0.04%), 고양(-0.03%), 광주(-0.02%) 등은 하락했다.  
2009.06.07 I 온혜선 기자
  • 시프트, 한번 당첨되면 또 청약 못한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기존 시프트에 당첨된 사람이 다른 시프트에 다시 청약하는 것이 금지될 전망이다.3일 국토해양부는 기존 시프트 당첨자가 다른 시프트에 청약할 수 없도록 하는 재당첨 금지 제도의 법제화를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시프트의 경우 재당첨 금지 규정이 없기 때문에 한 번 당첨된 사람이 강남 등 속칭 인기지역에 다시 청약하는 것에 대해 불합리하다고 보고 있다"며 "시프트 재당첨 금지 제도를 법제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할지, 아니면 임대주택법에 별도 규정을 마련할지는 서울시 등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며 "관계기관 협의와 관련 법 검토 등을 감안할 때 법제화를 위해선 최소 3~4개월 정도가 필요하고, 국회를 통과하면 경과규정 없이 시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주택국 관계자는 "시프트의 재당첨 금지를 골자로 한 `장기전세 관리 및 운영에 대한 규칙`을 마련해 놓고 있으며, 하루라도 빨리 법제화가 돼야 한다"며 "무주택 서민의 거주 이전 자유를 크게 제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법제화를 위한 논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기전세임대주택인 시프트의 경우 재당첨 금지를 적용 받지 않아, 반포자이나 은평뉴타운 1지구 등 기존 시프트에 당첨돼 현재 거주중인 세대주가 다른 시프트 청약에 참여할 수 있어 논란을 빚어왔다. 특히 반포자이와 같은 재건축 시프트에는 청약가점이 적용되므로 이들 세대주 가운데 가점만 높다면 입지나 주거환경에 따라 몇 번이고 상관없이 시프트를 갈아탈 수 있어 재당첨 금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2009.06.03 I 윤진섭 기자
(CEO 탐방)희림 "내년이면 세계 10대 설계회사"
  • (CEO 탐방)희림 "내년이면 세계 10대 설계회사"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지금 수준에서도 2만원은 돼야 맞지 않나요? 실적이 매년 성장하는 것과 비교하면 사실 주가는 별로 신통치 않은 편이에요. 하지만 별로 신경은 안씁니다. 자연스럽게 오를 때가 있겠죠" 서울 강남구 수서동 본사에서 만난 정영균 희림(037440)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사진)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지난 주 초 사흘간 주가가 20% 가까이 떨어다졌고 말하면서도 웃을 만큼 괘념치 않는 모습이었다. "기업가치라는 건 결국 실적이 말해주는 것이죠. 지난달에는 베트남석유공사의 자회사와 희림PVC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석유공사가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100층 높이의 초고층 빌딩을 지으려고 하는데 그 설계를 우리가 맡게 될 가능성이 커진 겁니다. 국내외에서 건축 설계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면서 실적은 매해 기록 경신 중입니다. 주가도 오르는 것도 시간문제라 생각합니다." 희림은 작년 건설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서도 1558억원대의 매출과 15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각각 전년대비 29.7%, 26.9%씩 실적을 늘렸다.  1970년 창사 40년래 최대의 실적이다. 지난 1분기에도 희림은 매출액 366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의 1분기 최고 실적을 거뒀다.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수주 증가가 예상돼 올 한해 3250억원의 수주를 예상하고 있다. "수익성이 좋은 해외시장의 사업과 우량 프로젝트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의견개진이 가능하다는 희림만의 조직문화 덕분에 프로젝트마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죠." 희림은 이 같은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지난 4월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설계안이 당선됐고 김포공항 주차시설 설계도 따냈다. 최근에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관련 지구단위계획 용역도 맡았다. 또 잠실 제2롯데월드 설계를 맡을 유력한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과거의 이력도 만만치 않다. 코엑스몰, 인천국제공항, 워커힐W호텔,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등 국내 곳곳의 랜드마크를 설계한 게 희림이다. 희림은 국내 최고 설계회사라는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일찌감치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2000년 초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 현재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두바이 아제르바이잔 바쿠 등 4개의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에는 바쿠 카스피해 워터프론트 타운에 초승달을 형상화한 `호텔 크레센트`, 물에 비친 보름달을 본뜬 `호텔 풀문`의 설계 계획을 내놓아 건축주뿐 아니라 현지인들의 눈길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7성급 호텔(가운데) 및 주상복합한국이라는 낯선 나라의 설계회사가 해보다는 달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초승달을 신앙의 징표로 생각하는 이슬람 문화기반을 완벽히 이해한 디자인을 내놓은 것에 관심이 집중됐던 것이다."건축설계는 그 지역의 문화를 반영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벽한 현지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해외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은 희박하죠. 오래 공들인 결과 최근 2~3년 사이 해외 실적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희림의 설계부문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6년 4%에 불과했지만 2007년에는 11%, 작년에는 29%로 급증했다. 올해는 설계 부문에서 해외 부문의 비중을 35%까지 끌어올린다는 게 정 대표의 목표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해외와 국내 사업을 5대 5의 비율로 가져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희림은 해외사업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지분도 늘리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비율은 2007년 제로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한때 9%대까지 올랐다. 현재는 3% 남짓이다. 정 대표는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고려하면 지속적인 해외 IR활동으로 외국인 투자자 비율을 20%까지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매출액 추이(단위: 백만원)희림은 올해안에 터키, 이란, 방글라데시 등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 현지 업체를 인수해 사업을 벌일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사업 확대를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게 정 대표 생각이다. "미국 건설경기가 악화되면서 같은 조건에 훨씬 좋은 업체를 인수할 여건이 마련됐습니다. 작년 가을까지 봐놨던 인수 대상 업체와 협의를 미루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정 대표는 올 3분기께면 이런 선진국 시장 진출 계획도 현실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희림은 올 1월 발간된 유럽의 건축종합잡지 `빌딩 디자인`에서 일본업체에 이어 아시아 2위, 세계 12위의 설계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내년에는 세계 10위권 안에 들겠다는 게 희림의 목표다. "독일 겐슬러 같은 세계 정상급의 설계업체들은 7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내 1위라고는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내년 25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 건축 설계회사로 성장할 겁니다."▶ 관련기사 ◀☞희림, 58억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설계 수주☞희림, 10억 규모 설계용역 계약
2009.06.03 I 윤도진 기자
대형건설사, 재개발·재건축 수주 `독식`
