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2건
- 볼보코리아, 강남 대치 전시장 확장 이전…"서비스 강화"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강남 지역 고객 서비스 접점을 강화하고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볼보 강남 대치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볼보자동차코리아 강남 대치 전시장 전경.(사진=볼보코리아)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강남 대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4600.78㎡(약 1392평), 지상 9층과 지하 5층 규모의 넓은 공간을 갖춰 월 최대 450대의 차량 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하고, 태양광 및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설계를 도입해 ‘서울시 녹색건축인증 건물’로도 지정됐다.지상층은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장과 함께 스웨디시 프리미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고객 라운지가 마련됐다. 지하층은 △서비스센터 라운지 △차량 딜리버리 존 △워크베이 △고객 주차장과 함께 전기차를 위한 급속(DC콤보), 완속(AC콤보) 충전기 등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강남 대치 전시장을 먼저 오픈한 후 서비스센터는 이달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 강남 대치 전시장 내부.(사진=볼보코리아)볼보자동차코리아는 강남 대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스웨덴 뉴 에그팩 세트를, 차량 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픽 바이 볼보’ 캠핑 폴딩 박스를 상품을 증정한다. 여기에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청정기, 드롱기 커피머신 등의 경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문화 공연 및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강연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초청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 강남 대치 전시장 내부.(사진=볼보코리아)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서울 강남 지역의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누리실 수 있도록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도 신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양적 성장과 함께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강남 대치 전시장에 이어 청주, 군산 등에 전시장을 신규 오픈할 계획이며, 같은 지역에 서비스센터 역시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 일렉트로룩스, 국내 시장 공략 확대..플래그십 스토어 이어 온라인몰 오픈
-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조성에 이어 카카오(035720) 연동 온라인몰을 오픈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일렉트로룩스는 공식 온라인몰을 리뉴얼 오픈하며 카카오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일렉트로룩스 온라인몰은 청소기부터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일렉트로룩스의 다양한 제품 정보를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 전 제품 라인업은 물론 먼지통, 필터 등과 같은 소모품 액세서리까지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특히 일렉트로룩스 온라인몰은 ‘카카오싱크(Kakao Sync)’ 연동 서비스를 도입해 카카오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빠르게 원클릭 간편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또 공식 온라인몰 단독 혜택으로 전 상품 무료 배송과 무료 반품,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설치가 필요한 가전의 경우 기본 설치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렉트로룩스는 온라인몰에서 카카오 챗봇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비대면 상담을 지원한다. 제품 관련 상담이 필요한 소비자는 카카오톡에서 일렉트로룩스를 검색해 궁금한 점을 바로 문의할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는 소비자들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분석해 청소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블렌더, 전기주전자 등 제품별로 세분화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터리 교체 방법, 필터 청소 방법, 제품 작동 오류 등 제품 사용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증상에 대한 해결책을 상세하게 설명해줘 24시간 명확하고 신속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일렉트로룩스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문을 연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스웨디시 하우스(Swedish House)’.한편 일렉트로룩스는 앞서 지난달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스웨디시 하우스(Swedish House)’의 문을 열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스웨디시 하우스는 100년이 넘는 일렉트로룩스의 스웨덴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오븐, 냉장고 등 다양한 주방가전부터 청소기 라인까지 일렉트로룩스의 모든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2019년 인덕션, 2020년 식기세척기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대형 주방가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일렉트로룩스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주방가전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더 공고히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후드와 오븐, 냉장고 등 프리미엄 주방가전 신제품도 출시한다.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는 “일렉트로룩스코리아는 올해 인덕션와 식기세척기 등 주방 대형가전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나가 올해 대비 50%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일렉트로룩스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문을 연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스웨디시 하우스(Swedish House)’.
