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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외]삼성SDS, 사흘째 상승..1.9%↑
- [이데일리 증권부] 23일 코스피는 2012.18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510.17로 상승 마감했다. 장외 시장은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SDS는 지난 1월 고순동 신임사장이 상장 계획이 없음을 발표했지만, 또 다시 상장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오름세를 보였다. 3거래일 동안 상승을 지속하며 13만6500원(+1.87%)을 기록했고, LG씨엔에스는 3만2500원(+0.78%)으로 이틀간 상승세를 보였다. 초음파진단기 제조업체 메디슨은 상장 계획이 없음을 발표한 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며 이날 6900원(-4.83%)으로 마감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0.62% 하락한 8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LED산업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보이면서, 사파이어 잉곳 생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종가는 8만8000원으로 4.76% 상승했다. 반도체 전공정장비 제조업체 세메스(20만6500원, +2.48%)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거래일 동안 오름세가 지속됐다. 반면, 세크론 6만6500원, 티맥스소프트 5350원는 가격변동이 없었고, 대우정보시스템은 7450원(-3.87%)으로 하락했다. 전력손실이 적은 초전도 사업을 본격화한 LS전선은 5.30% 하락, 6만2500원으로 밀렸다. 포스코건설은 8만7000원으로 반등하지 못한채 마감됐고, 현대엔지니어링은 1.55% 상승하며 32만7500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스마트카드 단말기 공급업체 스마트로가 3만9500원(+1.28%), 분석기기 전문업체 케이맥이 7950원(+5.30%)으로 마감됐다. 반면 반도체 부품업체 엘피온은 -2.7%, 반도체 장비 전문업체 테크윙은 -0.36% 하락했다. KT가 지분인수를 마친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가격변동 없이 2만1950원을 기록했다. 패션의류업체 엠케이트렌드와 공작기계 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은 각각 1만3650원, 5300원으로 보합마감됐다.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아이씨디는 2만원대에 올라서며 2만1250원(+5.99%)으로 급등했고, 심방충격기 전문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은 1만2500원(0.81%)으로 소폭 상승했다. 내달 20~21일 공모진행예정인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은 0.28% 오른 8만8250원으로 마감됐다. 방송송출사업자 케이엠에이치는 보합권에서 벗어나 2.22% 하락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장외]LG CNS, 상장추진 기대에 4일 만에 `반등`☞[장외]태양광산업 부각..엘피온 6.94%↑☞[장외]세메스 9일째 하락..20만원 하회
- [장외]세메스 9일째 하락..20만원 하회
- [이데일리 증권부] 17일 유가증권 시장은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장외 주요종목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는 9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9만7500원에 마감했다. LCD 및 LED 외 반도체 장비를 양산하는 세크론과 삼성SDS는 각각 6만6500원, 13만2000원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서울통신기술(6만7000원, -0.37%)과 시큐아이닷컴(8250원, -2.37%), 엘지씨엔에스(3만4000원, -2.16%), 티맥스소프트(5350원, -0.93%) 등 IT계열주들의 하락세도 계속됐다. 범현대계열주인 현대삼호중공업(8만2250원)과 현대엔지니어링(31만2500원), 현대카드(1만8000원)도 각각 1.50%, 4.87%, 0.83% 떨어졌다. 한국증권금융은 내달부터 RP중개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 졌지만 보합권을 기록, 1만4800원에 마감했다. 사파이어 잉곳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4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하며 6만8000원선을 재탈환했다. 