  • 대형건설사, 재개발·재건축 수주 `독식`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대형건설사들이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면서 독식하고 있다.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일반 분양 물량이 적고 안정적인 조합원 물량 확보가 가능한 재개발·재건축쪽으로 수주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시장 침체로 업무가 줄어든 주택·건축 관련 인원을 재개발·재건축에 투입할 수 있다는 점도 대형 건설사들이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 중 하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대건설(000720)은 경기 부천시 도당 1-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000830)(건설부문), 대림산업(000210)과 치열한 수주 경쟁 끝에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22개동 1896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수주금액이 3623억원에 이른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대우건설(047040)이 서울 강남구 대치3동 1지구 단독주택재건축사업을 따냈다. 1320억원 규모인 이 사업은 아파트 12개동 494가구를 짓는다. 이날 재건축 조합 총회에서는 대우건설은 현대건설과 치열한 경합 끝에 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같은 날 768억원 규모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수주해 30일 하루에만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2000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렸다. 이날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구역 주택재건축 조합원 총회에서 대림산업, SK건설을 물리치고 시공권을 차지했다. 964가구를 평균 20층 규모로 짓는 이 사업은 오는 2011년 3월에 착공한다. 이 사업은 2210억원 규모다.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전은 6월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에는 구의 1구역, 휘경 3구역, 장위 9구역 등에서 수주전이 펼쳐진다. 오는 20일에는 삼성건설과 현대건설이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이 사업은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을 600가구 규모로 재개발하는 것으로 수주금액만 1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수주전에는 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1280가구)에서는 대림산업, 롯데건설, 금호건설이 격돌한다. 또 이날 인천 계양1구역에서는 현대건설과 GS건설(006360), 두산건설(011160)과 코오롱건설(003070)이 각각 컨소시엄을 형성해 재개발 사업자 자리를 놓고 한판 경쟁을 벌인다.             ▶ 관련기사 ◀☞(우리단지 名物)서울숲 힐스테이트 `아트브릿지`☞현대건설, 서울노인복지센터 나눔행사☞현대건설, 하반기 수주모멘텀 기대-우리
2009.06.02 I 김자영 기자
강남 아파트 경매낙찰자의 눈물
  • 강남 아파트 경매낙찰자의 눈물
  • [조선일보 제공] 지난 1월 법원 경매에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아파트 149㎡(45평형)를 17억원에 낙찰받은 A씨는 최근 이 물건 인수를 포기했다. 이 아파트의 최초 감정가격은 18억5000만원. 그러나 작년 11월부터 두 차례 유찰되면서 최저 입찰가격이 11억8400만원까지 떨어지자 경매에 27명이 참가하는 등 과열된 경매장 분위기에 휩쓸려 시세(약 15억5000만원)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받은 것. 결국 A씨는 이 아파트 매입을 포기, 입찰 보증금 1억1840만원을 고스란히 날렸다. 최근 법원 경매에서 물건을 낙찰받고도 이를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주된 이유는 올 들어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입찰 경쟁이 과열돼 시세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낙찰받은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다. 송파구 잠실 주공 5단지 아파트(115㎡·34평형)는 지난 4월 실시한 경매에서 35명이 참여해 감정가(8억5000만원)보다 30% 이상 비싼 11억5659만원에 팔렸다. 지난 2월 경매에서 10억8900만원에 매각된 서초구 방배동 쌍용예가클래식 175㎡(53평형) 역시 낙찰자가 거액의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포기했고 지난달 재입찰에서 9억1300만원에 팔렸다. 초보 경매 참여자들이 세입자의 임차권 등을 철저히 파악하지 못하는 바람에 아파트 구입비용이 당초 예상보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지난 3월 법원 경매에서 8억1000만원에 매각된 서초구 서초 래미안(112㎡·전용면적)은 언뜻 보기에는 주변 시세(약 10억~11억원)보다 훨씬 싼 것 같았다. 하지만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4억원)을 갚아줘야 하는 조건까지 있다는 사실을 낙찰자가 뒤늦게 알고 매입을 포기했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경매장의 과열된 분위기로 인해 자칫 거액의 입찰 보증금을 손해 볼 수 있는 만큼 경매에 참여하기 전에 자금 마련 계획 등을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 집값 2개월 연속 상승..전월比 0.1%↑
  • 전국 집값 2개월 연속 상승..전월比 0.1%↑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전국 주택가격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강남지역 집값 상승세는 다소 주춤해졌지만 과천, 분당, 서울 양천 등은 아파트 값이 가파르게 올랐다 . ▲자료 : 국민은행1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4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 집값은 전월보다 0.1% 올랐다.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한 것. 서울은 지난달 0.1% 올라 전월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강북지역은 집값 변동이 없었으며 강남지역 역시 상승폭이 전월(0.4%)에 비해 축소됐다. 강남구(0.2%), 서초구(0.2%), 송파구(0.1%) 등 강남3구는 규제완화 보류 등 정책기조 변화에 따른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양천구(0.8%)는 지하철 9호선 개통 및 목운초·중학교 개교에 따른 학군 수요 증가로 저가 매물이 소진되며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경기도는 0.3%올라 8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했고 인천 역시 보합세로 돌아서 5개월만에 하락세가 진정됐다. 지역별로 과천시(2.7%)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공람 이후 이후 재건축 용적률 상향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2개월째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상승폭은 전달에 비해 축소됐다. 성남 중원구(2.2%)는 은행동 주거환경개선사업 공람으로 연립주택이 호조를 보이며 큰 폭으로 올랐다.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이 오른 지역이다. 수원 영통구(1.3%), 성남 분당구(1.1%), 수원 팔달구(0.7%), 일산 서구(0.6%), 안양 동안구(0.5%), 서울 마포구(0.5%) 등이 눈에 띄게 오름폭이 컸다. 지방은 대구, 인천, 울산이 보합(0.0%)세를 보이는 등 많은 지역에서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반면 충남 공주(-1.1%)와 경기 김포(-0.6%)는 하락세가 거셌다. 한편 전국 전세가격은 0.2% 올라 3개월째 상승세가 지속됐다. 봄 이사철은 끝났지만 재개발 사업 등 국지적인 이동수요가 나타나면서 수급불균형으로 인해 전세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달 전세가격은 전국 0.2%, 서울 0.2%, 인천 0.2%, 경기 0.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9.06.01 I 박성호 기자
  • 시프트 임대료는 `고무줄`..주먹구구식 산정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시프트 임대료는 고무줄?" 시프트 임대료 산정이 주먹구구식으로 결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SH공사는 지난 28일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퍼스티지(이하 반포래미안) 시프트 266가구를 내달 8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반포래미안 시프트는 전용 59㎡ 199가구, 전용 84㎡ 67가구다.  ◇ 반포래미안 시프트 임대료 주변시세 65% 책정 반포래미안 시프트 임대료는 전용 59㎡는 2억2366만원, 전용 84㎡는 3억원으로 정해졌다. 이는 지난 3월 공급된 반포동 반포자이 재건축 시프트 임대료와 비교해 전용 59㎡는 34만원 정도 낮고, 전용 84㎡는 같다. 하지만 반포래미안 임대료는 주변 전세시세와 비교할 때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현재 반포자이 전용 59㎡ 전세가격은 3억5000만원, 전용 84㎡는 4억5000만원선. 이번에 책정된 반포래미안 임대료는 반포자이 현 시세의 65% 수준에 불과한 셈이다. 시프트 임대료 산정 기준은 `주변 전세시세의 80% 수준`으로 돼 있다. 사실상 SH공사는 반포래미안 시프트 임대료 산정을 하면서 이 기준을 어기고 임의대로 책정한 것이다. 