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한국전기자동차협회는 31일 서울시 마포구 신한DM빌딩 13층(인포더 리더스홀)에서 회원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22년 한국전기자동차협회 정기총회 기념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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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선 2021년 사업실적.수지결산 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 보고 승인 등이 진행됐다.
협회는 전기차 산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자동차그룹 신승규 상무와 르노코리아자동차 박정호 상무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보급 활성화 로드맵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와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협회는 무엇보다 회원사의 역량강화 및 정부 정책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고 규제개선 및 홍보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미래차 분야에 대한 안전 및 정비 등 전문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에도 협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정부 부처와 협력해 회원사들이 원하는 과제 발굴. 사업제안. 회원사 간 교류 역량강화를 통해 전기차 산업발전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