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울과 경기지역에 호우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졌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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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로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지하철 1호선인 경인선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3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지역에 내린 폭우와 낙뢰 영향으로 오전 9시20분을 기해 경인선 인천~부평역 간 전동차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이후 27분만인 오전 9시47분께 다시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측은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열차 지연 및 운행 중지와 관련한 안내 방송을 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