주변 전세시세의 80%를 적용할 경우 반포래미안 시프트 임대료는 전용 59㎡는 2억8000만원, 전용 84㎡는 3억6000만원이다.SH공사 관계자는 "반포자이와 반포래미안은 입지, 규모 등 조건이 비슷한데 2~3개월 차이로 임대료가 수천만원 벌어지면 민원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임대료 산정 배경을 설명했다.  ◇ 합리적인 임대료 산정기준 세워야 하지만 이 같은 SH공사의 설명에 대해 반론도 만만치 않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시는 시프트 첫 공급부터 무주택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주택이란 점을 강조해 왔다"며 "임대료가 수억원에 달하는 강남 재건축 시프트에 입주하는 사람을 서민이라고 간주하기는 어렵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사실상 중산층 이상인 사람들을 위해 시 재정까지 투입하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라며  "원칙에 따라 주변시세의 80%에 맞춰 임대료를 책정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돈을 부족한 재정에 사용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시프트 임대료를 보면 지역별, 사업장별로 납득하기 힘들 정도로 들쭉날쭉한 경우가 많다"며 "단순히 주변 전세가격만으로 정할 경우 비슷한 단지임에도 임대료가 차이가 날 수밖에 없고, 반포래미안처럼 억지로 임대료를 꿰맞추는 일이 벌어지므로 합리적인 산정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09.05.29 I 윤진섭 기자
강남역,잠실역,고속터미널역 이용인구 높게 나타나
  • 강남역,잠실역,고속터미널역 이용인구 높게 나타나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서울 지하철 역 중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역은 강남역, 가장 적은 역은 마곡역으로 강남역의 하루 평균 승차인원은 마곡역의 21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이후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역은 8호선 장지역으로 조사됐다. 상가투자자문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에 따르면, 하루 평균 승하차인원이 가장 많은 역은 ▲강남역(2호선) 211,802명, ▲잠실역(2,8호선) 168,179명, ▲고속터미널역(3,7호선) 151,395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반면 하루 평균 승차인원이 가장 적은 10개 역은 ▲마곡역(5호선) 978명, ▲도림천역(2호선) 1,469명, ▲남태령역(4호선) 2,017명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자료는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5~8호선)의 자료를 토대로 서울시 231개 지하철역의 2009년 1월~ 4월까지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을 조사한 결과이다. <!--StartFragment-->지하철 역 하루 평균 승하차인원 상/하위 Best 10순 위하루 평균 승하차인원 가장 많은 역하루 평균 승하차인원 가장 적은 역역 명(노선)인원 수(명)2006년 대비증가율(%)역 명(노선)인원 수(명)2006년 대비증가율(%)1강남역(2)211,80210.96마곡역(5)978-2잠실역(2,8)168,1797.63도림천역(2)1,469-2.073고속터미널역(3.7)151,395-1.31남태령역(4)2,017-9.834사당역(2.4)148,43910.84장암역(7)2,031-17.615신림역(2)147,1327.45신답역(2)3,653-24.746삼성역(2)143,789-3.88용두역(2)4,2679.587서울역(1,4)130,5760.44독바위역(6)4,827-14.498종로3가역(1,3,5)126,514-5.79신길역(5)4,85117.929선릉역(2)124,3168.49버티고개역(6)5,0151.9610구로디지털단지역(2)114,74514.93용답역(2)5,442-4.46강남역, 잠실역, 고속터미널역, 삼성역 등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고, 대단위 주거지역이 근거리에 위치한 역들이 주로 이용인구가 많은 특징을 보였으며, 역 주변의 주거, 업무 시설이 미비한 지역들이 이용인구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건축 등으로 주거 밀도가 높아지고 상업, 업무 시설의 개발이 심화되고 있는 성내역, 신천역, 장지역 등 잠실 주변의 이용인구가 눈에 띠게 증가한것으로 분석됐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지하철 역세권도 이용인구 면에서 큰 편차를 보이고 있어, 무조건적인 역세권 투자는 악재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단순 환승목적의 유동인구 유발 등은 유의해야 한다는 것. 또한 “특히 기존의 지하철 이용객이 많은 역세권과 이용객의 성장세가 뚜렷한 역세권에 대한 선별적인 관심이 요구되며, 지하철 9호선 역세권에 대한 투자에 있어서도 지하철 이용인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5.29 I 강동완 기자
  • (이슈!현장)개포지구 "가격 상승 기대감 팽배"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정부가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안한다고 해도 개포주공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안내려갑니다. 오히려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개포주공 1단지 A공인중개소) 정부는 지난 25일 올해 안에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풀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이지역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한풀 꺾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강남 재건축 시장을 엿볼 수 있는 `지표`로 꼽히는 개포주공아파트 인근의 중개업소 분위기는 예상과 달리 활기찼다. 지난 27일 둘러본 개포주공 1단지 상가 내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끊임없이 사람들이 드나들고, 전화벨도 몇분 간격으로 쉬지 않고 울렸다. 개포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강남3구 투기지구 해제 유보는 새로운 악재가 아닌만큼 별 영향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오히려 앞으로 용적률 완화 등 `호재`가 될 수 있는 사안을 감안하면 아파트 가격은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 개포주공 상승세 지속..급매물은 실종 현재 가장 매수 문의가 가장 많은 아파트는 개포 주공 1단지 50㎡로, 대지지분이 68.92㎡로 다른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넓어 인기가 좋다.&nbsp;현재 9억5000만~9억6000만원 선을 보이고 있다.&nbsp;개포주공 1단지 36㎡ , 42㎡ , 53㎡ 등 다른 면적의 아파트도 올해 2월과 비교해 3000만원정도 가격이 올랐다. 현재 36㎡, 42㎡, 53㎡ 아파트는 각각 6억1000만~6억3000만원, 7억5000만~7억7000만원, 10억8000만~11억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이 지역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급매물을 찾는 문의도 많다. 하지만 급매물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특히 개포주공1단지는 대출 이자 부담을 견디지 못하더라도 아파트를 급매물로 내놓을 수 없는 경우가 상당수다.&nbsp;투기과열지구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단지 내 조합원 지위는 양도가 금지(8월께 허용)돼 있기 때문이다.B공인 관계자는 "조합설립인가가 날 당시에는 대출한도가 없어서 무리해서 집을 구입한 사람들이 많았다"며 "이런 사람들이 물건을 팔려고 상담을 하러 오지만 법적으로 조합원 지위를 양도하면서 물건을 팔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개포 주공 2·3·4단지 아파트 가격도 작년 하반기 저점을 찍고 상승세다. 조합설립인가를 아직 받지 않아&nbsp;매매가 자유롭기 때문에 가수요도 많고, 형성된 가격도 다소 높다는 평이다. 실제로 53㎡ 개포주공 1단지는 11억원 정도에 거래되지만, 대지지분이 비슷한 주공 3단지 50㎡은 이보다 높은 11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지지분이 2㎡가량 작은 주공 4단지 50㎡은 10억2000만원에 거래된다. ◇&nbsp;"재건축아파트 가격 더 오를 것" 개포동 일대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유보에 따른 영향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nbsp;H공인 관계자는 "해제도 아니고 유보인만큼 달라진 것은 없다"며 "오히려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 흐름을 봐야한다"고 말했다. B공인 관계자도 "용적률 완화 같은 호재에는 민감하게 반응할지 몰라도 현행 규제유지는 시장에 별 영향을 못준다"고 분석했다.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최고점의 80%가 넘는 수준까지 회복됐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더 있다는 의견이다.&nbsp;B공인 관계자는 "가격은 분명 더 오를 것으로 본다. 다만 매수자들이 아파트 가격이 최고점에 달했던 2006년 하반기와 현재의 아파트 가격을 비교하면서 좀더 신중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한다.&nbsp;D공인 관계자는 "최근 적극적인 아파트 구매의사를 보이는 매수자들의 경우 넉넉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고 현금을 선호해 월세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2009.05.28 I 온혜선 기자
