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연구원은 “8월의 필리핀 제스트항공 관련 손실, 하나프리 관련 광고비 증가, 일본 방사능, 중국 전세기 규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최근 주가가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면, 역성장 우려 및 노이즈성 뉴스, 장기 실적 개선 및 밸류에이션 매력이 섞이면서 주가는 당분간 6만~9만원 사이의 큰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편 매수 의견은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종전 9만4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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