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대성창투가 투자한 시프트업이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돌입하면서 강세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대성창투(027830)는 전거래일 대비 30% 오른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창투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것은 투자를 단행한 게임업체 시프트업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절차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성창투는 지난 2018년과 2020년에 시리즈B, 시리즈C 투자를 실시한 바 있다.
시프트업의 총공모주식수는 725만주로 100% 신주 모집이며, 공모가 희망범위는 4만7000~6만원이다. 공모금액은 최대 436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