  • 건설株 조정 접어든다..지금 사야할 종목은?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임에 따라 건설주에 대해서도&nbsp;조정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지적이 나왔다.&nbsp;조주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건설업종지수는 중요한 주가 결정지표인 아파트 가격, 특히 재건축 평당 매매가격이 당분간 약보합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nbsp;이달 5주차에도 시장대비 좋은 모습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과 정부의 강남 3구 부동산 규제완화 방침 변화기조, 국내외 경기회복 시기 불확실성이 크다며&nbsp;지난 주를 시작으로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그는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다소 보수적으로 업종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며 "업종내에서 보유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판단하는 업체는 삼성물산(000830)과 현대건설(000720)"이라고 짚었다. 이들 업체는 업종내에서 베타 계수가 작고 단기적으로 국내외 수주 모멘텀까지 겸비했다는 분석이다.조 애널리스트는 또 "향후 모기업인 금호산업의 재무구조 개선작업 본격화에 따라 긍정적인 투자심리 변화가 기대되는 대우건설(047040)도 주가 조정을 비중확대 기회로 삼는 것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한편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재건축 가격은 전주대비 0.02% 오르며 상승 폭이 크게 둔화됐다. 서울 역시 강남 3구 재건축 가격이 약보합을 기록해 전주대비 0.02% 상승하는 데 그쳤다.▶ 관련기사 ◀☞삼성건설, iF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삼성건설, 1800억원 태권도공원 수주
2009.05.25 I 윤도진 기자
(주간부동산)9호선 주변 매매·전세 강세
  • (주간부동산)9호선 주변 매매·전세 강세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조정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주(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한 주전 대비 0.04%&nbsp;올랐다 . 재건축 아파트는 0.02%로 상승세가 둔화됐다. 신도시는 0.05%, 수도권은 0.04% 상승하며 전주와 비슷했다. 전세시장은 지하철 9호선 영향으로 서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은 전주보다 0.06%포인트 오른 0.11%가 상승했고 신도시(0.04), 수도권(0.07%)은 전주보다 상승폭이 소폭 둔화됐다. ◇ 버블세븐 `목동` 날다 서울은 ▲양천(0.11%) ▲강동(0.08%) ▲광진(0.07%) ▲마포(0.07%) ▲송파(0.07%) ▲영등포(0.07%) 순으로 올랐다. 하락한 지역은 ▲동작(-0.01%)이 유일하다. 양천구 목동은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서 강남권 진입이&nbsp;쉬워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작년 집값 상승을 이끌었던 노원도 0.03%로 상승세를 탔다. 상계동, 중계동 저가 매물이 소진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하지만 추격 매수세는 형성되지 않아 거래가 상당히 줄어든 상황이다. 재건축 아파트도 전주에 이어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이다. 송파는 보합세를 보였고 강동(0.18%), 서초(0.01%)만이 소폭 올랐다. 강남(-0.03%)은 오히려 떨어졌다. 신도시는 ▲평촌(0.09%) ▲분당(0.06%) ▲일산(0.02%) 순으로 올랐다. 산본과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평촌은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은 여전히 서남권 광역개발 수혜지역의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다. 시흥이 0.17% 오른 것을 시작으로 ▲용인(0.13) ▲광명(0.10%) ▲수원(0.08%) ▲부천(0.07%) 순으로 올랐고 화성(0.04%)이 그간의 오름세에 시장이 피로감을 보이며 다소 주춤했다. 반면 ▲남양주(-0.07%) ▲양주(-0.06%) ▲구리(-0.01%)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nbsp;◇ 전세시장..지하철 9호선 역세권 `강세` 9호선이 지나가는 인근 역세권과 강남권과 도심권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전세물량이 소진되면서 전셋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동작구가 0.22% 오른 것을 시작으로&nbsp; ▲양천(0.19%) ▲강서(0.13%) ▲서초(0.13%) ▲영등포(0.06%) 등은 특히 오름세가 컸다. &nbsp;또 &nbsp;▲송파(0.30%) ▲은평(0.28%) ▲서대문(0.18%) ▲강북(0.17%) ▲강남(0.16%) ▲중구(0.11%)등도 올랐다. 특히 강남은 방학을 앞두고 학군 배정을 미리 준비하는 전세 수요자들이 늘면서 평균 3000만~4000만원 정도 올랐다. 반면 강동(-0.01%) 금천(-0.08%) 성북(-0.02%)을 소폭 하락했다. 신도시는 동탄(0.34%)이 특히 강세를 보였다. 평촌(0.09%) 중동(0.07%)은 전주보다 상승폭이 컸다. 반면 분당(0.04%)은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수도권은 ▲화성(0.32%) ▲고양(0.21%) ▲광명(0.16%) ▲용인(0.14%) ▲안양(0.13%) ▲과천(0.11%) ▲의왕(0.11%) ▲김포(0.10%) ▲하남(0.09%) ▲수원(0.08%) 등이 올랐다. 반면&nbsp;&nbsp;의정부(-0.07%) ▲파주(-0.05%) ▲광주(-0.03%) ▲남양주(-0.02%) ▲시흥(-0.01%)은 떨어졌다.&nbsp;
2009.05.24 I 박성호 기자
(상가분양) 마포 영화 블렌하임 성산시장 재건축 外
  • (상가분양) 마포 영화 블렌하임 성산시장 재건축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마포 영화 블렌하임 성산시장 재건축 상가 서울 마포구 망원동 480-1번지 소재 마포영화 블렌하임 성산시장 재건축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주상복합상가로 아파트 130세대를 주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지하철6호선 망원역과 마포구청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현재 합정역에서 망원역에 이어지는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이 한창이 지역이다. 합정역과 망원역에 이어지는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는 도시가반시설 확충은 물론, 상업 부도심(DMC), 월드컵경기장 등과 연계한 마포의 중심복합도시로 개발중이다. 또한, 아현뉴타운, 가재울뉴타운, 그린길 공원개발 등 각종 개발호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다. 지하2층~지상13층 연면적 31841.11㎡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지상2층은 48개 점포의 근린생활시설로 지상3층~지상13층은 130세대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시행은 성산시장(주)/교아건설(주), 시공은 영화건설이 맡았으며 2009년 9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32-7700 ◇ 풍부한 배후세대에 교통프리미엄까지 센트레빌상가 서울 송파구 오금동 1-11외 2필지 소재 센트레빌이 분양중에 있다. 반경 1Km내 방이동, 오금동 중대형 아파트 단지 17,800세대를 배후단지로 확보하고 있으며 구매력 높은 중대형 아파트 비율이 88%인 상권이다. 명문학군과 송파학원가로 유명한 곳으로 교육시설이 밀집해 다양한 소비층으로 구성된 상권이다. 지하철 5호선 방이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 역세권입지로 3호선 연장선과 9호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올림픽공원이 불과 도보3분거리인 남부순환로 10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하나로 마트, 농협 등의 입점이 확정 된 상태로 임대수익 회수시점이 빠르고 상가 활성화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다. 지하4층~지상15층 총 점포수 22개 연면적 24105.92㎡ 규모로 지하4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대형마트, 지상1층은 근린생활업종, 지상2층~지상15층은 121세대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3100만원~3500만원선이다. 시행은 석우시장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시공은 동부건설이 맡았다. 분양문의 : 02-2055-2323 ◇ 삼성힐스테이트1 단지내 상가분양 서울 강남구 삼성2동 16-5번지 소재 삼성힐스테이트 단지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삼성힐스테이트 단지는 1,2단지 총 2,100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풍부한 고정배후 소비를 확보하고 있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2010년 분당연장선까지 개통되면 교통프리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강남구청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주변으로 현대, 한솔, 래미안, 서광, 롯데, 우방 등 대규모 아파트 및 봉은초, 언북초, 학동초 언주중, 봉은중 등 학교가 밀집해 있어 다양한 소비층의 유입이 예상된다. 