- "삼성 비스포크·LG 오브제에 도전장…기술력·디자인·브랜드로 승부"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한국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가전 기업들의 본산이지만 기술력과 100년 역사를 바탕으로 정면 승부에 나서겠습니다.”이신영(48)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글로벌에서 매우 중요하게 보는 시장 중 하나”라며 이처럼 당찬 포부를 밝혔다.40대의 젊은 나이로 스웨덴 가전 기업 일렉트로룩스의 한국 지사를 이끌고 있는 이 대표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가득 차 있었다. 이 대표는 2019년 4월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로 선임된 이후 소형 가전에서 대형 가전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한국 가전 시장 공략을 진두지휘 하고 있다. 한국은 전 세계 가전 시장 매출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는 LG전자와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삼성전자 등 글로벌 가전 기업을 둔 나라다. 외산 가전 업체 입장에선 공격적으로 사업을 펼치기 다소 어려운 환경이지만, 일렉트로룩스는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올해 첫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정면 승부를 걸고 있다.도전장을 내민 배경에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아온 유럽의 전통 주방가전 강자로서의 ‘자신감’이 자리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일렉트로룩스만의 독보적인 기술력, 디자인, 브랜드 헤리티지(유산) 3가지 측면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와의 인터뷰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일렉트로룩스 플래그십 스토어 ‘스웨디시 하우스’에서 한 시간가량에 걸쳐 진행됐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일렉트로룩스 플래그십 스토어 ‘스웨디시 하우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다음은 일문일답.-대표 취임 3년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업은.△기존에는 일렉트로룩스 그룹 내 소형가전 그룹과 대형가전 그룹이 있었지만 2019년 6월 글로벌 조직 통합이 이뤄졌다. 이후 한국에서도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주방 가전을 출시했고 더욱 본격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최근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것도 꼽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통합된 경험, 직접적인 브랜드와 제품 경험을 드릴 수 있게 됐다.-한국 가전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는가.△한국은 글로벌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보는 시장 중 하나다. 한국 소비자들은 앞서 가는 기술력이나 디자인에 굉장히 열망이 강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구매를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글로벌에서도 한국 시장을 선도 시장, 잠재 시장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일렉트로룩스에서 신제품 개발 시 테스트 시장으로 삼는 4~5개 국가 중 하나에 꼭 한국이 포함된다. -한국의 가전시장은 삼성, LG와 같은 대형 가전 업체들의 본산이다. 생존 전략은.△기술력과 디자인 그리고 브랜드 헤리티지 3가지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저희만이 보유한 인덕션 불조절 기술, 고객의 허리를 편하게 해드릴 수 있는 식기세척기의 ‘컴포트 리프트’ 기술 등 일렉트로룩스만이 가진 독보적인 기술과 디자인, 헤리티지가 곧 우리의 핵심 전략이다.-20년간 단독 매장이 없었던 이유와 올해 첫 단독 매장을 낸 이유가 궁금하다.△본격적으로 주방 대형 가전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서 아무래도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체험하고 싶어한다는 니즈를 느꼈다. 고객에게 통합된 브랜드 경험, 제품 경험을 드릴 수 있는 방법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게 됐다.-삼성의 비스포크, LG의 오브제 등 최근 맞춤형 가전이 트렌드를 이루고 있다. 대응 전략은.△주방 가전에 대한 한국 고객분들의 니즈가 점점 다양화되고 있다. 맞춤형 가전 또한 다양해진 니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일렉트로룩스는 차별화한 디자인과 기술력에 대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일렉트로룩스는 한국의 맞춤형 디자인 트렌드도 고려하고 있나.△‘맞춤형 트렌드’를 완전히 반영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러한 니즈를 어떻게 일렉트로룩스만의 방법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색상이나 맞춤화에 대한 니즈도 일부 반영하고자 고민 중이며 내년 출시되는 제품에 조금씩 반영할 예정이다.-가전 업계는 최근 집콕 문화 등으로 ‘코로나 특수’를 누렸으나 이제 끝물이라는 우려가 나온다.△코로나로 인해 고객들의 삶이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고객들이 개인의 삶, 가족과의 삶, 저녁이 있는 삶 등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됐고, 이러한 키워드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본다. 특히 코로나를 거치면서 고객분들이 주방 가전에 대한 경험이 굉장히 풍부해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대한 수요는 계속 확대될 것이라 전망한다. -소형 가전 제품 중심으로 판매하다 대형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국내 제품 확장 계획은.△지난달에 신제품 ‘얼티밋홈 900’을 출시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제품을 확장해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후드, 빌트인 오븐, 워밍 드로어, 냉장고 등 다양한 주방 가전 신제품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형 주방 가전 기준으로 내년 판매량 50%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세탁기, 건조기의 경우 글로벌에서는 이미 라인업이 있고 현재 한국 출시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요즘 업계에선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의 구매력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MZ세대에 대한 전략은.△MZ세대는 저희 일렉트로룩스에도 중요한 고객층 중 하나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라이브 방송, 유튜버나 인플루언서와의 적극적인 협업, 랜선 쿠킹쇼 등을 도입하며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MZ세대는 ‘경험’을 굉장히 중시하는 세대기도 하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또한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통합적 경험을 늘리고자 한 배경이기도 하다.◇이신영 일렉트로룩스 대표는…△1973년 출생 △미국 컬럼비아대 통계학 석사 △1999년 삼성전자 △2005년 델 △2014년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마케팅본부장 △2019년~ 현재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
- '스웨덴' 담은 일렉트로룩스 첫 단독 매장…"확대도 고민"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첫 단독 플래그십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겁습니다.”스웨덴 가전 기업 일렉트로룩스는 지난달 서울 청담동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스웨디시 하우스’를 열었다. 2002년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국내에서 대형 단독 매장을 연 건 처음이었다.1919년 창립한 스웨덴 가전 기업 일렉트로룩스는 세계 150여 개국에서 연간 6000만대 이상의 제품을 판매 중인 유럽 최대 가전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매출액 1160억크로나가량(15조4000억여원)을 기록했다.일렉트로룩스는 종전엔 백화점과 마트 등에 입점해 제품을 판매해 왔다. 