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화산 분화, 주민 3000여명 긴급 대피

  • 등록 2018-11-19 오후 9:37:47

    수정 2018-11-19 오후 9:37:47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과테말라 푸에고(스페인어로 ‘불’이라는 의미) 화산이 다시 분화해 주민 3000여명이 대피했다고 과테말라 당국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푸에고 화산은 전날 오후 분화를 시작했으며, 당국은 적색경보를 내리고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2995명에게 대피처로 옮기도록 했다. 푸에고 화산은 수도 과테말라 시티에서 35㎞ 떨어져 있으며, 높이 3763m에 이른다. 올해만 5번째 분화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4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연쇄 폭발을 일으켜 200여 명이 숨지고 235명이 실종되는 큰 피해를 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가 베스트아티스트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