지하1층~지상3층 총 점포수 14개 연면적 1945.22㎡ 규모로 지하1층은 골프연습장, 마트 등, 지상1층은, 근린생활용품 및 서비스, 지상2층~지상3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하1층 2000만원선, 지상2층은 3300만원선, 지상3층은 3000만원선이다. 시행은 ACE, 시공은 (주)현대건설이 맡았으며 바로 입점가능하다. 분양문의 : 02-3448-1641 ◇ 유성자이에비뉴 상가분양 대전 유성구 봉명동 469-1외 16필지 소재 유성자이에비뉴가 분양중에 있다. 지하철 구암역과 유성온천역 사이 대로변 사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상가다. 대로변 사거리 코너 상가로 시각적인 광고입지가 돋보이고 지하철을 비롯해 인근에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주변 서남부지구, 학하지구, 덕명지구, 행적복합도시 등의 대규모 개발로 간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지하6층~지상40층 총 점포수 178개 연면적 106505.35㎡ 규모로 지하6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의료, 금융, 커피숍, 패선.악세서리 등, 지상2층은 오피스, 프랜차이즈 등 전문식당, 지상3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4층은 미용.뷰티, 스포츠관련, 하우스맥주 등, 지상5층~지상40층은 350세대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1950만원~2900만원선, 지상2층 693만원~1250만원선, 지상3층 500만원~1100만원선, 지상4층 450만원~50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한국토지신탁, 시공은 GS건설이 맡았으며 2010년 10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42-824-0293 ◇ 유지빌딩 상가분양 대전 동구 천동 518,519번지 소재 유지빌딩이 임대분양중에 있다. 천동1,2,3지구 총 5,500여세대를 배후로 하고 있으며 특히, 주공아파트 정문 앞에 위치한 단지형 근린상가의 형태를 띄고 있다. 지하철 신흥역이 인접하고 상가 4면이 도로에 접근이 용이하며 천동3지구 완료시 유지빌딩 앞으로 주출입구가 연결되는 점이 눈에 띈다. 지하2층~지상4층 총 점포수 16개 연면적 2173.99㎡규모로 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전문식당, 음료.기호음식, 분식, 지상1층은 음료.기호음식, 의료, 의류, 근린생활용품, 지상2층~지상3층은 메디컬.클리닉, 미용.뷰티, 교육.학원, 지상4층은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다. 시행은 유지빌딩, 시공은 영민건설이 맡았으며 바로 입점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 042-274-9997 [ 도움말 : 상가분양뉴스레이다 ]&nbsp;[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5.20 I 강동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아시아증시 동반 연중최고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다음은 5월20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1면-송도·청라 분양시장 과열 현장조사-상장사 1분기 영업이익 껑충-아시아증시 동반 연중최고-제주 온 일본인 신종플루 증상-천신일씨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종합-구글 CEO "지금 당장 컴퓨터를 꺼라"-LG디스플레이, 세계서 가장 얇은 LCDTV 패널-취약계층에 행정인턴 30% 우선배정-李대통령 "죽창시위로 한국이미지 큰 손상"▲금융·재테크-은행 연5%대 고금리 채권 눈길-은행 중장기 외화차입 숨통 트여-은행서 내외국인 출입국 기록 조회▲기업과 증권-미래에너지 풍력-GS칼텍스 탄소소재공장 착공-구본무 디자인 철학이 LG제품 바꿨다-"KT를 SW기업으로 바꾸겠다"-포스코 가격인하에 이어 냉연업체도 제품값 내려-해외공관장車 신형 에쿠스로-환율덕에 좋아진 실적 2분기 이후엔 글쎄-1400고지 탈환한 코스피 더 갈까-외국인 4400억 `사자` 상승세 주도▲부동산-도심재개발 단지서도 `시프트` 나온다-성산∼문산 복선전철 7월 개통-잠실 재건축 3.3㎡당 3천만원 회복◇서울경제신문▲1면-"3분기까지 간다" "더이상 힘들다"-상장상 수익성 1분기 크게 악화-LG "디자인이 최우선..역량 강화하라"-정부가 와이브로에 투자, 제4이통사 설립▲종합-화물연대·건설노조 27일 총파업-준정부기관 임원 인사 자율성 확대-두산 재무약정 이행부담 완화대신 차입금 일부 상환요구-5만원권 내달말 나온다-르노삼성차, 한·EU FTA 희생양되나-정부 "미분야 대책 더이상 없다"▲금융-은행권 원화 자본확충 나섰다-손보사 自車보험 가입 증가세-시중銀 중장기 외화차입 급증▲산업-국내 LCD업계 "11세대로"-구본부 LG회장 "디자인이 최우선"-`최평규 회장 집단폭행 동영상` 진실공방-GS칼텍스 탄소소재 공장 기공-이통사 요금할인 폭 커졌다-편의점시장 전성시대▲증권-2분기 실적 호전주로 눈돌려라-기관, 은행·음식료주는 샀다-`유동성 확보` 하이닉스 급등-"펀드, 내 몸에 맞는 환매전략 짤때"▲부동산-강남라인 상권 주목-일반주택수요자 10명중 4명 "4분기 지나야 집값 회복"-15년 넘은 노후 공공임대 시설개선◇한국경제신문▲1면-크루그먼 "인플레 걱정말고 경기부양 속도 높여라"-美, 승용차 연비 리터당 16.5Km 의무화-"죽창시위로 한국이미지 큰 손상"▲종합-SK `탄력연봉제`로 불황 넘는다-진화하는 신종플루..지구촌 공포 다시확산-부동자금 800조? 80조?..규모산정 논란-외국계은행 수익챙기기 `너무하네`▲산업-구본부회장 "LG의 선전은 디자인 차별화의 힘"-GS칼텍스, 신에너지사업 박차-해외공관장 신형에쿠스 탄다-43살 `트리오` 아직도 쌩쌩하네-롯데 자일리톨껌 1조원어치 팔았다▲부동산-임대수익은 커녕..이런 상가 사면 반토막-경의선 복선 성산-문산역 7월 개통▲증권-외국인 사흘새 6300억 매수..반등장 재시동-공모주투자 백전백승 기염-은행·IT·철강, 불황 타격커..적자전환 속출
2009.05.19 I 양효석 기자
(서울 체인지업!)④싼맛에 인기끈 `시프트` 갈길 멀다
  • (서울 체인지업!)④싼맛에 인기끈 `시프트` 갈길 멀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는 민선 4기 서울시에서 최고 발명품으로 꼽힌다. 2007년 서울시의 `창의대상`에 선정되었을 정도다. 서울시가 내놓은 시프트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시중 전세가의 60∼80% 수준에 공급받아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한 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강남 요지에서도 99㎡형대 전셋집을&nbsp;&nbsp;2억~3억원선에 마련할 수 있다.&nbsp;한마디로 `서울시가 집주인인 전셋집`이다. 인기도 좋다. 지난 2월 공급된 `관악청광플러스원` 시프트 전용 82.5㎡의 경우 무려 15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 말 공급된 마곡푸르지오 84㎡는 108대 1, 서울숲아이파크 84㎡는 1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월까지 평균 8.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시민들의 관심도 높다. 인기에 덮혀 있는 문제점도 적지 않다. 우선&nbsp;스스로 셋집 마련이 가능한 중산층에까지 시 재정을 투입할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시프트 때문에 영세민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보급은 부실하다는&nbsp;점도 문제다.`집을 사는(buy) 것에서 사는(live) 곳으로 만든다`는 게 서울시의 목표지만 투입되는 노력과 비용 만큼 주택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서울시 "시프트로 주택 패러다임 바꾼다" ▲ 지난 2월 전용 84㎡ 주택이 전셋값 3억원의 시프트로 공급된 `반포 자이` (사진: SH공사)시프트의 탄생 배경은 이렇다.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2006년은 `부동산 투기열풍`이 불면서 집값이 급등한 때였다. 당시 서울시도 은평뉴타운의 고분양가 논란, 뚝섬 상업용지 고가매각 논란으로 부동산 열풍을 조장했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오 시장은 부동산 값 폭등은&nbsp;기본적으로 집을 `투자, 투기`의 대상으로 보는 시각을 버리지 못한 때문이라고 판단했다.&nbsp;이런 차원에서&nbsp;오 시장은 주택국에 "집을 사지 않고도 남부럽지 않은 집에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택정책 기준을 제시했다.&nbsp;여기에 한 간부가 `20년 정도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주택을 전세 형식으로 공급하자`는 방안을 내놓았다. 일부에서는 결국 임대주택과 다를 게 없다는 반발도 있었다. 하지만 오 시장은 이를 강행했다. &nbsp;이듬해인 2007년 6월 오세훈 시장은 "주택에 대한 개념을 투기나 투자가 아닌 거주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며 20년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름이 `시프트`로 지어진 것도 SH공사의 브랜드와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서울시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일부는 오 시장의 이름 이니셜을 딴&nbsp;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 일부에서는 시프트를 `오세훈 아파트`라고 부른다. 