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정우 신인상 트로피 쥐었다..눈물 소감 '뭉클'

  • 등록 2013-12-31 오후 10:58:20

    수정 2013-12-31 오후 10:58:20

정우 눈물 소감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정우가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정우는 31일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와 KBS2 ‘최고다 이순신’으로 올 한해 최고 인기를 누린 정우는 감격에 겨운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정우는 “가능성 하나만 보고 캐스팅 해준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올 한해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때 물불 가리지 않고 주는 대로 연기해도 모자랐을 때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렸던 때가 있었다”며 “최선을 다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정우는 고마운 분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어머니와 형, 누나 등 가족들을 이야기하던 중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부른 정우는 목이 잠긴 채 수상소감을 이어 눈길을 끌었다.

정우는 KBS2 ‘왕가네 식구들’의 한주완과 KBS2 ‘상어’, KBS1 ‘은희’의 경수진, KBS2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의 아이유와 함께 신인상을 받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