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경인양행, 정부 '설탕과의 전쟁' 수혜 부각 ↑

  • 등록 2016-04-08 오전 11:16:17

    수정 2016-04-08 오전 11:16:1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경인양행(012610)이 강세다. 정부가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경인양행은 식품첨가물인 사카린과 황산가리, 섬유염색 염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13분 경인양행은 전날보다 19.16% 오른 4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당 섭취량이 증가하면서 비만과 당뇨 등 국민 건강에 해롭다며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단맛 잡기’에 나섰다. 당뇨환자나 체중 조절이 필요한 이들은 인공감미료를 선택하고 있다. 대표적 인공감미료는 아스파탐이나 사카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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