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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3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동맹과도 무역전쟁 예고…첫날 행정명령 융단폭격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동맹과도 무역전쟁 예고…첫날 행정명령 융단폭격-고물가에 멍든 소비, 설 대목에도 냉랭-MBK·영풍 승기 잡았다-기관 ‘IPO 단타’ 차단, 좀비기업 조기 퇴출△트럼프 취임-빅테크 거물들, 장관보다 앞자리에…‘극우’ 아르헨·伊 정상은 특별석-트럼프, 모자에 걸려 ‘허공키스’ 머스크 ‘나치식 경례’에 시끌△트럼프 취임-과격해진 美우선주의…첫날 무역협점 재검토·전기차 보조금 폐지 지시-이민 신청 앱 중단하고 출생시민권 폐지-지지자들 보는 앞에서 파리기후협정 재탈퇴 서명△트럼프 취임-“바이든 국민 보호 실패”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화합 빠진 취임사-머스크 정부효율부 출범하자마자 피소…“회의공개 규정 등 위반”-‘미국’ 41번, ‘위대한’ 17번, ‘다시’ 13번-가상자산 정책 빠졌다…폭등했던 ‘트럼프 밈코인’ 주르르△사라진 설 대목-사과 몇 개만, 고기도 반근만, 선물코너는 패싱…시장도 마트도 울상-황금연휴? 쪽박연휴!…소상공인 속앓이-“정부 내수 진작책, 체감 역부족…추경 불가피”△IPO·상장폐지 제도 개선-의무보유 기간 늘리고, 사전 주식배정…기관 장기투자 유도한다-상장유지 조건 단계적 강화…“7~8% 퇴출 대상”-당국, 증시 개편 시사…코스닥 1·2부 분리 방안도 검토△종합-농가별 ‘벼 재배면적 감축’ 강제 할당 없던 일로…지자체 자율에 맡긴다-혼돈의 AI 교과서…‘교과서’ 유지하지만 학교 ‘자율 선택’-19년 만에 ‘방카슈랑스 25% 룰’ 완화…보험 대출 금리도↓-경영권 방어 빨간불 켜진 최윤범 “소수주주 보호·권익증대 지속”△정치-與 경제활력특위 첫 행보…‘사회적 고립·단절’ 해결 나선다-취임 첫날 트럼프 “北은 핵 보유세력” 한반도 문제서 한국 패싱 현실화 우려-보수 색깔 선명해야 뜬다…김문수·홍준표, 여권 잠룡 1·2위로 쑥-석연찮은 민주당 ‘여론조사특위’ 출범시기△경제-반도체 외엔 뒷걸음…‘수출 보릿고개’ 우려-쿠팡, 블랙리스트 작성 인정 “고소·고발건 모두 취하할 것”-트럼프 관세 일단 보류…원·달러 환율 한달 만에 최저△정성 담은 설 선물-우수산지와 협력해 맞춤상품…선택고민 덜었다-한 마리서 딱 1%…군침도는 한우 특수부위 세트-소포장 세트는 늘리고, 고급세트는 가치 높였다-에브리타임 홍삼 1포…건강 ‘UP’, 활력 ‘뿜뿜’-10만원 초반대 한우세트…통조림세트는 ‘1+1’-명절 부담 확 낮춘다…최대 50% ‘할인 대전’△정성 담은 설 선물-견과류 고소함 입안에 가득…행복 받으세요-동원참치·양반김·리챔…가성비+건강 잡았다-풍미·맛 뛰어난 프리미엄 ‘일품진로’ 4종-푸른 뱀의 지혜 담은 골드바·메달 세트 선봬-화장품서 생활용품까지 실속형 라인업 구성-귀성·귀경길 안전 지켜주는 ‘졸음번쩍껌’-모바일에서 ‘설레는 설’ 선물 준비하세요-면역·근력 강화에 도움…부모님에게 안성맞춤△금융-서민 급전 ‘카드론·현금서비스’ 한달새 8조 껑충-기업대출보다 비싸진 가계대출 이자-금리·중도상환수수료 인하…“전세대출 갈아타볼까”-10년간 7조 적자인데…車보험료, 당국 압박에 0.5~1% 내린다△산업-美, 전기차 의무화 폐지 공식화…K 배터리 직격탄-신입사원에게 회사 배지 달아준 구자은 “AI시대 맞아 변화 주역 돼 달라” 당부-엑시노스 사라진 갤S25 삼성 ‘침 명가’ 언제 되찾나-고려아연·LG화학 협력 성과 2차전지 핵심 전구체 양산 돌입-지진리스크 맞닥뜨린 TSMC…공급망 우려 커져-‘먹구름’ 석화업계, 작년 4분기 적자 예고△산업-전기차 넘어 ‘유연 연료’까지…현대차, 인도 공략 강화-현대차·기아 ‘낙수효과’ 1차 부품사 매출 90조↑-CES 무용론?…K스타트업 투자 유치 기회의 장-불확실한 시장에…중견기업 절반 “올해 투자계획 없다”△ICT-혹한기 이겨낸 IT 3사…나란히 ‘영업이익 1조’ 훌쩍-CJ올리브네트워스 통합 AI 플랫폼 출시-“금융범죄 대비 AI 솔루션 집중”-홈쇼핑·유료방송 수수료 갈등, 계산법부터 이견△증권-트럼프 입에…원전·조선 웃고, 2차전지 울었다-韓증시, 비우호적 여건 대부분 반영 상승 재료 유입땐 폭발적 상승 기대-룩셈부르크서 K 채권 발행 쉬워진다-주총시즌 앞두고 ‘행동주의·경영권분쟁 테마주’ 들썩△부동산-“토허제, 이번엔 풀린다”…대치·잠실 아파트 호가 ‘3억’ 쑥-지자체, 직접시공의무 확대 건설업 발전 막는 규제 돌변-유주택자 ‘줍줍’ 마지막 찬스…‘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무순위 청약 오늘 진행△Book-복지 아닌 직원 보호 경영의 뉴 패러다임-엄마·아내 아닌 나 43세 여성의 독립선언△MICE-‘서울역 16분’ 교통혁명 킨텍스…이제 인프라 채운다-경기도 K컬처밸리 재시동…아레나 민간사업자 공모-보령머드테마파크 2년 만에 ‘마이스 강호’ 자리매김△오피니언-글로벌 인재 꿈꾸는 청년들에게-자본시장이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법-‘제2 법원 폭동’ 예방책 절실한 경찰△피플-욕설·흡연 연습…얼굴보다 연기로 승부해야죠-임종룡 회장, 전국 노인가구에 ‘福’ 선물-메리츠화재 “항공권 취소위약금 걱정마세요”-“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 10주년…계속 성장할 것”-안명주 교수 ‘아산의학상’-“美, 국제 무역질서 이탈…韓도 전략적 대비해야”-변호사협회장에 김정욱…최초 로스쿨 출신△사회-尹, 국회 무력화 시도 전면 부인…국회측 “부정선거는 탄핵 쟁점 아냐”-철통경계에 막힌 尹지지자…“탄핵 무효” 구호만-만성질환자, 독감 백신 무료-이주호·김택우 비공개 만남…의대감원 가능성 주목-약사법 개정 예고에 의사단체 반발
2025.01.21 I 김성진 기자
'흑백요리사' 다음은?…'스테파'·'강철부대W' 서바이벌 열풍 잇는다
  • '흑백요리사' 다음은?…'스테파'·'강철부대W' 서바이벌 열풍 잇는다