하유미팩을 만든 제닉은 이달 말 상장신청 준비를 마치고 코스닥시장 진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제닉의 장외가는 2만2750원 이다. 이 밖에 케이맥(-0.66%)과 옵토팩(-1.72%), 시스넷시스템(-1.79%), 웅진패스원(-2.50%), 옵티스(-1.45%), IBK투자증권(-3.28%), 우리캐피탈(-1.79%), 세미머티리얼즈(-1.28%) 등 장외 종목들은 하락했다. 대기업 계열사들의 상장 뉴스가 나오고 있지만 IPO시장은 여전히 투자심리 위축으로 관망세를 유지했다. 패션업종의 엠케이트렌드와 에이비씨마트코리아는 각각 1만3750원, 1만5250원으로 3거래일 이상 가격 변동이 없었다. 방송프로그램 및 송출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엠에이치도 1만125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골프존은 8만7500원으로 1.13% 하락했다. 발행예정가를 6만9000원~8만2000원으로 발표한 후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아이씨디(-0.49%)와 한국디지털위성방송(-0.23%)은 각각 2만200원, 2만1700원으로 다시 하락했다. 반면, 씨유메디칼시스템(1만1300원, +0.89%)과 제이엠씨중공업(5400원, +1.89%)은 전일 조정을 받은 후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장외]세메스, 8거래일 연속 하락..5.81%↓☞[장외]서울정보통신, 하루만에 하락..3.89%↓☞[장외]삼성자산운용, 3만원대 `눈앞`
- [장외]MK트렌드 나흘 연속 상승..1만원 진입
- [이데일리 증권부] 8일 장외에서 반도체 장비업체 세메스는 26만1500원으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삼성SDS(13만6750원)와 세크론(7만1500원), 삼성전자서비스(1만8900원)는 관망세를 보였다. 서울통신기술은 6만8750원으로 전일대비 1000원 상승했다. 서울통신기술은 의료기기 판매업에 진출 기대감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현대아산은 1만4250원으로 강보합을 기록했다. 현대삼호중공업(8만4500원)과 현대로지엠(1만3600원), 현대엔지니어링(34만6000원), 현대캐피탈(4만9250원)도 관망세를 나타냈다. 반면, 현대카드는 모처럼 상승반전해 1.40% 올랐다. LS전선(6만6000원, -1.49%)은 중국 자회사가 강심 알류미늄연선에 대한 생산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5000억원대 유상증자를 결정한 엘피온은 3600원으로 4.64% 하락했다. 태양전지 제조업체인 미리넷솔라도 0.62% 하락하며 4000원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이 밖에 포스코건설(+1.17%), 한국항공우주산업(+0.45%), 현대카드(+1.40%), SK건설(+1.67%), 사파이어테크놀로지(+1.48%), 신흥기계(+1.59%), 케이맥(+1.37%) 등 장외 종목들은 상승했다. 상장예비심사 청수서를 제출한 엠케이트렌드는 4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1만원 진입에 성공했다. 아이씨디(2만1000원)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의료장비 업체인 씨유메디칼시스템은 2.85% 하락하며 1만2000원선을 벗어났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2만1800원)과 제이엠씨중공업(5400원), 골프존(9만250원) 등은 변동이 없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장외]사파이어테크놀로지, 8.87% 급등☞[장외]삼성SDS 강세..삼성그룹 바이오산업 `박차`☞[장외]중동發 모래 폭풍에 건설주 `부진`
- PPI제제 장기복용시 `마그네슘혈증` 위험 증가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위식도역류질환 등 치료에 사용되는 `프로톤펌프억제제(PPI, Proton Punp Inhibitor)`를 장기복용하면 저마그네슘혈증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4일 배포했다마그네슘혈증은 심한 경우 근강직, 부정맥, 경련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디곡신` 등을 병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다.최근 미국 FDA는 `PPI제제 투여시 저마그네슘혈증 위험성 증가`라는 내용을 제품 라벨의 경고 및 주의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FDA는 최근까지 의약품 보고 시스템과 의학 논문으로 보고된 61건의 사례를 분석·평가한 결과 대부분의 저마그네슘 혈증 사례가 1년 이상 이 약물을 투여한 환자에게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하지만 PPI제제가 저마그네슘 혈증을 일으키는 기전은 불명확하며 잘 보고되지 않아 발생 빈도 등을 추산하기에는 자료가 충분치 않다고 FDA는 밝혔다.