시프트는 20년 거주를 보장 받는 것은 물론 주변 전세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받을 수 있고 보증금 인상도 매년 5% 이하로 엄격하게 제한된다.&nbsp;기존 임대아파트와 달리 전용 85㎡이상의 중대형으로도 공급해 `임대=저소득층 아파트`라는 이미지에서도 많이 탈피했다.◇ 중대형 시프트, 누굴 위한 것인가 ▲ 오는 8월 83가구의 시프트가 공급될 은평뉴타운 2지구 4단지 공사 현장 (자료: SH공사)시프트에 대한 오 시장의 애정은 남다르다. 누가 시프트를 흠 잡을라 치면 두발 벗고 나서 변론에 나선다. 오 시장은 작년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중대형 시프트에 대한 비판을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패러다임을 바꾸려면 중대형까지 공급해야&nbsp;한다"며 중대형에 대한 공급의지를 뚜렷이 밝혔다.&nbsp;그는 "시프트는 저소득층을 위한 대책이 아니다. 한국 사람들이 집을 재산증식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것이다"라며&nbsp;"물량은 적더라도 상징적으로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야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이라는 표어가 명실상부해진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는 그의 이런 의지와는 반대로 나타난다. 이지철 서울시의회 의원은 작년 6월 시의회가 벌인 장기전세주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132㎡ 이상 중대형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에 조사대상 3554명 중 66.8%가 `필요없다`고 응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저주거수준 이하의 환경에서 생활하는 빈곤층에 대한 문제가 여전한 상황에서 중산층에게까지 재정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또 중대형 분양 물량을 시프트로 전환해 공급하면서 사업주체인 SH공사의 사업수지가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집을 지어 팔아야 수익이 나오는데 이를 전세로 돌리게되면 사업수익이 줄어들기 때문이다.&nbsp; 시프트 공급 확대를 위해 용적률을 올려주는 등&nbsp;마구잡이 개발을 허용할 경우&nbsp;오히려 집값과 땅값이 오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주택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려면&nbsp;구색을 갖추는 정도가 아니라 충분한 물량을 공급해야&nbsp;한다는 점도 서울시가 해결해야할 숙제로 지적된다. ◇ 장기전세 2018년까지 11만가구 공급 ▲ 시프트 공급확대 계획 (자료: 서울시)서울시가 올해 공급하는 시프트는 SH공사 건설형이 총 2163가구, 재건축 매입형의 경우 현재까지 확정된 물량은 746가구다.(현재까지 공급분 포함) 미확정분을 포함하면 전체 규모는 3160가구 안팎이 될 전망이다. 이달 말에는 반포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에서 나오는 전용 59~84㎡의 266가구, 은평뉴타운 2지구 2·3·11단지에서 518가구의 장기전세가 선보인다. 상계 장암지구에서도 중대형(전용 114㎡형) 30가구를 포함한 374가구가 공급된다. 올 11월께는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 3차 등 7개 단지에서 재건축 매입형 장기전세가 나온다.내년에는 2007년 첫 공급 이래 한 해 최대 물량인 1만2916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SH공사가 건설해 내놓는&nbsp;시프트가 총 1만2502가구, 재건축 아파트를 매입해 공급하는 물량이 414가구 정도다(미확정). 지역별로 ▲강일2지구 1999가구 ▲천왕지구 1683가구 ▲은평3지구 2237가구 ▲마천지구 730가구 ▲세곡지구 1014가구 ▲우면2지구 1207가구 ▲상암2지구 1236가구 ▲신정3지구 1705가구 ▲천왕2지구 691가구 등이 계획돼 있다. 재건축 매입형은 구체적인 공급단지가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매년 공급을 늘려 2018년까지 총 11만2000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SH공사가 직접 2만8500가구를 지어 공급하고 ▲재건축 매입 1만7500가구 ▲역세권 1차(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1만가구 ▲역세권 2차 4만3000가구 ▲준공업지역 및 재개발·재건축 1만3000가구(내년 3월 발표 예정) 등을 통해 물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nbsp;▲ 올해 공급되는 시프트 현황, 2월 모집공고예정분은 기분양. (자료: SH공사)
2009.05.19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경제 L자형 침체 가능성"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5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nbsp;▲1면-역세계화 물결..미 중 일 EU 변신중-미완성 선박 덫 걸린 은행 보험사-일중 신종플루 확산 초비상&nbsp;▲트렌드-오바마, 차기 라이벌을 주중 대사로-오바마 펀드 주식 톱10은-볼황=짠돌이 소비 시대는 갔다-불통 구글 분통&nbsp;▲종합-비정규직 대란..대량해고 시작됐다-6월 기업 자금사정 크게 좋아진다-산업용 전력수요 늘었다-한국경제 바닥 아직 일러..크레디트스위스 이코노미스트-구조조정 대상 대기업 이번주 최종 결론&nbsp;▲국제-인도총선, 개혁 발목잡은 좌파세력 심판-미 생보사 "구제금융 안받아"-중국 신규프로젝트 착공 200% 증가-외국은행, 러시아서 줄줄이 철수&nbsp;▲금융 재테크-월급통장 은행에 만들까 증권사에 만들까-"연말까지 100억불 중장기 차입해야" 금감원 시중은행에 권고&nbsp;▲기업-SK에너지 울산공장 수출의 메카로-7조원대 해양플랜트 내달 입찰-LS산전 그린 빌리지 만든다-LG전자 중국 농천에 TV보급 나서-하반기 신차 쏟아진다-팬택 7분기 연속 흑자-터치폰 4000만대 팔아&nbsp;▲유통-샤넬 넘은 설화수 세계로 간다-고개숙인 설탕, 잘나가는 올리고당-원저 리뉴얼하고 일중 공략-30~40대 남자들이 닭가슴살에 빠진 이유는&nbsp;▲증권-차이나머니 증시로 유입된다는데..-SK텔레콤 EB 주식전환 21% 그쳐-조심스러워진 외국인 매수 지속될까-증권사 새 사외이사 화려하네-원자재값 상승세 타는데 어떻게 투자하지?-CJ오쇼핑, 중구자회사가 효자-소액지급결제서비스가 뭐기에..&nbsp;▲부동산-고가 경매시장 강남3구 지고 용산이 뜬다-입주 앞둔 미분양아파트 골라볼까-수도권 새로운 개발중심축 서남 동북부 분양 노려볼까&nbsp;◇ 서울경제신문&nbsp;▲1면-중견기업 육성대책 9월 나온다-삼성 "LED 앞선 투자" 설비 5~6배 확대키로-"중 통화 확대정책 변화 없을것"-LG LCD TV, 중 농촌공략 기반 마련&nbsp;▲종합-정부, 북 `개성공단 계약 무효 선언` 다각 대응-정부 "화물연대 파업 엄정 대처"-자금시장 화색 돈다-단기유동성 800조 약이냐 독이냐-"금융지주사법 6월 국회 제출"-산업용전력 판매 6개월만에 첫 증가-"양적 완화 정책이 자본주의 무너뜨릴수도" 파버-정부 "주식 공매도 허용 검토"..찬반논쟁 팽팽-불황이 소비행태 확 바꿨네-구역전기사업 중단 위기-대중교통비 소득공제 재추진&nbsp;▲금융-저축은행 부실채권 비율 급상승세-신보 "브로커 통해 신청땐 보증거부"-은행 청약저축 소득공제 골머리-"시중 유동성 축소해선 안돼" 금융연구원&nbsp;▲국제-버핏 은행 철도주 사고..소로스 유통주 러브콜-GM 파산 가능성 고조-亞 신종플루 공포 다시 확산&nbsp;▲산업-생활가전 "불황 넘어 대박"-브라질 7조대 해양플랜트 발주 임박-풀터치폰 2000만대 돌파-휴대폰 USIM 이동성 강화 추진한다-LG데이콤 기업용 인터넷전화 훨훨-백화점들 복합쇼핑몰 속으로-휴대용기 커피 시장 경쟁 뜨거워진다&nbsp;▲증권-이벤트 없는 증시..종목장세 지속-녹색테마 열풍 펀드엔 없었다-상장 위해 실적 부풀렸다?-M&A 시장 확대..회계법인 웃음꽃&nbsp;▲부동산-강남 중소형빌딩 매물 홍수-송도지역 매매 전세값 희비-인천 경매시장도 후끈◇ 한국경제신문&nbsp;▲1면-"세계경제, 패닉 없지만 L자형 침체 가능성"..크루그먼-GS칼텍스, LNG 직접 도입-산업용 전력판매 6개월만에 증가-로스쿨 8월23일 시험..문항수 시험시간 줄어-민노총 또 폭력시위 경찰 등 150여명 부상&nbsp;▲종합-불황 주시형 소비자에겐 지갑 열 명분을 줘라-알바로 생계 프리터족 500만명 육박-"영리병원 설립 허용해야" 국회 입법조사처 보고서-사우디 국부펀드 3142억 첫 매입..오일머니도 입질-버핏 은행주 투자 확대..소로스는 유통주 선호-극동빌딩 매각 임박..13곳 투자의향서 제출-존폐위기 개성공단 남북 지구전 시작됐다-11.8% 수익률 국민연금 정석 투자법-정부 쌀시장 조기개방 논의 공론화-금융연구원 "경기회복때까지 유동성 축소 안돼"-금감원 "은행들 연말까지 100억불 조달하라"-수출입물가 11년만에 최대폭 하락&nbsp;▲금융-은행, 바이오 로봇산업 대출 늘린다-우리은행 "시어머니 너무 많아요"&nbsp;▲국제-`한방` 노린 회생방안은 결국 독약-미 잠재성장률 2.35%까지 떨어진다-오바마, 정적을 새 중국대사에 발탁-인도 싱 총리 압승..경제개혁 속도 낸다-러 사우스 스트림 출범..EU와 가스관 경쟁 격화-중, 미국 국채매입 다시 늘렸다&nbsp;▲산업-한가닥 실로 150kg 지탱..철의 영역 넘보는 신섬유-SK에너지 불황속 수출호황 비결은-"현장엔 규제·애로 여전"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아모레퍼시픽, 샤넬 디올과 미 일 홍콩서 맞짱-대한전선 재무개선 5부 능선 넘었다-LG산전 집에서 전기 생산하는 그린빌리지 조성&nbsp;▲중기 과학-"가업승계 지원 더 늘려 명문 장수기업 육성..중기중앙회 회장-농협 `하나로` 뭉쳐 대형마트와 맞짱-위스키 윈저 13년만의 변신&nbsp;▲부동산-청라 송도 1년간 전매 안되는데..분양권 사라고?-만능통장 빅히트..국토부 함박웃음-인천 매머드급 재건축단지도 분양열기&nbsp;▲증권-IT 자동차 등 2분기 깜짝실적 기대-증권사 CMA 신용카드 경쟁예고-1400 부근서 박스권 지속 가능성-"원금 손실땐 수수료 안받는다" 무산된 강방천 회장의 펀드 실험-국민연금 인텍스펀드 투자금 5000억 회수키로&nbsp;