  • ‘스테이지 파이터’ 포스터(왼쪽)와 ‘강철부대W’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글로벌 인기 속에서 성황리에 종영한 가운데 Mnet ‘스테이지 파이터’와 채널A ‘강철부대W’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스테이지 파이터’(이하 ‘스테파’)는 몸을 통해 메시지를 표현하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장르의 남자 무용수들이 한 판 싸움을 펼치는 새로운 차원의 댄스 서바이벌. ‘스테파’에선 64인의 현역 남자 무용수들이 세 가지 장르를 선보이며 계급 전쟁을 펼친다. 계급 전쟁에서 살아남는 무용수에게는 글로벌 댄스 입단, 월드투어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사진=채널A)‘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군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특전사, 해병대, 707에 이어 앞서 공개된 ‘대한민국 여군 상위 1%’ 독거미 부대(현 태호대대) 여군까지 참전해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2021년 시작돼 매 시즌 특수부대 예비역들의 격렬한 전투를 담아온 ‘강철부대’의 새 시즌이다.매주 화요일 동시간대에 맞붙는 두 프로그램은 서바이벌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스테파’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0월 2주차 ‘비드라마 TV’ 부문에서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1일 오전 10시 기준 전체 디지털 콘텐츠 조회 수 1.35억뷰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강철부대W’는 전국 가구 시청률 3.3%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넷플릭스 톱 10에도 꾸준히 들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서바이벌 프로그램 애청자라는 30대 직장인 유연경 씨는 ‘강철부대W’를 선택했다. 그는 “서바이벌을 보면서 에너지를 얻는 편이다. 하반기에는 ‘흑백요리사’가 불을 지핀 것 같은데, ‘흑백요리사’가 끝나고 뭘 볼지 찾다가 ‘강철부대W’를 챙겨보게 됐다. 평소엔 알 수 없었던 여군들의 모습을 알 수 있어 흥미롭다”고 말했다.‘스테파’와 ‘강철부대W’는 출연자들이 생존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란 공통점이 있다. 또한 ‘스테파’에 앞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가 있었고 ‘강철부대W’ 앞에는 ‘강철부대’ 시즌 1~3이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시즌제 개념이란 점에서 팬덤과 흥행이 일부분 보장되어 있다.그러나 두 프로그램은 차별점을 뒀다. ‘스테파’는 기존의 댄스 경연 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었던 ‘남자 무용수’가 주인공이다. 또한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으로 장르를 나눠 각각의 매력은 물론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조합을 보여주고 있다. 마스터와 코치 군단도 관전 포인트다. 마스터&코치 군단으로는 레전드 발레리나 김주원을 중심으로, 정보경&김재승(한국무용 코치), 성창용&최수진(현대무용 코치), 한성우&유회웅(발레 코치), 리허설 디렉터 매튜 리치 등 무용 전문가들이 나선다.‘강철부대W’는 방송 사상 최초 최정예 여군 부대가 주인공인 예능 프로그램이다.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단, 대한민국해병대, 국군군사경찰특임대, 독거미부대-여군특임중대, 해군해상전투단, 공군전투비행단까지 역대급 라인업으로 이목을 모았다.(사진=Mnet)이러한 차별점을 토대로 두 프로그램은 캐릭터에 집중했다. 이들이 속한 팀은 물론, 개개인의 캐릭터성을 부각시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디션’은 아니지만 최애(최고로 아끼고 좋아하는 인물)를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앞서 진행한 제작발표회에서 권영찬 CP는 “‘스테파’를 통해서 매력적인 우리의 무용수들을 소개하면서 대중성을 넓히고, 개개인 무용수들의 팬덤을 확보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고 전한 바 있다. 권 CP의 바람처럼 팬덤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스테파’에 빠졌다는 20대 직장인 윤송이 씨는 “무용이라는 장르 자체가 대중적인 느낌은 아니었는데 서바이벌로 접하게 된 게 시청자로서 새롭고 흥미롭다”며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공연을 보러 가고 싶어질 정도”라고 전했다.두 프로그램의 흥행에는 ‘흑백요리사’의 인기와 화제성이 한 몫을 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생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침체기였던 이유는 ‘킬러 콘텐츠’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넷플릭스가 ‘수저’와 ‘요리 계급 전쟁’이라는 소재를 두고 선보인 ‘흑백요리사’가 흥행하면서 다시금 생존 포맷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상반기 ‘피지컬 100’과 하반기 ‘흑백요리사’로 얻은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선 제작자들이 방송 트렌드와 흐름을 놓치지 않고 민감하게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사람 간의 경쟁을 다루는 포맷이기 때문이다. 김 평론가는 “하나의 생물체처럼 살아 움직이는 생존 서바이벌의 소재와 포맷을 고민하고, 대중적 반응을 어떻게 잘 융합시키는지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2024.10.23 I 최희재 기자
올림픽 파리 전역서 `K발레·K전시` 열기 달군다
