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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마포구 하나카드 브이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레디(READY)’ 발매 쇼케이스에서 빅톤은 데뷔활동 이후 2개월 조금 넘은 시간에 자신들이 일궈낸 성과를 확인시켰다. 타이틀곡 ‘아이즈 아이즈(eyez eyez)’ 무대에서 빅톤 7명의 멤버는 데뷔활동 때보다 한층 안정감 있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성숙함까지 느껴졌다.
‘아이즈 아이즈’는 빅톤이 데뷔앨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과 ‘왓 타임 이즈 잇 나우?’로 호흡을 맞췄던 ‘BEOMxNANG’의 곡이다. 여자친구가 핸드폰만 보고 자신에게 집중을 안할 때 예쁜 눈 좀 보여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의 가사를 남자친구 입장에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아이즈 아이즈’를 비롯한 ‘레디’ 수록곡들은 2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빅톤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