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팬레터’ 출연진이 2022년 첫 ‘뮤시즌’에 출연해 작품 속 주요 넘버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 ‘뮤시즌2-뮤지컬 펜레터 편’ 예고 이미지(사진=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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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시즌’은 KT의 OTT 서비스 시즌(seezn)이 선보이고 있는 뮤지컬 라이브쇼 프로그램이다. ‘팬레터’에 출연 중인 배우 김경수, 소정화, 려욱, 김지철은 내년 1월 3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뮤시즌2-뮤지컬 팬레터 편’에 출연한다.
이들은 이번 방송에서 ‘팬레터’의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대표 넘버들을 생생한 라이브 무대로 선보인다. 또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작품 관련 비하인드 이야기도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방송은 내년 1월 3일 오후 8시 ‘뮤시즌’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방송은 통신사와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팬레터’는 1930년대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문인인 이상과 김유정, 순수문학단체 구인회 등을 모티브 삼아 역사적 사실과 상상을 더해 만든 모던 팩션 뮤지컬이다. 내년 3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