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13시 45분 대화제약은 전일 대비 7.88% 상승한 1만810원에 거래 중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의 정확한 진단 가능성이 열려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2018~2022년까지 글로벌 조기 알츠하이머 치매 프로젝트(LEADS)에 등록된 환자 87명과, 건강한 사람의 뇌를 PET로 촬영해 비교했다. 결과에 따르면 조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뇌에는 비정상적인 단백질, 즉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가 광범위한 영역에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같은 소식에 대화제약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8월 대화제약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자사 개발한 DHP1401은 산조인을 이용한 추출공정과 다양한 치매동물모델에서 유효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제약은 현재 DHP1401에 대해 ‘인지기능 개선’ 또는 ‘기억력 개선’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을 논의하며, 중증보다 경증에 효과적인 점을 감안해 현재 고체(과립)음료개발을 연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