현재 백화점 30곳, 하이마트 451곳, 이마트 165곳, 홈플러스 140곳, 전자랜드 144곳, 코스트코 19곳으로 총 947곳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일렉트로룩스 플래그십 스토어 ‘스웨디시 하우스’에 마련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일렉트로룩스가 단독 매장을 열게 된 건 최근 대형 주방 가전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일렉트로룩스는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을 판매하는 종합 가전 기업이지만, 국내에선 블렌더·무선주전자 등 소형 가전과 청소기를 주로 판매하다 2019년 식기세척기, 지난해 인덕션 등 대형 주방가전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국내 주방가전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는 지난 6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은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대한 니즈가 높고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일렉트로룩스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기술력을 잘 알아봐 줄 고객들이 많은 곳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본사에서도 이러한 부분에 크게 동의했던 덕분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때 적극적 투자와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매장은 스웨덴의 ‘라곰’(Lagom·소박하고 균형 잡힌 생활과 공동체와의 조화를 중시하는 삶의 경향)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됐으며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매장에 마련된 2개의 키친 공간에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인 냉장고, 후드, 빌트인 오븐 등의 프리미엄 주방 빌트인 라인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1층은 △웰컴룸 △클래식 리빙룸 △클래식 키친 △쿠킹·다이닝룸으로, 2층은 △프리미엄키친 △프리미엄 다이닝룸 △프리미엄 리빙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문을 연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방문 열기는 뜨겁다. 이 대표는 “오프라인 방문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방문을 해보신 분들의 피드백이나 후기, 제품에 대한 후기, 전체적인 브랜드 경험에 대한 피드백들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은 반응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독 매장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이 대표는 “(단독 매장을 추가로 여는 것에 대해) 고민은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논의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일렉트로룩스, 오세득 셰프와 스웨디시하우스 '랜선 쿠킹쇼'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일렉트로룩스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스웨디시 하우스’에서 2일 오후 7시 오세득 셰프와 함께 랜선 쿠킹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일렉트로룩스)이번 랜선 쿠킹쇼는 일렉트로룩스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스웨디시 하우스’ 오픈을 기념해 마련됐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2일 저녁 7시부터 90분 간 방송된다. 오세득 셰프는 직접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 일렉트로룩스의 프리미엄 주방가전 인덕션과 식기세척기를 활용해 레시피를 소개하고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쿠킹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일렉트로룩스는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덕션 브릿지’를 53% 할인된 89만원에, ‘식기세척기 800’을 42% 할인된 173만원에 선보인다.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세트 구성은 최대 55% 할인으로 오직 생방송 중에만 구매할 수 있다.랜선 쿠킹쇼에서 오세득 셰프가 사용한 일렉트로룩스의 ‘인덕션 브릿지(CIV60334)’는 두 개의 화구를 연결해 동시에 사용하는 브릿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사각그릴, 타원형 냄비 등 길고 큰 조리용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세득 셰프는 인덕션의 브릿지 기능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토마호크 레시피와 강력한 화력의 파워부스트 기능을 활용한 필라프 레시피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요리가 끝난 뒤 쌓인 설거지를 손쉽게 해결해 줄 ‘식기세척기 800(ESF8730ROX)’은 세계 최초로 ‘컴포트 리프팅 시스템’을 장착해 하단 선반을 25cm 높이까지 들어올릴 수 있어 손목과 허리에 부담 없이 편리하게 식기를 적재할 수 있다.생방송 구매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 포인트 최대 5%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제품 구매 후 포토리뷰 작성 시 최대 2만원의 네이버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또한 방송 중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일렉트로룩스 로봇청소기 퓨어 i9.2을 2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며, 식기세척기 800과 식기세척기 800 & 인덕션을 세트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6박스를 증정한다.한편, 일렉트로룩스는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스웨디시 하우스’를 오픈했다. 푸드 스타일링 & 쿠킹 스튜디오 ‘라퀴진’과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쿠킹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인덕션, 식기세척기는 물론 국내 출시를 앞둔 후드, 오븐, 냉장고까지 일렉트로룩스의 프리미엄 주방가전 라인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볼보, 김해 전시장 오픈…"부·울·경 지역 수입車판매 증가세"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남 지역의 고객 접근성 향상과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볼보 김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김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사진=볼보) 볼보자동차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김해 지역 네트워크를 신규 오픈하게 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자료에 따르면 부울경 지역 볼보 판매량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28%씩 증가해 같은 기간 전국 평균 25%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아이언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김해 전시장은 동김해 IC부근인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 2427에 위치해 부산 서부권, 양산 지역 등에서의 접근성이 높다.경남 지역 볼보자동차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해온 아이언모터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웨디시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12월10일까지 내방 고객 대상으로 XC40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계약 고객에게는 친환경 ‘아이언 프리미엄 워시세트’를 증정한다.연면적 2699㎡(816평),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오픈하는 볼보 김해 전시장은 최대 3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지상 1, 2층은 총 8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과 딜리버리 존, 서비스 고객 라운지로 운영된다.지하 1층에 마련된 서비스센터에선 8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일일 최대 32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 VCPA 프로그램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 및 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김민규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아이언모터스 대표는 “신규 오픈한 볼보 김해 전시장을 통해 경남 지역의 고객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볼보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전년보다 17% 증가한 1만5000대, 서비스센터 구축 33개소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연간 총 500억 원을 투자해 김해를 시작으로 강남 율현, 구리, 서대구, 경기 남부 등 5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증가하는 차량 판매에 맞춘 양질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