  • 올림픽 파리 전역서 `K발레·K전시` 열기 달군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정부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에 파리 현지 곳곳에서 한국의 국립예술단체 공연과 미술 전시 등을 열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오는 9월 14일까지 프랑스 전역에서 한국 현대무용과 미디어아트, 발레 등 공연 전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부터 파리올림픽 계기로 한국 문화를 집중 소개하고 있는 ‘코리아시즌’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함이다.국립현대무용단은 23일과 24일 파리 13구 극장에서 ‘정글’ 공연을 펼친다. 정글로 표상된 무대 위에서 몸의 본능과 생명력이 치열하게 맞부딪히는 모습을 표현하는 한국 현대 무용이다.26일부터 한 달 동안은 파리 시내의 그랑팔레 이메르시프에서 한국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전시 ‘디코딩 코리아’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예술적, 문화적, 역사적 맥락에서 조망하고 한국 사회를 다각으로 탐구해 한국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선보인다.아트파라(장애인과오대륙) 전시 포스터국립발레단은 28~29일 발레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에서 한국 발레를 소개한다. 국립발레단의 스페셜 갈라 공연은 ‘코리아 하우스(메종 드 라 쉬미)’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클래식 발레, 발레와 국악이 조화를 이룬 창작 작품을 통해 한국 발레의 세계적 역량을 알린다.패럴림픽 기간에도 전시는 이어진다. 모두에게 공정하고 차별 없는 스포츠 활동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패럴림픽 정신에 따라 장애예술인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아트파라’ 전시가 9월2~11일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린다. 5대륙 30개국 발달장애 화가 80의 작품 100여 점과 ‘2020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받은 발달장애 화가 김근태의 작품 25점이 한자리에 모인다.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파리 디자인 위크’에서 프랑스 명품 가구 브랜드 리에거와 협업해 9월5~14일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예품을 선보인다. ‘2022 로에베 재단 공예상’ 대상을 받은 정다혜 작가 등 16명의 작품 51점을 전시, 홍보하고 현지 판매로까지 연계한다.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100년 만에 파리에서 다시 올림픽이 열리고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올림픽을 현장에서 직접 즐기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를 찾고 있다”며 “국립예술단체의 공연,부터 한국 미디어 아트, 공예품 전시, 발달장애인 화가들의 작품까지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파리를 찾는 전 세계 선수단과 관광객 모두가 한국 예술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 파리 공연 포스터
2024.07.23 I 김미경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FTA 2단계 확대…한중교역 다시 힘준다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FTA 2단계 확대…한중교역 다시 힘준다-“반도체 전쟁속 지원 절실…한국도 보조금 지급 필요”-매년 50조씩 빚 쌓이는데…연금개혁 미루는 정부·여당-“오늘부터 밸류업 공시…추가 유인책 검토”△2면 종합-“시설 용수·전력망·인재 확보…초당적 반도체 지원안 갖춰야”-[사설]민생법안 ‘나 몰라라’…문 닫는 맹탕 국회-[사설]쐐기 박은 의대 증원, 의료 개혁 힘 합쳐야△3면 국민연금 개혁 ‘마지막 골든타임’-모수개혁으로 재정위기 급한 불 끄고…다음 스텝인 구조개혁 나아가야-“개혁 5년 지체 땐 보험료율 15% 아닌 18% 될 것”-당정 “졸속 개혁 안돼”…전문가 “세대 간 불공평 커질 것”△4면 종합-김·간장·초콜릿…억눌렸던 ‘장바구니 물가’ 내달부터 다 오른다-전문가들 “삼성,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 시간문제…‘HBM3E’ 납품 가능할 것”-“상속세 1조원 늘면 성장률 0.63%p 줄어들어”-제도권 들어온 이더리움, 계속 달릴까△5면 한중·한일 릴레이 정상회담-한중 외교안보대화 내달 첫 회의…투자협력위원회 13년 만에 재가동-윤석열 “라인야후, 양국이 잘 관리해야”…기시다 “행정지도는 보안 재검토 요구”-JY, 中총리 만나 협력방안 논의…글로벌 네트워크 강화△6면 제15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재정지원 쏟는다고 지방소멸 못 막아…특화산업 키울 자생력 길러줘야”-“꿀잼도시 만들어야 청년들 찾아온다…제주·양양 성공모델서 배우자”△8면 정치-‘채해병 특검’ 이탈표 단속에 원구성 협상 난항까지…답답한 與-무기력·무능·무심…‘3無’ 21대 국회-민주당, 8월 전대 앞두고 당원권 강화…‘어대명’ 힘 싣기 나선 듯-고민정 “종부세 총체적 재설계 필요”-한미공중정찰·해양순찰에…北 “군사 대응” 위협△9면 경제-실패 용인 않는 사회 ‘한국판 머스크’ 못 만든다-장애인 근로자 3명 중 2명 비정규직-고물가·고금리에 중산층 5가구 중 1곳 ‘적자 살림’-현대硏 “하반기 수출회복 강도, 기대만큼 높지 않다”△10면 금융-기업대출 늘자…금융권, 은행채 찍어 자금 조달-혁신 시급한데 정치권 발목잡혀…새마을금고 개혁법안 폐기수순[금융포커스]-지점 줄이고 WM센터 늘리고…은행 생존법-당선무효 vs. 효력정지…내분에 빠진 금융노조위원장 선거△12면 글로벌-성수기·폭우 겹쳐 컨테이너 운임 급등…소비자 부담 가중 우려-5성급 민박에 茶마을까지…中 시골마을 ‘환골탈태’-“러 동결자산 수익으로 우크라이나 지원 추진”-머스크, ‘엔비디아칩 10만개’ 슈퍼컴퓨터 만든다△13면 산업-로봇개가 공장 이상없나 살피고…가설물 설치 전 AR로 계산-R&D 인재 선점하자…LG엔솔 경영진 뉴욕 총출동-합병 전 마일리지 쓰자…아시아나 소진율 급증-불붙는 중저가 경쟁…전기차 시장 활기 되찾나-LG전자 웹OS, 전기차까지 영역 확장△14면 ICT-장비업계 “고사 위기…연내 5G 주파수 할당해야”-딜라이브, 스테이지엑스에 50억 출자…“상품경쟁·케이블TV 설비 활용도↑”-“광고도 재미있어야…기업들 숏폼 활용 늘것”-네이버, ‘국가별 가치’ AI에 반영한다△15면 중소기업-수입산 펄프값 고공행진…인쇄용지·화장지 줄줄이 오를라-스테인리스 신수요 창출…中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역대급 무더위 예고에…가전업체 ‘신바람’-매출·재고 관리 쉽게…소상공인 매장 ‘디지털 전환’ 지원△16면 소비자생활-구지은, 경영권 분쟁에도 푸드테크기업 진화 속도-쿠팡이츠, 전국 무제한 무료배달 시작-“입소문 난 호주와인…각지 특색 담아 풍미 더했죠”-GS25 베트남서 300호점 활짝…“명실상부 1등 편의점 목표”△18면 증권-‘큰손’ 연기금, 반도체 팔고 조선주 담았다-변동성 커진 증시, 실적만이 살 길[주간증시전망]-정은보 “해외에 K밸류업 