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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곳곳서 파격혜택…중도금 전액 무이자도
  • 분양시장 곳곳서 파격혜택…중도금 전액 무이자도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주택시장 침체에 분양시장 인기가 사그라들자 건설사들이 파격혜택을 들고나섰다. 중도금 무이자 전액 면제, 계약금 정액제 등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의도다.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의 모습. (사진=뉴시스) 분양업계에 따르면 분양시장에서는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잇따른 금리인상과 집값 하방 압력 등이 더해지며 청약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되자 미분양을 방지 하기 위한 고유책으로 무이자 혜택을 내놓는 모양새다.대표적으로 최근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분양하는 ‘은평자이 더 스타’가 있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으로 준공되며 총 312세대 중 소형주택이 262가구, 오피스텔이 50가구이다. 서울 내에서 보기 드문 중도금 전액 무이자까지 적용해 이목을 끌고 있다. 또 KCC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미사 아넬로 스위첸’을 분양하면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내걸었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계약금 정액제 혜택도 내걸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는 통상 분양가의 10~20%로 책정되는 계약금 중에서 1000만~2000만원 등 정해진 일정 금액만 먼저 납부하는 방식이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대구 남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4~6회차 중도금 무이자 혜택(일부 가구) 등의 금융혜택을 내걸었다.대출금 무이자를 지원하는 곳이 생겨났다. 대구 서구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평형에 상관없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2차 계약금의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충남 아산시 ‘아산 한신더휴’도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을 적용할 계획이다.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원주에서는 대규모인 975가구를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36㎡로 구성된다. 총 분양금액의 60%가 중도금인 이 단지는 전용 84㎡A(1층)는 내년 10월 16일까지 중도금의 절반인 1억2500만원 정도를 내고, 내후년 10월 15일까지 추가로 또 1억2500만원을 내야 한다. 업계가 추산한 최근 중도금 대출 이자율이 5~6% 정도임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연간 750만원, 내후년에는 연간 1500만원 정도 이자를 시행사가 내주는 셈이다.최근 분양시장엔 미분양이 쌓이면서 건설사들의 표정이 어두워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만 7917호로 전월보다 2.0%(535호) 증가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71.3%나 증가했다.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은 4456호로 한달 새 25.1%(893호) 늘었고, 1년 만에 167.5% 급증했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국 7130호로 전월보다 4.4% 증가했는데, 서울의 준공 후 미분양은 5월 37호에서 6월 215호로 48.1%로 폭증했다. 수도권은 전월보다 46.1% 늘어난 837호로 집계됐다.
2022.09.11 I 신수정 기자
`아파트 대체제` 관심 커진 오피스텔…시장 침체 속 틈새 부상
  • `아파트 대체제` 관심 커진 오피스텔…시장 침체 속 틈새 부상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주춤했던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올해 들어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평균 거래 금액도 조금씩 올라가는 모습이다. 금리 인상과 전세의 월세화 가속 등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까지 오피스텔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지방 역세권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입지 자체의 희소성이 높은 데다 역을 중심으로 주거·상업·문화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수익형 부동산으로 여겼던 오피스텔이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 구조를 취하게 되면서 대체재로 자리 잡고 있다.[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1만805건이었던 오피스텔 거래량은 4월 1만1019건, 5월 1만1557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가 늘어나면서 매매 가격도 상승했다. 올 6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2억1713만원으로 지난해 6월(2억 776만원) 대비 4.5%가량 올랐다.지방 역세권 오피스텔 매매 가격 상승폭은 더 높은 수준이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기준 대전 서구 1호선 시청역 앞 `나비가아르누보팰리스`(2007년1월 입주) 전용 208㎡의 평균 매매가격은 1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달(8억9000만원) 보다 12%(1억1000만원) 오른 것으로 대전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8%) 대비 4%포인트 높았다. 부산 해운대구 2호선 중동역 역세권 `이안해운대`(2006년 9월 입주) 전용 98㎡ 평균 매매가격도 같은 기간 17%(4억7000만원에서 5억5000만원) 증가했다. 이 단지도 부산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14.5%)보다 2.5%포인트 높았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지방은 역 자체가 드물어 역세권 입지 내 공급이 한정적이지만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최근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가족 단위 거주에도 적합한 평면으로 설계돼 실거주 수요자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신규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올해 1월 대전 중구 선화동에서 분양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오피스텔은 50실 모집에 1만 2530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25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청약통장을 보유하지 않아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진입 장벽이 낮다”며 “소형 주택 등록임대사업자 제도 부활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어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분양을 앞둔 지방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에도 투자자 등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DL건설은 이달 대전 서구 관저동(도안택지개발사업지구 1단계 내)에 `e편한세상 시티 도안`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207실 규모로 조성한다. 우성종합건설도 이달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일원에 `더폴 오시리아`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거래량이 늘어나고 오피스텔에 대한 매수 심리가 살아나는 점, 전·월세 수요가 꾸준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는 양상이다”며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 쉽지 않다 보니 상대적으로 소자본으로 투자할 수 있는 오피스텔 쪽으로 관심이 점점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08.03 I 이성기 기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1243가구 분양