이에 식약청은 ▲PPI 복용 중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및 심장리듬, 급한심박 또는 두근거림, 근경련, 떨림, 경련 등의 증세가 있을 경우 즉각 치료 방법을 강구할 것 ▲ 소아에게 비정상 심장박동은 피로, 배탈, 현기증, 어지럼증 등을 유발할 수 있음 ▲혈중 마그네슘 수치가 낮다는 진단을 받은 적이 있거나 디곡신·이뇨제 등을 복용할 경우 의사에 알릴 것 등을 환자들에게 알렸다.식약청은 또 의료진들에게 PPI 처방치료 이전에 혈청 마그네슘 수치를 확인하고, 처방 후 장기 복용이 예상되는 환자와 디곡신·이뇨제를 함께 복용하는 환자는 정기적인 마그네슘 수치 검사를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국내에 허가된 PPI제제는 `오메프라졸`, `에스오메프라졸`, `라베프라졸`, `란소프라졸`, `레바프라잔`, `판토프라졸`, `일라프라졸` 등 7개 성분 239개 품목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내에 해당 품목의 허가변경 등에 대해 검토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건강관리 필수 아침밥 `간편하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아침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아침대용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재 1조원대 규모로 추정되며 이는 10년 전에 비해 무려 10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침식사는 비만을 막아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며 생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추세에 따라 식품외식업체들은 아침족을 겨냥한 다양한 메뉴들을 출시하고 있다. 벨라빈스커피(www.bellabeans.co.kr)는 전 세계 단 1%의 애호가들만이 즐기는 원두 `코피루왁`이 함유된 명품커피와 함께 구성된 다양한 아침 메뉴 세트를 선보였다. ▲ 벨라빈스커피의 아침메뉴인 샌드위치 세트베이글&아메리카노 세트는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에 담백함을 더한 베이글에 크림치즈의 향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아메리카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벨라빈스의 베스트 품목이다. 햄치즈, 치아빠따, 참치크로와상, 소시지크랩 등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샌드위치와 함께 구성된 아메리카노 세트는 한끼 식사로 충분한 열량으로 포만감을 더해줘 직장인들의 아침식사로 손색이 없다. 도넛 전문점 크리스피 크림은 최근 베이크드 크리에이션 라인을 새롭게 만들어 크러핀(머핀) 4종, 풀어파츠 4종, 베이글 2종 등 10종을 커피와 함께 모닝세트로 판매한다. 파리바게뜨의 `아침엔햄에그모닝`은 잉글리쉬머핀에 계란후라이, 햄, 치즈 등이 들어있는 모닝샌드위치로 커피 또는 우유가 곁들여진 세트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의 베이컨 에그 맥머핀 세트는 쫄깃한 잉글리쉬 머핀에 짭조름한 베이컨과 반숙된 프라이 에그, 부드러운 치즈가 어우러진 품목이다. 사이드 메뉴로 나오는 해시 포테이토와 아메리카노가 함께 준비되어 포만감을 더해준다. 던킨도너츠의 `핫 베이글 세트`는 부드러운 베이글에 베이컨과 달걀(에그), 체다치즈가 들어가 포만감을 느끼려는 이들에게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으며 농심 `요기(YOGI) 누룽지탕`은 중화풍 누룽지탕을 1인분씩 컵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떡 전문점 빚은에서는 마시는 죽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잣 팥 단호박 고구마 등 4종의 원료에 쌀과 우유를 넣어 부드럽게 만든 `자연담은 죽 4종`을 판매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의 디저트 카페 페이보릿디는 매장 오픈 시간을 오전 8시로 2시간 앞당기고, 허니브래드나 팬케이크에 커피를 곁들인 메뉴 `미녀와 모닝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CJ 프레시안의 모닝두부는 소포제나 유화제를 첨가하지 않은 건강식으로 아침 식사대용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두부에 함께 들어있는 오리엔탈소스를 뿌리면 달콤짭짤한 맛의 푸딩을 먹는 것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동원F&B의 황태콩나물죽은 구수한 사골육수와 쫄깃한 황태, 친환경 콩나물이 어우러져 아침 해장용으로 먹기 좋으며 굴과 미역 등 바다의 풍미가 듬뿍 담긴 굴미역죽과 함께 즉석죽의 편의성에 아침식사로 해장까지 할 수 있다.
