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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시장 곳곳서 파격혜택…중도금 전액 무이자도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주택시장 침체에 분양시장 인기가 사그라들자 건설사들이 파격혜택을 들고나섰다. 중도금 무이자 전액 면제, 계약금 정액제 등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의도다.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의 모습. (사진=뉴시스) 분양업계에 따르면 분양시장에서는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잇따른 금리인상과 집값 하방 압력 등이 더해지며 청약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되자 미분양을 방지 하기 위한 고유책으로 무이자 혜택을 내놓는 모양새다.대표적으로 최근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분양하는 ‘은평자이 더 스타’가 있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으로 준공되며 총 312세대 중 소형주택이 262가구, 오피스텔이 50가구이다. 서울 내에서 보기 드문 중도금 전액 무이자까지 적용해 이목을 끌고 있다. 또 KCC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미사 아넬로 스위첸’을 분양하면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내걸었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계약금 정액제 혜택도 내걸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는 통상 분양가의 10~20%로 책정되는 계약금 중에서 1000만~2000만원 등 정해진 일정 금액만 먼저 납부하는 방식이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대구 남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4~6회차 중도금 무이자 혜택(일부 가구) 등의 금융혜택을 내걸었다.대출금 무이자를 지원하는 곳이 생겨났다. 대구 서구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평형에 상관없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2차 계약금의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충남 아산시 ‘아산 한신더휴’도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을 적용할 계획이다.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원주에서는 대규모인 975가구를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36㎡로 구성된다. 총 분양금액의 60%가 중도금인 이 단지는 전용 84㎡A(1층)는 내년 10월 16일까지 중도금의 절반인 1억2500만원 정도를 내고, 내후년 10월 15일까지 추가로 또 1억2500만원을 내야 한다. 업계가 추산한 최근 중도금 대출 이자율이 5~6% 정도임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연간 750만원, 내후년에는 연간 1500만원 정도 이자를 시행사가 내주는 셈이다.최근 분양시장엔 미분양이 쌓이면서 건설사들의 표정이 어두워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만 7917호로 전월보다 2.0%(535호) 증가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71.3%나 증가했다.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은 4456호로 한달 새 25.1%(893호) 늘었고, 1년 만에 167.5% 급증했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국 7130호로 전월보다 4.4% 증가했는데, 서울의 준공 후 미분양은 5월 37호에서 6월 215호로 48.1%로 폭증했다. 수도권은 전월보다 46.1% 늘어난 837호로 집계됐다.
-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1243가구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영대병원역 역세권 입지에 총 1243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가구 규모 대단지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대명로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대명로 일대는 약 8300여가구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앞서 2021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089가구와 함께 2332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대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제공)아파트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중도금(4~6회차)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오피스텔도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자체보증), 에어컨 무상 제공(2개소), 취득세 일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며 무제한 전매(2인 이상에게 전매 불가)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잘 되고, 동과 동 사이 거리가 길어 개방감이 뛰어나다. 특히 전용 174㎡는 방 4개에 서재 특화 공간까지 적용된다. 오피스텔도 3룸 설계와 드레스룸까지 있어 아파트 수준의 넉넉한 생활공간을 갖췄다.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단지 남측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워커 내 동편 활주로와 서편 도로 반환이 합의됨에 따라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의 개통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동편 활주로와 함께 반환된 헬기장 부지에는 대구평화공원과 연계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대구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해 있다.
- 규제지역 해제에 지방 분양물량 봇물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정부가 지방권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하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 분위기의 변화가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조감도.(사진=현대건설)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30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대구는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변경됐고, 나머지 6개 구와 1개 군이 조정대상지역에서 모두 해제돼 비규제지역이 됐다. 대전, 경남 창원의 투기과열지구도 해제됐으며, 이 외 경북 경산, 전남 여수·순천·광양 등이 규제지역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반면 잠재적인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다 판단된 수도권(일부 도서지역 제외)과 세종은 현행 규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은 지방에서 유일한 투기과열지구로 남겨졌다.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 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자격을 충족하고 세대원, 다주택 세대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도 70%로 늘어난다. 또한 취득세 및 다주택자의 종합 부동산 세율이 인하되는 등 각종 세금 규제도 완화된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과거 부산 해운대구 등을 포함한 지역들은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시장이 회복됐던 사례가 있어 대구, 대전 등 규제 해제만 기다리던 인기 지역의 향후 분위기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라며 “다만 미분양이 모두 해소되지 못했고, 신규 분양도 많은 상황으로 반등 여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런 가운데 하반기 규제지역이 해제된 지방 부동산 시장에 신규 공급이 이어진다. 먼저 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서구 비산동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 동 전용면적 84㎡, 102㎡ 762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총 6개동 837가구로 조성된다. 지난 3월 개통한 KTX 서대구역이 가까우며, 인근으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가파른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현대건설은 오는 14일 남구 대명동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규제 해제 발표 이후 대구에서 첫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되는 단지며, 전용면적 84~174㎡의 아파트 977가구와 전용면적 84㎡의 주거형 오피스텔 266실, 총 1243가구 규모다. 신세계건설도 이달 북구 칠성동2가에서 ‘빌리브 루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7층, 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25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이 중 2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구1호선 대구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전남 광양시에서도 이달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포스코건설이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59㎡ 총 920가구의 ‘더샵 광양라크포엠’을 분양한다. 단지는 광양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 높은 중마생활권에 위치한다.
