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9일 제물포역 북측 구역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로 지정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 주도로 도심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준공업지역 등을 고밀 개발해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일반적인 정비사업보다 사업 기간을 10년 가까이 단축하는 게 특징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이 사업은 인천시가 주민, iH(인천도시공사)와 적극 협력해 주택공급을 확대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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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2-02-09 오전 8:50:12
수정 2022-02-09 오전 8: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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