- 오늘의 증시 일정(28일)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9월28일(화) ▲경제지표 - 한국 9월 소비자기대지수 - 한국 9월 기대인플레이션 - 미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 - 미국 7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추가상장 - STX조선해양(067250) (국내BW행사, 1474주, 1만3150원) - 기아자동차(000270) (국내BW행사, 2만7834주, 6880원) - 네이쳐글로벌(088020) (국내CB전환, 240만주, 500원) - C&S자산관리(032040) (국내BW행사, 1045만8714주, 545원) - 아이디에스(078780) (국내BW행사, 31만3676주, 1594원) - 에듀패스(031950) (일반공모[기업공개], 86만5000주, 1000원) - 에스맥(097780) (국내BW행사, 12만1482주, 4939원) - EMLSI(080220) (국내BW행사, 50만8904주, 2358원) - KGP(109070) (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20만주, 5000원) - 파루(043200) (국내BW행사, 165만9744주, 723원) - 하이록코리아(013030) (국내CB전환, 181만8180주, 1만1000원) - 한국저축은행(025610) (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00만주, 6010원) ▲변경상장 - KGP(109070) (감자, 1098만7565주 → 769만1296주, 5000원) ▲신규상장 - 휠라코리아 ▲주주총회 - 폴리비전(03298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해임, 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자본감소 승인) - 중앙오션(054180)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웨스테이트(016140)디벨롭먼트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세원정공(021820)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알에스넷(046430)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감사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두산건설(011160) (합병 승인, 이사 선임, 정관 변경) - 스템싸이언스(066430)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9월27일(월) ▲경제지표 - 미국 9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지수 - 중국 8월 경기선행지수 ▲추가상장 - 넥스트코드(035450) (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42만7142주, 700원) - 성우하이텍(015750) (무상증자, 1000만주, 500원) - 에스에프에이(056190) (무상증자, 884만4380주, 500원) - 유니모씨앤씨(007120) (국내BW행사, 132만3529주, 680원) - 이화전기(024810)공업 (국내CB전환, 132만4503주, 755원) - 중앙디자인(030030) (국내BW행사, 14만3011주, 545원) - 휴켐스(069260) (무상증자, 1532만9470주, 1000원) ▲변경상장 - 위지트(036090) (감자, 1794만5주 → 598만1주, 500원) ▲주주총회 - 이룸지엔지(050640) (정관 변경, 이사 선임) - 동부정밀(012030)화학 (합병 승인, 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 - 동부CNI(044640) (합병 승인) - 동양밸류스팩(122290)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SC팅크그린(060230) (자본감소 승인, 합병 승인, 상호 변경, 사업목적(추가)변경, 본점소재지 변경, 이사 선임) - 효성오앤비(097870)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멜파스(096640) (자본감소 승인) ◇9월28일(화) ▲경제지표 - 한국 9월 소비자기대지수 - 한국 9월 기대인플레이션 - 미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 - 미국 7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추가상장 - STX조선해양(067250) (국내BW행사, 1474주, 1만3150원) - 기아자동차(000270) (국내BW행사, 2만7834주, 6880원) - 네이쳐글로벌(088020) (국내CB전환, 240만주, 500원) - C&S자산관리(032040) (국내BW행사, 1045만8714주, 545원) - 아이디에스(078780) (국내BW행사, 31만3676주, 1594원) - 에듀패스(031950) (일반공모[기업공개], 86만5000주, 1000원) - 에스맥(097780) (국내BW행사, 12만1482주, 4939원) - EMLSI(080220) (국내BW행사, 50만8904주, 2358원) - KGP(109070) (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20만주, 5000원) - 파루(043200) (국내BW행사, 165만9744주, 723원) - 하이록코리아(013030) (국내CB전환, 181만8180주, 1만1000원) - 한국저축은행(025610) (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00만주, 6010원) ▲변경상장 - KGP(109070) (감자, 1098만7565주 → 769만1296주, 5000원) ▲신규상장 - 휠라코리아 ▲주주총회 - 폴리비전(03298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해임, 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자본감소 승인) - 중앙오션(054180)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웨스테이트(016140)디벨롭먼트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세원정공(021820)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알에스넷(046430)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감사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두산건설(011160) (합병 승인, 이사 선임, 정관 변경) - 