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 아시아 성장주 펀드는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고, 코로나19로 가속화된 구조적 변화에서 수혜를 받는 아시아 지역의 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빠르게 증가하는 중산층 △유비쿼터스 기술 △미중 관계 변화로 촉발된 공급망 다각화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지속가능성 트렌드 등 아시아 지역의 굵직한 구조적 변화 속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성장 기업에 주목한다.
이 펀드는 1987년 설정된 베어링 아시아 성장주 피투자펀드(Barings Asia Growth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30년 이상 다양한 시장 사이클에 걸쳐 안정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시현해왔다. 피투자펀드는 꾸준히 벤치마크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펀드의 운용을 총괄하는 수하이 림(SooHai Lim) 베어링 아시아 주식 대표는 “아시아 주식은 비효율적인 시장 특성상 기업의 적정 가격이 시장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특히, 검증된 투자 철학과 상향식 프로세스에 기반한 액티브 투자자들에게 알파 창출의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림 대표는 “아시아 기업의 실적 개선세,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낮은 글로벌 투자자 비중,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 등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어링 아시아 성장주 펀드는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