마케팅 거점 신설”-‘한국판 나사’ 오늘 개청…우주항공주도 힘받는다△19면 부동산-무더기 하자·순살 아파트 막아라…서울시, 공사장 CCTV 돌려본다-지을때 잘 짓지…건설사 하자보수비 12% 급증-개방형 발코니, 넉넉한 알파룸 눈길…분양가도 합리적-반도건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 공개△20면 문화-“반값 주택서 예술 동지 만났죠”-[문화대상 이 작품] 모던테이블 무용 ‘메디타’…그저 멍때리소서△22면 스포츠-‘153전 154기’ 배소현 “하늘의 아버지께 우승컵”-‘독립 기업체’ PGA 선수들, 대회당 2000만원까지 쓴다-한승수, 빗속 혈투 끝에 KPGA 통산 3승-‘수원 레전드’도 지휘봉 내려놨다△24면 오피니언-[한반도 24시] 4년 만의 한중일 정상회의, 국익 챙기려면-[생생확대경] 부끄러운 ‘지식재산 강국’의 민낯-[기고] ‘국가브랜드 4.0’ 시대를 열며△25면 오피니언-[목멱칼럼] 공익법인에 대한 발상의 전환-[데스크의 눈] HLB 신약허가 실패의 의미-[기자수첩] 시장 혼란 부른 금감원장의 ‘입’△26면 피플-“노조 첫 출산장려금 지급 추진…선한 영향력 키울 것”-고학수 위원장, 유엔 AI 고위급 자문회의 참석-대한민국 생산성 CEO 대상에 이한준 LH 사장△27면 사회-“3명 중 1명 눈썹 문신했는데”…문신사 유죄에 시민들 혼란-이번주 의대증원 공표…지역인재전형 2배 증가 ‘촉각’-“확률형 아이템에 AI 분쟁까지…업계 첫 게임센터서 특화서비스”-‘구속’ 김호중 음주량·은폐 의혹 고강도 수사-‘서울동행버스’ 내달 10일부터 퇴근길도 운행
2024.05.26 I 이다원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갈등에 몸살 앓는 한국, 매년 233조 날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갈등에 몸살 앓는 한국, 매년 233조 날려 -“경단녀 채용시 세제지원 강화”-삼성-ASML-자이스 삼각동맹, 3나노 이하 초미세공정 주도한다-무너지는 취약층…햇살론 1284억 못 갚아△종합-‘성적지상주의’ 韓 엘리트 스포츠 한계 “모든 학생이 체육 즐기는 문화로 가야”-[사설] ‘레드 테크’ 뽐내는 중국의 모빌리티 굴기-[사설] 尹·李 첫 회담…포퓰리즘 합의는 경계해야 △존폐 기로에 선 연금개혁-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에…野 “국민의 뜻” vs 與 “지속 불가”-“누적적자 토론 충분히 안돼…재투표해야” “다수가 이미 합의한 과정…원안대로 가야”△종합-JY, AI반도체 이어 ‘파운드리 1위’ 정조준…시스템반도체도 투자 확대 -수요 많은 삼성역 사업 차일피일 “버스가 더 빨라요” GTX-A 외면 -영수회담 오늘 개최…꽉 막힌 정국 풀릴지 미지수-김밥·치킨·피자값 줄인상…“가정의 달, 외식하기 무섭네”△벼랑 끝 몰린 취약계층-月 몇천원 이자도 못내는 서민들 급증…대신 빚갚는 정부, 재정부담 가중-33년간 이념갈등 비용만 1981조원으로 ‘최다’ “갈등관리 전무…정확한 정보 알리는 노력 필요” △제15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저출산은 생존경쟁 격화 탓…대기업 일자리 비중 40%까지 끌어올려야” -“지역소멸·인력난 비상…출산지원책, 저소득층에 집중해야” △정치-여도 야도 ‘강성’ 새 원내 사령탑 윤곽…22대 예고편 시작됐다-“청사진 없이 의대 증원, 감기 볼 의사만 늘 것” -尹, 내달 외교일정 줄줄이 金, 공개활동 재개 가능성-K방산 호황기 연장 해법은…방산 클라우드 전환 솔루션 공개-북핵 대응 전략사령관에 진영승 중장 내정△경제-“유가·환율 ‘쑥’…4월도 3%대 물가상승률 전망”-구인난 덜어주는 ‘기도패’-사각지대인 경력단절 남성 지원 공공기관 고졸채용 혜택도 확대 -1분기 깜짝 성장에…정부, 연간 성장률 전망치 상향할 듯△금융-저축銀 마저…고금리·연체율 급증에 ‘대출 빗장’-홍콩 ELS후폭풍…‘리딩금융’ 뒤바꿨다-“중소기업 쓰러지지 않게…승계 문제 도와드려요”-‘1만원대에 유사암 2000만원 보장’ 암보험 판매중단 △글로벌-美경제, S공포 잦아들었지만…‘고물가 고착화’ 먹구름 짙어져 -브레이크 없는 ‘슈퍼 엔저’ 달러·엔 환율 160엔 가나-MS·애플·엔비디아 이어…알파벳, 시총 2조달러 돌파-되살아나는 디지털광고 시장…빅테크 ‘방긋’-아이폰에 챗GPT 탑재?△산업 -캐즘 정면돌파 나선 車업계…신형 전기차 러시-현대차·기아, 中 빅테크 바이두와 협력 강화-삼성전자 로봇 청소기 ‘비스포크 AI스팀’ 25일 만에 1만대 판매-엔비디아와 HBM 협업…K반도체 호황 이끈다-국내 조선3사, 13년 만에 나란히 흑자-LG디스플레이 ‘투명 OLED’ GTX에 국내 첫 공급 △산업-폐기물 속에서 재활용품만 쏙쏙…AI로봇으로 재활용 혁명 -역대급 빅스마일데이 G마켓, 1000억 투입 -믿을 수 있는 상품으로 차별화…MD 안목에 달렸죠-코인노래방에서 온누리상품권 쓴다…정부, 규제애로 71건 해소△ICT-“방심위 허위정보 규제 애매, 손봐야” -삼성·구글 모바일 수장 회동…AI 협력 강화-“플랫폼 구축 등 팬덤 비즈니스 글로벌 공략 도와요”-日, 네이버 지분매각 압박에…정부 “韓기업 차별적 조치 안돼‘△2024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PEF 부문-”잘 팔고 관리도 잘해“…IMM PE, 종합대상 품었다 -두터운 투자자 신뢰 재확인한 한앤코·도미누스·IMM-ESG 시스템 만든 스틸인베 탄탄한 회수 실적 노틱인베 △이데일리 문화대상 2024 상반기 추천작-[국악]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디오니소스 로봇‘ ’창작정신‘ 담긴 포스트모던 굿판-[국악] 음악연구소 NUNC ’이소영크리틱뮤지킹3-김성국‘ 가야금·첼로·피리 만난 ’삼색화‘-[무용] 강선영춤전승원 ’명가 강선영 불멸의 춤‘ 한국 춤의 가치·위상 재확인-[무용] 정보경댄스프로덕션 ’각시‘ 전통적인 韓여성 희로애락 표현-[연극] 극단 미인 ’아들에게‘ 근현대사로 조명한 이념 갈등-[연극] 극단 아르케 ’화전‘ 분열의 시대 극복할 연대 메시지 △이데일리 문화대상 2024 상반기 추천작-[뮤지컬] 쇼노트 ’컴 프롬 어웨이‘ 9·11 참사 속 ’따듯한 인류애‘-[뮤지컬] 오디컴퍼니 ’일 테노레‘ 상상 이상의 감동과 깊은 여운 -[콘서트] 비투비 ’아워 드림‘ ’장수돌‘ 진가 알리며 2막 활짝 -[콘서트] 아이유 ’H.E.R‘ 360도 원형 무대서 4시간 열창-[클래식] KBS교향악단 ’니콜라이 루간스키의 라프마니노프 전곡‘ 라흐마니노프 음악의 정수 선사-[클래식]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바흐 요한 수난곡‘ 종교 넘어선 음악 본연의 힘 증명 △증권-’파월의 입‘에 출렁일 증시…실적주 안전벨트 조일 때 -美中 갈등 수혜에 고환율까지…순풍에 돛단 조선주-’ISA 만기 다가온다‘ 증권사 고객유치 전쟁 -’명상 테라피 왔어요‘…MZ의 저녁 쉼터, NH증권-하나증권-성균관대 맞손, 헬스케어 中企 수출 지원 △부동산-’몸값 