2009.05.17 I 안승찬 기자
  • 집값 변수로 등장한 `시프트`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강남권 대규모 주택 단지인 반포자이가 동일 평형에서도 가격차이가 2억원에 달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현지 중개업소는 조망권, 학교 및 시프트 유무, 지하철 역세권 등이 가격격차의 원인이라고 전하고 있다. 17일 반포자이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반포자이 전용 84㎡ 매매가격은 최소 10억5000만원에서 최대 13억5000만원으로 같은 동임에도 가격차이가 2억 원 이상 달한다. 전용 84㎡가 위치한 반포자이 아파트 중 로얄동이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이 110동이다. 110동은 동남향으로 향이 좋지 않고, 현재 재건축을 추진 중인 S아파트가 완공될 경우 조망권에 들어오는 상황. 하지만 110동 전용 84㎡는 이 같은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로열층 호가가 13억5000만원으로 높게 책정돼 있다. 이처럼 가격이 높은 데는 단지 내 학교인 원촌 초, 중교, 그리고 상가 시설과 가깝기 때문이다. 또 단지 내에선 유일하게 시프트 단지가 없어, 매물을 찾는 수요가 많다는 점도 가격이 높게 형성된 이유라고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의 전언. 110동과 함께 수요자가 많이 찾는 곳이 101동, 103동, 107동, 108동. 이들 단지 역시 110동과 마찬가지로 학교·상가 시설이 가깝고, 무엇보다 조망권이 뛰어나다는 게 호가가 높은 이유다. 이들 단지도 시프트가 각 동별로 많지 않은 상황이다. 반포동 N공인 관계자는 "반포자이의 경우 한강조망, 역세권에 따라 아파트 가격차이가 나타나고 있다"며 "시프트가 없는 동을 찾는 수요자가 많아, 매물을 별도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7월 입주를 시작하는 반포래미안퍼스티지도 한강조망 등 가격 변수와 함께 시프트 유무에 따라 일부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09.05.17 I 김자영 기자
(주간부동산)개발호재지역 매매·전셋값 상승
  • (주간부동산)개발호재지역 매매·전셋값 상승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인천 송도·청라지구 등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은&nbsp;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매매시장은 조용한 편이다. 수도권 서남부 등&nbsp;개발 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만 움직일 뿐 강남 재건축을 비롯한 대부분이&nbsp;잠잠한 모습이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둘째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2% 올라 보합세를 유지했다. 재건축 시장도 큰 변동 없이 0.0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0.04%, 수도권은 0.03%&nbsp;상승하며 전주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전세시장 역시 일부 소형아파트 밀집지역을 제외하고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 0.05%, 신도시 0.06%, 수도권 0.08%의 변동률을 보였다. ◇ 서울 보합세..수도권 서남부 가격 상승세 서울에서는 ▲양천(0.08%) ▲서초(0.06%) ▲송파(0.04%) ▲용산(0.03%) 등이 소폭 올랐다. 특히 `버블 세븐` 지역인 양천구는 작년 겨울 수준으로 가격이 회복됐다. 신시가지 2·7단지 중소형아파트 저가매물이 거래되면서 전체적으로 가격 수준이 상승했다. `롯데캐슬 위너` 79㎡형은 전주에 비해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이외에 ▲강남(0.02%) ▲강동(0.02%) ▲관악(0.02%) ▲광진(0.02%) 등은 상승했고 금천(-0.02%) ▲동대문(-0.01%) ▲서대문(-0.02%) ▲은평(-0.01%) ▲중랑(-0.01%) 등은 하락했다. 지난 4월 한달 동안 급등했던 재건축아파트도 주춤한 상황이다. 2주 연속 하락했던 송파만 반등에 성공, 0.17% 올랐을 뿐 강남(0.01%)은 전주(0.02%)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강동과 서초도 상승세가 꺾였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 개포동 주공, 강동구 둔촌 주공 등은 가격을 낮춘 저가매물만 거래 시도가&nbsp;있을 뿐 매수·매도 문의가 확연히 줄어든 상황이다. 신도시는 ▲분당(0.07%) ▲평촌(0.04%) ▲일산(0.02%) ▲산본(0.01%)은 조금 올랐지만 ▲중동(-0.02%)은 하락했다. 한편 수도권 서남부와 동북부를 집중 개발하겠다는 정부 발표로 수도권 서남권축 지역에서 매수 문의가 급증하고 가격도 상승세를 탔다. ▲화성(0.21%) ▲시흥(0.15%) ▲수원(0.08%) ▲안양(0.08%) ▲의왕(0.08%)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남양주(-0.08%) ▲오산(-0.07%) ▲광주(-0.04%) ▲안성(-0.03%) ▲김포(-0.01%) ▲인천(-0.01%)은 하락했다. &nbsp;(자료: 부동산114)◇ 중소형 위주 꾸준히 전세 거래..화성, 군포 등 상승폭 커&nbsp;전세시장은 거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중소형 아파트 수요가 꾸준히 이어졌다. 서울 0.05%, 신도시 0.06%, 수도권 0.08% 등 전주에 비해 다소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관악(0.15%) ▲송파(0.15%) ▲중(0.15%) ▲강동(0.11%) ▲강남(0.07%) ▲광진(0.07%) ▲중랑(0.06%) 등이 상승했다. 관악구 봉천동 두산 109㎡형이 전주 대비 500만원 상승했고&nbsp;지난해 가을 입주한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42㎡형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8%) ▲일산(0.06%) ▲평촌(0.05%) ▲산본(0.03%) 순으로 상승했다. 중동은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화성(0.39%) ▲군포(0.29%) ▲구리(0.24%)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화성의 경우 삼성반도체 공장 등 대형공장 직원들의 수요로 전셋값 강세를 보였고 군포시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이외에도 ▲고양(0.17%) ▲의왕(0.14%) ▲용인(0.13%) ▲수원(0.12%) 등이 올랐고 반면 ▲안산(0.06%) ▲안성(0.03%)은 하락했다.&nbsp;(자료: 부동산114)
2009.05.17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4분기엔 금리 올려야"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5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반토막 해외펀드에 "세금내라" -포스코 철강제품값 인하 -지갑 여는 중국인 지갑 닫는 미국인 -외국인 코스피서 기록적 선물매도 ▲트렌드 -부동자금, 안전자산에 단타투자에 몰린다 -中서 만든 車 `GM` 미국서 판다 -"퇴직前 창업해보세요" KT, 창업지원 휴직제 ▲종합 -"불황 탓이라지만"..대기업 투자 사라졌다 -종소세 전자신고 간편하다더니-해외펀드 투자자 줄소송 -KDI "4분기께 금리인상 고려해야" -한국 경제규모 세계14위 -"아시아 IT시장에 한국은 없다" ▲정치·종합 -親朴 국회의원 3명 줄었다 -"北 핵위협에 보복전력 필요 해·공군 1만명 전략군 창설" -美 이달중 日·괌에 `꿈의 전투기` F-22 배치 ▲국제 -"일본 대사, 중국서 돈주고 정보빼내" -부시前대통령 8월 한국온다 -엔화 다시 강세..달러당 95.30엔 -中 `IMF 넘버2` 되나 -위기의 글로벌은행 중국선 `쑥쑥` -日전자 해외공장 잇단 철수 -카지노 `샌즈` 마카오서 시련 ▲금융·재테크 -저축銀 잇단 M&A `新영토전쟁` -중동 오일머니로 대기업 구조조정? -"환율 내릴때 외환보유 늘려야" ▲기업과 증권 -현대차 러시아서 `급브레이크` -현대종합상사 매각 유찰 ▲기업·경영 -울돌목 빠른 물살 전기 만든다 -油化 중국수요 계속 늘고 한·일 기업간 M&A 전망도 -삼성-LG 패널 교차구매 속도낸다 -LG파워콤 소비자 피해 최다 ▲중소기업·벤처 -에이스, 침대스프링 수출한다 -조달청, 내달 우수 공동브랜드 우선 구매 -獨 인터줌도 경기 침체로 규모 줄어 -中企정책자금 상환기일 1년 늦춰 ▲유통 -캐주얼로 진화한 아웃도어 -편의점만 남성고객 많은 까닭 -2만원으로 특급호텔 100% 즐기기 ▲기업과 증권 -외국인 한국·대만·印尼서 동시에 "팔자" -폭탄 맞은 옵션만기일 -아시아나 1분기 영업적자 1201억 -문닫힌 개성 울고싶은 현대상선 -동양證 온라인수수료 업계최저 0.015% -코스닥 접수한 녹색 주식갑부들 -`과속` 자전거株 바퀴 빠질라 -대우證 신임 사장에 임기영 씨 "산은 민영화 이후 시너지 효과 내겠다" -엔씨소프트 등 3곳 MSCI지수 신규편입 ▲증권·시황 -코스피, 美 경제 불안감에 33P 하락 ▲부동산 -삼성동 한전일대 업무·문화 복합단지로 -과천 재건축, 강남 앞질렀다 -충정로역에 21층 주상복합 ◇ 서울경제 ▲1면 -KDI "4분기엔 금리 올려야" -美본사, GM대우차 수입 늘린다 -현대重, 현대상사 인수 무산 ▲종합 -신개념 무선네트워크 연내 개발 -美, 장외 파생상품 규제 나서 -`자원부국` 투르크멘 막판 제외 왜? -2000cc 넘는 승용차 개별소비세율 5%까지 단계적 인하 -"올-2.3%·내년 3.7% 성장 전망" -KT `창업지원휴직제` 도입 추진 -금융위원장·금감원장 다시 하나로? -민생침해 탈세자 120명 세무조사 -모랄해저드 中企는 금융지원 대상 제외 ▲정치 -박근혜의 `트릴레마` -與 원내대표 경선 `1强 2中` -김형오 의장, 한·불 경제협력포럼 추진 -친박연대 서청원·김노식·양정례 의원직 상실 ▲금융 -녹색금융 출발부터 `엇박자` -저신용자 20%대 갈아타기 대출금리 12~13%대로 내린다 -바젤위원회 "불황땐 BIS비율 낮출것" ▲국제 -`사적거래` 없애 시장 불안 차단 -가이트너 "美 금융시스템 치유 시작" -日-러 에너지 공동개발 가속도 -美 은행들 스트레스 테스트후 자사주 매각 ▲산업 -포스코, 철강가격 사상 최대 인하 -삼성LED 등기이사진 5명 확정 -삼성·LG "OLED 증착기 공동 개발" -글로벌 TV업계 지각변동 본격화 -금호미쓰이화학 생산능력 2배로 -LG `통신 3형제` 공격마케팅 고삐 -기능성 게임시장 5000억 규모로 키운다 -LED가로등 공공시장 공략 박차 -밥·김치에도 특허가? ▲증권 -원자재&nbsp;기업 투자 펀드 `함박웃음` -"코스피200지수 편입 예상 종목 사라" -"프로그램 매매 영향 제한적" -올 상환 ELF 절반이 손해봤다 -"환율하락 수혜 여행주 잡아라" -"KB금융 바닥 쳤다" ◇ 한국경제 ▲1면 -휴대폰·TV·PC융합 `3스크린` 시대 개막 -포스코, 철강제품값 10~20% 인하 -현대건설 등 4곳 민노총 탈퇴 선언 -KDI, 올 성장률 0.7%서 -2.3%로 낮춰 ▲종합 -한국 총임금, 美·日보다 높아 -北 "억류 美여기자 내달 4일 재판" -미술 전시회 출품작 하루만에 매진 -SK텔레콤 "통합 KT보다 애플·노키아가 더 두렵다" -한국, 브릭스에 밀려 경제랭킹 추락 -금융위장 "8개 금융공기업 노사개혁에 집중해야" -구조조정기금 1차 5조원 내달 집행 -"조선·항공 대기업 구조조정 유예를" -민생침해 사업자 120명 세무조사 -"써먹지도 못할 고학력자만 양산" -"고용통계 부실..