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계약 체결일은 9월 28일이며, 합병 후 하이즈그린에너지는 소멸하고 데크항공이 모든 지위를 승계한다. 사명은 데크항공으로 유지한다. 합병 후 대표이사는 현 데크항공 대표이사 하상헌 사장이 맡는다.
데크항공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 증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합병을 진행한다”며 “향후 탄소복합재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크항공은 지난 7월 하이즈항공의 100% 지분인수로 롯데케미칼의 자회사에서 하이즈항공의 완전 자회사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