올리자‘…강남 재건축 분양시기 저울질-서울 상업용 빌딩 시장 ’부익부 빈익빈‘-울산 첫 도시철도 역세권…교육·여가 인프라 우수-서울 구로·은평·금천구 모아주택 400가구 공급 -’1조 대어‘ 노량진 1구역 포스코이앤씨가 맡는다 △오피니언-[금융 시장 돋보기] 이제 1000조 시대…이제야 400조 시대 -[기고] 콩나물시루 지하철의 꿈-[생생확대경] ’두더지 잡기식‘ 물가 잡기의 말로 △오피니언-[목멱 칼럼] 한국 의료의 밝은 미래를 위해-[데스크의 눈] 방·민 싸움에 등 터진 사람들 -[기자수첩] 헌재가 길 열어준 ’구하라 친모 방지법‘△피플 -변리사 권익향상, 건강한 특허 생태계 조성 첫발-아레테 콰르텟, 프랑스 실내악 콩쿠르 우승-방경만 사장 인도네시아 방문…글로벌 현장경영 시동-안덕근 산업장관, WEF 특별회의 참석-중기중앙회·日 대표단 ”양국 중소기업 교류 확대“-서부발전, UAE 아즈반 태양광사업 전력구매계약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다자녀 가정 지원 ’솔선수범‘△사회-”하지정맥 시술 630만원“ 실손 꼼수 부리는 병원들-채상병 수사 외합 의혹에 ”법·원칙따라 성실히 수사“ -”플랫폼 불공정거래 제재 증가 M&A 등 규제 동향 대응해야“-이달 개강 못한 의대 최소 5곳…”수업거부 강요“ 접수-서울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39세까지
2024.04.28 I 백주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권영세·나경원도 불안하다…한강벨트 안갯속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다음은 4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권영세·나경원도 불안하다…한강벨트 안갯속-나프타도 코코아도 무섭게 올라…원자재 사고 나면 남는 게 없다-대만 25년 만에 최악 지진…TSMC 일부 가동 중단-손보 1위 삼성화재 은행서 보험 안 판다-[사설] 파란불 켜진 수출·무역수지, 문제는 내수 살리기다-[사설] 여론조사 공표 금지…부작용 큰 깜깜이, 왜 고집하나 △종합-자체제작 ‘정당송’ 배포했지만…유권자 귀에 쏙쏙 ‘트롯’이 최고-맞벌이 학부모 “늘봄 좋아요”…참여 초교 한달새 97곳↑△고물가 시대 생존 안간힘-‘못난이 사과’ 오픈런하는 주부…김·멸치 반찬 빼버리는 식당-삼성 ‘모바일 AP’매입액 1년새 30% 껑충△총선 D-6 격전지 여론조사-이재명 53.5% vs 원희룡 41.5%…‘명룡대전’서 李, 오차범위 밖 우세-‘20~40대’ 류삼영, ‘60대 이상’ 나경원…50대 표심이 승부 가른다-4년 만에 리턴매치…민주 강태웅 47.3% vs 국민의힘 권영세 45.2%-‘보수 텃밭’서 앞서 가는 野 이광재…그 뒤 쫓아가는 與 안철수-‘아빠찬스 논란’ 민주 공영운 44.5%…이준석 28%, 한정민 20.7%△총선 D-6 격전지 여론조사-거대 양당과 어깨 나란히 한 조국혁신당…수도권서 압도적 3위-20대 16% “상황 따라 지지후보 바꿀 것”-국민 절반 사전투표 예고에 촉각 “야당에 유리” vs “상황 달라져”-尹에 등 돌린 수도권 민심…열명 중 여섯 “지지 안 해”△종합-TSMC, 6시간 생산 중단에 800억원 손실…공급망 차질 우려-“팔수록 손해”…손보사, 방카슈랑스 ‘엑소더스’-D램 끌고 낸드 밀고…삼전, 코스피 상장사 역성장 끝낸다-반도체 인력유출·의대증원에 서울대, 해외 인재 영입 ‘시동’△정치 -이재명 “국힘은 4·3학살 후예”…한동훈 “제주 아픔 정치적 이용말라”-“아직 결정 못 했어요”…춘천갑 승부 2030이 가른다-“北 독자제재 포괄하는 법안 발의할 것”-“행정 아닌 전략 중심, ‘외교 개혁’ 앞장”-‘北 신형 미사일 뻥튀기’ 들통…합참 “비행거리 과장해 발표”△경제-아메리칸 마인드라며 회식서 입맞춤…2금융사 노동법 위반 ‘수두룩’-K조선 수주액 3년 만에 1위 탈환-힘 못쓰는 원화…‘환율 1300원’ 새 기준으로-가스공사, 17년 전 모잠비크 투자 성과…해외 자원사업 박차△금융-이복현 “주택구입 목적 사업자 대출, 명백한 불법”-‘24시간 트레이딩’ 하나 딜링룸 2.0시대-“롯데카드 안받아요”…중소마트, 가맹점 해지 행렬-이병래 손보협회장 “시니어·임산부 보장 실손 늘릴 것”△글로벌-‘역성장 쇼크’ 테슬라…中 저가공세·美 시장 둔화에 첩첩산중-‘민주당 텃밭’ 뉴욕 유권자들 “트럼프 재선 끔찍”-금리 인하 신중한 연준위원들 “달러·엔 환율 160엔” 전망도-유럽항공사 밀어내고…아시아노선 장악하나 ‘오일머니’△산업-한화, 동종사업 통합·재편…전문성 강화-혁신은 기대 넘어선 경험 고객에 주는 것-배터리 부진 SK이노베이션, 정유로 만회한다-“AI가전, 누가 시작했냐보다 가치 제공이 더 중요”-HD현대마린솔루션 “5년 내 매출 2배로 키울 것”-상의 국제통상위원장에 이계인 포스코인터 대표△ICT-AI, AI, AI…네·카오 조직개편 방점-“갑작스레 최대주주 바뀐 KT 리스크 줄이려면 밸류업 집중”-서울 2인가구, 온라인 쇼핑보다 편의점 국내서 유일하게 합성데이터 생성-“출연연 물리적 구조조정 없지만 효율화 필요…상반기 내 혁신안 마련”△제약·바이오-세계 최초 췌장암 진단키트 출시 임박…K바이오 쾌거-AI기반 신약플랫폼 기술로 합성신약 개발 속도-HLB그룹 3개 계열사 美학술대회서 성과 기대-오늘 주총 이후 첫 이사회…한미사이언스에 쏠린 눈△과학카페-위성 궤도 예측해 교통사고 예방…‘우주 속 CCTV’, 美도 주목-스페이스X가 쏘아올린 ‘위성 홍수’ 시대…발사 횟수 제한 움직임도△증권-테슬라 쇼크…방전된 배터리주-KB증권, 채권돌려막기 피해고객에 자율배상 추진-美 금리인하 멀어지나…힘빠진 반도체-AI로 2차전지 결함 검사…현대차·LG엔솔 등 고객사-KB운용 ‘코스피200 위클리 커버드콜’ 첫 월배당 지급△부동산-잠실5단지, 최고 70층·6491가구로 재탄생-‘압구정 앞’ 금호 공공재개발 좌초 위기-삼성 E&A·GS건설, 사우디서 ‘10조원 잭팟’-LH, 3조 들여 유동성 위기 건설사 토지 사들인다△엔터테인먼트-비어있는 수장자리, 쪼그라든 정부 지원…위기의 BIFF-중국 내 이야기서 인류의 보편적 스토리로 확장 ‘인기몰이’-엔터브리프△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감수성이 명품 과자를 만들죠” 밤양갱 회장님의 예술 예찬-대표제품 계속 업그레이드 중 정중동 전략으로 고물가 극봅△피플-소설가 한강 등 삼성호암상 영예…여성 수상자 역대 최다-“죽음으로 본 삶, 한국무용으로 풀었죠”-“우연히 꿈 마주친 윤이선과 공통점…항상 진실하게 연기할 것”-김동철 “국민 눈높이 맞춤 조직 혁신 속도”-우리銀·SH공사 청년주택공급 확대 한뜻-한국광고학회장에 최세정 고려대 교수-신보·기업은행, 중기 혁신 생태계 조성 맞손-[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이야기]3無 국회,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도서관에서 만나요, 우리 모두의 미래를-[e갤러리] 고슈가 ‘우주를 탐험하며 굉음 속에서 꽃꽂이를 하는 오타쿠’△전국-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저출생 극복, 지자체도 팔 걷어야”-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계양, 국제 야경도시로 키울 것”-12ha 산나물 재배단지·명품숲…관광객 불러모아-동대문 새빛시장 합동단속 명품위조상품 854점 압수-신소재개발·친환경인증…경기도, 섬유기업 맞춤지원△사회-하루 수십억 적자에 건보 선지급제 요구…한계 몰린 병원들-식목일 대목은 옛말…건설경기 부진에 묘목 수요 실종-의대 신설 절실한 전남도 “목포대·순천대 중 선정”-“연금개혁안, 기금고갈 7~8년만 늦춰…보험료율 15% 올려야”-보호구역 방치 땐 전동킥보드 견인