스템싸이언스(066430)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9월29일(수) ▲경제지표 - 한국 8월 경상수지 - 한국 8월 상품수지 - 일본 3Q 단칸지수 ▲추가상장 - 신화인터텍(056700) (스톡옵션행사, 70만원, 2800원) - C&S자산관리(032040) (국내BW행사, 330만2752원, 545원) - 이지바이오(035810)시스템 (국내CB전환, 2680원, 1865원) -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국내BW행사, 1만9133원, 2만6800원) - 하이닉스반도체(000660) (국내CB전환, 428원, 2만3328원) - 휴바이론(064090) (국내BW행사, 179만234원, 553원) ▲신규상장 - 키움제1호스팩 ▲주주총회 - 아시아12호(083590)선박투자회사 (재무제표 승인) - 디브이에스코리아(046400)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아시아11호(083580)선박투자회사 (재무제표 승인) ◇9월30일(목) ▲경제지표 - 한국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 - 한국 8월 경기선행지수 - 한국 8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 - 한국 8월 광공업생산 - 한국 8월 제조업가동률 - 미국 2Q 실질GDP(확정) - 미국 9월 시카고 구매자관리지수 - 미국 9/25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 일본 8월 산업생산 ▲주주총회 - 한림창업투자(021060)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10월1일(금) ▲경제지표 - 한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 한국 9월 무역수지 - 한국 9월 수출 - 한국 9월 수입 - 미국 9월 ISM제조업지수 - 미국 9월 ISM구매자관리지수 - 미국 8월 개인소비지출 - 미국 8월 개인소득 - 미국 8월 가처분소득 - 미국 8월 저축률 - 미국 8월 건설지출 - 미국 9월 자동차판매 - 미국 9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확정) - 중국 9월 PMI제조업지수 - 일본 9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 - 일본 8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 - 일본 8월 실업률 ▲주주총회 - 태광이엔시(048140) (이사 선임, 감사 선임) - 대우인터내셔널(047050) (정관 변경, 상근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감사위원 선임) ▶ 관련기사 ◀☞(재송)2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위지트, 주권매매거래 정지 해제☞2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마감)코스피, IT·자동차 부진에 `소폭 하락`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스피가 나흘만에 하락 전환하며 1770선 중반에서 장을 마쳤다. 20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4.10포인트(0.23%) 내린1775.54를 기록했다. 상승세를 지속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밤 주요 뉴욕 증시가 경제 지표에 대한 실망 매물로 인해 1.5% 넘게 하락한 것에 비해 선전한 셈이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개월만에 최대로 증가했고 필라델피아지역 제조업 경기는 1년만에 위축세로 돌아섰다.이에따라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0.98% 일본 닛케이지수가 1.86% 떨어지는 등 아시아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 부진은 어느 정도 예상된 바였기 때문에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과 양호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디커플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외국인과 기관, 개인이 모두 팔았다. 특히 기관투자자 중 최근 매도세가 주춤하던 투신권은 800억원에 가까운 매물을 쏟아내면서 수급에 부담을 줬다.기관은 260억원, 외국인은 73억원, 개인은 16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240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하면 추가 하락을 방어했지만 지수의 방향을 돌리기는 역부족이었다. 내리는 업종이 더 많은 가운데 증권, 은행, 금융 등 금융 관련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뉴욕 증시의 부진과 코스피의 약세 속에 신영증권(001720)을 제외한 모든 증권주가 하락했다. 특히 현대건설 인수 참여 의사를 밝힌 현대증권(003450)이 5% 넘게 밀리며 낙폭이 가장 컸다. 기존 주도주인 전기전자와 운수장비가 맥을 못 춘 가운데 화학주가 1.1% 올랐으며 유통과 건설, 통신, 서비스 등 내수 업종들도 올랐다. 신한지주(055550)와 KB금융(105560), 우리금융(053000) 등이 1~2%이상 하락하며 은행주도 약세를 보였다. 시총상위주들은 하루 종일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는 0.63% 하락하며 78만4000원을 기록했고 포스코(005490)와 한국전력(015760)도 1% 가까이 떨어졌다. 반면 계열사와 자회사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LG(003550)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엔씨소프트(036570)와 아모레퍼시픽(090430)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대한항공(003490)이 4.49%, 아시아나항공(020560)도 3% 넘게 떨어졌다. 증권 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새롭게 내놓은 마일리지 사용 기간 연장안이 밸류에이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해 37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를 포함해 406개 종목이 내렸다. 10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거래량은 3억5225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4조5638억원으로 집계됐다. ▶ 관련기사 ◀☞(머니팁)신영證, ELS 3종 판매☞(포토)신영證, 어린이펀드 고객 대상 `키자니아` 체험
