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 DLS 911’ (사진=싱어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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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포르쉐를 전문적으로 튜닝하는 싱어가 윌리엄스 레이싱팀과 합작해 만든 ‘포르쉐 DLS(Dynamics and Lighyweighting Study)’를 2018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공개했다.
이 차량은 포르쉐 애호가인 싱어의 한 고객이 자신이 소유한 1990년식 포르쉐 964의 경량화와 고성능화를 요구하면서 탄생하게 됐다. 외관은 클래식 911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인테리어와 성능은 완전히 탈바꿈했다.
단 75대만 한정생산되는 포르쉐 DSL 911의 가격은 180만 달러(한화 약 20억 원)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