2024.04.03 I 이용성 기자
대조1구역 공회전에 '月 공사비 120억' 공중분해 위기
  • 대조1구역 공회전에 '月 공사비 120억' 공중분해 위기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장이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돼 공회전하면서 발생하는 한달 공사비가 최대 12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갈등을 되도록 빠르게 봉합하고 공사를 재개하는 것만이 훗날 조합이 지게 될 부담을 줄이는 길로 꼽힌다.2일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장에 공사중단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사진=전재욱 기자)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있는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은 2022년 10월17일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31일까지 441일간 공사가 이뤄졌다. 시공자 현대건설이 조합에 요구하는 이 기간 공사비는 1800억원이다. 일일 공사비로 따지면 대략 4억816만원이다.문제는 공사를 중단하더라도 공사비는 발생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통상 주간 작업 시간(오전 7시~오후 6시)에 비춰보면, 시간당 공사비 3710만원이 공사와 무관하게 소모된다. 비유하면, 1초당 대략 1만 원이 쓸모없이 허공으로 날아가는 셈이다.공사비 상당액을 차지하는 타워크레인은 여전히 현장에 투입돼 있다. 타워크레인은 설치와 해체 자체가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는 탓이다. 아울러 다시 공사가 재개되면 필요한 타워크레인을 적시에 적정히 확보하는 것이 여의찮을 수도 있다.이런 이유에서 시공자 현대건설은 상당한 운용 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타워크레인을 현장에서 철수시키지 않았다. 현재 현장에는 타워크레인 14대가 설치돼 있고, 운용비용은 통상 대당 월 3000만원 가량이라고 한다. 여기에 현장을 유지하기 위한 현대건설 인력 40여명이 상주하는 상황이다. 인건비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지 못하는 기회비용도 발생한다.물론 현장이 정상으로 돌아갈 당시 발생한 공사비가 그대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현장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여력을 투입하기에 공사비도 전보다 감소한다. 그럼에도 앞서 타워크레인처럼 불가피하게 들어가는 절대적인 비용은 감당할 수밖에 없다.앞서 2022년 5월 둔촌주공 재건축(1만2032가구)이 갈등으로 중단된 데 따른 운영 비용은 월 150억~200억원 수준이었다. 이를 대조1구역(2451가구)의 가구 수 규모와 대조해보면 월간 현장 유지비용은 월 30억~40억원 규모다. 다만 2년 가까운 기간 물가상승분에 따른 유무형의 공사비 증가액은 반영하지 않은 것이다.무용하게 발생하는 공사비는 결국 조합이 부담할 비용이다. 여기에 공사 기간이 늘어나 자연히 공사비 대출 기간도 길어진 데 따른 금융 비용(이자)도 조합 부담을 키우는 요소다. 둔촌주공 재건축을 예로 들면, 당시 약 6개월(186일) 만에 공사가 재개되면서 공사비는 종전 3조2000억원에서 4조3400억원으로 35.6% 증가했다. 대조1구역 공사비 총액은 5800억원이다.건설사 관계자는 “증가한 공사비를 받기 위해 공사를 중단함으로써 다시 공사비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사업성이 악화하는 요인이라서 조합원 분담금이 얼마큼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1.04 I 전재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과징금 매기곤 늑장 통보 공정위, 기업 방어권 뒷전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다음은 9월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과징금 매기곤 늑장 통보 공정위, 기업 방어권 뒷전-경기 불확실성에…대기업 65% “신규채용 없어요”-60조 세수 펑크에…지자체 줄 돈 줄이려는 정부-윤 대통령 “기후변화 취약국에 3억달러 추가 지원”-[사설]아이폰, 요소수 통상규제…중국발 무역대란 대비해야-[사설]세수 전망 번번이 헛다리…부작용 알면서 왜 반복하나△종합-‘보험 강자’ 키운 30년 재무통…非은행 계열도 1등 만든다-유커, 옷·화장품 박스째 싹쓸이 “매출 60% 껑충” 동대문 ‘들썩’△공정위 의결서 늑장 논란-담당자 한명이 봐야할 자료만 1만쪽…인력 충원·시스템 개선 시급-재원 절반 교부세에 의존하는 지자체 신규사업 중단, 지출 구조조정 불가피△종합-이제 좀 달리나 싶었는데…노조에 발목 잡힌 車업계-부모소득 그대론데 집값 올랐다고…7만명 국가장학금 탈락-習 빠진 사이…’인도~중동~유럽 철도망 연결’ 발표한 바이든-尹, 이르면 이번주 ‘중폭 개각’ 문체·여가·국방장관 교체할 듯△G20 순방 결산-G20서 만난 한일정상, 연내 한·일·중 정상회의 공감-아세안 이어 G20서도…尹, 부산엑스포 유치 동분서주△정치-與 “대선 공작 게이트” 野 “음해 공작 게이트”-건강상 이유로 좃 중단…檢, 이재명 영장청구 안갯속-“홍범도 논란은 뉴라이트의 편협한 역사인식서 비롯돼”△경제-국세청이 포기한 체납세금, 10년간 75조 육박-국세수입 340조 예상 2년 전보다 덜 걷힐 판-“세계경제 둔화, 강달러, 中 불황…韓 리스크 대비해야”△금융-AIA생명 설계사 스카우트, ‘인력 빼가기’ 논란-중대 금융사고 때 CEO도 책임져야”△글로벌-모로코 강진에 2000명 넘게 사망…더 늘어날 듯-아이폰15 출격하는데…애플, 중국發 악재에 판매량 전망 ‘뚝’-G20 성명서 러 규탄 문구 삭제…우크라 반발△산업-‘뿌~뿌~우~웅’ 일주일에 1척씩 명명식…현대重 풀가동에 울산 들썩-막오른 삼성 하반기 공채…’5년간 8만명 채용’ 가속-“이것이 미래車 운전석” LG전자,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공개△ICT-‘트래픽 주범’ 빅테크도 ‘통신망 사용료’ 지불해라-“네이버 기술투자 100여곳 중 첫 IPO 자부심 있다”-간편결제 수수료가 카드 수수료 2배?