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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신규 예능 ‘아빠는 꽃중년’은 평균 나이 59.6세인 ‘늦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부터 이들의 ‘속풀이 토크’까지 보여주는 신개념 리얼 가족 예능이다.
‘쉰둥이’란 ‘부모의 나이가 쉰 줄에 들어서 태어난 아이’를 말한다. ‘쉰둥이’ 대표 아빠로 불리는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은 각자의 자녀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MC인 김용건, 김구라는 이들의 이야기에 공감과 응원을 보내는 ‘정신적 지주’로 나선다.
제작진은 “평균 나이 59.6세인 ‘늦둥이 아빠들’이 육아를 통해 인생 2회 차를 시작한 만큼, 첫 만남부터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녹화 내내 오디오가 빌 틈이 없을 만큼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고 전했다.
‘아빠는 꽃중년’은 오는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