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H+양지병원 공식 지정병원 협약

  • 등록 2017-03-02 오후 3:38:47

    수정 2017-03-02 오후 3:38:47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이하 H+양지병원)은 2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H+양지병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KPGA 공식 지정병원 조인식을 갖고 2019년까지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PGA는 KPGA 코리안투어의 대회 별 우승자와 특정 기록 달성자에 대한 부상 등을 제공받게 됐으며 H+양지병원은 병원 내 KPGA 전용 창구를 운영해 KPGA 회원과 회원 가족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양휘부 KPGA 회장은 “KPGA 회원들이 보다 전문화된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H+양지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은 “KPGA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돼 매우 기쁘다. KPGA 회원과 회원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양지병원은 소화기병센터, 심장혈관만성센터, 뇌신경센터, 척추관절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8개 특성화센터와 27개 임상과를 보유한 서울 서남부권의 대형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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