…점주들 “현실과 달라”△중소기업-‘특례 확대 등 담아 중견기업특별법 개정 추진-“또 올랐어”…치솟는 유가에 페인트업계 긴장-“우리가 최초”…가구¬·인테리어 투톱 AS 경쟁 후끈△소비자생활-허세 쏙!정성 꽉!…녹색 옷 입은 추석선물들-엔데믹·고물가 겹치며 이용자 뚝 적자 늪에 허덕이는 패션 플랫폼-스타벅스, 중증장애청년·난치성질환아동 치과수술비 지원△증권-무지갯빛 희망 봤다, 두산로보틱스 두근두근-K팝 수확의 계절…美 무대 오를 준비 끝낸 엔터주-테슬라 저가공세, 中경기불안에…부진 탈출 멀어지는 배터리△부동산-군사기지용 주상복합 ‘유진맨숀’ 재개발 초읽기-“PF 부실 막는다” 민관조정위, 10년 만에 부활△이데일리 문화대상-젋음으로 들끓는 K클래식, 새로운 전통 찾는 국악-연극·무용·콘서트 장르 불문, 대중은 뜨겁게 환호했다△제17회 그린리본마라톤-“실종 아동 가족 품으로”…뙤약볕에도 한강공원 메운 연둣빛 물결-정동원·권은비·제로베이스원 등 ‘축제의 장’ 선사△오피니언-[고영화의 차이나워치]‘화웨이 쇼크’에 대한 몇가지 궁금증-[정치 프리즘]이재명 대표 단식의 득실-[생생확대경]저출산 대책, 미혼자까지 대폭 확대해야△오피니언-[목멱칼럼]칸막이 행정 없애야 하는 까닭-[기고]연구개발 예산 30조 시대의 명암-[기자수첩]법무부 ‘로톡 징계’ 판단 언제까지 미룰 건가△피플-국악은 ‘옛 음악’ 아니야…오케스트라 버전 새로울 것-“상위 1% 설계사들, 보험산업 경쟁력의 원천”-지질자원연,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 위해 인니와 맞손△사회-업무능력 감사 나선 경찰 지휘부…현장경찰 “치안 책임 떠넘기나” 반발-“녹음됩니다” 연결음 배포했지만 교실 전화기엔 ‘녹음 기능’ 없어-무대 위 선정적 퍼포먼스, 처벌 대상일까
2023.09.10 I 김응열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벌점 쌓여도 일감 수주 ‘유령 감리’도 비일비재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벌점 쌓여도 일감 수주 ‘유령 감리’도 비일비재-전국 칼부림 공포···‘살인 예고’ 54명 검거-SK하이닉스, AI로 반도체 만든다-조기 폐막 면했지만 갈 길 먼 잼버리-[사설]중도 난파 면한 잼버리, 유종의 미 위해 최선 다해야-[사설]박영수 구속, ‘50억 클럽’ 수사 한치 의혹도 남기지 말길△종합-임계온도 실험, 공중부양 트겅 확인 ‘상온 초전도체’ 입증 근거 충분-웨이퍼 계측 생산성 50% 향상 불량 검사시간 10분의 1로 뚝-한반도로 경로 튼 태풍 ‘카눈’···9일부터 영향권△‘엘피아’가 장악한 감리업계-도면 까막눈을 감리단장으로 영입···무분별한 ‘전관 모시기’ 경쟁-3000가구 짓는데 고작 4명···꼼꼼한 감리 불가능-감리 독립성 강화 나선 국토부···유관기관과 함께 TF 구성△종합-치솟는 美 장기국채금리···성장주·부동산 악영향 미칠까 ‘뒤숭숭’-가석방없는 종신형,사법입원제···흉악범죄 특단카드 꺼냈다-초전도체株 급락에도···‘한탕 꿈’ 못 놓는 개미-배춧값 일주일새 75%↑ 김치, 또 ‘金치’ 되나△‘첩첩산중’ 잼버리-“최악 면했다”···尹 긴급지시후 상황 호전됐지만 그늘막 부족 등 여전-반도체 공장 견학·의료단 파견···JY, 위기의 잼버리 총력 지원-“文정부 뭐했나”vs“尹 안일대응” 여야 ‘잼버리 책임’ 네 탓 공방△정치-朴 “내로남불·온정주의 반복 않겠다”···與 “실천의지 없는 동어반복”-잼버리·흉기 난동에···‘일하는 휴가’ 보내는 尹대통령-DMZ 평화지대 사업 줄무산 지난해 배정예산 60% ‘불용’-민주당, ‘김은경 혁신위’ 활동기한 사실상 조기종료-권명호 국민의힘 의원 “울산 조선업 살리기에 전력투구”△경제-폭염에 오늘 전력수요 최고조···“수급관리 총력”-환율 1320원 앞두고 美 CPI 주목-“中 올해 5% 내외 경제성장”-의사·약사에 90억 리베이트 뿌린 안국약품 과징금△금융-KB금융 세대교체 “리딩그룹 이끌 적임자는?”-캄보디아 리딩뱅크 노린다 ‘KB 프라삭은행’ 출범 임박-금감원, 대규모 횡령 정조준···PF점검대상 확대-하나금융, 인도은행과 손잡고 글로벌 도약△글로벌-국제유가 ‘꿈틀’···인플레 완화에 ‘찬물’ 끼얹나-‘조정이냐 vs 랠리 지속이냐’ 7월 CPI만 바라보는 美증시-中, 태풍에 지진까지···“경기 안좋은데 한달 재해 손실만 7조원”-‘우크라 평화회의’에 中도 참석···사우디 외교력 ‘주목’-캐나다 “내년부터 구글·메타에 디지털세 부과”△산업-中과 격차 확대···K디스플레이 ‘車OLED’ 액셀-2분기 영업이익율 10.86% 토요타보다 장사 잘한 현대차-포스코, 포화상태 ‘코일철근 시장’ 진출에···철강업계 술렁-D램 살아나는데, ‘낸드’ 감산 왜△ICT-KT 새 수장에 김영섭···주총 전까지 신중모드-과기정통부·복지부, 신약개발 AI경진대회 개최-‘갤럭시 Z폴드5·플립5’ 알뜰구매 방법은···-SK텔레콤, 장애인 돕는 AI 서비스 3종 선봬△중소기업-경험·성공 노하우 공유···선배 창업자가 후배 창업가 키운다-중기부 ‘황금녘 동행축제’ 9월 참여 中企 300곳 선정-AI기술 활용···온라인교육도 학생 밀착관리 가능-한샘·KCC·현대리바트···대리점과 소통·지원 강화 배경은△소비자생활-“쉬기만 해도 좋아”···더타운몰 킨텍스점 인기 이유 있었네-‘고당도 샤인머스켓’ 롯데百, 내일 선보여-“스포츠 트렌드 읽었더니 3일간 2만명 방문”-男 스킨케어부터 프리미엄 향수까지···외형 확대 나선 한섬△증권-‘주가조작, 이익 2배 환수’ 이르면 이번 주 입법 예고-미국발 악재에 쿨, 테마주 열풍에 핫···변덕 심한 증시-수주 밀려오는 전장···주가 밀린 LG전자 반등할까△증권-2차전지 다음은 나···바이오주, IPO 시장 달군다-폴라리스쉬핑은 국내외 원매자 눈독 HMM은 국내 중견사끼리 각축전-쌍용C&E, 레미콘 매각에···신평사 평가 엇갈려-주간 수익률 11.09%···코스닥 베팅 펀드 방긋△부동산-입찰 뜨면 수백개사 우르르···사전심사 강화해야-LH “경영평가 ‘일타강사’ 모십니다”-부실 시공만큼 위험한 ‘부실 설계’ ‘30년 제자리’ 설계단가 현실화 필요-목동 재건축 단지 매수하려면 ‘2년 실거주’ 명심해야△문화-13년 무대 인생, 첫 연극 도전 “엄마로서의 공포 담았죠”-방학·휴가철 맞은 서점가···어린이책·만화 잘 나가네-점점 사라져가는 기억···무용으로 풀어낸 ‘치매’△스포츠-‘질식 수비 골프’ 임진희, 생애 첫 다승 달성-고진영, 부상 우려 씻고 영국행-스포츠계 최고 명예직 놓고···‘배구여제’ 김연경 ‘사격황제’ 진종오 격돌-대니엘 강은 하이원, 티띠꾼은 한화 출전△오피니언-中, 4.5세대 노광기 국산화 의미-[기고]과잉입법 망국론-[생생확대경]기술탈취 반성없이, 호위함 탈락 억울하다는 1위 조선사△오피니언-[목멱칼럼‘접어야 하는 예산사업들-’기울어진 제약 운동장‘ 바로잡으려면-[기자수첩]기대 반 우려 반 ’1급 대변인‘△피플-우방국 간첩은 처벌 낮추자고?···국제정세서 ’적·우방‘ 어떻게 가르나-전경련, 새 단체 ’한국경제인협회‘ 슬로건·CI 아이디어 공모-“수소 충전소로 韓 친환경 에너지 앞장”-안랩, 임직원 자녀 70명 초청···’미래상상 코딩캠프‘ 성료-2.4배 효율적인 AI 반도체 개발···“글로벌 시장 선점”△사회“킬러문항 배제, 승산 있다”···수능재수생 34%, 28년 만에 최고 전망-음주운전車 한달간 29대 압수 초범도 사망사고땐 안봐준다-성매매업소 단속 중 딱 걸린 ’마약 거래‘···9만회분 압수-온열질환 사망 올 들어 21명···작년의 4배