- (투어팁)`마리나 베이 샌즈`에서의 남다른 휴가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매년 휴가철이 되면 `이번엔 또 어디로 가나`라는 고민으로 머리가 아프다. 10년차 이상의 직장인이라면 국내외 할 것 없이 내로라하는 관광지는 한번쯤 다녀왔다. 이런 경우 묘안이 없는 것만은 아니다. 한번 가본 곳이라 해도 좀더 특별한 곳에서 머문다면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기때문이다. ◇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그랜드 오픈 지난 23일 싱가포르 최대 호텔인 `마니라 베이 샌즈(MBS: Marina Bay Sands)`호텔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3개동 55층 규모인 MBS는 스위트룸을 포함해 모두 2560개, 18종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230개의 럭셔리 스위트룸은 버틀러 서비스와 VIP전용 출입구 사용 등 나만을 위한 `맞춤 서비스`가 이뤄진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차로 20여분 거리의 상업구역내에 위치한 MBS호텔은 멀리서도 호텔 3개동이 받쳐든 스카이 파크가 위용을 드러내며 한 눈에 들어온다. 축구장 3개 넓이에 달하는 스카이 파크에는 남중국해와 싱가포르 금융가의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250그루의 나무와 650종의 식물, 150m규모의 인피니티 수영장이 갖춰져 있다. 싱가포르 최고 셰프인 저스틴 쾍(Justin Quek)의 `더 스카이 온(The Sky on) 57`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다. ▲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아트리움 라운지 호텔 주출입구인 타원1을 들어서면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의 작품인 Drift가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는다. 가로, 세로 1만6100개와 8320개의 스틸 노드로 만들어진 3차원의 매트릭스 구조물인 이 작품은 호텔 5층과 12층 사이 허공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천상에서나 볼 수 있는 구름과 같다. ▲ Antony Gormley의 Drift뿐만 아니라 83개의 대형 사기 도자기들도 구경거리다. 높이 3m, 무게 1200kg의 대형 도자기 화분의 작품명은 라이징 포레스트(Rising Forest)로 중국의 총빈 쳉(Chongbin Zheng)의 작품이다. 중국의 황룡산에서 채취해 5년간 숙성시킨 진흙으로 만든 이 자기들은 직접 손으로 빚었다는 게 호텔 관계자의 설명이다. ▲ Chongbin Zheng의 Rising Forest아트리움 외부도 독특하다. 윈드 아보(Wind Arbor)라고 명명한 이 외부 조형물은 우리 눈에도 익숙하다. 국내에선 W호텔 외관에도 쓰였기 때문이다. 26만개의 알루미늄 판금이 바람이 불 때마다 춤을 추면서 은빛 물결을 뽐낸다. 판금 하나하나가 반사해내는 빛의 물결 역시 디자인의 일부라는 것이 디자이너 네드 칸(Ned Khan)의 생각이다. ◇ 카지노 갖춘 복합 리조트, MBS MBS호텔의 또 하나 즐길 거리는 카지노 시설이다. 호텔과 별도 건물에 마련된 카지노 시설은 4개층으로 1500개가 넘는 룰렛 머신과 600개가 넘는 테이블 게임을 갖추고 있다. 면적만 1만5000㎡에 이른다. ▲ 카지노 내부 모습카지노 시설 역시 MBS의 전체적인 흐름과 맥을 같이하는 예술미가 그대로 묻어난다. 카지노 천장 40m높이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13만2천개로 만들어진 샹들리에가 그것. 그 크기와 아름다움에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다. 카지노에는 프리미엄 플레이어를 위한 전용클럽인 `파이자`도 운영된다. 파이자 회원은 편의시설과 다양한 고급요리, 24시간 개인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파이자 회원은 카지노 3~4층에 마련된 30개의 개인 게임룸인 루비룸(Ruby Room)에서 나만의 게임과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 최고급 요리와 뮤지컬, 쇼핑을 한 번에 MBS호텔에는 무려 50여개에 달하는 레스토랑이 마련돼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모여든 유명 셰프들은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하다. 다니엘 볼루드(Daniel Boulud 뉴욕), 볼프강 푹(Wolfgang Puck LA), 산티 산타마리아(Santi Santamaria 바르셀로나), 가이 사보이(Guy Savoy 파리), 텟수야 와쿠다(Tetsuya Wakuda 시드니), 저스틴 쾍(싱가포르) 등이 주인공들이다. ▲ Guy Savoy 레스토랑 라운지 모습그 중에서도 최고 인도 레스토랑 상 등을 수상한 랑 마할(Rang Mahal), 카지노 내에 위치한 임페리얼 트레져(Imperial Treasure), 다양한 요리 시연과 음식이벤트가 진행되는 마칸수트라 마스터스(Makansutra Masters)는 백미 중의 백미다. 4000석 규모의 MBS 씨어터에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언 킹`이 연중 공연되고 각종 갈라시상식과 콘서트가 벌써부터 줄줄이 예약돼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세계적인 명품들이 입점해 있는 `더 샵스(The shoppes)`는 모두 80만㎡에 이르는 대규모 호화쇼핑몰로 쇼핑몰 한가운데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수로를 그대로 옮겨왔다. 쇼핑객들은 배를 타면서 이국적인 경험을 할 수도 있고 아울러 싱가포르 최초로 쇼핑몰 내에 스케이트 링크를 마련해 방문객들을 매혹시킬 것으로 보인다. ▲ 쇼핑몰 내부 모습MBS호텔의 홍보를 맡고 있는 시와니 디와카(Shiwani Diwarkar)은 "MBS는 규모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와 비즈니스, 쇼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대 복합 리조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싱가포르를 넘어 아시아 관광 산업의 판도를 바꿔 놓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