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청년,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정은 청년층에 내 집 마련을 통해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지원을 강화하는 등 희망의 주거 사다리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회엔 당에서 김기현 대표와 김가람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태규 정책위 수석부의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 박정하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진현환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이 자리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8월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의에서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연 7000만원 이하에서 최대 1억원까지 높이고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소득 기준도 상향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가 지난 8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결혼 페널티 정상화 정책 발표’에서 예비 신혼부부 등 참석자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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