  •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1243가구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영대병원역 역세권 입지에 총 1243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가구 규모 대단지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대명로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대명로 일대는 약 8300여가구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앞서 2021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089가구와 함께 2332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대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제공)아파트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중도금(4~6회차)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오피스텔도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자체보증), 에어컨 무상 제공(2개소), 취득세 일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며 무제한 전매(2인 이상에게 전매 불가)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잘 되고, 동과 동 사이 거리가 길어 개방감이 뛰어나다. 특히 전용 174㎡는 방 4개에 서재 특화 공간까지 적용된다. 오피스텔도 3룸 설계와 드레스룸까지 있어 아파트 수준의 넉넉한 생활공간을 갖췄다.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단지 남측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워커 내 동편 활주로와 서편 도로 반환이 합의됨에 따라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의 개통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동편 활주로와 함께 반환된 헬기장 부지에는 대구평화공원과 연계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대구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해 있다.
2022.08.03 I 하지나 기자
"분양물량 쏟아진다"…건설사 ‘최초·최고·최대’ 내세워 경쟁 후끈
  • "분양물량 쏟아진다"…건설사 ‘최초·최고·최대’ 내세워 경쟁 후끈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이달과 다음 달에 걸쳐 전국에 4만8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수요자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건설사들이 ‘최초·최고·최대’ 마케팅을 내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분양 시장이 단지별 청약 경쟁률 편차가 크고 양극화가 심화하자 지역 랜드마크를 표방한 마케팅을 통해 수요자를 공략하는 모습이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강북 아파트 단지.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7~8월에는 총 8만2359가구(임대·오피스텔 제외)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만8755가구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4만4가구보다 8590가구 더 많다. 지역별로는 지방중소도시에서 2만2127가구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며 수도권 1만4416가구, 광역시 1만2212가구 등이다.업계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내 건축과 토목 생산비가 큰 폭으로 뛰면서 지연된 분양물량이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개편에 맞춰 비성수기인 7~8월에 쏟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자 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건설사간 마케팅 경쟁도 치열하다. 올해 최초·최고·최대 단지를 내세워 공급하는 신규 단지가 있다. DL이앤씨는 이달 경남 사천시 동금동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했다. 서부경남 권역 최고층이자 사천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서부경남 권역에서 최초로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가구,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등 총 124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는 지난해 대명동에 처음으로 들어선 ‘힐스테이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차’ 단지와 함께 2332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계획이다.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분양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월 부산 동래구 최대 규모로 분양한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11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4590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58.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올해 4월 대전 최초의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분양한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5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62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10.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처럼 희소한 장점을 내세워 차별화를 강조한 아파트들은 추후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주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 예로 2019년 2월 입주한 경기도 고양시 대장주 아파트 ‘킨텍스 꿈에그린’은 분양 당시 일산신도시 내 최고층,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됐다. 6월 기준 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4043만원으로 고양시 평균 매매가 1817만원 대비 약 2배 이상 높게 형성돼 있다.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최초·최고·최대 단지로 공급하면 수요자에게 장점이 쉽게 각인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여기에 상징성, 희소성까지 갖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2.07.14 I 오희나 기자
