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룰루레몬 애슬레티카의 최고제품책임자(CPO)가 퇴사한다고 밝혔다. 현재 최고제품책임자인 선 초는 또 다른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룰루레몬에서 떠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룰루레몬은 앞으로 공석이 될 CPO에 새로운 인물을 내정하지 않았다. 다만, 현재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나단 청이 제품 디자인과 혁신 부문을 이끌 예정이며, 디자인 등을 책임질 예정이다.
더불어, 룰루레몬은 회사 내 개편 사안을 발표했다. 룰루레몬은 머천다이징 및 브랜드 부문의 리더들로 구성된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있다.
룰루레몬 애슬레티카의 주가는 개장 전에 4% 하락해 30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