- 주거용 오피스텔도 입지·브랜드 따라 양극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주거형 오피스텔이 올해 들어서는 입지와 브랜드별로 양극화를 띠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에 분양한 ‘신길 AK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총 96실 모집에 12만5919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1312대 1을 기록했다. 또 같은 달 경기 과천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도 청약 결과 평균 1398대 1 경쟁률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 두 단지는 각각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7호선 신풍역과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조성되고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1군 브랜드 건설사가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방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를 갖춘 단지는 청약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잇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GS건설이 대구 최고 주거선호지로 꼽히는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선보인 ‘범어자이’ 주거형 오피스텔이 평균 112.6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로 전 타입의 청약을 마쳤다. 반면, 인천 신흥동3가 ‘숭의역 엘크루’ 오피스텔은 168실 모집에 132명만 신청해 36실이 미달됐다. 앞서 지난 2월 중순 분양한 ‘엘루크 서초’ 오피스텔 330실에서도 적지 않은 미분양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분양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인상,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감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만큼, 실거주 수요와 투자자들에게 모두 각광받는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에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브랜드 오피스텔을 찾는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이달 분양시장에서는 주요 브랜드를 내건 주거형 오피스텔의 분양이 잇따라 주목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시 센텀권역 일대 수영구 망미동에서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수영강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특히 일부 호실은 수영강 조망과 함께 바다 조망도 가능한 특급조망권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센텀시티와 맞닿아 있어 센텀시티의 다양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현대건설은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힐스테이트 둔산’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0실 규모다. 대전 1호선 탄방역 역세권 단지이다. 또한 현대건설은 비규제지역인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분양도 실시한다. 수도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o3블록(1차), 상업 3-1o2블록(2차)에서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동탄2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도 분양할 예정이다. 또 대우건설은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에서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의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64~82㎡, 총 288실 규모다.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 1순위 통장 10개중 6개 메이저 브랜드에 몰려…경쟁률 2배 차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1순위 청약 통장 10개중 6개는 소위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전국에 총 5만9408가구가 일반 공급됐으며 1순위에 총 68만7227건이 청약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더샵, 래미안 등 메이저 브랜드 단지는 총 2만4387가구를 일반에 공급해 41만1405개의 청약 통장을 접수시키며 1순위 평균 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기타 브랜드 단지는 같은 기간 동안 총 3만5021가구 공급에 27만5822건이 접수돼 평균 7.8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부산에 래미안포레스티지 1101가구를 공급한 래미안이 58.66대 1로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3085가구 공급에 7만3647건을 접수시킨 자이와 1686가구 공급에 3만9848건을 접수시킨 더샵이 각각 23대 1 이상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 SK뷰와 힐스테이트가 각각 17.6대 1, 16.5대 1로 두 자리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푸르지오와 e편한세상도 7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안양에 공급된 푸르지오와 더샵의 컨소시엄 단지도 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 접수 건수로는 부산 동래구의 래미안포레스티지가 6만4590건으로 가장 많은 1순위 기록을 세웠고 인천 서구의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4만6070건), 경북 포항의 포항자이애서턴(2만8572건), 인천 연수구의 더샵 송도아크베이(2만2848건), 경남 창원의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2만1550건), 전남 나주의 나주역자이리버파크(2만590건) 등에 2만 건 이상이 몰리며 그 뒤를 이었다. 올 여름에도 메이저 브랜드 단지의 공급이 이어진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남 거창에서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84~158㎡, 443가구 규모다. SK에코플랜트는 7월 대전 중구에서 ‘중촌 SK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84㎡ 총 808가구 규모며 이 중 3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현대건설은 7월 대구 남구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 84~174㎡ 977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 84㎡ 266실, 총 1243세대로 구성된다. DL이앤씨는 오는 23일 경기 고양시 지축지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24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는 7월 1일 발표한다. 전용 84㎡ 총 331가구 규모다. 업계 전문가들은 메이저 브랜드 단지의 인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부동산 시장이 올해 들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면서 신뢰도 높은 메이저 브랜드를 찾는 수요층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시장 분위기가 좋을 때에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소위 ‘묻지마 청약’을 하는 모습도 나타나지만 오름세가 꺾일수록 브랜드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마련”이라며 “최근 원가상승으로 공사가 중단된 현장들까지 나오는 불안한 시장 상황에 소비자들은 보다 안전한 상품으로 몰릴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2차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74㎡ 977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가구로 구성된다. 전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84㎡A 180가구 △84㎡B 180가구 △84㎡C 133가구 △84㎡D 116가구 △119㎡A 142가구 △119㎡B 138가구 △119㎡C 71가구 △174㎡A 9가구 △174㎡B 8가구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178실 △84㎡OB 44실 △84㎡OC 44실로 이뤄진다.‘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대명로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투시도주변 생활편의시설 여건도 좋다. 영남대학교병원이 인근에 있어 의료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고, 대구남부경찰서, 남구청 등 관공서와 홈플러스 남대구점, 명덕시장, 봉덕신시장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남도초, 대명중, 대구고 등 초·중·고교를 비롯해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대구교육대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앞산공원과 신천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단지 남측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워커 내 동편 활주로와 서편 도로 반환이 합의됨에 따라 3차순환도로 미개통 구간의 개통사업에 박차가 가해질 예정이다. 또한 동편 활주로와 함께 반환된 헬기장 부지에는 5만 8050㎡ 면적에 달하는 대구평화공원과 연계해 연면적 1만 495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대구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 앞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경우 평균 10.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단기간 분양 완료됐다. 특히 이번 2차 단지 분양으로 2332가구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현재 모델하우스내 고객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