규제지역 해제에 지방 분양물량 봇물
  • 규제지역 해제에 지방 분양물량 봇물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정부가 지방권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하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 분위기의 변화가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조감도.(사진=현대건설)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30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대구는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변경됐고, 나머지 6개 구와 1개 군이 조정대상지역에서 모두 해제돼 비규제지역이 됐다. 대전, 경남 창원의 투기과열지구도 해제됐으며, 이 외 경북 경산, 전남 여수·순천·광양 등이 규제지역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반면 잠재적인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다 판단된 수도권(일부 도서지역 제외)과 세종은 현행 규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은 지방에서 유일한 투기과열지구로 남겨졌다.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 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자격을 충족하고 세대원, 다주택 세대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도 70%로 늘어난다. 또한 취득세 및 다주택자의 종합 부동산 세율이 인하되는 등 각종 세금 규제도 완화된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과거 부산 해운대구 등을 포함한 지역들은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시장이 회복됐던 사례가 있어 대구, 대전 등 규제 해제만 기다리던 인기 지역의 향후 분위기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라며 “다만 미분양이 모두 해소되지 못했고, 신규 분양도 많은 상황으로 반등 여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런 가운데 하반기 규제지역이 해제된 지방 부동산 시장에 신규 공급이 이어진다. 먼저 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서구 비산동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 동 전용면적 84㎡, 102㎡ 762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총 6개동 837가구로 조성된다. 지난 3월 개통한 KTX 서대구역이 가까우며, 인근으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가파른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현대건설은 오는 14일 남구 대명동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규제 해제 발표 이후 대구에서 첫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되는 단지며, 전용면적 84~174㎡의 아파트 977가구와 전용면적 84㎡의 주거형 오피스텔 266실, 총 1243가구 규모다. 신세계건설도 이달 북구 칠성동2가에서 ‘빌리브 루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7층, 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25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이 중 2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구1호선 대구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전남 광양시에서도 이달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포스코건설이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59㎡ 총 920가구의 ‘더샵 광양라크포엠’을 분양한다. 단지는 광양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 높은 중마생활권에 위치한다.
2022.07.13 I 신수정 기자
주거용 오피스텔도 입지·브랜드 따라 양극화
  • 주거용 오피스텔도 입지·브랜드 따라 양극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주거형 오피스텔이 올해 들어서는 입지와 브랜드별로 양극화를 띠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에 분양한 ‘신길 AK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총 96실 모집에 12만5919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1312대 1을 기록했다. 또 같은 달 경기 과천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도 청약 결과 평균 1398대 1 경쟁률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 두 단지는 각각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7호선 신풍역과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조성되고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1군 브랜드 건설사가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방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를 갖춘 단지는 청약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잇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GS건설이 대구 최고 주거선호지로 꼽히는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선보인 ‘범어자이’ 주거형 오피스텔이 평균 112.6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로 전 타입의 청약을 마쳤다. 반면, 인천 신흥동3가 ‘숭의역 엘크루’ 오피스텔은 168실 모집에 132명만 신청해 36실이 미달됐다. 앞서 지난 2월 중순 분양한 ‘엘루크 서초’ 오피스텔 330실에서도 적지 않은 미분양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분양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인상,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감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만큼, 실거주 수요와 투자자들에게 모두 각광받는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에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브랜드 오피스텔을 찾는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이달 분양시장에서는 주요 브랜드를 내건 주거형 오피스텔의 분양이 잇따라 주목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시 센텀권역 일대 수영구 망미동에서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수영강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특히 일부 호실은 수영강 조망과 함께 바다 조망도 가능한 특급조망권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센텀시티와 맞닿아 있어 센텀시티의 다양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현대건설은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힐스테이트 둔산’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0실 규모다. 대전 1호선 탄방역 역세권 단지이다. 또한 현대건설은 비규제지역인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분양도 실시한다. 수도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o3블록(1차), 상업 3-1o2블록(2차)에서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동탄2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도 분양할 예정이다. 또 대우건설은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에서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의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64~82㎡, 총 288실 규모다.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2022.07.12 I 하지나 기자