2023.08.06 I 강민구 기자
'나는 솔로' 회계사·변호사·건축사…스펙甲 15기 솔로남녀
  • '나는 솔로' 회계사·변호사·건축사…스펙甲 15기 솔로남녀 [이주의 1분]
  • ‘나는 솔로’[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솔로’ 15기 솔로남녀가 반전 스펙을 공개했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15기 솔로남녀 12인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첫번재 주자로 나선 영수는 39세이며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출신 회계사임을 밝혔다. 또한 바둑과 술이 취미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술로 사건 사고가 많았다”고 솔직하게 밝혀 MC들을 안타깝게 했다. 영수는 운전면허가 있지만 차가 없다며 “평생 운전을 안 할 것 같아서 면허증 갱신을 포기했다. 그간 여자친구가 차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 말에 여자출연자들은 고개를 갸웃했다. 이어 영호는 32세이며 중소기업 대상 무역 컨설턴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집에 노래방 기계가 구비돼 있고 이를 통해 자주 노래를 부른다는 영호는 에드 시런의 ‘퍼펙트’를 부르며 가창력을 자랑했다.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설계를 담당하는 35세의 영식은 공수부대 출신이라고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모태신앙이며, 종교 생활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여자친구의 종교에 대해서는 “남자가 괜찮다 싶으면 (종교가 없는 여성도) 교회를 따라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철은 현대건설 구매사업부를 다니는 38세의 회사원이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미래의 아내, 딸과 마트에 가는 게 꿈이라는 영철은 “전 제가 좋아하는 여자여야 한다. 나를 좋아한다고 적극 어필해도 저와는 잘 안 될 것 같다”고 소신을 내비쳤다. 또한 마음에 드는 여자 출연자가 한명이라고 밝혔다.35세 광수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출신의 변호사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급식비를 못 냈던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변호사가 됐다는 사연을 털어놔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광수는 “지금도 제가 남들보다 많이 벌 수는 있지만 자산이 많지는 않다. 제가 발전해 나가고 있는 단계라는 걸 알아봐주시는 여성분을 만나고 싶다”고 강조했다.영숙이 솔로녀 중 첫 자기소개에 나섰다. 영숙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에서 연구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32세 회사원. 헬스, 수영 등을 즐긴다고 밝혔다.정숙은 34세로, 일본 와세대학교를 나온 M&A 투자유치 어드바이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숙은 “나이, 학벌, 직업은 신경 안 쓴다. 그냥 자기 앞가림만 잘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제조업 경영기획팀에서 일하는 32세 회사원 순자는 “현모양처가 꿈”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골프, 필라테스, 크로스핏 등 각종 운동을 즐긴다며 “전 상대방한테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해줄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영자는 33세이며 10년 차 대치동 영어 강사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에 대해서 “결혼을 해야 할 것 같아 평일을 싹 비웠다”면서, “일할 땐 일하고, 집에서는 된장찌개를 끓여서 남편을 기다리고픈 꿈이 있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옥순은 32세의 무용학원 원장. 옥순은 “부모님의 도움도 받지 않고 작게 학원을 시작해 1~2년 만에 규모가 커졌다”며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회원수가 가장 많다”고 독립심을 자랑했다. 나아가 “천안에 살지만 집 앞에 1호선도 있고 차도 있다”며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는 열정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33세의 D그룹 건축사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독서와 패러글라이딩을 동시에 즐긴다고 털어놨다.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이날 방송된 회차는 평균 3.98%(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을 4.5%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순자가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2023.06.17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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