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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1일 방송한 ‘호텔 델루나’ 최종회의 엔딩에 출연했다. 극중 ‘호텔 델루나’에서 오랜 기간 근무를 해온 객실장, 바텐더 김선비, 프론트맨 등에 이어 사장 장만월(이지은 분)마저 저승으로 떠난 뒤 새로운 호텔의 사장으로 깜짝 등장했다. 마고신(서이숙 분)들이 모여 이야기를 하다 “새로운 사장을 선임했다”는 말에 이어 김수현이 등장해 “이제 영업을 시작해볼까요”라고 말한 뒤 새로운 호텔이 보이면서 ‘호텔 델루나’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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