1순위 통장 10개중 6개 메이저 브랜드에 몰려…경쟁률 2배 차이
  • 1순위 통장 10개중 6개 메이저 브랜드에 몰려…경쟁률 2배 차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1순위 청약 통장 10개중 6개는 소위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전국에 총 5만9408가구가 일반 공급됐으며 1순위에 총 68만7227건이 청약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더샵, 래미안 등 메이저 브랜드 단지는 총 2만4387가구를 일반에 공급해 41만1405개의 청약 통장을 접수시키며 1순위 평균 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기타 브랜드 단지는 같은 기간 동안 총 3만5021가구 공급에 27만5822건이 접수돼 평균 7.8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부산에 래미안포레스티지 1101가구를 공급한 래미안이 58.66대 1로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3085가구 공급에 7만3647건을 접수시킨 자이와 1686가구 공급에 3만9848건을 접수시킨 더샵이 각각 23대 1 이상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 SK뷰와 힐스테이트가 각각 17.6대 1, 16.5대 1로 두 자리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푸르지오와 e편한세상도 7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안양에 공급된 푸르지오와 더샵의 컨소시엄 단지도 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 접수 건수로는 부산 동래구의 래미안포레스티지가 6만4590건으로 가장 많은 1순위 기록을 세웠고 인천 서구의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4만6070건), 경북 포항의 포항자이애서턴(2만8572건), 인천 연수구의 더샵 송도아크베이(2만2848건), 경남 창원의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2만1550건), 전남 나주의 나주역자이리버파크(2만590건) 등에 2만 건 이상이 몰리며 그 뒤를 이었다. 올 여름에도 메이저 브랜드 단지의 공급이 이어진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남 거창에서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84~158㎡, 443가구 규모다. SK에코플랜트는 7월 대전 중구에서 ‘중촌 SK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84㎡ 총 808가구 규모며 이 중 3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현대건설은 7월 대구 남구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 84~174㎡ 977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 84㎡ 266실, 총 1243세대로 구성된다. DL이앤씨는 오는 23일 경기 고양시 지축지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24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는 7월 1일 발표한다. 전용 84㎡ 총 331가구 규모다. 업계 전문가들은 메이저 브랜드 단지의 인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부동산 시장이 올해 들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면서 신뢰도 높은 메이저 브랜드를 찾는 수요층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시장 분위기가 좋을 때에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소위 ‘묻지마 청약’을 하는 모습도 나타나지만 오름세가 꺾일수록 브랜드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마련”이라며 “최근 원가상승으로 공사가 중단된 현장들까지 나오는 불안한 시장 상황에 소비자들은 보다 안전한 상품으로 몰릴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2022.06.22 I 오희나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2차 분양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2차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74㎡ 977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가구로 구성된다. 전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84㎡A 180가구 △84㎡B 180가구 △84㎡C 133가구 △84㎡D 116가구 △119㎡A 142가구 △119㎡B 138가구 △119㎡C 71가구 △174㎡A 9가구 △174㎡B 8가구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178실 △84㎡OB 44실 △84㎡OC 44실로 이뤄진다.‘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대명로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투시도주변 생활편의시설 여건도 좋다. 영남대학교병원이 인근에 있어 의료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고, 대구남부경찰서, 남구청 등 관공서와 홈플러스 남대구점, 명덕시장, 봉덕신시장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남도초, 대명중, 대구고 등 초·중·고교를 비롯해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대구교육대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앞산공원과 신천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단지 남측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워커 내 동편 활주로와 서편 도로 반환이 합의됨에 따라 3차순환도로 미개통 구간의 개통사업에 박차가 가해질 예정이다. 또한 동편 활주로와 함께 반환된 헬기장 부지에는 5만 8050㎡ 면적에 달하는 대구평화공원과 연계해 연면적 1만 495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대구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 앞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경우 평균 10.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단기간 분양 완료됐다. 특히 이번 2차 단지 분양으로 2332가구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현재 모델하우스내 고객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2022.06.13 I 하지나 기자
예고없이 미뤄진 ‘줍줍 규제’…유주택자만 신났다
