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역 북측' 도심 복합사업 지구 지정

2027년까지 3412가구 공급
도심 복합사업 본지구 7곳으로 늘어
  • 등록 2022-02-09 오전 8:50:12

    수정 2022-02-09 오전 8:50:12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궤도에 올랐다.

인천시는 9일 제물포역 북측 구역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로 지정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 주도로 도심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준공업지역 등을 고밀 개발해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일반적인 정비사업보다 사업 기간을 10년 가까이 단축하는 게 특징이다.

제물포역 북측 구역엔 약 341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2024년 착공해 2027년 공사를 마치는 게 목표다.

제물포역 북측 구역이 지구 지정을 마치면서 본 지구 지정을 마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사업지는 8곳으로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를 추가 지정해 올해 안에 5만가구 공급을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이 사업은 인천시가 주민, iH(인천도시공사)와 적극 협력해 주택공급을 확대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후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사업지 위치.(자료=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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