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 크래프톤이 기업공개(IPO)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2분께
넵튠(217270)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14.17%) 오른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주IB투자(027360)도 65원(4.35%) 오른 1560원에 거래 중이다.
넵튠은 크래프톤의 지분 1.08%를 보유하고 있고 창업투자회사인 아주IB투자도 크래프트를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보유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최근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상장주관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부했다.
엔씨소프트(036570)와
넷마블(251270)보다도 영업이익이 크며, 기업가치가 30조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