  • [단독]예고없이 미뤄진 ‘줍줍 규제’…유주택자만 신났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지난 6일 대구 남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 경쟁률은 155대 1을 기록했다. 30가구 모집에 4679명이 몰리면서 앞서 진행한 1순위 청약 경쟁률인 12대 1(최고)을 뛰어넘었다. 대략 10배 이상 높은 경쟁률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경북에만 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어 유주택자들도 많이 지원했다”며 “올해 초 규제 예고대로 라면 무주택자만 청약이 가능했겠지만, 생각보다 규제 시행이 밀린 것 같다”고 했다. 당초 3월로 예정됐던 ‘무순위 청약 규제’가 미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초 3월부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만 무순위 청약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지만, 예상보다 시행이 늦춰지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막차를 노린 유주택자들이 무순위 청약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규제가 미뤄지면서 무순위 청약시장에서 무주택자들이 당첨 기회를 뺏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뉴시스 제공)◇가점 낮아도 청약 가능한 ‘줍줍’…청약 경쟁률 고고행진1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진행한 아산 탕정삼성트라팰리스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서도 6547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1가구 모집(전용 84㎡)에 6547명이 청약 접수를 한 것이다. 지난 2월 일반 공급의 청약경쟁률이었던 386대 1보다 12배나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청약 접수 이후에도 남아 있는 미계약 물량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 조건, 실거주 요건 등으로 계약을 포기한 수분양자들이 남긴 물량이다. 이 청약은 무순위 청약이다보니 만 19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청약 통장이 없어도 가능한데다가 추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2040세대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아산은 비규제 지역으로 대출 규제가 느슨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적용받을 뿐만 아니라 전매제한도 없어 바로 분양권을 되팔 수 있다. 중개업계에 따르면 이 아파트 분양권 시세(전용 59㎡)는 분양가 대비 1억 5000만원 가량 높게 형성해있다. 인근 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새 아파트인데다가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를 노린 매수자들이 많다”며 “당첨만 되면 1억을 버는 청약이었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제공◇규제 하겠다더니 슬쩍 미룬 정부…무주택자 “청약 기회 뺏겨”눈길을 끄는 점은 당초 예정과 달리 ‘유주택자’들도 청약이 가능했단 점이다. 정부가 지난 3월부터 시행하기로했던 무순위 청약 규제를 예고없이 미루면서다. 지난 1월 정부는 올해 3월부터 청약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만 줍줍 기회를 준다고 밝혔다. 당시 정부는 3월까지의 입법 예고까지 마친 상황이었으나, 이후에 관련 기관들과의 협의가 길어지면서 시행·공포가 미뤄졌다. 이 때문에 유주택자들도 4·5월에 공고하는 무순위 청약 단지로 지원이 가능해진 것이다.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입법 예고를 했지만 시행·공포가 예상보다 미뤄지고 있다”며 “5월 안에 공포·시행을 목표로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했다.일각에서는 정부가 ‘줍줍 규제’를 미루면서 무주택자들의 내 집마련이 더 어려워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무순위 청약은 가점이 낮은 청년층도 당첨될 수 있는 유일한 청약인데, 이 마저도 유주택자들의 참여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정부는 이 규제를 내놓으면서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공급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갈수록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나 청년들은 추첨제인 85㎡이상 주택 혹은 무순위 청약을 노릴 수밖에 없다”며 “다만 자금 조달 등의 어려움으로 큰 평형대가 어려운 2040세대들에게 무순위 청약은 사실상 유일하게 당첨이 가능한 청약”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주택자들의 ‘줍줍 청약’을 막지 못하면서 오히려 무주택자들의 내집 마련 기회만 멀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1.05.10 I 황현규 기자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2600가구 분양
  • [부동산캘린더]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26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2월 마지막 주 청약물량은 3곳이다. 모델하우스는 7곳 오픈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3곳이다.20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월 4주 전국 3곳 2628가구에서 분양을 진행한다. 오는 23일에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울산 태화강 유블레스 센트럴파크(주상복합) △군산 더샵 디오션시티 2차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대표적으로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23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1721가구다.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이 도보 9분거리인 역세권이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진입도 용이하다. 2022년 개통예정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이천~오산구간)와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금어천 산책로, 경안천변 도시숲(2022년 조성예정) 등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금주에 오픈예정인 모델하우스는 7곳이다. 26일에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주상복합) △청주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김천 더테라스 휴(테라스하우스) △대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아파트 · 오피스텔) △대구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등 7곳이 오픈예정이다. 금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3곳이다. 23일에 △원에디션 강남(도시형생활주택)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등 2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26일에는 △경북 다산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1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2021.02.20 I 황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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