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페파피그 완구 3종과 포켓몬 피규어12종을 모바일앱 ‘세븐앱’을 통해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 세븐일레븐이 모바일앱 세븐액을 통해 할인 판매하는 페파피크 완구 및 포켓몬 피규어.(사진=세븐일레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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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피그 완구 3종은 △페파피그 벌룬파크 △페파피그 스쿨플레이세트 △페파피그 위블스페파하우스로 페퍼피그 피규어와 다양한 놀이 완구로 구성된 상품이다. 모두 미국 완구 1위 업체 해즈브로의 올해 신상 완구로, 품목당 100개 한정으로 세븐일레븐에서만 최대 55% 단독 할인 판매한다.
같이 선보이는 포켓몬 피규어는 큐브 속 얼굴이 변하는 ‘포켓몬 페이스 피규어’로 몬스터볼 안에 12종의 피규어가 랜덤으로 들어있는 상품이다. 세븐앱을 통해 10%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 페파피그 인기 완구 5종을 업계 단독으로 50% 할인 판매해 모바일앱 판매 상품 중 최고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지난달에는 세븐일레븐이 조성한 포켓몬 플레이존 굿즈샵에 연일 방문객이 몰리는 등 에니메이션 캐릭터 관련 상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스페셜 행사를 기획했다.
김수현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 MD는 “이번에 모바일앱을 통해 선보이는 페파피그 완구 3종은 국내에서는 세븐일레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만큼 자녀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