현실성 떨어져" -지방 소비세·소득세 내년 도입 잠정합의 ▲금융 -주택대출, 국민銀 조이니 他은행 급증 -정기예금 깨서 증시로..`머니무브` 가속 -금감원 "중견기업 금융지원 강화" ▲정치 -소외될수록 커지는 `2인자` 박근혜 -與지도부 `경선 연기론` 수용 ▲국제 -美 장외 파생상품에 `규제·감독 족쇄` 채운다 -AIG "3~5년내 정상화 가능", 의회 "그 말을 어떻게 믿나" -울펀슨 "글로벌 경기 L자형으로 갈 것" -GM, 중국서 만든 소형차 2011년부터 수입 판매 ▲산업 -포스코, 불황탈출 최후 승부수 던졌다 -현대종합상사 매각, 본입찰 하루만에 무산 -정몽구 회장 `글로벌 경영` 재시동 -삼성-현대·기아차, 차세대 사업 손잡는다 -日소니, 美·베트남 공장 가동중단 등 구조조정 나서 ▲생활경제 -`침대과학` 에이스, 이중 스프링으로 유럽공략 -한국형 연구용 원자로 수출 `노크` -중견기업들 "인력 감축보다 신시장 개척" ▲부동산 -3만명 몰린 청약열풍..집값회복 견인하나 -인천의 두 얼굴..신규 분양 후끈, 주택은 싸늘 -민간 아파트 `재당첨 제한` 풀렸지만-강남3구 `조합인가 재건축` 낙찰땐 조합원 된다 -과천 재건축 아파트값 강남 앞질러 -테헤란로 일대 국제업무, 관광타운으로 ▲증권 -加은행이 만기일에 주가 고의로 떨어뜨려 -오양수산 M&A 나서나 한성기업 지분 14.29% 매수 -조정場선 `이슈있는` 종목을 봐라 -외국인, 선물시장서 `1조 매물 폭탄` -지수 1400~1600선 펀드 환매 주춤해질 듯 -셀트리온·SK브로드밴드·엔씨소프트, MSCI지수 편입예상 -한국證 이경주·대우證 정길원씨 `亞 부문별 베스트 애널`에 ▲펀드·증권 -"`뮤` 해외서비스 내달 시작..글로벌 경쟁력 갖출것" -美하버드대 기금 한국ETF 대거매수 -손오공 `5월 특수` 힘입어 5일연속 상한가 -삼성이미징, 기관 매도에도 연일 상승세 -KH바텍, 2분기 실적호조 기대로 급등
2009.05.14 I 박기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그린IT 집중육성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다음은 5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현대상사, 현대重 품으로 -"함교육 실험은 실패했다" -늪에 빠진 對北정책 새 패러다임 시급 ▲트렌드 -세계 80개도시 온난화 공동 대응 -낙하산으로 뒤덮인 금융권 -이것이 미래형 주택 -`물` 공부하는 삼성 사장단 ▲종합 -아무리 찾아도 없는 일자리…구직포기 53% 급증 -하반기 구조조정 본격화 고용시장 후폭풍 올수도 -무역흑자 상투 잡았나 -그린IT동력으로 53만개 일자리 만든다 -"기업 여유자금 바닥 구조조정 속도내야" -고액 세금체납자 1269명 골프회원권부터 압류 ▲정치·종합 -닻올린 한나라 쇄신특위 잘될까 -국제유가 석달새 73% 급등 -D-1민주 원내대표 경선 3파전 ▲금융·재테크 -産銀, 비핵심계약사 PEF로 사준다 -이자 못 갚는 서민들 7만명 `구제요청` -부자 10명 중 8명 "투자심리 살아나" -푸르덴셜은 설계사 사관학교? -中企 워크아웃 1년새 360% 늘어 ▲국제 -일본차 7社 올해 투자 30% 줄인다 -동유럽, CDS 석달만에 절반으로 -그린스펀 미국 주택시장 바닥 크루그먼 경기회복 아직 멀어 -"美국채 신용AAA 자격상실 -일본 도심 백화점 속속 문닫아 ▲기업과 증권 -범현대家 옛 계열사 되찾기 가속 -두산 공작기계전 바이어 `북적` -현정은 회장 "매일 키스하세요" ▲기업·경영 -3세 경영인들 행보 빨라졌다 -일본차 판촉 부활 -BCM, 아시아 영상장터로 부상 ▲중소기업·벤처 -세균 산화시켜 물·공기 정화 -일자리 창출, 中企가 대기업 앞서 -태양열 활용한 실내 난방기 -주방용기에 환경호르몬이 없네 ▲과학기술 -인재·자금·기술이 클러스터 성공3박자 -서울대 약대에 제약회사 생긴다 -신종플루 의심환자·주변승객 공항서 격리 ▲유통 -수입아동복 가격의 진실은 -사료용 고추씨 분말 35t 짬뽕·다대기용으로 유통 -국산 쌀로 만든 고추장 나왔다 -한&#44509;아쿠르트 `윌` 20억개 판매 ▲기업과 증권 -원칙투자가 이뤄낸 베스트펀드 성공비결 -코스피 게걸음으로 쉬어가기 -적대적 M&A 시동거나? -공매도 금지가 환율 변동폭 키워 -여름 관련株 뜨겁네 -운용사 CEO 교체 바람 -한상기업 국내상장 노크 -2등株, 반등장서 더 올랐다 -코오롱 1분기 영업이익 438억원 ▲증권·시황 -프로그램 1468억 순매수 11P 올라 ▲부동산 -미사리 일대 `한강변 주거벨트`로 뜬다 -독산동 코카콜라 터에 아파트형 공장 ▲지역경제 -"전국 IT 우수인재를 모십니다" -외자유치 지자체 협력모델 만들자 -순천에 대규모 자전거 생산단지 -동두천등 지역경제 타격 크다 ◇서울경제 ▲1면 -`비정규직 대란` 이미 시작됐다 -"PEF에 계열사 팔 경우 프리미엄 30%얹어 인수" -3대 `그린 IT` 집중 육성 -현대重, 현대상사 사실상 인수 ▲종합 -게임 신화로 `1兆 대박` -경마·경륜 광고에 `고배당` 못쓴다 -생필품가격 가파른 오름세 -이익분배등 `당근` 제시 구조조정 압박 -복지지원금 수급계좌 1개만 허용 -고용촉진장려금 20% 올린다 -中企 부동산도 리스 대상으로 ▲정치 -"진보로부터 욕먹을 각오 돼 있다" -靑 "입벅속도전 차질 빚나" 속앓이 -輿 원내대표 경선 스타트 ▲금융 -보험권 M&A 다시 `뜨건운 감자`로 -대형 저축銀 전국 영업망 잇단 구축 -부자들 80% "투자심리 회복" -1분기 中企 워크아웃 급증 -"녹색금융 활성화, 정부지원이 필수적" ▲국제 -美·中·日 수출 급감…"경제회복에 빨간불" -中 "게임도 세계 1등" -일본항공 긴급자금 요청 -日 車업체 설비투자 대폭 축소 -"美 의료보험 기금 2017년 바다갈 것" -그린스펀 "美 집값 바닥 징후" ▲산업 -인기 차종 하반기 신모델로 확 바뀐다 -북미 LCD TV 시장 저가브랜드의 `반란` -현정은 회장 "매일 KISS 하세요" -SK(주), 독자개발 기면증 치료제 美 수출 -쌍용차 1분기 매출 2,337억원 -산간지역에도 초고속인터넷망 깐다 -외산폰 영향 `찻잔속 태풍` -LG 휴대폰 중남미서 모토로라 제치고 2위로 -대한전선 `군살 빼기` 속도 낸다 -"원하는 곳에만 소리 전달" 초음파 이용한 스피커 개발 -환경호르몬 우려 전혀 없는 친환경 용기 출시 -이달 국내 면세점 매출 내국인이 외국인 앞질렀다 -`성년의 날` 선물 실용적 제품이 최고 ▲증권 -"조정 진입땐 포트폴리오 수정을" -"물 산업 관련주 노려라" -NHN 10개월만에 18만원 돌파 -자전거 테마, 부품·자재업종까지 확산 -"펀드판매때 투자위험·환매방법 설명 부실" -미래에셋인사이트등 `빅4`펀드 올 수익률 20%대…부진 턴다 -"펀드판매때 투자위험·환매방법 설명 부실" -"순수 석유화학주 상승 여력 크다" -"코오롱, FnC코오롱 흡수합병은 호재" ◇한국경제 ▲1면 -유가 60달러 돌파…더 커진 경기회복 신호 -취업자 급락세 8개월만에 진정 -10년후 공무원 10명중 3명 재택근무 -`차이나머니` 올 코스닥 투자 159% 급증 ▲종합 -"지난 정권이 무슨 좌파정권이냐 민노당은 노동조합 수준 머물러" -복지 지원금 `눈먼 돈` 안되게…1인1계좌 통합 -미분양, 세제깎으면 팔린다 -中企 공동으로 사내대학 설립 가능 -토지보상비 지난해 22兆 2년연속 감소 -유가 65弗까지는 수출에 오히려 `긍정적` -"연내 배럴당 70弗 갈수도" -PC·디스플레이·서버 `그린 기술`에 집중 투자 -재정 투입 효과 …고용악화 저지 실업자 93만명…1만9000명 줄어 -수질오염총량제 지역에 국고 우선 지원 ▲경제 -"대우건설 풋백옵션 조만간 결론"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미결제 기업 금융 제재 -KDI "중국 내수부양 對中수출 영향 작다" -`구조조정 아이디어맨` 컴백 ▲금융 -부자 10명중 8명 "투자대상 물색중" -만능청약통장 유치전 1위는 우리銀 -보험사 자본확충 마무리…재무건전성 개선 -뒤늦게 개점시간 당기려다…SC제인은행 노사갈등 ▲정치 -韓-카자흐 25억弗 규모 火電건설 `본궤도` -輿 워내대표 경선 연기되나 -輿 쇄신위 親李 8명 vs 親朴4명 -민주, 두 가지 변수가 승패 가른다 -보즈워스 美대북특사 "방북 검토" ▲국제 -세계는 `재정적자와의 전쟁` 중 -"美 주택시장 바닥 쳤다" -와타나베 부인, 엔 약세에 베팅 -GM "한국·中·멕시코 공장 생산 5년내 두배로 늘릴 것" -日, 車 안팔려도 R&D에 역점 ▲산업 -종합상사, 줄줄이 새주인 찾는다 -삼성 사장단 `물을 만나다` -PC-휴대폰, 자유롭게 채팅한다 -철벽보안 자랑 무선랜도 23분만에 뚫었다 -PDP가 LCD TV보다 눈에 덜 해롭다 ▲생활경제 -신세계 본점 `백화점 빅5` 넘본다 -"락액락, 한국의 P&G로 키울 것" -`내조의 여왕` 뒤에서 웃음짓는 상품들 ▲부동산 -`불붙은 청라` 내달초 4개단지 동시분양 -대우건설, 공공공사 수주도 콧노래 -수도권 주공아파트 상가 잇따라 분양 -서초 삼익31층 280가구로 재건축 -강남구 실거래가 신고 구청서 해야 -뉴타운 `미니지분` 찬밥 신세 ▲증권 -살아나는 펀드…`반토막` 벗어나 원금 속속 회복 -연기금 석달째 매도행진…3조 처분 -"상장 실익 없다"…또 자진 상자폐지 -"탐험가 정신으로 금융투자 안목 길러야" -업종 1등주보다 2등주가 더 많이 올랐다 -미래에셋證·신한銀 등 펀드판매 `우수` 평가 ▲펀드·증권 -코스닥 `기관의 힘`…9일째 상승 행진 -키코株 태산엘시디 퇴출 모면할 듯 -먹거리·농업·여행…`여름 테마주` 주목할 때 -주가상승으로 지분 증여 `주춤`
2009.05.13 I 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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